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S] 제이나 2 - 결전전야 上
이미지가 없습니다.
▶[열람중]
[WOS] 제이나 2 - 결전전야 上 실시간 핫 잇슈
[World of Sexcraft]
"지금 군의 기강이 말이 아닙니다! 이런게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군이라니요. 지나가던 개가 웃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최전선에 우리만 배치된 것도 그렇지만 하필이면 오크놈들이 저희 바로 뒤라니. 앞의 적보다 뒤가 더 불안합니다."
"말로는 3개 세력이 서로 돕겠다고 하지만 더러운 오크놈들이 우리가 필요할때 도와주기나 하겠습니까?"
막사 안은 한번 터져나오기 시작하자 끝이 날줄 모르는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 있었다. 휘하의 기사대장들과 마법사들이 질러대는 소리에 제이나는 머리가 아파옴을 느꼈다.
"이렇게 된 이상 그것을 써서라도 이 불만들을 가라앉혀야 겠군."
"말씀해보십시오 제이나님! 제가 기사들을 이끌고 갈리토스님을 떠나 이곳으로 온것은 당신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가장 앞에 배치되고 오크와 엘프들이 뒤로 배치된 이유는 대체 무엇이라 말입니까? 일부 기사들 사이에서는 당신이 타락한 아서스 왕자의 뜻에 동조하여 얼라이언스의 세력을 약화시키려고 한다는 소리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무엄하오! 키린 토의 간부이신 제이나님께 그런 말을 하다니! 그 말은 우리 키린 토 전부를 모욕하는 것이오!"
"흥! 그 대단하던 메디브도 타락했었는데 겨우 키린 토의 마법사라고 다를게 있겠소?"
"뭐라? 지금 한번 해보자는 것이오?"
"그만! 그만들 하세요."
기사와 마법사의 다툼이 무력충돌로까지 번지기 직전에 제이나는 결국 입을 열었다.
"제가 보기엔 목숨을 건 대전투를 앞두고 다들 긴장한듯 하군요. 아무리 우리 앞에는 악마의 대군세가 포진해있다고 하지만 조금 긴장을 늦추는 것도 필요하겠군요."
"적을 앞에두고 긴장을 늦추자니, 이게 무슨 소립니까 제이나 님?"
"걱정하지 마세요. 적은 내일 아침이 되기 전에는 쳐들어오지 않을테니. 의외로 악마들의 자존심은 강하거든요."
제이나의 말에 기사는 말도 안된다는 듯이 외치며 일어섰다.
"두고보자하니 정말 웃기는 구려! 지금 적의 자존심을 믿고 긴장을 늦추자는 것이오? 정말 당신은 적의 앞잡이 인것이오?"
광분하는 기사의 말에도 제이나는 평점심을 유지하며 미소를 짓고 대답했다.
"걱정하지 마시라니까요. 제인, 가서 그것을 가져오고 내가 예전에 일러둔데로 하라고 모두들에게 전해주어라."
"네, 제이나님."
제이나가 명령을 내리자 뒤에 시중을 들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견습 마법사 제인은 바로 막사 뒤로 나갔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손에 향로를 들고 다시 나타났다.
"자 이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초랍니다. 제인, 그것을 피우렴."
제인이 향로를 막사 한가운데 탁자위에 두고 불을 붙이자 곧 희미한 보라색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 약초의 향을 맡게 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에 남아있는 불퀘함을 없애주죠..."
제이나의 말에 막사 안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눈앞을 맴도는 보라빛 안개를 크게 들이켰고 곧 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정말 갑자기 편안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좀전까지 제가 왜 그렇게 성을 냈는지도 모르겠군요. 신기하게도 말입니다."
"복잡했던 머리 속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왠지 힘이 샘솟는 느낌도 나는데요?"
"몸도 왠지 뜨거워지는데요..."
감미로운 향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지켜보다가 제이나는 중단했던 말을 마저 마무리 지었다.
"...또 여러분을 퀘락으로 인도해주기도 할 것이구요. 그 약초는 최상급의 미약이기도 하니까요."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막사안의 사람들은 기사 마법사 할 것없이 바닥에서 서로 뒤엉켜있었다.
항상 도도하던 여기사는 기사의 상징인 검을 옆에 팽개쳐놓고 흉갑을 벗어제낀체 다른 기사가 이미 솟을대로 솟은 자신의 유두를 마음 것 맛볼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음부를 뒤에서부터 거칠게 탐하고 있는 노마법사를 위해 허리를 끊임없이 돌렸다. 그녀의 입은 이 모든 일을 하면서도 퀘락에 가득찬 교성을 지르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곳을 점거한 남자의 성기에 단지 추잡한 침소리만을 낼뿐이었다.
이러한 점은 다른 여기사나 여마법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남성의 비율이 더 많았던 관계로 그들은 대부분 최소 3명이상의 남자를 자신의 몸 곳곳에 달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미약에 취한 사람들은 단지 탐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달라붙어 욕정을 해소하고 있을 뿐이라 그러한 상황에 대한 불만은 있을리가 없었다.
이 모든 상황을 제이나는 자신은 인식되지 않도록 펼친 마법결계 너머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의 옆에서는 견습 마법사 제인 혼자만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몸을 주체하지 못해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었다.
"아아... 제이나님.. 저를, 학 학.. 이런 음탕한 저를 어서 꾸짓어주세요!"
"후후 제인, 그렇게도 내가 너를 쓰다듬어 주기를 원하니?"
"네! 네! 제이나님 제발 저를.. 헉헉 만족시켜주세요!"
"그래.. 그럼 좀전의 심부름에 대한 상을 줘야겠지."
제이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제인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바로 손을 뻗어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돌처럼 딱딱해진 유두를 손으로 돌리며 화염구처럼 뜨거워진 유방을 애무하자 제인의 입으로부터는 교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아흥.. 아 아 하윽!"
그런 제인의 교성을 들으며 제이나는 이미 젖을대로 젖어 옷으로서의 기능을 못하게 된 제인의 속옷을 벗겨내고 그녀의 꿀단지의 안을 헤집어 놓기 시작했다.
"아아하하악! 제이나님, 거길 그렇.. 히익!"
한껏 더 높아진 제인의 교성에 제이나는 손가락을 빼어 그녀의 유방과 목에 문질렀다. 그리고는 유두에 입을 가져대어 힘차게 흡입한뒤 혀를 내밀어 아직 남아있는 애액들을 핥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다시 손은 제인의 음부로 가져가 솟아오른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내부를 동시에 자극했다.
"하응 학! 저.. 하윽 학.. 마..망가져버려요 제이나님! 하으으응!"
"걱정마렴. 이정도로는 망가지지않아. 흠..츕."
목덜미까지 모두 깨끗하게 핥은 제이나는 그다음으로 제인의 입술과 그안에 감추어진 혀를 탐했고 제인은 아무런 저항없이 제이나에게 그녀의 타액을 넘겨주었다.
"츠웁.. 츄룹. 츕.. 쯥.."
서로의 혀를 탐하고 빨면서 타액을 교환하던 제인은 제이나가 입을 떼어내자 가느다란 타액의 실을 둘의 입술사이에 남기며 잠시 멈추고 있었던 교성을 다시 터트리기 시작했다.
"자 그럼 이제 슬슬 제인도 편하게 해줄까?"
그런 그녀의 교성을 들으며 제이나는 머리를 아래로 내려 제인의 음부로 가져갔다. 그곳에서 제일 먼저 콩알같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입안에 넣고 가볍게 혀로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혀를 미끄러지듯이 내려 그녀의 안으로 파고들었다.
"츠릇.. 쯥! 어때 제인? 갈것 같으니?"
"하아앙 항! 이미.. 이미.. 여러번 간지 오래에요 제이나님!"
"그래? 츄릅 츱.. 제인은 욕심쟁이구나. 그렇게나 가고도 또 갈려고 하고 있으니."
"네! 아앙 항 학! 저는 욕심쟁이에요! 하악 학. 그러니 또 보내주세요!"
제인의 헐떡이는 숨소리에 제이나는 희미한 웃음을 지으며 혀놀림을 더욱더 빠르게 했다. 그리고 더욱더 거칠게 제인의 음부를 탐하고 또 탐했다.
"하..하악 아앙 앙. 하아아아아앙!"
제이나의 애무에 제인의 몸은 활처럼 휘었고 그에 맞춰 그녀의 음부는 투명한 물을 제이나의 입으로 한껏 배출해 내었다. 그렇게 한바탕 절정이 휩쓸고 가자 제인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깊게 잠이 들었고 제이나는 옆에 놓여있던 수건으로 입주위를 닦으며 일어섰다.
이미 막사안의 상황은 정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대부분이 제인처럼 절정을 겪고 그다음 수순인 깊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아직 몇몇만이 아직도 다 채우지 못한 욕정을 채우기 위해 거친 숨을 내쉬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한 막사 안을 한번 돌아본 제이나는 막사 뒤로 나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시작했다.
곳곳에 보이는 막사들마다 상황은 거의 비슷했다. 제이나의 지시대로 군영 전체에 향을 피웠고 그에 따라 병사 모두 미약에 취해 황홀한 밤을 보냈다. 여병사가 없는 곳이라도 견습 마법사들이 있었으니 퀘락을 즐기지 못한 병사는 없을 것이며 모두 내일 아침까지 숙면을 취할수 있을 것이다.
"또 함께 이러한 밤을 보냈으니 전우애도 생기고 남이있던 감정의 앙금들도 모두 사라지겠지. 후훗"
이렇게 제이나의 생각대로 모두가 환락의 밤을 즐겼으나 정작 제이나 본인은 아직 몸이 달궈진 상태였다. 제인이 아직 미숙하여 남을 즐겁게 해주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흠.. 그럼 난 누구에게 이 뜨거운 몸을 맡겨야 할까.. 그러고보니 오크의 젊은 대족장이 꽤나 튼실해보이던데. 거기로 가야겠다."
잠시 고민하다 동맹군인 오크의 대족장을 떠올린 제이나는 벌써부터 흥분되는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오크 군영으로의 텔레포트를 시전하기 시작했다.
----------------------------------------------------------------------------------------------------
저번 글에 이어 다시 한번 모자란 글을 써봤습니다.
어떻게... 만족하실만한 글인가요?
요즈음 와우에서 정공으로 알갈론 보기위해 하드모드를 트라이하고 있다보니 글 쓸 짬도 별로 안나서 쓰느라 힘들었네요.
일단은 당분간 제이나를 주인공으로 글을 쓸 생각입니다. 워크 역사상 제이나 만큼 남자를 많이 홀린 여자도 없을만큼 쓸거리도 많을 것같아서요.
그럼 다음 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71 비추천 71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