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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그룹 등] 미경 이야기 - MT(2) : 섹스의 여왕

아침이 되자 모든 회원이 큰 방으로 모두 모였다.
열네 명이 모두 둘러앉자 큰 방이 좁아 보일 정도였다.
간밤을 모두 섹스로 지낸 듯 푸석푸석한 얼굴들이었다.
회원이 모두 모이자 회장이 얇은 보자기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다.
선배들은 보자기를 받자 키득거리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미경과 혜림, 경석과 영호는 영문을 몰랐지만 선배들이 하는 대로 옷을 벗었다. 선배들은 옷을 모두 벗고는 보자기를 허리에 둘렀다.
열네 명의 선남선녀가 보자기 하나만을 허리에 두른 채 있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
보자기 밑으로 늘씬하게 뻗은 다리, 흰 피부, 볼록 솟은 유방,  여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예쁜데다가 늘씬했고, 남자들은 탄탄한 몸매가 정말 보기 좋았다.
보기만 하여도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의 흥분이 온몸을 떨게 하였다.
비록 보자기를 허리에 둘렀으나 또다시 바닥에 둘러앉자 마주 앉은 여자들의 벌어진 벌바와 남자들의 우람한 페니스들이 한눈에 다 들어왔다.
벌써 몇몇 남학생들의 페니스는 성난 듯 빠빳히 일어서 있었다.


회장이 신입생들을 위하여 게임의 룰을 설명하였다.
먼저 여자들은 모두 눈을 가리고 일열로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러면 남자들이 앞에 와 서는데 누군지는 알 수 없다.
앞에선 남자가 여자의 입에 페니스를 넣으면 여자는 그것의 굵기, 크기 등을 입으로 기억하여 둔다. 그리고 여자가 바닥에 눕고 남자가 페니스를 벌바에 삽입하면 벌바로 역시 그것을 기억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차례대로 여덟 명의 남자의 페니스를 입과 벌바에 한번씩 넣어 그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여덟 명의 페니스를 모두 기억한 후에는 남자들의 순서를 임의로 바꿔 다시 한번 입과 벌바로 페니스를 확인하여 그것이 처음의 몇 번 째 인지를 알아  맞추는 것이다.

남자들의 경우는 반대로 눈을 가리고 누워있는 여덟 명의 여자의 벌바를 혀와 페니스좆 삽입하여 벌바를 기억한 후, 두 번 째는 그것이 어느 벌바였는 지를 알아 맞춰야 하는 것이다.
미경은 흥분에 몸이 부르르 떨리며 벌바 속이 촉촉해 짐이 느껴졌다.
한번에 여덟의 페니스를 맛 볼 수 있다니 --
생각만 해도 스릴이 넘치고 흥분되는 게임이 아닌가 ---

먼저 여자들의 순서였다.
미경이 눈을 가리고 무릎을 꿇자 남자 한명이 앞에 와 서서 페니스을 입에 갖다 대었다.
미경은 입술을 벌려 좆을 입안으로 맞아 들였다. 우선 입안 깊숙히 받아들였다 빼내면서 혀로 불기둥의 겉모습을 확인하였다.
비교적 굵지는 않으나 긴 불기둥이었다.

미경은 다시 목구멍 깊숙히 페니스를 넣어 그 길이를 확인하였다.
페니스는 곧 입안에서 빠져 나갔다.
미경이 바닥에 눕자 허리에 두른 보자기를 들추더니 금방 페니스가 벌바 깊숙히 들어 왔다. 벌바는 이미 축축해져 있었으므로 단번에 불기둥을 삼켜 버렸다.
미경은 벌바를 조여 불기둥을 확인하였다.
불기둥은 몇 번인가 벌바 속을 들락거리고는 빠져나갔다.
“으으으으-----음”
저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왔다.
조금 더 쑤셔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또 다른 불기둥을 생각하며 참았다.
미경은 다시 일어나 무릎을 꿇고 앉았다.
또 다른 불기둥이 미경의 입술을 벌리며 입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이번에는 다른 벌바에 들어갔다 나온 탓인지 색다른 맛이 났다.
누구의 벌바를 지나온 것일까?
그리고는 잠시 후에 다시 미경의 벌바를 헤치고 들어오고---
미경은 그때마다 그대로 섹스를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게임을 생각하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굵고 긴 것, 짧으나 탄탄한 것, 가늘면서도 입과 벌바의 끝까지 밀고 들어  오는 것, 미경은 하나하나를 입과 벌바로 똑똑히 기억하였다.
차례대로 여덟 개의 페니스가 미경의 입과 벌바를 들어왔다가는 감질만 남기고 지나갔다.


이제 진짜 게임의 순서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한명씩 돌아가며 페니스를 여자의 입과 벌바에 한번씩 넣었다. 미경은 첫 번 째 페니스가 입에 들어오자 단번에 아까 네 번 째의 불기둥인지 알 수 있었다. 벌바로 그것을 받아들였을 때 더욱 확실해졌다.
차례로 또다시 여덟 개의 페니스가 입과 벌바를 스쳐가는 동안 미경은 그때마다 어느 것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게임이 끝났다 미경은 쪽지를 받아 나중의 페니스가 처음의 어느 것이었는 지 적어 두었다.

이번에는 남자들의 게임 순서였다.
남자들이 모두 눈을 가리고 여자들은 순서를 정해 나란히 누웠다.
첫 번 째는 3학년 선배였다. 미경의 다리 사이에 꿇어 앉아 벌바를 혀로 핥았다. 혀로 벌바를 헤치며 크리토리스와 벌바 깊은 곳까지 샅샅이 확인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무릎을 꿇고 벌바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몇 번인가 들락거리더니 옆에 누워있는 혜림에게로 가 방금 미경에게 했던대로 반복하였다.
두 번 째는 경석이 미경의 벌바를 핥고 쑤시고 지나갔다.
혀로 크리토리스를 자극할 때면 희열의 신음소리가 터져 나올 것 같았으나 이를 악물고 참았다.
이윽고 여덟 명의 남자가 모두 지나간 후, 여자들은 순서를 바꾸어 눕고 한번 더 벌바를 입과 페니스로 확인해가며 게임을 계속하였다.

 

모든 게임이 끝난 후, 발표가 있었다.
먼저 남자부에서는 3학년 선배 한명과 경석이 모든 벌바를 맞춰 섹스 게임의 왕이 되었다.
여자부에서는 미경과 혜림이 모두를 맞춰 공동 우승으로 게임의 여왕이 되었다.
시그마 섹스 서클이 생긴 후로 신입생들이 왕과 여왕을 차지하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룰에 의해 왕과 여왕들은 모든 회원 한 명 한 명에게 섹스에 관한 한가지씩을 요구할 수 있었다.
남자들은 모두 친구나 동생들을 자신의 섹스 상대로 소개해야한다는 요구를 하였다.
미경은 곰곰 생각하다가 한명씩에게 각기 다른 요구를 하였다.
어떤 선배에게는 선배의 애인과의 섹스에 자신을 끼워 달라고 하였다.
또 다른 선배에게는 선배와 선배의 동생과 함께 자신을 즐겁게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한번에 다섯 명의 남자와의 섹스를 주선할 것, 일주일 동안 매일 다른 남자를 둘씩 제공할 것 등이 미경의 요구였다.
혜림도 미경과 비슷한 사항들을 선배들에게 요구하였다.

모두 요구를 들어 주기로 하고 축하 섹스 파티에 들어갔다.
섹스의 왕 두 명에게는 미경과 혜림을 제외한 여자 여섯 명이 주어졌으며, 미경과 혜림에게는 여섯 명의 남자가 주어졌다.
미경과 혜림은 서로 의논하여 각기 세 명씩 상대하기로 하였다.
미경은 세 명의 남자 중 가장 페니스가 큰 선배를 바닥에 눕도록 하였다.
그리고는 허리에 두른 보자기를 풀어 버리고 한손으로는 선배의 불기둥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벌바를 벌려 불기둥의 자신의 벌바로 인도하였다.
발그스레한 벌바의 입구에 힘찬 불기둥이 닿았다.
미경은 기대에 부르르 떨며 천천히 몸을 내려 벌바 깊숙히 불기둥을 받아들였다. 벌바 속 깊은 곳까지 뿌듯함이 전해져 왔다.
“아으으으음---좋아 ,흐으으응”
방금 전까지 여덟 개의 불기둥이 감질만 내고 지나갔던 미경의 벌바는 이제 흥분에 겨워 따뜻한 사랑의 샘물로 미끈거렸다.
미경은 깊주 깊숙한 곳까지 불기둥을 받아들였다가는 서서히 몸을 올렸다가는 힘차게 내리찍었다.
“아흐흐윽---아으응--허어억”
몇 번인가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던 미경은 고개를 돌려 다른 선배에게 말했다. “형은 아누스에 넣어줘요”
선배가 뒤로 돌아가 미경의 벌바에서 흘러나온 샘물의 자신의 불기둥에 바르더니 엉덩이를 옆으로 벌리고는 아누스에 불기둥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단번에 아우스 깊숙히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아흐으윽--- 허어엉---으으음”
아픔과 쾌감이 동시에 전해져 왔으나 아픔은 곧 쾌감 속에 묻혀 버렸다.
미경은 서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어억-- 허억--”

 

벌바와 아누스에서 동시에 전해지는 쾌감으로 쉴새없이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흥---아흐으으---허어억”
미경은 벌바와 아누스의 두 불기둥이 들락거리며 자신의 몸속에서 서로 얇은 벽을 사이에 두고 닿아 있는 것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허억-- 더 세게--아흐흑--”
누군가 샌드위치처럼 두 남자의 사이에 끼어 열락에 빠져있는 미경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겼다. 눈을 떠 보니 다른 선배의 불기둥을 눈앞에 있었다. 미경은 입술을 벌려 목구멍 깊은 곳까지 불기둥을 넣었다.
입과 벌바, 아누스의 세 구멍은 이제 불기둥으로 꽉 찼다.
어떤 때는 세 개의 불기둥이 동시에 미경의 몸속으로 밀려들어 오고, 어떤 때는 교대로 몸속으로 일려 들어오기를 반복하였다.
미경은 때때로 입안의 불기둥을 빼내고는 긴 신음 소리를 토해 내었다.
“어흐윽---허억--흑흑---”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몇 번이나 절정에 올랐는지 기억조차도 할 수 없었다.
갑자기 미경의 몸 안을 들락대던 불기둥들이 일시에 움직임을 멈췄다.
그리고는 일제히 좆물을 미경의 몸 안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벌바와 아누스의 두 좆이 고동치듯 좆물을 뿜어대는 것과 동시에 입안으로도 따뜻한 좆물이 쏟아져 들어 왔다.
미경은 입안에 쏟아지는 좆물을 삼키기도 전에 밀려오는 환희의 신음소리를 마구 토해 내었다.
“하아악---으흐으으으응----어허억--”
“헉헉--- 흐으응---아앙아아아아--”
미경은 입 주변이 온통 흰 좆물로 뒤덮혔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미경은 입가와 불기둥에 묻어 있는 좆물을 말끔히 핥았다. 벌바와 아누스에는 불기둥이 그대로 박은 채 옆을 보니 혜림도 미경과 같이 입과 벌바, 아누스에 불기둥을 넣은 채 신음하고 있었다.
“헉헉-흐으으응---”
혜림도 쉴새없이 신음소리를 토해 내고 있었다.

저쪽에서는 경석이 여자 세 명에게 둘러 싸여 있었다.
경석은 불기둥을  벌바 하나에 꽂은 채로 입으로는 다른 벌바를 애무하고 있었다. 또 다른 여자는 경석의 불기둥과 벌바를 동시에 핥고 있었다. 미경의 입에 좆물을 싼 선배는 아직도 아쉬운지 미경에게 떨어져 나가 경석의 좆을 핥고 있는 여자 선배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뒤로부터 벌바에 불기둥을 깊숙히 밀어 넣었다.
이제는 짝이 누군가를 생각할 필요가 없이 마구 엉켜 들기 시작했다.
남자 하나에 여자 둘, 여자 하나에 남자 둘, 혹은 여자끼리 마구 뒤섞인 채로 열락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갔다.
신음 소리가 온 방을 채웠다.
“허억---으으으흐윽---”
“더 세게--아아아--나 죽을 것 같아--”
“아아아앙---어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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