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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性愛의 旅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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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식사가 끝난 뒤,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우리는 해안을 걸었다.
 
조금 걸으면 땀을 흘리는 더운 날씨였지만,
바다로부터 기분 좋게 바람이 불고 있었다.
 
우리 세 사람은 아내를 한가운데에 두고 걷고 있었다.

 

아내는 현준과 팔장을 껴, 몸을 기대듯이 하고 걸어갔고,
나는, 그런 두 사람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나란히 걷고 있었다.
 
엇갈리는 지나치는 사람들은,
그런 우리의 모습을 어떤 식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 치더라도 언제나 느끼지만,
현준과 함께 있으면 아내의 몸은, 무엇인가 특별한 반응을 일으켜
페로몬의 분비가 활발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 때의 나도, 아내의 근처를 걸으면서,
아내의 몸으로부터 감도는 페로몬을 느낄 것만 같았다.

 

우리가 걷고 있는 샛길은,

나와 아내가 결혼전에 가끔 데이트를 하던 장소였다.

 

그 무렵의 나와 아내는 손을 잡고, 이 길을 걷고 있었지만,
그런 아내가 지금은, 나의 바로 옆에서, 현준과 팔장을 끼고,
몸을 찰삭 붙이고 걷고 있으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 오니 옛날, 우리 데이트하던 때가 생각나, 그립네요.」


아내가, 현준과 팔장을 낀 채로, 나에게 미소지으면서 말했다.

 

「아, 그렇네.」
「무엇이 그렇게 그리운거야.」현준이 웃으면서 아내에게 물었다.


「저기요···, 네에 , 사실은 여기, 결혼전에 자주 와서 데이트 했어요.」


아내가 조금 목을 움츠리면서 대답한다.

 

「에 네, 그랬습니까···.」현준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말했다.
「예.」 나는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하지만 조금, 이상하게 느껴져요.」


아내가 나를 곁눈질로 보면서, 혀를 내밀며 말했다.
 
해안의 보도의 끝까지 걸으면, 작은 공원이 있어,
우리는 거기에 들어갔다.

 

바다로 향해 나란히 놓여진 벤치의 대부분에는 커플들이 앉아 있었다.
 
우리는 비어 있는 하나에, 아내를 사이에 두어 앉았다.

 

여자 한 명에게 남자 두 명이라고 하는 것은,
꽤 기묘한 그룹으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그 여자와 남자중의 한 명은 팔장을 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여기에도 왔어요, 여기 기억나지?.」


현준에게 딱 다가붙은 채로, 아내가 나에게 얼굴을 향하여 말했다.

 

「응, 그렇군.」라고 나는 간단히 대답해 주었다.
 
바다로부터 기분이 좋은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있었다.

 

「아, 정말 시원하네요.」
아내가 혼잣말처럼 그렇게 말했다.
 
그 때, 현준이 아내의 어깨에 손을 걸치고, 아내는 현준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자주 이 공원에 와, 다른 벤치에 앉아 있는 커플과 같이
손을 잡아 나란히 앉아있곤 했었다.
 
바다를 바라 보면서, 나는 어딘지 모르게 그 무렵의 일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 앉은 아내를 보니,
현준의 팔에 안기듯이 해 조용히 키스를 하고 있었다.
 
가볍게 눈을 감고 입술을 거듭한 채로 가만히 있는 아내의 예쁜 옆 얼굴에,
당분간 나는 정신없이 그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갯바람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 불어져서, 현준과 조용하게 입맞춤하는 아내는,
움찔해 질 만큼 아름답고, 그리고 섹시했다.
 
현준에게 팔을 돌려져 몸을 조금 비틀듯이 해, 현준과 입술을 맞추고 있는
아내의 몸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색과 향기가 감돌아,
나는 억제하기 어려울만큼 아내에게 욕정하고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대단히 길게 느끼는 시간이었지만,
아내는 현준과의 입맞춤을 한 후, 살그머니 입술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조용하게 눈을 뜨면서,

눈을 치켜 뜨고 현준을 바라보며 미소지으면서,


「와우~~멋져요, 멋진 키스···.」라고 했다.
 
그 표정에 봐선 안 되는 것을 본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무심코 나는 앞을 향해 버렸다.
 
그리고 아내는, 현준에게 팔을 돌려진 채로,

기대어 걸리듯이 어깨에 머리를 두어,
또 눈을 감았다.


「어쩐지 와인이 아직 깨지 않는 것 같다···.」
 
아내가 눈을 감은 채로, 어쩐지 나른한 듯이 말했다.
 
그런 아내의 모습에 나의 자지는 벌써 억제하지 못할 정도로 단단해지고 있어,
나는 견딜 수 없게 되어,


「이제 차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두 사람은 쉬고 있어 주세요.」


이렇게 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함께 차로 돌아가는게 좋겠어요.」라고 현준이 말했지만,

 

나는,
「아, 아니에요. 내가 이리로 가지고 올테니까.자, 쉬고 있어 주세요.」라고
급하게 자리를 떠, 주차장으로 걷기 시작했다.
 
아내는 일순간 머리를 올려 실눈을 뜨고, 눈이 부신 듯이 내 쪽을 보고 있었지만,
또 곧바로 현준에게 안기듯이 하고 머리를 맡겨 눈을 감았다.

 

호텔쪽으로 걸으면서, 나는 느끼고 있었다.
 
지금의 아내에게서는, 나와 아내와의 결혼전의 교제,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의 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하고 있던 것 같은,
표현할 수 없는 듯한 이상한 색과 향기가 느껴졌다.
 
그것은, 나도 몰랐던 깊은 곳에 있는 아내의 여자라는 부분이,
현준의 손에 의해서 개화 되어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꽃으로부터 감도는 이상한 색과 향기가 나를 포로로 만들고 있었다.
 
정말 아내에게 이렇게도 강한 성적 매력을 느낀 적은,
아직 한번도 없었다.

 

아내안에서 나도 몰랐던 꽃이 피었을 때에는,
나는 더 이상 그 꿀을 맛보는 것은 허락되어지지 않았다.

 

그 꽃으로부터 방울져 떨어지는 꿀을 상상하는 것 밖에는,
나에게 허락되어 지는 것은 없었다.
 
그렇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것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
이렇게까지 격렬한 욕정을 계속 느끼는지도 모른다.

 

어쩔 수 없는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아내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
아내의 몸이 발하는 색과 향기를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느끼는지도 모른다.
 
지하 주차장에 도착하여 운전석에 앉은 나는,
핸들에 머리를 두어 눈을 감았다.

 

그러자, 바로 조금 전 현준과 입맞춤했을 때에 보인 아내의 표정,
달라 붙어 있는 버스트 라인, 그리고 허리로부터 힙에 걸친 곡선등이
눈에 떠올라, 나의 자지는 이제 미칠 듯이 단단해지고 있어,
나는 무심코 바지 위에 왼손을 두었다.
 
그렇지만, 설마 이런 곳에서 자위를 할 수도 없어, 생각을 떨쳐버리며 엔진에
시동을 걸어, 천천히 차를 꺼냈다.

 

조금 전의 공원에서 두 명을 태운 다음에는,


시내에서 한가로이 윈도우 쇼핑을 즐기거나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하면서
저녁까지 시간을 보냈다.

 

그 다음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 오랫만에 클럽·이즈미에 가게 되었다.
 
귀가하는 차 안에서 현준은, 아내를 안고 진한 키스를 하면서,
원피스 위로부터 아내의 버스트를 비비거나 유두를 자극하거나
또는 원피스를 걷어올리고 아내의 젖은 보지를 애무하려고 했다.

 

「아앙, 안 되요, 당신. 보지마, 마음이 산란해져 운전할 수 없지요.」


라고 아내는, 킥킥 웃으면서 현준의 손을 제지했다.

 

「쳐다 보지마요, 나를, 돌아보지마?.」


현준의 손을 억제하면서 아내가 나에게 말했다.

 

「아, 영훈씨, 돌아 보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으면서 현준이 말했다.
「응, 이제. 아앙, 안되,,,그만 참아.」라고, 아내는 현준과 장난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두 사람을 룸 밀러 넘어로 보면서 웃었다.
 
결국, 아내는 원피스를 허리 정도로까지 올려진 채로,
현준의 팔에 움켜 쥐어지듯이 해져, 키스로 입을 차지해져,
현준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애무되고 있었다.
 
신호 대기로 정차했을 때에, 등을 돌려 뒤를 돌아보면,
아내가 흰 허벅지의 밑에 살랑거리는 음모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두 사람이 서로 장난스럽게 하고 있는 동안에,
조금 차량정체에 걸렸지만, 클럽 이즈미의 영업 시간이 시작되어
얼마 되지 않은 무렵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는 일단 두 사람을 클럽앞에 내려준 후,
현준의 맨션에 차를 두고 돌아오는 것으로 했다.
 
차를 내리면서 현준은 「정말 미안하네요.」
「아, 그리고, 나의 맨션으로 가신다니, 하나 부탁해도 좋습니까.」
「예, 그러세요.」
 
현준은, 이즈미의 마담에게 건네주고 싶은 것이 있어,
나에게 그것을 가져다 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었다.

 

거실의 창가의 테이블 위에 있는 종이포장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허리에 손을 두르고 현준과 함께 엘리베이터안으로 사라지는
아내를 쳐다 보면서 천천히 차를 이동했다.
 
현준의 맨션에 도착하여, 지하 주차장에 차를 넣어두고
그리고 엘리베이터로 위로 올라 가, 현준의 방에 들어갔다.
 
현준이 말했던 대로 종이포장을 찾아내고 방을 나오려고 했지만,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되어, 두 사람이 없는 것을 틈타,
그들의 침실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전에 한 번, 도어의 틈새로부터 들여다 보았던 적이 있었지만,
방안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침실의 도어를 살그머니 열고 들어가니,
우선 큰 2인용 침대가 눈에 들어왔다.

 

침대 커버를 들추자, 베개가 두 개 나타나
 「아, 여기서 두 사람이 밤을 함께 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실감나게 했다.

 

살그머니 시트에 얼굴을 접근하자, 두 사람의 격렬한 밤의 숨결이 농후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 나는 조금 현기증을 느꼈다.
 
침대의 앞에는, 아내를 위해서 샀는지 , 흰 화장대가 놓여져 있었다.

 

그 위에는, 아내가 언제나 사용하는 화장품류가 진열되어 있고,
그 앞에 작은 액자에 들어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있었다.
 
어딘가의 온천에서 찍은 사진인지,
두 사람은 유카타차림으로, 창가의 의자에 앉은 현준의 무릎 위에 아내가 올라타,
있는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아내의 유카타의 앞은 조금은 열려, 희고 고운 볼륨있는 가슴의 굴곡이 조금
들어나 있는 것이 너무나 섹시해 보였다.

 

미소짓고 있는 아내의 얼굴에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이 남자에게 허락하고
있다고 하는 표정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을 보면서 나는, 자신도 모르게 아내가 이제는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이제 아내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해 울음이 복받쳐 왔다.
 
드레서를 열자, 아내의 옷이 줄서 걸려 있었다.

 

얼굴을 접근하면 그리운 아내의 향기가 피어 올랐다.

 

이제 그것 만으로도 나의 자지는 딱딱하게 발기된다.

 

이 옷이 아내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무심코 집어 옷의 안감을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코를 찌르는 듯한 아내의 향기를 천천히 들이 마시며, 눈을 감았다.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지…

 

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크로젯트를 닫으면, 방전체를 한번 더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현준의 아내로서의 아내의 생활의 흔적으로 넘치고 있어,
다시 한번 아내가 현준의 아내인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침실을 나와, 방의 열쇠를 꺼내려고 윗도리의 포켓에 손을 넣으며,
「이것은!」라고 소리를 높였다.

 

아내의 팬티는 아직 나의 포켓안에 들어있는 채로 있었다.

 

결국, 아내는 오늘 하루 종일, 그리고 지금도 원피스 아래에는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은 채로 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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