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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귀족..[3]

 영국의 버킹엄 궁전의 이야기!

 

 "크크, 왕족이란 것도 참 우습지 않은가? 한때는 모든걸 생각대로 하는 절대 권력을 가지고 또 한때는 세상사람의 약간의 경외심을 가지게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존재로서 지금은 내 발밑에서 내 발이나 핧는 존재로 변화하다니 말이야. 후후, 하하하!"
 

4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인자한 인상의 한 중년신사는 영국을 상징하는 수세기를 이어온 버킹엄궁전 관저안, 옥좌에 앉아 영국여왕을 상징하는 왕관을 손가락으로 돌려가며 미친듯이 웃어 젖혔다.

 

 

 몇년 전까지 그는 이곳의 정원사였었다. 한때는 최고의 정원사라 불리던 윈져였다. 처음 이곳에 취직했을때 뛸듯이 기뻣던듯하다. 자신이 영국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왕실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한.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였다. 하늘 높은지 콧대를 가진 왕족들은 그를 무시하고 인간이하의 취급하기 일수였다. 전쟁이란 상황이 그렇게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전쟁으로 인해서 왕족은 더욱 큰 정치적 기반을 얻게되고 프라이드에 가득차 있던 그들은 자신들이 정말 자신들과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했다.

 

 특히 그중에도 지금 자신의 발밑에 쭈그리고 앉아 자신의 발을 핧고 있는 이 10대 후반의 아름다운 소녀는 최고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던 여성이었다. 그럴수밖에 태어나 면서 영국왕실의 공주로 태어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커갈수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게 되었고 거기에 다시한번 전세계의 관심을 받게 되자 그녀는 공인으로서의 항상 바람직한 모습만을 세상에 보여줬다. 하지만 세상사람들은 모른다 그녀의 진면목을 항상 카메라등이 보이면 방긋방긋 웃으며 지내지만 버킹엄궁 안에서 얼마나 안하무인으로 구는지. 인간의 양면성을 재대로 보여주는 인간이었다. 결정적으로 자신의 일자리를 잃게하고 감옥에 보낸 주범이었다.
 

 자신이 기억하기로 그녀가 10살이 되었을 무렵이었다.
 어느날 왕실의 300년된 전통있는 나무의 가지가 마구자비로 잘린 사건이 발생했었다. 자신이 정성스레 나무손질을 하고 있을때, 다가온 작은 악마는 옆에 놓여져 있던 가위를 들어 마구 자비로 나무를 자르는 것이 아닌가?

 

 

 그는 너무 황당하며 제지도 못하고 있었다. 대체 무슨일이 벌어진거지? 라고 혼자생각할때는 이미 너무는 걸레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의 손에 소녀는 가위를 지워다. 영문도 모르고 받아든 가위 마지막으로 그녀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왕실의 근위대가 나타났을땐 이미 자신은 나무를 훼손한 범인이었다. 울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나무 였는데 왜 이러신 거죠?" 라며 가증스럽게 말하는 소녀를 보며 자신은 말을 잃었었다. 나중에 아무리 자신이 아니라 말했지만 소용없었다. 당시의 정황과 확실한 증인한명이 자신을 감옥에 보내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자신을 나락으로 빠트렸다. 왕실명예를 실추시켰단 명목하나로 감방에 들어가며 최고의 정원사라는 자신의 명예는 땅에 떨어지고, 가족은 자신을 떠나갔다. 전쟁종료후 자신이 세계 귀족으로 선택받으며 최고의 권력을 누리기 전까지 비참했던 삶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노숙자로서 전전긍긍하며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았고 특히 법정에서 자신을 보며 생긋웃어 보인 소녀의 얼굴을 떠올릴때마다 분통함에 심장발작을 일으킬것 같은 기분을 느꼈었다.

 

 

 하지만 어떻게 선출되는 지도 모르게 어느날 자신의 이마에 세겨진 문신 하나가 이 모든것을 역전시켰다.

 

 짝~!

 

 체찍이 날아가 소녀 엘리자베스 메리 스완의 등에 내리 꽃혔다. 이미 그녀의 등에는 수십개의 붉은 줄이 가있었다. 움찔거리며 입에 힘을 주고 힘껏 빨기 시작했다. 벌써 자신이 언제든 밟아 줄수 있는 벌레라고 하찮게 생각하던 남자의 앞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체 쭈그려 앉아 지독한 냄새가 나는 그의 발을 정성껏 빨아대기 시작한게 10시간이 넘었다. 눈앞의 남자가 앉은 자세 그대로 식사를 하고 와인을 먹고 심지어 자신의 언니와 앉은 자세로 섹스를 즐길때도 자신은 그의 발을 빨뿐이었다.

 

 입과 혀는 마비되어 더이상 힘이 들어가지 않고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피곤했지만 조금만 자신이 빠는 힘이 약해지면 날아드는 채찍에 다시 입에 힘을 넣을수 밖에 없었다.

 

 "제... 제발... 조금만 쉴수 있게 해주세요."

 

 더이상은 도저히 할 수 없겠단 생각에 빌었다. 눈물범벅인 체로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이 세상 어느 남자라도 이 미소녀의 이런 표정을 본다면 무슨 부탁이든 들어줄 것이다. 하지만 윈져의 눈에는 자신을 향해 비웃어 대던 그녀의 표정이 오버랩될뿐이었다.

 

 "그럴까? 이제 내발도 힘들어 하는것 같으니, 이제 내 발은 그만 핧게 해주지."

 

 "가....감사합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던 엘리자베스 공주님의 레즈쇼를 볼까?"

 

 그리고 윈져가 손벽을 두번치자 한명의 여성이 조금한 상자를 들고 들어왔다.  온몸에 걸치고 있는 거라곤 스타킹과 가터벨트 단 둘뿐이었다.(술탄님의 의견 반영합니다. 아직도 스타킹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작가였습니다.후후)


 이제 갓 20세 성인이된 엘리자베스 메리 니아. 스완의 언니이자 이나라의 또 다른 한명의 공주로서 동생에 미모에 미치지 못했지만 미녀라 불리기에 충분할 만큼 그녀는 매력적이었다.

 

 조심스레 상자를 바닥에 내려놓고 무릎을 꿇고 윈져를 향해 고개를 조아렸다.

 

 "열어라."

 

 윈져의 대답에 니아는 상자로 무릎꿇은 상태로 상자를 열었다. 상자안에는 여러가지 도구가 들어있었다. 진동식 바이브레이터 레즈행위를 할때쓰는 양끝이 남성의 성기모양으로된 기구 또 가슴에 전기충격과 진동을 주는 기계 등등 이 들어있었다.

 

 "크크, 눈앞의 기구를 이용하든지 뭘 어떻게 하던지 눈앞의 상대를 사정시켜라. 시간은 30분 그안에 바닥에 많이 흘리는 사람이 지는거다. 벌칙은 내발을 핧는걸로 하지 난 누군가 핧아주면 느끼는 변태니 말이야. 크크 이번엔 한 15시간 쯤으로 할까? 시작!"

 

 윈져의 말이 끝나자 스완은 상자에서 진동식 거대 딜도와 클리토리스에 붙이면 미친듯이 요동치는 파스모양의 기구와 소형 딜도를 꺼내 들었다. 이미 눈앞에 여인이 자신의 언니라는 사실은 잊은지 오래였다.

 

 거칠게 달려들어 다짜고짜 니아의 한손에 딜도를 들어 성기에 쑤셔박고 클리토리스에 기구를 붙이고 한손으론 소형딜도를 들고 가슴을 미친듯이 비벼댔다. 다시는 다리를 핧지 않겠다는 듯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행동이었다.

 

 니아역시 눈앞에서 동생의 모습을 보았기에 상자에서 기구들을 들어 대응하기 시작했다.

 

 윈져는 그모습을 지켜 보며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두 미인 자매가 서로 이기려고 미친듯이 쑤셔대고 비비적대는 모습에 자신의 권위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금 도와 주도록 하지."

 

 윈져는 두 자매에게 다가가 사정없이 체찍을 휘둘렀다.


 


 휘익~~~~ 짝!!

 

 

 악~~!!
 아악~~!!!

 

 서로 엉켜있는 상황인지라 채찍은 둘사이를 누비며 떨어졌고 둘은 고통에 비명을 질러댔다. 하지만 손에쥔 딜도들은 절대 놓치지 않았다. 둘의 머리속에 15시간 발을 빨며 맞을 체찍질과 육체적고통 정신적 고통 사이에서의 지금 고통을 참는게 이익이란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씩 거새 지는 채찍질에 둘은 서로를 놓아버렸다. 아무리 이론상 지금 참는게 낫다지만 지금까지 곱게만 자라온 둘에겐 그 고통이나 이 고통이나 참기 힘든건 마찮가지 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절정에 보내거나 하기는 커녕 고통에 몸부림칠 뿐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윈져가 채찍질을 휘두르는 것으로만 지났을 뿐이었다. 시간이 끝나고 윈져 또한 숨을 급하게 내쉬고 있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두명은 가슴이며 엉덩이 배 허벅지 할것없이 이미 채찍자국으로가득차 있었다.

 

 "헉헉! 붉게 물든 여체도 나를 흥분시키는 구만. 이거 종종 붉게 만들어 줘야겠어."

 

 윈져에 소리에 니아와 스완은 몸을 움찔 움찔 떨뿐이었다. 지금의 고통과 앞으로도 종종 이런일을 당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 공포 때문이었다. 두여자가 사시나무 떨듯이 떠는것을 지켜보며 윈져의 입가에 미소가 맺혔다.

 

 "그나저나. 무승부군 어쩌지?"

 

 "제... 제발... 자비를.... 더이상 힘도 없고 또 주인님 발을 빨다가는 아마 쓰러져 죽을거예요. 차라리 생생한 저희 언니를 시키시는게 주인님도 기분이 더 좋을듯하고요."


 

 

"너,,, 너 무슨. 아니예요. 해본년이 더 잘한다고 이년이 하는게 더 기분 좋으실 거예요."

 

 

 서로를 모함하며 뒤엉켜 서로 머리 끄덩이를 잡는 둘이었다. 늘씬한 미녀가 벗은 모습으로 서로 부등켜 안고 바닥을 뒹구는게 재밌어 하던 윈져가 말했다.

 

 "이런 자매간의 우애라곤 하나도 없는 년들 같으니라고. 쯧쯧. 그나저나 무승부니 하는수 없군 한쪽 발씩 맡아서 핧는 수밖에말이야 크크."

 

 물론 채찍질을해 서로 느끼지 못하게 한것도 다 이것을 위해서였다. 두 미녀의 서비스를 받을 생각을 하니 벌써 자신의 분신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물론 두명이니 한명씩 돌아가며 자신의 분신을 식혀주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두 여성은 망연자실 절망에 빠질 뿐이었다. 물론 바닥을 내려치는 채찍소리에 윈져의 발에 혀를 조심스레 댈 수 밖에 없었고 말이다.



 

 

 


 이게 5000~7000바이트면 얼마나 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짧은듯하지마 생각보다 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뤼,,, 죄송합니다 ㅠㅠ 아니면 조금씩 모아서 올릴까요?

 아무튼 이번편은 영국입니다. 다음은 중국일듯 싶고요. 일본편과 영국편이 너무 일찍 끝난다고 서운해 하지마시길... 일단 국가별로 기본 설정 만들고 다시 괜찮다 싶은 곳은 이야기가 이어지기도 하고 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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