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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유부녀 지영의 노예 생활(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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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준호와 지영이 욕실로 사라지자,

다시 크로젯트로부터 나온 김현중은 현관으로 향했다.

 

(씨발…)
 
지영을 구해줄 용기도 없고, 결국 준호에게 범해지고 있는 것을 보고
흥분해 버린 자신에게 화가 난다.


「아…아니…제발…」
 
지영의 목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멈추는 김현중.

복도를 되돌아 와, 탈의소의 입구에서 욕실안의 모습을 살피자,
뿌연 유리 넘어로 두 사람의 그림자가 보인다.
 
벽에 손을 붙은 지영의 뒤에서 준호가 허리를 흔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현중은 키친으로 가, 물병을 꺼내 꿀꺽꿀꺽 마신다.



(씨발, 그렇다…오늘은 자고 간다고 했지…)
 
김현중은 침실을 찾았다.


특대 사이즈의 침대가 있는 방을 찾아내 안으로 들어갔다.
 
(어디에도 몸을 감출 곳은 없는데…)


방을 바라보지만 몸을 숨길 수 있을 것 같은 곳은 벽면에 배치해 둔
크로젯트 정도였다.


만약 짐이 들어가 있다면 숨을 스페이스도 없을지도 모른다…


(…상당히 넓잖아…)
 
복도의 워크 인 타입처럼 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은 스페이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나의 맨션의 것과는 대단한 차이다…게다가 짐도 들어 있지 않아…)
 
김현중은 무심코 자신의 원룸의 작은 크로젯트와 비교해, 웃어 버린다.


몸을 감출수 있는 스페이스를 확보한 김현중은 다시 탈의소로 향하여
욕실안의 모습을 살핀다.
 
샤아아 쌰아…하는 소리가 들린다.


샤워를 하는 소리같다…


간유리에 비치는 그림자에는 서 있는 준호의 앞에
지영이 앉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설마…저 아저씨, 소변을 걸치고 있는 거야?…
 뭐야… 게다가 그것을 지영씨에게…)
 
약간 남은 침착성을 되찾고 있던 심장이 다시 격렬하게 맥박을
치기 시작해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욕실내에서는 준호의 방뇨를 입으로 받는 지영의 모습이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마셔 주지…재인이에게는 마시게 했겠지?」
 
준호는 방뇨를 끝내자, 이번에는 지영에게 소변을 강요했다.


(지영씨의 소변을…)
 
김현중은 지영 정도의 미인이라면 소변을 받아 보고 싶기도 했다.
 
방뇨의 소리가 그치고, 몸을 씻어 흘리는 소리가 들려 온다.


그리고 욕실의 도어가 열리고 준호가 나왔다.
 
욕실 입구쪽으로 보이지 않는 곳으로 몸을 숨기고,
김현중은 한번 더 탈의소의 모습을 살폈다.


거기에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하는 것 같이 준호의 젖은 몸을 타올로
정성스럽게 닦고있는 지영의 모습이 있었다.


「침대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위험하다…어서 숨어야…)
 
탈의소를 나오려고 하는 준호의 모습에 당황한 김현중은,
당황해서 침실로 뛰어든다.


더 이상 도말칠 곳이 없었다.
 
도망가려고 해도 복도로 뛰쳐나가면 준호와 맞부딪치게 되어 버린다.


김현중은 크로젯트에 급하게 뛰어들어, 침실의 모습이 보일 정도의
틈새를 남기고 문을 닫았다.
 
만약 준호가 크로젯트의 문을 연다면 그대로 발견되어 버리는
위험성이 남아 있지만, 지금의 김현중은 호기심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전라인 채 털썩 침대에 앉아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준호.

잠시 후에 전라의 지영이 침실로 들어 왔다.



「,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지영은 침대에 앉은 준호의 앞에 무릎 꿇으면서 페니스에 손을 더한다.


축 힘 없게 처진 페니스는 보통 사람의 남성에게는 없는 무거움이 있었다.


그 모습을 당연하다는듯이 말 없이 내려다 보는 준호.
 
지영은 페니스를 정성스럽게 훑어 내기 시작한다.
딱딱해지면 귀두를 입에 넣어 간다.
 
추잡한 소리를 내며 페니스를 빨아 올려 간다.


입을 크게 열고 페니스를 감추어 ,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 자극한다.


(굉장해…아, 저런 깊숙한 곳까지…)
 
입에서 흘러나온 타액이 페니스에 관련되어, 지영의 입 주위, 유방,
아이를 잉태하고 있는 복부, 허벅지로 늘어져 간다.


「그만하고… 다른구멍으로 연결되어라…」


(케, 다른구멍…?…아…어널 섹스인가…?)
 
김현중은 질혈로 조차 준호의 거대한 페니스를 받아 들일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엉덩이의 구멍으로 연결되려 하고
있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지영은 몇차례 페니스를 출납하더니 입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준호에게 등을 돌리는 자세로 페니스에 손을 더하여
천천히 엉덩이를 준호의 무릎 위에 앉았다.


「아…오래간만이니까…너무 아픕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어, 목욕탕에서 풀어 주었을 것인데…」


「…네…」
 
준호의 페니스로 자신의 어널을 풀듯이 몇번이나 꽉 누르고는 당겼다.


점차 거대한 귀두에 맞추어 항문이 점점 확장되어 간다.


「…아…너무…심해……아…」
 
서서히 열려가는 항문이 사냥감을 감추듯이 귀두부를 푹 감쌌다.


「아…들어간…아…」
 
지영은 무심코 환희의 소리와도 같은 신음을 질렀다.


「 아직 앞 밖에 들어 있지 않았어?」


「…미안합니다……아…」
 
큰 귀두도 보통 사람의 물건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장대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후에 계속 되는 음경부도 보통의 굵기가 아니었다.


그것도 근원으로 갈 수록 더욱 굵기는 늘어나고 있다.


끈기가 있는 타액에 젖고 있다고는 해도 그것을 감추려고 하면
항문이 찢어지는 아픔을 수반할 것이다.
 
페니스를 4 분의1 정도 넣고는 뽑아 내고, 다시 서서히 받아 들여 간다.


항문으로부터 나오는 점액이 음경에 관련되어 윤활유의 대신을 해,
1/3 ~2/3 정도 들어가고 있다.


(허헉, 굉장해…정말, 엉덩이에 들어가고 있다니…좋은가…? 어…)
 
크로젯트안에서 숨어서 훔쳐 보고 있는 김현중에게는 결합부까지 분명히
확인하는 일은 할 수가 없었지만, 배설 기관인 항문으로 준호의 극태페니스를
받아 들이고 있는 일에 흥분해, 벌써 커진 페니스를 꽉 쥐고 있었다.


「아, 아…깊은……아…아…아…」
 
준호의 검은 음모를 희고 고운 엉덩이에 달라붙은 것을 느껴
준호의 장대한 페니스를 모두 감춘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아,,,,,,아니…아…」
 
준호는 페니스가 완전하게 감추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이
지영의 양 다리를 소아에게 소변을 시킬 때와 같이 안았다.


「……아…난폭하게 …엉덩이가 찢어져 ……아…인가…는…」
 
크게 열린 다리의 사이에는 조용히 항문을 관철하는 페니스가 보였고,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은 질혈은 애액을 철철 흘려 넘쳐 나오게 하고 있었다.


「…아…아니………」
 
지영은 여전히 번민에 가득해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지금까지 김현중에게는 임산부라고 느껴지던 존재는,
젖꼭지 조차 함부로 접하는 것도 할 수 없는 섬세한 존재였지만,

짐승과 같이 범해지는 지영의 모습을 보고 인간,
아니 여체의 새로운 힘을 엿보는 것 같았다.



「어때?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조교되어 항문까지 사용하는 여자가 된 기분은…」

「아, 그런말 하지마, 제발…으흑……아…」
 
준호가 여느 때처럼 남편의 존재를 인식시켜,
지영의 배덕감을 부추긴다.


이것은 불륜을 저지르는 유부녀에게 남편의 존재를 생각나게 하면서
안으면 죄악감에 몸을 비틀게 한다.


그러나 몸을 움직일 때마다 반응도 더욱 강렬해 진다.


아무리 남편을 사랑하고 있어도 죄책감은 희미해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영은 조금 달랐다.


처음 계기는 강간에 의해서 준호에게 정조를 빼앗겼지만,
지영이 보통 여자라면 이만큼 관계를 계속하며,

남편에게서는 얻을 수 없는 강렬한 쾌락을 계속 주어지면,
역시 죄책감은 희미해지고 남편에게 들켜 버리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는 여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어때? 남편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항문으로 범해져서
   느끼고 있는 암캐가 아닌가?」

「아…아니…그렇게…느껴,,,,무슨 …아…아 응…」

「느끼고 있지 않아? 그런가… 
   그럼, 이 뱃속의 아이는 누구의 아이야? 응?」


 (뭐?…그럼,,,,, 누구의 아이?
  그런 것은 이미 정해져 있는것이 아닌가…)
 
김현중은 크로젯트 안에서 준호의 말을 듣고는, 심장이 꼭 줄어든다.


「아니…이 …아…그런…제발, 으흑…의 …야 …」
 
지영은 숨도 끊어졌다, 이어졌다하며 어렵게 대답한다.


(으음, 이봐요… 신랑의 아이야… 라고,
 그렇지만 어째서 준호가 그런 말을 하기 시작한거지?)
 
김현중의 머리는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이 아이는 아니에요…」
 
어렵게 지영의 말이 튀어나왔다.


「이제 생각이 나? 이것은 그 때, 내가 교배한 아이겠지…?」


(뭐? 교배…? 그 때…? 어느 때…?)


「그렇치 않아요…이 아이는 달라요…」
 
다시 반복하여 지영의 말을 생각해 낸다.


(지영씨는…나에게 남편의 아이라고 말했는데…)
 
김현중의 혼란스러움은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지훈이에게 질내사정시켰다는건가? 응?」

「아니…아니…이 아이는……」
 
지영은 머리를 흩뜨리며 부정해 보았지만,
그녀 자신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이 뱃속의 녀석은 나의 아이이니까…하하하!」

「우우…아…아……」


(그런…설마…어째서…)


김현중은 분명히 부정을 하지 않는 지영의 태도와 준호의 자신이 흘러넘치는
태도를 보고 뱃속의 아이의 부친이 준호라고 확신했다.
 
처음 온천에서 만나던 날,
그 때는 남편 이외의 남자와 불장난을 즐기는 음란한 유부녀 정도라고 생각했다.
 
믿을 수 없는 장면에서 지영 정도의 미녀에게 동정을 버려진 김현중은 행복한
추억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그녀와 다시 재회했을 때,
자신의 첫 상대이기도 한 지영을 보고 김현중의 마음 속에서는 특별한 존재로
그냐의 존재가 변해있었다.


첫사랑의 여성과 재회한 것 같은 감각에 빠졌던 것이다.
 
그리고 지영의 입으로부터 준호와의 관계를 솔직히 듣고,
지영은 남편을 배반하고 쾌락에 치우치는 여자는 아닌 일도 알아,
더욱 특별한 존재로 바뀌어 갔다.
 
그런 그녀가 임신하고 있는 것은 준호의 아이였다는 것을 알아버려,
쇼크는 더욱 컸다.
 
그런 가운데도, 자신의 마음 속에 흥분을 숨길 수 없는 자신이 있다는것을
깨닫는다.


(사랑해요, 지영씨…)
 
김현중은 벌떡거리며 발기해 있는 페니스를 격렬하게 훑어 내고 있다.


「아…있어 …좋은 …도……아…아 아…」
 
지영은 한층 더 큰 소리로 신음을 토하며, 절정에 이른다.


그것을 훔쳐보면서 김현중은 대량의 정액을 크로젯트 안에서 발사한다.


강렬한 쾌감 속에서 김현중의 의식은 희미하게 멀어져 갔다.
 
준호가 사정을 한 것은 이 후, 지영이 몇번이나 더 절정을 맞이하고
나서의 일이다.

 


 



 

46.

 

 

김현중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무렵,
준호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고, 침대에는 지영의 모습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런…나 이런 곳에서…씨발…그냥 잠들어 버렸던 것인가…)
 
다리에는 쇠약해진 페니스와 바닥에는 자신이 토해낸 정액의 자국이 있었다.


그 상태를 보고 자신이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문의 틈새로부터 침실의 모습을 살핀다.


정확히 그 무렵 지영도 눈을 떠,
침대 위에서 일어나려 하고 있던 참이었다.


(…아저씨는 어디에 갔다…? 화장실에 간 것인가?)
 
준호의 행방을 신경쓰면서도 지영으로부터 눈을 떼지 않고 있었다.


지영도 준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


「준호씨…」
 
침대에서 일어난 지영의 엉덩이의 구멍으로부터 준호에 의해 여러번 토해내진
정액이 공기와 함께 넘쳐 나온다.



「…이렇게…가득…」
 
지영은 침대의 머리맡에 있는 박스 티슈를 몇매인가 꺼내, 정액을 닦아 간다.
 
정액은 어널 뿐만이 아니라, 질혈로부터도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때 부터 쉴 틈을 주어지지 않고 준호의 고문은 계속 되었던 것이다.
 
김현중은 지영의 추잡한 광경을 보고 다시 다리사이가 뜨겁게 달아오랐다.
 
지영이 침대를 내려가, 침실을 나간다.


(씨발…그 아저씨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니 나갈 수도 없지 않은가…
 으,,,,, 화장실에도 가고 싶고…)
 
김현중은 큰 맘 먹고 크로젯트를 살그머니 빠져 나갔다.


복도의 모습을 조심해서 살피며, 살그머니 침실을 빠져 나온다.
 
조심조심 복도로 걸어가는데, 욕실에서는 샤워 소리가 들린다.


(응? 또, 아저씨와 목욕탕에…?)
 
탈의소에 살그머니 들어가, 욕실안의 모습을 살피었다.


간 유리에는 배가 불러져 나온 지영의 실루엣이 비친다.
 
잠시 후, 샤워기의 소리가 멈춰, 당황해서 복도로 뛰쳐나왔다.


욕조로부터 더운 물이 흘러넘치는 소리가 났지만,
사람이 나오는 기색은 없었다.


(지영씨 혼자뿐인가? 그렇지 않으면…씨발…)
 
욕실안에 지영씨 혼자뿐인지, 아니면 준호와 함께인지 알지 못해
초조해 하고 있었다.


준호가 있는 것으로는 안의 모습이 너무나 조용했다.


(정말, 지영씨 혼자…그럼…?…어떻게하지…)
 
김현중은 욕실에 다가가 문을 열었다.


「…김현중…군!」
 
역시, 욕실안에는 지영 뿐이었다.


지영은 갑자기 욕실 문을 연 현중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어떻게?…」


「아니, 쭉 숨어있었어요…」


「그럼, 이제껏 숨어 있었던이라는… 어제부터 쭉?」


「도망치는 타이밍 놓쳐 버려서 …」
 
현중은 그렇게 말하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조금만…현중아…어떻게 하려고…?」
 
지영이 당황해서 있는 동안에 이미 전라가 되어
욕실로 들어왔다.


느긋하게 여유 있게 욕조에 들어서며, 다가왔다.


「아니…나는…곧…곧 나가기 때문…」
 
지영은 한 손으로 유방을 숨기면서 부끄러워했다.


「지영씨…무엇때문에 저런 녀석이 하라는 대로 해요…
  게다가 뱃속의 아이도…」


「전부 들었어……」
 
지영은 고개를 숙여 버렸다.


「그 때, 현중이와 처음으로 만난 날…」
 
지영은 느닷없이 온천 여행때의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무엇때문에…저런 새끼의 아이까지 임신 당해서…」


「알고 있어…알고 있지만, 내가 나쁘지…
   남편을 믿고 고백하지 못한 내가…」


「어떻게 하려는 거야? 아기는…」


「어떻게 한다고… 낳을 수 밖에 없어요…
   더 이상 죄를 지을 수는 없어… 뭐라고 해도 할 수 없어…」


「그렇지만 남편에게는 뭐라고 하려는 거야?」


「어떻게 되도… 남편이나 딸아이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하지만, 두 사람을 배반하는 것도 괴롭다…」


「만약, 만약이야… 남편과 헤어졌다고 하면…
   역시, 저 새끼와 함께 되는 것이야?」


「그런 일는 할 수 없어…
   남편과 헤어질 정도라면 나는 이 아이와 둘이서 살아가요…」


「그래…지영씨, 잘 될거야…」

「네…? 그렇게… 괜찮아요… 스스로 하기 때문에…
   그것보다 현중아, 밖에 나가 있어…」
 
지영은 현중과 알몸으로 둘이서 있는 일을 재차 인식해,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



「무엇때문에? 그 새끼에게 가득 사정 되었겠지? 깨끗하게 씻어야…」
 
현중에게 촉구받아 앞으로 구부림이 되어 유방을 손으로 숨기면서
목욕통으로부터 일어섰다.


「조심해…미끄러지면 큰 일이기 때문에…」


「현중아…이건…」
 
함께 일어선 현중의 페니스는 강하게 위를 향하고 있었다.

지영은 그것을 깨달아 부끄러워했다.



(현중이에게 그렇게 부끄러운 모습 보이다니, 어떻게하지…)
 
지영을 목욕용 의자에 앉게 하고는 스펀지에 거품을 일게 했다.


「아니야, 정말로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양팔로 유방을 숨기는 지영에게,
우선은 등을 부드럽게 씻어주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등을 스펀지로 문지르는 손이 떨리고 있었다.
 
처음 욕실에 난입했을 때부터 심장은 심하게 고동 쳐,
지금은 입으로부터 심장이 튀어 나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될 만큼
흥분하고 있었다.


「그럼 이제, 지영씨 배의 쪽을…」
 
김현중은 조심조심, 복부 쪽으로 손을 쓰면서 살그머니 씻기 시작했다.


「지영씨, 손 좀..., 손이 방해야…」
 
등으로부터 손을 쓰고 있는 현중의 자지가 허리 근처를 콕콕 찔러 온다.


(…이 아이, 흥분하고 있어…어제의…일을 전부 보고 있었다니…)

「그 아저씨에게는 가리지 않고 보이고 있었는데…」
 
현중의 목소리에는 질투를 나타내고 있었다.



지영은 무의식 중에 팔을 내려 간다.
 
크게 아래로 쳐친 유방을 스펀지가 쓰다듬고 있다.


어린아이와 같이 현중에게 몸을 씻어지는 대로 가만히 있는 지영,,,,,.


「아, 거기는 내가 하기 때문에…」
 
현중의 손이 복부를 넘어 다리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려고 했을 때
지영은 비로서 반응을 나타냈다.


「배가 방해가 되어 제대로 씻을 수 없지요?」


「아, 안되…아아!!!!…」
 
현중은 지영의 말을 무시하고 억지로 손을 진행시켜 나갔다.


(아…거기는…)
 
다리사이로 돌진해 간 팔에 지영의 균열의 감촉을 느껴,
현중은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제발, 지영씨, 더 다리를 열어…」
 
현중의 손에는 이미 스펀지는 없고,
맨손으로 지영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거품 투성이가 된 손으로 보지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아…그렇게 난폭하게 하지 말고…응…」
 
민감하게 된 클리토리스가 거칠게 자극되자 육체를 진동시키는
지영은 고통과 함께 질육의 뜨거운 감촉이 손에 전해져 온다.


「…지영씨…이러면, 느껴?」

「아아, 나… 현중이가 너무 난폭하게…하기 때문에……」
 
지영은 정신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
 
현중의 손가락이 질내에 침입하자, 무심코 소리를 지른다.


「여기를, 너무 강하게 압박하면…아기가 불쌍하다니까…」
 
현중은 질질 끈 소리로 말한다.


「아…안되…아…너무 난폭하게 합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지…그럼, 여기에 앉고 다리를 열어.」
 
현중은 욕조의 뚜껑을 닫아 지영을 거기에 앉도록 재촉한다.


「그래, 알았어…그러니까, 난폭하게 하지 말아줘…」
 
현중의 서투른 난폭한 성교에 불안을 느끼면서,
여자를 다루는데 뛰어난 준호에게는 자신을 쉽게 맡기고 있었지만,
경험이 부족한 현중이 상대가 되고서는 불안을 떨쳐낼 수 없었다.


「아…지영씨, 털이 나 있는거야…전에는 반들반들이었는데…」


「아, 창피해, 보지 말고…부끄러우니까…」
 
지영의 둔덕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현중에게서 그 자리로부터
멀리 도망쳐 버리고 싶어졌다.


「아니요, 괜찮기 때문에…움직이지 마…」
 
현중은 지영의 말에 적당하게 대답하면서,
떨리는 손가락을 질혈에 삽입해 나간다.


뜨거운 질육이 손가락을 감싸며 단단히 조인다.
 
지영은 모든 것을 단념하고 현중이 하고 싶은데로 놔 둘 수 밖에 없었다.


「아…오 응…아저씨의…」
 
질내에 모인 정액이 손가락을 타고 넘쳐 나오고 있었다.


「지영씨, 가득 나왔어…조금 기다려…」
 
현중은 더운 물이 나오는 샤워의 헤드를 제외하여,
지영의 다리사이로 가져갔다.


「아……와 기다려…아…」
 
질혈에 들어간 더운 물이 역류 하는데 따라,
정액의 덩어리가 흘러나온다.


「위…」
 
현중은 준호의 정액을 눈썹을 찡그려가며 응시하고 있었다.


「, 이제 괜찮을까?」

「…후~, 후~…, 현중아…너무 더운 물로 너무 흘리는 … 좋지 않아…」
 
대량의 뜨거운 물의 감촉을을 질 깊숙히 느껴 가볍게 숨을 어지럽히며 말했다.


「그렇구나…미안…, 그것보다 …지영씨, 어제 아저씨의…」

「네…?, 무슨?…」

「소변말이야… 욕실에서 그러고 있던 것 같은데?」
 
지영은 자신이 준호의 소변을 받고 있던 것까지 알려져 있던 것에
할말을 잃었다.


「, 그런 일은 있을 리가 없지 않아요…」
 
부정하는 지영의 목소리가 떨린다.


「거짓말이다…제대로 알고 있어…, 나의 것도…」

「네…거짓말…조금…그만두어…아니…그만두어…」
 
현중은 발기한 페니스를 손으로 잡아 방뇨를 시작했다.


지영의 가슴에, 배에 흩날리는 소변이 떨어졌다.
 
지영은 그것을 몸으로 받으면서도,
그나마 하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있다는 것에 안심했다.


자신이 준호의 소변을 입으로 받아 먹게 되고 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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