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매(美姉妹)와 함께 ♡ 4-1
아키라 ~ 처녀 상실
<1>
「아키 누나, 나의 첫 여자가 되어 줘」
히로시는 아키라의 몸에 올라타며,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진심을 부딪쳤다.
「나의 동정, 받아 줄래? 」
「히, 히로······. 응, 응! ! 」
눈물 반 웃음 반의 표정을 지은 아키라는 히로시의 아래에서부터 히로시의 등을 꼭 껴안아 뺨과 가슴을 밀착시키면서 귓가에 속삭였다.
「기, 기뻐······. 나, 날 가장 먼저, 선택해 줘서······. 고, 고마워······」
울먹임이 섞이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서로의 눈동자에 비치는 자신을 응시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술이 겹쳐진다.
처음에는 닿기만 하는 조용한 키스.
아키라의 입술은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다.
「응, 흐응∼」
이윽고 아키라의 혀가 히로시의 입술을 노크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히로시의 행동에 초조해진 것이다.
「우음, 응으~~응」
히로시가 가만히 아키라의 혀를 받아 들이자, 기다렸다는 듯이 혀가 얽혀 온다.
히로시와 안고 있는 것이 기쁘고, 피부의 온기와 감촉이 아키라의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아앙, 항, 하앙~♪」
히로시도 아키라의 행동에 맞춰서 혀를 움직여 서로의 입을 탐닉한다.
서로의 혀를 들이마시고, 살짝 깨물고, 타액을 교환한다.
그와 동시에 히로시가 상체를 들며 오른손을 풍만한 왼쪽 가슴으로 움직여 간다.
「으응! 으~~응」
아키라의 섬세하고 새하얀 살결이 촉촉히 젖으며 손에 달라붙어 온다.
유방 전체를 손바닥으로 아래에서부터 들어 올리는 것처럼 받치며, 검지와 중지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살짝 조이면서 유방 전체를 쓰다듬었다.
풍만한 젖가슴의 탄력이 문지르는 손바닥을 도로 튕겨내고 있다.
「하앙, 앙, 하앙~~」
아키라는 입술을 떼어내고서 등을 뒤로 젖히면서 가슴으로부터의 쾌감에 허덕였다.
히로시는 유방을 문지르면서, 목덜미에서부터 어깨의 라인, 쇄골을 거쳐 오른쪽 유방 정상으로 입술을 움직여 갔다.
새하얀 피부가 연분홍색으로 물들고, 자그마한 땀방울들이 가슴의 골짜기에 떠올라 있다.
「아항! 아앙, 아아~~앗♪」
히로시가 뽀족해지고 있는 유두를 살짝 깨문 순간, 살짝 소리를 죽인 채로 흘러나오던 교성이 단번에 커졌다.
「아앗! 조, 좋아! 가슴, 느껴버려~엇! ! 」
마지막으로 절정에 올랐을 때부터 계속해서 아키라의 몸 속에 남아 있던 성감이 히로시의 애무로 단번에 분출되었다.
히로시는 뾰족하게 발기한 유두를 빨면서 혀끝으로 격렬하게 굴렸다.
히로시도 전라의 여자들, 게다가 전원이 백보지라는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참아오고 있었던 것이다.
자연히 공격도 격렬해진다.
한손으로는 유두를 살짝 잡고는 꾹꾹 누르며, 가슴 전체를 애무하였고, 다른 한쪽의 유두를 혀로 귀여워했다.
입술로 빨고, 가볍게 깨물고, 그리고 좌우의 유방을 교대해서 다시 입에 넣었다.
「하앙! 격렬해! 유두 짜릿해! 아, 안돼~! 」
양쪽 유두로부터의 강렬한 자극에 아키라가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머리카락을 흐트러뜨리자, 하얀 시트에 펼쳐진 가볍게 웨이브진 흑발이 더욱 흐트러지면서 크게 펼쳐졌다.
히로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왼손으로 유두를 주무르는 채로, 입술을 반질반질해진 다리 사이로 향했다.
배꼽을 지나서 깎은 지 얼마 안 된 치부에 겨우 도착했다.
그곳은 다른 장소보다 한층 더 반들반들한 촉감으로 히로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도톰하고 모양 좋은 꽃잎 사이로, 깊고 뚜렷한 여자의 균열에서 꿀이 흘러넘쳐서 시트에까지 방울져 떨어지고 있다.
꽃잎은 처음 보았을 때와는 달리 활짝 열려서, 그 안에서부터 방울방울 꿀을 흘려 보내었고, 클리토리스도 발기해서 주홍색 얼굴을 반쯤 드러내고 있다.
「아키 누나의 보지, 예뻐♪」
히로시는 그대로 혀로 꽃잎을 가르며, 꿀이 흘러넘치는 투명한 핑크색 점막을 종횡무진 핥았다.
츱, 츠읍, 할짝······
「하읏! 아, 안돼! 너, 너무, 너무 쎄~~! 」
혀끝으로 질구와 처녀막을 쓰다듬고, 그대로 핥아올려서 요도구를 문질렀으며, 면봉 정도의 크기로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쿡쿡 찔렀다.
혀끝으로 느껴지는 톡톡거리는 느낌이 너무 재미있어서, 히로시는 더욱 격렬하게 공격했다.
그러자 아키라의 교성이 한층 높아졌다.
「하읏! 하우! 꺄아~~~~! 」
더욱 도톰해진 2장의 작은 꽃잎을 꿀물에 흠뻑 젖은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문지르면서, 발기해서 완전히 드러난 클리토리스를 빨고, 혀끝으로 굴리고, 눌러보았다.
뜨거운 꿀물에 적신 손가락을, 회음부로부터 움찔거리는 항문까지 움직여가면서, 문지르고, 찌르고, 밀어넣는다.
클리토리스를 남김 없이 핥고, 손가락이 꽃잎에서부터 항문까지 문질러가는 감각에 거친 호흡과 함께 신음하면서 전신을 떨면서 허덕인다.
전신은 주홍에 가까운 분홍색으로 물들고, 송글송글 솟아난 땀에 젖어서 마치 로션을 바른 것처럼 젖어서 빛나고 있다.
눈매는 붉게 물들고, 땀에 젖은 뺨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달라 붙어서 강렬한 색기를 뿌리고 있다.
아키라의 다리 사이는 대량의 꿀로 흠뻑 젖은 채로 반짝거리고, 새콤달콤한 향기와 츠읍, 쯥 이라는 음미한 소리가 두 사람을 감싼다.
「하앙, 흐윽! 안 돼~!히이~~~익! 」
이제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된 아키라는 입가로 침을 흘리면서 외쳐 버렸다.
뽀족하게 날카로워진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고 돌리며,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물고 혀끝으로 전체를 감싸면서 이리저리 굴리면서 항문을 손가락으로 찔르면, 경험이 풍부한 여자라 해도 바로 절정에 올라버릴 것이다.
하물며 아키라는 아직 처녀다.
자위로는 절대로 도착할 없었던 쾌감에 희롱당하며, 어이없이 절정에 올라버렸다.
「흑! 가! 간다고! 가~~~~~~~! ! 」
등을 크게 젖히고 허리를 띄운 순간, 아키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유방을 강하게 잡으면서 유두를 꼬집고,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깨물면서 꿀에 젖은 항문에 손가락을 가볍게 밀어넣었다.
순간, 가슴으로부터의 격렬한 자극과 다리 사이에서의 뜨거운 자극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용해되어, 아키라의 안에서 대폭발을 일으켰다.
눈앞이 새하얗게 되었고 상하좌우를 모르게 되면서 의식이 멀어졌다.
「히이익! 꺄아~~~~~~~~~~~~~~~~~~~~~~~~~~~~~~~! ! ! 」
아키라의 얼굴에 퓨퓨퓻 따뜻한 액체가 쏘아졌다.
아키라도 치에와 마찬가지로 시오를 내뿜은 것이다.
허리를 띄운 채로 허리와 허벅지가 바들바들 떨리고, 황홀한 표정을 떠올리면서 깊은 호흡을 반복하고 있다.
이윽고 천천히 몸이 시트에 내려오자 그대로 몸이 늘어지면서 다리를 벌린 채 누워버렸다.
「아키 누나, 괜찮아? 」
히로시는 시트로 얼굴을 닦고는 뺨에 입을 맞추어 주고서 멍한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다.
아키라의 눈동자는 여전히 멍한 채로, 아직도 오르가슴의 여운에 잠겨 있다.
히로시는 뺨을 왼손으로 쓰다듬어 주면서 입을 맞추었다.
혀끝으로 입술을 쓰다듬고 있자, 아키라에게 겨우 의식이 돌아왔다.
「아, 히로, 정말 좋아, 사랑해」
아키라는 오른손을 히로시의 왼손에 겹치면서 달콤하게 녹아든 목소리로 키스를 졸랐다.
프렌치 키스를 반복한 시점에서 히로시은 아키라의 눈 깊은 곳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아키 누나, 나, 더는 못 참겠어······. 아키 누나와 하나가 되고 싶어! 아키 누나를 내걸로 하고 싶어! ! 」
히로시의 발기한 자지는 배꼽에 닿을 기세로 크게 일어섰고, 몇 개나 되는 혈관이 기둥을 감싸고 있으며, 귀두 또한 긴장으로 크게 벌어진 채로, 그 끄트머리의 요도구에서는 대량의 선액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고환까지 적시고 있다.
아키라는 히로시의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미소와 함께 대답한다.
「좋아, 히로의 여자로 만들어 줘♪ 나의 처녀를 줄게. ······와」
「아키 누나」
히로시는 아키라에게 입맞추면서 살며시 속삭였다.
「첫 남자로 선택해 줘서 고마워. 평생 소중히 해줄게」
「······응, 응♪」
기쁨의 눈물을 띄운 아키라의 얼굴 옆에서, 아키라의 오른손과 히로시의 왼손이 서로를 잡았다.
여전히 아키라의 위에 엎드려 있던 히로시가 오른손으로 기둥을 쥐고는 귀두로 꽃잎 사이를 위아래로 문질렀다.
「아앙, 으응~」
「아」
아키라의 꿀물과 히로시의 선액이 섞이면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한층 더 적셨다.
히로시는 조금 허리를 내밀어 꽃잎을 가르며, 뜨겁고, 질퍽거리는 샘에 귀두를 익숙해지게 했다.
「아앙, 히로가 닿고 있어. 히로의 자지, 뜨겁네♪」
아키라의 성감이 다시 타올랐다.
아키라에게 있어서 파과의 아픔에 대한 공포 따위는 히로시와 연결되는 기쁨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것으로, 아예 없다고 해도 좋다.
오히려 히로시에 의해 느끼게 되는 아픔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이고 싶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조금 간격이 있었지만 2번 씩이나 절정에 오른, 25세의 한참 무르익은 여인의 몸이 욱씬거려서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두 다리를 히로시의 종아리에 얽으면서 왼손을 등에 돌려 끌어 들였다.
「하아······, 아앙! 」
빨리 넣어 줘 라고 자기도 모르게 이야기할 뻔 했지만, 어떻게든 참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걸 말하는 것은 부끄럽기에, 무의식 중에 허리를 띄워서 서로의 치부를 꽉 밀착시켜 버린다.
히로시도 숨을 거칠게 쉬면서, 아키라의 처녀 점막을 동정 페니스로 마음껏 만지작거린다.
서로 처음으로 느끼는 같은 종류이자 첫번째 접촉에 성감을 흥분시켰다.
「아키 누나의 보지, 엄청 뜨겁고 미끌거려···♪」
히로시는 꽃잎 속에서 귀두를 위아래로 문질러서 아키라의 꿀물로 적셨다.
「하응, 히로도, 단단하고 뜨거워지고 있는걸♪」
아키라도 눈꼬리를 내리고, 쾌감과 히로시에게 완전히 몸을 맡기고 있다.
「「아읏! 」」
클리토리스와 요도구가 서로를 스치며, 함께 움찔거렸다.
감각이 날카로워지고 있으므로, 약간의 자극에도 바로 반응해 버린다.
히로시는 귀두를 좌우 꽃잎에 끼운 채로 아래로 눌러, 뜨겁고 미끌거리면서 살짝 들어간 부분을 파악한다.
이 몇밀리 앞에는 아직도 찢어지지 않은 처녀막이 있다고 생각하자, 히로시는 흥분에 만취했으며 발기한 자지가 더욱 부풀어 오른다.
아키라의 첫 남자가 되는 것과 동시에 아키라가 자신의 첫 여자가 된다.
아키라도 질구에 페니스가 살짝 들어온 것을 알고는, 한번 더 히로시의 눈동자를 보면서 꼭 쥔 손에 힘을 주었다.
「히로, 너한테 내 전부를 바칠게. 나의 처녀막은 히로에게 바치기 위해서 지금까지 존재한, 히로만의 것이야. 부탁이야, 나를 가져 줘♪」
아키라는 온몸으로 달라붙으며 입술을 가져 왔다.
히로시도 혀를 얽히게 하면서 아키라의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아키 누나, 정말 좋아해. 사랑해」
히로시는 귀두가 질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서 오른손을 기둥에서 놓고는 아키라의 등을 손으로 받치면서 왼쪽 어깨를 안았다.
「아······. 히로······좋아해♪ 어릴 적부터 계속 좋아했어. 사랑해♪」
아키라의 말에 히로시는 키스로 답하면서, 서로의 눈동자를 응시한 채로 조금씩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2>
히로시의 귀두가 아키라의 처녀막에 닿았다.
주위의 점막과는 다른 매끈한 감촉으로, 얇은 막인데도 탄력으로 가득 차서 누르면 그 만큼 되튕겨 온다.
「아, 알아······. 히로의 자지가 나의 처녀막과 키스하고 있어······♪」
황홀한 목소리로 아키라가 중얼거리자, 히로시도 허리를 움직여 처녀막의 감촉을 귀두로 즐겼다.
탱탱한 막이 요도구에서 나온 이슬에 젖으며, 처녀혈(處女穴)에서 나오기 시작한 뜨거운 이슬이 귀두를 적셨다.
「아키 누나의 여기, 뜨겁고 미끌거려······」
히로시는 거친 호흡과 함께 아키라의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중얼거렸다.
귀두로 1밀리 누르면 처녀막이 1밀리 밀어내었고, 2밀리 밀어넣으면 다시 2밀리를 튕겨낸다.
그런 처녀막의 탄력이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밀었다 튕겨나기를 반복했다.
다음에 아키라와 연결될 때에는 절대로 맛볼 수 없는, 아키라의 처녀막이 주는 감촉에 히로시는 도취되었다.
「아, 뜨거워······. 히로의 자지, 엄청 단단하고 뜨거워······」
아키라는 얼굴을 상기시키며 히로시의 눈동자를 응시한 채로 중얼거렸다.
누구에게도 접하게 하지 없었던 처녀막에, 히로시의 딱딱하고 뜨거운 자지가 몇 번이나 밀려왔다가 바로 튕겨져 나가기를 수 차 반복하면서, 그럴 때마다 아키라는 처녀막에서 전해지는 귀두의 압박감을 맛보았다.
다음에 히로시와 연결될 때에는 절대로 맛볼 수 없는, 처녀막을 통해 느껴지는 히로시의 자지 감촉에 아키라는 도취되었다.
「「하아~~♪」」
둘은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다.
히로시는 페니스를 사랑하는 여성의 처녀막에 닿게 하고 있는 것이 기뻤고, 아키라는 소중히 간직해 온 처녀를 사랑하는 남성에게 바치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
서로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감촉을 확인하고 싶다, 가능한 한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아! 히로, 히로! 사랑해, 정말정말 사랑해♪」
아키라의 감정이 고조되면서 강하게 껴안아 왔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빛났다.
「아키 누나, 갈게♪」
「응♪」
대답을 기다리고서 히로시는 허리를 움직여서 귀두를 통해 처녀막에 힘을 주었다.
서로 마주본 채로 1밀리, 1밀리, 조금씩 귀두를 질 속으로 나아가게 했다.
그럴 때마다 처녀막이 3밀리, 4밀리, 조금씩 질 속으로 밀려들어 간다.
「우우······」
아키라의 감각이 지금까지의 녹아드는 것 같은 쾌감에서, 보다 강하게 눌리는 압박감으로 바뀌었다.
「아키 누나, 힘들어?」
히로시는 자기도 모르게 물어 버렸다.
파과의 감각이란, 남자에게는 미래영겁이 지나도 절대 모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으응, 괜찮아······. 난 괜찮아. 그러니까······」
계속해 라는 의미의 미소를 보이며 히로시와 연결한 오른손에 힘을 주었다.
히로시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마주 잡은 손에 힘을 주고는 조금씩 조금씩 허리를 가라앉혔다.
히로시에게도 첫 삽입이다.
페니스가 조금씩 여성의 질 안쪽으로 들어가는 감촉을 즐기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아키라의 몸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계속해서 힘들고, 아픈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지는 않다.
「아키 누나! 」
히로시의 맑은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아키라도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서로가 상대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은 채 히로시는 허리를 가라앉혔고 아키라는 허리를 살짝 들어올리며 협력했다.
귀두가 질로 들어감에 따라 처녀막이 질 안쪽으로 밀리면서 펼쳐졌다.
「아······우우······」
아키라의 이마에 굵은 땀이 떠오르며, 미간에 주름이 모이고 고통을 참는 표정이 된다.
히로시와 마주 잡고 있는 손에도 힘이 들어가면서, 몸 전체가 딱딱하게 움츠러들었다.
히로시도 점점 숨이 거칠어진다.
처녀막이 귀두를 밀어내는 힘이 점점강해지면서, 얇은 막에 귀두를 강하게 누르고 있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드디어 동경하고 있던 아키라를 상대로 동정을 졸업한다고 생각하자, 자연히 숨이 거칠어져 버린다.
「아, 아키 누나, 아키 누나!」
귀두 끝이 처녀막에 있던 자그마한 구멍을 완전히 통과하면서, 갓의 끝부분을 향해 얇은 막이 고리처럼 펼쳐져 간다.
처녀막이 주는 압박감에 귀두가 떨리면서 멈추지 않고 선액을 흘렸다.
그리고 처녀막에 있던 구멍이 최대한으로 벌어지면서, 이 이상은 무리라고 하는 부분에서 선액과 꿀물로 미끄러워진 귀두가 질 안으로 미끄러지며 들어갔다.
그러자 그 압력을 견뎌내지 못한 처녀막에 균열이 생기며, 가로로, 세로로, 사선으로 찢어져 갔다.
찌이익!
두 사람의 귀에 얇고 섬세한 막이 찢어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키라의, 25년간 계속 지켜 온 증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졌다.
「으으읏! ! 아! 욱, 우~~~~~~~~~~~~~~~~~~~~~~~욱! ! 」
귀두가 처녀막을 완전히 찢은 순간, 아키라는 크게 눈을 크게 떴다가 곧바로 질끈 눈을 감으면서「아프다!」는 말을 삼켰다.
대신에 온몸으로 달라붙으면서 히로시를 껴안았다.
얼굴을 히로시의 목덜미에 묻었고, 왼손의 손톱이 히로시의 등을 파고들었다.
오른손은 손가락이 하얘질 정도로 히로시의 왼손을 움켜쥐었고, 두 다리는 경련이 일 정도로 히로시의 다리에 엉겨 붙으며 단단히 조였다.
허벅지를 타고 뜨거운 파과의 피가 흘러내리는 감촉에, 아키라는 감동의 극치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외쳤다.
「아앗! 아, 앗, 아~~~~~~~앗! !」
파과의 아픔보다, 히로시에게 드디어 처녀를 바칠 수 있었다는, 히로시가 처녀를 가져가 주었다는 안심감에 눈물이 흘러 넘쳤다.
<3>
아키라는 몸이 갈라지는 아픔을 참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안에 들어와 있다, 드디어 하나가 되었다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울먹이면서 전신으로 달라붙었다.
「아앗, 히로, 히로!」
히로시는 21년간, 누구의 몸 속에도 넣어 본 적이 없는 페니스를 아키라의 보지에 넣었다는 즐거움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의 첫 남자가 되었다는 기쁨에 만취했다.
「아키 누나, 아키 누나!」
히로시의 동정 자지는 처녀막을 찢은 후에도 멈추지 않고, 처녀 보지의 더욱 깊은 곳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이윽고 마치 활처럼 젖혀져 있던 페니스가 꽃잎의 벽에 막히고, 치부와 치부가 겹쳐진 곳에서 히로시의 전진도 멈췄다.
처음으로 들어간 여자의 보지는 뜨겁고, 미끌거리고, 자지의 뿌리에서부터 귀두까지 빈틈 없이 달라붙으면서, 페니스 전체를 강하고 단단히 조여주었다.
「아키 누나, 전부 들어갔어♪」
히로시는 크게 숨을 내쉬면서 아키라에게 말했지만, 내장이 꿰뚫리는 듯한 감각에 아키라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한계다.
몸은 단단하게 움츠러들었고, 얕은 호흡을 반복하면서 파과의 아픔을 진정시키려고 한다.
처음으로 받아 들인 히로시의 페니스는 화상을 입을 것처럼 뜨겁고, 그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굵고, 자궁을 찢을 것처럼 길고, 강철처럼 단단하다.
두근, 두근······, 움찔, 움찔······
히로시의 자지가 주는 고동과, 아키라의 보지가 주는 떨림이 서로의 고동을 서로의 비부로 느끼면서 얼싸안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아키라의 이마에서는 굵은 땀이 흐르며, 아키라가 느끼는 아픔을 히로시에게 알려주었다.
히로시는 아키라를 부드럽게 안고서, 자신의 쾌감을 억누르면서 아키라의 아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아키 누나, 고마워. 아키 누나의 마음, 확실히 받았어♪」
아키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젖은 눈동자를 열었다.
거기에는 상냥한 눈을 한 사랑스러운 사람이 자신을 보고 있었다.
「아 , 히로···사랑해, 정말 사랑해♪」
아키라의 눈동자가 다시 기쁨의 눈물로 채워졌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부를 바칠 수 있었다는 점과, 그가 자신의 전부를 받아 준 것이 기쁜 것이다.
「아키 누나, 사랑해♪」
히로시는 허리를 멈춘 채로 가볍게 입맞춤을 주고 받으며, 아키라가 진정될 때까지 얼굴에 키스의 비를 퍼부었다.
아키라는 간지러운 듯이 웃음을 띄우고는, 가만히 키스의 비를 받았다.
그리고 때때로 응석부리는 것 같은 키스를 돌려주면서 호흡을 정돈했다.
그러나, 키스를 하고 있는 히로시는 덮쳐오는 쾌감과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다.
키스를 하면서 쾌감을 억누르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사정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처음 경험하는 삽입의 감촉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따뜻했고, 뿌리에서부터 단단히 조여오면서도 부드럽게 감싸주는 감각이 하나가 되어 느껴졌다.
히로시는 항문에 힘을 주고서, 어떻게든 페니스에서부터 전해지는 쾌감을 견디려고고 했지만, 처녀 특유의 강한 조임에 동정이었던 히로시는 오랬동안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가끔씩 페니스가 크게 꿈틀거릴 때마다 이를 악물고 쾌감을 견뎠다.
그런데 그런 전율에 아키라가 바로 반응해 버렸다.
「아, 알아. 히로가 내 안에 있는 게 느껴져······. 움찔움찔 거리고 있어♪」
질구로부터의 아픔이 조금 진정되자, 아키라는 히로시에게 미소지었다.
그러자, 지금까지 단단하게 긴장하고 있던 질이 부드러워지면서 페니스를 받아 들이는 움직임을 하기 시작했다.
자궁으로부터 뜨거운 꿀이 흘러 내려와 페니스 전체를 적시고, 질벽이 페니스의 형태에 익숙해지려고 조금씩 움찔거리고 있는 것이다.
25세의 농익은 육체는 남자를 받아들인 것을 개기로 급속히 개화하려고 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 번이나 사정한 페니스조차 잠시도 버티지 못한다.
「아, 아, 아키 누나! 기, 기분 좋아! 너무 좋아! !」
히로시는 입술을 깨물고, 치부를 꽉 누르며 페니스로부터 올라오는 쾌감을 필사적으로 참았다.
아키라는 히로시의 날카롭고 급박한 목소리에도,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몰랐다.
그러나 구슬 같은 땀을 흘리고 있는 히로시의 얼굴을 보고는, 그의 상황을 짐작하고서 속삭였다.
「히로, 난 이제 충분하니까, 언제라도 괜찮아. 하고 싶을 때 맘 껏 싸♪」
「아, 아키 누나! 빼, 빼지 않으면! 안에, 안에다, 안에다 싸버린다고! 」
히로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를 뒤로 물리려 했지만, 그보다 빠르게 아키라의 양다리가 히로시의 허리를 휘감으면서 달라붙었다.
「아, 아키 누나! 안돼! 빼지 않으면! ······우욱」
「안돼, 히로. 제대로 안에다 싸주지 않으면♪」
아키라가 가벼운 키스로 히로시의 말을 막고는, 부드럽게 미소와 함께, 강하게 달라붙으면서 히로시의 입술을 빨았다.
두 사람의 사이에서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두 개의 언덕이 뭉개지고, 정상에서 뽀족하고 단단해진 두 개의 열매가 가슴 사이에서 비벼지면서 춤춘다.
「아! 아키 누나! 아키 누나! ! 웃······」
히로시의 말이 아키라의 키스에 삼켜져 간다.
아키라는 혀를 내밀어서 히로시와의 진한 키스를 즐기면서, 아픔이 줄어든 허리를 흔들어 보았다.
그러자, 아픔 외에도 질 안쪽에서 희미하게 짜릿한 감각이 느껴진다.
한편, 가슴으로는 탱탱한 유방과 유두를 느끼면서 위의 입과 아래의 입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 히로시는 너무나 시원스럽게 함락되었다.
「나, 나와! 싸! ! 싼다구~~~~~~~~~~~~~~~~~~~~~~~! ! ! 」
푸슈슛! ! ! 푸슛! ! 퓻, 퓻,푸슈슛~~~~~!
4번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농후한 정액이 기세 좋게 아키라의 자궁구로 퍼부어지면서, 대량의 하얀 액체가 처녀보지를 뜨겁게 채웠다.
「아~~~~, 느껴져, 아앙♪ 히로의 정액이 나오고 있는 게 느껴져······♪」
꿈틀거리는 페니스를 질로 느끼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질내 사정의 안심감에, 아키라는 히로시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4>
등골을 타고 오르는 사정감 속에서, 히로시는 분함에 이를 갈았다.
(넣는 것만으로 싸버리다니······. 한심하잖아~~~~)
속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히로시의 몸은 아키라의 질 안에서 사정하는 쾌감에 완전히 녹아버렸다.
히로시가 아키라에게 동정을 바치고 아키라의 처녀를 받은 것까지는 괜찮았지만, 삽입하고서 피스톤 운동도 하지 못한 채 싸버렸던 것이다.
(남자로서 수치야······)
그러나 사정해도 부드럽게 조여오는 감촉에, 페니스는 조금도 쇠약해질 기색이 없다.
아키라의 질 안에서 아직 딱딱한 페니스를 꽂은 채로, 히로시는 풀썩 하고 아키라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어 버렸다.
이런 한심한 얼굴을 아키라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히로? 」
어두운 분위기를 이상하다고 생각한 아키라가 등에 돌린 왼손을 히로시의 얼굴로 가져가 아래쪽에서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아카라의 맑은 눈동자에 응시된 히로시는 여전히 굳은 얼굴로, 시선을 돌리고서 솔직하게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미, 미안······. 먼저 가버려서······. 너, 너무 좋아서······. 넣기만 하고······. 아키 누나한텐 조금도······으읍! ? 」
갑자기 입술이 막히고 아키라의 빛나는 눈동자가 히로시를 곧게 바라보았다.
(어처구니 없지도 않아? 넣기만 했는데 싸버리고, 아키 누나를 만족시켜주지도 못했는데?)
아키라는 히로시의 뺨을 쓰다듬으면서 미소와 함께 상냥한 목소리로 말했다.
「히로, 둘 다 처음이니까 서툰 건 당연해. 거기다 히로의 가치는 그런 정도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나는 내가 원해서 히로한테 처녀를 바
쳤고, 히로는 제대로 받아 주었어. 그것 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기쁜데 히로한테서 훨씬 멋진 선물도 받았어. 지금 상황은 나한테 과분할 정도
인걸♪」
「선물? 무언가 줬다고? ?」
히로시는 아키라의 기분이 상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윙크를 보내오는 아키라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렸다.
「후훗♪ 모르겠어? 히로한테서 많이 받았잖아, 방금♪」
그렇게 말하면서 여전히 연결되어 있는 허리를 흔들며, 히로시의 허리를 휘감고 있는 허벅지에 힘을 주었다.
「······아! ! 설마······! ?」
히로시는 순간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응♪ 히로의 뜨거운 마음이 가득한 걸 자아~~~~~안뜩 쏟아 주었잖아♪」
아키라가 활짝 웃으면서 눈을 가늘게 뜨고 말을 이었다.
「히로가 나한테 준 건, 둘도 없이 소중한 거야♪」
아키라는 쪽 하고 입술에 살짝 키스하고서, 다시금 꼬옥 달라붙어 왔다.
아키라의 말이, 마음이, 따스함이 히로시의 머리와 몸에 서서히 스며들어 갔다.
「아키 누나, 고마워······」
아키라의 깊은 마음에 이 말을 돌려주는 것이 고작이었다.
우울한 기분이 순식간에 개이고,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입술을 겹쳤다.
아키라도 기꺼이 받아 주었다.
잠시 혀의 대화를 계속하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술을 떼어 놓자, 아키라가 살짝 웃으면서 말해 주었다.
「둘 다 섹스에 서투니까, 천천히 익숙해지자. 초조해 하지 않기, 초조해 하지 않기♪」
「응, 맞아. 둘 다 처음이니까」
「응. 오히려 이런 쪽에 익숙해져 있으면 싫은 걸」
「······그에 비하면, 옷도 빨리 벗었고, 펠라치오도 상당히 익숙한 느낌이었는데?」
히로시의 핀잔에 아키라는 아주 당연하다는 말투로 단언했다.
「무슨 말이야. 나도 유우도, 항상 몸을 가꾸면서 방중술(房中術)을 배웠는걸, 이 날을 위해, 히로를 위해♪」
「그, 그랬어······. 그래서 처녀였는데도 펠라치오가 그렇게 능숙했던 건가······」
「그럼. 물론 실전은 오늘이 처음. 펠라도 잘 했던 것 같고, 나도 제대로 처녀를 바칠 수 있었고, 제대로 질내사정까지 받았어. 난 만만세야♪」
아키라는 미소와 함께 허리를 조르고 있던 다리를 풀고, 얼싸안고 있던 손도 풀어서 양손으로 히로시의 뺨을 쓰다듬었다.
「자, 난 이제 됐으니까, 다음 처녀를 받아. 다들 히로를 기다리고 있어♪」
그렇게 말하고서 히로시의 가슴에 양손을 대어 밀어 올렸다.
히로시는 아쉽다는 듯이 아키라의 눈동자를 응시했지만 아키라는 고개를 흔들었다.
「나만 독점하는 건 그렇지? 아내는 아직 셋이나 있어, 남편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안아」
「······응. 알았어, 아키 누나♪」
히로시는 의식을 아키라에게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 아내들에게로 향했다.
상체를 일으켜, 파과의 피와 꿀과 정액으로 물든 자지를 천천히 뽑았다.
「하읏······, 읏······」
처녀막의 흔적이 기둥이나 귀두와 스치자, 아키라는 둔통에 눈썹을 찡그렸다.
「아파? 괜찮아? 」
「아무렇지도 않아. 이 아픔도 히로가 준 소중한 선물인 걸♪」
아키라의 대사에 다시금 얼굴을 붉히는 히로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