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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세명의 노예 간호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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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희주, 네 차례야."

 

 만수의 지시를 받고 김희주가 등장했다. 주임 간호사인 것을 나타내는 줄무늬 하나가 들어간 간호사 캡을 맵시있게 머리에 얹고 발군의 균형이 매력적인 육체를 백의의 유니폼에 감싸고 있다. 옅은 아이섀도까지 그린 덕분에 그 미모의 얼굴에 요염함을 더하고 있었다.
 
"어마..?! 무.. 무슨..??"


 

 희주는 경악스러운 표정을 띄우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 간호사기숙사로 돌아간 주임 간호사가 능욕당하고 있는 두 명의 후배 간호사를 구하려고 하지만, 그녀 역시 능욕을 당하고 만다고 하는 설정이었다.
 
"당신들.. 누, 누구야..!!"


 

 희주는 팬티스타킹을 쓴 두 명의 폭한을 보고 뾰족한 목소리로 소리친다. 성필이 서바이벌 나이프를 희주의 늘씬한 목덜미에 들이대었다.
 
"떠들지 말라구... 죽고싶어..? 엉..?"


 

 성필은 완전히 몰입해서 진짜 강간범같은 목소리로 음산하게 말했다. 그는 성호를 불러서 공포에 질린 채 반항하고 있는 희주의 등 뒤에서 팔을 꺾어 잡게 했다. 그리고나서 여전히 나이프로 위협하면서 유니폼의 가슴께를 달리는 지퍼를 천천히 내려 갔다. 불룩하게 유니폼을 밀어올리고 있는 미녀 간호사의 속살을 연보라색의 반투명한 브래지어가 감싸고 있었다. 유니폼 상의를 허리까지 끌어내린 후 완전히 드러난 브래지어의 가운데를 나이프로 툭 끊어낸다. 스르르 흘러내리려 하는 연보라색의 브래지어를 단번에 잡아뜯는 성필이었다.
 
"아...."


 

 치욕적인 속살의 노출에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돌리는 미모의 주임 간호사였다. 그러나 성필은 부끄럽게도 노출된 아름다운 젖가슴을 움켜잡고 앞으로 톡 튀어나오는 담홍색의 탱글탱글한 젖꼭지를 나이프의 칼끝으로 가볍게 찌르며 희롱한다. 흠칫 숨을 삼키며 단정한 미모가 창백하게 질리는 희주를 바라보면서 이번은 유니폼의 치마를 다리 쪽으로 끌어내려 벗겨내었다. 하얀 타이트 스커트가 발 밑으로 떨어졌다. 희주는 필사적으로 은밀한 부분을 감추기 위해 두 다리를 꼬면서 버둥거렸다. 미끈하게 뻗어내린 다리를 반투명한 하얀 팬티스타킹이 감싸고 있었다. 팬티스타킹 너머로 브래지어와 세트인 연보라색의 팬티가 비쳐보이고, 섹시하게 뻗은 두 다리 사이의 탐스러운 부분에서 너무나 매혹적인 냄새가 풍겨나는 듯 했다. 성필은 희주의 앞에 주저앉아 팬티스타킹를 잡아당기며 나이프로 허리부터 주욱 잘라내어 버렸다. 찢어진 팬티스타킹의 틈에 손가락을 넣어 양쪽으로 잡아 찢으니 아랫배의 매끄러운 피부와 요염한 팬티가 드러나게 되었다. 성필은 관능미 넘치는 광경에 감탄하면서도 팬티의 왼쪽 사이드에 나이프를 넣어 끈을 자른 후 한쪽 다리로 돌돌 감겨드는 팬티를 힘껏 잡아당겨 뜯어버렸다.
 
"아악..!!! 안, 안돼엣..!!"


 

 비명과 함께 대리석 기둥처럼 미끈하게 뻗은 양쪽 허벅지가 꼬이면서 부끄러운 곳을 가리려 했다. 그것을 억지로 잡아당겨 벌리면서 무방비 상태인 보지에 얼굴을 들이미는 성필이었다.
 
"안, 안돼에..! 이, 이러지 말아요..!!"


 

 그러나 성필은 버둥거리며 다리를 꼬아 반항하는 미끈한 허벅지를 비틀어 열어젖힌 다음 가랑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부드러운 속살을 탐욕스럽게 범하기 시작했다. 곱슬곱슬한 음모의 숲 아래에 놀라울 정도로 습기찬 꽃잎이 싱싱하게 살아 있었다. 세로로 갈라진 틈을 혀로 넓혀 민감한 속살의 주름이 파들거리는 그곳을 핥고 빠는 동안에 점차 달콤하게 녹아드는 소리가 흘러나오며 버둥거리던 허벅지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크크크... 좀 빨아준 것만으로도 흐느적거리는 걸 보니.. 너도 씹질깨나 밝히는 년이었군.. 간호사란 년들은 전부 다 똑같다니까..."


 

 성필은 얼굴을 들고 혀를 내밀어 질척하게 젖어든 입의 주위를 날름날름 핥았다.
 
"이.. 이럴 순 없어..! 당신들... 당신들은 쓰레기야..! 강제로 추행하는 것 밖에 모르는 쓰레기..!"


 

 희주는 여전히 반항하면서 격렬하게 외쳤다. 폭력에 굴하지 않는 그 의연한 모습은 간호사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세상의 어떤 남자도 반해버릴 것 같은 모습이었다.
 
"어쭈... 제법 센 척하기는... 좋아, 뭐.. 도도한 척 건방떠는 건지 금방 확인해보지.. 크크크..."


 

 성필은 성호와 함께 서바이벌 나이프로 희주를 위협해, 하얀 조각과 같이 훌륭한 나신을 침대에 옮겨 갔다. 양손을 들어올려 침대의 머리맡 기둥에 묶은 후 다리 쪽도 한계까지 벌린 모습으로 묶어버렸다. 찢어진 팬티스타킹을 간신히 걸치고 있는 희주의 요염한 나신은 여성스러운 곡선으로 가득 차 한껏 물오른 여자로서의 완성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성필은 바지에서 가죽 혁대를 뽑아 내며 희주를 내려다 보았다.
 
"무... 무슨 짓을..?"
"벌을 주는거야. 너같이 도도한 척 하는 년은 말이지... 뭘 좀 제대로 알게 해줘야 되거든.."


 

 오른손에 든 혁대를 흔들며 음산하게 말한다. 희주의 미모가 공포에 뒤틀렸다. 공기를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혁대의 끝부분이 희주의 발가벗겨진 젖가슴에 작렬했다. 무방비인 부드러운 유방을 가죽 혁대로 맞고 희주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버둥거렸다. 철제 침대가 삐꺽거릴 정도로 몸부림을 치는 가련한 미녀의 나신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섹시했다.
 
"어때, 한대 맞아보니... 이래도 건방떨건가..?"
"아악...! 그.. 그만... 제발..."
"아직 아니지.. 지금부터 시작이야.. 몇대 더 맞아봐야 맛을 알지.."


 

 성필은 계속해서 두세번 더 채찍질 하듯 희주의 맨살을 때렸다. 희주는 그때마다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비튼다. 묶여진 손발이 팽팽하게 당겨지며 침대가 삐꺽거렸다.
 
"그만해..요.. 제발... 흐흑..."


 

 이젠 연기할 경황이 아니었다. 희주는 진심으로 애원했다. 이렇게 거칠게 맞는 것은 처음이었다. 가죽 혁대가 날카롭게 내려쳐질 때마다 뜨겁게 달궈진 부젓가락을 들이대는 것같은 뜨거운 격통이 온몸을 관통했다. 가차 없이 계속된 채찍질은 열대 정도에서 그쳤다. 희주의 투명할 정도로 희고 매끄러운 젖가슴의 피부에 벌건 채찍자국이 비스듬하게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통증이 점차 사라지면서 맞은 부분이 뜨겁게 타오르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간질간질한 것 같은 기묘한 자극이 몸 속에서 싹터 오는 것이었다. 성필은 그 쑤시는 것 같은 느낌을 아는지 모르는지 침대에 묶인 채 늘어져버린 희주의 나신에 바이브레이터로 서서히 전신을 더듬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진동하면서 머리 부분을 꿈틀거리는 거대한 바이브레이터가 길고 우아한 목덜미로부터 아름다운 젖가슴의 곡선을 따라 천천히 아래로 내려 갔다.
 
"흐으윽... 아... 아으으응...."


 

 가냘프지만 섹시한 신음을 흘리면서 희주는 허리를 들어올렸다. 욱신욱신 쑤시는 피부를 바이브레이터로 어루만져지는 감각은 땀에 젖은 그녀의 미끈한 나신이 녹아내리는 것같은 쾌미감이었다. 그동안의 조교에도 불구하고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 충격적인 감각은 자꾸자꾸 부풀어 올라 희주의 이성을 흐릿하게 만들고 있었다. 성필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바이브레이터를 꿈틀거리는 미녀의 하반신으로 서서히 옮겨갔다. 음탕한 흉기는 촉촉하게 땀이 밴 깊숙한 젖가슴 사이의 골짜기에서 부드럽고 매끄러운 살결에 감싸인 채 완만한 커브를 그리는 아랫배를 거쳐 활짝 열려진 다리 사이로 접근해갔다. 그러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지는 않고 매끄러운 허벅지의 안쪽에 꿈틀거리는 귀두 부분을 붙인 채 음란한 자극의 강도를 높였다.
 
"아읏... 하아...."


 

 달짝지근하게 허덕이는 소리와 함께 미녀의 날씬한 허리가 완만하게 넘실거리기 시작했다.
 
 "왜..? 보지가 벌렁거리는 게 이젠 하고 싶은 모양이지..? 응..? 보지를 콱 쑤셔줬으면 좋겠어..?"
 
 완만한 선율에 취해 있는 것 같은 희주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묻는다.
 
"...하아앙... 네.. 이, 이젠... 이, 이상해..."


 

 희주가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어조로 애원했다.
 
"그년, 참... 도도한 척 하더니... 좋아, 그럼 맛 좀 보라구.."


 

 꾸불꾸불 요동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를 요염하게 빛나고 있는 보지에 깊숙히 박아넣었다.
 
"하으으윽..!!!!"


 

 희주는 뜨거운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싱싱하게 빛나는 미끈한 나신을 뻣뻣하게 경직시키다가 파르르 떨었다. 벨트로 맞은 아픔이 이상한 느낌으로 바뀌었을 무렵에 민감한 보지를 이물질로 쑤셔진 그녀는 정수리까지 울리는 듯한 충격파가 등골을 달려 나가는 짜릿한 쾌감에 정신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바이브레이터가 쑤셔질 때마다 안타까운 듯한 뜨거운 덩어리가 부풀어오르며  육체의 구석구석까지 채워져 가고 있었다.
 
"아, 아으으응... 안, 안돼에... 이런 건... 하아아앙..."


 

 폭발적인 유열의 물결은 홍수에 무너지는 제방처럼 넘치기 시작했다. 묶여진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땀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똑바로 펼친 채 벌려져 있는 미끈한 다리를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며 힘이 들어간 예쁜 발가락이 활짝 펼쳐지며 요염한 육체를 잠식해 들어오는 쾌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뜨겁게 달아오른 채 버둥거리는 섹시한 광경을 보여주던 희주는 탄력넘치는 아랫배를 부들부들 떨면서 자신을 범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가 박힌 보지를 옴찔거리며 달콤한 신음을 토해냈다.

 




아우... 먹고살기가 정말...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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