[영/번] 습격 당한 여교사 (7)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어째서?」

「앤더슨 선생님은 상냥하게 해주라고 말했는데... 남편에 비해 나의 자지는 너무 굵을지도 모르거든. 선생님은 이 침대에서 언제나 남편과 서로 사랑을 나누었을테니까 차라리 크기도 이쪽이 어울릴 것 같아.」

아치는 그렇게 말하고 페니스 대신에 집게 손가락을 삽입해 출입을 했다.

질은 되돌아 아치를 보고 원망하는 듯한 표정을 얼굴에 떠올리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이런?　손가락은 싫은가?」

질은 수긍했다.

「자, 무엇으로 해주었으면 하지?　말해 봐라」

질은 그런말은 할수 없다는듯 머리를 좌우로 다시 흔들었다.

「말할 수 없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언제까지나 손가락 뿐이다. 헤헤」

드디어 초조해질대로 초조 해진 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의...... 자지로 해 주세요」

「그런가, 이것이 좋다는 것인가? 선생님이니까 정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아치는 그렇게 말하고 다시 흑색의 육봉을 삽입했다.

차분히 감촉을 맛보듯이 천천히 삽입한다.

「네, 아아......」

질은 갈망 하고 있던 것을 되찾아 안심한 것 같은 달콤한 한숨을 흘리며 강철봉을 다시 받아 들였다.

다시 격렬하게 찔러 줄거라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하지만 아치는 삽입 후에도 천천히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타오른 불길이 피어오른 채 멈춰 있었다.

아치의 의도를 눈치채고 질은 다시 또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었다.

되돌아 보고 간절히 원하는 눈으로 아치를 보았다.

「안돼...... 부탁입니다...... 이런 건.....」

「어째서?　상냥하게 해주었으면 했잖아?　어떻게 갖고 싶다는 거야?　사랑하는 남편이란, 마음을 담아 상냥하게 서로 사랑하는 것일까?　이 침대에서는 그런 섹스가 어울리지 않아?」

수치에 질은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었다.

양손을 얼굴의 앞에 가져와, 기도를 하듯이 두손을 꼭 잡았다.

그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런 것...... 안돼요! 남편으로서 서로 사랑한다든가 그런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예요...... 더 강하고! 격렬하게! 나를...... 난폭하게 범해 주세요!　지난 번 강간 때와 같이!」

그것을 듣고 아치는 만면에 웃음을 띠면서 다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개시했다.

이 날, 이 불의의 손님이 없었으면 지금 이 시간 질은 현지의 교회에서 교회 의자에 앉아 양손을 얼굴의 앞에서 모으고 신에게 기도의 말을 말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질은 확실히 같은 시각에, 교회에서와 같이 양손을 얼굴의 앞에서 모으면서, 성의 악마에게 기도의 말을 말하고 있었다.

「아, 제발!...... 몹시 굵은 그것으로...... 더, 더...... 강하게, 범해 주세요!　난폭하게 강간해 주세요! 부탁이예요...... 나를 격렬하게 범해주세요!」

그 기도에 응하듯이 아치는 본격적인 피스톤 운동을 개시했다.

질의 꽃잎과 같이 가는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한다.

한층 더 앞으로 손을 내밀어 흔들리는 유방을 덥석 잡았다.

찌르고 있을 때 질의 몸은 앞으로 푹 고꾸라지더니 다시, 강하게 되돌려졌다.

난폭하게 질의 머리카락을 휘어잡고, 얼굴을 돌려 딮키스를 했다.

신음 소리를 지르는 것은 아치를 기쁘게 하는 것 밖에 안되는것을 알면서도 질은 이미 신음 소리를 참을수가 없어졌다.

근처에 들려 버릴 것 같은 큰 목소리로 외치고, 울부짖기를 계속했다.

질은 앞의 강간때 수정을 말하면 아치가 한층 더 격렬한 움직임이 된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악~ 싸 주세요!...... 안에다, 싸세요!　당신의 것을, 나중에!　검은 아기를 배게 해주세요!」

아치는 동물과 같이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지르며 한층 격렬하게 움직이더니, 드디어 그 날 최초의 정액을 질의 자궁에 발사했다.

질은 그 때까지 벌써 몇차례의 오르가즘에 이르고 있었다.

첫번째의 사정을 끝낸 아치는 부부의 침대 중앙에 대 자로 누워있었다.

질은 아무 명령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하반신에 얼굴을 대고 페니스에 남은 잔액을 빨아 들여, 그 주위를 적시고 있던 체액까지 햩으며 취했다.

페니스나 고환 뿐만 아니라, 그 아래의 항문에 이르기까지 계속 공손하게 햩아갔다.

이윽고 다시 흑색의 육질이 발기해 올 때까지.

교회에서는 신부의 설교가 시작되어 있었다.

평소의 질이라면 신앙심 깊은 시선으로 신부를 응시하며 아름다운 이야기에 마음이 맑아지는것을 느끼고 있었을것이다.

그 무렵 질은 부부의 침대 위에서 위를 향해 누운채, 격렬하게 페니스를 쳐넣어주는 아치의 얼굴을 응시하며 극상의 쾌락에 의식이 들떠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예배가 성찬식에 진행되어 그리스도의 고기와 피의 상징인 빵과 포도주를 신자들이 입에 대고 있었을 때,

질은 아치의 검은 페니스를 빨아 이 날 처음으로 직접 정액을 입안에 받아들였다.

예배가 끝나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교회를 뒤로 하고 있었을 무렵,

질은 아치의 하반신에 머리를 파묻고, 그 날 수차례에 걸쳐 치루는, 입으로 흑색의 육봉을 깨끗이 씻는것을 끝내고 있었다.

그때까지는 수동적이었던 질 이었지만 이제는 이상하게 변하고 있었다.

위로 향해 가로 누운 아치를 사랑이 듬뿐 담긴 눈으로 내려다보면서 그 위에 스스로 걸쳐, 자신의 손으로 페니스를 자신의 몸속으로 이끌어 넣고 허리를 천천히 가라 앉혀 간다.

아치의 페니스를 체내에 넣은 그 순간 음란한 눈으로 바뀌더니, 입가에는 희미하게 미소 조차 떠올리고 있었다.

오후에는 질 스스로 어널 섹스를 요구했다.

포복자세가 되어 고통과 쾌락이 섞인 고민의 표정을 떠올리면서 극태의 흑색의 육봉에 뒷문을 난폭하게 관철해진다.

어널이라고 해도 인정 사정 없는 격렬한 출입을 마음껏 받아 들였다.

남편이 평상시 사용하고 있는 베개를 안고서 그것을 물어 뜯어 큰 소리로 외치는 신음소리를 견디는 질이었다.

그 날, 앤더슨가의 부부의 침대는 하루종일 흔들리며 계속 삐걱거렸다.

끊임없이 계속된 삐걱거림 때문에 침대의 스프링이나 다리가 망가져 버릴 위험성 조차 있었다.

이 침대가 이 정도로 가혹한 사용을 한 것은 그때까지는 절대로 없었다.

질은 아치의 굵은 흑색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에 뜨겁게 취한 정액을 몇번이나 쏟았는지 셀수조차 없었다.

사정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의무인 것 처럼 입을 사용해 뒤처리를 했다.

하나 더, 질은 아치가 사정에 가까워지면 매번 반드시 임신에 관련되는 것을 말해 아이를 하사해 주세요 라고 간절히 원하듯이 말했다.

피임하고 있으므로 임신의 가능성은 전혀 없었지만 그것을 말하면 아치가 미친 것처럼 되어 삽입의 시간이 길고, 강력해져 한층 더 격렬해지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질은 자신이 다시 강간되고 있는 것 처럼 몸을 난폭하게 다루어져 원하는 대로 가지고 놀아지는 것에 오히려 격렬하게 타오르는 성향이 있는 것을 눈치챘던 것이었다.

오후 3시가 넘어 아침부터 계속 되고 있던 침대의 삐걱거림이 간신히 그쳤다.

스프링의 삐걱거림이 그치자 질의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나 꾸중소리, 그리고 아치의 신음소리가 계속 울려 온 침실에 돌연 정적이 방문한다.

혹사를 계속 당해 온 침대 위에 아직도 두 명의 육체는 서로 겹친 채 그대로였다.

 

흐트러진 시트 위, 흰 매끄러운 피부의 육체와 거기에 지워진 검은 큰 육체.

만약, 이 모습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두 개의 육체가 보이는 아름다운 콘트라스트에 눈을 빼앗길 것이 틀림없었다.

어느 쪽의 몸도 땀이나 점액으로 광택을 띠어 이상할정도로 빛나 보였다.

먹물과 같이 검고 씩씩한 목에 백합과 같이 흰 2개의 팔이 정성을 다해 감싸고 있었다.

검은 허리에도 똑같이 하얀 호리 호리하게 긴 다리가 연결되어 하이 힐을 잃은지 오래 된 좌우의 발뿌리가 교차 하고 있었다.

두 명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서는 아치의 소지품이 쐐기와 같이 질안에 조용히 꽂힌 채로 그 근원의 부분은 여태껏 수축을 반복하고 있어, 자식을 잉태시키는 정액을 거침없이 안에 쏟고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강철봉에 꿰뚫린 질의 여자의 부분도 움찔 움찔 경련을 일으키더니, 남근의 근원을 단단히 조이며 계속 정액을 짜내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입을 벌리고 딮키스를 하고 있었다.

그안에서는 활발히 혀가 서로 움직여 타액이 끊임 없이 교환되고 있을 것이다.

피부의 색은 다르지만 두 명의 몸은 미리 마춰진것처럼 되어 있는 퍼즐처럼 일체화하고 있었다.

30분후, 아치는 천천히 페니스를 뽑아 내고 질로부터 멀어졌다.

질은 체력을 다 써 버렸는지 아치가 멀어진 후에도 축 몸을 늘어뜨린채 침대위에 누워 있었다.

아치에게서 쏟아진 정액이 거품이 되어 흘러 넘치고 있는 음부를 숨기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아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침대의 옆에서, 식물 인간 처럼 넋나간 모습으로 누워 있는 질을 내려다 보면서 천천히 의복을 입기 시작했다.

질은 나신을 내보이면서 넑을 잃은 얼굴로 옷을 입는 아치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계속 주어진 무수한 절정에 아직도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

옷을 다 걸친고 침실로부터 나가려고 하는 아치를 보고 간신히 질도 몸을 일으켜 알몸 위에 로브를 걸쳐 입고 함께 침실을 나왔다.

두 사람 모두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계단을 내려가 현관으로 향한다.

현관 앞의 홀에 도착하면 마루에 노란 옷감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이날 아침 질이 완전하게 굴복한 증명으로 벗은 속옷이었다.

질은 허리를 구부리고 그것을 주워 아치의 가슴 포켓에 그것을 밀어넣었다.

아치는 현관 도어의 락을 풀고 도어를 조금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