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MC] 호르노미터(hornometer)- 2
그는 그녀의 두 눈을 쳐다보면서 그녀에게 즐거웠는지를 물었다.
“ 이렇게 오랬동안 이걸 기다려 온게 유감일 정도야. ”
입가에 미묘한 미소를 담으면서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 근육을 옥죄어서 그의 자지를 압박했다.
그는 그녀의 몸위를 굴러서 빠져나오면서 힐끗 그의 열쇠 꾸러미의 원격 제어장치를 쳐다보았다.
그 수치는 지금 10을 나타내고 있었고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중이었다.
그걸 잽싸게 주머니에 넣고는 그는 공중으로 고마워 라는 입모양을 내었다.
몰래.
정말 소리라도 치고 싶었다.
그렇다, 그는 앞으로 이것으로 재미좀 볼 것이었다...
@@ part 2
케이틀린(Caitlyns)은 더이상 자신이 그녀의 처녀성을 잃는 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된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그녀의 첫 남자가 제이슨(Jason)라는 것에 감사해 하고 있었다.
불행하게도, 그녀는 이 점에 대해서 누구와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없었다.
그녀의 부모는 아마도 이해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언니, 사만다(Samantha)는 섹스에는 가까이 하지도 말라고 경고를 한 첫번째 인물이고,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타라(Tara)는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지금 2주간의 방학 여행의 딱 중간정도를 한참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제이슨(Jason)에게 과도하게 열중하는 모습을 들어내고 싶어하지를 않았기에, 그녀가 혼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섹스에 대해서 별로 생각 자체를 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다.
제이슨(Jason)은 일요일 아침 약 10시쯤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그녀의 부모님이 교회가는 시간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녀와 끈적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되는 좋은 때였다.
누나 사만다(Samantha)가 전화를 받았다.
“ 안녕하세요, 새미(Sammi)누나. 케이틀린(Caitlyns) 거기 있나요? 아, 죄송해요. 제이슨(Jason)에요. ”
“ 지금 샤워하고 있는 중이야. 뭐 전해줄까? ”
“ 네. 제가 전화걸었다고 좀 말해주실래요? ”
그녀는 재빠르게 -제이슨(Jason)에게 전화걸 것- 이라고 적었다.
“ 됐다. ”
그녀는 그것을 케이틀린(Caitlyns)의 침대 문에다가 테이프로 붙여놓았다.
“ 근데 듣기에 말야, 너희 둘 아주 어제 피크닉 재미있게 보냈다고 하던데 말야? ”
“ 그렇게 들으셨어요? 후? ”
제이슨(Jason)은 케이틀린(Caitlyns)이 그녀의 언니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확신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좀 안전하게 대처하기로 결심했다.
“ 그래요, 제 생각에도 좀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케이틀린(Caitlyns)이 재미있게 그 시간을 보냈다니 기쁘네요. ”
“ 여자 친구에게 섹스에 대한 압박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려고 할 때, 무슨 일이 벌이지디? ”
그가 킥킥 웃었다.
“ 아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제 알겠네요. ”
“ 어쨌든, 난 나가봐야 해. 그녀에게 내가 너한테 전화걸라고 써놨어. ”
“ 고맙습니다! ”
“ 잘지내! ”
“ 잘 지내세요. 새미(Sammi)누나 ”
사만다(Samantha)는 전화를 끊고는 그녀의 지갑을 집어들어서는 마을 책방에서 하는 그녀의 일을 위해서 나갔다.
대략 10분 후쯤, 케이틀린(Caitlyns)이 샤워실 밖으로 나왔고, 그녀의 몸에 타월을 두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걸어갔다.
언니가 써놓은 쪽지를 방문 앞에서 발견하고는 그녀가 미소지으면서 소리쳤다.
“ 언니? 엄마? 아빠? 아무도 집에 없어요? ”
침묵!
그녀는 자기 방으로 가서는 제이슨(Jason)이 그녀에게 선물해준 그 목걸이를 착용했다.
그리고 수화기를 들어서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와 대화를 할때 그 목걸이를 꼭 함께 몸에 다는 것이 그녀의 굳은 결심이었다.
제이슨(Jason)이 전화를 받았다.
“ 안녕, 이쁜아! ”
“ 난지 어떻게 안거야? ”
그녀의 전화번호는 수신자 번호에 뜨지 않게 되어 있었다.
“ 음, 너 아니면 전화 잡상인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 너라면 그 말에 감사해줄거고, 전화 판매 아가씨라면 혼비백산을 하고 도망가겠지. 난 이런 것을 윈-윈 상황이라고 생각해. ”
“ 그 말도 맞네. ”
“ 지금 뭘 입고 있니? ”
“ 오, 나 막 샤워 하고 나왔어. 그래서 내가 입고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타월 하나 그리고 미소지! 아 참 그리고 네가 준 그 아름다운 목걸이도! ”
그가 손을 뻗어서 콘트롤러를 쥐었고 “ 측정 ” 버튼을 눌렀다.
현재 수치가 3으로 나왔다.
그는 즉시 “ 상승 ”버튼을 몇 번 눌러댔다.
2-3번을 눌러야만 겨우 1의 수치가 올라가는 듯이 보였다.
그는 그녀와의 거리가 멀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좀더 그녀와 가까이 있다면 그녀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이 쉬울 듯이 보였다.
“ 상승 ”버튼을 10변 정도 눌러댄 후에야, 그 수치는 고작 6을 나타내고 있었고, 그는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다.
“ 지금 혼자니? ”
“ 응!! 부모님께서는 두분 다 1시 이전에는 오지 않으실거야. 그리고 여기 오직 나 혼자 있는거지! 홀딱 벗고 말야! 너를 생각하면서! ”
이 수치가 맞을 리가 없어, 그가 생각했다.
“ 내가 곧 거기 갈께! ”
“ 기다리고 있을께용, 내 사랑 보이야! ”
그둘 모두 전화를 끊었다.
그는 그녀의 수치를 8까지 올리기로 결심했지만, 의외로 많은 버튼 누름이 필요했다.
네번을 눌렀고, 그는 그곳에 가서 8보다 더 높이려고 마음먹었다.
케이틀린(Caitlyns)의 집은 그의 집에서 2블락 정도 떨어져 있었고, 그는 그곳까지 뛰어갔다.
5분 내로 그는 그녀의 문앞으로 이어지는 작은 지름길 위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고, 문을 활짝 열어 젖히고는 그를 잡고는 집 안으로 끌어당겼다.
눈 깜빡 할 사이에, 그녀는 샤워를 하고 나오면서 걸쳤던 타월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가 안으로 들어서자, 그 콘트롤러는 더 정확한 그녀의 흥분도 수치를 표시해주고 있었다.
제이슨(Jason)이 조금전 가졌던, 품었던, 왜 그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까 라는 그 생각 자체는 좋은 면이었지만, 그 생각이 올바르게 된 추측은 아니었다.
에라스무스(Erasmus)씨는 누군가 15분 이상을 지속적으로 보석을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콘트롤러를 사용하지 말라고 제이슨(Jason)에게 경고해 주었었다.
그 15분은 제이슨(Jason)이 이곳 그녀의 집에 문을 통과한 이후에야 경과한 시간이었던 것이다.
제이슨(Jason)과 케이틀린(Caitlyns)은 청춘의 열정 속에 빠져서 일을 치뤄 나가니라 그가 그 콘트롤러를 주머니 밖으로 꺼낼 여지가 없었다.
만약 그가 그랬다면, 그는 그 계기판이 지금 20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그의 셔츠를 움켜잡고는 실질적으로 그것을 단숨에 찢어 버렸다.
그는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때때로 꼬집었다.
그는 한 손을 그녀의 육체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르기 시작했다.
그 매 손동작 뿐 아니라 그의 입에 하나하나에 그녀가 민감하게 모두 반응하기는 했지만, 그녀는 그녀의 진정한 보상이 여전히 그의 청바지 안의 내의 속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벨트를 풀렀고, 그의 청바지를 느슨하게 하고는 단숨에 한번의 동작으로 그의 바지를 팬티까지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그녀는 이제 그 자지 앞에 서서 몸을 구부린 채로 있었다.
그 곳에 있다는 갈망 만으로도 온통 곤두선채 단단해져 있는 그것 앞에 말이다.
그녀는 입을 벌렸고, 그 줄기를 타고 오르 내리면서 혀로 핥아갔다.
정말로 맛이 좋았다.
하지만, 그녀는 그 근육을 다른 어느 곳에서 느끼고 싶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사내를 밀어서 기울어진 곳에 앉은 자세로 위치시킨 후에 그의 위로 올라갔다.
왼손으로 그녀 자신의 보지 입술을 벌린 채로, 그녀는 어색하게 그의 자지를 이끌어서 그녀 안으로 적극적으로 인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이 그 기울어진 의자이 팔걸이 부분과 그의 다리사이의 좁은 공간에 무릎을 꿇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위에서 그녀가 너무 빨리 위 아래로 움직여서 그는 그녀를 끌어 껴안고는 그대로 그녀를 붙잡은 채 있으려고 했다.
그는 그녀를 올려다 쳐다보았고, 그녀가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웃는 그녀를 보면서 그는 앞쪽으로 기울여 앉아서는 그녀의 젖가슴들을 빨기 시작했다.
“ 아학, 그래. 바로 그거야, 제이슨(Jason)!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있어!! 더 빨아줘. 더 세게!! 아흐흐흐흥! 그래! 그래! 아학, 좋아! 그거야! ”
그녀는 두 다리를 함께 옥죄었고, 그는 고통에 찡그렸다.
그는 그녀가 그의 자지를 부러뜨려 버릴까봐서 겁이 났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지만, 그녀는 그에게 반응하지 않았다.
그녀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가 내는 어떤 작은 소리도 모두 쾌락의 외침으로 혼동되기 쉬웠다.
그녀가 잠시동안 속력을 늦추어갔고, 그는 그녀에게 그녀의 두 팔을 그의 어깨 주위로 올리라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 살을 움켜잡고는 그녀를 고정시킨 채로 조심스럽게 일어섰다.
부분적으로는 그의 바위처럼 단단한 자지에 의해서 또는 부분적으로는 그의 강한 두 손에 의해서...
그렇게 그녀 몸이 무중력같이 공중에 매달리는 그 느낌을 한껏 즐기면서 그녀가 위아래로 그를 타로 출렁이는 것을 계속했다.
그녀는 쾌락의 신음을 내질렀다.
그는 그녀를 테이블 위로 들어갔고, 그 위에 등을 대고 눕혔다.
그가 그녀 위에서 안으로 움직여 들어갔고, 그녀는 손톱을 그의 등에 박았다.
그녀가 자신의 두 다리를 허공에 쳐들었고, 그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춤을 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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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다음번 오르가즘을 느끼는 중간에, 그녀는 두 눈을 떴을 때 그의 얼굴이 찡그리는 것을 봤다.
“ 쌀 것 같아? ”
“ 그래! ”
“ 나를 가득 채워, 제이슨(Jason)! 참지 말아! ”
“ 아음, 헉헉! 그래! 그래, 케이틀린(Caitlyns)! ”
그녀의 극한으로 젖어있는 틈에다가 그의 정액이 따스함을 더하는 것을 느끼자,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 그의 몸 밑에서 케이틀린(Caitlyns)은 등을 활처럼 휘었다.
그녀는 그의 어깨를 와락 움켜잡았고,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쌌다.
그의 귓가에 고맙다는 말을 그녀는 속삭였다.
그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왜냐면 그러기에는 그는 모든 것을 다 소진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보지 안쪽의 근육들이 그의 자지를 쥐어짜는 것을 그가 느낄 수 있었다.
그가 고개를 들어서는 그녀의 눈을 쳐다보았다.
“ 뭐 하는거야? ”
“ 정말 좋았어. 그렇지만 난 더 하길 원해! 날 위해 힘을 더 써볼래? ”
“ 음... 그건 좀... , 케이틀린(Caitlyns). 나 완전히 다 써버린 것 같은데? ”
“ 널 더 느끼고 싶어. 네가 내 안에서 다시 단단해 지기를. 널 나가게 풀어주지 않을거야! 난 더 원한다고!! ”
그 말과 함께 그녀는 그의 귓볼을 간지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두 손을 놀려서 그의 등 쪽을 쓰다듬었다.
때때로 그의 엉덩이를 꼬집으면서 말이다.
물론 말이다, 대략 5분에서 10분쯤 후에는, 그는 다시 단단해질 것이고 그래서 그는 결코 빼내지 않았다.
그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와우!라고 비명을 내지르는 때 그녀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그도 알게 되었다.
깊은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그는 이번에 충분히 그녀를 만족시켜서 최소한 그가 그녀 밖으로 꺼내기나 할 수 있기를 바랬다.
왜냐면, 이번 행위에 있어서는 최소한 조금전의 행위만큼 그가 마음껏 즐기는 편한 마음으로 행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멈추지 않을 것처럼 비명을 지르면서 그가 다시 단단해 진 것을 즐겼고, 끊임없이 그에게 얼마나 그가 좋게 느끼는 지를 묻곤 했다.
대략 15분쯤 후에, 그는 완전 기진맥진했고, 그녀는 만족스러워 보였다.
그가 일어나서 그의 바지를 다시 입기 시작했다.
그가 그녀를 다시 돌아봤을 때, 그녀는 여전히 테이블 위에 누운 채였고, 그녀가 스스로를 손가락으로 자위질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 도대체 아직도 그녀가 만족하지 못했다면, 그녀의 지금 수치가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
그가 호르노미터 콘트롤러를 꺼내서는 “ 측정 ”버튼을 눌러보았다.
수치는 19였다.
그는 스스로에게 중얼거렸다.
“ 수치가 20이 되면 어느정도일지 결코 보고 싶지 않군. ”
그는 자신이 이곳에 도착한 순간 이미 20의 수치로 그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는 그녀의 최고조의 세팅 상태로부터 그녀를 낮출수 있을 만큼 착했다.
그는 잽싸게 “ 하강 ”버튼을 눌렀고, 7 수준까지 그녀를 낮추었다.
그녀가 일어나서는 그의 뺨에 키스를 해주고는, 그녀가 옷을 입으러 가는 동안 아래 층에 가서 기다려 주지 않겠냐고 요청했다.
그녀는 청바지와 단추가 쭉 아래로 달린 브라우스를 입고 내려왔다.
“ 나 시내에 좀 다녀올 건데, 같이 갈래? 언니한테 서점에 잠시 들린다고 했었거든. ”
“ 물론이야, 그녀가 일하는 바로 그 장소지? ”
“ 그래!!! ”
“ 좋아, 같이 가자. ”
그는 그 서점이 에라스무스 보석점(Erasmus Jewelry)한 블락 정도 떨어진 것을 알고 있었고, 에라스무스(Erasmus)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그들이 그녀의 차에 막 타는 순간 그녀의 부모님들이 집에 도착했다.
그녀가 그들에게 소리쳐서, 언니를 보러 간다고 이야기 하고는 저녁 식사때까지 돌아오겠다고 했다.
두 남녀가 차를 몰고 시내로 가는 고속도로 쪽으로 들어서기 까지는 별 말이 없었다.
그가 그 침묵을 깼다.
“ 부모님께서 15분 정도 일찍 오시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야. ”
그녀가 한숨을 내쉬고는 말했다.
“ 그래, 정말 그래! ”
그들이 엉킨 가운데 그녀의 부모님이 걸어 들어오는 것을 그녀가 원할리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는 대화를 더이상 이어나가지 않았다.
그들이 서점에 도착했을때, 그녀가 안으로 들어갔지만, 그는 몇걸음 뒤쪽에 있었다.
그는 잽싸게 모습을 감추고는, 그 호르노미터(hornometer)를 산 상점에 서둘러 다녀오기를 바랬다.
그는 조지 에라스무스(George Erasmus)가 보석상점을 걸어 나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그를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대신, 그는 에라스무스(Erasmus) 부인이 카운터 뒤에 서있는 것을 보았다.
그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녀가 그를 기억해주었다.
“ 사준 보석 선물을 여자친구가 맘에 들어 하던가요? ”
“ 좋아해요! ”
“ 기념일인가 였죠? 맞죠? ”
“ 그녀 생일이었어요. ”
“ 아, 미안해요. ”
“ 저기요, 제가 좀 부인께 개인적인 질문을 드려도 괜찮으시겠어요? ”
그녀가 다소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 저기 여기 주인아저씨는요, 부인보다 적어도 2배정도는 더 나이가 들어 보이시던데, 왜 그분하고 결혼을 선택하신 거에요? ”
“ 음, 그이는 내가 만난 나를 첫번째로 인간답게 대우해준 사내였어요. 난 솔직히 그이를 만나기 전에 아주 수줍음을 많이 타던 소녀였죠. 그런 나를 그가 그 껍질을 깨게 만들어준 거에요. 제가 무슨 말을 하시는지 아시겠어요? 그이는 정말로 어떻게 소녀가 진정한 여인으로 느끼도록 만들어 줄지 아시는 분이죠. 그 분이 내게 그와 결혼해 달라고 요청을 할때, 어떻게 내가 예 라고 대답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
그는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다.
한편,
조지 에라스무스(George Erasmus)는 서점 안으로 걸어들어가고 있었다.
그는 뭔가를 들고 있었는데 그건 마치 호르노미터(hornometer) 콘트롤러처럼 보였다.
다만, 그건 다소 제이슨(Jason)의 것보다 훨씬 컸고 버튼 숫자가 보다 많았다.
케이틀린(Caitlyns)은 서점의 뒤쪽 부근에 서 있었는데, 그녀는 예술 역사서중 양이 많은 것을 찾는 중이었다.
에라스무스(Erasmus)씨가 그녀를 발견했고, 말을 걸었다.
“ 음 음.. 그런데 누구세요? ”
그녀의 목걸이의 보석이 놀랍게도 네온 그린의 빛으로 강하게 발광했다.
그녀는 그의 앞에 서서는 눈도 깜빡하지 않았다.
“ 나는 네 새 주인님 이시지. ”
to be continued...
@@ par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