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잭과콩나무 3화
잭은 컵 안에 잠들어 있다가 야릇한 소리에 눈을 떴다.
컵에 앉아 닜다가 깜빡 잠든 것 같았다.
잭이 컵밖에 고개를 내밀어 살펴보니 거인 부부가 몸을 섞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앙~!앙~! 좋아~~!"
거인의 자지는 역시나 몸만큼이나 거대했다.
그들의 섹스장면을 보자 잭의 그것 또한 부쩍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잭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레이나를 보았는데 레이나도 거인들을 보고는 흥분 한 듯했다.
잭은 레이나에게 다가가 허리를 끌어앉고는 키스를 했다.
혀와 혀가 오갔고, 다시 두 입술이 고이자 실이 길게 늘어졌다.
잭은 이미 레이나와 몸을 섞은 사이였기 때문에 잭은 거리낌 없이 레이나의 가슴으로 손을 댔다.
"아!"
손 안의 부드러운 감촉이 전해져 온 것과 동시에 레이나가 몸을 비튼다.
"응~~~~~~!좀 더 세게해줘..."
"응, 이렇게?"
잭은 레이나의 가슴을 살짝 덮고 있던 천을 걷고는 더욱 강하게 가슴을 주물었다.
"하~~아~~~! 좋아, 잭......기분 좋....으, 으응!"
잭이 레이나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자 레이나가 잭의 목을 안았다.
그러자, 잭과 비슷한 레이나의 키 덕분에 잭과 레이나는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다.
잭은 레이나의 입김이 얼굴을 간지렵히자 묘한 흥분에 휩싸였다.
그 때 반쯤 레이나가 손으로 잭의 가랑이에 손을 댔다.
"응, 으응~~~기, 기분 좋아, 잭?"
"응."
"그럼 좀 더, 좋게 해줄게..."
레이나는 잭을 휘감던 손을 떼어내고 잭을 눞히더니 신체를 반전시켰다.
"잭...함께, 기분 좋아지자..."
가랑이가 바깥 공기에 노출되는 감각.
이러서 찾아온 따스하고 부드러운 감각에 잭은 참을 수 없게 되었다.
레이나의 혀는 잭의 물건을 부드럽게 핥고 있었다.
레이나의 솜씨는 매우 익숙해서, 이빨이 전혀 서지 않고, 잭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받아들였다.
"으...으응...잭, 지분 좋니..."
"응, 으응.....매우, 레이나앗...읏!"
"훗.... 잭도 나의 그 곳을 해줘..."
레이나의 말에 잭은 천을 걷어 레이나의 음모로 덮힌 그곳을 노출시켰다.
레이나의 그곳은 균열로부터 흘러나온 액으로 이미 젖어 있었다.
잭이 손가락으로 균열을 열자 액이 더욱 넘쳐 나왔다.
핑크색 점막이 경련을 반복했다.
"대단해~!"
잭은 이미 그곳을 보는게 처음이 아니었지만, 그때와 달리 이렇게 자세히 보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감탄이 흘려나온 것이었다.
잭은 자연스럽게 레이나의 그곳에 혀를 대었다.
"하앗!아......잭, 너무...간지려워......"
잭은 레이나가 허리를 띄우려고 하는 것을, 양손으로 고정해서 놓치지 않도록 했다.
혀 끝으로 균열을 핥자, 투명한 물이 입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잭은 그 맛이 달게만 느껴졌다.
"잭, 대단해......응, 하앗!"
잭이 크게 엉덩이를 벌리고 작은 돌기부터 엉덩이의 구멍까지 단번에 핥자, 레이나가 잭의 몸위에서 몸에서 몸부림을 쳤다.
레이나는 그 쾌락에 잭의 물건을 핥는 것을 잊어버린 듯 물건을 꽉 쥐기만 할 뿐 이었다.
"저기...좀 더..."
잭이 말하자 레이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물건을 입 속에 넣었다.
뜨거운 점막에 다시 잭의 물건이 싸였다.
"응~~~~~~응, 하읏~~~~~응~~~~~"
타액 소리와 함께 그 점막이 격렬하게 위아래로 움직였다.
레이나는 잭의 물건이 한층 더 커지는 것이 느껴지자 한층 더 잭을 몰아세웠다.
그러자 잭도 혀 끝을 더욱 날카롭게 하고 레이나의 균열을 찔러 넣었다.
"......!"
레이나의 허리가 뛴다.
그릏지만, 잭은 여전히 놓지지 않았다.
그대로 균열을 긁어내 듯이 혀 끝을 움직였다.
"으읏, 응, 응, 아, 아아앗!"
레이나는 잭의 물건을 다시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잭도 신경쓰지 않고 혀를 계속 움직였다.
"아, 앗, 잭, 아, 나...더, 더는......"
잭은 계속 핥아갔다.
"응, 으읏......앗, 이, 이젠 몰랏~!"
잭은 격렬하게 혀를 내밀어 넣었다.
잭이 혀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손가락 끝까지 동원해서 레이나를 이끌었다.
"후아...아, 하앗, 으읏!"
손가락으로 돌기를 어루만지자 레이나의 목소리의 톤이 한 단계 높이 올라갔다.
"아, 아앗, 흐아앗, 아-----앗!!"
레이나의 신체가 떨리고 균열에서 액의 물보라가 작게 잭의 얼굴을 적셨다.
몇 번이나 경련을 반복하면서 힘이 다한 레이나의 신체는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느껴졌다.
잭은 레이나의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거인들의 귀에까지 들리지는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거인부인의 신음이 워낙 커서 레이나의 음성은 잭의 귀에만 들려왔다.
파리소리가 아무리 커도 멀리있는 인간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듯, 잭은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하, 아......아......잭, 대단해"
레이나는 꽉 쥔 잭의 물건에 작게 키스했다.
그리고 천천히 신체를 일으키고 몸을 돌렸다.
"훗...! 어렇게 단단해 졌어."
레이나는 잭의 물건을 보며 미소지었다.
레이나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지 부들부들 떨리는 무릎으로 신체를 지탱하면서 레이나는 잭의 물건을 찔려 넣었다.
-푹-
"아, 아아앗~~~!하, 아~~~~앙~~~!"
레이나는 아래서부터 전해오는 쾌락에 몸이 떨렸다.
레이나는 잭의 몸을 감싸안더니 잭의 입술에 키스해 왔다.
콧김이 거칠게 잭의 코를 간지럽혔고, 레이나의 오랜시간 지속된 키스를 잭은 방해하지 않고 그것을 즐겼다.
"좋아, 잭, 널 만나서 기뻐......"
"응, 나도 기뻐, 레이나!
젖은 부분이 잭의 물건을 세게 조였다.
잠시 후, 레이나는 천천히 신체를 일으켰다.
"으읏!"
잭은 팔을 뻗어 연결되어 있는 부분으로 손가락을 향했다.
"앗......잭...? 하~~~앗! 으으읏!"
레이나의 돌기를 어루만지자, 레이나는 작게 들을 뒤로 젖혔다.
손가락을 왕복시키자, 순식간에 잭의 배 근처까지 웅덩이가 되어 왔다.
"후앗, 조, 좋아......좋아, 잭......"
머릿속이 녹을 것 같은 목소리로 잭을 부르는 음성이 잭은 듣기 좋다고 생각했다.
"으, 응......레이나의 그곳도, 매우 조여서......기분 좋아......"
"......읏...아아......아앙!"
잭이 허리를 밀어 올리기 시작하자, 레이나는 흑발(그러고 보니 머리색이 처음나오지만 마족은 검은색을...)을 휘날리며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응! 응! 으읏! 응, 좋아, 좋아, 잭......대단해!"
곧 레이나도 허리를 움직이며 잭의 움직임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레이나가 움직일 때마다 피부에 나온 땀이 반짝이면서 주위에 흩날렸다.
잭은 레이나의 시선을 보며 레이나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
"좀 더~~~!"
"응."
레이나는 거의 쾌락에 겨워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점차 잭의 허리의 움직임과 레이나의 허리의 움직임이 일치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것돠 동시에, 잭은 자신 안에서 뜨거운 덩어리가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레, 레이나......이, 이제 나와버리겠어......"
"응......좋아, 내 안에 잭의 것으로 가득 채워줘!"
"응, 아, 아앗, 나, 나온다!"
잭은 마지막으로 힘 것 레이나의 안에 자지를 밀어 올려 지금까지 모여 있던 것을 분출했다.
"후앗, 아, 아앗~~~! 아아아아앗!"
동시에 레이나의 등골도 크게 뒤어 젖혀졌다.
잭의 물건은 몇 번이나 맥박치면서 레이나의 안에 정액을 계속 따랐다.
"흐앗, 으, 응~~~! 하아, 잭의 뜨거운 게 잔뜩 느껴져..."
그리고 힘이 다한 레이나는 잭에게 안겼다.
잭은 그런 레이나의 뺨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잭은 이렇게 여성과 할 때 안에다 싸는 안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레이나는 첫날의 아쉬움을 이렇게나마 풀게 되었다.
잭은 이제 거인들의 신음소리도 나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
잭은 잠시 기다렸다. 그러자,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
"레이나, 잠시만 있어봐"
잭은 컵에서 나와 황금 알을 낳는 닭을 발견했다.
잭은 닭을 살며시 몸에 안았다 다행히도 닭은 울지 안았다.
"레이나, 이제 인간 세상으로 가자."
문득 잭은 집에 있는 누나가 보고 싶어졌다.
잭은 레이나와 함께 궁전을 나와 콩나무를 타고 다시 집으로 나려갔다.
집으로 가는 잭의 손에는 1마리의 닭이 들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