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유부녀 지영의 노예 생활(4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영과 서인영은 맨션의 앞에 서 있었다.

자동 잠금을 해제하고 홀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두 사람의 표정은 불안에 가득 찬 것이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 방의 문을 당겼다.
　
열쇠는 걸리지 않고 안에서는 사람의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잘 다녀왔겠지…」
　
거실로 들어 선, 두 사람을 보고 준호가 말했다.

「어땠어요 선생님은…」
　
재인의 물음에 서인영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남의 여자에게 손을 대었기 때문이다…? 안 그래....」
　
준호는 자신을 제쳐놓고 지영을 빼 돌린 재인을 비꼬듯이 말했다.

「 이제 그 얘긴 그만두어 주어서, 준호씨…그것과는 조금…」
　
재인이 횡설수설하면서 변명을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그런가, 어쩌면 그게 더 좋은 것 일지도…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면 …」
　
재인은 서인영에게 다가가 얼굴을 바짝 대고 말했다.

「서인영씨는 친가에 돌아가고 나서 쭉 무소식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오늘은 충분히 즐길 수 있겠군…안 그래, 지영아…」
　
지영은 준호 말의 뒤에 자신에 대한 야유를 감지했다.

자신도 좋아서 그 변태 의사 선생님과 그렇게 된 것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자,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망쳐 버린 준호에 대한
증오가 끓어 올랐다.
　
그러나 힘이 없는 지영에게는 어떤 대항 방법도 없었다.

몇번이나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그 후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섭고 두려워 어쩔 수 없었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지영의 마음 속에서 소용돌이쳐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조차 악몽과 같이 느껴졌다.

지영은 눈을 감고 그 광경을 쳐다 보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이봐, 서인영, 준호씨와 지영이를 봐라,
   저렇게 혀를 서로 걸고 … 우리들도 본 받지 않으면」
　
재인은 다시 서인영의 입술에 달라 붙는다.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고 하는데도 두 사람 모두 음란한 여자다…」
　
준호는 지영을 마루 바닥에 뉘우면서 거칠게 팬티를 벗겨버렸다.

지영은 거친 호흡을 토해내며, 전신이 땀에 젖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딱딱함이 느껴지게 되면
크게 입을 열어 목구멍 깊숙히 삼켜 간다.
　…………

「서인영씨 괜찮아…?」
　
서인영은 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미안합니다…지금 정리할테니까…」
　
서인영은 마루바닥에 마구 뿌려진 구토물을 정리해 갔다.

재인은 그 모습을 얼굴을 찡그려 싫은 것 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바라보고 있었다.

「어때? 이것을 그렇게 갖고 싶었겠지?」
「아… 재인씨……응…아……아앙…」
　
흔들흔들 허리를 흔들며,
재인에 의해 서인영은 단번에 타 올라 갔다.
　
준호는 지영을 데리고 소파에 앉으며 키스를 한다.

「아…재인씨…이제,,,그만 용서해 주세요…안되…아…간다…」
　
근처에서는 서인영도 재인의 팔 안에서 절정을 맞이 하는 순간이였다.

마치, "총 맞은 것 처럼" 뻥 뚤린 지영의 구멍에서는 질척질척
정액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