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전 여섯개
엽전 여섯개
<1>
붉은 저녁노을이 밤의 어두움에 점차 어스름해질 저녁 무렵
인적이 끊긴 공원의 신사의 한 모퉁이에 나무에 기댄 채 신음을 뿜어내는 한 소년이 있다.
동경대로 진학률이 전국 톱인데다가 명성에 걸맞게 시설 또한 매우 좋아 도내의 학부모와 또래의 학생들에게 선망이 되어있는 사립학교 사나다학원의 교복을 입었다.
소년의 이름은 사나다 유우 나이는 16세로 과거 1년전 만 하더라도 매우 거칠고 불량스런 학생으로 아버지가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사나다 학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국영방송 정규 뉴스시간에도 소개될 정도로 큰 폭력사태를 일으켜 모교인 사나다 중학에서 퇴학당한 그가 지금은 같은계열이 같은 하지만 사나다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중학때와는 다르게 성실히 공부하여 거친 중학때의 이미지를 많이 상쇄하였다. 그런 그가 지금 나무에 기댄 채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여성의 머리채를 움켜쥔채 억제할수 없는 쾌락에 신음하고 있다.
쭈우읍… 쭈읍..쭈으읍….쭙…쭈읍
지금 자지를 빨리고 있는 유우와는 다르게 자지를 빨아대는 여성은 고급스런 여성정장을 입고 무릅을 꿇은 채 얼핏 봐서도 성인남자보다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큰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며 핥아대고 있었다.
쭈우읍…. 쭈읍…쭈으읍..
한눈에 보아도 매우 귀품이 있어 보이는 여성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능숙하게 유우의 자지를 빨아대며 이따금씩 신음을 뱉어낸다.
“흐음….흐으응….흐응….흠…”
빨아대던 자지가 더욱 뜨겁고 단단해지자 자신의 봉사를 확인하는 듯 가끔씩 유우를 올려다 보며 유우가 느끼는 쾌락을 훔쳐본다.
“흐으응…유우군…. 기분좋아… 너무 뜨겁고 단단해……. “
“흐음…. 좋아.. 아야…. 당신의 사까시는 언제받아도..황홀하다니까… “
아야.. 그렇다면 지금 사나다 유우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은 스기모토 아야?
스기모토 아야 나이는 41세 국가에서 실행하고 있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의 책임자로 국영방송이나 잡지등에 칼럼을 쓰며 청소년기의 청소년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녀의 지혜 어린 충고는 많은 학부모들로 하여금 자식들의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런 그녀가 지금 자신의 딸보다도 어린 소년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다. 그것도 경험이 많은 듯 매우 능숙하게..
“흐으응…흐응..”
이따금 자지를 가녀린 손으로 훑어 대며 유우의 좆대가리를 붉은혀로 핥아댄다.
핥짝..핥짝..
“ 유우군 너무… 커…. 입안에 꽉…차… 흐음…흐응”
“ 아야… 그렇게 공격하면..흐윽.. 싸버리고 말아..흐윽.. “
유우는 집요한 사야의 애무에 곤란한 듯 얼굴을 찡그린다.
“ 싸고 싶으면 싸도 좋아..요 내 입안에 가득 싸죠…요… 유우군의 정액… 지금 너무 필요해요…”
유우의 사정을 재촉하며 아야선생은 좆대가리를 입안 가득히 물고 머리를 흔들어 대자 유우는 급격히 사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으…윽…윽…”
쭈으읍….쭈읍…쭈우읍….쯔읍…
유우는 사정을 하려는 듯 아야선생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허리를 흔들어 댄다.
“으으..으윽…하아..윽…”
아이의 주먹만한 유우의 좆 대가리를 문 채 유우의 움직임을 받아주던 아야는 좆대가리에서 유우의 좆물이 뿜어져 나오자 한 방울로 흘리지 않도록 능숙하게 삼켜대고 있었다.
꿀컥..꿀컥..꿀컥…
유우의 움직임이 급격히 커지고 유우의 떨림이 잦아들 때 까지 아야는 유우의 자지를 입에 문채 놓지 않았고 유우가 사정의 여운이 가실 때 기다리는 듯했다.
“ 으..윽… 아야… 선..생.. 최고..야… 너무 좋아…”
유우는 사정의 여운을 느끼며 아야선생을 내려보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쭈으읍…쭈으읍…
아야는 자신의 타액과 유우 본인의 좆물로 범벅이 된 유우의 자지를 빨며 뒷처리를 성실히 하였다. 아야의 봉사는 매우 성실하여 한 방울의 좆물도 남기지 않은 채 고스란히 빨아먹었으며 매우 만족하다는 듯 미소를 지어보인다.
“ 유우군… 당신의 정액은 너무 진해요… 아직도 내 입안에 정액에 향취를 느낄 수 있어요…”
“ 나.. 유우군에게 봉사하며.. 여러 번 느꼈어요… “
매우 조심스럽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무릅까지 내려진 팬티를 올리며 유우의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던 아야선생은 몸을 일으켜 세웠다.
“ 아야.. 고마워… 오늘.. 즐거웠어… “
“ 후후.. 언제든지 유우군이 원하는 것이라면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해주겠다고 약속했으니까.. 나야말로 유우군이 매번 약속을 지켜줘서 너무 행복해요…”
“ 머.. 처음부터 한 약속이니까…. “
한차례 오랄섹스를 마친 후 둘은 인적이 끊긴 공원을 나란히 걷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흡사 귀가하는 어머니와 아들과 같이 보였다. 그들은 공원옆 주차장으로 향했다.
삐…..빅… 소리와 함께 짧게 비춰지는 쌍라이트..를 비춘 고급스런 세단이 이들앞에 섰다.
“ 유우상… 언니… “
창문이 내리지고 운전석에는 고귀한 귀품이 서려있는 아름다운 여성이 둘을 보며 반색한다.
“ 많이 기다렸지… 미안.. 유우군을 좀 느끼고 싶었어… 헤헤헤“
“ 아냐..좀전에 도착했어요…. 언니에게 폐를 끼쳐서 미안해요…”
“ 후후.. 괜찮아.. 유우군을 위해서라면.. 머.. 하나밖에 없는 동생일이기도 하고… 후후..”
동생? 귀품 있는 이 여성의 이름은 마에무라 미츠에. 스기모토 아야의 친동생으로 올해 39세 몇 달전에 남자아이를 낳았고 남편 마에무라 마사오는 스기모토 아야의 남편인 스기모토 토시의 절친한 친우로 벌써 5년째 유럽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남편을 따라 남편근무지로 갔으나 해외적응에 실패하여 마에무라 아이는 요양차 잠시 귀국하였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아직 남편 옆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애기의 옹알거림이 들리자 대화를 멈추고 아이는 차에서 내려 뒷자석 안전시트에 있는 아기를 바라보았고 아야선생은 애기를 보며 반색한다.
“오..코짱… … 우리 코짱.. 깼구나…”
유우가 뒷자석의 문을 열고 안전시트를 조심스럽게 들어내어 안아 올리자 아야선생은 귀여운 자신의 조카?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 잠시만.. 차를 가져 와야겠어요… “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꺼내온 아야선생은 뒷자석에 유우가 안전시트를 설치하는 동안 애기를 안은채 동생을 놀리기 시작한다.
“ 오랜만이지… 기쁘지 않아… “
짓궃은 아야선생의 농에 대답하지도 못하는 미츠에는 뺨에 부끄러움이 흐르는듯 붉게 물들어졌다.
“…………………”
“ 작년 보다 더 커지고 단단해 졌다구… 놀랄껄…. 예전에 유우군이 아니야… “
“ 언니..그만…. 자꾸 놀리면 화낼꺼예요…..“
“ 후후후.. 코짱은 걱정말고… 원없이 회포를 풀라고… 후후후 …. “
유우가 아야선생의 뒷자석에 안전시트를 설치하자 그들은 헤어졌다. 애기는 아야선생의 차에 옮겨져 아야선생과 함께 출발하였고 유우와 미츠에도 출발하였다.
유우와 미츠에가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미츠에의 친정이였다. 사실 미츠에는 남편을 따라 해외부임차 해외로 떠날 때 집을 팔아버렸고 적응을 못하고 돌아왔을 때 딱히 갈곳이 없어 그때는 살아계시던 친정어머니의 친정집으로 돌아왔고 친정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혼자 그집을 지키고 있었다.
미리 저녁을 준비해 놓은 미츠에 덕분에 든든히 식사를 마친 유우는 거실쇼파에 앉아 TV를 보며 미츠에가 정리를 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 미츠에… 서둘러 주겠어?…. “
“ 네.. 다했어요… 죄송해요……지루하시면 먼저 목욕탕에 들어가 계세요…”
“ 아니 같이 들어 가고 싶어…..”
유우는 한시라도 빨리 미츠에와 욕실에 들어가고 싶은지 채근해 댔다. 미츠에가 정리를 마치자 둘은 욕실로 향했고 욕실앞에 유우가 서자 정성스레 유우가 옷을 벗는 것을 도왔다.
유우는 우뚝선채 서 있었고 마츠에는 그런 유우앞에 무릅을 꿇고 앉아 바지와 팬티를 내리는 것을 도왔다.
유우가 먼저 욕실에 들어가자 마츠에는 서둘러 옷을 벗어 한쪽에 개어놓은 다음 유우를 따라 욕실로 들어갔고 유우는 욕실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있었다.
욕탕에 가득 받아진 온수를 한바가지 떠서 아주 천천히 유우의 몸에 뿌렸다. 유우의 몸이 온수에 충분히 젖어지자 마츠에는 유우의 상체 구석구석을 비누칠 하기 시작했다.
욕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아무런 말이 없던 유우는 미츠에의 정성스런 비누칠에 반응하는듯 자지가 점점 굵어지지며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런 유우의 자지를 본 미츠에는 낮은 한숨을 쉰다.
“ 유우상 .. 여전히 건강하군요…. “
“ 어.. 미츠에 덕택이지… 오랜만이군 미츠에가 닦아 주는 것이…”
“ 네… 5개월만이예요… 그동안 너무 그리웠어요…. “
“ 미안… 아야가.. 너무.. 심했지.. 내가 대신 사과할께….”
“ 아니예요… 언니의 잘못이 아니예요… 언니는 내가 걱정되어 그런것뿐… 맘쓰지 말아주세요..”
상체의 비누칠이 어느정도 끝나자 유우는 일어섰고 무릎 꿇은 미츠에의 눈앞에 어느덧 분기탱천한 유우의 거대한 좆이 놓여졌다.
유우의 좆을 보자 미츠에는 망설임없이 유우의 좆을 쓰다듬으며 한가득 물었다.
“ 흐…읍… 하아. . “
“ 언니의 냄새가 나요.. 당신의 냄새와 섞여 있어요… 아주 희미 하지만… “
“ 음.. 입으로 한번 받았으니까….. “
“ 네에… “
쯔읍.. 쯔우읍…쯔읍…
잠시 대화가 오간후 미츠에는 유우의 좆을 아주 맛있게 빨아대며 아야선생의 체취와 유우의 정액이 약간은 배어있는 듯 정성을 다해 유우의 좆을 빨았다.
“ 으음.. 좋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는걸… 으음….”
“ 너무 오랜만이예요…. 이 느낌….. 너무…. 좋아요… 유우님의 커다란 자지가 정말 좋아요…”
“ 헤에… 이런.. 미츠에.. 많이 기다렸나 보군.. 미츠에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다니…헤에..”
츠읍… 츠우읍..쯔읍…쯔으읍…
“ 아…으응… 흐응… 으응…아..”
에로틱한 봉사를 곁들은 목욕을 마친 유우와 미츠에는 침실로 향했고 침실은 포근하게 잘꾸며져 있었다.
침대에 기대어 누워있는 유우의 옆에 미츠에가 가로누워 유우의 자지를 빨고 있다.
츠읍…츠우읍..쯔읍..쯔으읍…
“ 맛있어.. 미츠에…”
“ 네에 … 맛있어요… 이 .. 단단함과 거대함.. .. 뜨거움.. 너무 맛있어요..”
“ 자아..좀더..깊숙이 넣어봐… 듬뿍… 목구멍까지…. “
응후읏…쯔읍… 쯥….
유우의 좃을 빨면 빨수록 미츠에의 보지는 질척거려지자 미츠에는 유우를 바라보며 무언의 요구를 했다.
츠읍… 츠으읍…
“ 헤헤헤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 “
유우는 미츠에의 보지를 향해 손을 뻗었고 유우의 손에 닿은 미츠에의 보지는 이미 질척해질때로 질척해져있었다. 유우는 외음순을 좌우로 벌리며 숨어져있는 미츠에의 크리토리스를 찾아내었고
이어 손가락을 지긋이 누른 후 살살 돌리자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미츠에의 엉덩이도 들썩 대기 시작한다.
“ 으흥… 응…윽..흑…으읏…으흥…”
유우의 손가락움직임이 집요해지면 해질수록 유우의 엉덩이도 따라 흔들렸으며 미츠에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찌걱 ..찌걱…찌걱…
유우는 미츠에를 눕힌후 미츠에의 가랑이를 벌린 후 손가락을 보지에 쑤셔대기 시작한다.
찌걱…찌걱..찌걱….
“학..학..학…윽…. 으흑…학..”
미츠에는 벌써부터 느끼기 시작하는 듯 온몸을 부르르 떨어 댄다.
“ 흐윽…흑..흑..흑…. “
이미 단단해지고 커질대로 커진 자신의 좆을 천천히 훑어 대며 미츠에의 다리사이에 자리잡은 유우는 자지를 보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 부탁해요.. 유우님.. 이젠.. 응!?...응!?...”
“ 자 말해봐… 뭘 원하지… “
5개월만에 유우의 좆맛을 보려는 미츠에의 조급함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약간은 장난스런 얼굴로 미츠에를 세면대에 앉힌채 자리를 문지르며 애태우는 유우.
“ 흐윽…부끄러워요… 이젠..어서… 유우님…”
유우는 미츠에의 부끄러운 교태를 즐기고 있었다.
“ 유우님의 커다란 자지를…. 자지를…. 미츠에…의 …. 보지에… 넣어주….세요….”
간 들어지는 신음과 함께 미츠에는 간곡히 부탁을 한다.
유우는 만족스러웠는지 허벅지를 양손에 걸친후 단번에 깊숙이 자신의 좆을 미츠에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퍼어억~
“ 하악…. “
유우의 좆이 자신의 보지에 박히자 미츠에는 단발마의 비명을 질렀고 비명에도 아랑곳 않고 유우는 전후 운동을 시작하며 미츠에 보지에 자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쑤걱..철퍽…쑤걱…철퍽…
“ 하앙…하아..하앙….하아..”
이미 충분히 젖을 대로 젖은 미츠에의 보지는 음란한 소리를 내며 유우의 좆을 받아들였고 유우의 좆을 미츠에의 보짓살이 휘감기 시작했다. 5개월만이였다.
쑤걱…철퍽..쑤걱..철…퍽…
“ 하앙…하아..하앙…하아..”
유우의 다이나믹한 운동에 맞추어 미츠에의 엉덩이는 흔들렸고 운동이 격렬해 지면 질수록 미츠에의 보지는 야릇한 향내와 함께 보짓물을 뿜어댔다.
“ 하앙.. 하아.. 하앙…하아…”
“ 하…..아악…!!..... 아..!!..... 아윽…. 아윽…아학..!! “
유우는 그런 미츠에의 반응이 즐거운듯 미츠에의 다리를 끌어 안고 한층 더 격렬히 박아댄다.
쑤걱…철..퍽…쑤걱…철..퍽…
“ 하…아악…!!... 하아악..!!!. 하악… “
유우의 격렬한 몸짓에 하체를 맞긴 미츠에는 양손으로 세면대를 감싸 안으며 유우가 주는 쾌락을 닫아들이며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 하..악…하…아악..!!... 하아악… 하~~~악~~~~”
오르가슴에 숨가쁘게 도달하자 미츠에는 온몸이 뻣뻣히 굳어지며 격렬히 떨기 시작했고 미츠에의 보지에서는 시원하게 씹물이 분출하여 유우의 사타구니를 적셨다.
“ 하아악…하~~악… 하~~~악… “
유우는 미츠에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씹물이 멈추자 미츠에를 개처럼 업드리게 하며 엉덩이를 움켜 잡은 채 뒤에서 박아 댄다.
퍽..퍽…퍽….퍽…
급격히 맞은 오르가슴 뒤에 체위변화, 좀 전과는 다른 움직임이 주는 쾌락 미츠에는 몸부림쳐야 했다.
“ 아..악…학…아…앙….아학….!! “
“ 대…단…해…. 하..아… 아..흑!!.... 하악..!!... 아… 하..아..!! “
“ 이런식… 으로 …. 하는..거..너무..좋아… 유우님.. 하..아..악..!! “
유우의 한층 격렬해지는 움직임에 온몸을 맞긴 미츠에는 좀전보다 더 큰 오르가슴이 오는걸 유우에게 알렸다.
“ 유…우님..아..하학..!!..하 학!! 유우..님…..하아악..!!... 싸요…….아..하악….”
유우는 미츠에의 매세지를 캐취하여 미츠에의 허리를 단단히 붙들어 미츠에의 격한 반응에 대비했다.
“아..악..학..아..하학…아학…”
시원한 보짓물의 분출과 함께 개구리가 뛰듯이 튕기쳐진 미츠에는 양팔과 양다리가 꼿꼿이 뻣어지며 온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런 미츠에의 격렬한 반응에도 자지와 보지의 결합을 풀지 않으려는듯 유우는 온힘을 다해 미츠에를 붙잡았고 미츠에의 떨림이 유우에게도 격하게 전달되었다.
“아..아..아..하학..하학.. 아학… “
미츠에는 동공이 풀리고 입에서는 침이 흘러나왔으며 온몸은 붉게 물들었다.
“으윽… 윽.. 으윽…”
미츠에의 격렬한 몸짓만큼이나 미츠에의 보지는 유우의 자지를 물었고 흡싸 젖을 물린 애기의 입처럼 유우의 자지를 문채 조그마한 자지의 출입에도 붉은 보짓살이 물려 나왔다.미츠에의 보지물음에 유우 역시 한계에 도달하였고 좀전의 아야선생의 입에서 배출하지 않았더라면 벌써 배출해야 했을것이다.
“으윽…전보다.. 더.. 조임이…싼다 미츠에… 으윽… ”
“ 자궁에 뿌려주세요..가득… 유우님..가득… 하악…..”
유우의 거대한 독사머리 좆대가리의 입에서는 걸죽한 좆물이 미츠에의 자궁을 몇차례 강하게 때리며 싸댔고 한두차례의 분출에도 미츠에의 자궁은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토해내었다.
“ 아학..아하학..아학..아하학…”
유우역시 사정의 쾌감앞에선 무력하여 온몸을 미츠에에게 기댄채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유우의 좆물을 다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미안한 미츠에의 자궁은 작지만 긴 여운을 가진 오르가슴을 미츠에에게 선사하였고 미츠에는 임신전에 익숙했던 자궁의 떨림에 온몸의 감각을 맡겼다.
미츠에의 움직임이 잦아들자 유우는 미츠에를 욕탕안에 눕히고 몸을 포개며 입술을 대었고 유우의 혀가 미츠에의 입속에 들어왔음에도 미츠에의 움직임은 없었다.
유우가 미츠에의 혀를 빨며 움직임을 재촉하자 조금씩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유우의 혀의 움직임에 따라 유우와 미츠에의 타액이 섞이기 시작했고 온몸에 땀에 절은 두사람의 살갗이 비벼지자 음란한 소리가 침실을 울렸다. 마치 영화에서 배경음 처럼..
추…으..읍…쭈읍..
“하악..하악.. “
농밀한 키스도중에 간간히 뱉어지는 미츠에의 거친숨결은 현재의 미츠에의 상태를 말해주는듯 하다.
미츠에가 어느정도 정신이 들자 더없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유우를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인다.
“ 유우님.. 사랑해요… “
“ 미츠에.. 사랑한다…. 나의 아기를 낳아줘서 고맙다..”
추으읍…추읍..
그날밤 유우와 미츠에는 5개월만의 회포를 풀었고 유우는 미츠에의 입과 보지 그리고 항문에 좆물을 쏟아 넣었고 미츠에는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의 오르가슴을 느끼며 주말을 보냈다.
<2>
아야선생과 유우가 처음 만난 것은 유우가 같이 어울리던 패거리들과 함께 경찰과 충돌한 직후였다. 사건의 내용은 시내 유흥가에서 청소년을 선도하던 선도위원들과 경찰을 유우와 그 패거리들이 두들겨 패기 시작한대서 부터이다. 중학2학년 이였던 유우가 리더로 있던 패거리는 그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와해되었다. 일부 학생들은 소년원에 수감되었고 유우는 이름에서 보면 알듯이 도내의 강력한 파워집단인 사나다 가문의 적장자로 유우의 아버지와 가문의 조력으로 인해 구속만은 겨우 면하게 되었으나 워낙 중대하고 큰 사항이라 퇴학 처분만은 막지 못했다.
유우의 폭행사건을 접한 아야선생은 방송에서 유우의 가정교육 및 사회화 교육을 비난하였고 그방송을 집에서 지켜보던 유우는 분개하였다.
유우의 분개함은 곧바로 표출되어 아야선생에 대한 보복을 결심하게 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실행되었다.
유우의 보복은 단순하여 아야선생을 납치하여 폭행 함으로서 방송에서의 발언을 사과받음과 동시에 폭행사건후 사건처리 때문에 얻어진 스트레스를 풀어보려는 중학2년생이 품을 수 있는 지극히 단순한 생각이였다.
유우는 인터넷과 신문 잡지등을 통한 검색으로 아야선생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아야선생의 스케줄을 알아낸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아야선생의 집 주변을 배외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아야 선생의 남편과 외동딸의 시댁방문을 디데이로 잡았다.
디데이 아침, 유우의 예상대로 남편과 딸은 시댁을 방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고 가족을 기차역까지 배웅하러 간 시간, 아야선생집을 침입하여 집으로 오는 스기모토 아야를 기다렸다.
집안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유우를 발견한 아야는 처음에는 매우 놀랍고 무서웠으나 폭력적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어린 중학2년생을 상대로 몇차례 쫓고 쫓기는 몸싸움을 당해냈고 점차적으로 유우를 안정시키며 유우와의 대화를 이끌어 내었다.
“ 당장 사과하지 못하겠어… 이리와 가만 안두겠어….”
“ 잠시만… 시간을 줘요… “
유우의 거친 사과요구와 폭력을 다년간의 상담교사의 경험으로 요리조리 피하며 최악의 경우만은 면하고 있었다.
“ 당장 사과하라니까.. 무슨 시간을 달라는 거야… 날 지금 놀리는거야… 엉 !! “
“ 사과하려면 내가 유우군에게 무엇을 잘못 한지를 알아야 해요… 내가 잘못한 것을 기억해낼수 있는 시간을 달라는거예요…”
몇차례의 거친 몸싸움으로 인해 유우와 아야는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아야에게는 몇번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지만 자신이 논평한 중학생이 자신의 집에 침입하였는데 설득하지 못하고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아야의 상담교사로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 자.. 우리.. 일단..자리에 앉아요..그리고 차분히 대화로서 풀어나가로 해요… “
“ 난 너같은 것 하고 대화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당장 사과해…”
다시금 격한 반응을 하는 유우를 보는 아야는 일단 사과를 먼저한 후 대화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여겨 사과를 하였다.
그리고 유우의 반응이 진정되자 아야는 슬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 그것은 불량청소년 상담이였다.
다년간의 상담경험으로 인한 아야의 상담은 매우 능숙했고 아직은 어린 유우는 쉽게 아야가 이끄는 상담에 넘어갔고 자신과 자신의 패거리가 한 행위는 불법적인 행위였고 그것을 알지만 자신과 자신의 패거리를 호되게 논평한 것에 대해 패거리의 리더로서 치기어린 반발을 느껴 자신의 집에 침입하게 되었다는 고백과 더불어 몇가지 부서진 가구와 아야가 지금 입고 있는 찢어진 옷등에 대해 유우 본인 스스로 사과하였다.
대화가 매우 부드럽게 흘러갈 무렵 유우와의 몸싸움으로 인해 자신의 옷이 찢어진 것을 발견한 아야는 옷을 갈아 입고자 잠시 드레스 룸에 들어갔고 자신이 옷을 갈아 입으려 할 때 드레 스룸의 문이 약간 열린 것과 열려진 문틈 사이로 호기심 어린 소년의 눈빛이 있다는 것을 아야는 알아채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레스 룸에는 룸 곳곳에 거울이 있었고 몇 개의 거울에는 유우의 형태가 또렷이 비춰졌다.
아야는 그런 행동을 하는 유우를 비난하며 망신을 주기보다는 짐짓 모른 척하며 천천히 옷을 갈아 입기 시작했고 유우의 반응이 유심히 관찰하며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으로 노출을 했다.
꿀꺽~
아야의 귀에는 유우의 거친 숨소리와 마른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으며 유우는 책에서만 보던 농염한 중년의 육체를 조금이 나마 엿보게 되었다.
‘ 저 나이에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있기 마련이지.. 귀여운 아이네 좀 전까지는 죽일 듯이 덤벼들더니…. 덩치만 컷지 아직 애기네.. 귀여워라..흐흣 ‘
천천히 블라우스와 치마를 벗은 아야는 유우가 혹시 자신을 덮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어린 소년에게 자신의 나체를 조금이나마 보여주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도 들었지만 지금 상태에서 유우를 비난하여 또다시 대립의 관계가 되기 보다는 선망의 대상으로 바꾸어 앞으로 있을 상담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였다.
‘ 호오… 저 눈봐… 나를.. 엄청… 샅샅히 살피고 있어… 흐음.. ‘
처음의 계획과는 달리 블라우스만 갈아 입어도 될것을 블라우스와 치마를 벗고 가슴과 등이 많이 패인 파티용 검정색 원피스를 입었으나 어깨에 끈만 걸쳐진 원피스라 고스란히 브래지어의 끈이 들어나 다시 벗고 다른 옷을 골랐다. 그 순간 분명히 유우의 짧은 탄식이 들렸다. 유우의 탄식을 들은 아야는 과감하게 브래지어를 벗고 다시 파티용 검정색 원피스를 입었다. 그리곤 유우가 다시 거실로 돌아가는 시간을 주기 위해 천천히 머리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곧 거실로 돌아올 것을 알았는지 유우는 살금살금 거실 쪽으로 도망하기 시작했다.
아야는 천천히 머리를 매만지며 땀으로 얼룩진 자신의 겨드랑이와 목덜미를 물티슈로 닦고 조금은 진하게 향수를 뿌렸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자 아주 만족스러웠다. 자신이 보아도 아름다웠다.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의 남성아나운서나 게스트로 출연하는 남성연예인들에게 가끔씩 데이트 신청을 받아왔던터라 자신의 미모에 대해 자신감을 가졌고 그런 자신감은 지금 자신을 훔쳐보던 거친소년의 맘을 충분히 뺏을 거라 여겨졌다.
‘ 너무 야한건 아닌가?.... 흐훗… 고약한 녀석 … 고생좀 하겠는데.. 후훗..’
마무리를 하고 거울에 비춰진 자신을 바라보는 아야, 아야의 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검정에 자신의 몸매를 타고 붙어진 라인, 아울러 유방이 절반은 보이는 듯하였고 얇은 옷감때문인지 자신의 유두가 돋아져 나오는 듯 했다. 뒤로 돌아 허리까지 움푹 패어진 등짝과 너무도 잘어울리는 목선 그리고 틀어 올려진 머리, 무릎위 20센티까지 올라오는 치마의 길이 .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서는 너무도 완벽했다.그러나 지금은 폭력적인 10대의 소년의 호감을 얻어 앞으로 있을 상담을 원할히 하기 위한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자신은 소년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호감을 얻을 뿐이라고 ….
눈앞에 과시를 하듯 아름답게 피어 오른 아야의 자태에 유우는 영혼을 빼앗긴 것 같이 정신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낮은 유리 테이블의 저편엔 훌륭한 볼륨을 보이는 유방이 검정색 원피스에 자랑스러운 듯 억눌러, 몸을 움직일 때마다, 아야가 숨을 쉴 때마다 도발적으로 살며시 흔들렸다.
유우는 얼굴이 붉어지다 못해 홍옥과 같이 되어 버렸고 이마와 관자놀이엔 땀방울이 송글 맺히기 시작했다. 유우 자신이 너무 노골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으면, 아야선생에게 추잡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킬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자, 때때로 시선을 다른 곳에 두려 했지만, 아야의 자태에 넋이 나가버려서 인지 그마저도 쉽지않다.
매우 고급스런 검정색 실크로 된 원피스의 가슴 부위는 훤히 들어나 비단보다 더 매끄러울 것 같은 하얀 피부를 가슴이 살며시 보여 진다. 찻잔을 집기 위해 이따금 상체를 숙일 때 유방의 골짜기가 들어나 다른 곳에 시선을 주고 있을 여유가 유우에겐 전혀 없었다.
유우의 입안은 한 방울의 침도 고이지 않을 정도로 입안이 바싹 말라버렸다. 호흡도 자연스럽지 않은지 마른 숨을 몰아 쉬고 있다. 아야의 움직임에 때때로 숨이 막혀 온다. 지금 유우의 신체는 머리 속은 텅 비어 있고며 다만 아야의 몸매를 수 백번도 더 훑고 있는 유우 자신의 눈동자만이 제구실을 해내고 있다. 유우는 의도적으로 아야를 훔쳐본 것은 아니 였다. 혹시 경찰에 라도 신고를 하게 되면 안되기에 드레스 룸을 몰래 엿보았던 것인데 그곳에는 자신의 걱정과는 달리 아야의 반누드 만이 존재하고 있었다.유우가 점점 참기 힘들어 지는 것은 아야의 몸에서 발산이 되는 땀과 향긋한 향수가 적절히 혼합되어 거실을 가득 차기 시작하여 정신이 몽롱해 지며 드레스 룸을 엿볼 때부터 부풀어 오른 자지가 단단해져 조그만 움직임에도 터져버릴 것 갔았다 . 아야는 유우의 시선을 느낀 듯 살짝 얼굴을 붉히며, 장난 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얼굴을 살며시 기우린다..
‘ 후후후.. 귀여워.. 아까와는 딴판이네… ‘
“ 저기, 유우군은 지금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예요.. 이번 사건으로 학교에서 퇴학이 되었지요? 지금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사회에 불필요한 부랑자나 폭력배가 되어버리고 말아요”
“…………”
“ 친구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어요.. 하지만..오늘과 같이 남의 집에 불법으로 침입하여 폭력행위를 하는 것은 용서될 수 없는 범죄입니다. “
아야는 중년의 위엄을 보이며 유우를 엄히 꾸짖었다. 그런 아야의 꾸짖음에 유우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 분..해…. 치잇..”
“ 어머.. 그런 행동 좋지 않아요… 자신의 행동을…반성 하지 않는건 가요? 곤란하군요.. “
아야가 화난듯 노기를 띄자, 유우는 고개를 숙인 채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번에 유흥가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전부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애초에 폭력사태가 일어난 시초는 선도 위원중 한 명이 이렇다 할 대화도 없이 자신의 패거리중 한 명을 쓰레기라고 모욕을 했고 사과를 받으려는 와중 선도위원이 폭력을 먼저행사하자 격분한 패거리들이 달려들어 선도위원과 주변에 있던 경찰들과 패싸움이 벌어졌고 연락을 받고 갔을 당시 패거리들은 경찰에 의해 어느 정도 제압되어 있었고 패거리들을 구출하기 위해 경찰무리에 뛰어 들었고 주민의 신고로 달려온 신문기자가 촬영하여 자신이 주범으로 몰린것이라는 것이다.
유우의 이야기가 자신이 전해들은 이야기와 약간은 상이하자 여러곳에 전화를 하여 확인하였다.선도행사를 지원 나온 자신의 후배와 대화에서 어느정도 유우의 말이 사실로 판명되었다.
“ 그랬군요.. 그래서 방송에서 나의 발언에 분개했군요. .. 미안해요.. “
아야는 일어서 허리를 숙이며 유우를 향해 절을 했다.
“ 유우군 미안해요 ..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비난한 것 용서해주세요..”
아야가 절을하자 원피스의 브이넥 사이로 아야의 젖가슴이 들어났고 그것을 본 유우는 코피를 쏟는듯한 느낌을 받아 벌떡 일어서 버렸다.
“ 아… 잘못은 나도 했는걸… 나도 죄송합니다…”
아야의 절을 받은 유우는 얼떨결에 보여진 젖가슴에 당황했는지 자신도 일어서 맞절을 하였다.
서로에게 사과를 한 유우와 아야는 그후로 꽤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었고 간간히 웃음소리가 들리며 처음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되었다. 유우가 돌아가려고 일어났을 때 거실안은 청소를 해야 할 정도로 어수선해져 있었다.유우는 아야의 청소를 도와 주겠다며 부탁을 했고 아야는 유우와 함께 어지럽힌 거실을 정리했다. 정욕에 물들어 가는 유우의 시선을 느끼며 말이다.
아야가 처음부터 먹었던 맘과는 다르게 유우의 시선이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는 듯이 느껴지며 건장한 소년의 땀내의 페로몬은 야릇한 느낌과 융합되어 아야 본인을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야는 그런 자신에 대해 매우 놀랐으며 자신의 음란함에 대우 당황하였다.
우예곡절을 띈 첫 만남 이후로 유우와 아야는 친해졌고 유우와 아야는 많은 만남을 갖게된다.
자신의 집과 밖에서 때때로 점심식사와 통화를 하며 만남을 이어 나갔고 자신은 상담교사이며 자신의 딸보다도 어린 소년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었다며 그건 내가 줄수 있는 조그마한 도움 일뿐이라며.. 다른뜻은 없다며 자신을 위안하면서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유우와의 만남이 3개월째는 넘어서고 있을 무렵 국제세미나 준비로 바빠져서 유우와의 만남과 통화가 뜸해질 무렵 답례를 하겠다는 유우의 전화를 받았고 답례란 다름아닌 석달간의 만남을 통해 이런저런 식사비를 낸 아야에게 보답하기 위해 유우는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자신이 저녁식사에 초대하겠다는 것 이였다. 저녁식사를 계기로 유우와 아야는 소년과 상담교사가 아닌 남자와 여성으로 발전하게 된다.
유우의 건장한 체격과는 달리 저녁식사에 곁들인 와인으로 유우는 약간 취한듯 보였고 유우를 바려다 주던 아야는 유우의 건유로 유우 집안에 들어갔다.
‘ 전혀.. 술도..못마시면…서….. 아직은 ..어리니.. 와인이라도 .. 빨랐던걸까? 보기와 틀려.. “
쇼파에 기대어 잠에든 유우를 바라보며 아야는 생각했다. 유우가 가진 배경을 떠나 유우는 매우 외로운 존재라는 것과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속은 한없이 여리고 순수하다는 것이다. 힘들게 고생하여 번 알바비를 자신과의 식사에 남김없이 써버리고 일부는 모자라 자신이 일부 대신냈던 오늘 일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유우가 보내는 호감을 눈치채고 있던 아야는 “ 나는 상담교사.. 너는 상담이 필요한 소년…” 어디까지나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야 본인은 유우와 마찬가지로 외롭게 느껴졌고 유우와 함께한 요 몇 달간의 만남과 대화는 아야로 하여금 순수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곤히 잠들어 있는 유우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아야는 본인도 모른 채 유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고 그 순간 유우의 눈이 떠졌다.
“ 아..그게… 미안해… 정말 …미안해… 미안해…”
“ 이..이건.. 그러니까.. 이건…”
유우의 눈이 자신의 눈과 마주치자 아야는 놀랐고 새빨개진 얼굴을 하며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 이..이건… 미안해… 유우군……그러니까…”
“ 왜.. 사과하는 거예요..? 나는… 이렇게… 기쁜데…”
유우의 입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어른스러운 말들이 나왔다.
“ 하지만… 나는.. 상담교사이고… 이런…이런일은…”
아야가 더듬거리며 안절부절하자 그런 아야를 유우는 안으며 자신의 입술을 아야에 맞추었다.
“ 흐…읍..”
쭈읍… 쭈으읍.. 쭈읍…쭈읍..
유우의 혀가 아야의 입속에 들어왔고 자신의 말과는 달리 유우의 혀를 방가운듯 자연스레 얽히기 시작한다.
쭈읍.. 쭈으읍..
“ 흐음.. 아… “
“ 미, 미안, 정말 미안해요 유우군, 더, 더 이상은 못 하겠어요, 정말 이러다가 사고 칠 것 같아요, 부탁해요, 유우군 오늘 일은 잊어주세요”
“그, 그런......”
자신과 아야와의 관계가 정상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아무리 그렇다고 기대감을 높이고 갑자기 이런 다는 건 너무 하였다. 유우는 아야에게 애원을 하는 듯 한 시선을 주었다. 아야는 입술을 깨물고 속눈썹으로 슬픈 듯 한 눈을 보이며 고개를 저어 보인다. 핑크로 요염하게 물들어 있던 얼굴도 새빨갛게 변해 있었다.
“안돼 역시 안되겠어요, 유우군은 자신과 같은 나이 또래의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으면 안돼요, 나는 상담교사로 역시 성인 여성으로서 유우군과 이런일을 벌린 다는 건 역시 부정한 일이고요......”
세상 살아가는 도리야 어쨌든 유우는 단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당장이라도 강제적으로 그 스커트를 벗겨 버리고 싶은 충동마저 느껴질 정도로 유우는 흥분이 되 있는 상태였다. 섹스에 대한 목마름을 진정 시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아야의 섹시하고 매혹적인 몸 뿐이라는 성욕과 유우 본인이 아야를 매우 사랑한다는 애정, 2가지의 본능만 교차하였다.
“잠시만, 잠시만 그러지 마시고, 네 부탁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키스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면 저 어떤 일이라도 다 하겠습니다. 선생님 , 네 아야 선생님…”
아야의 가슴에 매달리며, 당장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유우는 애원을 하였다. 약간은 비참한 모습에 아야도 불쌍함을 느끼는지 당혹스러운 듯 미간에 주름이 집혔다.
“그렇다고 해도, 정말,......아아 어쩌면 좋아 ”
마치 남자 친구의 설득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여 학생과 같이 뇌살적인 허리를 비비 꼬며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망설이는 듯 한 아야의 모습, 사랑스럽다기보다는 너무나 요염하게 느껴지며, 오히려 유우의 욕정만 더욱 자극시켰었다.
“ 아야..선생… 사랑합니다… 내 여자가 되어 주세요….“
쯔으읍..쯔웁,,,
유우의 고백에 아야는 머리에 해머로 머리를 맞은 듯 온몸이 굳어졌고 아야 본인이 언제 들었는지도 기억도 나지 않을 41세의 나이에 자신의 딸보다도 어린 사내아이에게 사랑을 고백 받다니.. 유우의 여자…가 되라니…순간 머리속이 맑아지며 한줄기의 빛이 보였다. 아야는 그 빛 줄기에 매달려, 이제는 자신의 나이와 처지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유우의 입술에 매달릴 수 있었다.
쯔읍..쭈으읍…
“ 흐윽.. 흥… “
아야가 적극적으로 유우의 몸짓에 화답하자 유우는 자신감을 찾았고 좀더 구체적이며 적극적인 애무를 시작하였다.
“아… 아..아…아..”
자신의 가슴과 허리 허벅지를 오르내리며 자극하는 유우의 손길에 아야는 괴로운 듯 몇 번이나 허리를 비틀며 마치 타인에게 조정을 당하는 듯 꿈틀대었다.아야의 스커트는 완전히 허리까지 올라와 흰 팬티와 대퇴부 위로 그 기름진 하복부를 노출하고 있었다.
유우의 얼굴에 매달리며 키스를 하는 아야는 혀가 더욱 농밀하게 얶어질수록 가늘게 떨리는 눈썹을 괴로운 듯 비뚤어지게 하고 안타까운 듯 한 표정을 보이며 더욱 숨이 거칠게 내쉬며, 이마에 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고개를 흔들어 때어내며 그 열기를 느끼게 하는 땀 냄새와 향긋한 성숙한 여성의 냄새와 그 너무나 아름다운 성인 여성의 그 괴로운 듯 한 표정을 황홀함을 느끼고 있었다.유우 역시 당장이라도 폭발 할 듯 발기한 자지를 아야의 몸에 비비어 대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