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비운의 미궁 level 51
소녀들을 유괴한 조직의 멤버들은 일단, 포위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시르피를 집에서 구조할 수 있는 저녁 때까지는 여동생 생각에 바스코스는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은 맞았다.
그리고, 레이첼을 희생하고서라도 추적을 해 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도 물론, 적중을 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걱정이었던 것은 일행의 앞에 마법에 의한 함정을 설치되는 것이었으나,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 마저 통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일행에게는 아직 비책이 남아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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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책이란 바로 리나였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일행과 함께하며 마법 방어를 치는 것은 아니었다.
시르피를 손에 넣은 바스코스가 총공격을 해 온다면, 리나가 함께한다고 하더라도 아마 끝까지 지킬 수 없을 것이다.
리나는 다른 곳에서 도움이 되고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은둔지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말은 하였지만, 만일의 경우에 시르피를 저격하기 위해서 남아 있던 것은 아니었다.
리나는 지금, 바스코스 대장과 함께 방에 들어가 뜨거운 포옹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바스코스 대장은 리나라고 생각으로 껴안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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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답은 간단하다.
리나는 자신이 있는 변신 마법을 사용하여 시르피로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 2 층 창에서 범해지고 있는 연기를 하고 있던 것은 리나였다.
그 후에 롤프의 페니스를 머금은 것은 시르피였지만, 그녀는 입에는 페니스에 의하여 가득 차여 있어서 가짜의 존재를 오빠에게 전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리나가 롤프의 정액을 건져 올려 뺨에 문질러 바르고는 다시 입에 머금었던 것이다.
리나는 멀어져 가는 동료를 보면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부주의로 알란에게 안기고 있는 동안 집이 포위되었으니까, 책임감의 강한 소녀로서는, 위험한 임무를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가 걱정하고 있던 것은, 동료에 대한 것으로, 만약, 마법 함정에라도 빠진다면, 자신이 없이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이 걱정이었던 것이다.
‘짐으로 가장한 시르피를 대리고 갔기 때문에, 만약에 자신이 위험에 빠진다면, 이용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 리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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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의 생각은 이랬다.
시르피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바스코스를 설득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돌려줘 버린다면, 레이첼 만으로는 안전을 보증할 수가 없을 것이었다.
거기서, 시르피로 변신한 리나를 돌려준다면, 우선 그 자리를 벗어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격하는 움직임이 없다면, 리나는 당분간 잠입한 채로 있을 것이다.
그리나 만약 추적을 한다면, 리나는 자취을 감추어, 바스코스의 정신에 혼란을 주기로 결정을 한 것이었다.
그것을 위해서 리나는 우선 시르피에 잘 변신하여 적의 동정을 살피고,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 이탈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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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의 방법은, 어차피 물리적인 측면만을 비슷하게 하는 마법이다.
육체적인 특징은 모두 모방이 가능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모방할 수 없었던 것이다.
풍모와 육체적 특징으로는 육친의 눈으로 정밀하게 조사를 한다고 해도 거의 분간을 할 수는 있었다. 물리적인 음색도 거의 비슷하게 낼 수는 있었지만, 표정을 짓는 방법까지 복사는 할 수가 없었다.
하물며, 추억과도 같은 기억이나 습관과 관계되는 것은 포기를 할 수뿐이 없었다.
리나의 목적에는 바스코스가 성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안, 긴 시간 동안 여동생을 만나지 않았을 수록 더욱더 좋은 일이었다.
14세 소녀는 나날이 성장을 해 갔을 것이고, 변해갔을 것이다.
또 하나, 반나체의 육체를 노출된 채로 남자의 시선을 모으는 상태에서 미묘한 표정을 보이며, 적에게 알아채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말투나, 오빠의 이름의 부르는 방법 등은 롤프에게 배웠지만, 그 외에 다른 것은 전혀 모른다.
부모님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리나는 깨닫고 걱정을 했다.
그러나, 유괴의 쇼크를 남아 있어서, 가능한 한 말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자신이 탈출할 정도의 시간까지만 벌면 된다고 리나는 생각했다.
롤프가 창틀이 있는 곳으로 소녀를 보이게 한 것은 롤프의 실리도 있었지만, 소녀가 강한 쇼크를 받은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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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된 후에 곧바로, 리나는 추격이 시작되는 것을 바스코스의 명령을 하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
이렇게 되면, 이야기는 간단하다.
혼자가 된다면, 틈을 봐서 은둔지에서 탈출한다면 시간을 더욱 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바스코스는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전히 시르피가 이쪽의 손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추적을 중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사이에, 리나는 일행과 합류하여, 본래의 역할인 마법 탐지와 방어의 역할을 다시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나의 계획은 틀어지고 있었다.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싶다고 요청을 하고, 목욕탕에서 몸을 씻었지만, 창 밖에는 파수가 있어 도망을 칠 수가 없었다.
뜨거운 물이 들어오자, 바스코스가 홀로 시중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혼자가 되어 도망을 갈 찬스가 전혀 오지 않았던 것이다.
소녀가 쉴 수 있도록 방에서 명령을 받은 부하들이 차례차례로 나가자, 바스코스는 쾅 문을 닫고, 천천히 침대에 앉았다.
바스코스가 여동생을 어떻게 할 것이라고는 리나는 전혀 몰랐다.
숨이 난폭해지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지만, 리나에는 그것이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잘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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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쪽같이, 인질 2명을 옮긴 채로 탈출할 수 있었던 조직의 멤버는, 산 길을 빠져 나가며 도주를 하고 있었다.
머지않아 바스코스의 추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거리를 멀리 벌리지 않으면 안 된다.
알란과 미디아가 맨 선두에 서서 말을 몰았고, 아가스와 미유가 의식의 없는 두 소녀를 실은 말을 끌고 있었다.
롤프는, 맨 뒤에서 뒤를 경계하면서 따라오고 있었다.
산길에 들어서기 전, 마을의 남쪽의 사거리를 일행은 통과했다.
얼마 안 되는 시간 미유가 대열에서 떨어져 나와 검묘정의 뒤쪽으로 주위를 살피며 들어간다. 거기에는 단드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유괴 작전의 경과를 알아보는 역할로, 위험이 없는 마을에 이미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분주하게, 미유가 단드에게 경위를 설명했다.
에레아와 세이시아가 자백했다는 것은 충격이였다.
무엇보다, 그녀들은 조직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바스코스 상점이나, 공주의 행선지 같은 것은 들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바스코스 상점에 대한 이야기는 제르노가 알고 있던 사실이므로, 만일 그가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다면, 상점도 적들에게 알려져 버린 가능성도 높았다.
단드도, 오래간 만에 성실한 얼굴에 돌아와, 급히 쿠바니아 성을 향하여 재빠르게 달려간다.
그 뒷모습을 감상적으로 전송하고 있던 미유였지만, 이윽고 한숨을 쉬며, 동료의 대열을 뒤쫓아 따라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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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도망가지 않는다면. . .)
리나는 초조해짐을 느꼈다.
추적이 시작되어 버렸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시르피의 행세를 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추적의 손을 더욱 고삐를 가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변신이 풀린다면, 자신이 쿠바군에 의하여 잡혀 버릴 것은 분명했다.
마법사가 잡혔다고 판단이 된다면, 바스코스는 반드시 마법 전대를 동원하여 추적을 속행하여 동료를 추적해 버릴 것이다.
저항 조직에 확실한 마법사가 혼자 뿐이라는 것에 바스코스가 기뻐할 것이라고 리나는 추측하고 있었다.
자신이 잡히지 않고 도망칠 때까지 변장을 계속하지 않으면 되었지만, 가능한 한 빨리 정체를 숨기고도망을 쳐야 한다는 사실이 그녀를 서두르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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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피. . .고생했어. . .」
바스코스가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상냥한 소리를 내며, 새끼줄에 의하여 생채기 난 소녀의 피부를 어루만지며 문지르고 있었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는 알렸다. .이제 안심이다. . .」
모포 아래에는 반나체의 몸이었다.
조금 전, 롤프가 시르피의 안면에 사정한 정액을 손가락으로 닦아 리나에게 발랐지만, 그 더러움은 이미 깨끗하게 닦아져 있었다.
「아침에 제일 먼저 아버지가. . . .」
가족의 이야기를 하면서 바스코스는 여동생을 껴안아, 충격상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어깨를 어루만지며 가슴에 살그머니 손을 댄다.
(가족의 이야기는. . .알지 못해. .)
안방에 들어가지도 않았던 리나는 가족을 만난 적도 없는 것이다.
「오빠. . .무서워요. . .」
말을 바꾸려고 가냘픈 소리로 리나는 몸을 수그렸다.
「나를, 지켜. . .줘요」
리나는 무서워하는 것처럼 말하며, 입을 다물었다.
「그래. .그래 그래. .내가 지켜 줄께. .」
바스코스는 소녀의 턱을 잡고 위를 향하게 했다.
기분 탓인가, 기억하고 있던 여동생보다, 어딘지 모르게 조금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괴로운 경험을 한 탓인지, 그렇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성장한 탓일까.
꽃과 같은 입술이 젖은 채로 떨고 있었다.
거기에, 방금 전까지 배신자의 페니스가 비집고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라고 생각하자, 바스코스는 다시 격정이 울컥함이 느껴왔다.
(시르피는 다른 남자에게,. .)
(어쩌면, 나도 이제 곧 사형을 당할지 몰라. .)
혼란스러운 생각과 눈 앞의 가녀린 소녀의 표정이 뇌리를 강타했다. 바스코스는 이미 결심을 내리고있었다.
소녀의 떨리는 입술에, 자신의 거친 입으로 꽉 누르며, 난폭하게 점유를 했던 것이다.
「우우. . ., 오빠. .무엇을. .응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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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하며 난폭하게 소녀는 침대에 밀려 넘어져 쓰러졌다.
「시, 시르피. . .나는. .나는. .너를. .」
메아리와 같이 말하면서, 바스코스는 여동생의 모포를 당겨 벗기며, 남아있는 옷들을 벗기려 했다.
리나는 놀라고 있었다.
설마, 바스코스가 진짜의 여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소녀를 범하려고 한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던 것이다.
바스코스에게 이미 쿠바의 성에서 잡혔을 때 범해질 위기가 있었다.
그 때는 미유가 도와 주었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리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
자신이 있는 마법도 상대가 꽉 안겨 있는 상태에서는 주문을 외치거나 손을 움직이거나 하는 마법 준비를 할 수 없었다. 또 마법을 쓴다면 금새 경험이 많은 바스코스에게 간파되어 잡혀 버릴 것이다.
물론, 힘으로 저항을 한다고 해도, 바스코스에게 필적할 리가 없었다.
게다가 리나는 또 한가지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었다.
(이전부터,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있었을까? )
만약, 그러다면, 계속 저항을 한다면 의심을 사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리나는 생각을 해 냈다.
시르피의 몸은 아직 처녀였던 것이다. 변신 전에 롤프가 일러준 것으로, 바스코스와 이전부터 관계가 있을 리가 없다고 총명한 리나는 추측을 했던 것이다.
「오빠. .이런 짓을 하다니. . .믿을 수 없어」
「시, 시르피, , 좋게 생각을 해줘, 나를 용서해」
리나의 예측은 맞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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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는, 바스코스의 이성에 호소를 할 수 밖에, 궁지에서 빠져 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오빠! 그만둬! 우리는, 형제야!」
「몰론, 한 핏줄이지만, 너를 다른 남자에게 주고 싶지는 않다!」
소녀의 유방은 거친 손에 의하여 애무를 하고 있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슬퍼할 것이야!」
「사람을 죽을 위기에 처한다면, 누구나 깨닫지 못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속옷을 끌어 내리려는 오빠의 손은 쉽게 소녀의 은밀한 계곡을 찾아 갔다.
「하아앙. . .아니. . .응. .. .응」
쩝쩝 거리며, 핑크 빛의 균열을 남자의 손가락이 위를 덧쓴다.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안되. . .안 되. .어떻게든. 무슨 짓이든 하지 않으면)
「시르피. . .어쨌든 나는 할거야. .찬성해?」
「오빠. . .」
「나의 생명도 얼마 남았는지 몰라, 시간은 지금뿐이 없다」
「그런 짓… 말은 하지 마. . .오빠. . .」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어. 자, 다리를 벌린다」
리나는 필사적으로 지혜를 짜냈지만,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 전에, 나, 목욕을 해야 해」
「바보구나, 이미 했잖아?」
「. . .그렇구나. .그. .러. .니까, 나 생리 중. .」
「생리? 어디에?」
바스코스 점유하고 있는 작은 화원은 꿀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지만 피는 전혀 흐르지 않았다.
「오빠를 속이려 하다니, 안되겠구나」
「거기에, 너도, 이미, 이렇게 되어 버렸잖아?」
쩝쩝 거리는 젖은 소리가 손가락 끝에서 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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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마법의 기본은, 정신 에너지를 작용시켜 발생시키는 것으로 물리적인 육체의 변신이 기본이다.
그러니까, 너무나 체격이 차이가 나는 상대로 변신을 할 수는 없지만, 시피르와 리나는 공통점이 많아, 거의 완벽하게 변신이 되었다.
게다가, 신체 구조의 변화도 무의식 적으로 철저하게 행해지므로, 모습이나 목소리 그리고 내장의 특징까지도 정밀하게 복사되어 마법사의 몸에 투영이 된다.
그러니까, 변신 마법으로 처녀인 시르피로 변했을 때에는, 어린 성기의 미묘한 구조나, 아직껏 찢어지지 않은 가련한 처녀막까지 자동적으로 마법에 의하여 복사가 된 것이다.
만약이라도 바스코스가 여동생을 안으면서 그녀가 이미 남자를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충분히 감출 수가 있는 증거가 있었던 것이다.
탈출할 때까지는 대역이라는 사실이 들켜서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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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 청순한 아가씨의 화원을 바스코스의 손가락이 애무를 한다.
「. .아아앙. .나. .아아. . .아. . .」
「시, 시르피. .꽤, 감도가 좋은데. .」
「. .오 오빠. .아. .아아앙. .이런 것. .안되요. .」
여동생인 척하며 연기를 계속하면서도, 리나의 신체는 고곤의 비술이나 롤프의 비약에 의하여 이미 개발되어 있어 남자의 손가락에 저항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바스코스의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질 안으로 들어 간다.
리나가, 무의식 중에 꾹 질구를 긴축시키자, 손가락의 첫 관절에서부터 침입이 거절 되었다.
리나 본래의 강렬한 조임과는 달리, 쿠바니아 소녀 특유의 세세한 젤리와 같은 알맹이가 꽉 물어주듯이 들러 붙듯이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게 만든다.
처음으로 느끼고 있는 시르피의 체내의 구조를 남자의 손가락 감촉으로 느끼며 감상한다.
(아. . .시르피의 몸은, 나와는 다르구나. . .)
리나는 남의 일과 같이, 멍하니 생각했다.
「시르피는. . .좋은 보지를 가졌구나. . .나의 손가락을 빨아 먹는 것 같아. . .」
바스코스의 손가락이, 구리구리 육체의 갈라진 곳을 넓히며 밀쳐 들어간다. 2 번째 처녀 상실의 격통이 얼마 후에 있을 것이라고 깨닫고, 리나는 몸을 진동시켰다.
「오빠. .아파요. .부탁. .이예요. 그만둬 주세요.」
소녀의 가냘픈 소리의 애원에 손가락은 주욱 뽑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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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격분한 바스코스가 그것을 납득할 리가 없었다.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부풀어 오른 유방이 애액에 젖은 손가락에 의하여 비비어져 만져지고, 유두를 잡아당기었다.
짜릿짜릿한 자극이, 가슴의 꽃봉오리를 타고 뇌리를 로부터 뇌 골수에 걸치고 올라, 자궁의 안 쪽으로 타고 들어온다.
질구에서부터 애액이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리나는 허리에서 힘이 빠져 나간다.
(시르피는. . .예민하구나. . .아. .)
리나 스스로 정신적인 성감이 개발되고 있는데다, 한층 더 예민한 육체를 가진 소녀의 육체에 의하여 쉽게 정신이 무너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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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으로 제정신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리나의 이성의 실도 이미 끊어져 가고 있었다.
「아. .하아앙. . .오빠. . .」
소녀는 바스코스에 매달려, 난폭하게 머리를 꽉 끌어 앉는다.
이미 충분히 때가 이르렀다는 사실을 바스코스는 간파했다. 이제 여동생의 과육의 맛을 즐길 때가 머지 않았던 것이다. 이미 더 이상의 저항은 할 수가 없었다.
다시, 동생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벌리기 시작한다.
개화되는 꽃잎을 나누어 벌리며, 남자의 손가락이 아직 개통이 안된 입구로 빠져 들어간다.
그리고, 꿀을 찾아 헤매는 벌과 같이 좁은 육체의 동굴 속으로 꾸물거리며 들어가며, 안쪽에서 먹이를 찾으려 한다.
이번에는 소녀가 저항을 하지 않았다.
찌릿찌릿 거리는 전율감이 아픔과 함께 신성한 질을 타고 흐른다.
리나는 작게 비명을 지르는 것만으로 저항을 할 뿐 가만히 참고 있었다.
소녀의 내부는 뜨겁고, 충분히 젖어 있었고, 육체의 속살은 마치 하나의 독립된 생물인 것처럼 침입자에게 달라 붙는다. 감촉이 부드럽기 때문에 야무짐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니었다.
마치 생물과 같이 손가락을 단단히 꽉 조이며, 자궁으로 들여 마시는 듯한 감촉이다.
크게 신체를 활처럼 뒤로 젖혀져 참고 있는 여동생을 업신여기며, 바스코스는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거대한 페니스를 잡아 동굴의 입구를 훑어 냈다.
이미 첨단에는 앞선 애액이 방울져 떨어지게 있었다. 남자의 흉기는 빨리 처녀의 피를 맛보고 싶어하는 듯이 두근 두근거리며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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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게도 적의 여동생으로 변신하여 동료들을 궁지에서 구한 리나.
그러나, 이미 이성을 잃은 바스코스의 욕정이 소녀를 덮친다.
한 번은 피했던 원수의 페니스에 마침내 관통 되어져 버리는 것일까?
한편, 일단은 탈출을 했지만, 추격되고 있는 조직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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