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mc] 이지혜: 사무실의 암캐 (3)
<3부>
지혜는 대답과 함께 옷을 입고 김민수를 찾아갔다. 가는 동안 내내 지혜는 자신의 팬티가 완전히 젖어버렸음을 느꼈다. 그녀는 너무나 달아올라 있었다.
지혜는 김민수의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의자에 기대어 앉아 있는 김민수는 뚱뚱했고 얼굴에도 볼살이 가득했다. 머리는 얼마나 안 감았는지 기름기가 가득했다. 지혜가 들어갔을 때 그는 콧털이 삐져나온 기름기 있는 코를 손으로 후비고 있었다.
지혜는 김민수를 보자마자 역겨운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곧바로 다시 나가려고 했지만 꾹 참고 일단 안으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이지혜라고 합니다. 오늘이 저의 첫 근무날이라 김경태 부장님께서 저를 이 곳으로 보내셨습니다.”
민수는 그 말을 듣고 곧바로 자지가 딱딱해지는 게 느껴졌다. 그는 지혜를 위 아래로 흝어보면서 지혜의 몸을 샅샅이 살펴보았다.
“아 그래...김부장님이 지혜씨에 대해서 얘기해줬지. 그래서 음...내 생각에는 지혜씨가 여기 오기 직전까지 김부장님하고 함께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지혜는 매우 당혹스러웠다. 민수가 물어보는 투로 볼 때 그는 이미 지혜와 경태가 섹스를 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보였다. 지혜는 고개를 숙인 채 바닥만 쳐다본 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그렇습니다.”
민수는 두 팔을 벌려 지혜에게 오라는 시늉을 했다.
“그래 좋아. 이리로 오려무나. 너한테 보여줄 게 있거든.”
지혜는 조심스럽게 민수에게로 다가갔다. 민수는 손으로 입을 막은 채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았고, 그걸 보며 지혜는 도대체 어떤 게 화면에 나와 있는지 궁금해졌다.
마침내 민수의 바로 앞까지 온 지혜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좀 더 잘 볼 수 있었다. 화면에는 해변의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한 남자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남자를 바라보며 지혜는 여러 가지 단상이 떠올랐다.
‘그는 정말 멋쟁이야.’
‘그가 발가 벗고 있어.’
‘그는 굵고...크고...딱딱한 자지를 가지고 있어.’
그 남자는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손으로 만지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지혜는 어느새 비디오 화면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너무나 멋진 자지를 바라보면서 그녀의 몸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혜의 보지에서는 물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지혜는 더 이상 민수는 신경도 안 쓰고 있었고, 그가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몇분 뒤 비디오가 꺼졌고, 지혜는 민수에게로 몸을 돌려 질문을 하려 했다.
“왜 이런 동영상을...”
하지만 그녀는 말을 멈춰야 했다. 그녀는 민수가 자신의 바지 밖으로 자지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민수의 자지는 그다지 길지는 않았지만 매우 굵었다.
지혜는 자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녀는 넋나간 표정으로 입을 벌린 채로 있었다.
지혜가 본 비디오 화면은 그녀를 완전히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바로 눈 앞에 있는 이 굵고 딱딱한 자지는 지혜로 하여금 순종적이고 뜨겁고, 기꺼이 봉사할 준비가 되도록 만들어 놓았다.
“내 생각에는 니가 이걸 좋아할 것 같은데, 어때?”
민수가 자신의 자지를 가리키며 지혜에게 물었다.
“네 맞아요...저는 정말 이걸 원해요...좋아요...”
“후후, 그럼 어디 한번 나한테 애원해보지 그래?”
지혜는 너무나 가혹한 민수의 말에 당황했다. 그녀는 창녀가 아니었다.
그녀는 단지 남자를 기쁘게 해주고 싶고, 또 성적인 욕구가 좀 더 많은 것 뿐이었다.
지혜가 머뭇거리자 민수의 표정이 딱딱해졌다.
“넌 별로 내 자지에 흥미가 없는 것 같네.”
민수는 자지를 집어넣고 바지 지퍼를 올리려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순간 지혜는 다급해졌다. 그녀는 민수를 바라보며 애걸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제발...전 자지가 좋아요. 단지 창녀 취급 받는 게 싫었을 뿐이에요.”
“오호, 그래?”
“네, 저는 단정한 여자에요.”
“그래, 넌 단지 뜨거울 뿐이야. 그게 다지?”
“네, 바로 그래요. 그게 전부에요.”
“음...그런데 말이야. 내 자지를 얻기 위해 니가 준비한 건 뭐지?”
지혜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건 대답하기 쉬운 질문이었다. 지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섹시한 자세를 취했다.
가랑이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뺀 채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지혜는 손으로 자신의 꼬리뼈를 쓰다듬으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었다.
민수는 지혜를 바라보며 웃었다.
“좋아. 난 여자가 자기 몸을 애무하면서 애걸하는 게 좋더라구.”
그 말에 지혜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온 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는 한 손으로는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한 손은 보지 속에 넣고 자위를 했다.
자신의 행위에 열중하면서 그녀는 마침내 민수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제발...민수씨...아...제발...저를 박아주세요...네?”
민수는 지혜가 자위하며 애걸하는 것을 듣고는 자지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좋아, 그럼 지금 당장 옷을 다 벗어.”
지혜는 너무나 흥분된 상태에서 옷을 전부 벗어버렸다.
“좋아, 이제 내 위로 올라타.”
민수가 누운 채로 명령하자 지혜는 다리를 벌리고는 민수 위로 올라갔다.
그녀의 모습은 색기가 넘쳤고,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은 민수의 허벅지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섹스를 너무나 갈망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녀는 이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도저히 억누를 수 없었다.
민수 위로 올라선 지혜는 자세를 낮춰 자지를 받아들일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민수의 우람한 자지가 바로 그녀의 보지 입구에 있었다.
드디어 지혜가 민수의 자지 위로 내려앉으려고 하는 순간, 민수가 지혜의 허벅지를 손으로 잡아 멈추게 했다.
“잠깐만, 그 전에 니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겠어.”
지혜는 너무 당혹스러웠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는 지금 당장 계속 섹스를 하고 싶었다. 이대로 계속 기다리다가는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지혜는 섹스에 굶주리고 한편으로는 명령에 복종하고자 하는 순종적인 눈빛으로 민수를 바라보며 다시 애원했다.
“네...뭐든지 하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되죠?”
“음...난 섹스할 때 말을 많이 하는 여자가 좋아. 그래서 내가 니가 말할 것들을 몇가지 알려줄 테니까 그대로 따라하도록 해. 알겠지?”
“네, 알겠어요. 얼마든지 할께요.”
민수는 그 말을 듣고는 지혜의 허벅지를 잡아 내렸다. 그의 굵고 단단한 자지가 지혜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지혜는 평생 이토록 짜릿한 기분은 느껴본 적이 없었다. 민수의 자지는 너무나 굵어서 보지가 찢어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혜는 다시 보지를 빼려는 엄두가 아예 나지 않았다.
“하으응....아아...좋아요....”
곧바로 지혜는 자신의 보지가 민수의 자지에 맞춰 늘어나는 게 느껴졌고, 민수의 자지가 위 아래로 왕복하면서 짜릿한 쾌감에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민수의 거대한 자지를 머리 속으로 떠올리며 입을 헤 벌린 채 섹스에 몰두했다.
“자, 이제 그만 눈을 뜨고 나를 봐.”
민수의 말에 지혜는 상상에서 벗어나 민수의 눈을 쳐다봤다.
“그래 좋아, 나는 지금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을 니가 그대로 따라하고 진심으로 그 말을 받아들이기를 원해. 넌 그 말을 따라하면서 철저히 니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걸로 받아들여야 해. 준비 됐어?”
지혜는 완전히 민수의 자지가 주는 쾌감에 정신을 놓고 있었고 제대로 대답도 못 했다.
“네...에에...”
“넌 내 굵은 자지가 니 안에 들어와 있는 게 너무 좋아.”
“저는 굵은 자지...제 안에...너무 좋아요...”
지혜는 쾌감에 겨워 정확하게 따라하지는 못 했지만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넌 내 굵은 자지를 사랑해.”
“전... 민수씨의... 굵은... 자지...를... 사랑해요.”
지혜의 마음 속은 완전히 민수의 자지로 가득찼다. 그녀는 민수의 자지를 숭배하는 마음까지 생겨났다.
“넌 내 굵은 자지를 사랑해.”
“저는...민수씨의...굵은...자...지...”
그녀는 민수의 자지에 대한 생각에 완전히 몰입해버려서 민수가 하는 말에 완전히 집중하기가 곤란한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확실하게 따라해. 넌 내 굵은 자지를 사랑해.”
지혜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민수의 말을 따라하고 다시 눈을 감았다.
머리 속에는 다시 민수의 굵은 자지가 자신의 보지 균열을 가르고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이 반복되었고, 지혜는 그 상상에 완전히 정신을 빼앗겼다.
지혜는 그러면서도 민수가 말한 문장을 하염없이 반복했고, 반복하면 할수록 그녀는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넌 내가 굵은 자지를 가졌기 때문에 내가 멋진 남자라고 생각해.”
지혜는 이 말도 안 되는 말에 아무런 저항도 보이지 않았다.
“저는...민수씨가...멋진 남자라고...생각해요...왜냐면...민수씨...자지는...굵으니까요...”
말을 마치고 지혜는 다시 눈을 떠 민수를 바라보았다. 완전히 성욕으로 점철된 그녀의 눈에 민수는 정말로 멋진 남자로 보였다.
지혜는 민수의 기름진 머리를 양 손으로 쓰다듬으며 그의 몸 곳곳을 혀로 핥았다.
하지만 민수는 좀처럼 사정을 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 굵은 자지를 보지에 쑤시고 싶어질 거야.”
지혜는 민수에게 달라붙어 키스를 하느라 그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 하고 있었다. 그러자 민수는 화가 나서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녀는 당황스러운 눈길로 민수를 바라보았다. 민수에게 양 손이 잡힌 태로 지혜는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였고, 그 때마다 그녀의 입술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미 그녀에게 전해지는 성적인 쾌감은 그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었다.
“자, 다시 따라해봐. 넌 기회가 될 때마다 내 굵은 자지를 보지에 넣을 거야”
“저는...기회가 될 때마다...민수씨의 굵은 자지를...제 보지에...넣을...거에요.”
“계속 말해.”
“아...저는...기회가 될 때마다...민수씨의 굵은 자지를...제 보지에...넣을...거에요.”
“너는 내가 굵은 자지를 같고 있기 때문에 날 멋진 남자라고 생각해. 그리고 넌 기회가 될 때마다 나와 섹스를 하고 싶어질 거야.”
지혜가 민수의 마지막 말까지 가까스로 반복했을 때, 그녀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었다.
그녀는 민수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었지만 그녀의 머리 속에서는 또 다른 그녀만의 생각이 떠오르고 있었다.
지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려 민수의 말을 듣고 따라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집중을 하는 건 점점 더 힘들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민수의 굵은 자지를 보지에 쑤셔 넣으며 섹스를 하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니 마음대로 따라서 말하는 걸 그만두라고 한 적이 없어. 계속 해, 내가 그만 두라고 할 때까지. 너는 내가 굵은 자지를 같고 있기 때문에 날 멋진 남자라고 생각해. 그리고 넌 기회가 될 때마다 나와 섹스를 하고 싶어질 거야.”
지혜는 다시 반복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얼마 뒤, 민수의 굵은 자지가 지혜의 마음 속에 들어와 뚜렷하게 보이면서 지혜가 무의미하게 반복하고 있던 문장이 자지의 모습과 합쳐졌다.
곧이어 지혜는 자신이 얼마나 민수의 굵은 자지를 사랑하는지, 그리고 민수가 어쩌면 그렇게 멋진 남자일 수 있는지 뼛속 깊이 실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