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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가족 31 [마지막]

  기러기 가족 31
 

 

 

오후 늦게가 되어서야 성희의 별장에 도착하게 되었다.

어머 아주 깨끗하네?”


응 관리인이 일주일에 두번은 꼭 청소를 해 주거든”


방으로 올라간 미정은 또 한번 놀랐다.


이층 창가에서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멋진 곳이라고 미정은 생각했다.


야 멋진데?”


그렇치? 내가 이 경치 떄문에 다른데 보다 훨씬 비싸게 주고 구입을 했어”


미정은 한동안 창가에 바라다 보이는 호수의 물살을 바라보다가 짐을 풀고는 성희와 함께 가져온


음식으로 저녁준비를 했다.


식사를 마친 둘은 거실 구석에 마련된 벽나로에 불을 피우고는 폭신한 카페트 위에 앉아선


와인을 한잔씩 손에 들고는 한동안 말없이 불꽃을 바라보았다.


미정아”


응?”


넌 여기서 우리 태호하고 나 하고 같이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해?”


나야 좋치 하지만 남편이 있잖아”


넌 네 남편을 얼마나 믿니?”


미정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전에 성희하고도 잠깐 이야기를 했지만 그 후로도 아직 전화 한통화 없는 남편이었다.


모르겠어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까 정말 이젠 하루종일 그사람을 생각 않할때도 있는 나 자신한테 놀라기도 하거든?”


성희는 아무말없이 일어나선 백에서 무언가를 들고 돌아왔다.


미정아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놀라지말고 들어”


뭔데?”


우선 이거 봐”


미정은 성희가 건내주는 봉투를 들고는 그것을 열어보았다.


아니….이..거”


그것은 동생 은희의 남편 재성이 보내준 사진을 성희가 살짝 변형시켜 놓은 것이었다.


발가벗고 뒹구는 남녀의 사진속으 남자는 분명 자신의 남편인 성호였다.


여자의 얼굴은 흐려서 잘 않보이지만 미정에게는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었다.


그 사진속의 남자가 자신의 남편이라는 것 만이 미정을 놀라게 하고 있었다.


 “미안한데 실은 내가 서울에 사람을 시켜서 좀 알아봤어 둘의 사이가 꽤 깊은 것 같아”


성희는 거짓으로 말을 꾸며선 미정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미정은 손을 부들부들 떨며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간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성희는그런


그녀를 가볍게 안아 주었다.


미정은 성희의 품에 안겨 한동안 흐느꼈다.


자신이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겨서 이렇게 왔는데 거기다가 자신도 남편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한 것이 후회가 되었다.


성희는 미정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가 말을 꺼냈다.


미정아 난 어쩌면 이게 너한테는 기회인 줄도 모른다고 생각해”


뭐? 무..슨소리야”


난 솔직히 네가 결혼한다는 소리들었을 때 근사한 남자하고 할 줄 알았어. 넌 일류 대학에다


그렇게 좋은 직장 다니면서 어떻게 그렇게 가난하고 직장도 별볼일 없는 사람하고 결혼을 했는지


난 이해가 않갔어”


미정은 남편인 영호가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남품업체 영업사원이였을 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고 자상한 그의 성품에 끌려 엄마의 반대에도 결혼을 하였다.


미정의 집도 당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두 동생과 엄마를 자신이 돌보아야했고


또 그런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영호가 고마웠었다.


너 아마 그때 계속 직장생활 했으면 지금쯤 내 위치가 달라졌을꺼야 않그래?”


미정은 성희의말에 귀를 기울이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난 네가 차라리 지금 이혼을 하고 여기서 민영이 하고 새출발을 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


 남자 한번 바람나면 그거 못고쳐 나 보면 알잖아 그 인간이 나몰래 바람피는 것 알았으면 벌써


이혼 했을껄?”


하..지만 만나서 이야기라도 해봐야지”


넌 아마 마음이 약해서 네 남편이 빌면 용서해 줄지도 몰라 그러지 말고 나 한테 맏겨 내가 여기서


변호사 사서 다 알아서 해 줄 테니 어차피 너도 네 남편한테 마음 떠난 것 아니었니? 여기 이렇게 확실한 증거도 있으니 아무 걱정 하지마”


미정은 이혼은 남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닥칠줄은 꿈에도 몰랐다.


민영이도 너도 네가 다 책임지고 보살펴 줄께 미정아”


고마워 성희야”


고맙긴? 우린 친군데 않그래?”


미정은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럴 때 성희가 옆에 있다는게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미정은 다시금 성희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성희는 미정의 옆으로 다가가선 가만히 그녀의 턱을 손으로 자신의 쪽으로 당겨선 자신의 입술로


미정의 입술을 덮었다.


흡”


미정은 잠시 놀랐으나 이내 가만히 성희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그리곤 성희이 혀가 미정의 입안으로 들어왔고 그 혀는 미정의 입속을 휘저으며 점령해갔다.  


미정은 어깨를 감싸며 상체를 지긋이 밀어붙이는 성희에 의해 카페트 위에 누울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누운 채 그녀는 성희의 입술과 손길을 받아들이고 이었다.


성희는 한동안 미정의 입속을 종횡무진 누비며 그녀의 젖가슴을 어루만져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턴가는 미정의 치맛자락 사이로 한 손을 밀어 넣어 부드러운 허벅지 살들을


 어루만지다가는 미정의 보지 위를 팬티 위로 어루만지기까지 했다.


후후 너 언제 펜티 입었어?”


아..까 화장실에서….”


기집애 귀여워 죽겠어”


미정의 입속을 헤집던 성희는 미정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 미정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하고는 곧 혀로 귓불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아아....................”


역시 여자의 몸은 여자가 아는지 미정은 지금까지 그녀의 귓불이 이렇게 예민한 줄 몰랐었다.


성희의 혀가 미정의 귓불을 핥자 온몸에 소름이 쫙 돌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그녀는 그런 미정의 맘을 알아 차렸는지 한동안 귓불을 계속해 핥아줬다.


그러면서 성희는 미정의 옷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상반신을 일으키며 브라우스와 브레이지어를 벗긴 다음 치마를 내렸고 미정은 아무 반항도 없이


발가 벗겨져선 팬티만 걸친체 카페트위에 벌렁 위를 보고 누웠다.


성희는 자신도 모두 옷을 벗고는 미정의 몸위로 포개졌다.


다시 성희는 미정의 귓볼을 공력하며 그녀의 손은 미정의 팬티를 들추며 안으로 들어 와서는 곧


손가락하나를 헤집듯 미정의 젖어잇는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흐으윽..........”


미정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흘리며 허리도 약간 비틀었고 성희는 그런 미정을 계속해 가만히 두질 않았다.


미정의 귓불을 핥던 성희는 얼굴을 미정의 가슴쪽으로 이동해선 미정의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흐으으응....... 하아아....... 으으으음...........”.


연신 미정의 팬티안에 들어가있는 손가락은 그녀의 보지의 입구쪽에 들어가선 살짜살짝 괴롭혔고


이미 많은 양의 애액이 미정의 앞쪽을 적시고 있었다.  


성희는 몸을 일으켜선 미정의 팬티를 서서히 내렸다.


다리를 벌려 미정아”


성희가 미정의 귓가에 이렇게 속삭이자 미정의 허벅지는 서서히 벌려져갔고 성희는 그런 미정의


다리사이에 엎드리곤 미정의 보지를 관찰했다.


그…만 보지마 ..응?


크게 벌어진 미정의 다리에으해 그녀의 보지도 벌어져선 세로러 찢어진 균열사이로 크리토리스가


약간 삐져 나와있었다.


이미 뜨겁게 젖어있는 보지에선 끝없이 애액이 고여가선 조금씩 항문을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네 보지 정말 예쁘다”


야~ 그..그런말..”


미정은 성희의 말에 더욱 흥분되는 걸 느꼈고 성희는 살며시 미정의 보지에 손가락을 갖다 대어


살짝 소음순을 좌우로 벌렸다.
그리곤 미정의 보지 위쪽에 붙어 있는 크리트리스를 만졌다.


"아핫......"
미정은 소리를 지르며 아랫배가 요동쳤으며 허벅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였지만 성희의 저지로 다시


허벅지는 원래데로 돌아왔다.
성희는 미정의 보지를  위로 밀어올려 크리토리스을 노출시키고는 그 것을 향해 얼굴을 가져갔다.
살짝 땀과 오줌 냄새가 담겨 있었지만 성희는 그것이 더욱 자신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아.....하학....."
성희는 혀끝으로 크리트리스를 애무하며 원을 그리듯이 자극을 주며 계속 핥았고 때로는 얼굴을


좌우로 움직이고 입술 전체로 크리트리스를 압박했다.
그리곤 혀를 뻗어 균렬부위에 고여 있는 꿀물을 빨아들이듯이 밑에서 위로 탐욕스럽게 핥았다.
"앙아하학 미..미치겠어.."
미정은 거의 미친사람처럼 계속 할딱이면서 몇번인가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성희의 혀가 자신의 보지안쪽까지 파고들며 질벽에까지 자극을 주자 온 몸을 파고드는 떨림에 신음소리만을 내 뱉어대고 있었다.


“아아아........ 흐으윽....... 하아앙.......... 으으윽........ 하아아아..........”


한동안 온 몸을 비틀어대던 미정은 어느 순간 정신이 아득해 짐을 느끼며 축늘어졌다.


성희는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입가를 혀로 핣아 마시며 몸을 일으켜선 옆에 놓아 두었던 작은


쇼핑백에서 남자 성기 모양의 딜도를 꺼내 들었다.


그것은 양쪽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남자의 성기 모형이 만들어져 있었고 진동장치 까지 달려있는


데다가 가운데는 벨트가 달려 있어서 허리에 착용도 가능하게 만들어져있었다.


성희는 한쪽의 성기 모형을 젖어있는 자신의 보지 안으로 깊숙히 집어넣었다.


그리곤 벨트를 이용해 자신의 허리에 묶었다.


이러면 미정의 보지를 쑤시면서 자신도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것이었다.


성희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축 늘어져있는 미정의 다리사이로 다갔다.


움직일 때 마다 자신의 보지를 깊숙히 찌르는 딜도 때문에 은근한 쾌감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미정의 다리를 벌리고 축축히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 안으로 딜도를 깊숙히 집어넣었다.


아흑”


성희는 자시의 자궁 끝까지 찔러오는 딜도 때문에 신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정신을 잃고 있던 미정은 무언가 길고 딱딱한겆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걸 느끼곤 눈을 떳다.


이..이게 뭐야 서..성희야 아학………”


자신의 다리사이에서 연신 허리를 움직이며 신음소리를 내고있는 성희를 발견하곤 무엇이라고 말을 꺼내려고 했지만 자신을 강하게 찔러오는 물건 때문에 그만 신음소리로 바뀌고 말았다.


위로 살짝 휘어져있는 그 물건은 계속해서 두 여인의 G-Spot을 스치고 지나가는 통에 방안은 여자들의 달콤한 신음 소리로 가득 메워졌다.


철퍽..퍼억..철퍽..퍼억..철퍽”
“학...하악...나..나...죽을..것...같아”


아아학....좋아..좋아..아아아”
성희는 새로 발견한 미정의 성감대인 귓볼을 깨물고 귓속을 핧고는 허리를 미친 듯이 움직여 미정의 보지에 박아댔다..
“나.나어떻해…어머…”


미…미정아 사랑해 아악 하악…..”


성희는 자신의 벨트부분에 달린 스윗치를 켯다.


우우웅”


요란한 소리를 내며 두 여자의 보지안에 박혀있는 딜도가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허헉…..”


아악…하아………”


두여인은 엄청남 쾌감이 온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에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너무..좋아...아아악..나..죽어”


성희는 미정이 거의 절정에 임박했음을 알고 더욱 속도를 높이며 딜도를 미정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고 자신도 점점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는걸 느꼈다.
“헉...미..미정아 좋으니? 응?..........”


조..좋아 미칠 것 같아 아흐흐흑... 서..성희야...아하학..아아...난..몰라.....으으으응...아아악....”
“허억...으윽...나..나..도...쌀...것같아..미정아”
이미 두 여인의 엉덩이 아래 카펫은 애액이 고일 정도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갑자기 두 여인은 움직입을 멈추고는 서로 끌어안으며 엎어져선 정신을 잃었고 계속해서


보지안에서 꿈틀대는 딜도 때문에 하체는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딜도의 움직임에 맞춰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정신이 들었어?”


민영은 살며시 눈을뜨곤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놀라서 다리를 오무리고는 옆으로 몸을 돌렸다.


다리를 오무리자 민영의 보지안에 남아있던 태호의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후후 아직도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


민영은 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몸을 옆으로 돌린체 가만히 있었다.


이리루 고개 돌려봐”


민영은 고개만 양옆으로 돌릴뿐 말을 하지 않았고 태호는 그런 만영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고 느껴졌다.


이래도?”


태호는 민영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자 참다못한 그녀는 몸을 움직였고 태호는 재빨리 민영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돌린다음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흡..”


태호의 혀가 민영의 입안으로 아무 저항없이 들어가선 이리저리 그녀의 입안을 휘졋고 다녔다.


장시간의 입맞춤이 끝나고 태호가 입을떼자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민영은 태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사랑해 누나”


모,..몰라”


뭘 몰라?”


모..몰라 하여간”


칫 누나도 사랑한다고 하면 되잖아”


“,…………..”


민영은 아무말도 없었다.


우리 귀여운 누나 내가 이제 선물을 줘야지”


무슨선물?”


누나가 나하고 약속을 잘 지켰으니까 약속데로 선물을 줘야지”


그건 아까..”


민영은 태호가 말한 선물이 자신의 더러워진 다리사이를 빨아주는 걸 말하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것이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후후 그건 아니지 요 바보야”


뭐? 이게 누나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헤헤 미안미안 내가 말한 선물은 바로 요기를 뚫어 주겠다는 거야”


태호는 손을 뒤로 돌려 민영의 엉덩이 균열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항문에 손을 가져다 살짝 손끝으로 만져 주었다.


아..않되 거기는”


민영은 화들짝 놀라며 소리쳤다.


왜? 누나 여기 뚫리는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지 않아?”


시..싫어”


미정 이모가 내가 여기를 뚫어주니까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아?”


어..엄마가?”


태호는 민영이 엄마인 미정도 해 봤다는 말을 하면 많이 약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 내가 않아프게 살살해줄께 응?”


하..하지만 아..않되 그.그건”


민영은 몸를 옆으로 돌리고는 웅크리고 누워선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고 너무 완강히 반항하는


민영을 아무래도 강제로 자신의 뜻을 이루어야겠다고 태호는 생각했다.


  


태호는 자지를 주무르며 민영의 뒤쪽에 다가와 앉았다.


통통한 민영의 엉덩이를 바라보다가 손을 엉덩이 밑으로 집어 넣었다.


몸을 웅크리고 부끄러워선 아무말도 못하고 누워있던 민영은 갑자기 자신의 부끄러운 곳에 손길을


느끼고는 놀라 뒤를 바라보았다.


뒤쪽에선 태호가 얼굴을 숙이곤 자신의 향문을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간지럽히고 있었다.


무..뭐하는 거야 그..그만해”


가만히 있어”


민영의 몸을 꼼짝 못하게 누르고는 계속해서 민영의 항문을 만지작 거리며 다른 손가락으로 아직


자신의 정액이 남아있는 질퍽한 보지를 파고들었다.


민영은 이렇게 강제로 자신의 양쪽구멍을 유린당하자 묘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찔꺽.....찔꺽"


그녀의 보지는 금새 애액으로 가득차선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흑....아...아앙.....싫어.....싫어.....아아...."
민영은 수치스러운 자세에서 자신의 항문과 보지가 공격당하자 몸이 굳어버린채 꼼짝못하고


자궁 깊숙히에서 밀려오는 쾌감에 몸을 떨고만 있을뿐이었다.
"아앙....싫어...이런 자세는....싫어...학...학..."
"헤헤 누나가 이런 걸 좋아하는 줄은 정말 몰랐어"


태호도 민영이 이렇게 가학적인걸 좋아하는걸 보고 약간은 놀라고 있었다.


민영의 보지에서 넘쳐흘러내린 그녀의 애액은 회음부를 타고 항문으로 내려왔고 그것이 윤활유가


되어 자연스럽게 태호의 손가락이 민영의 항문 안으로 파고들어 갈 수 있었다.


민영은 미처 느끼지 못하고 있었지만 벌써 손가락 한 개가 거의 다 그녀의 항문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태호는 민영이 항문쪽이 민감하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고 양쪽구멍에 들어가있는 두 손가락을 잠시도 멈추지않고 연신 움직이고 있었다.


태호의 공격이 계속되자 민영은 쾌감에 다리가 떨려오고 온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고 자신의엉덩이를 조금 뒤로 더 빼며 태호의 손가락이 좀더 원할히 움직일수 있도록 자신도 모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흑....아....죽을것 같아...아흥,...아아앙...."
민영은 밀려오는 쾌감에 자신의 양쪽 구멍에 들어와있는 태호의 손가락을 조았다 풀었다를 무의식


중에 반복하면서 흐느끼고 있었다.


갑자기 태호의 손가락이 보지와 항문에서 동시에 빠져나왔고 민영은 빨리 태호가 자신의 보지안을 가득 채워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누나 내 자지좀 빨아줘......."
태호는 자신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민영의 입술쪽으로 들여됐고 민영은 잠시 머뭇거리다 입술을 한껏 벌려 태호의 자지를 입안에 담았다


태호의 정액냄새와 지신의 애액이 아직남아 비릿한 냄새가 코속으로 파고 들었지만 민영은 그것이 더 좋은듯 미친듯이 태호의 자지를 빨아들였다.
"죽쭉,,쭈욱,...쭉...."


 "헉억...살살....혀로......좋아...헉....그래....:
태호는 연신 신음소리를 내며 손으로 민영의 머리채를 잡아 자신쪽으로 당기며 빠르게 펌프질을


했고 한손으로는 민영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안을 휘져었다.


민영은 자신의 보지를 쑤시는 태호의 손가락에 허리를 들썩이며 절정을 맞이했지만 그의 자지에


막혀 아무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민영의 입에서는 넘쳐흐른 그녀의 침이 가슴으로 흘러 법벅이 되었고 태호는 그런 민영의 모습에


더욱 흥분하여 연신 민영의 보지를 쑤셨다.    


"헉....좋아.....그래...헉..."
태호는 사정을 느끼자 재빨리 자지를 민영의 입안에서 빼내었다.


민영은 콜록거리며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엎드려 누나”


민영은 더 이상 아무말도 않고 태호의 명령대로 침대에 두손을 집고 엎드렸다.


태호는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쓸어올리며 민영의 엉덩이사이에 자리를 잡았고 그녀의 엉덩이는 벌어진채 항문과 보지가 꿈틀거리며 태호의 자지가 어서 박아주기를 기다리는듯 했다.
"누나 엉덩이 정말 보기 좋은데? .탱탱해...."
태호는 민영의 엉덩이를 한번 쓸어 올리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자 핑크빛의 음순이 갈라지며


그속에 고여있던 애액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아아...헉....어서 ...넣...넣어....줘.....어서....태호야."
미희는 애원하면서 엉덩이를 비틀었다


"후훗 그래.......알았어..누나."
하지만 태호는 자신의 자지 대신에  두개의 손가락을 곧게 펴고 질퍽한 보지에 쑤셔넣었다.


"아흑,,,,..아앙앙...아..헉...헉..."


태호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속에서 이리 저리 휘저으며 돌아다니자 민영은 보지가 짜릿해지며 허리가 저절로 비틀어 졌다.


한참을 휘저으며 돌아다니던 태호의 손가락이 민영의 보지에서 빠지더니 그녀의 항문으로 향했다.


원래 태호는 항문을 공략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뜸을 들인 것이었다.


민영의 애액으로 질퍽한 손가락은 항문입구에 손에 묻은 애액을 묻히고는천천히 파고들었다.


미끌한 분비물때문에 태호의 손가락은 쉽게 절반이나 들어가 버렸다.
"아아...앙....싫어.거긴...싫어......하지마....아앙...."


태호의 손이 또다시 자신의 항문을 파고들자 민영은 아프다는 소리대신 앙탈을 부리듯 허리를 심하게 흔들어 댔다.


태호의 손가락은 분비물이 잔뜩 묻은 민영의 항문을 계속 파고 들며 공격을 가해왔다


헤헤 이거 아주 끝내주는데? 지금 쑤셔도 피도 않나겠어”


태호는 웃으며 민영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들었다.
태호의 손가락이 빠진 항문주위는 애액이 잔뜩 묻은채 벌렁거리며 숨을 쉬고 있었다.
"아아...이젠 빨..리…하아......"
"헤헤 알았어"


태호는 자지를 잡고 귀두를 민영의 보지에 갖다 대었다가 위쪽으로 올리는듯 싶더니 애액이 묻어


반들거리는 항문에 귀두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항문에 강한 통증을 느낀 민영은 빠져나오기 위한 몸부림을 쳤다.
"아악....안돼...거긴 .....아냐...싫어.....하지마....제발....악....아.."


태호의 억센 손에 허리를 잡힌 민영은 빠져나갈수도 없었고 항문이 찢어질듯한 아픔에 상반신을


침대에 엎드린채 발부둥을 쳤다.
"싫어.....하지마.....아퍼...빼줘....제발....악.....아악....."
민영의 고통에 아랑곳없이 태호는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좁은 항문에 집어 넣기에 정신이 없었고


마침내 자신의 자지를 항문에 깊숙히 집어 넣는데 성공했다..
"헉...좋아....조여주는게 끝내줘..헉......."
태호는 탄성을 지르며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며 민영의 항문을 공격해 왔다.
"헉억,,,,,..안돼.....아파......악.....헉.....아파......"


역시 태호의 생각데로 피는 나질 않았다.
태호는 한손으론 민영의 허리를 휘어 잡은채 다른한손을 밑으로 집어 넣어 그녀의 벌어진 보지


안으로 손을 집어 넣고는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비틀어 돌렸다.
강한 통증속에서도 민영은 자신의 크리토리스가 만져지자 야릇한 쾌감이 동반되었다


크리토리스를 비틀던 태호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안으로 들어와선 쑤식 시작했고 공격을 가해왔고민영은 태호의 자지가 들락거리는 항문도 회수가 더할수록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고 보지를 헤집는 태호의 손가락에의해 통증이 점점 쾌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아흑...아...흑.....기..기분이..이..이상해....아악....아.....아퍼......앙...."
그러나, 태호의 자지는 멈출줄을 모르고 더욱 더 빠르게 민영의 항문을 파고 들었다.
"헉헉...미칠 것 같아 누나”


아앙.. 나..나도하학아앙..”


허헉”


갑자기 태호는 움직임을 멈추었고 민영은 뜨꺼운 액체가 자신의 창자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걸


느끼며 기절을 하고 말았다.


둘은 그렇게 엎어져선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어서 미정과 성희가 여행에서 돌아왔다.


미정아”


응?”


태호가 과연 민영이 항문을 뚫었을까?”


서..설마”


아니 난 분명히 그랬을 꺼라고 믿어 우리 내기 할까?”


무슨 내기?”


태호가 민영이 하고 항문섹스를 성공했으면 오늘밤 네가 내 항문을 빨아줘 아니면 내가 네껄 빨아줄께”


어머 얘는…”


왜? 자신 없어?”


그래 좋아”


약속했다?”


응”


둘은 가방을 들고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성희는 집안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태호를 찾았다.


태호야”


응 엄마 왔어? 이모도 왔네”


별일없지?”


그럼”


야 너 혹시 민영이하고 그거 했니?”


성희가 물었다.


헤헤 올라가 봐”


성희와 미정은 이층에 위치한 민영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은 진한 남자의 정액냄새와 여자의 애액 냄새로 가득 차 있었고 침대에는 민영이 알몸으로


엎드려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녀의 항문은 벌겋게 부어있었고 태호의 것으로 보이는 정액이 흘러나와선 말라븥어있었다.


어머 세..세상에”


미정은 딸의 그런 모습에 놀라서 신음소리를 냈고 성희는 웃으며 미정의 귓가에 속삭였다.


후훗 내가 이겼지? 오늘 밤 기대할께”


성희는 미정에게 서랍에서 약을 꺼내 주고는 방을 나갔고 미정은 딸의 옆에 앉아선 부어오른 민영의 항문에 약을 발라주었다.


아..아파”


민영은 쓰라린 통증에 눈을 떳고 엄마 미정을 보곤 그만 부끄러워선 이불에 얼굴을 뭍었다.


민영아”


ㄴ..네?”


부끄러워 할 것 없어 민영아”


민영은 고개를 돌려 엄마를 보았고 미정은 그런 딸을 가만히 안아주었다.


많이 아팠어?”


아니 조..조금”


이제 곧 괜찮을꺼야”


엄마 근데 나 이래도 되는거야?”


엄마가 말했잖아 태호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성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을 나이니까


엄마하고 성희이모가 허락하니까 둘이서 궁금한 것 지금 실컷 느껴보는게 좋은 거라고” 


미정은 이제부터는 성희에게 의지 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들 모자가 원하는 일은


들어주어야만 했고 민영에게도 그런 사실을 차차 설명해 주기로 했다.


엄마 나 샤워할께 사흘동안 못했더니 미칠 것 같아”


그래”


미정은 불편한 걸음으로 욕실로 들어가는 딸을 보며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성호는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메일 이 도착해 있었다.


두툼한 서류 봉투를 열어보고는 너무 놀라서 그만 거실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다.


그것은 아내인 미정이 보낸 이혼 서류였고 그녀의 싸인은 이미 되있었고 자신의 싸인할 부분만 남아있었다.


그가 더욱 놀란 것은 동봉된 사진이었다.


그것은 자신과 처재 은희와의 섹스 장면이 찍힌 사진이었다.


성호는 전화기를 들고는 아내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질 않았다.


10번 가까이 전화를 하다간 다시 은희에게 전화를 했지만 역시 받지를 않았다.


강사장과 유럽 여행을 떠난 은희가 전화를 받을 일이 없었다.


성호는 당장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선 다음날 아침에 떠나는 미국행 비행기를 예약하곤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샌 후에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앞쪽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이 성호의 차를 정면으로 충돌하며 차는 불길에 휩싸였다.


소방차와 경찰차가 도착해서 불을 껏지만 끝내 성호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하지만 덤프트럭 운전사는 그 자리에서 사라져선 찾을 수가 없었다.



어머 사고가 났나봐요”

그곳을 지나가던 고급승용차에 탄 여자가 말했다.


 뻔하지 뭐 술먹고 운전하다 그랬겠지 미친놈!  이제 그만 보라구 뱃속에 아기한테 않좋아”


알겠어요 아빠”


그들은 은희와 강사장이었다.


유럽에 머무는 동안 은희는 강사장의 아이를 임신했고 둘은 일정을 앞당겨 귀국해선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은희는 그것이 성호의 차인줄도 모르고 그대로 지나쳤 갔다.


 


 


 


 


 


같은시각 미정과 민영 그리고 성호 모자는 일주일 예정으로 하와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미정아 이혼 문제는 다 잘 해결 될 테니까 걱정하지마”


고마워 성희야”


우리 모든 것 다 잊고 신나게 즐기자구 다녀와서는 새출발 하는거야”


그래”


아들”


성희는 뒤에 민영과 앉아 있는 태호를 불렀다.


왜 엄마”


너 여자 세명 상대할 자신 있어?”


걱정마 세 숙녀 분들이나 각오하시라고 나를 일주일이나 혼자 자게 해놓고”


호호호 널 위해서야 않그러니? 미정아”


응 그럼”


야 하지마!   이모 자꾸 태호가…”


왜?”


나보고 팬티 좀 벗으라고 난리에요”


조금만 참어 이녀석아 오늘 밤부터 실컷 할수 있으니까”


칫 알겠어요”


태호는 민영의 치마속에서 손을 빼고는 삐친듯 창가로 고개를 돌렸다.


이번에 가면 이모가 우리 민영이 항문맛을 좀 봐야겠다”


이모!”


민영은 얼굴을 붉히며 소리쳤다.


헤헤 난 민영누나 항문맛을 벌써 알지”


야! 너!”


호호호”


헤헤헤”


넷은 모두 이번 여행에서 경험할 색다른 섹스에 들떠선 즐겁게 웃으며 공항으로 향했다.


 


 


 


 


 


THE END…………………………………


 


드디어 끝입니다.


10편 내외로 생각 하고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이야기가 흘러가는 바람에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늦게 올려드려서 죄송하기도 하고…..그래서 한꺼번에 올렸습니다


서둘러서 끝내는 것 같기도 한데.....너무 오래 끌다 보니까 제가 좀 지겹네요 
 

다음 작품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빨리 시작을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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