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 5
모텔 방 까지는 예상 이외로 쉽게 데리고 왔으나 제호는 이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 미란을 제압할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모텔 방에 들어 오자 몇 분간 침묵이 흘렀다. 제호는 방안에 있는 작은 테이블 의자에 앉았고 미란은 침대 모서리에 앉았다. 제호는 조바심을 내기 시작했다. 한번 시도해 본 Sm이 처참하게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자신감 있게 미란을 제압하고 주도할 수가 없었다. 제호는 용기를 내고 미란에게 다가갔다. 제호는 가까이 다가가 미란의 입술을 찾으려 했으나 미란은 얼굴을 돌리고 제호를 밀쳐냈다.
“ 학생…” 이 젊은 남자에 어울리는 딱히 어울리는 명칭이 생각이 않나 학생이라 불렀다.
“ 학생이 아닙니다. 이재호입니다.”
“그래요. 재호씨. 저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거지요?”
경험 부족일까 아니면 미란의 외모와 품위에 눌린 것일까? 제호는 주도권을 미란에게 빼았겼다.
또다시 침묵이 맴돌았다.
미란이 또다시 먼저 침묵을 깼다.
“ 돈을 원 하는 갑니까?”
“ 돈은 필요 없어요…. 미란씨를 가지고 싶습니다.”
미란은 투정하는 아이의 투로 말하는 제호가 귀여워 보여 자신도 모르게 “푸 훗” 하고 웃어 버렸다.
“ 절 비웃지 말아요. 미란씨를 그 순간부터 사랑했습니다.”
“제호씨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약점을 잡아 협박합니까?”
“ 아니요…. 그래도 그길 만이 미란씨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재호는 쩔쩔매며 대답했다.
“ 전 협박에 안 넘어갑니다. 절 지켜 줄 강한 사람들이 많지요. 제호씨에게 경고 해주려 이렇게 나온 겁니다. 돈은 드릴 수 있어요. 다신 연락 하지 마세요.”
미란은 이곳에 오기 전 수 만가지 생각을 했다. 검사인 친정 오빠를 깍듯이 모시는 후배에게 도움을 청할 까 하는 생각도 했다. 이 협박 꾼을 내치는 데는 가장 확실하고 깨끗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미란은 다른 길을 선택했다.
미란에게 기호와의 그날의 관계는 영원히 잊지 못할 짜릿한 사건이었다. 권태로운 밋밋한 결혼 생활에 남편의 외도에 반항에 저지른 하루 밤 불륜이었으나 30대 몸을 충분히 뜨겁게 지피는 사건이었다. 그 후 아버지의 명예와 자식들을 생각해 남편과 이혼은 못하고 별거 생활을 하려 호주로 도피했다. 성애를 아는 30대 여자 몸을 가진 미란은 거의 일년을 남자를 잊고 살았다. 재호의 전화는 자고 있던 미란의 성욕을 깨워 주었다. 미란은 이 협박 꾼의 유혹을 받으러 모텔 방까지 순순히 들어왔다.
미란은 의식적으로 그 날 기호와의 관계를 잊으려 했다. 그러나 미란의 몸은 기호를 너무도 명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제호의 전화를 받고 제호가 ‘기호’ 그의 이름을 거론 하자 그날의 기억 때문에 미란은 맥이 탁 풀렸고 강한 전율을 느꼈다. 미란은 제호를 만나기 전 옷을 가라 입을 때 미란은 참지 못하고 자신의 음부 안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한번 휘 저었다. 몇 개월 만에 처음 해보는 자위 행위였다. 미란은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자위를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함을 느끼고 서둘러 옷을 입었다
미란은 기호가 조소 하며 말한 대로 자신은은 석녀가 아닌 음란한 여자였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결혼 전 아버지의 통제 그리고 남편과의 정략 결혼을 통해 성욕을 모르고 살았었다. 그런 그녀에게 기호는 미란에게 성애를 눈 뜨게 해주었다. 그 동안도 의식은 성욕을 거부를 하고 있었으나 한번 맛 본 쾌감에 몸은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미란은 아니라 부인 하면서도 제호를 따라 이 곳 모텔 방까지 온건 그와의 관계를 은근히 원해서 일거라는 생각을 했다.
미란의 기대와 틀리게 이 순진해 보이는 협박 꾼은 미란이 거부를 하자 당황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것 같았다. 미란은 순진해 보이는 이 남자에게 흥미를 가졌다. 막내 동생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이 남자를 안아주고 싶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들어 주고 싶었다.
“재호씨 오늘 저에게 뭘 하려고 했지요. 설마 겁탈하고 강간하려 한 거예요?” 미란은 재호를 놀리는 게 재미있는지 웃으며 말했다.
“그건 아니고… 누님과 그냥 함께 있고 싶어서요.” 얼마나 억울하고 당황 했는지 재호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미란에게 말했다.
“ 그래요. 그럼 오늘 같이 있어요. 그대신 오늘밤 만이예요.”
예상하지 못한 미란의 대답에 재호의 얼굴은 갑자기 환해졌다.
“여기는 답답하니까 우리 술 마시러 가요.”
제호는 미란이 오늘 밤 같이 있자고 한말이 이 모텔에서 같이 밤을 지세자 라고 한말로 이해 했다 이곳에서 나가자고 하자 다시 풀이 죽었다.
“저.. 그냥 이곳에 있으면 안 되요.”
재호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말했다. 미란은 재호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 안돼요. 지금은.. 나중 재호씨가 잘하면 소원 하나는 들어 줄 수 있어요.” 미란은 이 장난이 너무 재미있어 재호를 반대로 유혹하고 있었다.
“ 정말이예요. 누님 약속한 거예요. 그럼 가요.”
제호는 앞장서 방에서 걸어 나갔다. 미란은 재호를 따라갔다. 재호는 미란의 손을 찾았고 미란은 거부하지 않고 재호의 손을 꽉 잡았다. 재호와 미란은 마치 오래된 연인들 처 럼 손을 꽉 잡고 차로 걸어갔다.
차 안에서 재호는 다시 용기를 내어 미란의 얼굴에 입들 같다 대었다. 미란은 거부를 안고 얼굴을 돌려 볼로 재호의 키스를 받아 드렸다.
“이제 그만 “ 미란은 텔레토비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제호의 다음 행동을 제지했다.
“제호씨 아는데 있어요. 난 호주에서 좋은 데는 잘 몰라서…”
“ 저도 잘…. 우리 노래방가요. 그곳에서 술 시키면 되요. “
“좋아요. 나도 몇 년 만에 처음 가 보는 거예요.” 미란은 혼쾌히 대답했다.
미란은 제호가 제시하는 노래방으로 갔다. 도착하자 미란은 제호의 주머니에 돈을 살짝 집어 넣었다.
“오늘은 제가 사는 거예요.”
재호는 주인과 안면이 있는지 이야기를 주고 받다 미란을 그 집에서 가장 좋고 큰 방으로 데리고들어 갔다. 방에 들어가자 얼마 안 있어 웨이터가 15년 산 딤플 한 병과 과일 안주를 가지고 들어왔다. 한국 단란 주점처럼 도우미를 데리고 영업하던 곳이였다.
“부를 떄 까지 들어오지 마세요.” 제호는 웨이터에게 귀속말로 말했다. 웨이터는 의미를 알았는지 문을 잠가 주고 밖으로 나갔다.
미란과 재호는 서로 술을 권하며 노래 몇 곡 부르기 전 반 병을 마셔 버렸다. 술이 그리 강하지 않던 미란은 후끈 달아오는 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예약한 부르스 곡이 나오기 시작했다. 제호는 노래를 부르며 미란에게 손을 내밀었다. 미란은 웃으며 제호의 손을 잡고 그의 풍 안에 들어가 부르스를 취기 시작했다, 재호는 미란의 귀속에 감미로운 부르스 곡을 불렀다. 미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마음을 사려 그녀의 귀에 노래 가사대로 사랑 고백했다. 코러스가 나오자 제호는 마이크를 살짝 바닥에 놓고 미란의 얼굴을 돌려 입술을 찾았다. 미란은 재호의 입술을 이 다가 오자 잠시 거부를 했으나 그의 혀가 입술이 닿았으 때는 입을 벌려 그의 혀를 맞아드렸다. 노래가 다시 시작했지만 둘은 서로의 혀를 탐닉하며 그 노래가 다 끝날 때 까지 긴긴 키스를 했다.
술에 어느 정도 취한 후 미란을 잡아 줄 건 아무것도 없었다. 미란이 재호의 키스를 받아 드리자 재호는 과감해 지기 시작했다. 재호는 맬로디 몇 곡을 연달아 시청해 놓고 다시 미란의 혀를 찾았다. 이제 미란은 그의 입을 반갑게 맞이하고 노래방 안에서 긴긴 입맞춤을 이어갔다.
재호의 손은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미란의 자켓을 벗겼고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러 그녀의 가슴을 찾았다. 미란은 제지 하지 않고 그의 손길을 즐겼다. 재호가 미숙하게 브라자 끈을 풀 지 못하자 미란이 스스로 풀어 주었다. 가슴이 풀리자 재호는 아기와 같이 미란의 가슴을 빨고 핥 기 시작했다. 민감한 성감대 중 하나가 공략 당하니 다리 사이는 흠 벅 적셔 오는 것 같았다.
미란의 상체는 이제 다 벗겨져 있었다.
제호가 치마를 벗기고 팬티를 벗기려 하자 미란은 더 이상의 행동을 저지 시켰다.
“ 재호씨 오늘은 여기까지 해요.”
미란은 할딱이며 겨우 말을 이었다.
“ 좋아요 그럼 미란씨는 이 상태로 여기서 있어요. 갈 떄 까지 웃 옷 입으면 안되요. “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옷 줘요.”
“ 안돼요. 내 말 잘 들으면 하나씩 줄 께요.” 재호는 옷을 움켜 주고 말했다.
“ 사람 들어와요. 어서 줘요.” 미란은 부끄러운지 가슴을 가리고 말했다.
“ 문 잠가서 아무도 안 들어와요. 우리 진실 게임 해요 진실로 말하면 옷 하나 줄께요. 만약 못하면 벌칙으로 슬 한 잔 원 숏 하고 소원 하나 들어 주기예요”
제호는 말 도 안 되는 제안을 했다. 어느 정도 취기도 돌고 흥분된 상태에 있는 미란은 이 분위기가 싫지 않은지 고개를 끄덕여 그의 제안에 동의했다.
“그럼 첫 질문 할 께요. 음….. 미란씨 항문 섹스 경험 있어요?”
처음부터 너무 황당한 질문이었다. 미란의 얼굴은 빨개졌다.
“어떻게 그런걸 …. 그건 말 못해요.”
“그럼 이 술 받고 제 소원 하나 들어 줘요.”
미란은 담담히 가득 담긴 술을 한잔을 마셨다. 취기가 확 올라왔다.
“ 소원이 뭐지요.”
“ 이 테이블에 올라가 노래에 맞춰 스트립 쇼 해요. 팬티까지 다 벗어요.”
: 그런게 어디 있어요. 아까 질문 대답 할께요. 저 겅험 있어요.” 미란은 얼굴이 빨게 지며 말했다.
“ 이미 늦었어요. 벌칙 받기로 했잖아요”
재호는 미란에게 다가가 가슴을 애무하며 긴긴 입 맞춤을 했다. 미란은 재호의 감미로운 혀를 받아드렸다.
“ 해요 어서.” 재호는 입을 띄고 미란을 다시 종용했다.
미란은 작은 한 숨을 쉬고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 문 잠겼는지 다시 확인해요.” 미란은 결심하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 치마의 지퍼를 잡고 말했다.
“ 아까 확인했어요. 어서 해요.”
재호는 가수 프린스의 키스 노래를 틀며 그녀의 스트립 쇼를 종용했다.
미란은 무엇에 홀렸는지 재호의 말대로 노래 ‘키스’에 맞춰 스커트를 벗고 스타킹을 돌돌 말아 버렸다. 그리고 정말 스트립 걸이 된 듯 요염한 미소를 띄며 재호 앞에서 팬티를 조금씩 벗었다. 미란은 팬티를 반쯤 벗은 채 재호 앞에 서 있었다.
재호는 미란의 엉덩이를 잡고 얼굴을 미란의 계곡 속에 깊이 쳐 박았다 그리고 그녀의 은밀한 곳에 혀를 집어 넣었다. 향긋한 좋은 냄새가 나는 보지였다. 이미 흠 벅 졎어 있어 재호의 목줄기로 그녀의 애액이 흘러 들어왔다. 재호의 갑작스런 공략에 당황했으나 민감한 부분에 닿은 그의 혀는 미란을 다른 세상으로 보내고 있었다. 미란은 재호의 머리를 잡고 더욱 깊은 곳으로 그의 혀를 유도했다. 미란은 다리를 더 벌리려 자발적 발 사용해 자신의 팬티를 벗겼다.
미란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재호의 혀 공략은 계속되었다. 미란은 그의 수고가 고마운지 그의 머리를 스담으며 그녀의 고마움을 대신했다. 노래 한 곡이 다 끝날 까지 그의 공략은 계속되었다.
노래가 끝나고 다시 적막이 흐르자 재호는 다시 맬로디를 신청하고 미란의 음부를 관찰했다. 미란은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재호 앞에 서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재호의 손은 음부 위에 작게 펼쳐있는 작은 숲을 만지다 다리 사이로 손가락 위치를 옮겼다. 재호의 타액과 미란의 애 액이 석인 그녀의 은밀하고 민감한 부위를 어루 만지다 중지를 깊은 곳으로 집어 넣었다. 오늘 밤 두 번째로 들어 오는 손가락 이였다. 아까 자신이 한 행동과 다르게 휘졌는 타인의 손가락이었다. 짧은 순간의 고통과 쾌락에 미란은 다시 신음 소리를 냈다. 재호는 천천히 아름다운 악기를 자신의 모든 지식을 활용하며 다루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란은 쾌락에 못 이겨 무너지고 있었다.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은 넘어지지 않으려 재호의 어깨를 잡았다. 재호가 다루는 아름다운 악기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를 내고 있었다. 미란은 재호의 연주에 따라 절정에 올랐고 절정에서 재호의 어깨를 꽉 잡고 신음을 내 뱉었다.
미란이 절정의 여운을 즐길 때 그녀의 허리를 끌어 내렸다. 미란은 앉아있는 재호 앞에 무릎 꿇고 앉아있는 자세가 되었다.
“ 꺼 네 빨아.” 제호의 존칭이 사라졌다. 미란은 즐거움을 준 재호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미란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았다. 기호가 생각났다. 기호에게 하듯 하기로 결심했다. 지퍼를 열고 성기를 꺼냈다. 발기 전이어서 그리 크지 않았다. 입안에 넣으니 따스한 기운이 입 안에 맴돌았다. 불쾌한 냄새가 조금 났으나 몇 번 빨자 사라졌다. 그리고 대신 달콤한 맛을 느꼈다. 빨고 싶었던 남자의 성기였다. 기호로부터 성기의 맛을 배웠으나 그 후 한번도 빨아본 적이 없었다. 갈증을 느낄 때 몰래 구입한 딜도를 빨아 보았다 프라스틱이 준 맛은 기호의 성기 맛이 아니었다. 자신의 손가락도 빨아봤지만 이 맛과 비교를 할 수 없었다. 입안에서 커져가는 재호의 성기에 매료되고 있었다.
옷을 다 입은 남자 앞에서 홀랑 벗고 성기 만 꺼 넨 체 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기하니 숨이 막혔다. 자기 보다 어린 모르는 남자 앞에서 무릎 꿇은 굴욕적인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매료 되었다. 두려웠으나 자신을 가장 흥분 시키는 자세였다. 한 마리 길들어진 짐승처럼 주인 앞에 공손히 무릎 꿇고 있는 자신에 모습에 매료되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한번의 오르가즘을 이미 느꼈으나 미란은 보지 사이가 축축해 오는 것을 다시 느꼈다. 그에게 혀 공양을 하면서 스스로 절정을 향해 달였다.
“혼자 자위 하면서 빨아”
또다시 부끄러움을 주는 명령이었다, 재호의 반말이 거슬렸다. 그러나 미란도 원하는 행위여서 그의 말투나 명령 내용에 반항하지 않고 말이 떨어지자 마자 스스럼 없이 손을 자신의 음부에 넣고 재호의 성기를 빨면서 그의 말 대로 자위를 시작했다.
얼마나 고대한 일 이었나… 그날 이후 매일 꿈 꾸 워 온 장면이었다. 내린 명령에 의해 무릎 꿇고 자신의 성기를 빨고 있는 이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 주인과 노예의 모습의 연상하는 자세 미란과 기호가 만들어준 재호의 로망이었다. 술집 작부나 창녀도 이런 자세로 돈에 의해 해 주었으나 미란의 봉사와는 질적으로 틀렸다. 그들의 서비스는 돈에 의해 돈 만큼 만 줬다. 지금 발 아래있는 이 미녀는 자발적으로 자신에게 쾌감을 주기 위해 성기를 입 속 끝까지 밀어 넣고 있다. 목 젖이 여러 번 닿았고 괴로운 헛 기침도 했으나 이 미녀는 자신을 위해 성기 뿌리까지 삼키고 있다. 진실과 정성이 담겨진 오랄 .. 재호는 웃음이 절러 나왔다.
이제 시작이다. 재호는 이 미녀를 자신의 것으로 접수하겠다 마음먹었다.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나 너무 쉽게 이 젊은 남자에게 무너졌다. 미란은 자신의 음탕한 피를 믿을 수 가 없었다. 이 남자는 어떠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공공 장소 와 같은 노래방에서 옷을 다 벗고 있었다. 또 어떠한 협박도 없었지만 지금 소변을 보는 더럽다고 느껴야 할 배설 기관을 맛있게 빨고 있고 숨이 막히지만 그의 성기를 목 젓까지 깊이 삼키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음란해서 자발적으로 이루워진 일이라는 사실에 절망감을 느꼈다. 그리고 이것이 시작임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남편 이외에 두 남자를 만나 두 번 다 첫 날 이 수치스러운 자세를 취하는 자신이 두려웠다.
술기운이라 믿고 싶었다.
될 대로 되라.
지켜야 할 자식들, 아버지 와 오빠들의 명예에 대한 생각은 망각 저 멀리 있었다. 자신을 망가트리며 새로운 쾌감을 느꼈다. 자신이 자신에게 행하는 음란한 행동들이 더 큰 쾌감을 주고있었다.
“ 테이블에 누워” 쌀 것 같았다. 그녀의 입안에 사정하고 싶었다. 매일 상상은 했지만 한번도 못해 본 일이다. 어느 창녀도 진정한 입 싸를 허용하지 않았다. 한번 해보았지만 그 술집 작부는 신경질을 내며 토해 버렸다. 덕분에 진상이란 소릴 들으며 그곳을 나왔다. 이 미녀는 다 먹을 것 같았다. 나의 정액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며 자신이 쌀 정액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마실 것 같았다. 그러나 한번의 방사도 아끼고 싶었다.
미란은 아쉬운 듯 한 표정을 짓다 재호의 명령대로 테이블에 누웠다. 재호가 술병과 안주를 옆으로 치워 주어 누울 공간이 겨우 되었다. 그래도 몸 전체가 누울 순 없어 다리는 소파 위로 갔고 머리 반은 테이블 밖에 있었다. 미란이 누울 동안 재호는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거추장스러웠는지 나머지 옷도 다 벗었다. 온 몸이 노출되자 미란은 새삼 부끄러움을 느꼈다.
“ 자위 시작해.”
미란은 슬픈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재호의 표정은 단호했다. 미란은 다시 손을 자신의 은밀한 부위에 올려 놓았다. 아까 재호의 시야 밖에서 한 자위와는 수치심의 강도가 틀렸다. 남자의 성기를 빨면서 몰래 하듯 한 자위와 남자가 위에서 지켜 보는데 다리를 벌리고 하는 자위가 주는 수치심의 강도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미란은 눈을 질 끗 감고 손가락 하나를 음부 안으로 집어 넣었다. 순간 프래쉬 가 터졌다. 자신의 수치스런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항할 생각이 안 들었다. 나중에 지우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자위를 계속했다. 재호는 몇 장의 사진을 찍은 뒤 자신 아래 누워 자위를 하는 미란을 보며 애완견을 만지 듯 허벅지 가슴 그리고 얼굴을 만졌다. 손이 입술에 닿았을 때 미란은 애완견 처 럼 그의 손과 손가락을 핥았다.
재호는 자세를 다시 취하더니 미란의 얼굴 위에 걸 터 앉았다. 그의 항문이 적랄하게 미란 얼굴 위에 있었다. 눈치 빠를 미란은 재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 미란은 다시 눈을 감고 혀를 입 밖으로 내 놓았다. 그의 항문이 혀 끝에 와 닿았다. 명령 전에 자발적으로 한 미란의 행동에 상을 주려 부드럽게 가슴을 어루만졌다. 재호는 자신의 엉덩이를 미란의 얼굴에 더욱 가까이 대었다. 미란은 혀를 더욱 앞으로 내 밀고 재호의 항문 깊은 곳까지 혀를 집어 넣고 핥았다. 재호는 비데로 뒤처리를 하 듯 항문 구석 구석을 미란의 혀로 닦았다. 이제 미란은 자위를 그만 두고 재호의 항문을 벌리고 항문 깊은 곳 까지 핥고 빨았다.
재호는 갑자기 행동을 바꿨다. 미란을 조금 끌어 내려 그녀의 목이 테이블 밖으로 나와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잡고 입 안에 성기를 쳐 넣었다. 재호는 미란의 두 귀를 잡고 마치 뒤치기 하듯 강하게 그녀의 목구멍을 박았다. 갑작스런 행동에 놀랬으나 미란은 입을 벌리고 그의 성기를 보지가 받듯 받아드렸다. 그의 성기가 목 젓에 닿을 때 마다 고통스런 기침을 했다. 그러나 재호는 자신의 쾌락만 추구할 뿐 미란의 상태는 안중에 없었다. 재호는 사정을 향해 그의 얼굴을 강하게 잡고 엉덩이를 크게 그리고 빨리 쉴 틈 없이 움직였다. 숨막혀 줄을 것 같았으나 미란은 그의 빠른 사정을 바라며 쉴새 없이 강하게 빨아드렸다. 재호는 미란의 목 젓 끝에 자지를 놓고 좆 물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그의 좆 물은 입을 거치지 않고 목구멍을 통해 그대로 식도로 넘어갔다. 미란도 유종의미를 거두려 최선을 다해 받아 먹었다. 끝없이 많은 양이 목구멍을 통해 식도로 넘어갔다. 꿀꺽 꿀꺽 소리가 적막 속에서 흘렀다. 재호는 죽어도 잊지 못할 오르가즘이라 생각했다.
최후의 한 방울까지 방출한 후 재호는 소파에 그대로 떨어져 나갔다. 미란은 너무 많이 식도가 너무 눌려 눈물을 흘리며 헛 기침을 했다. 재호는 승자의 웃음을 짓고 담배를 찾았다. 담배를 물자 미란은 몸을 옮겨 애인처럼 라이터를 찾아 불을 붙였다. 재호는 담배를 피며 미란을 껴 안았다.
“ 나 잘했어 ?”
“네..” 미란은 다소곳이 말했다.
“ 그럼 소원 하나 들어줘야겠네.”
미란은 미소로 말 대신 대답했다. 미란은 재호의 성기를 다신 한번 입 안 가득 물고 나서 가볍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 콜라를 한 모금 만신 후 옷을 하나씩 입었다. 재호도 옷을 다 입고 미란이 옷 입는 모습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