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수치노예 조교일기(단편)
일기 번호: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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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수치 노예·쿠미코의 조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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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미셸 (도쿄도·시부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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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의뢰를 받았다.
참가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그 남자는, 나에게 그 조교에 직접 참가하고,
그런 다음에 그 모습을 메일로 보고받고 싶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 일을 내가 맡기로 했다.
메일로 컨택을 한후, 실제로 참가하는 단계가 된 것이다.
그 남성의 아내, 한성주는, 32세의 주부. SM경력 5년.
수치 플레이가 중심으로, 지금의 남성의 노예가 되어 1년 정도가 지나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2.
그 여자분의 조교사인 Y씨가 지정한 약속의 날,
나는 시내 모처의 찻집으로 향했다.
Y씨가 나에게 메일로 「안쪽에 앉아 있을테니까」라고 써 있었던 대로,
내가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Y씨와 한성주라고 생각되는 두 사람이,
손님이 드문드문한 점내의 안쪽의 자리에 있었다.
내가 「Y씨입니까.」라고 하자,
「예, 00씨군요. 자 이리로 앉으시죠.」라고 하고,
Y씨의 옆에 앉도록, 나를 재촉했다.
내가 앉는 동안에도, 그 여자분은 고개를 아래로 향한 채로 했다.
Y씨는 4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느낌으로,
제대로 정장슈트를 맵시있게 입은 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보였다.
한성주는, 단발머리에 가지런히 한 머리카락과 미스매치가 느껴질 만큼
글래머인 몸이었다.
흰색 블라우스에 검정색의 타이트 미니차림으로 스타킹은 하고 있지 않았다.
Y씨가 지정한 옷 스타일이었는지.
낮은 테이블과 푹신한 소파이므로, 성주의 무릎 위의 흰 피부가 잘 보였다.
거북할 것 같은 미니스커트 사이로 보여지는 허벅지는,
맑고 투명한 흰 피부가 눈부시게 드러나 보였고,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나에게서 커피의 주문을 받은 웨이터가 사라지자,
Y씨는 성주를 향하고, 「00씨에게 인사를 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런 인사가 아닐 것이다.」
Y씨가 나무라듯이 말해도, 성주는 「아, 네….」라고, 벌벌 떨며 말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성주는 당황한듯 "어, " 하는 표정이 되었다.
Y씨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그렇게 명령했다.
성주는 다시 얼굴을 들고, 「여기에서입니까?」라고 하는 표정을 보인다.
그가 화를 내는 듯한 말을 뺏어내자, 성주는 자신의 몸을 꽉 조이고 있는
타이트 미니스커트를 조금씩 들어올렸다.
Y씨가 얼굴을 찡그려 재촉하자,
Y씨는 더욱 더 강하게 명령했다.
모든 것을 체념한 성주는, 살그머니 다리를 펼쳤다.
그러자, 제대로 제모 된 그녀의 보지가, 점내의 어슴푸레한 조명에 부상했다.
비록, 우리가 앉은 자리가 벽에 향하고 있었지만,
완전히 가려주는 것은 아니었다.
누군가가 근처를 지나가면 충분히 들켜 버리게 되기 때문에,
성주도 제정신이 아닌 모습으로, 「이제 됐습니까」
라고 하는 눈짓으로 Y씨를 쳐다 보았다.
그렇지만, Y씨는 거기에는 응하는 대신에,
다른 테이블에는 들리지 않을 정도의 소리로 성주에게
「이제 자위를 해 주세요.」라고 명령했다.
성주의 표정이 바뀌어, 애원의 눈빛으로 Y씨를 보았다.
「어서 명령대로 하지 않을래.」
어쩔 수 없이 단념한 성주는 미니 스커트가 완전히 들어 올려져 휜히 노출되어
보여진 음부의 균열을 따라서 손가락을 상하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점차 성주의 표정이 비뚤어져 갔다.
Y씨는 한번 더 성주에게 「이제 손가락을 넣으세요」라고 명령했다.
이번에는 성주는 온순하게, 명령 내려진대로, 중지를 살그머니 삽입했다.
그리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삽입된 중지가 애액으로 빛나는 것이 보였다.
그 때, 멀리서 웨이터가 이쪽을 향해 걸어 오는 것을 깨달았으므로,
내가 눈짓을 해주자, Y씨는 「이제 되었다.」라고 성주에게 말했다.
성주는 고개를 숙인 채로, 난폭해진 호흡을 숨기면서 당황해서,
허둥대며 스커트를 내리려고 했다.
성주가 그의 명령에 따라 자신의 허리춤에 걸쳐 있던 스커트를 내리던 동작을
멈추었다.
위에서는 간신히 음부가 가려지는 정도로서, 허벅지의 대부분은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것 이었다.
성주가 놀란 표정으로 Y씨에게 애원해 보았지만, 이미 늦어버려,
웨이터가 우리의 자리까지 다가 와 있었다.
나의 자리의 앞에 주문한 커피잔을 내려 놓으려고 한 웨이터가,
허벅지를 거의 드러낸 성주의 모습을 깨달은 것 같았지만,
순간적으로 주저한 뒤, 곧바로 눈을 뒤로 젖혔다.
나는 모른 척을 하고, 점내에 눈을 돌리는 체를 하며,
웨이터의 모습을 엿보았다.
20살 전후로, 아직 대학생같아 보였다.
커피를 나의 앞에 둘 때도, 성주의 허벅지를 훔쳐 보듯이 시선을 향하고 있었다.
조금 허리를 구부린 위치에서는, 성주의 음부가 그대로 눈에 들어왔을지도 모른다.
성주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고개를 숙인 채로 했다.
새로운 전표를 테이블에 두면서, 「편하게 쉬세요.」라고 하고,
웨이터는 우리의 곁을 떠나서 갔다.
자리를 떠날 때, 힐끗 성주의 허벅지에 시선을 옯기는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Y씨는 작은 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커피를 입으로 옮겼다.
성주는 단념한 것처럼 고개를 숙인 채로, 양손을 다리사이에 넣었다.
「 더 넓혀.」
성주는 타이트한 미니스커트가 거의 한계다 싶을 정도까지 다리를 펼쳐
오른손의 중지를 삽입해,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나도 커피를 입으로 옮기면서, 성주의 표정을 보았다.
점내는 창가의 자리는 비교적 혼잡했지만,
우리가 앉는 안쪽은 사람이 드문드문 앉은 정도로 비교적 한산 했다.
게다가, 이쪽을 향해 앉아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벽을 향해 앉아 있는 성주에게는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곧, 가까운 자리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각선 방향의 뒷 자리의 젊은 남자가 조금 전부터 가만히 보고 있군요.」
라고 하면서 Y씨에게 눈짓을 했다.
라고 Y씨가 거들기 시작했다.
「 더 격렬하게 움직이세요.」
성주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Y씨를 올려다 보았다.
Y씨는 말없이 게속하라는 눈짖을 보냈다.
성주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졌다.
성주는 눈을 감고, 입이 반쯤 열려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 때, 여자의 하이 힐 소리가 가까워지는 것이 들렸다.
그 소리에 성주는 움직이던 손을 멈추었다.
성주는 다시 애원 하는 눈으로 Y씨를 올려다 보았지만,
그는 냉혹하게 거절의 눈빛을 돌려주었다.
20대 후반이라고 생각되는 원피스차림의 여자가 이쪽으로 다가왔다.
「계속하라고 하지 않았나.」
성주는 단념하고,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여자는 성주의 뒤로 지나치며,
성주가 스커트가 찢어질것 같이 다리를 펼치고 있는 것을 보고,
싸늘 한 시선을 향했다.
그 여자에게는 성주의 보지까지는 안보일 것이지만,
들어나 보여진 엉덩이의 일부는 충분히 보였을 거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그것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뒤에서도 쉽게 알수 있을 것이다.
보아선 안되는 것을 보았다고 하듯이, 여자는 애써 눈길을 외면하고 화장실로
사라졌다.
성주의 손의 움직임이 다시 격렬함을 늘려갔다.
그리고, 희미하게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는가 싶더니, 손의 움직임이 멈추며,
몸전체가 희미하게 경련하고 있었다.
어깨로 숨을 몰아 쉬는 성주에게.
라고 말한 Y씨에 이어, 내가 자리에서 일어서자,
성주도 당황해서 스커트를 내려버리며, 애액으로 젖은 보지를
손수건으로 닦으려고 했다.
「그대로 있어.」
Y씨가 다시 업신여기면서 말하자, 성주는 그의 명령대로 닦는 것을 그만두고,
손수건을 가방에 넣고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카운터에는, 조금 전 냉커피를 옮겨다 준 웨이터가 있었다.
성주는 우리의 뒤에 숨어, 고개를 아래를 향해 상기 한 얼굴을 숨기고 있었다.
웨이터는, 내가 건내준 돈을 받으면서도, 뒤에 있는 성주의 모습을 훔쳐 보고 있었다.
3.
Y씨와 내가 성주를 사이에 끼우는 형태로, 뒷좌석에 탑승했다.
Y씨는, A역 동쪽 출입구의 영화관으로 가자고 운전기사에 말했다.
운전기사는 50살 전후의 남자였다.
택시의 운전기사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인지,
지나치게 정중한 태도에 어색한 느낌 마저 들었다.
룸 밀러로 나와 시선이 마주쳤다.
좌석에 앉으면서 타이트 미니스커트 사이로 성주의 허벅지가 들어나 보였다.
운전기사로부터도 훤히 들여다 보일것이다.
Y씨는, 성주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똑같이.」라고 Y씨가 나에게 눈짓을 했으므로,
나도 성주의 왼쪽의 허벅지를 열게 했다.
성주는 순간적으로 저항하는듯 하였지만, 우리는 힘을 써 억지로 열게 했다.
성주도 이제 모든 것을 단념한 것처럼 순순히 다리의 힘을 뺐다.
남자 둘이서 스커트가 허리까지 올라갈 정도로 다리를 벌려 거의 180도가 될
정도로, 성주의 다리를 열게 했다.
운전기사가 뒷좌석의 우리들의 움직임을 깨달은 것처럼,
룸 밀러 넘어로 시선을 주었다.
우리는 그의 태도에 상관하지 않고, 성주의 보지로 손을 뻗었다.
당분간 그렇게 즐기고 나서, Y씨는 성주의 중지를 잡아,
그 행동이 의미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듯이 ,
성주의 다리가 닫힐 것 같게 되자, Y는 아무말 없이 힘을 주어,
전보다 더 넓게 다리를 벌리게 했다.
허리 아래를 거의 노출한 채로, 성주는 자위를 계속해야만 했다.
운전기사는, 모든 것을 깨닫고 있으면서도, 모른체 하며,
때때로 룸 밀러를 들여다 보면서 운전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자, Y씨는 더욱 더 대담한 행동을 취했다.
성주의 블라우스의 버튼을 위에서부터 한개씩 제외하기 시작했다.
일순간 움직임이 멈춘 성주의 손등을 Y씨가 가볍게 두드리면,
성주의 손은 당황한 것처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번째 단추를 빗나가게 했더니, 유방의 대부분이 보여져,
위에서 보면, 유윤이 들여다 보이게까지 되었다.
과연 이번에는 운전기사로부터도 그대로 보일 것임이 틀림 없었다.
내가 그대로 모른 척을 하고 있으면,
처음에는 눈의 주위에 놀라움의 표정이 가득한 상태로 한 운전기사가,
룸 밀러 넘어로 끊임없이 성주를 보고 있었다.
그 때, 성주가 가볍게 경련하며, 두번째의 극치를 맞이한 것 같았다.
부끄러운듯 차창밖을 바라보면서 어깨로 숨을 쉬고 있었다.
나는 왼손을 성주의 보지에 넣어 보았다.
그 손가락을 성주의 입에 넣어 빨게 했다.
성주는 이제 될대로 되라는 표정이었다.
돌연, 운전기사가, 「어느 근처에 세웁니까.」라고 물었다.
허리로부터 아래를 모두 드러낸 성주가 당황해서 스커트를 끌어 내리려고 하였지만,
운전기사에게서는 성주의 보지의 속살까지도 보인 것이 틀림없어 보였다.
Y씨는, 시치미를 뗀 얼굴로, 다음의 교차로에서 세우도록 했다.
그리고 천천히 지갑을 꺼내, 지폐를 꺼내고, 운전기사에 건네주었다.
그 사이에, 성주는 블라우스의 버튼을 닫고, 스커트의 옷자락을 가지런히 하고 있었다.
운전기사는, 거스름 돈을 건네주면서도, 성주의 허벅지에 음흉한 시선을 기게 했다.
4.
우리가 들어온 영화관이 상영하고 있던 영화는, 홍콩의 멜로 영화였다.
여성 손님이 많은 것은 지금 한창 유행하는 연애물이기 때문이다.
Y씨는, 성주의 귓가에 대고,
「손을 뒤로 돌리고, 새끼손가락을 가지런히 해.」
라고 명령했다.
성주는 또 다시 놀라는 표정으로 주저하고 있었다,
Y씨가 다시 재촉하자, 성주는 순순히 손을 뒤로 했다.
Y씨는 주변 사람들이 수상히 여기지 않게,
포켓에 준비해 있던 가는 끈으로 재빠르게 성주의 2 개의 새끼손가락을 묶었다.
쉽지 않은 결박 방법이었다.
그리고, 나도 그를 도와, 별도로 준비된 끈으로 성주의 양쪽 발목을
우리 두 사람 모두 다른사람들에게 의심받지 않게 능숙하게 그일을 끝마쳤다.
그리고 Y씨는 성주의 스커트의 옷자락을 천천히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성주의 얼굴이 공포에 죄어 들었지만, Y씨는 무시해 버렸다.
Y씨는, 성주코의 예쁘게 제모 된 보지가 빠듯이 보일까 말까할 정도 까지
「우리는 잠시 나갔다 올테니까. 실컽 즐기라고,
여기는 치한도 많지, 누가 오고, 무엇을 해도 저항하지 말고.
항상 앞만 보고 있어. 알았지.」라고 속삭였다.
어둠속이라고는 해도 공공의 공간에서,
허벅지를 모두 노출되어 게다가 손과 다리가 구속된 채로 방치된다고 하는 경험에,
자리에서 일어선 Y씨에 이어 나도, 성주의 곁을 떠났다.
나는 성주가 깨닫지 못하게 몇열 뒤의 자리에 앉아 성주를
감시하고 있었다,
Y씨에 의하면, 오늘의 조교에 협력자가 있다는 것은 성주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었다.
뒤에서이므로, 성주의 표정은 안보이지만, 성주는,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협력자로 참여할 두 사람이 살그머니 성주의 양 옆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내가 있는 곳에서도 성주의 몸이 굳어져 버린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협력자 중의 한 사람이 성주의 몸, 아마 보지에 손을 뻗은 것 같았다.
성주의 입장에서는, 여자답지 않은 모습으로, 게다가 자유가 구속된 결박된 상태로
그렇지만, 소리를 내면, 자신의 이런 치욕스런 모습에 모든 사람의 이목이 모이게 되기 때문에,
Y씨와 나는 눈치 채이지 않게, 살그머니 성주의 바로 뒷자리로 이동했다.
자그마한 소리로 성주가 간절히 애원하고 있었지만,
협력자 두 사람은 애원을 무시한 채로, 성주의 허벅지의 안쪽을 문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손이 점점 보지로 가까워져, 허리까지 들어 올려진 스커트의 옷자락에 간신히
체내에 전기가 달린 것처럼, 성주가 신음소리를 흘리며 경련했다.
성주는 이제 완전하게 패닉일 것이다.
스커트를 허리까지 들어 올려진 채로 뒤로 손이 고정되고
좌우에 앉은 낯선 남자 두 명의 손이 자신의 보지를 겨 도니까.
뒤에서 봐도, 공포와 수치가 너무 커, 소리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세히 귀를 기울이고 들으면, 영화대사의 사이의 몇 안 되는 정적 때에,
협력자의 남성 한 명이 가방안에서 무엇인가 옷감에 감싼 것을 꺼냈다.
주위의 눈에 띄지 않게, 포장을 벗기면, 그것은 특대 사이즈의 딜도였다.
「아앙, 나, 이제 그만두어.」
성주가 스치는 작은 소리로 다시 한번 애원 하지만, 협력자는 손에 든 거대한 딜도로
그리고, 그 첨단을 스커트에 의해서 조금 덮인 보지 사이를 가르며, 힘을 집중해
협력자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특대 사이즈의 딜도의 손잡이 부분을 남겨두고
그리고, 당분간 그대로 인체, 이번에는 똑같이 천천히 뽑아 내기 시작했다.
또, 체내에 되돌려 넣기 시작했다.
이것을 기계와 같은 정확한 움직임으로 반복했다.
그 사이에도, 또 다른 협력자가 성주의 민감한 부분을 계속 애무하고 있었다.
성주는 간신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몸을 크게 경련시키는 것을, 영화가 끝날 때까지 4번이나 반복하게 되었다.
영화가 끝나갈 무렵, 협력자 두 사람이 자리를 뜨고,
Y씨와 내가 다시 자리로 돌아갔을 때에는, 성주는 완전히 방심 상태로 널부러져 있었다.
양손과 양 다리를 고정하고 있는 끈을 풀어 주어도 움직일려고도 하지 않고,
영화가 모두 끝나고, 크레디트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관객들이 출구를 향해 이동을 시작했다.
남자나 여자관겍 모두가, 크게 허벅지를 드러낸 채로 손을 뒤로 하고,
남자들의 시선에는 호색적인 눈길이 포함되어 있었다.
Y씨가, 성주의 코트를 잡아 주어,
「이제 밖으로 나갈거야.」라고 얘기하자,
성주는 밀려 올라간 스커트의 옷자락을 고치는 것도 잊고,
예쁘게 제모 된 보지의 균열이 조금 들여다 보이는 상태로
영화관을 나서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