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유부녀 지영의 노예 생활(37~38)
「캬악~~, 선생님…그만두어…」
실린더내의 액체가 지영의 항문으로부터 주입되어 갔다.
그 유리로 만든 실린더는 공항 근처의 러브호텔에서 준호가
사용한 것과 아주 비슷했다.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아요…
이건 단순한 물이에요… 임산부는 변비에 걸리기 쉬우니까 …」
실린더내의 물이 모두 주입되자, 살그머니 첨단이 뽑아 내졌다.
언젠가 준호가 했던 말과 같은 말이었다.
「지영아…너는 나 같은 남자를 만나야 더욱 빛나는 여자다…
그리고 그런 남자들을 끌어 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 지영은그 말을 생각해 내며,
자신이 정말 그런 여자인 것 일까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준호와 재인뿐만이 아니라,
신뢰가 두터워야 할 산부인과 의사조차 그 변태성을 노출하여
지영의 육체를 희롱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의사 선생님의 변태성을 상기시킨 것은,
지영의 육체에 새겨진 준호의 조교의 흔적과,
거듭되는 진찰로 확신을 얻은 자신의 매저키스트 성향의 탓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영은 특별히 다른여자들과 다른 페로몬을 뿜어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영은 자신이 놓여진 비정상인 환경으로부터 자신은 그러한 여자야…
라고 생각해 버린다.
「그러면 천천히 일어나서 욕실로 갈까요…」
지영은 먼저 화장실에 보내달라고 의사선생님에게 부탁하려고 했지만,
준호와 같은 변태기질을 가진 의사가 들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의사선생님에게 촉구받아 목욕탕으로 향했다.
욕조로 된 뚜껑 위에 다리를 열어 앉혀졌다.
「…여기서 좀 더 관장을 할까요…」
의사선생님은 세면기에 더운 물을 받아갔다.
그리고 다시 관장기로 그 더운 물을 빨아 올려 간다.
「아…이제…이제 제발 용서해 주세요…」
「무슨 말을 합니까…뱃속의 아기를 위해서라도 노력해 주지 않으면…」
본래 임산부의 케어와는 다른 변태적 행위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을 토하면서
관장기의 첨단을 지영의 항문에 쑤셨다.
「그러면 가요…」
천천히 주입되어 직장을 채워가는 더운 물의 감촉이 지영의 등을
속속 뛰어 돌아다녔다.
2 개째의 액체를 다 주입하자, 지영은 심한 변의가 덮쳐왔다.
「아…제발…화장실에…」
지영은 헛소리를 하듯이 의사선생님에게 애원 할 수 밖에 없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까? 어쩔 수 없어요…」
지영의 예상대로 의사선생님는 세수대야를 내밀었다.
이미 준호나 재인에게 여러번 강요 당한 행위였지만,
경험할 때 마다, 심한 수치심은 전혀 가라앉지 않았다.
「아니아니…부탁…부끄러워…보지 말아 주세요…」
「이봐요…나는 의사예요? 무엇을 부끄러워하고 있습니까?
아무 걱정말고 부인이 똥을 싸는 모습을 보이세요…
냄새가 나는 똥을…」
의사선생님는 일부러 지영이 지금부터 들어낼 치욕의 순간을 말로 표현해
지영의 수치심을 더욱 부추기고 있었다.
「아니,,,이제,,,제발…나와버려요 …지금 들이마시는…아…」
지영의 흐느끼는 울음 소리와 동시에 액체가 기세 좋게 분출되었다.
앞에 놓여진 세수대야를 빗나가 바닥에 넘쳐 흐르고 있었다.
당분간 액체를 분출하고, 그 다음에 고형물이 소리를 내며 배설된다.
「대단히 쌓여 있었군요……이것 또 냄새도…」
의사선생님는 변함 없이 수치스러운 말로 일부러 지영의
수치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지영은 두 눈으로부터 뚝뚝,,,, 굴욕의 눈물을 흘리며,
치욕을 참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깨끗이 비워져 버린것 같죠…」
「우우…흐흑, 선생님은 변태입니다…」
지영은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의사에게 쏘아부쳤다.
「어머나, 의외네요… 유두와 클리토리스에 피어싱을 하고,
진찰중에 나의 촉진만으로 곧바로 보지를 적시는 변태인 부인에게
그런 말을 듣는다고는…」
의사선생님의 그런 말에 반론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한번 더, 그럼 더 상쾌해져요…」
그렇게 말하면서 관장기를 다시 손에 넣었다.
「부인의 냄새나는 배설물은 처리했어요…」
지영의 배설물을 화장실에 흘리고 의사선생님이 돌아왔다.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인간은 누구라도 냄새나는 똥을 싸니까요…」
의사선생님은 지영의 수치를 참아내는 표정이 왠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축 늘어진 지영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유방을 주무르다가,
거무스름해진 유두를 들이마셨다.
「최고로 불쾌하다…부인같은 미인이 임신을 해, 배 불뚝이가 된 모습은…」
지영은 신음을 흘리지 않으려고 참았지만,
아무래도 불 타오르는 쾌감에 질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
「으흑………흐, 선생님…」
의사선생님은 지영의 전신의 성감대를 교묘하게 자극하며,
그녀를 타오르게 했다.
「부인, 뱃속의 아기는 엄마가 기뻐한다면 아기도 기뻐합니다…」
크게 강요하기 시작한 배의 조금 아래로 애액이 철철 넘쳐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부인은 정말로 쉽게 젖네요 …
이제 나도 즐겁게 해 주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페니스를 음열에 문지른다.
질척이는 소리가 나며, 페니스에 기분 좋은 감촉이 전해진다.
「아…좋아…아응…」
민감하게 된 비부에의 자극에 허리를 벌벌 경련시킨다.
「아………응응…」
지영은 음순과 자궁에 비난과 압력을 받아 비명을 지른다.
의사선생님의 페니스는 준호와 재인에게 뒤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는
크기였지만, 통상의 성인 남성의 거기에 비교하면 훌륭한 것이었다.
단단히 질내를 파고들며, 강렬한 쾌감을 가져오는 준호나 재인의
페니스와는 또 다른 쾌감을 맛볼 수가 있었다.
큰 배를 뒤에서 안으면서 척척 밀어 올려 자극을 하면서
사랑스러운 듯이 움직였다.
「부인……신랑이 있으면서 나와 이러면…안 되는 부인이지?…」
「선생님…이제…이제, 이키…이크……응………」
지영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 절정을 맞이한다.
그 순간, 질은 강렬한 수축을 보여 그 안을 출입하는
의사선생님의 페니스를 자극하여 첨단으로부터 정액이
분출되게 만들어 버렸다.
순식간에 정액이 질내를 채워 간다.
당분간 연결된 채로 숨을 정돈하고 있는 두 사람.
서서히 줄어든 페니스가 질혈로부터 빠져버렸다,
그틈새를 타고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신랑이 정말 부러운데… 내 아이를 만들고 싶을 정도다…」
의사선생님은 지영의 부풀어 오른 배에 뺨을 부비며,
때때로 키스를 했다.
욕실을 나와 다시 침실에 돌아오는 무렵에는 의사선생님의 페니스는
다시 딱딱해져, 고개를 꺼덕이고 있었다.
(남자는 모두 이러한가 정말…?)
남편이나 아이도 있어, 항상 정숙한 태도를 가져야 할
유부녀 지영은 그런 생각을 했다.
결혼하기 전,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되기 전에도 남성 경험이 있는
지영이였지만, 준호에게 범해지게 되고 나서,
이제 지영의 앞에 나타나는 남자들은 모두가 그렇게 생각될
정도의 절륜남 뿐이었다.
「부인… 신랑과는 후배위로 즐기겠지…」
첨단으로부터 겉물이 늘어진 것을 딱아내려는 듯이 손으로
페니스를 훑어 내면서 지영에게 그것을 과시했다.
「차라리 나의 애인이 되지 않을래?」
의사선생님은 지영의 뺨을 페니스로 두드렸다.
첨단의 액이 지영의 뺨을 적셔, 실을 당긴다.
그것을 잡아 입가에 가지고 가면서 살짝 의사선생님의 얼굴을
올려보면서 입에 넣어 갔다.
「좋아…부인…남편이 없어, 외로울 것이다…
지금부터는 내가 언제라도 상대 해 주지……
더 안쪽까지… 깊게 나의 페니스를 삼킬 수 있을거야…」
준호의 긴 페니스도 근원까지 삼킬 수 있는 지영에게 있어서는,
의사선생님의 페니스는 그다지 압박감도 없어 아무 문제없이 뿌리까지
삼켜 버릴 수가 있었다.
의사선생님은 피어싱, 체모 등을 보고 정말 변태적인 남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평소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페니스보다 훨씬 우수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물며 지영에게 자신을 웃도는 페니스를 가진 준호라는
내연의 남자가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준호에게 범해진 이래, 급격하게 변화하는 자신과 주위의 환경이
지영을 천천히 추적해 간다.
38.
입안에서 벌벌 경련하는 음경은 첨단으로부터
겉물이 흘러 나오며, 쇠약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자, 부인… 오늘은 충분히 즐겨요…
사실은 자고 가고 싶지만,
그것은 이번 즐거움으로 하는 것으로…」
지영의 입안은 타액과 의사선생님의 겉물로 마치 사정되었을 때와
같이 미끄러지고 있었다.
손등으로 축축히 젖은 입 주위를 닦아내고, 의사의 표정을 살폈다.
「누워 주세요… 충분히찔러 드릴테니까…」
침대에 누운 지영의 허리를 들어 올려 자신의 무릎 위에 싣는다.
허리를 위에서 강하게 찌르는 체위로 지영의 질혈에 페니스를
삽입해 나갔다.
「아……응…」
「아파…천천히 해요…어머…」
페니스를 반정도 삽입하더니 빼고 꽂기를 시작했다.
“퍽,,,퍽” 소리를 내며 출입하는 페니스가 희고 탁해진
액체로 물이 들었다.
「부인…벌써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어…」
허리를 잡아 마치 지영의 육체를 도구와 같이 작동시켜
페니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안되……안쪽이…아…」
「안쪽이 왜?
그렇다 치더라도 부인의 보지는 정말 너무 잘 꼭 죄이는군…
거기에 이 거슬거슬한…」
지영의 명기에 의사선생님은 시간이 흐를수록 쾌감에 휩싸여 간다.
「아…그렇게 깊게 …하면…아 응…」
흥분한 의사선생님은 더욱 격렬하게 지영을 몰아부쳤다.
거기에는 임산부인 지영의 배를 돌보는 모습도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네…이제…간다…아…아……」
지영이 절정을 맞이하자, 더욱 강렬한 억압이 의사선생님을 덮쳤다.
「…아~~ 너무 꽉 조여와…으흑,,,,싼다…」
의사선생님도 곧 한계를 맞이하고 페니스를 뽑아 내어,
지영의 입안에 밀어넣는다.
지영은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입안에 의사의 비릿한
정액이 대량으로 사정되는 것을 느꼈다.
지영인 눈을 뜨자, 의사는 옷을 입고,
능글능글한 시선으로 지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땀으로 뺨에 붙은 머리카락이 지영의 요염함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었다.
의사선생님은 눈을 뜬 지영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얼굴을
사랑스럽게 감싸며, 농후한 키스를 했다.
「부인…앞으로도 특별 왕진을 자주해요…
그때까지는 이것으로 부인을 즐겁게 해 주지…」
의사선생님은 가방에 들어간 비디오 카메라를 펑펑 두드리면서
현관에 향했다.
혼자 침실에 남겨진 지영은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었다.
준호, 재인에 이어 의사 선생님에게까지 범해졌다.
그것도 그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버렸다.
자신의 불행스러운 일들을 한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것이 주는 쾌감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 이상 보통 생활에는 돌아갈 수 없는게 아닌지,
지영은 그런 불안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 날이후, 몇 일이 지나고,
몇 번이나 진찰을 받으며 추잡한 행위를 강요 받은 지영이였지만,
의사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 오는 일은 없었다.
준호는 변함 없이 바쁜 일정에 쫓겨 거의 돌아오지 않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자신의 회사를 만든 준호는 지금까지와 같이 시간을 만들어
지영의 육체를 차분히 즐길 여유는 없었다.
그런데도 일주일간에 한 번 정도는 밤새 지영을 탓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영은 남편이 아닌 준호의 품속에 안겨,
여자의 참 기쁨을 맞이하는 것이었다.
「안녕하세요, 백지영씨,
다음번에는 오후에 진찰을 받으로 와 주세요…
그렇네요, 진료 종료후가 좋겠네요…
그 날은 제 쪽에서 전화를 드릴 테니 병원으로 와 주세요」
의사는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지,
불쾌한 미소를 보이면서 지영에게 말했다.
산부인과를 뒤로 한 지영은 진찰의 잛은시간이었지만,
의사의 애무를 받아 가볍고 흥분하고 있었다.
맨션에 돌아와, 혼자 리빙의 소파에 앉자,
육체에 피어오르고 있던 불길이 더욱 켜져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자궁에 달콤한 아픔을 느낄 정도였다.
「아…젖고 있다…」
지영은 드레스안에 손을 넣어 음부를 확인하였다.
그곳은 이미 촉촉하게 젖고 있었다.
임산부용의 팬티를 벗어 확인해 보니,
음부가 닿고있던 부분에는 큰 얼룩이 생겨 있었다.
지영은 애액으로 젖은 균열에 살그머니 손가락을 기게 해,
한 자극하여 보았다.
달콤하면서도 간지러운 쾌감이 지영의 허리로부터 등을
거쳐, 전신으로 퍼지며 호흡도 난폭해졌다.
「아…아기야…이런 엄마를 용서해…」
땅거미에 감싸이려 하고 있는 거실에서 혼자,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고 있었다.
몇일후, 의사 선생님의 호출에 지영은 산부인과로 향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부인… 신랑은 괜찮습니까?
아, 확실히 출장중이었지…」
의사는 입구로부터 들어 온 지영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진찰실로 데리고 들어 갔다.
오늘의 진료는 이미 종료해, 환자는 물론
간호사도 모두 퇴근하고 없었다.
지금 병원안에는 의사와 지영 밖에 없다.
「오늘은 밖에 나가, 데이트라도 할까…」
지영은 의사 선생님의 말의 의미를 몰랐다.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어두운 표정으로 있는 지영에게
의사 선생님은 무언가를 내밀었다.
「모처럼의 데이트인데 성적 매력이 없는
임신부용 드레스라면 무드가 없겠지?」
지영은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건네진 것을 펼쳐보았다.
그것은 흰 원피스였다.
「어서, 갈아 입어 주세요…」
의사 선생님은 의자에 앉으면서 지영이 옷을 갈아 입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임산부용 드레스를 벗어 가자, 드러난 브라와 임산부용의 팬티는
특별히, 성적 매력이 없는 것 이었다.
하지만, 유부녀, 그것도 지영과 같은 미녀가 산부인과의
의사라고 해도, 진찰과는 다른 목적으로 그 모습을 훔쳐보는
광경은 더 이상 없을 정도의 흥분을 주었다.
지영을 능욕해 온 남자는 모두 이런 성향이 있었다.
「부인, 속옷은 전부 벗어 주세요…」
지영이 원피스를 몸에 걸치려고 하는 것을 보고
의사 선생님이 덧붙였다.
「네…이것도…」
순백의 원피스…
그것도 사이즈가 작아서 속옷을 몸에 걸치지 않고
입으면 그대로 안이 비쳐 보여 버린다.
게다가 임신에 의해서 검게 물이 든 유두는 그대로 눈에 띌 것이다.
지영은 당황하면서도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른다.
의사 선생님도 명령할 때에 지영이 강하게 거부하면
그것을 강요할 생각은 없었다.
지영의 맨션에 들이닥쳐 지영을 처음 안았던 것도
의사 선생님으로서는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었다.
이번에 지영을 호출했던 것도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한 일이었다.
(왜 이 여자는 유부녀면서도, 나의 권유에 이렇게도
간단하게 넘어 오는 것일까?
혹시 지영의 남편과 서로 짜고,
나를 협박하려는 꽃뱀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머지않아 심한 반격을 당하는 것은 아닌가?)
의사 선생님은 여러 가지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도저히 위험한 장난을 그만둘 수 없었다.
그렇게 지영은 매력적인 여자였다.
정신을 깨달으면 눈앞에 원피스를 걸친 지영이 서 있었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작은 원피스는 몸에 딱달라 붙어,
임산부의 육체를 더욱 강조하고 있었다.
스커트의 길이는 걷거나 앉게 된다면 팬티가
보일 정도의 미니였다.
거기에 지영은 보지를 가려주는 팬티의 착용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이렉트로 보지의 균열이 보여 버린다.
의사 선생님은 말 없이 자리에서 일어서,
지영을 껴안고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는다.
손으로 크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배를 어루만지거나
풍만한 유방을 비비기도 했다.
검은 유두가 도드라진 부분에 조금 배어 나온 모유가
스며들어 얼룩을 만든다.
「이제, 갈까요…」
거리를 걸어가는 남자는 모두, 지영에게 넋을 잃고 쳐다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부풀어 오른 배가 눈에 띄는데 흰 미니의
원피스를 몸에 걸쳐, 임산부의 바디라인을 강조한 지영에게
남자의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했다.
(아…나는 또 새로운 남자와 이런 일이 되어 남편을 배반하고 있다…)
준호도 모르는 남자와 추잡한 일을 하고 있는 자신에게 초조한 감정을 느낀다.
「부인…여기 공원에 들어갈까요…」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큰 공원에 들어갔다.
어두운 공원의 벤치에는 연인 같아 보이는 남녀의 모습이 보였다.
「지쳤겠지…이 근처에 쉴까…」
의사 선생님은 근처에 있던 벤치에 지영과 앉았다.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 하고 있는 지영의 어깨를 감싸안으면서
입술을 거듭해 간다.
혀를 서로 걸면서 두 사람의 입가는 군침으로 축축하게 젖어들어갔다.
입술을 들이마시면서 손을 다리사이로 가지고 가자,
음렬에서는 애액이 흘러 넘쳐 허벅지싸지 축축히 적시고 있었다.
「아…아니…그만두어요…」
음렬을 펼쳐 손가락을 삽입하자, 지영은 허리를 움찔했다.
「이렇게 적시고…참을 수 없는 것 같네…」
그렇게 말하면서 바지의 지퍼를 내려,
안으로부터 페니스를 끌어내기 시작했다.
「자…빨아 주세요…」
지영은 의사 선생님의 다리사이로 쏟아나온 페니스를 보았지만,
도저히 움직일 수 없었다.
주위에는 사람들의 이목이 있다.
다른 벤치에는 커플이 자신들과 같이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는 모습도 보인다.
「부인…빨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돌아갈 수 없어요…
자꾸 그러면 부인을 알몸으로 만들어 이 공원을 끌고 다녀도 괜찮아요…」
의사 선생님에게 있어서도 지영이 순순히 따를지 어떨지는 의문이었다.
만약 거부된다면 준호와 같이 대담하게 지영을 협박할 자신은 없었다.
지영에게 자신의 초조함을 눈치채이지 않게 침을 삼켰다.
한편의 지영은 의사 선생님의 그런 약한 모습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마음의 각오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천천히 다리사이로 얼굴을 접근해 오는 지영의 모습을 보며,
의사 선생님의 마음은 뛰기 시작했다.
페니스가 지영의 따뜻한 입안에 둘러싸이자,
의사 선생님은 깊게 눈을 감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자지를 빠는 소리를 들으면서 근처를 둘러 보자,
공원을 오가는 통행인이 호기와 경멸의 시선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지나간다.
그것이 또 자극이 되어 의사 선생님의 쾌감은 지금까지
맛본 일이 없는 강한 자극이 되었다.
「부인…이제 가지고 싶어졌겠지…
여기에서는 모두가 볼 수 있으니까…장소를 옮깁시다…」
발기해 커진 페니스를 어떻게든 바지속에 쑤셔 넣으면서
지영을 데리고 공원의 뒷편으로 향했다.
호텔거리로 향하는 도중 ,
몇번이나 멈춰 서고는 지영과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거나
나무그늘에 들어가 지영에게 페라를 시키거나 했다.
「…호텔까지는 아직 멀었군… 어디선가 할 데가 없을까…」
이것저것 하고 있는 동안에 의사 선생님은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어 가까운 다리아래로 지영을 데리고 들어갔다.
어둠 속에서 지영에게 교각에 손을 붙잡게 하고,
뒤에서 단번에 관철했다.
「아…아 응…」
쾌감에 지영의 다리가 접혀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릴 것
같게 되는 것을 의사 선생님은 손으로 몸을 지탱하면서
피스톤을 계속했다.
「…우…마구 휘감겨 온다…」
의사 선생님은 지영의 뜨거운 질육의 감촉에 혀를 내둘렀다.
격렬하게 페니스가 출입하는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넘쳐 허벅지,
자신의 불알, 지면으로 늘어져 떨어지고 있었다.
「아…선생님…안되…아…아」
「우…나도 더 이상은 못 참아…싸! 우…우우……」
「아…아으……응응…!」
의사 선생님은 뒤에서 풍만한 유방을 쥐어짜면서,
지영의 자궁에 정액을 발사했다.
지영도 자궁벽을 때리는 정액을 느끼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그림자는 당분간 겹친 채로 움직이지 않았지만,
천천히 무릎을 구부려, 그대로 주저 앉아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