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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9부-20)


20


 



중남미의 작은 지방 공항에서 구속된 한국인의 유부녀는,
자신이 이 후에 도대체 어떻게 되는지를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남편 이외의 남자의 행위에 굴하는 것 같이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한
자신의 모습에, 배덕적인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This woman makes me so crazy………)


그 한국인 여행자의 농익은 육체를 괴롭히면서,
디나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그가 그 지방 공항으로 좌천 당해 이제 5년 이상이 경과한다.


국제 공항은 아니었기 때문에, 입국 심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커피 생산이 주요 산업으로, 이곳을 찾는 방문자는 많았지만,
국내의 출장자가 대부분이었다.


특별히, 범죄가 횡행하고 있는 에리어도 아니고,
분명히 말해 일은 한가한 것이었다.


연령도 50대에 들어가, 한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공항에서의 근무를 강요당한 디나스는, 이윽고 독자적인 즐거움을
그 직무안에서 찾아내려 하고 있었다.


라틴계라고 하는 그 이미지 이상으로,
그의 성에 대한 욕망은 강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나이가 먹어가는 것에 따라,
더욱 늘어나가는 것 같았다.


디나스는 그 공항을 이용하는 얼마 안되는 해외 도항자중에서
자신의 취향인 여성을 찾아내, 적당한 이유를 붙여서는,
그녀들의 「신체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몇년전, 부하직원인 산토스라고 하는 젊은이가 더해지고 나서 부터는,
그 행위는 점점 더 에스컬레이트해 갔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옷을 벗게 해,
속옷차림으로 만들고 이윽고 전라로 만든 여성을 차분히
「검사」하는 것만으로, 육체적인 관계까지 간 적은 없었다.


산토스에게 매번 그 전모를 들여다 보게 해 주면서,
디나스는 몇 사람 정도의 외국인 여성의 나체를 그렇게 괴롭혀 왔다.


그런 풍부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 날의 「사냥감」은, 다른 날과 분명하게 다른 최상의 것이었다.



아시아계 답게 슬렌더인 몸매에는,
백인에게 흔한 군살도 하나 없고, 훌륭한 프로포션을 나타내고 있다.


셔츠에 숨어 있지만, 그 가슴의 뜻밖의 풍만함을,
디나스는 처음 시선을 돌리면서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부녀답게, 그 여자는 어디까지나 유혹에 참으려고 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 디나스의 정복 욕구를 격렬하게 자극하는 것이었다.


그런 「신체검사」를 최종 단계에까지 진행하려고,
디나스는 자신의 팔 안에서 육체를 비틀고 있는 한국인 여성의
귓가에, 배후로부터 부드럽게 속삭여 간다.


「Maybe you hide the US dollar here…………」


유부녀의 유방을 왼손으로 비비면서,
남자는 입으로 빨게 하고 있던 오른손의 손가락 끝을 천천히
하부로 이동시켜 간다.


그리고 성주의 비소에 그것을 도달시키면서,
손을 비집어 틀어 넣는 행동을 보이면서, 팬티 위에서 주변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위조지폐를 숨겨두었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디나스는 팬티 넘어로,
그 손가락 끝을 유부녀의 음육안에 점차 먹혀들게 해 간다.


「아앙········, 아니·······」


무심코 한국어로, 성주는 그렇게 저항의 말을 흘린다.


무리한 손가락 끝의 움직임으로,
그 틈이 벌어질 것 같은 란제리 아래에 숨겨진
비소 상태를, 디나스는 쉽게 판단할 수 있었다.


「You are so wet, aren't you………」


WET, 이라고 하는 단어를 듣게 되자,
성주의 육체를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버린다.

 
더욱 추잡한 미소를 띄우면서,
이국의 경관은 손가락 끝을 벌컥벌컥 누르는 행동을 보여
유부녀의 속옷을 흠뻑적셨다.



지금까지 어떻게든 참고 있던 자신이,
남자에게 손가락 끝에 밀릴 때마다, 단번에 붕괴해
버릴 것 같은 기분에 빠져 버린다.


「아앙········, 그만두어 , 그런 일········」


배후의 경관에 기대어 걸리듯이,
성주는 뒤로 편 양팔을 남자에게 관련되어 어떻게든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었다.


기내에서 남자에게 습격 당했을 때 이상으로,
자신이 격렬하게 젖고 있는 것을, 남자의 행위로부터 알게 된다.


공항에서 경관에게 심문을 받고 신체검사를 받는다고 하는,
그런 경우에, 성적인 무엇인가를 강하게 느껴 버린 것일까.


혹은 이 추접한 나이 많은 남자의 행위가,
너무나 교묘한 것이기 때문인가.


여러가지 교착하는 생각을 안으면서,
성주는 팬티의 안쪽에 무엇인가, 차가운 이물질이 침입하는 것을 눈치챈다.


「여기에다·······」


디나스는 그렇게 말을 흘리면서,
유부녀의 마지막 체크 포인트를 시간을 들여 조사하는 것 를 선고한다.


그는 오른손으로 목제의 곤봉을 잡고 있었다.


길이 약 30센치, 직경은 5센치 정도일까.


그 곤봉은 경비를 위해서 사용한다고 생각되는 그 봉을,
경관은 지금, 성주의 팬티속으로 억지로 삽입시켜 온다.


「아니········」


피부에 닿는 차가운 나무의 막대기의 감촉에,
성주는 일찌기 맛본 적이 없는 듯한 기분에 휩싸여 간다.


이윽고 그 봉의 첨단은 유부녀의 젖은 비소에까지 도달해,
때굴때굴 그 근처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팬티 아래, 유부녀의 젖은 음순의 주변을,
남자가 넣은 목제의 봉이 휘젖듯이 돌아다닌다.



그 첨단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과 같이,
성주의 헤어를 밀어 헤쳐가며, 민감한 돌기를 확실히 파악한다.


「아니·······, 아 응······」


조금 전까지와는 조금 음색이 변화한 것 같은,
보다 더 관능의 색이 진하게 베인 신음 소리가,
성주의 입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차가운 목제의 경찰봉의 감촉을 통해서 성주는 그 경관의
숨겨진 깊은 욕망을 감지한다.


습기찬 팬티안에 벌컥벌컥 경찰봉을 삽입시켜,
디나스는 그 첨단을 아주 능숙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흠뻑 젖은 유부녀의 미육을 애무하며,
문질러 바르듯이 자극을 주어 간다.


「How do you feel ?............」


성주의 미유를 배후로부터 비비면서 ,
경찰봉으로 비소를 공격하는 디나스.


더욱이 귓가로부터 목덜미의 근처에 불쾌하게 혀를 기게 해 간다.


온 몸이 그 추접한 남자의 타액에 적셔지는 것을,
성주는 분명히 감지한다.


「그만두어요··········」


맨살에 닿는 나무 봉의 감촉에,
성주는 뜻밖일 정도의 흥분을 감지하고 있었다.


그런 도구로 공격받은 경험은 그 유부녀에게는 전혀 없었다.


농후하게 감도는 배덕심을 더욱 부추길 수 있는 것 같이,
성주는 눈을 감은 채로, 그 봉에 범해져 가는 자신을 어떻게도 할 수가 없었다.


(아흑, 기분이 이상해져 버린다·······)


그 경찰봉은, 남자의 손이 되고, 그리고 페니스가 되었다.


무서울 정도로 젖어 가는 보지가,
이윽고 그 목제의 봉을 삼켜 버릴 것 같은,
그런 욕정이 혼재한 착각에 성주는 빠져들었다.


「어때?·······」


「아앙········, 아앙, 그만두어요·········」


유부녀를 충분히 흥분에 빠뜨리면서,
그 경관은 그때야 생각해 낸 것처럼 문득 배후로 시선을 돌렸다.


자신과 그 한국인 여행자를 둘러싸고 있는 파테이션의 틈새로부터,
부하의 시선이 들여다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제나 이상으로 그 젊은이가 흥분하고 있는 모습인 것을 보고,
디나스는 만족스런 미소를 그 얼굴에 띄웠다.


그리고, 더욱 그것을 가속시켜 주려고,
스스로의 행위를 보다 과격한 것으로 바뀌어 간다.


「이제, 그만 실토하시지·······」


어디까지나 수사의 일환인 것을 강조하는 것 같이,
디나스는 그렇게 속삭이면서, 일단 그 경찰봉을 유부녀의 팬티안으로
더욱 깊숙히 넣어간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것을 빼내 성주의 미유의 첨단으로 옮겨 간다.


「아앙·········」


유부녀의 흥분을 나타내는 융기 한 유두의 근처를,
남자는 경봉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늦추어진 베이지섹의 브라 아래에서는,
형태 좋은 성주의 유방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그 첨단을 가볍게 두드리는 행동을 섞으면서,
디나스는 그 봉을 성주의 몸에 서서히 기게 하기 시작한다.


(아니, 그만두어········)


그것은, 손으로 직접 자극되는 것과는 완전히 이질의 쾌감을
성주에게 주는 것이었다.


차가운 그 봉이, 닿을듯 말듯이 느껴지는 미묘한 터치로,
자신의 온 몸을 천천히 이동해 나간다.


배냇 머리를 섬세하게 자극하는 그 자그마한 감촉에,
성주는 떨리는 쾌감을 느껴 버린다.


남자는 시간을 들여 유부녀의 온 몸을 경봉으로 귀여워한 후,
이윽고 그것을 유두의 근처로 되돌려, 다시 거기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부탁해요, 그만두어·········, 제발·······」


눈을 감은 채로, 성주는 열심히 그 봉이 주는 쾌감에 참으려고 한다.


단단히 발기한 유두가 차가운 봉에 접하자,
거기로부터 몸이 저리는 강한 쾌감이 성주를 덮친다.


(아 , 좋다········)


지나친 쾌감에, 성주는 마음 속에서 솔직한 감정을 무심코 토로해 버린다.


그런 유부녀의 기분을 간파한 것 같이,
남자는 더욱 그 유부녀를 몰아넣어 갔다.


그 봉의 첨단을 이번에는 성주의 입에 가지고 가,
디나스는 그것을 젖은 입술에 닿게 한다.


「네,,,으응········」


저항하려고 해도, 그 이국의 경관의 행위는 교묘한 것이었다.


조금 전에는 손가락이었던 것과 같이,
그 봉의 첨단을 성주의 타액으로 적시고 있으면서,
그것을 조금씩 그 유부녀에게 빨게 해. 그 침입을 막으려고 한
성주의 혀는, 어느덧 관련되어 붙는 것 같은 행동으로,
그 봉의 첨단을 추잡하게 빨기 시작해 버린다.


 「SUCK……, Yeah, SUCK more……」


자신을 흔들려라고 하는 그 경관의 말에 이성을 빼앗긴 것 같이,
성주는 전혀 저항을 할 수 없었다.


점차 입을 열어, 봉의 첨단을 입안에 불러 넣으며,
남자에게 조종되는 것 같이, 혀를 걸어 그것을 불쾌하게 빨기 시작한다.


(안돼, 이런 일은······)


희미하게 그런 소리를 느끼면서도,
성주는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장소에까지 빠져들고 있었다.


눈을 감은 채로, 그 경봉의 첨단을 빨며,
그리고 스스로의 그 추잡한 행위에, 더욱 음육을 적셔 간다.


그 봉은, 딱딱하고, 어디까지나 굵은 것이었다.


어느덧 성주는 거기에 관철 당해지는 것을 망상하면서,
혀로의 봉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YEAH……, SUCK IT………, SUCK more……」


그렇다, 더 빨아····.

그 한국인 여행자의 민감한 반응에,
디나스는 평상시의 「신체검사」 때와는
완전히 다른 흥분에 휩싸이고 있었다.


평상시라면, 옷을 벗기고, 몹시 기분 나쁘게 그 나체를 감상하며,
괴롭히는 정도에서, 이 행위는 끝나 버린다.


거기에는 역시, 경관으로서 몇 십년 넘게 근무해 온 과정에서,
무의식적인 가운데 길러 온 자제심과 같은 것이 남아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디나스는, 그때와 같이 행동 할 수 없었다.


브라를 늦추어 유방을 드러내면서,
자신이 보내는 경봉을, 수치스러운 그 표정과는 정반대로,
추잡한 행동으로 빨고 있는 유부녀.


이 여자를 좀 더 괴롭히며 범해주고 싶다.


남편의 것과는 전혀 다른 섹스를 보여주고 싶다.


그 늙은 경관은, 어느 단계부터인지,
그 선을 넘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디나스는 거기를 향해 돌진하는 자신을
제어할려고도 하지 않는다.


「Take off this one……」


이것을 벗는다···.

지금까지의 속삭이는 소리로부터 일관하던, 디나스는
명령하듯이 대담한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경봉을, 성주의 엉덩이를 가려주던
팬티안에 억지로 돌진시켰다.


그것을 아주 능숙하게 팬티안에 삽입시켜,
자신이 명령한 대로, 남자는 경봉을 사용하면서,
유부녀의 팬티를 천천히 하부에 끌어 내리기 시작했다.


「아니········」


그런 식으로 속옷을 탈의 당하는 것은,
성주에게 강한 수치심을 주고 그리고 더욱 그 육체를 적시는 것이었다.


저항하는 유부녀를 무시하며, 디나스는 젖은 팬티에 걸친 경봉을,
단번에 바닥으로까지 내려 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유부녀의 발목으로부터 빼앗아 가며,
성주의 몸을 전방으로 누르면서 장소를 이동시켰다.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이야·······)


그렇게 생각하는 찰나도 주지 않을 만큼,
남자의 행동은 민첩한 것이었다.


단 한장의 파티션으로 가려진 곳에서,
선 채로 성주의 양손을 찌르게 하고 그리고 허리의 굴곡을 잡고
후방으로 쑥 내미는 모습을 만들어 버렸다.


(아니, 이런 건·······)


이국의 경관에게 수사의 과정에서 범해져 버린다.


현실에서 거기까지 몰린 자신을 느끼면서,
그러나, 한계에까지 젖고 있는 유부녀의 나체는,
거기로부터 도망칠려고도 하지 않는다.


(아흑, 정말 이상하게 되어버린다·······)


아틀랜타로 향하는 기내에서 얻은 성적인 흥분을,
그 유부녀는 아직도 몸 속 깊은 곳에 기억하고 있었다.


격렬하게 동요하면서도,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범해진다고 하는 그 사실에,
성주는 스스로를 처넣어 버린다.


일순간, 정적이 찾아와,
남자의 인기척이 사라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를 갈망 하고 있던 모습인 채,
도망칠려고도 하지 않는 자신에게 혼란하면서,
성주는 단지 심장 박동을 앞당기고 있다···.


그것은 돌연스럽게 일어났다.


마음껏 자신의 육체를 희롱하던 경봉과 같이, 딱딱하고 무섭고 굵은 것이,
후방으로부터 단번에 자신을 관철해 온다.


남자의 신음소리와 함께,
부우웅 뜨듯이 그 하반신이 밀려 나오며,
성주의 나체가 부상할 정도의 기세로,
깊숙하게까지 그것은 돌진해 왔다.



「아 응!」


양손을 벽에 짚은채로 턱을 당겨 등을 활 처럼 휘게 하면서,
성주는 그 밀실에 울려 퍼지는 관능적인 교성을,

디나스의 앞에서 처음으로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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