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SM] 노려진 미육 8장 [여체내진] 5
~노려진 미육~ 上 유부녀 - 지옥의 생지 유우키 사이비
[제 8 장 여체내진] 【第 八 章 女体内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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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계속 될 것만 같았던 고기밀차가 요코자와의 이부자리 맞은편에 위치한 두꺼운 커튼으로 가려진 벽 앞에서 멈추었다.
“히히히, 드디어 클라이막스다. 히로코! 고개를 들고 눈을 크게 떠라! 히히히히히. ”
요코자와는 얼굴을 흉측하게 일그러트리며 크게 웃었다. 그러면서 들고 있는 허벅지를 뒤로 확 잡아당겨 히로코의 항문속으로 자지를 한층 더 깊숙하게 밀어 넣었다. 깊숙하게 밀려들어오는 단단한 살덩이에 뱃속 가득한 우유가 한차례 출렁거리자 지쳐서 가쁜 숨을 내쉬고 있던 히로코는 그 충격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번쩍 치켜들었다.
“좋아, 하루카와. 부부의 눈물겨운 상봉이다.”
요코자와는 커튼으로 가려진 벽을 향해 외쳤다. 그러자 커튼이 스르륵 열리기 시작했다.
히로코의 눈앞에서 커튼이 서서히 열리자, 그 안쪽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난다.
“아-......”
히로코는 무심코 입을 벌리며 멍한 탄식을 흘렸다.
처음부터 끔찍한 행위를 쭉 듣고 있었다니... 커튼의 건너에는 하루카와, 카이토, 그리고 누라타가, 능글맞게 웃고 있었던 것이다.
그 격렬한 치욕의 충격에 히로코는 번쩍 들었던 고개를 축 떨구며 엉엉 울기 시작했다. 눈물이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자신이 끔찍한 노인에게 항문을 범해지고 있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인 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수치와, 굴욕을 느끼게 했다.
“흑흑...흑..아니야...이런건..흑...싫어... 싫어어어-!!”
울음 섞인 비통한 비명을 지르며 히로코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얼굴을 든 순간, 떨리던 몸과, 눈물, 비명 히로코의 모든 움직임이 일순간 멈추었다. 마치 시간이 정지된 듯....
일순 정지 되었던 히로코의 크게 떠진 촉촉한 눈망울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 떨림은 얼굴로 타고 내려가, 입, 그리고 빠르게 전신으로 퍼져 나간다.
“아-, 아-, 아아아아...여보...여보....”
마구 떨리는 아랫입술에서 떨리는 목소리가 가늘게 흘러나왔다.
이곳에 있어서는 안되는....지금 눈앞에 보여서는 안되는 남자가,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이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굵은 새끼줄로 온몸이 빙빙 감겨 져있고, 재갈까지 물려있는 남편이 하루카와의 발밑에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크게 떠진 남편의 충혈된 눈이 히로코의 눈망울에 가득 메워온다.
히로코의 크게 떠진 눈이 다시 흐릿하게 젖기 시작하고 차오른 눈물방울이 흘러내린다. 이윽고,
“여 - 보오오오오오-!!!, 안돼. 안돼에에!! 싫어어어어어-!!!”
히로코는 미친 듯이 울부짖었다. 히로코의 마지막 희망이자, 등불인 남편을, 사랑하는 남편을 저런 끔찍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다니,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듯 했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남편이 이런 곳에.....
“여보, 여보, 여보, 여보”
히로코는 실성한 듯 이치무라를 계속해서 부르며 팔을 앞으로 내딛었다. 손톱을 세워 바닥을 박박 긁으며 앞으로, 남편에게 다가 갈려고 했다. 그러나, 요코자와에게 허벅지를 꽉 잡혀있어 소용없었다.
요코자와는 히로코의 항문에 삽입한 채로 커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던 몸을 90도정도 돌렸다. 항문에서 들락날락 하는 두꺼운 살덩이의 모습을, 항문성교의 모습을 히로코의 남편에게 적나라하게 내보일 생각인 것이다.
“히히히, 기다려왔던 남편과의 상봉이다. 기쁘지? 응? 히로코. 히히히.”
요코자와는 잡고 있던 히로코의 허벅지를 나두고 그녀의 허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악, 아윽..여보, 여보, 놔줘, 놔줘!! 남편에게 가야해. 놔줘어어어!!”
히로코는 악을 쓰며 미친 듯이 몸무림 쳤다. 받치고 있는 팔을 계속해서 남편쪽으로 내딛는다. 그러나, 소용없는 몸부림일 뿐이었다. 다다미가 손톱에 긁히는 소리, 뱃속에서 나는 꾸르르륵하는소리, 찢어지는 듯한 비명, 그리고 철썩 철썩 하는 살이 부딪치는 마찰음이 울려퍼진다.
히로코는 미칠 것만 같았다. 남편으로 아무리 기어가려고 해도 요코자와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미친 듯이 다다미를 긁기를 수십번....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내장과 엉덩이를 쳐오는 요코자와의 격렬한 움직임이 다시 느껴졌다. 남편과의 악몽같은 상봉으로 모든 감각 기관이 남편에게 몰려 있던 것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이윽고 지금의 상황을 인식했다. 자신은 지금 끔직한 노인에게 항문이 범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은 타인에게 보이는 것만으로 까무러칠 지경인데, 남편에게, 사랑하는 남편에게 전부 내보여지고 있었다. 굴욕, 치욕 같은 분노의 감정보다 이상하게 부끄럽다는 간지러운 감정이 더욱 컸다.
“하악, 하악, 그만둬...아흐윽...그만 아흑...여보...아윽, 아으음....하악. 싫어-”
요코자와의 움직임에 맞추어 히로코의 뜨거운 한숨이 터져 나왔다. 눈물은 계속해서 흘러 나왔다.
“히히히, 좋은 소리로 울고 있구나. 역시 유부녀는 남편 앞에서 범해야지 좋은 반응이 나온 다니까. 히히.”
“하악, 하악, 아으음, 그만둬..아흑..싫어..앗, 학, 하아악, 여보...아음...하앙.”
뱃속에서 소용돌이치는 우유에 의한 배변감, 연약한 항문을 거칠게 쑤셔오는 두꺼운 살덩이의 고통. 분명 쾌락은 없을 텐데 히로코의 창백했던 몸은 어느새 요염한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요코자와의 허리놀림에 고통을 느꼈던 아까와 다른 점은 남편이 바라보고 있다는 것뿐.
“아앙, 하악, 하악, 악, 아으응, 여보. 하흑..그만, 그만둬..하아아앙.”
히로코의 뜨거운 한숨이 점차 쾌락의 빛깔을 띠어갔다. 눈 가득 들어오는 남편의 얼굴에 왠 일인지 이 끔찍한 상황에서 기이한 안도감이 들었다. 항문에서 느껴지는 격렬한 움직임이 마치 남편에게 범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이 타인에게 범해지고 있는 모습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는 남편의 붉은 눈빛은 엄청난 도착적인 쾌감을 느끼게 한다.
이미 3번의 경험이 있는데다가 전화상이 아닌 남편의 눈앞에서 직접적으로 범해진 다는 것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그러나 그런 달아오르는 음탕한 몸과, 관능 반대편 이성은 더없이 비참하고 절망적인 참혹한 기분을 들게 했다.
그런 상반된 격렬한 감정이 소용돌이 치고 있는 가운데, 히로코의 몸은 점점 더 관능에 흠뻑 젖어가고 있었다. 슬픔과, 분노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쾌감에 반응하는 히로코의 모습에 요코자와는 항문에 자지를 박아 넣은 채로 히로코를 움직여 남편의 눈 바로 앞까지 다가가 본격적으로 범하기 시작했다.
“하앙, 하학, 여보, 여보오옹. 하으음, 하악, 앗, 하흑, 아앙, 아앙, 그만둬. 하학, 하아학. 여 보 오 - ”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사랑하는 남편이 바닥에서 충혈 된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 보는 분노의 눈빛에 히로코는 작살에 맞은 듯 몸을 떨며 격한 뜨거운 숨을 토해내며 남편을 불렀다.
이치무라의 눈 바로 앞에 사랑하는 아내 히로코의 모습이 세세하게 눈에 들어왔다. 손과 발을 쭉 뻗어 엎드려 있는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히로코의 핑크빛의 요염한 몸.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신음을 내뿜고 있는 히로코의 땀에 젖은 얼굴에는 검은 머리카락이 찰싹 달라붙어 너무나 고혹적인 그 모습은 아름다운 만큼 이치무라를 분노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
얼굴 밑에는 바닥으로 늘어진 촉촉한 포니테일의 검은 머릿결과 아래로 뾰족하게 늘어져 있는 유방, 우유관장으로 볼록한 아랫배가 요코자와의 움직임에 맞춰 땀방울을 흩뿌리며 출렁거렸다. 그리고.....우유와, 땀, 그리고 땀과는 다른 끈적한 무언가로 번들거리는 그 곳, 이치무라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 행위가 벌어지는 그곳이 그의 눈안에 가득 확대되어 들어찼다.
엉덩이 사이로 굵은 살덩어리가 하얀 우유로 더러워진 채로 격렬한 진퇴운동을 하고 있었다. 살덩이가 진퇴 운동을 할 때마다 우유가 조금씩 새어나와 보지털과, 허벅지를 하얗게 더럽히며 흘러내리고 있었다. 히로코는 지금 저 노인에게 내장에 우유를 관장당한 채로 항문을 범해지고 있는 것이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이치무라의 눈에 히로코의 항문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히로코의 처참한 모습과, 들락거리는 살덩이의 위치, 조금씩 흘러나와 바닥에 선명한 하얀 점을 만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치무라의 분노를 한계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데에는 충분했다.
부들부들 떨리는 이치무라의 모습을 내려다 보던 하루카와아, 카이토, 누라타는 능글맞게 웃으며 말하기 시작했다.
“부인, 아까부터 남편은 모두 들었답니다. 후후후, 담뱃대로 관장되는 것도, 엉덩이의 구멍으로 선생님을 받아들이는 것도. 전부, 모든 것을 들었답니다. 후후후.”
“후후후, 엉덩이 구멍으로 선생님과 연결되었을 때 남편의 표정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겨우 커튼 한 장이니까요. 모든 것이 명확하게 들렸답니다.”
하루카와들은 온몸에 새끼줄로 칭칭 감겨져 애벌레처럼 꿈틀 거리는 이치무라를 억누르면서, 잔인하게 되새겼다.
“하흑. 아읏.....싫어. 그만해, 말하지마-!”
히로코는 얼굴을 번쩍 치켜들며 비통한 비명을 질렀다. 마치 남편과, 자신만이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관능에 달아오르고 있던 히로코는 갑자기 타인이 그 착각을 깨부수어, 이 지옥같은 현실로 되돌아 오게 만든데 대한 격한 분노를 느꼈다. 게다가, 남편이 모두 듣고 있었다니.
“아, 당신...용서해 주세요. 여보. 여보.”
하지만, 남편은 재갈아래에서 억눌린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며, 증오에 몸을 떨고 있을 뿐이다. 이치무라의 붉게 충혈된 눈동자가 요코자와를 뚫어질 듯 노려본다.
“자, 히로코. 남편 앞에서 귀여워해 주지. 히히히, 항문성교의 맛을 제대로 알려 줘볼까? 히히히.”
요코자와는 이치무라의 분노의 눈빛에 더 흥분한 듯 히로코의 항문을 더욱 거칠게 범해갔다. 손과, 발을 뻗어 간신히 버티고 있는 히로코의 몸이 앞뒤, 좌우로 마구 흔들렸다. 네발로 엎드린 자세가 무너지려고 하면 요코자와는 교묘하게 움직여 계속해서 히로코를 범했다.
“아-, 당신..흑흑...여보, 여보, 여보.....”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운데 히로코는 흐느껴 울면서 남편을 계속해서 불렀다.
그러나 히로코의 부름에도 이치무라는 여전히 바닥에서 꿈틀대며 증오와, 분노에 찬 눈으로 요코자와를 노려볼 뿐이었다.
요코자와는 마치 젊은 청년과도 같은 격렬함으로 히로코를 계속해서 범했다. 히로코의 허리에서 삐걱삐걱 하는 소리가 날 정도였다.
“히히히, 남편이 보고 있는데 엉덩이 구멍을 범해지는 기분은 어떤 거지? 한번 말해봐.”
한손은 여전히 히로코의 허리를 잡고 한손으로는 밑으로 늘어진 유방을 움켜쥐며 귓가에 심술궂게 속삭였다.
“관장까지 해줬는데, 어디 한번 말해 보라고. 히히히.”
하지만, 히로코는 고개를 푹 숙이고 실성한 듯 웅얼거리며 남편을 계속해서 부를 뿐이었다. 양손은 손톱을 세워 바닥을 박박 긁거나 주먹으로 쳐댔다.
“맛은 어떻습니까? 선생님.”
누라타가 육봉이 출입 할 때마다 우유를 조금씩 분비하며 볼록 솟아올랐다가, 안으로 쏙들어가는 히로코의 항문을 바라보며 물었다.
“극상이다....이런 엉덩이 구멍은 처음이야.”
요코자와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여 신음하듯 대답했다. 유부녀의 남편 앞에서 항문을 범한 다는 것이 요코자와를 민감하게 만들었다.
“히히, 남편이 화나서 보고 있다고, 히로코. 남편에게 얼굴을 제대로 보여줘야지?”
요코자와는 히로코의 포니테일의 흑발을 오른손으로 잡아 옆으로 확 잡아 당겨, 눈물로 젖은 얼굴을 이치무라 쪽으로 향했다.
“아, 싫어어어-”
“싫기는, 히히히, 엉덩이 구멍을 범해지고 있는 얼굴을 남편에게 보이는 거다.”
“아, 당신...도와줘요...여보..”
히로코는 차마 남편을 더 이상 바라볼 수 없기에 눈을 감고 울부짖었다. 타인에게 항문을 범해지고 있는 얼굴을 남편 앞에 그대로 드러낼 수가 없었다.
꿈같은 착각속에서 완전히 벗어난 히로코는 정신이 아득해져만 갔다. 배설기관을 범해지는 굴욕과, 고통, 계속해서 치밀어 오르는 변의,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 앞에서 항문을 범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히로코는 미칠것만 같았다. 이대로 미쳐버린다면 지금의 히로코에게는 그것이 나았을지도 몰랐다.
이치무라는 누라타에게 단단하게 억압된 상태에서 분노의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아무리 외쳐도 재갈 때문에 우으으하는 낮은 신음소리 이상은 되지 못했다.
“어떻습니까? 이치무리씨. 자신의 부인이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는 것을 보는 기분은? 후후후.”
“그것도 엉덩이의 구멍, 항문을요.”
하루카와와 카이토는 즐거운 듯 웃으며 이치무라를 조롱했다.
“히히히, 카이토. 내가 히로코의 엉덩이구멍과 연결되고 있는 것을 남편에게 자세히 보여주자고. 그 쪽을 히로코도 좋아 할 테니.”
“네, 선생님. 후후후.”
카이토는 능글맞게 웃으며, 히로코의 왼쪽발목을 잡았다.
“자, 부인, 어떤 모습으로 항문이 범해지고 있는지, 남편에게 자세히 보여주도록 합시다. 후후후. 자, 다리를 벌리세요.”
카이토는 히로코의 왼 발목을 들었다. 개가 오줌을 싸는 모습처럼 한쪽발만을 들어 올린 것이다. 손, 발을 뻗어 간신히 엎드려 있는 히로코가 한쪽 발만을 높이 들어 올리자, 완전히 개가 오줌 싸는 모습과 다름없었다.
“아, 안돼, 안돼, 아, 싫어, 싫어, 싫어어어어-!!”
히로코는 항문으로 범해지는 모습이 남편에게 모두 내보여 진다고 생각하자, 격렬하게 저항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몸 깊숙한 곳에서 도착적인 욕망이 다시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싫다니, 오히려 좋으면서. 후후후. 이렇게 뜨거워지다니, 선생님께서 부인의 항문에 들어가는 것을 보이는 것이 이렇게 좋은 건가요? 후후후.”
카이토는 오른손은 여전히 히로코의 왼발목을 잡은 채로 다른 손으로 엉덩이와 허리를 문지르며 지꿎게 말했다.
“아니야. 아니야-!! 하흐윽, 아, 당신. 하흑”
히로코는 포니테일의 촉촉하게 젖은 머릿결을 휘날리며 고개를 뒤흔들었다. 그녀의 몸은 확실히 다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숙인 고개의 눈을 살짝 뜬 순간, 그녀는 몸의 움직임을 일제히 멈추었다. 남편의 분노의 눈길이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뚫어 질 듯 노려보고 있었던 것이다.
“하흑. 아, 여보, 보지 마요. 하흑. 눈을, 눈을 감아줘요. 하악, 여보-.”
남편의 불타는 눈길을 마주 대하자 그녀의 몸이 급격하게 반응했다.. 히로코의 살결은 그 뜨거움에 데일정도로 달아올랐고, 보지속에서도 음수가 울컥 스며 나오기 시작했다. 남편에게, 너무나 슬프고, 미안하고, 그리고 부끄러웠다. 그 모든 감정은 도착적 욕망에 불을 지폈다.
“우으으읍, 우으읍.”
이치무라는 지금 분노로 미칠지경이었다. 노인에게 유린당하는 끔찍한 모습의 히로코의 성기와 항문이 눈앞에 모두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가느다란 우줄기와, 번들거리는 끈적한 보짓물로 더러워진 곧게 뻗은 허벅지 위의 아내의 성기는 보짓물에 젖어 번들번들 거리는 핑크빛 속살을 내보이고 있었다. 핑크빛 속살 사이사이에는 우유가 흘러 사이사이가 하얗게 더러워져 있었고, 계속해서 끈적한 과즙이 분홍빛 살틈으로 흘러나와 우유위에 덧쒸어져 갔다. 완전히 섞이지 않는 우유와, 끈적한 액채는 층층을 이뤄 너무나 선명하게 보였다.
그리고 그 위의 항문, 이치무라에게 조차 내밀의 장소였던 그곳은 허옇게 우유로 더러워진채로 굵은 살덩어리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요코자와의 자지가 들락날락 거릴 때마다 하얗게 젖은 항문의 점막이 볼록하게 쏠려 나왔다가 다시 쑤욱 들어갔다. 그렇게 잔인한 살덩어리로 유린당하며 눈물처럼 우유를 가늘게 흘리는 항문은 너무나 애처로워 보였다.
이치무라는 그 끔찍한 모습에 얽매인 몸으로 날뛰며 우으읍 우읍 하고 재갈 아래에서 외쳤다. 사랑하는 아내가 이렇게 처참하게 능욕당하는 데에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
“발버둥 쳐도 소용없었습니다, 이치무라씨. 후후후. 이참에 감상이나 하시죠. 생생하죠? 우와, 저렇게 반응하다니. 저 분홍빛 살틈사이로 빛나는 것은 뭘까요? 후후후.”
“보이시죠? 당신의 부인은 벌써 노예가 됐답니다. 선생님의 실험재료이기도 하지요. 후후후. 남편 앞에서 속살까지 칠칠치 못하게 드러내고 적시다니. 완전한 성노예로군요.”
하루카와와 카이토는 이치무라를 계속해서 조롱했다. 조롱하면서, 히로코를 바라보며 그녀의 반응 또한 즐기고 있었다.
“아흑, 아아앙, 아니야. 하흑. 여보, 아니예요. 아으음, 하앙, 보지마세요. 하흑, 히로코를 보지마요. 아흑. 하아아앙.”
끓어 오르는 관능의 쾌락속에서 히로코는 필사적으로 남편에게 외쳤다. 연신 꾸르륵 꾸르르륵 하는 부끄러운 소리로 울며 배변의 고통을 호소하는 아랫배, 그 배변의 고통을 가속시키는 항문을 들락거리는 요코자와의 움직임.
분명 쾌감을 느낄 여지는 없었다.
굴욕과 고통 이외에 그 무엇도 아니었을 터였다. 그런데, 가슴 깊숙한 곳에서 타오르는 이 뜨거운 열락은 대체 무엇일까. 히로코는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분명 남편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만은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그러나 아무리 남편 때문이라도, 다른 남자에게, 그것도 항문을 범해지면서 반응한다는 것은 남편에게 너무나 큰 죄를 짓는 것 같았다. 또한 히로코 자신도 인정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몸은 통제되지 않았다. 남편의 눈빛이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노려보고 있는 한 이상야릇한 열락의 소용돌이에서 벗어 날 수 없을 것 같다. 지금 히로코가 할 수 있는 것은 남편에게 눈을 감아달라고 애원하는 것 뿐이었다.
“보지마, 여보, 아흐흑, 여보, 눈을..아앙...눈을 감아..아읏..줘요...하악..제발요...아흑..더이상 히로코를..아읏...보지...보지 말아요...하아아앙”
“우으읍, 우으읍.”
아내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이치무라는 분노로 충혈된 눈을 크게 뜨고 노려볼 뿐이었다.
“히히히, 모두 보여라. 사랑하는 남편 아닌가?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어디-.”
요코자와는 카이토에게 들린 히로코의 왼발의 허벅지를 왼팔로 감아서 허리를 깊게 박아 넣으며 오른팔로 히로코의 포니테일의 머리카락을 확 잡아당겼다. 그러자 히로코의 허리가 급격하게 휘면서 하체의 중심이 밀려 나가, 보지가 앞으로 내밀어지듯 활짝 문을 열었다. 클리토리스, 오줌구멍, 질입구, 그리고 깊숙한 보지속주름까지 드러나게 되었다. 그리곤 이치무라와, 히로코의 반응을 교대로 바라보았다.
땀과, 눈물, 머리카락으로 엉망이 돼있는 히로코의 얼굴은 너무나 애처로워 끔찍할 정도였다. 그러나, 요코자와들에게 있어 히로코의 비통한 얼굴은 오히려 정욕을 자극해 기학심을 더욱 돋구게 할 뿐이다.
“히히히, 남편 앞에서 범해서인지, 정말 좋은 얼굴을 하고 있구만. 몸의 반응도 정말 재미있는데.”
“네, 선생님. 이 피부, 이렇게 뜨겁게 달아오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 울음소리는...정말이지... 후후후.”
“남편에게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유부녀는 이렇게까지 아름다워 지는군요. 후후후.”
카이토와, 하루카와는 히로코의 땀으로 젖어 번들거리는 뜨거운 살결을 더듬으면서 말했다. 확실히 히로코의 붉게 달아올라 번들거리는 피부는, 이제까지 없었던 관능을 내뿜고 있었다. 촉촉하면서 뜨거운 살결이 손바닥에 착착 감겨온다.
“히익, 아흑, 싫어, 아읏, 아으으. 아앙, 하악, 하악, 싫어, 싫어어어- 엉, 하아아아앙”
히로코의 한번 폭주한 몸은 달아올라 민감해진 살결을 쓸어오는 남자들의 손길에 한층 더 음란하게 반응해갔다.
드러난 보지속살은 요코자와의 움직임에 맞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끈적한 보짓물을 울컥, 울컥 토해내었다. 클리토리스와, 옆으로 늘어진 핑크빛 유두는 단단하게 솟아올라 부들부들 떨렸다. 항문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우유, 땀, 보짓물이 바닥을 축축하게 더럽혀 갔다.
“히히히, 좋아. 좋아, 이제 내 밀크를 마시게 해주지.”
그렇게 말하며 요코자와는 몹시 거칠고, 깊숙하게 히로코의 항문을 찔러갔다.
“하앙, 하악, 하악, 안돼, 하흑, 하앙, 하앙, 하앙, 여보, 여보-”
히로코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요코자와의 움직임에 맞추어 출렁거렸다. 내장속을 긁어오는 격렬한 육봉의 움직임에 맞추어 히로코는 우유와, 보짓물이 울컥, 울컥 토해냈다. 히로코의 뜨거운 신음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며, 빨라져 갔다.
“어디 내 밀크를 마셔 봐라. 히히히.”
요코자와는 덜덜떠는 히로코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깊숙하게 자지를 박아 넣었다. 곧이어 마치 청년과도 같은 거센 정액덩어리가 히로코의 내장을 격렬하게 강타했다.
“학, 하앙, 앗, 앗, 아-, 안돼, 안돼에에에-!!!”
항문 깊숙한 곳을 때려오는 정액에 히로코의 척추가 활처럼 휘었다. 동시에 번쩍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히로코의 벌려진 입에서 찢어지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럴 순 없어. 항문으로 악마 같은 노인의 정액을 받다니....’
계속해서 흘러들어 오는 정액에 히로코는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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