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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性戦(67)


67.


 
자택에서 잠깐 쉬고 나서 서해안의 00반도로 향해 출발했다.


그 전에 윤영석이 아파트로 향했다.

 

나는 거기서 확실시 해 두고 싶은 일이 있었다.

 

「서해안으로 향하기 전에 어제 이야기한 윤영석의 아파트를 가르쳐 주지.
 윤영석도 가을에 윤지와 결혼을 하기 때문에, 머지 않아 지금의 아파트도
  퇴거해 버리겠지만」

 

당분간 차를 달리자, 윤영석의 아파트에 도착했다.

 

「여기가 우리의 적, 윤영석의 아파트다」


「와∼~이 아파트의 현관에서 영애씨가 관장을 견디지 못하고
  실수를 해 버린 곳이군... w」

 

「유부녀 교제록을 전부 다 읽었구나?」


「응. 자네가 나에게 리비도 대령이 되라고 해서,
  어젯밤에도 전 블로그를 다시 읽었어」

 

「좋아, 너에게 고생을 시켜 미안하네 w」


「아니지, 꽤 즐거워. 아무 염려말고」

 

내가 확실히 하고 싶었던 일은,
그것은 윤영석의 차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것이었다.

 

문득, 주차장에 눈을 돌리자, 거기에는 윤영석의 차가 보이지 않았다.


혹시, 윤영석은 회사의 동료 누군가를 함께 연수회에 태우고 가는 일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아내의 차를 함께 타고가다, 도중에 러브호텔에
들렀다 갈 가능성은 적게 되었다.

 

윤영석의 차의 유무를 확인한 우리들은 윤영석의 아파트를 뒤로 하고,
서해안의 00반도로 향했다.

 

「마귀야, 어제 너는 내게 「다양하게 가지고 갈거야∼」라고 말했지,
  도대체 무엇을 가져 왔어?
 무엇인가 큰 짐을 뒷좌석에 쌓아 두었는데」


「아, 이 봉투말이군. 아니, 내일 윤영석을 만나면,
  그림이라도 그리려고 해」

 

「그림이라니?」


「그래. 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거든」


「그래∼~ 니 녀석이 좋아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매스를 쓰는 일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어」


「뭐, 그것도 정말 좋아하지만(ㅋㅋㅋ)」

 

「역시w」


「그렇다, 자네를 위해서도 좋은 것을 가져 왔어.
 관장을 좋아하는 자네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뭐, 무엇을 가져 왔어?」


「내일, 건네줄테니, 궁금해도 참고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도중에 마귀와 운전을 교대하면서 곧바로, 00반도로 향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변의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먹고
있을 때, 아내로부터
「지금 도착했습니다. 운전이 너무 피곤해 연수가 시작될 때까지 낮잠을
  좀 자려고....」 라는 메일이 있었다.

 

한 여름의 해수욕 시즌,
그리고 우리들과 같이 여름 휴가에 들어가는 기업도 있어서 인지,
도로는 군데군데 정체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저녁에는 사촌형제의 집에 도착했다.

 

사촌형제는 나보다 2살 연상으로 이름은 강윤우라고 한다,


나는 그를 윤우 형이라고 불렀고, 그는 나를 영호라고 불렀다.

 

「형 , 안녕. 이게 몇 년만이지?」


「∼~영호야, 오래간만이다. 한 4년만일까?」


「오늘은 제수씨는 같이 오지 않았어」


「아, 연수회에 가고 있어요, 모레 여기에 같이 올 예정이야」


「그런가. 제수씨를 만나는 것도 기다려진다」

 

「윤우형 , 형수는?」


「아, 지금은 근처에 배달을 하러 가 있어.곧 있으면 돌아와」


「아, 이쪽은 동료 민원영군이야.이번 내가 00반도에 간다고 하니,
 함께 데려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의 차에 타고 와 주었어」


「민원영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강윤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도로가 많이 혼잡하고 있어 내려 오시는데 고생하셨겠어요.
 아직 저녁 식사때 까지는 시간이 있으니까,
  가까이운 목욕탕에서 땀이라도 씻고와도 좋다」


「아, 자 그렇게 할까」

 

나와 마귀는 사촌형제의 집에서 가까이운 목욕탕(온천)에서 온탕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달랬다.



저녁 밥은 사촌형제가 만든 생선회를 충분히 먹고 맥주를 마시며,
내일의 영기를 길렀다.

 

도중에 마귀는 술을 마시며, 땀을 흘렸으므로 샤워를 하고 싶다고 해,
목욕탕에 들어 갔다.



마귀가 목욕탕으로부터 나오면서, 2층의 침상에 가,
내일의 계획을 세웠다.


 
「영호야, 내일은 몇 시에 출발할까?」


「연수회가 진행되고 있는 휴양소는 여기에서는 도로가 한산해,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한다.
 아침 일곱시 넘어서 출발하면 도로도 아직 혼잡하지 않기 때문에
  아내가 아침 식사를 끝마쳤을 무렵에 휴양소에 도착 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내일은 일곱시 넘어서 출발하자」


「아, 마귀야, 윤영석의 혼욕 온천 시간까지 지루할 것이지만 참아 주라」


「그러니까, 그림을 그릴 도구를 가져 왔지···후후후후후」

 

「어디서 그림을 그리는지 모르지만 일사병으로 병원에 실려가지 않게 조심해 (ㅋㅋㅋ)」


「아, 그렇치, 영호야. 좋은 것을 줄께」


「응? 오늘 아침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인가」」

 

마귀는 자신의 휴대용 가방으로부터 봉투를 꺼냈다.

 

「이것이야」

 

마귀가 휴대용 가방으로부터 꺼내, 나에게 넘긴 것은,
처방전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봉투였다.


그 봉투를 열자, 안에는 수용액이 들어간 작은 용기가 있었다.

 

「이것은 무엇이지 ?」


「수용성의 설사약이야. 게다가 아주 강력한 놈이지...w」

 

「이것을 아내에게 사용하라는건지?
  관장기가 있으면 설사약은 필요없지」


「후후후···관장기와는 사용 목적이 달라」

 

「응? 어떻게 다르다는거야. 배설 목적이라면 관장기가 즉효야」


「확실히 설사약은 즉효성이 없어」


「게다가 설사약은 언제 효과가 오는지 모르는 것아냐?」


「그래, 바로 그거야!」

 

「응?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의미를 모르겠어」


「예를 들어 영애씨가 윤영석과 나가기 전에, 미리 밤에 이 설사약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해?
 다음날에 러브호텔에 갔다고 해도, 도중에 차량이 정체가 되어있는데
  가는 도중에 이 설사약이 효과가 있어 온다면···」

 

「아, 그런가! 그렇게 말하니 이해가 되는군!」


「그렇치. 바로, 타이머가 고장난 시한폭탄같은 것이지 (ㅋㅋㅋ)」


「윤영석 놈은 이번 혼욕 온천 뿐만이 아니라,
  그 밖에도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때에 사용할 수
  있으면 재미있겠는데. 고맙게 받아 두지」

 

「이건 몹시 강력해. 변비로 고생하던 아버지가 이 설사약을 사용해
  이렇게 말했었어,「이것을 사용하면 다음날은 어디에도 나갈 수 없다.
  도저히 인내 할 수 없는 변의가 갑자기 온다. 게다가 효과가 있어
  올 시간도 사용할 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예측이 되지 않는다」라고」

 

「이것을 사용하면, 정말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 같다 (ㅋㅋㅋ)」
 

 

다음날의 아침.

 

「안녕하세요, 형수님」


「어머나, 벌써 일어나셨어요, 영호씨」

 

「응, 사실은 내일, 아내가 여기에 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지만,
 윤우형도 여름휴가 기간이라 가게 일이 바쁜 것 같고,
  형수에게도 신경을 쓰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같이 온 친구가 아내가 있는 휴양소까지 데려 가 준다기에...」


「영애씨는 연수회 아니에요?」

 

「아니에요, 연수회는 어제에 끝나고, 오늘은 자유시간과 친목회입니다」


「어머나, 자 그럼 오늘은 함께 행동하는 거야?」


「아니, 놀라게 해 주려고, 아내에게는 간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행인 친구분은 여기에 다시 옵니까?」

 

「아니요, 그는 오늘은 이대로 취미로 그림을 그리러 가서
  그대로 자유롭게 방랑의 여행에···(ㅋㅋㅋ)」


「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야?」


「뭐, 뭐 그렇게 말하는데···아, 이제 저희는 나갑니다.
 아침밥은 편의점에서 사 먹을테니 걱정말아요」


「조심해서들 가요」



우리들은 아내가 있는 휴양소를 목표로 해 출발했다.



「영호야, 영애씨에게는 오늘의 일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 물론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기습이 되는거지」

 

「만약, 영애씨가 오늘은 회사 사람들과 행동한다고 말하면 어떻게 해?」


「응, 그 일이라면 생각하고 있어.아내가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이유를」


「뭐야, 그것은?」

 

「사실은········0000이야」


「아, 그래! 그렇다면 절대 거부 할 수 없겠는데」


「그렇겠지? 그런거라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어 (ㅋㅋㅋ)」


「∼~~응···귀신이군 w」



아침 7시 지나 출발한 우리들은 도중에 편의점에 들른 일도 있어
조금 시간이 걸려 8시 반이 넘어 아내가 있는 휴양소에 도착했다.

 

「자, 영호야, 이제, 나는 가야겠군」


「아, 혼자 보내서 미안해. 00온천 혼욕탕에는 반드시 가 주어」


「오후 1시군, 윤영석과 이야기는 하지 않아서 좀 그렇군?」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두리번거리며 의심스럽게 입욕하고 있으면 OK야」

 

마귀는 손가락으로 OK사인을 하고, 차를 발진시켰다.

 

(그래···이제부터, 윤영석 수치 작전의 개시다 w)
 


나는 주차장에 놓여져 있는 아내의 차를 확인하고,
숙박하고 있는 휴양소의 프런트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네.무슨 용무입니까?」

 

「여기는 ○×상사의 휴양소군요?」


「네, 그렇습니다만」

 

「그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이영애씨가 이쪽에 숙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실례하지만, 누구십니까? 무엇인가 신분 증명이 되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뭐야··혹시 내가 수상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 같다)

 

「아, 미안해요. 소개가 늦어 실례했습니다.
 나는 이영애의 남편으로 강영호라고 합니다」

 

나는 면허증을 프런트 직원에게 제시해 보여주었다.


신원을 확인하고는, 프런트 담당 직원은 온화한 얼굴이 되었다.

 

「네, 그럼 강영호님.사모님을 호출합니까?」
 지금 시간은 연수회의 마지막으로, 곧 있으면 사장의 훈시가 있으므로
 그것이 끝나야 사원들은 자유시간이 되요,
 이쪽 로비를 지나 모든 직원들이 나갑니다만」

 

「그러면 아, 그곳의 로비에서 TV를 보면서 아내가 오는 것을 기다려요」


「알았습니다. 자, 소파에서 편히 쉬고 있어 주세요.
 만약 사모님이 오지 않는 것 같다면 호출해 드리죠」

 

나는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으면서 꾸벅꾸벅 졸아 버려,
누군가가 밖으로 나가는 도어의 소리를 듣고 깨어났다.

 

 (아, 큰일났다! 무심코 잠이 들어 버렸다.
 통로에 등을 돌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내가 지나가도
  나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거야!)

 

나는 초조해 하며, 소파에서 일어나고 주위를 둘러 보았다.


사장의 훈시는 벌써 끝난것 같고, 많은 사원들이 로비를 지나
밖으로 나가있었다.

 

(도대체 어느 정도나 잠을 자고 있었지?
 조금 자고 있는 동안에 아내와 윤영석은 벌써 체크아웃 해 버렸는지?
 쓰발! 어떻게 하지···그렇다, 아내의 차를 확인하면 되겠다)

 

내가 당황해서 주차장에 있는 아내의 차로 이동하려고 하는 순간,
낮익은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당신은 오늘은 어떻게 해····」


「그렇구나∼~안녕하세요···」

 

내 등 넘어로 들리는 이 목소리는 바로 아내의 목소리였다.


나는 뒤를 돌아보며,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영애야!」


「어! 아, 당신., 어째서 여기에?@@」

 

아내는 왜 내가 여기에 있는지 모르는 것 같고
믿을 수 없다는 것처럼, 경악스러워하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여러분 , 처음 뵙겠습니다. 이영애의 남편 강영호입니다^^」


「아, 당신···오늘 저녁에 이쪽에 도착할 예정 아니었어?」

 

「사실은 영애가 말하는 대로, 오늘 저녁에 올 예정이었지만,
 그저께의 잔업으로 본사에의 보고는 부장이 나 대신에 해 주었어.
 그래서 어제는 프리가 되어 버렸지만,
  우연히 동료가 이쪽에 놀러 온다고 해서,
 혼자서 오는 것보다는 즐겁기 때문에 함께 동승 해서 왔다.
 그래서 답례로 어제는 사촌형제 집에 묵어, 생선회를 맛있게 먹었다.
 오늘 아침도 이 휴양소의 앞에 용무가 있다고 태워 주고, 헤어졌다」


「왜, 문자라도 해주지,
  오늘 아침, 여기에 온다고 한마디도 전해 주지 않았어!(씩씩..)」

 

「뭐야, 그런일로 정말로 화를 내고 있어.
  나는 영애를 놀라게 하려고 했을 뿐이야.
 내가 갑자기 여기에 왔다고 그렇게 화를 낼 문제는 아니지」

 

아내는 윤영석과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겠지.
우리 부부의 대화를 보고 아내와 함께 현관에 잇던 동료들은 킥킥거리며
웃고 있었다.



「이곳에 뭐하러 왔어? 나는 친구와 나가려고 했는데」

 

(무엇이 친구냐! 윤영석과 뒹굴려고했지...씨발...)

 

「아니, 사촌형제 집에 묵으면서 깨달았지만,
 우리들 몇 년이나 영애의 모친의 친가에 성묘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네! 그럼..., 성묘 말입니까!@@」

 

「별로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지.
 모처럼 모친의 친가 근처에 오고 있어.
 더 이상 곧 추석이고 성묘 하지 않으면 벌이 맞을거야 w」


「그것은 그렇지만···」

 

아내는 나의 말에 반론을 할 수 없었다.

 

「어느 친구와 나갈 예정이었어?
 내가 그 사람에게 사과를 해 줄께...」


「아, 아니에요···내가 말하고 올께요···」


「자, 빨리 말하고 와.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니」


「네」

 

나는 아내를 기다리는 동안, 프런트 담당직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내는 10분 정도후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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