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매(美姉妹)와 함께 ♡ 4-3.5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인터미션 ~ 유우


「~♪ 히로시한테서 잔뜩 받아 버렸네♪」

치에는 가볍게 눈을 감은 채로 위를 보고 누워서, 양팔로 자신을 안으면서 중얼거렸다.
히로시가 대량으로 쏟아 준 정액의 따스함이 질 안으로부터 전해져서, 하복부를 시작으로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었다.
거기다, 아직도 히로시가 보지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치에는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기쁜 듯한 기분이 되었다.

「치에 짱, 좋겠네♪ 히로랑 제대로 연결되어서♪」

첫 섹스의 여운을 맛보고 있던 치에는 아키라의 목소리에 목을 돌렸다. 거기에는 이쪽으로 시선을 보내면서 위를 보고 누워 있는 아키라의 모습이 있었다.
아키라는 히로시의 자지 크기와 치에의 처녀구멍의 크기가 너무 달랐으므로 , 제대로 첫경험을 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키라가 치에를 보는 시선은 언니가 여동생을 걱정하는 시선과도 같은 따뜻함을 가지고 있었다.

「네! 히로시는 저의 전부를 확실하게 받아 줬어요♪ 거기다……」

뺨을 붉게 물들이면서 치에는 하복부에 손을 대었다.

「히로시의 마음이 담긴 것도, 많이 받았으니까요♪」

치에는 행복하게 미소지었다.

「알아……. 아직 히로가 여기에 있는 것 같아♪ 따뜻해서 아주 기분이 좋아♪」

「아키라 언니도요? 저도 그래요. 어쩐지 기뻐서♪」

아키라는 자신의 하복부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치에는 자신의 가슴을 안으면서, 서로가 첫경험의 여운에 잠겨 있었다.

「하지만 치에, 괜찮았어? 그…… 히로가 들어간 순간」

역시나 정면에서 치에에게 「크기가 너무 달라서 피가 잔뜩 났어」 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오랫동안 알고 지낸 만큼, 치에는 아키라가 말하지 않아로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차렸다.

「정말, 몸이 두 개로 갈라지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히로시가 저한테 준 아픔이니까요♪」

치에는 웃으면서 어깨를 움츠렸다.

「저렇게나 커다란 게 들어왔으니까, 피가 나오는 것도 당연해요♪」

치에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손을 뻗어 물티슈를 몇 장 잡고서, 무릎을 세운 채로 다리를 벌려 그 사이에 달라붙은 파과의 피와 애액의 흔적을 닦기 시작했다.
아키라도 언제까지나 보지를 막고 있을 수도 없어서, 치에를 따라 물티슈로 자신의 다리 사이를 닦기 시작했다.

「……아」

「아……」

정사의 흔적을 닦기 시작자, 바로 두 사람에게서 한숨과도 비슷한 탄식이 나왔다.
상체를 일으켰기 때문에, 보지 속에 있던 정액이 꽃잎을 적시면서 바깥으로 흘러나온 것이다.

「아, 히로가 나가버려. 모처럼 히로가 싸 준건데……」

아키라가 아주 유감스럽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지금까지 오른손으로 보지를 막고 있었기 때문에, 밖으로 새지 않았던 것이다.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의 감촉이 의외로 기분 좋게 느껴진 아키라였다.

「아앙. 히로시가 밖으로 나가버려……. 모처럼 히로시한테서 받은 건데……」

치에는 분한 듯이 중얼거렸다.
뱃속에 펼쳐지고 있던 따스함이 자꾸자꾸 바깥으로 흐르기 시작하면서 텅 비어가는 감각.
보지로부터 흐르기 시작하는 정액의 감촉이 너무나 외롭게 느껴지는 치에였다.

「피가 이렇게나 나왔었네~ 나도 훌륭한(?) 처녀였다는 거네~♪」

아키라가 자신의 피와 히로시의 정액으로 빨강과 흰색으로 물든 티슈를 펼쳐서 치에에게 과시했다.

「꺄! 아키라 언니~, 그런 걸 보이지 마세요~」

치에는 눈썹을 찌푸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몸을 피해 버렸다.
아키라의 대담한 성격이 부럽다.

「잠까~안, 『그런 거』 가 아냐. 나와 히로의 사랑의 결정이야♪」

아키라는 기쁜 듯이 웃음을 보였고, 치에는「사랑의 결정 」이라는 키워드에 눈썹을 찌푸렸다.

「아, 사랑의 결정이라니……. 아키라 언니, 알고서 말하는 거에요?」

「응? 뭐가? ?」

아키라가 딴청을 부리자 치에가 더욱 흥분했다.

「뭐긴요…… 사랑의 결정, 그 의미에요!」

「물론♪」

아키라는 여기서 한숨 돌리고서 단언했다.

「아기, 생겼으면 좋겠어♪ 나와 히로의, 사랑의 결정♪」

「아키라 언니! ! 」

치에가 사납게 외쳤다.

「꺄~아~앙, 농담이야, 노 · 옹 · 담♪ 그렇게 화내면 미간에 주름 생길 거~얼♪」

(안 돼, 이 언니의 농담에 대꾸해선 안 돼. 역시 우리들 아내중에서 제일 거물이야)

치에는 지친 나머지 축 늘어져 버렸다.
그무렵, 와카나는 히로시와 유우의 섹스를 반참삼아서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힌 채 자위에 빠져들고 있었다.

「하응! 크리 짱 느껴! 보지가 너무 좋아! ! 」

어떤 의미로, 와카나가 가장 거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치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