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이쿠스리 5장
5장
달콤한 숯불이, 아야카의 체내를, 안 쪽에서부터 조금씩 덥히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하게 성욕이 높아지는 것이었다.
도쿠하라가 처방한 약을 버리고 나서, 약 일주일 동안..... 지금은 거의 하루종일, 하반신이 계속 쑤시고 있었다.
어떤 형태든 그 약이 가져오는 효과가, 일시적으로 아야카의 욕망을 해소하던 것은 확실했던 것이다.
그런데도 그 약은 지금 아야카의 수중에 없다.
초조감과도 비슷한 후회를 맛보면서, 아야카는 위태로운 날들을 보냈다.
이미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타인의 이야기는 전혀 귀에 들려오지 않고, 일상적인 동작에도 지장이 나왔다.
그 뿐만 아니라 다만 걷는 것만으로, 민감해진 음부와 속옷이 미묘하게 스치며 꺼림직하게도 감미로운 자극을 느껴버린다.
(역시...... 역시 그 약이 없으면.......)
약을 먹으면, 자신이 뭔가 수치스러운 행위를 해버릴 것 같다는, 확신에 가까운 예감이 있다. 그런데도 아야카는 거기에 의해 초래되는 깊은 만족을 바라고 있었다.
(약이..... 약을 갖고 싶다......)
깨달으면 하루종일, 그 달콤한 약을 생각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야...... 그것은......그것은 마약이었던 거예요.....)
아야카에게는 구체적인 마약의 지식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그런데도, 자신이 그 약에 의존하고, 지금은 금단증상에 져있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사태를 일으키는 약이 마약이 아니라면 무엇이라는 것일까.
(그런데도... 그런데도, 갖고 싶다.......약이.......약이 갖고 싶다....)
약을 처방하는 것은 도쿠하라다.
아야카는 도쿠하라에 대해서 강한 불신감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그 약을 주는 것은 도쿠하라 뿐이었다.
하지만 도쿠하라는 요즘 니시키코지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다른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은 논외다. 원래 지금의 자신의 상태에 대해 타인에게 이야기를 할 정도라면 죽는 것이 좋다고까지 생각된다.
하지만 도쿠하라에게는 다만 예의 약을 갖고 싶다고 하는 것만으로 좋다.
(아아.......언제지.....? 도쿠하라 선생님은 언제 오시는 거지.....?)
아야카는 사랑에 애태우는 아가씨 그 자체처럼 열심히, 도쿠하라가 저택에 내방하는 것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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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하라가 니시키코지 저택에 나타난 일요일, 아야카는 아침부터 침대에 누워있었다.
머리가 몽홍해지고, 하반신이, 심장의 고동에 맞춰서 저려왔다.
메이드에게 침실까지 옮기게 한 아침식사를 먹고 다시 누웠을 때--방에 노크 소리가 울렸다.
“아무쪼록......”
아야카가, 물기 띤 눈동자를 문에 향하며 말했다.
“실례합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면서 들어온 도쿠하라의 비만한 몸을 본 순간, 아야카의 심장은 두근하고 크게 울렸다.
“어머님에게서 들었어요. 이 며칠, 꽤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침대에 다가오면서, 도쿠하라가 말했다.
그 소리에 포함되어 있는 의미있음직한 울림에, 그러나 아야카는 깨닫지 못했다.
“전에 처방한 약은, 먹었습니까?”
“아, 아뇨.......그것이, 그.......”
반신은 일으키면서, 평소와 다르게 분명하지 않은 어조로, 아야카가 말했다.
“죄송합니다..... 약은.......잃어버렸습니다........”
“이런, 그렇습니까. 그럼, 왜, 곧바로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까?”
“.........”
아야카는 입술을 깨물며 대답하지 않았다. 원래 아야카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서툴렀다.
“뭐 좋습니다. 어쨌든 진찰이 필요하네요.”
“아, 그.......약만 받을 수는 없을까요.”
아야카가 자그마한 저항을 시도했다.
시즈네와 도쿠하라의 치태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아야카는 이 중년 의사에 대해 확실한 불신감을 안고 있었다.
“아뇨 그것은 할 수 없습니다. 진찰한 다음에 줄 수 있는 약이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는, 화장대 앞에 있던 의자를 끌어당겨 침대 옆에 앉았다.
“그럼, 거기에 앉아, 앞을 보여주세요.”
도쿠하라가 입고 있는 백의의 주머니에서 청진기를 꺼내서, 귀에 꽂으면서 말했다.
“..........”
아야카는 이불에서 몸을 꺼내, 침대의 구석에 앉았다.
“아, 그.........잠옷 위로도, 괜찮죠?”
노력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어조로, 아야카는 도쿠하라에게 물었다.
“아니, 그럴 수는 없어요.”
어딘가 점액질같은 울림의 도쿠하라의 목소리에, 아야카는 몸을 딱딱하게 했다.
“제대로 앞을 보이지 않으면............ 뭐, 나는 의사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할 것은 없어요.”
그런 일을 말하면서도, 도쿠하라의 입가에는 천박한 미소같은 것이 떠올라 있었다.
“그, 그렇지만.....”
아야카가 무심코 가슴팍을 팔로 감싸는 듯한 자세가 되었다.
“아아, 아니,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나의 약은, 나의 진찰을 받은 분에게만 처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아야카씨가 상대라도 그것을 굽힐 수는 없습니다.”
“큿..........”
네글리제 밑에는 속옷을 입지 않았다. 아야카는, 난 아무것도 모른다, 라는 도쿠하라의 얼굴을 노려봤다.
한편 도쿠하라는 뻔뻔스러울 정도로 평정히, 아야카의 시선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떻게 합니까, 아야카씨?”
“아......알았어요........”
아야카는 눈동자를 숙이며 그 진주같은 이빨로 입술을 깨물었다.
도쿠하라가 그런 아야카를 끈적거리는 것 같은 빛을 품은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떨리는 손가락으로, 아야카가, 네글리제의 버튼을 풀었다.
하지만 옷의 앞을 연 그 순간, 아야카는 그 양손으로 스스로의 유방을 숨겨버렸다.
“아야카씨, 부끄러운 것은 압니다만, 그 손을 치워주세요.”
“그, 그렇지만....... 그렇지만........”
아야카의 목소리는, 운다고 생각될 정도로 떨리고 있었다.
“진찰시켜주지 않으면 약을 줄 수 없어요.”
다짐하듯이 도쿠하라가 말했다.
아야카는 그런데도 잠깐 망설이고--그리고 결국 손을 치워서 그 쌍유를 드러냈다.
“호오........”
몸을 움츠리고 있는 아야카의, 하얗고 형태 좋은 큰 가슴의 정점을, 도쿠하라가 응시했다.
유두가 있어야 하는 그곳에, 그것은 없고, 대신, 꾹 닫혀진 작은 입을 생각하게 만드는 베인 자국이 있었다.
“과연.........그래서 숨기고 있었던 것이군요. 크크크, 그렇다 치더라도, 아야카씨의 유두는 부끄럼쟁이네요.”
“우우.....시, 싫어......”
유두의 함몰이라고 하는, 스스로의 열등감의 아픈 곳이 자극되어 아야카는, 눈초리에 눈물을 머금었다.
상관없이,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가슴 팍에 청진기를 맞혔다.
도쿠하라가, 청진기 너머로 오열이 샐 것 같은 것을 참고 있는 아야카의 숨결을 들었다.
아야카는 꽉 눈을 감고 오로지, 지금 뿐이라며 굴욕의 시간을 참았다.
“그러면.......”
아야카의 몸을 눈과 귀로 충분히 만끽한 도쿠하라가 간신히 청진기를 떼고, 말했다.
“그럼, 약을 드릴까요.”
“부.....부탁, 합니다.......”
파마자의 앞을 닫으면서, 치욕의 눈물에 젖은 소리로, 아야카가 말했다.
하지만 그 뺨은 희미하게 상기하고, 코에서 빠지는 숨은 어딘가 요염했다.
그런 아야카의 모습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도쿠하라는 포켓에서 약봉지를 꺼내 아야카에게 건네줬다.
“하, 한 정 뿐......?”
“미안해요. 지금 갖고 있는 것은 이것뿐이라서요.”
놀라움에 소리를 높이는 아야카에게 도쿠하라가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오늘의 분입니다. 내일 이후의 분은 또 나중에 가져올께요.”
“.........”
아야카가 입술을 깨물며 그 핑크색의 알약이 들어 있는 약봉지와 도쿠하라의 얼굴을 교대로 봤다.
“그럼, 먹어주세요.”
도쿠하라가 능글한 미소를 띄운 상태로, 말했다.
“에.....? 여, 여기서, 입니까?”
“그래요. 그것은 오늘의 분이고, 지금의 아야카씨는 매우 상태가 나쁜 것 같으니까. 자, 먹어주세요.”
“그런.....”
지금의 아야카는 알약을 먹었을 때, 자신이 어떻게 되어버리는지, 어슴푸레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당연히 망설였다.
“필요없다고 하시면, 가져갈께요.”
도쿠하라가 그렇게 말하면서, 그 굵은 손가락으로 아야카가 갖고 있는 약봉지를 빼앗으려고 했다.
“아, 아뇨.....먹을께요......!”
반사적으로 아야카는 그렇게 대답해버렸다.
“그렇습니까. 예, 그것이 좋겠죠.”
도쿠하라가 침대의 머리맡에 놓여진 물주전자로, 글래스에 물을 따라, 아아캬에게 내밀었다.
“........”
아야카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약봉지에서 알약을 꺼내, 입에 넣고 나서, 글래스를 받았다. 그리고 눈을 감고 물과 함께 약을 먹었다.
“하아........”
아야카는 작게 숨을 내쉬었다.
“먹었어요....... 먹으면 어떻게 될지 희밓게 느끼고 있었을 텐데.......”
소리높여 웃고 싶은 것을 참는 것같은 목소리로, 도쿠하라가 말했다.
아야카는 그런 도쿠하라의 얼굴을 킷하고 노려봤다.
“이제, 나가 주시겠습니까?”
더 이상 이 남자를 여기에 있게 하면 대단한 일이 된다--그 두려움을 겉에 내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아야카가 말했다.
그러나 도쿠하라는 그 정도는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아야카의 시선을 받아들였다.
“--아아, 그런데, 촉진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부로 그러는 것처럼 그런 일을 말했다.
“에........?”
“진찰이 불충분했다고 말하는 거예요. 자, 한 번 앞을 열어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아야카의 파자마 앞의 버튼을 뜯으며 억지로 열었다.
“꺅!”
지나친 행패에, 아야카는 가슴을 숨기는 일도 잊고,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도쿠하라는 그 오른손으로, 아야카의 왼쪽 유두를 덥석 잡았다.
“앗!”
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자극에, 아야카가 하얀 목을 뒤로 젖혔다.
도쿠하라는 그런 아야카의 몸을 왼팔로 꽉 끌어안고, 침대에 앉아 오른손 안의 유방을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웃, 우웃......이, 이것은........진찰이 아니잖아요......!”
유방에서부터 전신에 퍼지는 달콤한 저림에 숨을 가쁘게 쉴 것 같게 되면서, 아야카가 그런 일을 말했다.
“그렇네요..... 확실히 이것은, 촉진이 아닌.......애무입니다.”
놀리는 듯한 어조로 말하면서,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쌍유를 교대로 주물렀다.
“아아앗.......그, 그만두세요.........그만두세요....! 웃, 우윽........아아아앗.......!”
아야카가, 슬픈 듯이 눈썹을 찡그리며,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도록 솟아오르는 뜨거운 관능에 신경이 지배되어 진심으로 저항할 수 없었다.
도쿠하라는 그런 아야카의 흑발에 코를 묻고 킁킁 개처럼 코를 울리며 냄새를 맡았다.
“크크크...... 아야카씨와 같은 미소녀는, 땀냄새도 향기롭네요.”
“아우우우.....그, 그만두세요.......!”
소름이 돋을 것 같은 무서움이, 쾌락과 서로 섞여서, 아야카의 수치심을 요염한 색조로 물들였다.
“큭큭큭........ 어머님인 시즈네씨의 냄새도 나를 흥분시킵니다만, 아야카씨의 것은 보다 자극적이예요.”
그 말에 아야카는 시즈네와 도쿠하라의 정사를 목격했던 것을 생각해냈다.
“하아, 하아.........아아.............무슨 짓을.........아! 어째서......어째서 어머님은, 이런 사람과.........!”
뇌리에 두 명의 치태가 플래시백하는 것을 느끼면서, 아야카가 절망어린 소리를 냈다.
“또 생각해낸 것 같네요......... 그러나, 약을 복용한 전후만 기억이 회복한다는 것은, 재미있는 임상예입니다.”
지금까지의 호색적인 그것과는 달리, 마치 실험동물이라도 보는 것 같은 눈으로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얼굴을 들여다봤다.
“이, 임상예......? 응, 앗! 무, 무슨 소리죠.......?”
집요한 애무에 이성이 녹아 무너질 것 같은 것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처럼 아야카가 물었다.
“조금 전의 약에는 자제심이나 의지력, 기억력을 일시적으로 감쇠시켜, 인간의 욕망이나 무의식을 노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부차적인 효과로 암시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도쿠하라는 유두가 매몰한 아야카의 유윤 부근을, 손가락 끝으로 찌르듯이 자극했다.
“앗, 앗, 아아앙!”
“뭐, 까다로운 이야기는 이 때 아무래도 좋습니다. 아야카씨는 다만 이 한순간을 즐기면 돼요.”
“즈, 즐기다니........! 응! 웃, 으앙! 아아아, 떠, 떨어지세요! 떨어지세요!”
아야카가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 도쿠하라의 손에서부터 피하려고 했다.
도쿠하라는 유유히 몸의 위치를 바꿔 아야카를 등뒤에서 안는 것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리고 그 양손으로 아야카의 큰 가슴을 물컹물컹 주물렀다.
“우우웃, 싫어, 싫어.............응, 후우........이, 이것은 범죄예요............! 아, 아우우, 아히이이..........!”
집요한 애무에 전신을 홍조시키면서, 아야카가 소리를 쥐어잤다.
“이런이런, 이렇게 해두고 나를 범죄자라고 부릅니까.”
“아웃!”
“파자마가 이미 질퍽질퍽이예요? 진짜로 싼 것 같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음부를 옷감 너머로 어루만졌다.
“웃, 우우웃......... 그, 그것은..........아아, 그것은, 땀........ 담입니다.......후, 후우, 후우.......!”
아침부터--아니, 이 며칠 동안 쭉 쑤시고 있던 부분이 자극되어 아야카는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아야카씨는 거짓말이 서투네요........ 땀인지 어떤지는 보면 곧바로 알아요.”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몸을 끌어당겨 침대 위에 밀어 넘어트렸다.
“싫어어엇!”
비명을 지르는 아야카의 파자마 밑부분을 도쿠하라는 순식간에 질질 끌어내렸다.
파자마보다 한층 더 젖은 부분이 눈에 띄는 팬티가, 노출되었다.
“후후후..... 사랑스러운 균열이 비치고 있어요?”
도쿠하라가, 입맛을 다시며 아야카의 하얀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집어넣었다.
“힉! 싫어! 싫습니다! 그, 그만두세요!”
아야카가 필사적으로 도쿠하라의 머리를 밀치려고 했다.
하지만 도쿠하라는 아야카의 히프를 양손으로 움켜쥐면서, 그 코끝과 입가를 축축히 젖은 팬티에 꽉 눌렀다.
“히이이이이이!”
무서움에, 아야카는 비단을 찢는 것 같은 비명을 질렀다.
상관없이, 도쿠하라가 그에 어울리게 두꺼운 혀로, 팬티 위에서 아야카의 음부를 빨기 시작했다.
“우앗......! 아, 아히이.......그, 그만두세요......! 그만두세요.........우앙! 그, 그만둬.......!”
반라의 몸을 꿈틀거리며, 아야카가 애원했다.
하지만 도쿠하라는 더욱더 혀를 계속 움직이며 새롭게 천 위에 배어나오는 신선한 꿀을, 쥬파쥬파 하고 소리를 내며 들이마셨다.
“아웃, 웃, 우, 아아아앙............! 히이, 히이이.......히아, 아, 앗....! 앗, 아하, 하아앙.....!”
몸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달콤한 자극에, 아야카가 괴롭게 헐떡였다.
도쿠하라는 음부를 충분히 빤 다음, 포피의 안쪽에서 충혈되어 있는 클리토리스 부근을 혀끝으로 쿡쿡 하고 자극했다.
“큭! 웃, 우앗! 아, 아아아, 아, 아힝!”
아야카가 꽉 시트를 잡고 몸부림쳤다.
하지만 그 자극도 아야카의 성감을 절정으로 이끌기에는 아직 불충분했다.
“아히, 히, 히아......아, 아우우우! 아아아.........앗, 그, 그만둬, 그만둬어-!”
그런 말과 반대로, 얇은 천 너머의 쿤닐링그스를 좀 더 해줘씅면 하는 기분이, 아야카의 뇌를 점령해갔다.
“앗, 후웃! 앗, 아히, 아항! 아, 앗, 아웃, 아흥!”
신음이, 더욱 더 코가 막힌 것처럼 되어, 허리가 추잡하게 춤췄다.
몸이--암컷의 본능이 미칠 것처럼, 극치를 요구하고 있었다.
지금은 아야카가 시트를 잡고 있는 것은, 도쿠하라의 머리를 스스로의 음부에 꽉 누르게 되는 것을 참기 위해서였다.
“우아아아아......나, 나.......히이이! 이, 이, 이상해져요.......! 아, 앗, 아아앗! 아히, 아히잉!”
야무지지 못하게 군침을 늘어트린 입으로부터 헛소리같은 말이 샜다.
도쿠하라는 일단 입을 떼고, 애액과 타액으로 젖은 팬티에 비쳐져, 꽃이 피는 것처럼 보지가 보이는 것을, 쨍쨍한 눈으로 시간했다.
“아, 아아아, 아우.....아히이......”
어중간하게 관능을 타오르게 한 상태로 방치된 아야카가 도쿠하라에게 시선을 향했다.
“여기를 직접적으로 빨기를 원하겠죠?”
도쿠하라가 그 입가에 악마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물었다.
아야카는--거의 무의식 중에 끄덕하고 수긍했다.
도쿠하라가 더욱 더 미소를 크게 하면서, 아야카의 팬티를 질질 끌어내렸다.
그리고 도쿠하라의 혀가 꿀 투성이가 된 상태로 실룩실룩 떨고 있는 아야카의 음란한 부분을, 쭈웁쭈웁 하고 핥았다.
“아힛!”
그 만큼으로, 아야카는 몸을 활처럼 뒤로 젖혔다.
도쿠하라는 그런 아야카의 허리를 다시 움켜쥐고 연어 핑크의 음부에 달라붙어서 놓치지 않았다.
“아웃! 아, 아앗! 응..........으앗! 아아앗! 아아앗-!”
꿈틀꿈틀 기분나쁜 연체동물같은 혀에 크레바스가 자극되어 아야카는 희열어린 소리를 높여버렸다.
도쿠하라는 그 혀와 입술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아야카의 성감을 추적해갔다.
“아, 아, 아아아아! 그, 그런, 아, 앗! 아웃! 아! 아아아앗!”
스스로를 손가락으로 위로하는 행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쾌락에, 아야카가 쾌락의 비명을 계속 질렀다.
그것은 그 달콤한 약에 의해서 노출된 욕망을 직접 껄끔거리는 혀로 핥아지는 것 같은 감각이었다.
“히, 히잇! 시, 시시시시시! 싫어, 아아아, 싫어, 싫어-!”
쾌감의 크기에 공포조차 느껴서 제지의 소리를 높이면서도, 아야카는 상스럽게 허리를 띄워, 도쿠하라의 입술 애무를 받아들어 버렸다.
도쿠하라는 그 엄지로, 아야카의 음순을 빠금하고 열어젖히고, 꿀에 젖은 과육을 집요하게 핥았다.
아직 더러움을 모르는 질의 입구에 혀가 출입하고, 쭈륵 하고 흘러넘치는 애액을 입술이 마셔갔다.
그리고, 도쿠하라는 표피에 감싸인 클리토리스를 빨아내서, 혀의 부드러운 뒤편으로 낼름낼름 자극했다.
“앗, 앗! 앗! 앗! 이, 이히이! 가, 가요, 가요, 가요! 가요오오오오오-!”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되면서, 아야카가, 일찍이 어머니가 몇 번이나 외치고 있던 말을, 말했다.
절정을 맞이한 그 날씬한 몸이 벌벌 경련하고, 내뿜은 애액이 도쿠하라의 얼굴 밑부분을 적셨다.
“앗, 아아앗, 아......아.......아.....아아......아히.......히아아아...”
시트 위에서 브릿지를 하고 있던 몸이 이윽고 축 이완했다.
도쿠하라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 몸을 일으키고, 가슴을 크게 상하시키며 숨을 쉬는 아야카를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유유히 옷을 벗어던져 그 비만하고 추악한 육체를 드러냈다.
뚫고 나온 배 밑에서 그 살 기둥이 뻔뻔스러울 정도로 발기하고 있었다.
“자.........드디어 아야카씨의 처녀를 받아요.....”
도쿠하라가 난잡하게 벌려진 상태의 아야카의 다리를 M 글자로 하고 그 무릎에 손을 댔다.
그리고 도쿠하라는 검붉게 부풀어오른 귀두를 아야카의 음부에 꽉 눌렀다.
“아우우.......시, 시, 싫어.......”
아직도 강렬한 극치의 여운 속에 있는 아야카가 조금 몸을 비틀었다.
“이제 와서 그래도 소용없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몸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은, 나를 안아달라고 유혹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예요.”
제멋대로인 말을 하면서, 도쿠하라가 그 페니스의 끝으로 아야카의 음부를 데굴데굴 문질렀다.
“웃! 우앗! 아, 아아아...........트, 틀립니다.....나, 나, 유혹같은 것. 히, 히이, 아히이.......!”
한 번 절정에 이르러 민감해진 음부를 자극받은 아야카는, 어쩔 수 없이 달콤한 헐떡임을 흘려버렸다.
“크크크...... 나의 자지는, 아야카씨를 조금 전보다 좀 더 기분좋게 해줄 수 있습니다만?”
“아.......조, 좀 더, 기분좋게.......? 하아하아......아아, 그런.....앗, 아힝, 히, 히이.......”
벌써 음욕에 잡혀버린 아야카의 마음이, 도쿠하라의 페니스에 음부를 쿡쿡 찔릴 때마다 흔들흔들 흔들렸다.
“자, 아야카씨, 어떻게 하고 싶은지 말해주세요. 나도, 억지로 아야카씨를 안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아앗........하아, 하아, 아아아, 그래도............아훗, 하지만, 하지만.............아앙.............”
“뭐,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약 때문이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가 질의 입구에 쥬포쥬포 하고 얕게 귀두의 앞부분을 넣었다 빼기를 반복했다.
“앗, 앗, 아, 아아, 야, 약...........응, 으흥.......야, 약 때문......하아하아.....”
“그렇습니다. 약의 탓으로 하고, 자신이 해줬으면 하는 일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아, 아웃, 응......아, 앗, 아하아.......!”
도쿠하라의 감언도 되지 않는 조잡한 도리가, 아야카의 반 마비된 마음을 한층 더 침범해갔다.
아야카에게 그것이 스스로의 욕망과 염치 쌍방을 만족시키는, 훌륭한 묘안처럼 생각되었다.
“앗, 아아앗, 도쿠하라 선생님...... 제발...... 제발, 나를.......”
아야카의 뇌리에, 도쿠하라의 페니스에 의해 몇 번이나 절정을 맛보는 시즈네의 모습이 떠올랐다.
“나를..........하아하아, 나를, 어머님처럼 해주세요..............웃.....아, 아아아.......”
언제라도--아야카의 이상은, 그 아름다운 어머니였다.
그 동경을, 스스로의 음욕으로 더럽히는 것조차 깨닫지 않은 상태로, 아야카가 도쿠하라에게 물기를 띤 눈동자를 향했다.
그 쾌락에의 기대로 상기한 얼굴의 아름다움에, 도쿠하라는 눈에 핏발을 세우며 콧김을 난폭하게 했다.
“후우후우, 해줄께요, 아야카씨! 시즈네씨에게 뒤지지 않는 육노예로 말이야!”
처녀의 질을 차분하게 맛볼 정도의 여유도 없었기 때문에, 도쿠하라는 단번에 페니시를 돌진시켰다.
“히기이이이이이이익!”
파과의 격통에 시야가 진한 붉은 색으로 물드어, 한순간에 아야카는 이성을 되찾았다.
“힉.......아아앗, 무, 무, 무슨 짓을 하고 있습니까? 아윽! 싫어! 싫어-!”
“후히히, 무엇을 이제 와서.......!”
도쿠하라가 아야카의 몸을 덮치며, 그 왕자지를 근원까지 질 안으로 밀어넣었다.
“욱, 윽.......우아, 악..........괴, 괴로워.......!”
“후우, 후우,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나를 이렇게 열중하게 만드는 아야카씨가 나쁜 거예요.......!”
“핫, 하힛, 히아.......무, 무슨, 제멋대로......!”
고통으로 눈썹을 찡그리며, 아야카가 곧 바로 앞에 있는 도쿠하라의 얼굴을 눈물에 젖은 눈동자로 노려봤다.
“히히, 그런 얼굴로 응시하면 더욱 더 흥분해버리네요.”
그렇게 뻔뻔스럽게 말하고 나서, 도쿠하라는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힉! 웃, 우앗, 아파, 싫, 싫어.........움직이지마.......!”
“후히, 후히, 이것이 움직이지 않고 있을 수 있는 것입니까.”
아야카의 질의 선명하고 강렬한 억압을 느끼면서, 도쿠하라가 페니스를 피스톤시켰다.
“힉, 우아앗, 아, 아파, 아파.......! 아, 아욱, 욱, 크윽........히이이이이!”
“이런이런 조금 전의 기세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윽, 우우우..........괴, 괴물...........인간이 아냐! 웃, 우앗, 아아앗!”
아야카가 몸을 찢기는 듯한 고통에 몸을 비틀면서, 아마 태어나고 나서 처음으로 타인에게 대한 매도로 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도쿠하라는 그 얼굴에 희미한 웃음을 띄운 채로,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파과의 피와 스스로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분비된 애액으로 점막과 점막이 미끈미끈하게 미끄러졌다.
“우, 우우우, 욱........힉, 히이이익........아파......아파, 아, 앗.......우하, 아, 아, 악, 히우우욱.........!”
“후후, 과연 불쌍하네요.........그렇지만, 안심해주세요. 곧바로 기분 좋아지니까요.”
“아우우.........뭐, 뭐라고요.......?”
“나의 자지와 아야카씨의 보지의 궁합은 딱 맞습니다. 아픔같은 것은 곧바로 없어져 이상해질 정도로 느껴버릴 거예요.”
“그, 그럴 리가...........아앗, 무, 무슨........? 앗, 앗, 무, 무슨 일이죠.......? 우아, 아, 아앙!”
아야카가 뺨을 상기시키면서, 당황스러움에 소리를 높였다.
“아야카씨는 지금 약의 힘으로 매우 솔직해진 거예요.... 몸도 마음도..........”
“우우웃, 그, 그런.......앗, 아히, 히이이!”
“약의 부작용으로 암시에 걸리기 쉬워진다고 했겠죠? 후후, 자 좀 더 나의 페니스로 느껴주세요.”
도쿠하라가 허리의 움직임을 한층 더 크고 강력하게 했다.
“으으윽, 느, 느낌같은 것......! 웃, 우앗, 윽..........아, 아, 싫어.....! 아웃, 아아아, 아히, 히이잉!”
도쿠하라의 움직임에 맞춰서 솟구치는 굴욕적인 쾌감에 아야카는 몸을 비틀며 헐떡였다.
“아아아, 안, 안돼.........지면 안돼에.........웃, 으윽, 이, 이런.......이런 것에.......우아, 앗, 아아아, 아히이이이-!”
“자자, 자꾸자꾸 보지가 기분좋아지죠? 크크크,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어떻습니까?”
“시, 싫습니다! 아, 아아앙! 아, 아히, 아히잉! 아아, 이런 것은 싫어-!”
“우히, 우히힛, 아름도 싫고, 기분좋은 것도 싫다니 제멋대로군요, 세상에는 통하지 않아요, 아야카씨.”
“우앗, 그, 그런....앗, 앙! 아아앙! 힉, 히이이잉! 히아아! 아, 아힝! 히이이이!”
거대한 페니스에 미숙한 질을 도려내지는 충격이, 모든 것이, 쾌락의 신호가 되어 아야카의 신경과 뇌를 불태웠다.
“우우웃, 부, 분하다.............아, 앙! 이런, 이런 사람의 말대로 되다니............아, 아웃, 윽, 아히, 아히이이이!”
그런 아야카의 한탄이, 도쿠하라의 성욕을 한층 더 부추겼다.
“후우후우, 참, 참을 수 없네요, 아야카씨.....!”
완전하게 여유를 잃고, 도쿠하라는 격렬하게 페니스를 피스톤시켰다.
파과의 피와 서로 섞인 애액이 시트에 늘어트려지며 끔직한 얼룩을 만들었다.
“앗, 아아앗! 그만둬! 이제 그만둬-! 앗! 아, 아히! 히이! 히이이-!”
고통이 아니라, 이대로 쾌락을 계속 주어지면 어떻게 되어버리는가 하는 공포로, 아야카가 외쳤다.
하지만 그 허리는 무의식 중에 떠올라 도쿠하라의 찌르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아앙! 앙! 앙! 앙! 아앙! 앗! 악! 아하아! 아아앙! 앙!”
“후히, 후힉! 이, 이렇게 나를 열중시키다니, 이, 이 얼마나 나쁜 아인가!”
제멋대로인 말을 하면서, 도쿠하라가 마지막 스파트를 했다.
“아아아아아! 안돼! 안돼에! 잇! 이히이이이! 가, 가, 가요! 갑니다! 아아아, 가, 가버려요!”
그 날씬한 몸을 몸부림치며, 풍만한 유방을 좌우로 흔들면서 아야카가 외쳤다.
“우오오오오! 냅니다! 안에! 안에 냅니다!”
“싫어어어어어어엇-!”
절규하는 아야카의 질 안에, 도쿠하라의 뜨거운 정액이 내뿜어졌다.
“히이이이이이익-! 가, 가, 가요! 가욧! 가욧! 가요! 가욧! 가요오오오오오오오오옷!”
기절할 정도로 절정의 극에 달한 아야카는, 혀를 쑥 내밀고 거의 백안을 드러냈다.
비쿡, 비쿡 하고 경련하는 아야카의 질 안에, 도쿠하라가 퓨, 퓨 하고 사정을 반복했다.
“오아, 오하아아아아아! 가, 가요, 가요오! 또, 또 가버려요! 아헤, 아헤에! 가요오오오오오오!”
보통의 그녀로부터는 생각할 수 없는, 동물같은 소리를 내면서 아야카가 새로운 높은 곳에 도달했다.
그 질은 쑥쑥하고 살 기둥을 단단하게 조여, 도쿠하라가 지나친 쾌감에 다시 또 스펠마를 내뿜었다.
“오오오! 하아! 아, 아, 아직 나오고 있습니다! 오, 오호오오오오! 가요! 가요! 가요! 가요! 크히이이이이이이이이!”
단말마와 같은 절규를 지르며, 아야카는 드디어 실신해버렸다.
“후우, 후우, 후우, 후우........ 싫어하는 상대에게 질내사정되어 가버리다니............히히히히히, 어머님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매저키스트예요!”
완전하게 의식을 잃은 아야카에게, 도쿠하라가 천박한 미소를 띄우면서 단언했다.
“우히히히힛.... 오늘 이후, 섹스에 관한 일은 잊지 않아도 좋아요....... 아니, 꼭 기억해주세요. 나와 아야카씨가 연결된 것을......히히히히히........”
그, 도쿠하라의 점액질적인 목소리는, 새로운 암시가 되어, 아야카의 무의식 중에 제대로 박아넣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