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性戦(71)
71.
「영호야, 제수씨, 정말 오래간만이구나. 먼 곳으로부터 와 주었군요.
자, 모두 다 같이 건배 하자」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사촌형제가 처음보는 회를 내 주어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아침, 빨리 서둘러 사촌형제의 집을 뒤로 하고 자택으로 돌아갔다.
추석의 귀성 시기와 함께 올라가는 도로도 내려오는 도로도
올 때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면서 어떻게든 집에 도착했다.
날이 새기 전에 돌아가면 더 단시간에 돌아갈 수 있었지만,
내일은 아이들이 집에 오랫만에 돌아오므로,
하루 빨리 돌아가 여유를 가지고 맞이해 주고 싶어 분주하게 귀가했다.
어떤 것일까, 어떤 푸념을 써 넣고 있는거야?)
먼저 사죄부터 해야 겠네요, 미안해요><
예정외인 사태가 일어나 중지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도 예정외의 일입니다 w) 사진과 함께 유부녀 교제록에 올라갑니다.
극비 화상을 보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어 주세요.
윤영석은 「혼욕 노천탕 이외에서는 여러가지 할 수 있었다」
그는 언제 어떻게 해서 다양한 일을 했는지?
(씨발--윤영석, 이새끼, 도대체 아내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다고 하는거야!)
그 대신 내일은 아이들이 돌아오기 때문에 진수성찬을 만들어요」
지금 이렇게 웃는 아내의 웃는 얼굴도 거짓의 웃는 얼굴일까???,
지금 이 시점에서 입을 열면 심한 욕이나 불쾌한 언동이 나와 버릴 것 같았다.
나는 머리를 식히고 싶어서 일단, 밖으로 나가는 일로 했다.
「잠깐 나갔다가 올께」
「당신 어디에 가는 거야?」
「아, 아···내일 아이들이 오기 때문에 맥주라도 좀 사러 마트에 갔다 올께」
윤영석의 커피에 넣은 설사약에 대한 일을 생각해 냈다.
윤영석, 이 놈은 아파트가 아니라 친가에 돌아가고 있었을까?
일단〔이동식 전파 정보 수집차〕를 출동시켜 녀석의 모습을 찾아볼까)
윤영석의 아파트 가까이운 주차장에
〔이동식 전파 정보 수집차〕를 두고, 노선버스를 타고, 아내의 차를 놓고 온 본사의
주차장으로 돌아와, 집으로 귀가했다.
「다녀 왔어―」
「늦었어요, 어디까지 갔었어?」
「도중에, 책방에 좀 들러, 서서 읽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러있어 당황해서 돌아왔어」
「밥 다 되어있어요, 어서 먹읍시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보통으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
내일 아이들이 귀성하면 침착하게 SEX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오늘 밤은 반드시 아내에게 정자를 따라줄 예정이다.
다음날의 오후, 두 명의 아이들이 연달아 귀성했다.
딸 아이는 회사의 기숙사에, 이들은 회사 가까운 아파트에 살고 있고,
집으로 올라로는 것은 추석과 정월 정도였다.
저녁에는 아내가 솜씨를 발휘해 진수성찬을 차렸다.
「아버지, 엄마. 사실은 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내일, 그 사람이 여기에 인사를 온데요.
두분 한번 만나 보고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당신, 빠르긴 뭐가 빨라. 딸아이의 연령때에는 우리들도 결혼 했어」
「아···따지고 보면 그렇네요. 뭐, 몇 살에 결혼하든지
너만 행복해진다면 상관없는데.
자, 조속히 내일 그를 만나 이야기를 하자」
나는 나이 값도 못하게 긴장하면서 딸의 애인과 이야기를 했다.
부친은 어딘가의 회사의 임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인 일을 이야기했다.
으로 매우 분주하게 지나 갔다.
나는 아이들이 근무지로 돌아간 것을 가늠해
〔이동식 전파 정보 수집차〕를 회수하러 가,
도청 녹음기에 귀를 기울였다.
··················
···부르릉, 부릉부릉···
설마, 리조트에서 이렇게 온 종일 세차나 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한다고는
···「그 차, 시트 바꾸어야 하는 것이 아니야?」···
그렇지만 시트를 교환하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윤미에게 나의 차를 가져 와 달라고 한 것이 다행이었어.
도중에 윤미와 만나 자신의 차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정말 대단한 창피를 당했을거야.
동료의 차에 없었던 것이 불행중의 다행이야....
동료의 차는 산지 얼마 안된 신차였기 때문에 「교체 해 달라고 」까지 말했을지도><」
···「게다가 너무 부끄러워 두 번 다시 회사에 갈 수 없게 됐겠지.
나도 자기와의 결혼을 멈출까하고 일순간 생각할 정도였어」···
·······························
그러나, 도청 수신기안의 윤영석과 윤미의 대화 내용을 듣고,
윤영석이 자신의 차로 가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새로운 의심이 끓어 왔다.
윤영석이 타인의 차에 탑승하는 것을 보았을 때는,
그만큼 중대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알 수 있으면서 부터, 다양한 의심이 끓어 올라 왔다.
차가 없었던 것은 윤미가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인가.
응? 그 것은···아마도, 혹시 아내와 윤영석은 함께 아내의 차로
이동 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군.
그렇지만, 그 시간에 출발했다면 러브호텔에 들를 시간도 없었을 것인데···
윤영석이 아내의 차를 운전하고,
지금 쯤은 윤미와 함께 행동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유부녀 교제록의 갱신도 당분간 없을것이다···)
(아! 씨발, 이것은···이 날짜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