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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性戦(19~21)

19.

 

아내가 일박 여행에 데리고 가졌지만,
도청기와 메일, 윤영석의 PC데이터-로부터 상당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꽤 많은 괴로움을 지불해야만 했지만 정보전에서는 승리하고 있다.

 

사고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부터 꽤 기분이 고양되어 왔다.


아내와 윤영석은 지금 쯤 섹스 삼매경에 빠져 있겠지 라고 생각하니,
분해서 오늘 밤은 TV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내와 윤영석이는  00온천···
 아내 회사의 친목 여행과는 마치 정반대의 방향····
 뭐 회사의 동료들을 만나는 리스크를 줄인 결과이겠지만···
 이 양쪽 모두의 온천지는 직선거리로 약 300킬로 인가 떨어져 있지···.
 응? 이 거리를 사용해 무엇인가 짖궂은 장난을 할 수 없을까?
 앗! 이것이다! 인터넷에서 호텔을 검색··· 특산품 검색···
 좋아! 이것으로 OK다. 내일 아침 결행할거야!
 그 전에···· 지금부터 미리 운을 띄워볼까···)

 

나는 아내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다.
아내는 나의 명령대로 당연히 전원은 꺼 놓지않았다.
그러나···


따르릉~~따르릉~~(받을까? 받지 않을까?) 따르릉~~따르릉~~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목욕을 하고 있든가 한창 섹스에 열중하고 있겠지.
아니면 목욕탕에서 한창 하고 있을지도····
그렇게 상상하고 있으니 다시 발기해 왔다.
그러나 방광염의 영향으로 나는 아파서 뽑아 낼수는 없었다.

 

(씨발∼~다 나으면 아내를 마구 범해 줄거야)

 

그러고 있는중 아내는 나의 전화를 깨닫고 전화를 걸어 왔다.


거실로 이동해 맥주를 한 잔 마시고 있으니 휴대폰이 울렸다.
 
「여보세요.저에요....미안해요 ...전화를 받을 수 없어서」


「아직 연회의 한중간이었어? 내가 전화 거는 것 너무 빨랐지?」


「아니에요 연회는 빨리 끝나, 모두 목욕을 하고 있었어요」

 

  (모두와 가 아니고, 윤영석이랑 단 둘이서겠지!)

 

「그런데, 무슨 급한 볼일이라도?」
「사실은···아니 아무것도 아니야...당신 목소리를 듣고 싶어졌을 뿐....」

 

나는 아내에게 생 어널을 해 방광염에 걸린 일을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윤영석이 처녀 어널이라고 믿고 아내와 했을 때의 일을 생각해 지금은
말해 주지 않았다.

 

「그곳에서 내일은 몇 시에 아침 식사야? 그 시간쯤에 또 전화할게」


「네~ 한 8시반 정도이겠군요. 아침 식사 시간은」


「응. 알았다」

 

내일 아침, 확실히 아내에게 전화를 받게 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미리 알람을 맟춰 놓았다.


이것은 윤영석에 대한 보복 공격의 제일단계다.

 

내일 아침의 아내와 윤영석의 당황하는 얼굴을 떠올리면 맥주의 맛도
각별하게 느껴졌다···
 
내일 아침, 윤영석에 대한 보복을 가슴에 안고 잠을 청 했다.


그러나···

한밤중인 12 시경에 방의 전화벨이 울렸다.

 

(···무엇이지, 누가 이런 한밤 중에....
 잘못걸린 전화인가? ···아우 졸려∼~~)

 

「네, 여보세요···」 
「··········」
「뭐야∼~~잘못 걸린 전화인가」
「···있어···나···」
「응?」


수화기를 귀로부터 떼어 놓으려고 하면 희미하게 무엇인가 소리가 들려왔다.
신경을 귀에 집중 시켜 보았다.

 

「너무해···오르는 것 같아····하지만······」
「소리를 낸다·····소문을 내···」
「으로···응····안돼···아∼~」
「···어널····남편···벌···」
 
(이런 씨발...., 이것은 아내와 윤영석이다!)

 

희미하게 조금씩 들려 오는 이야기의 내용은
어널 처녀를 나에게 빼았긴 윤영석이 그에 대한 벌로서 집에 전화를 걸어
섹스의 실황중계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아내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는지 필사적으로 신음을 참고있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것 처럼하고, 수화기에 고함을 쳤다.

 

「이거 참∼~씨발....지금 몇 시라고 생각하고 있어!
   전화를 했으면 무슨말을 해야지...이런 씨발놈아~~~~」


「아····아니····거기····나··째··라고···」


「무슨소리야~! 이런 씨발놈아 적당히 해라!」


잠시 후 수화기의 저 편에서 모터소리가 들려 왔다.

 

「부우웅~~~, 부우웅~~~ ·····」


「비~~~~~···그인, 그인, 그인····」


그것은 두개의 서로 다른 모터의 작동음 같은 소리였다.

 

(앗! 그러고 보면 오늘 윤영석의 방에는 바이브래이터 그 외의
 몇가지의 성인용품이 몇개인가 있었군!)

 

나는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 참고 있는 아내가 불쌍하게 생각되어
전화를 끊으려고 했다.

 

「야이 씨발놈아 이제 전화 끊는다! 비통지 착신 거부 설정으로 하기 때문에
   더이상 걸리지 않을거다....아 씨발!」

 

그렇게 고함치며 수화기를 귀로부터 떼어 놓으려는 순간, 아내의 절규가 들려 왔다.


「넣지 말고 ∼~너무해~~바이브래이터는 야 아 아···」


「뚜뚜뚜뚜---------------------」

 

나는 통화 종료음만 울리고 있는 수화기를 꽉 쥐고 눈물을 흘리며,
몸을 떨고 있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억지로 옮겨 착신 거부의 설정을 하고,
침실로 돌아와 새벽녘까지 이불 속에서 울고 있었다.

 

그 눈물의 반은 여행을 허가한 자신의 어리석음에,
나머지 반은 윤영석에게 탓해지면서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려고 참고 있던
아내의 불쌍함에.....

 

그러나 지금 아내가 윤영석과 한창 행위에 열중하고 있는 한중간이라는 사실을 알고부터
페니스는 더욱 꺼덕이게 되었다.


그렇지만 방광염에 걸려 있어 자위를 할 수도 없는 자신을 저주했다.

 

 

 

20.

 

일요일아침.


어젯밤의 윤영석으로부터의 섹스 실황중계 공격에 나는 격분해서
거의 잠을 잘 수 없는 밤을 보냈다.

 

이번은 나의 공격 차례다.

 

그 이름도
「달려야만 하는 윤영석! 선물 구매를 위한 400킬로 진격」


너무 화가나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제 이야기한 일도 있어 곧바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안녕  영애야. 어젯밤은 잘 잤어?」


「네, 예.....뭐 편안히 잘 수 있었지만····」

 

( 그 모습에서는 충분히 잠을 자지 않았어.....)

 

「당신, 오늘 몇 시경에 호텔에서 출발하는 거야?
 일정표에 쓰여 있지 않아?」


「네·····예··· 조금 기다려 주세요」

 

(당황하고 있다. 그래 당황해라! 쿠크크···)

 

「지금 동료에게 물어 보았어요. 이쪽에서 10시쯤 출발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늦게....」


「오늘은 이제 돌아갈 일만 남았으니까...올라가는 도중에 점심 식사를 하고
   올라 갈지도 몰라요....」


「그럼.... 오늘은 특별한 일정은 없겠네....」


「네, 예.....뭐 그렇네요····」


「아침에 시간이 나면, 하나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사실은 이전에, 부장에게 당신이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했어.
 그랬더니 부장님도 그곳의 온천에 간 일이 있는지.
 그 때에 당신이 묵고 있는 호텔 가까이의 술집에서
 토산술을 몇 종류인가 사와서 모두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어젯밤 부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갑자기 토산술을 마시고 싶어진 그러네.
 그래서 토산술중에 아무거나 좋으니까 한 병 사 다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받았어,
 나도 거절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아내에게 부탁해 볼께요」라고 대답했다.
 ···당신, 나의 얼굴을 망치지 말아줘.
 사 오면 내일, 출근할 때에 부장님에게 가져다 주어야 하기 때문에........」」

 

「네!!!···, 그렇습니까··, 알았어요···」


「사 올 술 종류와 가게의 이름은 지금 메일로 보내줄께.
 아무거나 한 병이면 좋다고 하기 때문에.
   워낙 유명한 토산술이니까 호텔에서도 팔고 있을거야.
 자..그럼 부탁해....아, 귀가 시간 가르쳐 줘. 역까지 맞이하러 나갈께...」

 

거기까지 말하며, 아내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아내에게 사 오라고 한 토산술과 가게의 이름을 메일로 보냈다.
아내와 윤영석이 당황하는 곤란한 얼굴이 눈에 선하게 떠올라 기분이 들떠 왔다.
 
이제부터 윤영석의 애인인 그녀, 윤지나 만나러 갈까···


 

 

21.

 

오후에 집을 나와 윤영석의 그녀가 근무하는 여행 대리점으로 향했다.


0×0역의 주변을 차로 이동했지만 윤영석이 말하는 대로
역의 주변은 노상 주차가 많아 꽤 주차할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

 

어쩔 수 없이 역전의 유료 주차장에 차를 넣고, 윤영석의 그녀의 근무처를 찾았다.

 

(하나투어 관광 여행 대리점···, 바로, 여기다)

 

근무처는 역의 바로 근처에서 곧바로 찾을 수 있었다.
이곳의 고객용 주차장은 일요일인데도 주차한 차들로 가득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 팜플렛을 찾는 척하면서
이전에 윤영석의 아파트에서 본 아가씨를 찾았다.

 

(음∼~와?...어디에 있을까?
 화장을 하고 제복을 갈아 입으면 여자는 바뀌기 때문···)

 

내가 찾는 그녀를 바로 알아채지 못하고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으니 뒤에서
한 여직원이 말을 걸어 왔다.

 

「고객님, 어떤 여행을 찾으십니까?」


「네?...아, 아., 여행이군요.네∼~」


갑작스러운 질문에 허둥지둥 하면서 대답했다.
 
 (응, 어?....아····이아가씨다!)

 

내가 찾고 있던 윤지는 지금 말을 걸어 온 아가씨 였다.
명찰을 보니 「이윤지」라고 되어 있었다.

 

「만약 괜찮으시다면, 저쪽의 의자에 앉아 여행 플랜의
 이야기에서도 어떻습니까?」


「아, 네....그럼 설명 좀 부탁합니다」


나는 의자에 앉아 적당하게 이야기를 맞추었다.

 

「어떠한 여행 플랜을 계획 하십니까?」


「아니요 이번 이동으로 단신부임이 끝나 본사로 돌아 올 예정입니다.
 그랬더니 아내와 신혼때가 생각나, 단둘이서 여행 이라도·······」


「어머나, 사이가 너무 좋으시네요^^·····」
 
「 아직, 언제 본사로 돌아올 수 있는지 몰라요.
 뭐 반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즐거움은 그런 기대감 때문에 더욱 재미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행의 일정은 며칠정도의 예정입니까?」


「일단 5~6일 정도 예정입니다만. 본사 근무로 돌아와,
 여행이 결정이 되면 조금 변경될 수도.....」


「고마워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담당은 저 「이윤지」입니다」


「남자가 담당이 되어 이야기하는 것보다, 당신같은 귀여운 아가씨와 이야기하는 편이
 한층 기분이 좋네요....아, 명함이라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알았습니다. ···네.여기......」


「고마워요.또 봅시다^^」

 

(윤영석의 애인인 그녀라고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좋았는데. 무심코 명함까지 받아 버렸다.
 그렇다! 윤영석의 명함을 손에 넣어 무엇엔가 사용할 수는 없을까?)

 

명함을 받은 나는 여행 대리점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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