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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性戦(22~23)

22.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윤영석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내가 부탁한 선물을 어떻게 했는지? 300킬로 달려가 사러 갔는지?
 쇼핑하고 돌아오려면 400킬로 이상 달리는 것인가··큰 일이다.후후후
 그렇지 않으면 사러 갈 수 없는, 무슨 적당한 변명을 만들어 속이려고 할까?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방금전 받은 명함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윤지···주소를 알아 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 혹시····아니, 반드시 있을거야!)

 

나는 PC를 기동해 어제 윤영석의 PC로부터 뽑아낸 데이터-
를 살펴보았다.

 

(주소록안에 있을 것이다! 이윤미에서 검색···
 그곳에 있었다! 정확히 들어 있었어!
 이것으로 그녀의 프라이버시도 폭로할 수 있어···
 
 윤미는 귀엽고 매력적인 아가씨인데 윤영석과 사귀고 있는 탓에
 불행시작 될지도 몰라··· 그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달렸지만···
 아직 무엇인가 좋은 생각은 떠 오르지 않고 있지만......
 이번 한가한 때에 요시오카의 데이터-를 빠짐없이 체크해 보자)

 

나는 PC를 기동한 김에 전송 메일을 체크해 보았다.

 

(윤영석과 함께 있다면 메일을 체크해도 무의미한가···
 어? 그런데 문자 메세지를 보낸게있어)

 

···영애야, KTX에 늦지 않았어?


····그래, 좋았다, 좋았다^^····


···고속 인터 근처에 역이 있어 좋았다···

 

(씨발-영애를 도중에 내려주고 KTX로 가게 했구나!)

 

···술을 살 수 있었어?


···좋았어.살 수 있어···


···그렇지만 오늘은 유감이었다···


···돌아가면서 SM호텔에 들렀다 가려고 생각했는데><···

 

(이런 씨발놈, 이제! 위험하다···내가 아슬아슬하게 저지했군···)

 

오늘도 위험 천만하게 윤영석의 야망을 저지하는데 성공했지만,
윤영석에게 차로 400키로를 달려 뺑뺑이를 돌리려는 계획은 성공하지 못해 유감이었다.


왕복의 KTX 요금을 아내가 지불했다고 생각하니,
정신적 데미지는 7대 3위의 판정 패배.아니, 윤지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냈으니
비슷비슷하게 되돌려 무승부의 기분이었다····

 

그 후 얼마 안 지나서 아내로부터 이제 역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으므로
맞이하러 갔다.

 

아내를 역으로 맞이하러 가니, 아내는 조금 지친 얼굴로 기다리고 있었다.


「잘 다녀왔어∼~」 
「네..잘 다녀 왔습니다. 당신, 이것..부탁한  부장님의 술이에요....」
「어어, 고마워. 정말 고맙게 생각해」
「만약 2개 사 오라고 부탁했으면 좀 곤란했을거에요..너무.무거워서」
「어? 다른 사람들은?」
「네, 아..., 아에..., 모두 2차를 갔어요」
「야...모두 강적이다....그렇게 놀고 ...나라면 집에 돌아가 목욕하고 푹 쉬겠다」
「네, 나도 그래요....」 
「영애야····」 
「네?」
「아니···집에 돌아가서 천천히 이야기하자」
「네····?」

 

아내의 얼굴은 장 밖을 보고 있었지만, 어깨가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어젯밤의 전화를 내가 눈치채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집이 가까워지는 것에 따라 아내의 표정이 점점 더 어두워져 갔다.

 

집에 도착하고 소파에 앉아 둘이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다.

 

「아니~어제는 몹시 기분 나쁜 하루였다」
「네...., 무슨 일이라도 있었습니까?」
「우선 어젯밤의 이야기야····」 
「네···어젯밤···무엇인데··」

 

아내는 나로부터 눈길을 마주치지 못 하면서 창백해진 얼굴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니, 사람이 기분 좋게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
 아무리 말해도 무시하고 말이 없잖아, 화가 났기 때문에 고함쳐 버리고,
 착신 거부로 해 주었어. 그덕분에 잠이달아나서 새벽녘까지
 잘 수 없었어.」


「··········한밤중에 심한 일 하는 사람이 있었군요····」


아내는 눈길을 아래로 향하면서 중얼거리는 것처럼 대답했다.

「그 다음은······영애와 어널 섹스를 하면서 방광염에 걸려 버렸어.
   아무래도 그냥 해서 그런가 봐, 사정후에 곧바로 씻지 않았던 것이 원인 같지만....
   모처럼 영애가 돌아와 내일 아침 천천히 출근할 수 있는데,
   섹스나 페라는 커녕 자위도 할 수 없다.
 발기하면 괴롭기 때문에 오늘 밤은 그냥 잠만 자야 할 거 같아····」

 

이 말을 들었을 때에 아내의 표정에 다시 생기가 돌아오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네? 방광염이라 할 수 없는거야····섹스를? 아쉽네요, 정말 유감이구나」
「아, 한 일주일간 정도 보류야」

 

(나와 섹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그렇게 기쁜 것인지? 왜?....)

 

아내의 표정이 바뀌는 것을 조금 의문으로 생각하면서도
다음의 이야기로 화제를 옮겼다.

 

「그래서, 병원에 간 시간이 토요일의 저녁에 시간외 진료였어.
 그러니까, 요 앞 병원에 근무하는 내 친구 알지, 그녀석이 진찰해 주었어」


「비쌌겟네요, 시간외 진료면?」


「아, 친구인데... 확실히 정규 요금을 해 주었어···
 뭐, 그런 일은 꼭 좋은데····」


「네?」 
「당신! 산부인과에서 봤다고? 그 녀석이 말 하던데....」

 

아내는 고개를 아래로 향하면서 양어깨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말투를 바꾸어 다그치듯이 말했다.

 

「모라고 대답을 해 봐! 입 다물고 있으면 안돼지!」


「.... , 미안해요. 당신, 미안해요·····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응? 비밀로 산부인과에 갔던 것이 발각된 것이 그렇게 쇼크인가?)

 

「그렇지만∼~갱년기 장해로.
 나는 암이나 그런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해 말을 못 했어요···」


「에··갱년기? 네, 예. 생리가 제때 오지 않았던 것으로····」


「그래! 그녀석도 말했지만, 당신 필을 마시지 않을래?」


「네? 필···을 말입니까?」


「응. 지금 이 나이에 무슨이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직도 당신과 섹스를 하고 싶다.
 더 이상 콘돔도 사용하고 싶지 않고, 언제라도 마음껏 생으로 질내사정하고 싶다.
   아이는 생기는 것은 기쁘지만, 지금부터 태어나면 그 아이가 성인이 될 때는 우리가 너무
   늙어 있겠지. 지금부터라면 너무 괴로워, 육아는.....
 우리들의 한명있는 아이는 허니문 베이비였기 때문에 둘이서 보낼 수 있던 시간이

   너무 짧았다. 안 그래?

 그 다음부터는 콘돔을 사용하던지, 안전일에 벌벌 떨면서 가끔 질내사정····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중년의 섹스를 생으로 즐기고 싶어.
 좋지? 생각해 주지 않겠어.....」
 
(윤영석과는 바보 같이 질내사정을 하고 있는 듯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하고 싶었다.)

 

아내는 여전히 고개를 숙이면서 조금 생각하고 있었다.
아마 윤영석과 섹스도 안전하게 즐길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알았습니다.당신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필을 마실께요...」

 

우리들은 오늘은 섹스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오랫만에 과음을 하고, 자 버렸다.


 


 


23.

 

월요일의 아침.


오늘 나는 점심 무렵에 회사에 출근하면 되기 때문에
아내가 출근하는 차로 나를 역까지 데려다 주었다.

 

「당신, 잘 다녀와요」
「응, 당신도. 이제 다음 주에나 올라 오겠네...
   그렇지만 이번 주 올라올 수 있어서 좋았어.
 모처럼 당신한테 어널 섹스를 허락받을 수 있었으니까」
「아침부터 무슨 말이에요···바보같이····」
「필을 병원에서 꼭 받아 와」
「알았습니다」

 

나는 쾌속전철을 타고 부임지로 돌아왔다.


「이 술 어떻게 할까? 별로 필요도 없고····
 뭐, 좋아... 부장에게 주어 버리자...어차피 핑게된거니까」


부임지의 아파트에 돌아와 회사 출근 준비를 했다.


아마 윤영석이 운영하는 사이트일 것이다
「짱돌의 유부녀 교제록」


유료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은행에 가 입금을 시키려고 했다.

 

(그래도···기다려. 만약 그 사이트가 윤영석이 운영하는 사이트였을 경우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나의 정체가 탄로나면, 봉쇄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것보다 완전한 타인행세를 해 동향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은가?
 적당하게 동호의 뜻을 가장해···사자 몸 속의 벌레가 된다····좋아!
 그 경우는 은행으로부터의 입금은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다른사람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나는 부임지의 은행에서 입금을 하려고 했지만,
만약 아내가 나의 부임지를 윤영석에게 알려주고 있었을 때의 일을 생각하고
잠시 더 생각에 잠겼다.

 

(이런 일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리스크는 최소한으로..효과는 최대로···전쟁의 철칙이다)

 

회사에 출근하고, 선물로 준비한 토산술을 부장에게 드릴려고 찾았다.

 

「아, 부장님 잘 쉬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휴일을 받아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은, 아내가 여행하러 간 것으로. 약소하지만 받아 주세요」


「뭐 이런걸, 강영호씨.선물인가, 아무래도 고맙습니다.
 그것보다 기쁜 통지가 있다」


「네? 무엇입니까 기쁜 통지는?」


「아, 망가진 신제품을 밤을 세워 고쳐 발표회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한 일이
 본사에 알려지게 됐어, 그래서 인사사령이 앞당겨져 1~3개월안에 본사 복귀의
   명령이 나올 것이다. 축하합니다 . 강영호씨....」


「네! 정말입니까!」

 

(이것으로 아내와 윤영석을 감시하기는 더욱 쉬워질거야!)

 

월요일 오후, 귀가 직전.
부장이 무엇인가 외치고 있었다.

 

「어이, 누가 내일 이 서류를 근처의 다른 도시의 하청 회사까지 보내
 주지 않겠어? 상품의 설명을 할 수 있는 사람중에 누가 좀 가 줘―」


「내가 갈까요?」
「그래, 강영호씨 부탁 받아 줄까」
「문제없습니다···」
「자, 부탁해요. 회사에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까
 직접 전해 주게 .돌아오면 보고만 해줘요」


「알았습니다」

 

(아... 좋다!!!!.근처의 도시에서 은행에 들러 입금할까)

 

나는 부장으로부터 내일 가지고 갈 서류를 받아 로비에 내렸다.
거기서 변태 동료의 마귀를 만났다.

 

「야~~ 마귀야, 요전날 선물 잘 받았어...여러가지 고마워」


「도움이 되었습니까? 강영호씨」


「아.이제 아내도 좋아하던데...」


「그....어떤것에?」


「특히 비아그라는 굉장했어」


「 더 굉장한 약도 있어요····」


「그래..그럼 한번 더 부탁해····그렇게 다양하게···」

 

나는 그런일에 대하여는 속속들이 아는 마귀에게 아내의 바람기를
상담하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멈추었다.

 

(마귀야~~~···머지않아 너의 변태적 능력을 빌릴 때가 올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귀와 헤어져 아파트로 돌아왔다.
아파트에 도착하여 PC를 기동해 「짱돌의 유부녀 교제록」
의 사이트에 액세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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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의 유부녀 교제록


토, 일 일박으로 유부녀 Y와 일박 여행에 다녀 왔습니다.
그 때의 자세한 것은 사진과 함께 회원 페이지에 씁니다.
 
목요일에 회원 페이지의 Y의 교제록을 갱신했습니다.
회원은 액세스 부탁드립니다.


---------------------------

 

(응? 역시 이것은 윤영석이 운영하는 사이트인가?
 회원에 빨리 가입하지 않으면····)

 

우선 해야 하는 것은····
어디선가 안쓰는 메일 어드레스를 주워···
····좋아!


안 쓰는 메일 어드레스를 찾았다구!


··다음은····
다양하게···
크레디트 결제는 안된다, 신원이 판명된다. 


그럼···은행 결제···
편의점 결제···
그래, 이것이다! 이것이 좋아.간단하고.


나는 편의점 결제의 란에 기입하고 송신을 했다.
 
몇분 후 관리자로부터 편의점 결제에 필요한 패스워드를 쓴 메일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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