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SM] 노려진 미육 10장 [항교지옥] 1
~노려진 미육~ 上 유부녀 - 지옥의 생지 유우키 사이비
[제 10 장 항교지옥] 【第 十 章 肛交地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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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잃고 있던 히로코가 눈을 뜬 곳은 특별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요코자와가 생체해부등의 특별한 실험을 할 때 사용하는 곳으로 벽과 바닥에는 욕실과 같은 하얀타일이 붙어 있었다.
히로코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로 젖가슴의 위아래와 등 뒤로 돌려져 억압된 팔에는 아직까지도 굵은 새끼줄로 얽매여 있었다.
그녀가 반 누워 있는 곳은 산부인과용 진찰대 위, 양다리는 180도에 가까운 수평으로 열려 족대에 가죽벨트로 허벅지와 정강이가 고정되어 있다.
히로코의 활짝 개화된 화원 앞에는 요코자와를 시작으로 하루카와, 카이토 그리고 8명의 조수들의 그녀의 양 옆에 질서정연하게 서있다. 모두 백의를 걸치고 있다.
냉기가 도는 실험실에는 남자들이 내뿜는 이상한 열기가 가득해 추잡하고 짓무른 어두운 공기가 히로코의 주위를 감돌고 있었다.
“무,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 거야....이익...”
히로코는 공포에 짓눌려 덜덜 떨리는 입술을 간신히 열어서 있는 힘껏 외쳤다. 지금까지와 다른 하얀색의 타일이 깔린 차가운 실험실은 히로코의 공포를 극대화 시켰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엇인가 무섭고, 부끄러운 실험을 당할 것 같았다. 허벅지가 열려 내밀의 장소가 모두 드러난 치욕과 굴욕보다 더욱 짖은 공포감이 히로코의 전신을 옭죄었다.
실험실 전체에 감도는 이상한 공기에 신체가 덜덜 떨린다.
하지만 히로코는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며 소리 질렀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점점 무겁게 부풀어 올라 질식해 버릴 것 같은 공포에 짓눌려 엉엉 울어버릴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무엇을...무엇을 할 생각이야!! 말해!!!....이익, 더 이상은 싫어. 다리를 풀란 말이야!!”
외치면서 주위를 돌아보았다.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불안과 공포로 가득 찬 마음속에서 약간의 안도감이 피어오른다. 이 끔직한 상황 속에서 그래도 그것은 다행이라고 할만 했다. 남편 앞에서 능욕당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괴로웠다.
“히히히.”
요코자와의 음산한 가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하루카와 카이토도 웃었다. 히로코의 저항과 애원은 요코자와들의 기학의 욕망을 부추길 뿐이다.
“히히히, 볼 때마다 요염해지는 것 같아. 색기라던가, 형태라던가, 점점 더 완벽해지는 것 같아. 그렇지?”
“네, 선생님. 남편 앞에서 성고문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후후후.”
“그래, 그래. 이치무라 히로코. 사랑스러운 노예다. 최고의 실험 재료야. 히히히히.”
요코자와는 의자에 앉은 채로 목을 길게 내빼서 히로코의 열린 넓적다리 사이의 안쪽에 들이 밀었다. 시큼하고 비린 알싸한 강렬한 여체의 냄새가 요코자와의 콧속을 자극했다.
그곳엔 매혹적인 여자의 요화가 활짝 펴있었다. 일(一)자로 열린 히로코의 다리사이의 꽃봉우리는 가느다란 핑크빛 꽃잎이 클립에 물려져 좌우로 한계까지 별러져 있었다. 다른 심장처럼 미묘하게 맥박치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연어핑크빛의 미육이 모두 내보여 지고 있었다.
요코자와의 눈빛에는 잔인한 호색의 빛으로 가득 들어차 있었고, 쭈글쭈글한 입술도 칠칠치 못하게 벌어져 그사이에서는 더러운 타액이 그대로 줄줄 흘러내렸다.
“실험을 하기 전에 깨끗하게 해야만 하지. 히히히. 실험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큰일이니까..”
“네, 선생님. 후후후.”
하루카와가 웃으며 답했다. 그는 카테터(도뇨관)를 요코자와에게 건냈다. 요도에 깊숙이 삽입해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바로 배뇨시키는 가느다란 고무관이다.
“..무, 무슨 짓을..아..”
자신의 다리사이에 앉아있는 요코자와에게 가느다란 호수관이 전해지자 실험에 대한 공포가 극대화 되었다. 마침내 시작하는 것이다.
크게 확장된 히로코의 동공이 요코자와의 손의 움직임을 쫒았다. 수치와, 굴욕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공포가 머릿속에 가득 들어차 머리가 저려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무의식적으로 요코자와의 행동을 바라볼 뿐이다.
클립으로 당겨져 고통을 넘어 저릿한 성기에 주름투성이 손이 닿는다. 덜덜 떨리던 신체가 일순간 경직된다.
그다음 순간,
“아으으으윽. 꺄아아아아아악!!”
히로코의 비명이 실험실에 울려 퍼졌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이물질이 기어들어 왔기 때문이다. 예상외의 장소에 대한 자극과 그 고통에 히로코는 경악했다.
“아으..아파...아윽. 왜, 왜, 그런 곳을..하으으.싫어. 싫어어-!!!”
“실험 전에 몸을 깨끗하게 하려고하는 거야. 그리고 얌전히 하는 게 좋을 걸? 힘을 주면 더 아프다구. 히히히..”
요코자와는 도뇨 카테타를 히로코의 방광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밀어 넣었다.
처음 느껴보는 이물이 역행하는 고통과 치욕에 시달리고 있을 때, 히로코는 항문에 침입 해 들어오는 단단한 감촉을 느꼈다. 카이토가 500cc의 유리제 관장기를 찔러넣은 것이다.
“아악, 그만, 그만둬-!! 아아아악!!!!”
히로코는 비명을 질렀다. 2개의 배설기관이 동시에 능욕되어 지고 있다.
“하는 김에 뒤쪽도 깨끗하게 해주겠어요. 부인. 후후후.”
카이토는 히로코의 말을 비웃었다. 주둥이관을 깊숙하게 찔러 넣을 뿐 아직까지 주입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아흐윽, 아윽..그만, 그만둬. 아으...짐승, 악마!!”
히로코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고통을 배설기관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참으며 간간히 비명을 지르며 저항했다. 하지만 어딘가 좀 약했다. 남편이 보고 있지 않은 탓인지, 그렇지 않으면 저항할 기력과 체력이 바닥난 것인지, 목소리와 몸부림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힘이 빠져 있었다.
도뇨관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히로코의 요도구로 박혀 들어가고 있었다. 어느새 방광에 닿았는지 투명한 고무관에 점점 노란색의 액체가 들어차 간다.
이윽고,
또로르르륵
도뇨관의 끝에서 오줌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히히히, 벌써 나오는 건가. 이것이야말로 젊어지는 비약이지.”
요코자와는 허겁지겁 가늘게 오줌이 흘러나오고 있는 도뇨관의 끝을 입에 물었다. 츄웁츄웁 소리를 내며 개걸스럽게 히로코의 오줌을 빨아 먹는다.
그 때를 기다리고 있던 카이토는,
“그렇다면, 제 쪽도... 후후후, 부인 관장해 주겠습니다.”
500cc의 관장기의 펌프를 눌렀다. 힘을 주어 단번에 주입해간다.
“히이이이익! 아으윽 그만, 그만둬!!! 아아아악!!. 그만-!!”
히로코의 크게 떠진 눈에 고통의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
앞쪽으로는 배뇨를 강요받아 요코자와에게 들여바셔 지고 있고 뒤쪽으로는 내장에 글리세린액이 가득 주입되어 간다. 츄웁츄웁 빨려 마셔지는 감촉과 드쿡드쿡 주입되는 감촉은 신체가 견딜 수 있는 단순한 자극이 아니다. 정신이 멀어지는 듯한 수치, 두려움, 그리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배설기관에서의 자극에 히로코는 울부짖었다.
히로코의 양옆으로 도열된 조수들이 충혈 된 눈으로 히로코의 몸부림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일을 해라!!”
하루카와가 조수들을 향해 고함쳤다.
당황한 조수들은 황급하게 의료 기구를 끌고 오거나 히로코의 상태의 데이터를 측정하거나 해서 실험준비를 했다. 하루카와도 실험 준비에 대한 최종 체크에 들어갔다. 현미경으로 정성스럽게 배양액 속의 수정란을 상태를 조사한다.
히로코의 자궁으로부터 난자를 채취하고 그것을 남편의 정자와 시험관 속에서 수정한 것, 바로 체외수정 시킨 것이다. 수정란은 순조롭게 세포분열을 하며 성장하고 있었다.
이 수정란을 지금 히로코의 자궁내로 되돌려 착상시키는 것이 지금 하려고하는 실험이다. 이른바 시험관 아기라고 하는 것이다.
요코자와는 아직도, 츄웁추웁하는 추잡스런 소리를 내며 고무관으로 흘러들어오는 오줌을 빨아 마시고 있었다. 카이토도 주입을 계속하고 있다.
“아으, 싫어, 더 이상은 싫어, 히익, 아으윽...짐승..하악, 아아악, 그만, 그만둬-!! 아으으으.”
히로코는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내질렀다.
고무관에서 쯔즈즙, 쯔즈즙 하는 소리가 났다. 어느새 히로코의 방광 속에 들어찬 모든 오줌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빨아 마신 것이다. 요코자와는 아쉬운 듯 비어버려 투명해진 고무관을 빨다가 간신히 입을 땠다.
“히히히, 좋은 맛이다. 모든 것이 극상이야. 노예로서 최고다, 이치무라 히로코.”
아쉬운 듯 입술주위를 혀로 핥으면서 요코자와는 말했다.
그때에 맞추어 카이토도 주입을 끝냈다. 500cc의 글리세린액이 한 방울도 남김없이 히로코의 대장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카이토의 어깨를 요코자와가 살짝 쳤다.
“카이토, 낚싯줄이다. 히히히.”
“네?...무슨..”
카이토는 요코자와가 말하는 것을 선뜻 이해하지 못하고 요코자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멍청한 놈. 여기를 매다는 것이다. 후후후, 그러는 편이 실험이 재미있어 진다고. 후후후.”
요코자와는 히로코의 표피에 덮여있는 클리토리스를 꼬집어 비틀며 말했다.
“아아악, 아파, 하으으윽.”
예민한 곳이 끊어지는 듯한 통증에 히로코의 입에서 뾰족한 비명이 터져 나왔다.
“...과연....훨씬 재미있어 지겠군요.”
카이토는 감탄한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요코자와는 엄지로 음핵귀두의 윗부분을 밀어서 발기하지 않은 클리토리스를 강제로 드러내어 문지르기 시작했다. 젖꼭지는 긴장으로 이미 단단하게 응어리져 있어 카이토는 손쉽게 젖꼭지와 유륜의 사이에 낚싯줄을 감았다.
“힉, 아흐윽...아으음..아으 싫어, 싫어..하아, 아읏..앗..하아악”
클리토리스는 문질러지고 젖가슴에는 날카로운 낚싯줄의 감촉이 느껴진다. 2개의 배설기관이 동시에 고문된 쇼크에서 깨어나지 못한 히로코는 다시 뾰족한 비명을 내질렀다.
요코자와에게 음핵과 젖꼭지를 낚싯줄로 매달려져 그 줄이 튕겨졌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한계를 모르는 남자들의 잔인한 욕망에 정신이 몽롱해진다.
수많은 실험과 능욕으로 예민해진 히로코의 육체는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갔다.
그녀의 음핵은 금세 발기되어 표피를 벗고 나왔다. 요코자와는 익어서 터질 것 같은 선홍색의 버찌열매와 닮은 음핵에 낚싯줄을 재빠르게 묶었다.
음핵과 젖꼭지에 묶인 낚싯줄이 천장에 매달려져 간다.
“아흐으윽, 아읏, 아파..그만, 그만둬..아으윽.”
“그렇지, 그렇게 좋은 소리로 울어라, 히로코. 히히히.”
민감한 3곳에 감긴 낚싯줄을 손가락으로 튕겨져서 히로코가 비명을 지르자 요코자와는 기뻐했다. 요코자와는 열정적으로 낚싯줄을 튕기기 시작했다.
하루카와가 정신없이 빠져들어 있는 요코자와를 일깨웠다.
“선생님, 실험 준비 완료됐습니다.”
“그런가, 좋아, 좋아. 히히히, 이치무라 히로코, 실험시작이다.”
말할 것도 없이, 실험이란 히로코의 몸안에 수정란을 착상시키는 것, 바로 시험관 아기다.
몸을 일으켜 고기 현을 튕기던 요코자와는 다시 히로코의 다리사이의 의자에 앉았다. 하루카와도 요코자와의 옆에 앉아 대기했다.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험으로 노체의 요코자와가 혼자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산부인과 학회에서도 통계적으로 성공 확률이 일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하루카와는 시험관아기라는 것이 생겼을 때부터 실험을 시작해, 지금까지 수많은 여체를 대상으로 실험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
“무, 무슨짓을 하려는 거야....”
다리사이로 보이는 요코자와들의 눈빛의 변화에 히로코는 공포로 덜덜 떨었다. 주위를 돌아보니 어느새 자신의 주위에는 커다란 컴퓨터 같은 복잡한 기계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하체에서 거칠게 치밀어 오르던 변의가 잊혀 질 만큼 그 공포는 극대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끔찍한 실험이 시작될 것이란 예감이 점점 확실시 되었다.
“후후후,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부인의 자궁으로부터 채취한 난자를 기억하고 있겠지요? 그것을 부인에게 다시 되돌려 착상시켜 임신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그.그...그.......”
히로코는 엄청난 충격에 어떤 비명도, 말조차 내뱉을 수 없었다.
사랑하는 남편의 아이를 갖는 것은 히로코의 꿈이었다. 결혼했을 때부터 갖은 방법과 노력을 기울일 정도로 남편의 아이를 가지기를 원했었다. 그 얼마나 바랬던 일인가.
그러나, 이런 악마들의 손으로 강제되어진 임신은, 비록 남편의 씨지만 가지고 싶지 않았다. 아니 싫다. 절대로! 남편과의 사랑의 행위 속에서 맺어지는 결실인 아기를 갖고 싶다. 그런데....이런, 이런 악마들의 추잡한 욕망을 위해, 아기를....
히로코는 핏기 없는 창백한 얼굴로 덜덜 떨며 고개를 젓기 시작했다. 안돼..안돼..안돼..그럴수는 없어...공허해진 어두운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 들어차 흘러내린다. 안돼..
“남편의 아이가 싫다면 흑인의 아이를 가져볼까요? 다시 새로운 난자를 꺼내야 되는데.., 어떤가요, 부인?”
“후후후, 그것도 싫으시다면 유전자 조작으로 부인의 난자에 돼지나, 원숭이의 정자를 수정시켜 임신시키는 방법도 있답니다.”
카이토와 하루카와는 능글거리며 히로코에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끔찍한 말들을 속삭였다.
카이토와 하루카와의 말은 히로코를 괴롭히기 위한 허튼소리가 아니었다. 반세기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서슴치 않고 반인륜적인 인체실험을 계속해왔다. 그간 축척된 과학력은 세계제일이라고 할만하다.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 쯤은 이미 활용 가능한 기술인 것이다. 유전자를 조작해서 히로코에게 개, 돼지 동물을 낳게 하는 일도 가능하다.
“아, 안돼. 그, 그만. 말하지마. 시, 싫어. 이, 이 짐승.”
히로코는 눈물을 흘리며 울음기 섞인 비명을 토해냈다. 공포에 아래턱이 떨려 이가 맞부딪혀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히히히, 지금은 남편의 아이를 임신하는 것만 생각하도록 해라, 히로코. 나머지는 싫어한다고 해도 여러 가지를 실험해 줄 거니까 말이야....히히, 히히히히.”
요코자와는 히로코의 덜덜 떨리는 창백한 허벅지를 문지르며 잔인하게 웃었다.
※줄거리외 딴지, 지적, 태클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