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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엄마를 다른 남자와 결혼시킨다 (4)

 

이실리와 그녀의 새로운 남편 겔릭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신혼여행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오자 가장 기뻐한 것은 역시 피온이었다. 아무리 이 마을의 남자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강인하게 자란다해도 아직 12살짜리 어린애는 어린애였다.




그녀의 어머니 이실리 역시 피온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피온을 가볍게 안아주었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지금은 둘째남편으로 강등되어버린 질러트도 뭉클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그들은 새로운 가족구성원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가정을 형성하여 새롭게 시작을 하였다.




처음엔 가족에 큰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둘째남편에 불과한 피온의 아버지 질러트의 안색은 날이 갈수록 우울하고 초췌해져 가고 있었고 그와 반대로 겔릭은 살이 찌며 더 남자다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고 겔릭의 아내 이실리 역시도 날이 갈수록 이상하게 더 요염하면서 청초한 아름다움이 짙어지고 있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피온은 그녀의 엄마 이실리가 점점 예쁘고 아름답게 변해가는 것이 싫지만은 않았다. 또 예상외로 겔릭과의 사이도 그리 나쁘진 않은 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다행인 것은 마을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질러트와 이실리의 경우는 이 마을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사례였기 때문에 독특한 풍습으로 살아가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도 처음엔 상당한 화제거리였다. 많은 이들이 뒤에서 쑤근대기도 했고 우려를 많이 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런 마을사람들의 반응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실리 가정의 안정된 모습을 보고 많이 수그러지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개방적인 성풍습을 구가하고 있는 마을의 분위기답게 어느새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피온에겐 다행스런 일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어느새 여섯달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그날 피온은 아주 중요한 것을 목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것은 보름달이 환하게 뜬 어느날 밤이었다.




피온은 밤중에 갑자기 요의를 느껴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 화장실에를 다녀왔다.




그렇게 화장실에 다녀온 후 자리를 살펴보았는데 이상하게 아버지가 잠자리에 없었다.




참고로 겔릭이 집으로 들어온 후 질러트는 이실리의 방에서 완전히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가능하면 빠르게 임신을 해야 된다는 겔릭과 이실리의 말에 따른 것이었다.




그렇게 이실리의 방에 출입금지조치가 취해진 이후 질러트는 주로 아들인 피온의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근데 그날따라 질러트가 자리에 보이질 않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보이지 않자 피온은 불현듯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조용한 발걸음으로 아버지를 찾기위해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아버지를 찾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었다.




모두 불이 꺼져 있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불빛이 새어나오는 한 곳. 그녀의 어머니 이실리의 방앞. 그곳에 피온의 아버지 질러트는 서있었던 것이다.




아버지 질러트를 발견하자마자 피온은 옆에 있는 기둥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아버지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기 시작했다.




피온의 아버지 질러트는 방문에 있는 작은 구멍을 향해 몸을 잔뜩 수그리고 있었고 바지는 발목까지 내려진채 그 자지를 벌컥 발기시키고는 한손으로 흔들고 있었다.




피온은 이제 12살이지만 8살만 되면 성인식이 있을때까지 실시되는 성교육 덕분으로 남녀사이의 섹스에 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었다. 아마도 틀림없이 이실리의 방에서 이실리는 그녀의 새남편 겔릭과 남녀의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피온 역시도 이실리의 방에서 벌어지는 일이 궁금했다. 성교육 시간엔 자세한 그림까지 곁들여가며 섹스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고 있었지만 역시 어른들의 진짜 성행위는 이제 12살의 어린 피온에게도 궁금한 것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때 피온의 머릿속으로 순식간에 스쳐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이실리방의 2층 위에는 다락방이 있었는데 이실리가 겔릭과 결혼식을 올리기 며칠전 피온은 그 다락방을 정리하다가 바닥에 조그마한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했었다.




아마 그 구멍을 통해서라면 분명 그의 어머니 이실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피온은 그의 아버지 질러트가 눈치못채게 아주 조심스러운 동작으로 그 자리에서 떠나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2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다락방에 들어가서는 그 구멍을 찾아내었다.




구멍을 찾은 피온은 그 자리에서 엎드린채 눈을 구멍에 대고 이실리의 방에서 벌어지는 일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아학.... 하윽.... 아... 여보, 좋아요...”




구멍을 통해 이실리 방의 소리까지도 다 들려오고 있었다.




겔릭은 침대위에 이실리를 눕혀 놓고 이실리의 다리를 거의 일자로 쫘악 벌려놓은채 이실리의 가랭이 사이에 얼굴을 깊숙히 파묻고 있었다.




그렇게 깊히 파묻혀있는 겔릭의 머리를 이실리는 끊임없이 자신쪽으로 끌어댕기며 몸을 꿈틀대며 열락에 빠져 있었다.




“아, 여보. 겔릭. 나의 여보... 나의 사랑...”




이실리의 입에선 끊임없이 열락에 빠진 암컷의 사랑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자, 이제 당신이 이걸 즐겁게 해줄 차례야!”




어느새 겔릭이 몸을 일으키더니 이실리의 눈앞에 거침없이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었다.




겔릭의 물건을 확인한 피온은 하마터면 놀래 자빠질 뻔했다.




이미 전에도 겔릭이 오줌을 눌때 그의 물건을 본 적이 있었지만 완전히 발기가 된 그의 물건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람하고 늠름했다.




방금전 그가 희미한 달빛 아래서 봤던 그의 친아버지 질러트의 물건은 갖다댈 것도 아니었다. 아무리 좋게 평가해도 질러트의 그것은 겔릭에 비하면 너무 초라했다...




피온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번엔 이실리가 어떻게 하는지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이실리는 겔릭의 시커멓고 거무튀튀하면서도 울퉁불퉁하게 우람하고 늠름한 그것을 소중하게 두 손으로 감싸더니 고개를 살며시 숙이며 그것을 입에 가져가기 시작했다.




추읍... 쭈읍.... 쭙쭙...




무언가를 쪽쪽 빨아대는 소리가 이실리의 방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으... 으... 좋아. 이제 남자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다 터득했군. 역시 이실리 당신은 질러트 따위의 남자에겐 과분한 여자야!”




질러트의 말에 피온의 엄마 이시리는 기분이 좋은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든다.




그렇게 암컷처럼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이제 12살의 피온에게도 너무나 색정적으로 다가왔다.




평소에 너무나 다정하고 청초한 엄마인 이실리가 옷을 홀딱 벗고 피온의 친아버지도 아닌 다른 남자의 물건을 빨며 음탕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다니....




피온은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아직 여물지 않은 꼬추가 발딱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자, 이제 이리 올라오라고!”




겔릭이 침대위에 벌떡 눕더니 이실리에게 오라는 손짓을 한다.




이실리는 그런 겔릭의 손짓에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 듯 아무 저항도 없이 스르르 겔릭의 몸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실리의 오랄로 인해 번들번들 빛나며 우람하게 하늘을 향해 치켜올려져 있는 겔릭의 물건을 다리 사이에 있는 여인의 은밀한 그곳에 맞춘다.




그리고...




쑤욱!




이실리의 허리가 쑤욱 내려가더니....




“하윽.... 아흑....”




이실리의 등허리가 활처럼 뒤로 휘며 비명같은 탄성이 이실리의 입에서 터져 나온다.




“큭큭큭큭, 좋아. 좀더! 좀더 엉덩이를 흔들어!”




어느새 이실리는 겔릭의 위에서 엉덩이를 마구 흔들며 요분질을 치기 시작했고 겔릭은 만족스런 웃음을 교활하게 흘리면서 이실리에게 더욱 음란한 요분질을 독려했다.




이실리가 더욱 더 엉덩이를 음란하게 흔들며 겔릭의 자지 위에서 요분질을 칠수록 치렁치렁한 금발의 이실리의 머리카락이 요염하게 흔들리며 인간 암컷의 색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 여보... 여보....”




겔릭의 위에서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던 이실리의 입에서 여보라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이제 이실리는 너무 자연스럽게 겔릭을 여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녀의 아들 피온을 낳게해준 그녀의 원래 남편인 질러트를 자신의 방에 못들어오도록 출입금지조치시켜놓고 다른 남자 앞에서 홀딱 옷을 벗고 그 남자를 올라타 마음껏 암컷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그 남자를 여보라고 부르는 여인....




피온은 혼란스러웠다.




너무나 다정한 엄마이자 너무나 청초한 엄마가 이렇게 수컷다운 수컷의 남자 위에서 마음껏 엉덩이를 흔들어댈 수 있는 것인가....




아무리 성교육을 많이 받았어도 이러한 현실이 피온에게는 낯설고 충격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런 피온의 귀에 엄마 이실리의 마지막 단말마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아악... 여보... 저 가요... 가요... 싸주세요. 내 자궁에 당신의 씨를... 당신의 씨를 싸주세요. 당신의 씨를 받아서 당신의 아이를 임신시켜 주세요. 이실리의 자궁 깊숙한 곳에 당신의 씨를... 씨를 싸주세요.”




이실리의 말에 겔릭이 교활하게 웃으며 이실리의 가슴을 억세게 움켜쥐었다.




“큭큭, 좋아. 싸주도록 하지. 하지만 대신에 이실리의 자궁은 오로지 나 겔릭의 것이다. 이실리의 자궁에 씨를 뿌릴 수 있는 것은 이 겔릭이다. 약속하는가?”


“아, 여보. 사랑하는 겔릭. 약속해요. 이실리의 자궁은 겔릭 당신의 것. 당신만이 나에게 씨를 뿌릴 수 있는 늠름한 수컷이에요!”


“좋다, 그 말은 질러트에게도 해당되겠지?”


“아아, 물론이에요. 질러트는 이제 이실리의 자궁에 단 한방울의 정액도 들어올 수 없어요. 오직... 오직 겔릭 당신만이 나의 안에... 이실리의 자궁에 정액을, 씨를 뿌릴 수 있어요!”




이실리는 눈을 지그시감고 격렬하게 그 아름다운 엉덩이를 흔들며 겔릭에게 씨를 뿌려달라고 사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겔릭도 이제 한계에 다다랐는지 마지막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으윽, 간다. 가. 자 받아... 내 씨를 당신 자궁 끝에까지 싸주지!”




그리고 둘의 움직임이 어느순간 급작스럽게 정지하더니 이실리가 쓰러지듯 털썩 겔릭의 가슴위에 널브러져 버리고 만다.




그런 이실리의 엉덩이를 겔릭이 사랑스러다는듯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피온은 거기까지 보고 조용히 다락방에서 나와 자신의 방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잠시 후 피온은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 질러트가 휘청거리는 걸음걸이로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피온은 그런 아버지를 모른체하고 잠을 청했지만 좀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리고 그런 피온의 귀에 뭔가가 찔꺽찔꺽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피온이 뭔가 궁금한 마음에 조심스럽게 눈을 뜨고 살펴보니 질러트의 아버지가 일어선채 바지를 벗고 자신의 물건을 흔들어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실눈을 뜨고 아버지를 바라보는 피온의 눈에 다시한번 아버지 질러트의 물건따위는 겔릭보다도 한참 부족한 초라하기 짝이 없는 물건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아버지를 바라보다 피온은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그날  피온은 꿈에서 하얗게 벌거벗은 어머니 이실리의 부드러운 육체가 자신을 안아주는 꿈을 꾸다가 난생 처음으로 몽정이란 것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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