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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번]우리엄마의 아들 2장

 

2장. 시작(Beginnings)


 


"얘야, 얼른, 우리 샤워하러 가자!"


 


우리는 웃고 넘어져가며 윗층으로 달려갔다.


 


나는 욕실 문 앞에서 옷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옷장 앞에서 하이힐을 벗고 있는 어머니를 돌아 보았다. 어머니가 푸른색 쟈켓을 옷장에 걸고 있을때 뒤로 불빛이 비쳐서 하얀 실크블라우스를 통해서 가슴이 보여졌다. 


엉덩이에 쟈크를 풀자 스커트가 마루로 흘러내렸고 어머니가 스커트를 벗어서 옷장에 거는 것을 보았다. 이어서 블라우스를 벗자 어머니는 위쪽과 아랫쪽에 레이스가 달린 하얀 슬립차림으로 서 있었다. 이 때 나는 어머니를 정말로 사랑하게 되었다. 흔히 어머니에게 느끼는 것 같은 사랑이 아니라 완전히 감정적인 사랑을. 검은 색 스타킹이 약하게 비쳐보이는 예쁜 슬립차림으로 서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나는 그저 얼이 빠져버렸다. 어머니는 슬립아래로 가터벨트를 풀고 스타킹을 말아 내렸다.


 


그리고 킥킥대면서 나를 돌아보았다.


"엄마가 이제 프라이버시를 가질 수 있을까? 목욕물 좀 준비하지 않을래, 소년!"


어머니는 웃으면서 나를 욕실로 밀어 넣었다.


 


나는 눈길을 억지로 잡아끌어서 샤워기에 스팀을 켰다. 나는 욕실 문이 열리고 엄마의 하반신이 보일 때까지 거울에 내 이름을 계속 써내려가면서 늘어가는 수증기 속에서 기다렸다.


 


삼각형의 털은 검고 구불구불했고 그 부드럽고 구불거리는 털을 통해서 어머니의 다리사이에 있는 균열을 볼 수 있었다.


 


이 것은 우리가 오페라나 다른 행사에 같이 갔을 때 치르는 의식이었다. 우리는 소리가 울리는 욕실에서 웃으면서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는 했다.


 


"내 등을 밀어주면 나도 밀어줄께!"


 


어머니가 내게 등을 돌려서 타월에 비누거품을 뭍히고는, 브라 끈에 눌린 자국이 남아있는 어깨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어머니를 만지는 느낌은 너무나 좋아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살결은 부드럽고 매끄럽고 완벽했다. 나는 어머니의 풍만한 엉덩이를 씻기면서 비누거품이 엉덩이계곡사이로 흘러내는 것을 보았다. 나는 어머니의 항문사이로 비누거품을 칠해 그녀을 웃게 만들었다.


 


"이제 거기는 그만!"


어머니는 미소지은 채 부드럽게 말했다.


 


나는 욕실바닥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다리사이를 건드리기도 하면서, 어머니의 다리를 위 아래로 문질렀다.  


 


"으응..."


어머니는 흐릿하게 말하면서 다리를 아주 약간 더 벌렸고 나는 엉덩이 사이의 따뜻한 곳을 손으로 눌러주었다.


 


"좋아. 이제 됐어. 나머지는 내가 할 수 있겠다!"


어머니는 다리를 벌리고 내 손에서 타월을 가져갔다.


"세상에... 너 이 일을 정말 잘 하는구나!"


어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서 있는 동안 내 작은 손으로 그녀의 비밀스런 곳을 탐험하는 순간에 내 손등으로 느꼈던 따뜻한 살갗의 감촉이 너무나 좋다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네 차례야"


 


어머니가 내 앞에 앉아있어서, 복부 위를 흘러내린 물방울이 보지털을 타고 떨어지고 다리가 벌려지는 모습이 아주 매혹적이었다. 어머니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채고는 무릎을 붙인 채 나를 돌려세우고 등을 문질러주었다. 그녀가 하반신을 문지를 때 다리를 벌리자 부드러운 비누타월에 감싸인 어머니의 손이 내 항문과 고환사이로 두 세번 미끌어졌다. 어머니는 나를 돌려세우고 내 가슴과 털이 나지 않은 꼬추를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얘야, 너한테 말해줄 게 있는데... 잘 들어라..."


 


나는 포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는 조심스러운 손놀림으로 내 꼬추를 잡았다.


 


"여기를 항상 꼼꼼하게 씻어야 돼... " 어머니는 천천히 내 포피(꼬추껍질)를 뒤로 밀어서 빨간 꼬추머리(귀두)를 드러냈다.


"여기를 비누칠 해. 꼼꼼하게 비누칠하고 잘 씻어내렴." 나는 약간 부끄러워하면서 지시를 따랐다.


 


"잘 했다. 이제 이 뒤로 깐 부분을 앞으로 당기면 돼. 좋아. 네 아빠가 여기 있었으면 그 사람이 얘기해 줬을텐데, 그 사람이 없으니까 우리 둘이 해야했단다. 알겠지?"


 


"응, 알었어요"


 


어머니는 그 큰 가슴에 나를 안고는 내 엉덩이를 장난으로 두드렸다. 나는 어머니의 목에 팔을 두르고 그녀를 꼭 껴안았다.


 


"한 가지 물어봐도 돼요?"


 


"어떤거든지. 어떤 거든지 물어보면 항상 대답해줄께."


 


"나는 왜 이게 있어? 엄마는 애기때문에  이게 있어야겠지만 나는 왜...?"


나는 내 젖꼭지를 가리키면서 물었다.


 


어머니는 눈을 약간 굴리면서 미소지었다.


"좋은 질문이야. 나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실하지 않은 순간이 있는데 그 때에는 남자부분과 여자부분을 같이 가지고 있단다. 젖꼭지는 그게 남아있는 거지."


 


"그럼 왜 엄마는 이런게 없어?"


나는 내 꼬추를 가리켰다.


 


내 생각에 어머니는 약간 뺨을 붉힌 거 같았지만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


 


"음,... 얼마 지나지 않아서...너도 그거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게 될거야. 너는 남자라서 그게 필요하단다. 그리고 엄마는 여자라서 다른게 필요하지. 그래서 엄마는 아이를 가질 수 있단다... 내 말은, 아빠도 아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걸 가지고 있었단다... 우리는 짝맞춤이란다. 알겠니?"


 


"어디로?"


 


"여기로. 몇 년 내로 너도 이거에 대해서 배우게 될거야."


어머니는 자신의 다리사이에 있는 구불거리는 삼각형 털과 매혹적인 둔덕을 가리켰다.


 "이제 됐니?"


 


나는 머릿 속에 질문이 가득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내가 처음으로 어머니를 성적인 상대로 생각한 때였다. 지금 그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지가 약간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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