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매(美姉妹)와 함께 ♡ 1-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아키라(晶)
　　　25세, 처녀, 키 170cm, 체중 48kg,　Ｂ 85(D)　Ｗ58　Ｈ86
　　　유우의 쌍둥이 언니로 히로와는 사촌관계.
　　　허리까지 닿는 롱 헤어가 부드럽게 물결치며,
　　　항상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녀.
　　　모두의 리더와 같은 존재로 프라이드가 높으며,
　　　좋게 말하면 자신가, 나쁘게 말하면 방약무인한 타입.
　　　어릴적부터 히로시와 친교가 있으며, 몰래 마음을 보내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어떤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캐리어 우먼.
　　　일인칭은 「나(あたし)」

 

　★　유우(優)
　　　25세, 처녀, 키 165cm, 체중 45kg,　Ｂ 77(C)　Ｗ57　Ｈ85
　　　아키라의 쌍둥이 여동생.
　　　단발 머리를 샤기컷으로 다듬고 있는, 언니를 꼭 닮은 얼굴의 날씬한 미인.
　　　아키라의 브레이크역으로 항상 침착 냉정, 속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히로 군에게만은 「흐물흐물한 누나」가 되어 버린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어릴적부터 히로시를 좋아하고 있다.
　　　언니와 같은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는 취직하지 않고, 넷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고 있다.
　　　일인칭은 「나(ボク)」

 

　　　아키라, 유우 자매와 치에, 와카나 자매는
　　　어릴적부터 히로시를 통해서 서로를 알게 되고서 사이가 좋아졌다.

　★　치에(千恵)
　　　23세, 처녀, 키 150cm, 체중 45kg,　Ｂ 84(D)　Ｗ58　Ｈ83
　　　와카나의 쌍둥이의 언니. 히로시와는 집이 가까운 소꿉친구.
　　　약간 보라색이 섞인 긴 흑발을 흰 리본으로 높은 위치에서 묶은
　　　긴 포니테일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 있다.
　　　팔다리가 날씬하면서 길고, 조금 위로 치켜올라간 눈과 커다란 눈동자에 오똑한 콧날과 작은 얼굴의 팔등신 미인.
　　　옛날부터 여장부적인 성격으로 남들을 잘 돌봐주지만, 성적(性的)으로는 완전한 초보이자 순백 그 자체.
　　　어릴적부터 히로시를 좋아하고 있다.
　　　올 봄에 히로시의 본가가 있는 지방의 대학을 졸업 후, 그 거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일인칭은 「나(あたい)」

 

　★　와카나(若菜)
　　　23세, 처녀, 키 175cm, 체중 50kg,　Ｂ 78(C)　Ｗ60　Ｈ88
　　　치에의 쌍둥이 여동생.
　　　하얀 피부에 허리까지 닿는 스트레이트 롱 헤어가 자랑의 야마토 나데시코형 아가씨.
　　　가사 전반에 자신이 있으며, 언월도(薙刀) 솜씨는 전국 레벨인 스포츠 우먼.
　　　눈초리가 조금 찢어진 눈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쿨한 미인이지만, 실은 경험도 없으면서 지식만 많다는 일면도 있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어릴적부터 히로시를 좋아하고 있다.
　　　올 봄에 언니와 같은 대학을 졸업하고서 히로시의 본가가 있는 곳에서 ＯＬ(접수원)을 하고 있다.
　　　일인칭은 「 나(わたし)」

 

　★　호노카(ほのか)　
　　　25세, 처녀, 키 173cm, 체중 53kg,　Ｂ 83(C)　Ｗ58　Ｈ85
　　　이야기 후반에 등장하는 금발에 푸른 눈의 하프 미녀.(첫 등장은 예외편~단풍)
　　　아키라와 유우의 대학시절 친구로 치에, 와카나와도 선후배 사이.
　　　호쾌한 성격으로 남자처럼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놀림 반으로 히로시에게 참견하지만 점차 끌리게 된다.
　　　대학졸업 후에는 외국계 기업의 본사(미국)에서 비지니스 제트기의 파일럿이 되었다.
　　　일인칭은 「나(オレ)」

 

　★　마나미(真奈美)
　　　24세, 처녀, 키 165cm, 체중 48kg,　Ｂ 86(D)　Ｗ60　Ｈ83
　　　호노카와 동시에 등장하는 롱 헤어의 미녀.
　　　어떤 계기로 히로시 군 에게 홀딱 반한다.
　　　아키라와 유우의 후배로 치에, 와카나와도 사이가 좋다.
　　　열혈 행동파 타입.
　　　대학을 졸업하고서는 현지 기업에 취직했다.
　　　일인칭은 「 나(わたし)」　

 

　★　히로시(宏) · 주인공
　　　21세, 동정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상경, ２ＤＫ 아파트에 독신생활중.
　　　전문학교를 졸업하고서 프리터가 되어 주 5일 근무의 건설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해결하고 있다.
　　　실은 백보지(パイパン) 페치로 매일 저녁 자위하고 있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가난하고 보통 체격의 호청년(웃음).
　　　아키라를 아키 누나(晶姉), 유우를 유우 누나(優姉),
　　　치에를 치에 누나(千恵姉), 와카나를 와카 누나(若姉)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일인칭은 「나(俺)」

 

 

 

치에와 하루나는 올해 23세가 되는 쌍둥이지만, 외관도 성격도 정반대다.
언니 치에는 키 150cm, 살짝 보라색을 띠는 흑발을 하얀 리본으로 머리 가까운 곳에서 높이 묶은 롱 포니테일이 잘 어울리는 여성이다. 
팔다리가 가늘고 긴, 살짝 위로 치켜올라간 눈과 커다란 눈동자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작은 얼굴로 주변 친구들에게서는 「팔등신 미인이야♪」라고 불리고 있다.
옛날부터 남을 잘 돌보고, 여장부다운 성격이라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까지도 남자은 물론 여자(특히 연하)들로부터도 인기가 높고, 고백도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받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일화도 있다.
하지만 순진한 데다가 Ｈ한 일에는 면역이 없어서, Ｈ한 이야기를 들은 것만으로도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버리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올 봄에 집이 있는 현지의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직하지 않고 집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회공부를 하고 있다.

여동생 와카나는 키 175cm, 하얀 피부에 허리까지 닿는 칠흑의 스트레이트 롱 헤어가 자랑인, 화장이 어울리는 야마토 나데시코 타입의 여성이다. 
눈꼬리가 살짝 찢어진 눈이 시원스러운 인상을 주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는 점은 치에와 같다.
가사 전반을 실수없게 해내는 한편, 고등학교 시절에는 언월도부에 소속해서 전국대회에도 출장한 경험을 가지는 스포츠 우먼이기도 하다.
단지 언니와는 달리 순진하면서도 Ｈ한 일에 흥미진진해하며, 지식만은 풍부한 하루나는 Ｈ한 이야기로 치에를 놀려 빨개진 얼굴을 보면서 즐기기도 한다.
치에와 같은 대학을 졸업하고서는 그대로 현지 기업의 ＯＬ(접수원)이 되었다.

키도 성격도 대조적인 둘은 치에를 태양이라 한다면 와카나는 달에 비유할 수 있을까. 
활짝 웃는 얼굴이 눈부신 치에와 조용한 미소의 와카나.
어느 하나가 빠져도 안 돼는, 항상 둘이 하나.
그것이 치에와 와카나라는 자매다.

그 아름다운 자매에게는 한 명의 소꿉친구가 있다.
이름은 히로시. 올해 21세가 되는 프리터로 상경과 동시에 ２ＤＫ 아파트에서 독신 생활을 하고 있다.
자매들과는 집이 이웃해 있던 일도 있어서, 유치원 때부터 치에 누나, 와카 누나 라고 부르며 따랐고, 자매도 이 연하의 사내 아이를 남동생처럼 귀여워했다. 
와카나를 울리고 괴롭히려는 아이들을 히로시가 쫓아내고, 보복하러 온 패거리들의 리더(라스트 보스?)를 치에가 요격한다는 공식이 완성되었던 것도 이 때 쯤이다.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에 다녔고, 자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언제나 셋이서 등하교를 함께 해 온 사이였다.

그런데 히로시가 전문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상경하고서, 자매의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
옆에 없으면 외롭다, 떨어지고 싶지 않다 라는.
지금까지의 「소꿉친구이지만 좋아하는지는 모르는 사내 아이」에서 「단 한 명의 좋아하는 남자」로 마음이 승격했던 것이다.
이것을 기회로 히로시에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두 사람 모두 고백할 수 없었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었으므로 「새치기」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히로시도 자신의 마음이 「신경 쓰이는 여자 아이들」에서 「좋아하는 여자들」로 변한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를 똑같이 좋아했기 때문에 다른 한 쪽에만 고백할 수는 없었다.
자매는 히로시가 전문학교를 졸업하면 「반드시 집에 돌아오는거야!」라는 약속을 시켰고 히로시도 이에 동의했지만······.
도시 생활의 편리함에 빠져 버린 히로시는 약속을 뒤로 미루며 집에 돌아가려고는 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면서 자취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치에는 화내고 와카나는 펑펑 울었다. 「히로 짱이 돌아오지 않으면 우리가 갈거야!」라며, 근무하기 시작한 일을 팽게치고 히로시의 방에 찾아와 그대로 눌러앉아 버렸던 것이다.
여기에는 히로시도 놀랐지만 두 사람의 마음이 기뻐서 바로 동거를 허락했다. 
아무리 도시가 편리하고 살기 좋아도 그 또한 마음이 외로웠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세 사람의 동거 생활이 시작되었다.

(계속)
 

 


덧글 1. 이 글은 원작자인 エルム님의 허가 하에 번역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의 불펌을 금하고, 불펌이 있을시 전부 폭파됩니다.

 

덧글 2. 처음 이름이 등장한 사람은 한글 발음에다 괄호로 일본어 원문을 표기합니다. 이후에는 없으니 양해해주세요.

 

덧글 3. 인물소개에서 각 등장인물의 일인칭은 전부 다릅니다. 그건 일본어의 미묘한 어감 차이인데 우리말로 해석하면 그냥 「나」가 되지만 미묘하게 어감이 다릅니다. 설명은 곤란하니 검색해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