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교생 소하 vol. 8
그 손길은 소하의 엉덩이를 느릿느릿.. 탐하기 시작했다.
가끔
가운데 손가락으로 보이는 기다란 것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의 SPOT을 사~~악.
사~~~악
조심스레 만지고 있었다.
어짜피.. 이런 만원지하철에서. 소리쳐봐야 나만 손해지.
거기다.
지금 이 녀석이. 내 비밀을 알게 된 순간 어떤 반응을 보일까.....? ㅋㅋ
팬티 속으로 손을 넣는순간, 이녀석도 알게 될 텐데.
뒤로 구겨넣은 그것의 존재를..
소하는, 쥐구멍에 앉은 고양이마냥. 여유를 부리며. 한편으로 그녀석의 애무를 즐긴다.
아니. 겁탈이라고 하는게 맞으려나.
하.......아.........
소하는 한숨을 쉬었다. 까딱하면 비명을 지를뻔 했다.
녀석의 손이, 스커트 위에서 .스커트 아래로 쑥.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도. 저항이 없으니까. 그랬겠지.
동시에 다른 한쪽 손이. 소하의 허리를 감았다.
앞의 "계곡"을 찾으려는 것이려나?
남자의 오른손은 사타구니 바로 아래. 다릿살을 조심스럽게.. 때론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엇다.
동시에 왼손은. 스커트 앞쪽. 허리선을 천천히 만지고 있었다.
그 손이
조금씩
조금씩
위로 올라갈때마다.
소하의 흥분도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어떡해.....이.....이자식........ 많이 해본 솜씬데......... 하아아.........
입천장까지 올라온, 뜨거운 신음을 안으로 삼키며. 소하는 그놈의 손길을 받았다.
그러나, 숨소리는 참을 수 있었으나.
그녀의 비밀스럽게 숨겨진 그것이.
또 음란하게 부풀어오르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그것이 커지자. 웬지 아래 입은 팬티가 땡기는 느낌이 들어, 그녀의 그곳을 더욱 자극시킨다.
하아..... 이......이러다.... 나..... 남자라는거...... 들켜버리겟어.......
아래쪽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버린 소하는.
이제야.
그 손길을 놔둔것이, 상대를 놀리기 위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아.... 내..... 뒤에......너의.........
그 생각이 녀석에게도 미쳤는지.
어느새 손길은. 여자의 그 부분이 있어야 할 장소까지 왔다.
치마 안으로 들어온 오른손은 여전히 팬티 너머의 엉덩이를 애무하고 있었다.
순간.. 손길이 멈춘다.
5초 정도의 정적이 흐른후.
아까전의 느긋하던 손길은 간 데 없고... 무언가를 찾는듯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만져지는 것이 과거와는 틀리다는 걸 알았을테지.
또 하나의 구멍이 있어야 할 자리에.
동그란 두 개의 구슬과, 커다란 장대 하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을테니....ㅋㅋ
보이지는 않았지만. 손길은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몇초 후.
손길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푸후후훗......
소하는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손으로 막았다.
짜식....... 엄청 당황했겠다..... 그지......???
그래도.... 실력은 상당하던데........ 호홋.........
녀석의 얼굴이나 볼까 하고, 소하는 등 뒤로 얼굴을 돌렸다.
평범한 얼굴들.
이들 중에 어떤녀석이. 방금전까지.... 이런짓을 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얼굴로.. 사람들이 서있다.
걔중엔, 여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역시.... 당신들도 나와 같아....... 단지 몸의 가면이냐, 마음의 가면이냐일뿐........
오늘 좋은 경험이었어, 라며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내릴 방향을 가늠하며. 소하는 손잡이를 잡았다.
다음 정차역은... .... 내리실 문은 ... .......
문이 열렸다. 내려야겠는걸.
그 순간.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이동함과 동시에. 소하의 뒤로 검은 그림자가 다가왔다.
그리고.
소하의 스커트 뒷부분들 재빨리 올림과 동시에, 애액이 약간 묻은 소하의 팬티를 엉덩이 아래로 내렸다.
단 몇초 사이였다.
!!!!!!!!!!!
놀랄 틈도 없이.
검은 그림자는 자신의 무기를 소하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푸우욱......!!!
아아악..............!!!! 하악....!!!
그림자의 무기는. 미리 준비되어 있었는지. 매끌매끌하고 끈적한 무언가로 덮여져 있었다.
거기에 소하도, 아까의 경험으로 뜨거워져 있었기에.
좁은 구멍이었지만.. 그림자의 그것이 한번에
쑤.............욱.............. 들어가 버렸다.
허어억......허억.....
그 비명소리는, 지하철의 소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 누구야... 아......아까 그놈.....? 아.... 아닌가........ 아니......맞나......?
또 다른 손길이 느껴졌다.
이번엔 알 수 없었다.
아까의 그녀석인것 같기도 했다.
완전히 다른 것 같기도 했다.
분명한 것은. 그녀석의 그것과. 나의 항문이 합쳐져 버렸다는 것.
녀석과 나는
성 행위를 한다는 사실이다.
아아.....하아.....하......... 아하악........
녀석이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고.
무의식적으로
소하도 박자를 맞추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퍽 퍽.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타고 있는 지하철.
그 공간. 아주 작은 곳에서.
두 사람의 섹스가 시작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배경일뿐.
그림자는 신음 소리 한번 내지 않았다.
아 흐으으 흐응 아,,,,아아.......아
크게 소리나는 것을 이 악물고 참고 있었지만.
소하는. 뒷구멍으로 전해지는 뜨거운 것이
자신의 육체를 희롱한다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옆에서 "뭔 소린가"보던 아주머니 하나가... 보인다.
아줌마.
저
도와주세요.....
하지만, 시야에 가리는지. 끝내 소하를 발견하지 못했다.
퍽 퍽 퍽 퍽 퍽 퍽 찌걱 퍽 퍽
아.. 하아.....하아앙.......앙........하앙.........
그런 소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뒤로 숨긴 소하의 자지는.
팬티를 찣어버릴 기세로 세워져 있었다.
푝................!
그림자가 갑자기 자신의 성기를 소하의 항문에서 뺀다.
항문에 찌릿한 전기와 함께, 통증이 느껴졌다.
하.........으...........응.........
소하의 몸이. 한순간 정적에 휩싸인다.
아.... 아직......싼 거 같지는 않은데.......그만하려나......
그림자는 갑자기 소하의 스커트 아래로 손을 넣었다.
전의 경험같은.
천천히
부드럽고
음탕한
애무였다.
하아....... 이...... 이자식..... 뭐......뭐야........
원하는 게 뭐지......
갑자기 녀석의 손이 소하의 자지를 잡았다.
!!!
꽉 움켜 쥐었다.
으으윽..... 흐윽 !!!!!!
소하는, 바로 사정할 것 같았으나.
공공장소에서 ... 이러면.....옷.......더럽혀지잖아......
하며 참았다.
하지만, 그림자는 소하의 생각따위, 알 수도 알 필요도 없었다.
갑자기
가득 흥분된 남자의 물건이.
소하의 자지 밑으로 들어왔다.
두 개의 장대가. 서로를 알아보고 전기 스파크를 일으키는 듯 했다.
흐으으.......하악........
소하는, 정액이 나오려는 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그림자는.
자신의 성기로
소하의 자지를
살 살
살 살
자극하기 시작했다.
손길도 거들었다.
비비적.....비비적..... 비비적...
찌걱......찌걱......찌걱.....
소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아마....엄청...... 웃길거야.
지하철의 손잡이를 잡고.
상반신은 . 단정한 모습의 정장이지만.
얼굴은, 흥분돼 있는 색녀의 얼굴.
스커트는 이미 허리 근처까지 올라와있고.
다리 사이에는, 땀과 애액이......
그리고.
얼굴도 모르는 상대의 성기가 내 안에 들어와 있다.
옆에 사람이 없었으면.... 아마 적나라하게 보였겠지
내 행위..
그 생각을 하는 동안에도
그림자의 성기는
소하의 성기를 계속 자극했다.
비비적
비비적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톡톡톡
가끔 그림자는 . 자신의 성기에 힘을 주어. 소하의 성기를 톡 톡 치기도 했다.
흐윽.....흑.
그럴 때마다 소하의 몸엔 백만볼트 전기가 흐른다.
톡 톡 톡
비비적
찌걱
비비적 찌걱... 찌걱...
소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하으응.......아.......!!!
그것을
정액을
내뿜을 준비를 했다.
그것은, 그림자도 마찬가지인 듯 했다.
남자의 귀두가
부풀어 올랏다.
찌이익!!!!!!!! 찍!!!!!!찍!!!!!! 쭉쭉 .
퓨욱..... 퓩!!! 퓨우욱 퓨욱......
그림자와 소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정액을
서로의 자지에 뿌리기 시작했다.
.
.
그림자의 자지에 소하의 흰 정액이 묻었다.
소하의 엉덩이에 그림자의 흰 정액이 묻었다.
한순간에, 소하의 아랬도리는.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분수처럼 터진 정액은
소하의 아래와
스커트를 더럽혔다.
퓩........퓩..........퓨우욱......퓨욱......
그 흥분감에, 소하는 사정을 멈출 수 없었다.
자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이. 힘을 잃어.
스타킹을 타고 흘러내렸다.
한 방울.. 한 방울...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하아...하아....하아....
안되는데.
나 ....... 싸버렸어........
쓰러져 버릴 것 같았지만. 손잡이를 꼭 쥐고 놓지 않아. 서 있을 수 있었다.
.
.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
.
.
이번 역은.... 역....... 내리실 문은......
순간. 소하는 정신을 차렸다.
그림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옆에. 병풍처럼 서있던. 수많은 승객도 보이지 않았다.
아침에 보았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의 사람들이.
모두들.
소하를 보고 있었다.
엄마 엄마.
저 누나
꼬추 있나봐.
소하는 얼른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아....
아아.... 어떡하지.....
스타킹을 타고 내려온 정액이. 굳어있었다.
스커트는. 젖어서, 얼룩이 되어 있었다.
엉덩이 부분이... 이제는 많이 내려왔으나. 흘러내린 팬티를 가려주지 못하고 있었다.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 부분을 다 보여준 셈이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가.
스커트를 올려버리고 있었다.
마치
텐트를 친 것 같이. 불록 나와 있었다.
가장 높이 올라간 부분이, 약간 젖어있었다.
하아아.........
소하는. 약간 풀린 눈으로, 지하철의 승객들을 바라보았다.
무시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그녀를 보고 있었다.
저 누나 되게 이쁘네.
이쁘면
꼬추 생기나봐.
우리 아빠꺼만하네
히히히...
철없는 아이의 말이었지만.
소하는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 맛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