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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스톱(Time Stop) - 8장

8.

방학식이 끝났다. 이제 선영은 방학기간동안 다른 학생들의 집에 가정방문을 할 것이다. 가정방문의 순서는 그냥 선생의 사정에 맞춘 마음대로이며 학생들에게는 그냥 방문 하기 전에 언제 방문할지 연락을 주는게 끝이다. 물론 건방진 년의 가정방문날은 내일이다.

 

하지만 오늘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 건방진 년을 미행해야한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그녀가 혼자 아무도 만나지 않았을 때의 시간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안됀다. 그러면 이 계획은 실패다. 절대로 그녀 혼자서만 있는 시간을 알아야한다.

 

건방진 년이 다른 일진년들이랑 같이 학교를 나와 어디론가 향한다. 결국 방학식 필수 코스인 노래방으로 들어간다. 이제 이 년들이 언제 나올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냥 기다리기 지루한 나는 시간의 속도르 3배속으로 빠르게 흘러가도록 조정했다. 이러면서 나의 능력의 수련도 가능하니 일석이조, 일거양득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3시간 30분 후(실제로 기다린 시간은 1시간 10분.) 일진 년들이 나왔다.

 

그런 다음 일진년들이 간 곳은 옷가게이다. 역시 난 옷가게 근처에서 시간을 3배속으로 빠르게 조정하여 기다렸다. 1시간 30분 후(실제로 기다린 시간은 30분) 일진 년들이 나왔다. 정말로 오랬동안 쇼핑을 한다. 지겹지도 않나?

 

드디어 이 년들이 서로 헤어져 각자 갈 길을 간다. 하지만 아직 나의 목표인 건방진 년은 쌍둥이이면서 일진들중 멤버인 유정경(17), 유정미(17) 자매와 함께 가고 있었다. 집이 같은 방향인가 보다.

 

그렇게 한 참을 따라가면서 끈질기게 기다린 결과 드디어 건방진 년과 자매는 헤어져서 각 자의 길로 갔다. 나는 급히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했다. 저녁 5시 47분. 시간을 확인한 나는 선영에게 전화했다.

 

"아 암컷? 나다."

 

[아! 주인님, 지금 전화할까요?]

 

"그래, 지금 이 년 혼자있다."

 

[넹~]

 

선영은 급히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건방진 년의 전화가 울렸다. 선영이다. 내일 가정방문한다는 전화통화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오늘의 임무는 모두 끝났다. 다음은 내일 아침을 기대하면서 나의 능력을 더욱 개발하는 일만이 있을 뿐이다.

 

 

날이 밝았다. 아침 8시. 선영이 건방진 년의 집에 가는 시간은 10시이다. 그럼 이제 내가 그 전에가서 미리 기다려야한다. 나는 서둘러서 일어나 씻고는 곧바로 유나 년의 집으로 향했다. 유나 년의 집에 도착한 다음 시간을 멈춘 나는 그 집의 담을 넘고 집안으로 침입했다.

 

집 주변에는 역시 경비원들이 있었고 집 안에는 가정부들이 있었다. 이들중 그 누구도 오늘 선영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봐서는 안된다. 나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가정부, 경호원 모두 개개인에게 모두 시간을 동결시켰다. 육체만의 동결이 아닌 완벽한 시간동결을... 그리고 나서 시간을 보니 9시 50분. 이제 곧이다. 나는 다시 전체적인 시간의 동결을 풀고 기다렸다. 그리고...

 

띵동~

 

밸이 울렸다. 나는 인터폰으로 문을 열어주고 선영을 기다렸다. 이윽고 커다란 가방을 들고 선영이 들어오고 나와 눈이 마주친 메조년은 공손히 나에게 절을 하였다.

 

"안녕하셨습니까? 주인님."

 

"그래. 너도 안녕했겠지? 아니지 이 뜨거운 몸 때문에 안녕하지 못했을려나?"

 

나는 이렇게 말하며 옷위로 메조년의 보지부분을 만지작거렸다. 그러자 금새 흥분하는 메조암컷.

 

"하흐응. 주인님~♥"

 

한동안 보지를 괴롭히던 나는 애무를 그만두고서 말했다.

 

"이제 들어가봐야지. 자 가자."

 

내가 이렇게 얘기하자 메조암컷은 아쉬운 표정으로 어절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크크크, 역시 이 년은 너무 음란해.

 

나와 메조년은 건방진 년이 있는 방으로 갔다. 그리고 방에 노크를 했다.

 

똑똑똑

 

철컥

 

"아, 선생님. 오셨어...? 넌 쓰레기잖아?"

 

빠직!

 

이 년 또 날 쓰레기라고 부르다니... 지금 자기 운명이 어떤지도 모르는 비천한 년.

 

"너같은 쓰레기가 왜 우리집에 왔지? 게다가 어떻게 들어온거야?"

 

나는 간단히 씹어주고 건방진 년의 배에 주먹을 크게 한방 먹였다.

 

퍽!

 

"꾸웨웩."

 

하얀 방에서 단련된 내 힘은 왠만한 성인 남성의 힘보가 강했다. 그런 내 펀치를 복부에 얻어맞고 건방진 년이 제대로 버틸 수는 없다. 내가 신호를 보내자 메조년이 준비된 밧줄을 꺼내서 건방진 년의 팔을 뒤로 돌려서 묶는다. 내 펀치에 얻어맞은 건방진 유나 년은 반항도 하지못하고 묶일 뿐이었다.

 

이윽고 유나 년의 팔을 묶고 침대로 몸을 던져 버렸다.

 

풀썩

 

"으억, 억, 억, 이 개새끼야! 이런 씨팔 잡종 쓰레기가 무슨 짓이야!!! 경호원!!! 경호원!!!"

 

아무리 불러봐라 누구 한명 오는 사람이 있나? 크크크.

 

"경호원!!! 경호원!!! 이런 씨발, 아무도 없어!!! 이런 미친. 뭐야! 왜 아무도 안 오는거야!!!"

 

당연하지. 다른 사람들은 이미 나의 힘에 묶여 있는 상태니까... 이 년의 어머님이 들어오는 시간이 저녁 6시정도니까 시간은 아직 충분하군.

 

"자, 그럼. 시작해볼까?"

 

"무, 무엇을?"

 

"후후후, 기대하라고."

 

나는 선영이 준비해온 가방 속에서 최음크림과 최음약(복용), 최음제(삽입), 최음향을 준비했다.

 

"그, 그게 다 뭐야!! 야이 새끼야 대체 뭐냐고!!"

 

역시 저 년은 이 지경이 되고서도 기가 살았군. 확실히 무너뜨려주지.

 

"자, 그럼 메조암컷아. 이것을 저 건방진 년에게 먹이렴."

 

나는 메조노예에게 최음약(복용)을 넘겼다. 메조년은 그 약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공손히 받아들고 건방진 유나 년에게 다가갔다.

 

"서, 선생님. 살려주세요... 저 좀 풀어줘요, 경찰을 불러줘요!!!!"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돼는건가... 이제보니 너무 골빈년이군.

 

"선영, 빨리 시행해라."

 

"네, 주인님."

 

메조년은 유나 년에게 다가가서 미안한 어조로 말했다.

 

"유나야, 미안해. 나는 너하고 별 상관이 없는데... 나의 주인님께서 널 원하셔..."

 

나는 그 얘기를 듣고 메조년에게 다가가 싸대기를 날렸다.

 

짜악

 

"꺅!"

 

"이런 메조년이... 내가 요즘 귀여워 해주니까 눈에 뵈는 것이 없는거냐?"

 

"주, 주인님."

메조암컷은 자신의 뺨을 손으로 감싼채 나를 올려다본다.

 

"지금 너가 잘못한 것을 모르는거냐? 내가 언제 저 딴 건방진 년을 원한다고 했어? 엉? 이건 지금까지 저 년이 나에게 한 행동들에 대한 복수다! 알겠어?"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발 이 미천한 것을 용서해주세요."

 

메조암컷이 무릎을 꿇고 깊숙히 고개를 쳐박으면서 나에게 사죄한다. 그리고 그 상태로 기어와서 나의 양말을 벗기고 발가락을 빤다. 하지만 나는 발을 뒤로 빼면서 말했다.

 

"저리 치워라. 지금 기분이 안 좋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네 년은 다시 교육해야 되겠구나... 지금까지 너무 너를 귀여워해줬던거 같아. 네 년이 이렇게나 나의 마음을 몰라주다니..."

 

나는 무서운 눈빛으로 메조암컷을 내려다 보면서 거만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일단 저 건방진 년에게 이 약을 먹여라. 그 다음, 너에 대한 처벌을 시작하도록 하지."

 

"네, 넷!"

 

메조 선영 년은 다시 유나 년에게 다가가 거칠게 양 뺨을 붙잡고 손가락으로 강하게 누른다. 아마 유나때문에 자신이 나에게 미움을 받았다는 것에 분노하는 것이니라.

 

유나 년은 최대한 입을 벌리지 않으려고 온 몸을 비틀면서 노력하지만 결국은 선영 년에 의해 억지로 입이 벌려져 선영 년이 억지로 집어넣는 약을 삼키고 말았다.

 

꿀꺽

 

"퉤, 퉤엑! 대, 대체 나에게 뭘 먹인거야?!"

 

"곧 알게 될거다. 그리고... 선영."

선영의 나의 부름에 재빨리 다가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네, 주인님."

 

"이제 너의 처벌을 시작한다. 그 전에 저 건방진 년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밧줄로 단단히 묶으도록."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선영 년은 건방진 년에게 다가가 팔에 묶었던 밧줄에다가 다시 밧줄을 묶어서 침대에다가 고정시켰다. 이로써 저 건방진 년은 도망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거기서 잠자코 기다리거라. 너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시켜주마."

 

나는 바지를 벗으면서 유나 년을 보고 비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유나 년은 그런 나를 보면서 덜덜 떨고만 있었다.

 

"자, 나의 암컷아. 이 쪽으로 와서 벗거라."

 

나의 말에 선영이 다가와서 옷을 벗는다. 그녀는 이미 나의 명령으로 옷 안에 속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유나는 노팬티와 노브라의 선영을 보고는 놀라서 외친다.

 

"미쳤어!! 너희 둘다 미쳤어!!! 이 개새끼들..."

 

"후후후, 거기서 가만히 입다물고 보고 있어라."

 

나는 이렇게 말하며 유나 년의 성대에 동결을 걸었다. 이제 저 년은 아무리 소리를 쳐도 목소리가 안 나올 것이다.

 

"... ... ...!!!"

 

유나 년은 계속해서 욕을 하려 했지만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놀란 표정으로 나를 보다가 내가 비웃음을 보여주니 두려운 눈으로 다를 쳐다본다. 그래, 그 눈. 그 두려움에 젖어서 보는 눈. 아주 좋군.

 

"자, 암컷노예야. 이제 뒤로 돌아서 엎드리렴. 너에게 벌을 주마."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미천한 노예에게 가득 벌을 내려주세요."

 

나는 선영 년이 엎드리자 가방 속에서 채찍을 꺼내며 그것을 손에 들고 메조년의 엉덩이를 향해 내리쳤다.

 

휘릭 짝! 휘릭 짝!

 

"아흑, 아흐흑! 아흑, 주, 주이, 아악! 주인님. 아파요. 아파요!!!"

 

나는 조용히 계속 채찍을 휘둘렀다.

 

휘릭 짝! 휘릭 짝! 휘릭 짝! 휘릭 짝!


 

"아악~~ 주인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휘릭 짝!

 

"아흑, 엉엉엉. 주인님 제발, 엉엉 잘못했어요."

 

메조년이 눈물을 흘리면서 나에게 용서를 구한다. 하지만 뒤에 서있던 나는 보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흐르는 것을...

 

"크크크, 이 음란한 메조암캐녀석. 채찍을 맞으면서도 보짓물을 흘리다니... 오히려 이건 벌이 아니라 상인것 같지 않느냐?"

 

"아, 아닙니다. 주인님. 저, 저는 느낀적이 없어요. 지금 저는 주인님에게 불충스러운 말을 한 제 자신을 저주하고 있어요. 그러니 주인님. 제발 용서해주세요."

 

"훗, 또 거짓말을 하다니... 너에게 더욱 벌을 줘야하겠구나."

휘릭 짝! 휘릭 짝! 휘릭 짝!

 

"아흐흑! 거, 거짓말이 아닙니다. 제발, 제발 용서해주세요."

 

거짓말이 아니긴... 지금도 계속해서 보짓물을 넘쳐나고 있었다. 아직은 보짓물의 색깔이 맑았지만 어떻게 될지...

 

휘릭 짝! 휘릭 짝! 휘릭 짝! 휘릭 짝! 휘릭 짝!

 

나는 연속으로 5번이나 채찍을 휘둘렀다. 그러자 자지러지는 메조암캐, 선영.

 

"아아아악!"

 

풀썩.

 

"봐봐, 넌 느끼고 있다. 지금도 채찍을 맞으면서 보짓물을 뿌리고 있지 않느냐. 봐라 너가 흘린 이 물들을..."

 

이미 그녀가 엎드렸던 자리 밑에는 보짓물들이 흥건하게 고여있었다. 고작 채찍 몇번 휘두른 것 가지고 이렇게 물을 흘리다니 정말 음란한 메조암컷이였다.

 

"교사가 이렇게 아무대나 물을 싸질르고 다녀도 되는거야? 게다가 여긴 너희 집이 아니라고. 이건 예의가 아니지... 자 네가 흘린 것들을 핥아라."

 

"네, 주인님."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나의 명령을 이행한다. 그녀는 뒤로 돌아서 머리를 바닥에 쳐박고 혀로 자신이 흘린 물들을 핥아먹었다. 옆에서 그것을 구경하던 유나는 눈을 질끈 감고는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흐흐흐, 왜 보기 싫은가? 하지만 보는게 좋을 것이다. 이게 얼마후의 너의 운명이니까..."

 

그녀는 다시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맹렬하게 나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말도 못하고 몸도 묶인 상태에서 그런 눈빛은 오히려 나의 가학적인 욕구를 증가시킬 뿐이었다.

 

"크크크, 기대하고 있으라고. 너의 운명을..."

 

내가 유나 년에게 경고를 하는 순간에도 메조년은 자신이 흘린 물들을 어느새 기쁜 듯이 모두 핥아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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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유나의 조교를 시작하려 했지만 갑자기 불현듯 선영 쪽이 끌렸네요... ㅜ.ㅠ

 

선영이 너무 불쌍하게 나오나요?

 

아, 그리고 이후 두가지 루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오늘 조교 후 유나의 기억을 지우자.

2. 오늘 조교 후 유나의 기억을 지우지말자.

 

최대한 유나의 조교 씬을 길게 쓸테니까 그 때까지 댓글로 답변을 주시면

 

많은 답변이 나온 쪽으로 루트를 잡아서 가겠습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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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제가 이거 쓰기 전에 소설을 보다가 착각을 했네요...

 

경비병이라 쓴 것을 경호원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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