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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야설] 임시제목-수?림색야성 - 26편

이미지가 없습니다.
작은 글씨는 파일에 있는 그냥 설명 그대로입니다.

스포성도 되고  또  허접한  축약이니...

 

무시하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그런데 굳이 아래 /*************** 표식들을 올리는 것은..

글이 너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입니다.

사실 올리고 싶지 않은데(글쓰는 중ㅇ간  편의를 위해 넣은  내용이라서)

 

스포나 줄거리 요약은  때로 ㅡㅡ; 아.. 대충 이런 허접한 글이구나..싶어 이해가 되긴하니까요 ㅎㅎ;;;;)

 

 

 

 

 

 

페이지 넘어가기전 30개 덧글은  저로선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라서   아이처럼 좋아하며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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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작품(번역물)에도 20개기준이 적용이 되는데..

그러다보니..

 

새 작품을 못올리고 있습니다.

==3====3333

 

( 덧글만 20개가 넘는다면 한시간에 한개씩도 올려드릴 수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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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맨위 덧글이  단숨에 30개가..

 

그리고 마지막 글이 20개가 넘었습니다.

 

 

 

 

일단, 분위기 살리려....    콘트롤 씨 콘트롤 뷔이....해봅니당

 

 

 

허접한 글이지만 덧글로 힘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다른 분들 글에 많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덧글은   작가가  댓가없이 올리는 글에서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원고료 같은 겁니다.

 

 

 

저야, 써놓은  내용을 올리는 것에 불과하지만서도,  그래도  업로드 의욕이 뚝뚝 떨어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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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리는 부분은 사실 외전격입니다.)

그런데  쭉 올리는 관계로 구분없이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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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 과연, 홍루부인이라는 저 계집의 말대로군!
그는 더 이상 말을 속으로 삼키지 아니했다.


" 확인해 봐도 되겠느냐? 네 년의 그 자랑스러운... 세가와 무림 전체에 그 이름을 날리는 네년의 미모와 육체로 말이다!"


이 순간 종악무의 시선은 천천히 남궁2부인 모용하의 몸 전체를 훑어 내려갔다.



그녀는 여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의 몸이었다.


그녀는 그에게 살포시 미소를 띄우며 다시 고개를 숙여 부복했다.



" 천녀는 언제고 기쁜 마음으로 명을 기다리옵니다."


그녀는 엎드려 조아리면서 자신의 두 팔로 가슴을 모아서 눌러서는 ,


그를 향해 그 계곡을 돋보이게 부풀려서  종악무, 즉 자신의 앞에 있는 영혼의 주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 이 천한 몸뚱이를 필요로 하실 경우, 주인님께서는 그 언제 어느 곳에서도  주저하실 필요가 없으시옵니다. ”


 


남궁2부인 모용하는 그에게 미소를 지어주며 그렇게 대답을 해주는 것이었다.



@@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알몸의 남궁2부인 모용하!


그녀는 일찍이 젊어서부터 그 미모로 사해를 뒤흔들었던 여인이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서조차도 천색이 무색할 아름다운 중년의 미부(美婦)로 무림 일색으로 꼽히는 그녀였다.


남궁2부인 모용하와 잘 닮지 않았던 남궁소연이  그나마 세인들의 의심을 사지 않았던 것은 바로  그녀 역시  어미 모용하와 함께 절세의 미모를 지녔기 때문이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
중년의 나이를 잊어 버리게 할 정도로  그녀의 용모는 가히 천하 절색이었고, 천성적으로 서려 있는 고아로움이 더욱 그녀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다.


그리고 종악무가 누구에게도 감히 입 밖으로 내지 못하고 사모한 남궁소연의 어미라는 점에서 그는 색다른 욕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 남궁2부인 모용하에게 가장 은밀한 욕구를 지니게 하여 자신을 유혹하도록  설정하여,   혼절한 홍루부인 옆에서 ,  모용하의 몸과  모용하에 대한  지배를 즐김 ******************/



문득,  종악무는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하나의 기막힌  계획을 떠올렸다.
그는 혹 자신이 이런 쪽으로 특별한 소질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이 들면서  자족감으로 씨익 웃었다.


홍루부인이라는 저 계집의 혼혈을 제압해 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이 음흉한 상상이  남궁2부인 모용하에 대한 충심에 대한 확인과 더불어, 자신의 그녀의 지배가 과연 이 고귀하고  범접할 수 없는 가모란 존재에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 대한 실험으로 적당한 방법이라 여겼다.



“ 남궁2부인 모용하!  네가 세상을 살아오는 동안,  가장 음탕한 계집이 누구였느냐?   성정이 음탕할 뿐 아니라 행실조차 추접하여  네가 살아오면서 차마 눈뜨고 봐주지 못할 계집이 누구였느냐? ”


종악무의 질문에  그녀는 잠시 고개를 숙여 뭔가를 생각하던  남궁2부인 모용하가 고개를 들어서는 그를 향해 입을 열었다.


 


“ 요혼궁주 염소정이란 계집이었사옵니다.   ”
뜻밖에 그녀의 입에서 종악무도 조금 알고 있는 이름이 나왔다.
아니, 천하제3세가의  사람들이라면 그녀의 이름 정도는 다들 들어봤을 것이었다.



“ 염소정이라면  네 작은 어머님이 될 뻔했다는  요혼궁의 전대 궁주가 아니더냐? 요혼궁과의 사이가 틀어져 결국  파혼된 것으로 아는데... ”
남궁2부인 모용하가 고개를 끄덕였다.


“ 당시 요혼궁의 소가주였던 그 계집년은  전대가주이신 제 아버님을 유혹해 관계를 했고, 음탕한 흉계를 거쳐  제 집에 들어왔을 때 그 년은 제 아버님과 삼 십년이나 차이가 났사 옵니다.
그리고  제가 열 다섯 살 때,  병사하신 어머님의 상중에, 그 신패가 모셔진 사당에서  빠득... 아버님을 유혹해서 감히 그 제단 위에서  그 짓을 하였사옵니다. ”


염소정라면 남궁2부인 모용하와는  채 열 살도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물론, 염소정의 정확한 나이가 세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었지만 말이다.



“ 크크,  의외로 전대가주께서도 대단하셨군! 상중에  죽은 부인의 시신이 안치된 그 앞에서 그 짓이라! 혹 네 어미에 대한 사랑으로 그 년이 미웠던 것이 아니더냐? ”


염소정의 요염한 외모와 음탕한 성정에 대해서 그도 익히 들었던 바라  그는 상상만으로도 왠지 끌리고 있었다.



“ 아니옵니다.  그 계집년은 의도적으로 세가의  고위직에 있는 장주급을 사내들을  유혹하는 것을 제가 보았사옵니다.  심지어 그 계집년이 수치도 모르고  감히 저와 모녀간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시 제가 호감을 자긴 분을 유혹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실패하여  세가에서 쫓겨나가지 않았다면, 본가는 그 계집년의 치마폭에 휩쌓였을 것입니다. ”


전대 가주뿐 아니라 현 가주인 그까지  후에 장모의 신분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유혹을 했다니 정말 대단한 계집이었다.
그것도  무슨 의도가 담겨진 듯했다.



“ 크크.. 정말 대단한 계집년이었구나.  벌써 삽십년이나 된 일인데도 네년이 이를 갈 정도라면..., 그렇다면 말이다! ”


종악무가 기대한 이상으로 좋은 표본이었다.
더구나 남궁2부인 모용하는 염소정에 대한 극단적인 분노와 증오까지 지니고 있으니 실험대상으로 더욱 좋았다.


 


“ 지금부터,  네 영혼의 주로서 첫 번째로 명하노니,  네 어미의 죽음 앞에서 네 아비를 유혹하고, 거기에 네  정인까지 유혹했던, 그 파렴치한 요망한 년! 
바로 염소정, 그 계집의 음탕함을 떠올리거라!  떠올려서 네 년의 심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남궁2부인 모용하가 다소 놀라는 듯했다.
하나 그녀는 그렇다고 크게 반발하거나 별다른 이의를 하지 않고 있었다.



“ 그리하여 그년의 음탕함으로 네 년은  나를  유혹하는 것이다! 유혹하여  내게  네가 줄 수 있는 모든 환락을 바쳐 보거라!
네가 증오하는 그 계집보다 더 음탕하고 그 계집보다 더 파렴치하게  나를 유혹해서  네 주인을 흥분시키는 것이다!
가끔 그 계집의 이름으로 그 계집의 행세를 해야함은 물론이고! ”


그는 힘을 주어 명을 내렸다.



“ 내게  네 육체가 가진 단맛을 흠뻑 맛볼 수 있도록 해라.   네 년의 육체를 네가 기억하는 그 계집년의 음탕함으로  증오를 넘어  유혹하고 바치는 것이다! ”


그의 지시를 그녀는 전혀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있었다.


일단은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염소정으로의 변신을 남궁2부인 모용하가 받아들이고 있다는 자체가  지금 그녀에게 가해진 세뇌의 정도가 얼마나 깊고 강렬한 것인지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것을 알아채면서, 종악무는 내심 흡족했다.



" 자 눈을 감고 떠올리는 것이다. 그 염소정이란 계집년에 대한  너의 분노와.. 기억하는 그 년의 음탕함을!!  그 음탕함으로  본좌에게 지극한 환락을  맛보이지 않는다면 네년이 내 노예가 되는 것을 허락할지는 다시 생각해 볼 것이니라!  크크! "


남궁2부인 모용하는 두 눈을 꼬옥 감고는 뭔가를 심하게 떠올리는 듯했다


“ 크흐흐! 준비가 되었으면 어디 시작해 보거라! ”
그의 명이 떨어지고 조금 있자,  일 순간  눈을 반짝 뜬  남궁2부인 모용하의 입가에 순간 야릇한 미소가 번지더니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의 명이 떨어지자마자 남궁2부인 모용하의 표정이 조금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녀의 표정이 요염하게 변하면서 몸짓 하나하나가 유혹적으로 바뀌었다.



그녀가 그를 바라보며 자신의 한쪽 유방을 감싸쥐었다.
나긋한 그녀의 몸이 자신의 손길에 따라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었다.
물론, 그것은 그녀의 의도적인 동작들이었다.
종악무는 그녀의 동작이 생각보다 훨씬 자연스럽다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남궁2부인 모용하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면모를 지닌 여인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요조숙녀로서 침실에서 남편에게 보였던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려진 순결하고 조숙한 세가의 가장 고결한 여인으로 알려졌던 남궁2부인 모용하의 위명과는  다른 면이 분명 있었다.


그녀는  마치 종악무의 명을 아주 오랫동안 충분히 준비를 해온 것처럼 능숙하기 이를 대 없는 몸짓과 요염을 표출해내고 있었다.
종악무는 고개를 갸웃했다.



" 주인님, 어찌 젊은 분이 이리도 어쩜 매력적이실 수 있는 것일까요?"
남궁2부인 모용하가 고양이 울음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 흐응,  천하의 어떤 계집도 당신을 보면 음탕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거에요...!"


그녀가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자신의 풍염한 유방을 애무했다.


“ 그게 딸의 남자이건...  아니면   친자매의 남편이건, 어찌 계집으로 주인님 같은 분을 지나칠 수 있겠어요? 하아! ”


그녀의 야릇한 몸짓을 바라보며 그는 홍루부인의 혼혈을 제압된 지금 이 동굴안에서는 그 어떤 방해도 위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염소정로 좀 더 직접적으로 심화시켜 보기로 했다.



“ 염소정은 네 남편 즉, 사위가 될지도 몰랐을  그가 맘에 들어 어찌 유혹을 하였더냐? ”
그가 그녀의 가슴에 시선을 던지면서 물었다.


“ 그 계집년은  그 분을 그 년의 잘난 커다란 젖가슴으로 유혹을 해왔사옵니다. ”
남궁2부인 모용하는 더욱 요염하게 몸을 꼬면서 달디 달은 신음을 내뱉으며 그를 유혹해 들려고 했다.


“ 네가 그년이 되어 직접 보여보거라!  염소정이 되는 것이다! ”


남궁2부인 모용하는 염소정을 떠올렸다.
아니, 그것은 그녀가 듣고 본 그리고 염소정이 사후에 다른 사내들에게 저질렀던 음탕한 짓들이 복합되어 남궁2부인 모용하의 머릿속에 벌어지는 환상이었다.


염소정 그녀는 젊은 날의  삼황대제 즉,  서황맨에게로 걸어왔고,  그 동안에 아주 은밀히 자신의 상의 끈 세 개를 풀어버려서는 오른쪽의 젖꼭지가 내 비쳐 엿보일 수 있도록 교묘하게 옷을 조정했다.


삼황대제의 젊어서  세가의 무사일 때 이름이 바로 서황맨이었다.
그리고  남궁2부인 모용하
의 이름은  남궁청화 또는 남궁화라 불렸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아련하게 그 준수한 외모의 젊은 삼황대제가  "소화" 하면서 자신을 불러주던  모습이 잠시 떠올랐다.


 


“ 모용하, 그 아이가 맘에 드셨나 보군요.  착하고 이쁜 아이죠. 저와는 피가 안섞였지만, 흐흥, 그 아이는 정말 이쁜 아이랍니다.  ”


 


남궁2부인 모용하는 앞으로 몸을 숙여서 마치 종악무에게  옷을 입은 그녀가 그에게 자신의 깊은 가슴 골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듯 실제 행동하며 말했다.


“ 이런 잘 생기신 분을 만나다니, 그 아이도 정말 운이 좋아요! ”



남궁2부인 모용하의  연인, 그러니까 이제는 남편이 된 삼황대제가 그의 눈을 올리면서  그녀의 커다란 동산들이 거의 그의 얼굴에 닿을 듯 있는 광경에 놀라고 있었다.


 


잠시 동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염소정은  그 자의 얼굴에서 걱정이 섞여진 당황스러움의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순진한 놈이군, 이런 놈이야 말로 쉽지.. 라고 염소정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마치 남궁2부인 모용하의 머릿속에 상상이 되면서 그녀에게 그대로 느껴졌다.



염소정은 자신의 팔들을 자기 젖가슴의 옆 쪽을 꾸욱 눌러서 그녀의 유방들이 함께 풍염하게 뭉개지도록 했고, 그녀의 반쯤 벌어진 상의 위쪽으로 그 흰 살결의 음란한 부풀림이 만들어지게 했다.


이런 시도가 먹히지 않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을 염소정은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유혹을 받은 이 젊은 사내는 그 사실조차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비록 실패해도 말이다!



“ 제게는 과분한 행운입니다. 다  세가의 어르신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


서황맨은  평소처럼 행동하려고 하면서 말했다.


여자 경험이 단 한번도 없는 그는 그러나 함부로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다.
그것은 염소정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고,  오히려 어색함을 가져올 수가 있었다.


그는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들을 쳐다보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었다.


염소정이 좀 더 가까이 다가왔고, 그 거대한 젖가슴의 계곡이 거의 서황맨 그의 얼굴에 닿을 듯했다.
그것은 바로 지금 남궁2부인 모용하의 알 몸의 젖가슴이 그대로 종악무의 얼굴에 닿을 듯이 연출되는 것과 일치했다.


(흐응,  일단 손아귀에 넣으면  아주 단단히 우려먹을 수 있겠어!)
염소정의 눈가에 희열이 비춰줬다.


“ 가주님께서  공자님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세가의 모든 일급비밀들을 다 관장하게 해주시다니,  그 깐깐한 대장로님 조차  전혀 이의를 제의하지시도 않고  공자님을 지지하시다니! ”
그녀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염소정은 다시 움직였고, 몸을 곧게 피고는 두 팔을 들어올려서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그녀의 아름다운 흑발 속에 파묻었다.


그 행동은 거의 그녀의 젖가슴을 그의 코에 스치울 뻔했다.



(크흐흐! 이것 참 죽이는군!  유혹할 줄 아는 계집이로군!)
종악무는 남궁2부인 모용하가 펼치는 기억의 재연에  제대로 그 흥취를 맛보고 있었다.


서황맨의 옆에 선 채로, 그렇게 염소정은 자신의 목 뒤로 그녀의 두 손을 고정시키고, 팔꿈치를 뒤로 끌어당겼고,
그 몸짓은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을 그대로 앞 방향으로 두드러지게 내밀도록 해주었다.



“ 가주님께서는 살을 섞은 저보다  확실히 공자님을 더 믿으시는 것 같아요.  하아아..  그만큼 공자님께서는 믿음직 스러우시다는 것이겠죠? 부러워요. ”


그녀는 그녀의 머리 묶음에 뭔가 이상이 있는 것처럼 속이면서, 어깨들을 움직여서,  당황함으로 입이 다소 벌려진 젊은 청년의 입  바로 앞에서  자신의 젖가슴들을 출렁거리게 해서는 서황맨을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지금 이 순간  종악무는 일단 눈 앞에서 흔들리는 남궁2부인 모용하의 젖가슴을 그대로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녀의 유혹을 즐기면서!



“ 저는 공자님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무슨 부탁이든 들어드릴 수 있어요. 그게 뭐든 말이에요!  공자님과 저만 아는 비밀이 되어서.... ”


얼굴에 가득 욕정의 빛을 띄운  염소정은 서황맨의 눈을 마주 쳐다보았고, 그리고 그가 한 손을 들어서 자신의 젖가슴으로 가져와 그것을 부지불식간에 만지기를 기다렸다.


하나, 그는 헛기침을 하면서 시선을 돌리는 것이었다.


(흐응,  젊은 놈이  용기가 없는 것일까?)
가끔 이런 쑥맥이 있긴 했다.
물론, 이런 애들이 한번 빠지면 더 다루기 쉽고 많은 이득을 보장해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 공자님과 제가 서로 신뢰를 쌓을 기회가 있겠지요? 하아, 앗! ”
말을 하던 염소정은 순간 몸을 앞으로 급작스럽게 기울여서  아주 우연스럽게처럼 그녀의 젖가슴을 그의 얼굴에 닿게했다.


화들짝,


그의 반응은 염소정의 생각보다 기쾌했다.


잠시 그녀의 따스한 젖가슴에 그의 얼굴을 느끼는 순간, 그는 번개같이 몸을 빼서는 옆 탁자의 애검을 집어드는 것이었다.


“ 가주님께서 부르시는 것을 잊었사옵니다.  부디 편히 쉬시가 가시옵소서! ”



종악무의 얼굴에 자신의 벌거벗은 젖가슴을 비비면서 남궁2부인 모용하는 속삭였다.


“ 그 분은 그렇게 흔들리지 않았어요, 흐응!  하지만, 그건 세상의 쾌락을 몰랐기에 그랬을 거에요! ”
종악무는 서황맨 즉, 현 가주인 삼황대제와 달랐다. 
그는 의도적으로 얼굴에 닿고 있는 남궁2부인 모용하의 젖가슴을 피하지도 회피하지도 않았다.



“ 크크, 그러게... 아주 바보같은 놈이었군. 주는 떡을 마다하다니! ”
종악무는 남궁2부인 모용하의 젖가슴을 얼굴에 가득 느끼면서  그녀가 계속 어떻게 하나 지켜보고만 있었다.


종악무의 손길이 따라 올라오지 않자, 남궁2부인 모용하는 잠시 몸을 떼서 다시 예의 그 유혹이 가득 담긴 몸의 율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주인인 종악무를 유혹해야 함은  그녀의 따르고 수행하야 하는 이 순간의 지상과제였다.


 


"주인님께서는  제게 하고 싶은게 있으시다면 주저없이  그 모든 걸 마음껏 해보세요!  하늘의 극락이  이 지상에도 있고,  흐응!  그것이  천녀의 몸에 있음을 주인님께 제가 증명해드릴 수 있답니다. 하아아! "
남궁2부인 모용하는 몸을 하늘거리면서 온몸의 굴곡을 그에게 강조하듯 흔들어대고 있었다.


자신의 가냘픈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풍염한 육봉을 그녀는 출렁거리면서  상체를 비틀었다.


"흐흐, 난 부인보다  부인의 딸에 마음을 빼앗겼는데  딸 대신 장모가 이리 나오시면 어쩌란 것인지?"


" 흐응, "
그녀가 눈을 흘겼다.
그의 벌거벗은 하체는 분명 단단히 일어서고 있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의 머릿속에는 지금  염소정이 자신의 남편을 유혹하던 그때 가 떠오르고 있었고,  그리고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흑심을 품고  달려든  대장로의 아들을 또 떠올리고 있었다.
염소정의 행동들을 그녀는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기억할 수 있었다.


그녀는 야릇한 미소를 다시 그에게 던지면서 일어났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었다.  젊은 무사 하나를 유혹하는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소연이가 이쁘기는 하죠!  천하의 호걸들이 남궁소연 그 아이를 차지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지요! 흥,  하지만, 저를 가지셨다고 소연이를 가지지 못하란 법은 없사옵니다. 흐흥! "
그녀는 한걸음 한걸음을 움직이면서 자신의 상체를 다시 묘하게 뒤틀었다.


“ 흐응! 오히려,  장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신다면... 소연이 그 아이를 배아래 깔아 눕히시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시지 않겠어요? ”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의 풍염한 그녀의 젖가슴을 의도적으로 출렁거려  눈앞의 젊은 사내의 시선을 자극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  흐응, 어미인 제가 그 아이에게  교방에서의 즐거움과 기술을 갈켜드리는 것도  어미로서 해야할 일인지도 모르죠! 주인님과 한 침대에 세 명 모두 누워 제가 그 아이에게 주인님을 위해  여체가 가진 열락의 기쁨을 몸소 갈켜줄 수도 있사옵니다! ”
남궁2부인 모용하는 걸음을 하나 띠면서도 그 풍염한 둔부를 묘하게 흔들어서 마치 정사중에 나오는 요본질처럼 보이게 했다.



그녀의 음탕함은 그의 예상보다 더 한 듯했다.


그렇게 그에게 끈적하게 다가오는 남궁2부인 모용하과 그녀의 상식을 넘어선 음탕스러운 말에 종악무는 미소지었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을 유혹하라고 명했고, 남궁2부인 모용하는  그녀의 기억에 담겨진 염소정의 음탕함을 가지고 지금 자신을 달구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지금 보이는 그녀의 이  질퍽함과 어이없는 탕기는 과연 그것이 염소정에 대한 기억인지, 아니면   노예로 되어 노출된 그녀 자신의 숨겨진 본성일지... 의문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도저히 그가 알고 있는 남궁2부인 모용하에게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 그래도 우리는 명색이 명문 정파로의 일원으로써  무림의 모범이 되어야 할 입장이거늘,  어찌 이런... 흡! ”
다가온 남궁2부인 모용하는 종악무의 양 볼을 두 손으로 감싸쥐고는  그의 입에 대고 자신의 입술을 덮어 왔다.
깊은 그 입맞춤과 동시에 그녀의 풍염한 젖가슴이 탄력적으로 그의 가슴을 뭉개는 것이었다.


뭉클한 감촉은 사내들에게는 언제나 좋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혀가 그의 입 안으로 헤집고 들어왔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과거 그녀의 숨겨진 기억을  발현하려 애를 썼고,  그 노력으로 자신의 풍염한 젖가슴을 종악무의 가슴에 이리저리 비벼대면서  거의 입 안에서 혀를 휘저었다.


그러면서 한 손을 내려서 그의 다리 사이로 가져가 허벅지에서부터 천천히 쓰다듬으며 올렸고,  이내 그의 다리 사이에 눈에 띄게 솟구쳐 오른 하나의 물건을  잡아서  교수로 그것을  교묘히 쓰다듬었다.


“ 명문 정파의 가모란 계집은  실상 이런 것을 아주 능숙하게 할 줄 알죠. 보이는 가식 말고 숨어있는 진짜 모습을 보신다면,  더럽다 욕하실 정도로.... ”


그녀의 말은 진심인지 아니면 작위적인 것인지 왠지 의심이 갈 정도로  진정성을 담고 있다는 것도 묘했다.


" 으음.."
그녀가  그의 물건을 애무하자 그녀의 섬세한 손길에 그가 숨을 몰아쉬었다.


“ 흐흐, 가모님의  입은  본인의 입을 정말 가득 채워주는 구려!  과연,  내 혀를 먹듯 그렇게 내 아래도 먹어줄 수 있을지 , 저잣것들에 지지 않는 모습을 과연지지 않고 보여주실 수 있는지를, 명문정파의 위명을 걸고 증명해 주지 않겠소? ”


그녀의 그 행동에 그만 흥분한 종악무는 요염하게 자신을 달구고 있는 그의 가모에게 직접 요구를 하고 말았다.
남궁2부인 모용하의 탕기는 그가 감당하기 너무 벅찬 면이 있었고  주종의 우위를 쥐고 있음에도 그는 말리고 있는 것이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음탕한 미소를 짓더니 한 걸음 뒤로 물러서 허리를 굽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그의 두터운 하물로 가져갔다.


얼굴 먼저 다가온 채로 그대로 그녀는 종악무 앞에 아무 말없이 무릎을 꿇었다.


그의 아랫 숲은 어둡고, 울창했다.
사내의 물건 앞에서  남궁2부인 모용하는 입가에 여전히 요염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그의 물건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그녀를 더욱 흥분시키고 잇었다.


울창한 그 숲을 뚫고 하늘을 찌를 듯이 거대한 그의 뿌리가 그녀의 눈 앞에, 코 앞에 솟아 있었다.


그의 뿌리가 자랑스럽게 끄덕이는 게 보였고,
훅! 하니 사내의 뿌리만이 뿌릴 수 있는 향기가 그녀의 코로 전해왔다.


바로, 사내의 냄세이자  그녀의 영혼의 주인의 냄세였다!



그녀의 온몸에는 그의 전체 육신뿐 아니라 그의 향기도 각인되어 있음은 물론이었다.


“ 하아, ”
충혈되어 툭툭 불거져나온 뿌리의 핏줄 하나하나가 그녀의 망막 안에서 꿈틀거리는 능구렁이로 비쳐지면서 그녀의 뜨거운 신음을 이끌어냈다.


사내의 흉물(凶物)이 이토록 성스럽게 보일 수가 없었다.
그것은 종악무의 물건이기에 그랬다.
그녀의 영혼을 잠식해서 지배하는 종악무란 존재의 가장 소중한 보물!!


“ 이건 천녀의 모든 것이옵니다! ”
기쁨에 겨운  무슨 고백같은 한 소리..


남궁2부인 모용하는 고귀한 영물을 어루만지듯 종악무의 뿌리를 휘감아 잡았다.


보기에는 철판같아 보였으나 손에 닿는 촉감은 황실비단보다 더 부드러웠다.


“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이옵니다!  세가의 가모의 위신을 걸고서....하아아! ”
남궁2부인 모용하가 얼굴을 사내의 뿌리 쪽으로 묻어갔다.


그녀의 입술이 드디어 사내의 뿌리를 휘감았다.



“  크흐! 좋아! 아주 잘하는 군! 바로 그거야!   ”
헉 하니 잠시 고개를 젖힌 종악무가 자신의 뿌리를 물고 있는 남궁2부인 모용하의 양 볼을 토닥거렸다.


그녀는 왠지 그의 이런 반응에 감격의 눈물이라도 흘리고 싶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그의 물건에서  쾌락뿐 아니라 어떤  경이로움과 존경심까지 느끼고 있었다.


살아있는 듯 꿈틀거리는 그 것에 그녀는 자신의 입술을 부비기 위해  종악무의 허벅지를 두 손으로 힘껏 부여잡았다.


그리고 핥아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가 달아오른 그의 물건 중 귀두 주변을 핥는 것을 느끼면서 고개를  내려 종악무가 쳐다보자,  남궁2부인 모용하는 자신의 얼굴을  그가 볼 수 있도록 그녀의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쓸어 올려주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의 아름다운 외모는 참으로 음란한 광경을 그대로 검은 흑발 사이로 그에게 보여주고 있었고, 희디 흰 그녀의 얼굴 피부는  그녀가 왜 세가의 제일 미녀였는지  말이 필요없게 직접 종악무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가볍게 핥던 것을 멈추고 본격적으로 빨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녀는 침으로 범벅이 된 귀두 위로 입을 가져가 그의 하물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녀는 부지런히 몇 번을 귀두에서 기둥으로 반복해서 핥더니  이내 그 침이  뭍은 하물을 잡고 아래 위로 쓰다듬는 것이었다.


“ 크크!  이건 정말 놀라운 발견이군! 익숙하단 말이었군! ”
가주님과 가모님이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는 잘 상상이 가지 않았다.
아니 믿을 수가 없었다.
하나, 그렇지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남궁2부인 모용하의 이런 능숙함은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 자주 해본 것 같은데, 말이오. 가모님! ”
그가 그녀의 볼을 툭툭 치자 눈동자를 굴려서 종악무를 쳐다보면서 남궁2부인 모용하가 고개를 끄덕였다.


“ 가주님께 매일 이렇게 해주었다는 말이냐? ”
순간 그녀의 표정이 굳어지면서 고개를 저었다.


“ 응? ”
그가 생각 밖의 대답이 나오자  궁금증이 더해졌다.
가주가 아니라니?
이 무슨 말인가?



“ 그럼,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냐? 네가? ”


 

 

 

 

 

안색이 조금 어두워지면서 남궁2부인 모용하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손을 움직여서  그의 물건을 쓰다듬고 있었다.

그 행동은 다시 종악무의 흥분에 기름을 끼얹고 있었다.
지금은 장로회의 청문절차나 진실을 찾아내는 시간이 아니지 않은가?



“ 크크, 이건 놀랄 일이군! 그건 차차 묻기로 하지. 그런데말야,  염소정란 그 돼먹지 못한 계집년이  고작 이 정도 음탕함 뿐이 없는 계집이었느냐?
너는 그년이 가장 음탕했던 시절만을 내게 보여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그년으로 칭해도 좋을 것이다! ”


순간,
남궁2부인 모용하의 눈빛이 빛나면서  정말 요염한 미소가 번졌다.
살짝 그이 하물에서 입술을 들어올린 그녀는 그를 향해 교태를 부려 속삭였다.


“ 아흥, 이건 이제 그 시작도 안되옵니다. 흐응!  ”



“ 그렇다면 넌 염소정   바로 그년이 되어, 그년의 가장 음탕했던 짓을 기억해 그걸 그대로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


그녀는 그를 향해 의미심장한 눈짓으로 변했다.
그리고는 그 자세 그대로 그를 올려다보면서 붉은 입술을 펄럭였다.



“ 본녀 염소정이  도련님께서 남궁검법의 칠절식을 가져오신 감사의 뜻으로 오늘은  열 두 번을 싸게 해드리겠어요!
흐응! 가주님의 이 고귀한 몸뚱이를  맛보고 나면 대장로의 방에서 이걸 빼온 죄책감을 두 번 다시 느끼지 않게 되실거에요!  ”



그녀는 다시 그의 하물에 길게 혀를 내밀어서 정성들어 핥아가며  손으로 그것을 문질렀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상체를 들이밀어서 그의 다리에 대고 자신의 젖가슴을 살짝 눌러주었다.


“ 아흥, 저번에 제게 동정을 잃고난 이후 이 도련님 물건이 주는 느낌에 잠을 잘 수가 없었죠? 흐흥!  오늘은 먼저 색다른 것부터 보여드리죠!  제 부탁을 들어주신 상이니까요!  ”


남궁2부인 모용하는 스스로를 염소정의 기억으로 돌아가서는 그녀를 훔쳐보던 때의 행동을 하고 있었다.


아직 미약했던 당시 세가의 전략적인 이유였다지만,  아빠의 두번째 부인이 될지 모르는 염소정란 여인, 그녀가 실로 이해할 수 없는 짓으로 아빠의 침실로 대장로의 아들을 끌여들여서 그를 유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그녀의  팽팽한 젖가슴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사내에게  그 살덩이를 오히려 눌려주고 있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두 손으로 젖가슴의 양 옆에  가져가서는 그 젖가슴을 옥죄어 그의 다리 부분에 밀어 붙였다.
거대한 크기로 튀어나와 보이게 된 그 부드러운 젖가슴의 살결은 단숨에 사내의 혼을 사로잡을 만했다.


그리고는 그 살덩어리를 그렇게 부풀려 양옆으로 민 채로 그의 상체 쪽으로 쭈욱 끌어 올려서는 그의 얼굴까지 가져갔다.


 


“ 흐응, 그대로 제 꿀덩이를 즐겨보세요! ”
회상속의 젊은 사내나, 지금 종악무나 마찬가지로  그의 얼굴 쪽으로  그녀의 풍염한 살덩어리들이 비벼졌다.


종악무는 남궁2부인 모용하가 그녀의 커다랗고 팽팽히 부풀어지게 만들어진 젖가슴들을 자신의 얼굴로 누르는 것을 느꼈다.
그는 만족스러운 심정으로 자연스레 그 바친 공물을 핥고 빨았다.


어찌보면 최고의 공물이었고, 그 부드러움을 그는 얼굴 표면 가득 마음껏 느낄 수 있었고,  남궁2부인 모용하는 교묘하게 그 부벼댐을 전해주고 있었다.
과연 전문가다운 솜씨였다.
그걸 흉내내는 남궁2부인 모용하 조차도 뭔가 능숙함이 모자라지 않는 것 같았다.


 


한참을 그에게 자신의 젖가슴의 촉감을 안겨준 남궁2부인 모용하는 다시 무릎을 꿇어갔다.
그러면서  자신의  육봉우리들을 따라 역시 그의 몸을 훑어 내려가면서 그의 몸에 짜릿한 감각을 전해주었다.



그리고는 이번에는 그를 향해서, 직접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냈다.
“ 남궁 십이식까지 모두 가져오세요! 그럼 이 것을 한 번 더 해줄께요!  공자님 본심이  이걸 또 하고 싶은지는 느껴보고 결정하세요! 도련님! 흐응~! ”


그녀는 자신의 젖탱이들 사이로  그의 뜨거워 솟구친 자지를 끼어 넣는 것이었다.
두덩이의 육봉우리들에 의해서 얼굴을 공략당한  사내는 완전히 욕정에 들떠있었다.


그런데 그런 그의 물건을 그녀는 풍염한 가슴에 끼우고는 위 아래로 움직여 대는 것이었다.


“ 흐응, 젖가슴으로 이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이걸 맛본 사내는 천하에 몇 안될거에요!  ”
염소정은 그렇게 젖가슴을 아래 위로 움직여서 그의 물건을 젖가슴으로 범하면서  이내 물건 끝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 이런 가슴봉사를 맛볼 수 있는 도련님이 얼마나 행운아이신지 아시겠어요? ”
남궁2부인 모용하는 몽롱한 그 요염어린 질문을 마치 염소정처럼 중얼거리면서,  그녀의 기억 속의 그 어린 사내 아이가 정신없이 고개를 흔들어 대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다.



물론,
그때와 지금 같은 것은, 남궁2부인 모용하와 염소정이 똑같은 짓을 눈앞의 사내에게 해주고 있었던 반면에  다른 것은  지금 종악무는 그저 미소를 담으면서 그 쾌락을 음미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지만 말이다.


생각 이상으로 남궁2부인 모용하는 지금 훌륭한 봉사를 그에게 바쳐주고 있었다.


 


염소정의 거대한 젖가슴들 사이로 그 젊은 아이의 물건이 압박되어 뭉개지며 철썩거리는 소리가  어린 남궁2부인 모용하의 귓가를 악령처럼 뒤흔들고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은 그건 모두 흥분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종악무는 분출의 느낌을 받으면서 남궁2부인 모용하의 양팔을 잡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남궁2부인 모용하의 젖가슴에서 그의 물건이 빠지면서  남궁2부인 모용하가 아쉬움을 담고 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녀의 먼 기억에서 그 젊은 사내는 염소정의 가슴과 얼굴에 속절없이 하얀 뭔가를 뿜어냈었기 때문이었다.



종악무는 그대로  물건을 끄집어 낸 후 남궁2부인 모용하의 몸을 들어올렸다.
또 사정을 하는 것보다 더 길게 즐기고 싶었다.


“ 이름이 염소정라고 했지, 네 이름이? 그래,  그렇게 그가 네 가슴에 파정을 한 것이냐? ”
“ 흐응,  천녀의 이름은 염소정에요!  그 아이는 내 가슴과 얼굴에 사방을 하얀 물을 내뿜었어요!  염소정 고것은 교태롭게 웃어젖히면서 흐흥! 그 아이의 붉어진 얼굴을 쓰다듬었어요! ”
그녀는 중간에 그녀를 제 3자로 지칭하면서도 자신과 혼동하고 있기도 했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다시 그의 얼굴을 자신의 젖가슴으로 안아서는 그의 얼굴에 그녀의 젖가슴을 교묘하게 비벼댔다.
그녀의 젖가슴들은 종악무의 입 앞에서 위아래로 출렁거려졌다.


“ 흐흐,  그럼 염소정란 계집이 전대가주님을  상중에 그 제단에서 유혹하던 것을 해봐라!  ”
그가 말하자, 그녀의 뇌리 속에 담겨진 또 하나의 정말 충격적인 영상이 되 살아나 그녀의 심성으로 파고들었다.


소, 소정, 이, 이럴 수는 없소! 라고 외치는 아빠의 모습...
어려서부터 남궁2부인 모용하 그녀가 처음 배운 것은 귀식대법이었고,  숨바꼭질에 유용한 그것을 그녀는 너무도 열심히 배웠었다.
그리고, 그날은 엄마를 떠나보내기 마지막 밤이어서 그녀는 관 옆에서 조화들 틈에서 울다 쓰러져 있었던 때였다.


아마, 그들이 행위를 하면서 흥분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딸의 존재를 눈치챘을 지도 몰랐다.


“ 흐으응,  안되기는 뭐가 안된다는 거죠? 이제와서 천녀가 싫어지신 거에요? 정말 저를 떠나보내실 것인가요? ”
남궁2부인 모용하는 음탕스럽게 말을 하면서, 채 다음 말을 이어지기도 전에 그대로 바닥에 무릎을 꿇고는 그의  하물을 덮썩 입으로 무는 것이었다.


“ 당신의 물건은 정말 천녀를 행복하게 해요!  절 버리지만 마세요!  그냥 이걸 입에 넣게만 해주시면, 천녀는 행복하게  시녀로도 지낼 수 있어요! ”


그녀는 입을 한껏 크게 벌려서 순식간에 종악무의 물건을 삼켜버렸다.


그리고 조금 전 자신이 한껏 핥아 침이 담겨진,  젖가슴에 한껏 괴롭힘을 받았던 그의 기둥을 아주 능숙하게 입에 넣다 뺐다를 반복했다.


종악무는 왜 그때 전대가주께서  제대로 저항을 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재대로 빨리면 어느 사내고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


좁은 여인의 입술 속으로 한치 한치 파고드는 자신의 실체를 내려보며 종악무는 불타오르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의 불길에 빠져들고 있었다.



" 흐흐, 정말 빠는 것에 천성적인 소질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스럽군요!"
종악무는 씨익 웃었다.


이 색녀가 된 가모는 그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그의 눈에 남궁2부인 모용하가 때때로 얼굴의 옆으로 돌려서는,  자신의 젖은 하물을 볼에대고 문지르는 모습이 들어왔다.
그녀의 눈은 감겨있었다.
그녀는 온통 그의 물건을 그 붉은 입술로 애무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하여 최고의 기술을 발휘하고 있었다.
아마도 염소정이 그리했던 것 같았다.


남궁2부인 모용하의 기술이 더 가해질수록, 그리고 그녀의 속도가 가속이 붙을수록 종악무는 숨이 턱턱 막히고   쾌감에 몸을 떨지 않을 수 없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가 이런 정도라면 염소정란 계집은 정말 대단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남궁2부인 모용하는 마치 발기되어 혈관이 불거진 하물을 뺨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 황홀경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


마침내 그녀의 입이 귀두 위로 다시 올라왔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듯 입술을 부비더니만, 그대로  붉은 입을 벌려 그의 기둥을  하나가득 삼켜가기 시작했다.


조금전 빨던 모습과는 이제는 차원이 달랐다.
순식간에 그녀는 그의 거대한 물건을 아주 능숙하게 삼키고 있었다.


전대가주님이 염소정의 이 행위에 당했다면,  비록 전부인의 시신 앞일 지언정  거부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종악무는 그 전대 거인을 스스로 변호해주었다.
남자끼리 통한다고 할까나..


그는 왠지 그 자신이 자비롭다는 흐뭇함이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남궁2부인 모용하의 이 행위가 주는 능숙함은  역시나 아까처럼  뜻밖이기도 했다.
사실, 이것은 경험이 없는 여자는 하기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그녀의 솜씨는 결코 한 두번 해본 솜씨나 이런 것을 몇번 멀리서 본 정도가 절대 아니었다.


“ 크크크!  ”
남궁2부인 모용하로부터  어쩌면 알아내야할 비밀이 많을 지도 몰랐다.
하지만, 어차피 그걸 알아낼  능력이 이제는 그에게 확실히 존재함을 알고 있었다.


“ 움..웁... ”
남궁2부인 모용하는 그의 하물을 단지 무는 것이 아니라,  그 작고 빨간 입술로  너무도 요염하게 애무를 가하고 있었다.
쭉쭉 빨아대는 그녀의 그 솜씨는 정말 예사롭지 않아서 그는 순식간에 온몸이 달구어져 가는 것을 깨달았다.


하물을 빨면서 남궁2부인 모용하의 혀는 하물 밑 둥을 교묘하게 핥았다.
쉬지않는 동작이었다.


그리고는 다시 또 더 깊게 하물을 좀 더 삼켜가는 것이었다.


그녀는 정말 대단한 솜씨를 보이고 있었다.
이것은 그저 기억으로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경험한 것이 분명하다는 확신이 종악무에게 들었다.


남궁2부인 모용하는 코로 숨을 헐떡거리며 목구멍으로 좀 더 넣어가고 있었다.
마치 음탕한 저잣거리의 창녀처럼 그의 물건을 모두 삼킨 그녀의 입술은 그의 그곳 털에 파묻혔다.


“ 크으으! 정말 이건 대단하군! ”


그녀가 잠시동안 목구멍에 그의 하물을 넣고 있자 종악무는 숨을 몰아쉬었다.


창기들과 관계를 수없이 가져본 그도 사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다.
여자가 그의 하물을 완전히 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 느낌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죽은 전부인이 앞이 아니라 딸 앞에서라도 사내라면 무장해제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염소정도 이 정도로 전대가주님을 죽여놓았을까?
그런 의문을 품으며 그는 이 상태로 영원히 있고 싶었다.



하지만 곧 모용하는 손으로 그의 하물 밑부분을 잡아 쓰다듬으면서 갖은 봉사로 그의 쾌락을 점증시켜갔다.
그러면서도 입을 하물 주위로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 크으으윽! ”
이건 차라리 고문에 가까웠다.



“ 흐으응! 으흐흐응! ”
남궁2부인 모용하는 입 안에 들어온 그의 물건을 가득 배어문 채로 신음을 내뱉었다.
그럴 수 있는 솜씨마저 정말 예상 밖이었다.
그녀의 입술과 그녀의 손 솜씨는 그를 절정으로 이끌어갔다.


때때로 그녀는 예민한 그의 귀두에 자극을 가했다.
그렇게 그녀는 무릎을 꿇은 채로  계속 하물을 빨아댔다.


그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고개를 젖히면서 그녀가 전해주는 쾌락에 완전히 자신을 잊고 몰락해 들고 있었다.


머릿속에 아무 생각이 들지 못할 정도로 참으로 놀라운 솜씨요 쾌감이었다.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종악무는 본능적으로 그녀에게서 빠져나오려는 몸짓을 보였다.



그가 잠시 몸을 움찔하면서 빼내려는 동작이 나오자,  남궁2부인 모용하는 종악무의 허벅지를 움켜쥔 손가락에 힘을 가해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주도권을 쥔 남궁2부인 모용하는 마치 예전 어느 때처럼 사내를 극한의 극락으로 몰고가고 있었고,  그 끝이 멀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 크흐흐흑! ”
종악무는 두 손으로 남궁2부인 모용하의 머리를 움켜 쥐며  쾌락의 짐승같은 신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그대로 천천히 자신의 실체를 자의적으로 움직여갔다.



문득, 그는 내려다보며 한껏 벌어진 남궁2부인 모용하의 입 속으로 넘나드는 자신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그의 욕화는 마치 짐승처럼 폭주하고 있었고  그는 그대로 이성을 버리고 그녀의 입술을 폭풍같이 질주해하고 싶었다.


하나, 자신의 그 흉복한 물건을 머금은 남궁2부인 모용하는 여전히 아름답다고 느꼈다.


어느 사내고 자신의 하물을 아름답다고 느끼지는 않는 법이다.
하나 그 흉물을 먹은 그녀의 얼굴은 여전히 요염이 넘실거림에도 고귀함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가  그 여인에게  이미 여러차례 파정한 덕분에 간신히 자신의  또다른 폭발을  이를 악물고 차마내는데 간신히 성공했다.


여전히  남궁2부인 모용하는 오른손으로 그의 고환을 애무하면서 왼팔을 그의 허리 뒤로 돌려 껴안으며  자신의 장미빛 입술로 종악무의 귀두를 공략해가고 있었다.


그의 성공이 순식간에 다시 물거품이 될 위기가 도래하고 있기도 했다.


@@
“ 크흐흐!  천하 제일의 창녀로다! 그만해라, 거기서 멈추고!  ”


다시 거의 쌀뻔한 종악무가 하물에서 그녀의 머리를 밀어내며 그녀를 떼어냈다.


“ 흐응.. ”
마치 아기가 젖을 빨 듯이 맹렬하게 그의 하물에 달라붙어 갖가지 기교를 부리던 남궁2부인 모용하가 아쉬운 신음을 흘렸고   머리를 물리면서  그녀의 붉은 입술을 혀로 닦아갔다.



“ 크흐흐! 그 음탕함 그대로 남궁2부인 모용하로 돌아오거라! 본좌가 범하는 것은 내 종년인 가모이니까! 크하하! ”


“ 천녀에게 주인님의 성수를 들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으시다니,  야속하시옵니다.  ”
남궁2부인 모용하는 그의  마지막 방울까지 빨아마시고 싶은 충동을 참으면서 야릇하게 그를 향해서 눈을 흘겼다.


그리곤 그녀가 머리를 그의 가슴에 기대며 말했다.


“ 천녀 남궁2부인 모용하는  언제고 주인님의 명을 받들 뿐이옵니다.  뭐든 원하시는 거이라면  이년 다 따를 것이옵니다!  흐응,  이것도  모두 주인님의 소유물이지요! 영세토록!! ”


그녀가 붉은 입술을 다시 혀로 핥으면서  그의 한 손을 붙잡아 자신의 팽팽한 젖가슴 하나에 끌어다 만지도록 해주었다.


 



“ 그래, 너 모용하는 확실히  별미니라!  그런데,  남궁소연 소저가  친딸이 아니라는 말은 사실이더냐? ”
자신의 품에 안겨들 듯 몸을 의탁해서 그의 손길을 가슴과 하체에 그대로  허락하여 받아들이고 있는 남궁2부인 모용하에게 그가 다소나마 맘에 꺼려지는 질문을 던졌다.


“ 흐으응!  친딸이 아니옵니다.  소연이를 친딸 이상으로 사랑하지만,  천녀는 애를 가질 수 없는 몸이옵니다. 가주 그분의 친핏줄이기에  천녀는 그 애를 제가 낳은 친자식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아끼고 사랑하옵니다.  ”


사실 불임에 대한 그 고백은 그녀로서는 가장 하기 힘든 정신적 충격이 담겨진 이야기였고, 그리고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지만, 지금 그녀는 종악무를 향해서 아무 거리낌 없이 그 이야기를 고백하고 있는 것이었다.


 



“ 크크, 그랬단 말이지! 과연 소문이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가 없는 것이로구나! ”
그의 손 장난이  새로운 사실에  흥취를 느낀 듯 더 강렬하게 가해지자,  남궁2부인 모용하는 둔부를 흔들면서 사내의 애간장을 뒤흔들 신음을  흐흥거렸다.


"아흐흥, 그 아이.. 아흥...  잘 컸습니... 아흥!  아흐흑! "


그녀가 흘리는 달뜬 신음은 오늘 하루종일 나온 신음들 중 가장 색정적이고 진심이 담겨져 있었다.
마치 종악무가 본 수십명의 요음무를 펼치던  음탕하던 홍루부인의 죽은 제자들처럼 말이다.


“ 크크, 물론이다! 아주 아릅답게 잘 컸지! 본좌가 늘 그녀를 지켜보는 것으로 생의 의미를 찾아왔을 정도로! ”


" 아흑!  주인님! 아흐흥! 주인님!"
그이 손이 그녀의 하체 깊숙한 곳을 휘젓자 그녀의 신음이 점점 깊어져갔다.


"싸거라, 모용하,  크흐 ! 네년의 음기는 너무 강해서 좀 풀어놔야겠지!"
종악무가 명령하자 그녀가 절정에 올라 신음하며 둔부를 흔들었다.
그녀의 입은 신음을 토해내면서  붉게 벌려져 있었고,  그녀이 유려한 몸은 쉴 새 없이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하체에 담겨진 그의 손에 뜨거운 애액이 하나 가득 타고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와 그녀의 질펀한 행위는 좀처럼 서로의 절정을 겪는다해도 끝이 날 듯해 보이지 않았다.



@@
그의 손장난과 허락에 그대로 애액을 쏟아내며 절정을 겪은  남궁2부인 모용하의 몸이 다시 뜨거워지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자신의 팽팽한 젖가슴이 사정없이 출렁거려 그의 시선을 채워주었고, 그 가운데 단단한 유두는 더욱 눈에 띄게  도드라지고 있었다.


그녀 자신의 존재는 그를 위한 것이었고, 그 육체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존재의미라는 것을 남궁2부인 모용하는 느끼고 있었다.



“흐흐흐! 이거야 정말.”
그는 한 손으로 그 유방들을 번갈아가면서 움켜쥐며 탄성을 발했다.


천하절색의 경국지색의 고결한 여인, 가모!
이제 정말로 그런 그녀를 그가 마음대로 한다는 실감이 들었다.


그 탐스런 남궁2부인 모용하의 젖가슴을 마음껏 주무르던 종악무는 이내 나머지 하나의 유방도 손을 뻗었다.


그에게 안겨서 침대에 걸터앉은 그의 무릎 양쪽으로 역시 다리를 벌린 채로 무릎을 꿇은 남궁2부인 모용하는  그의 양 손의 공격을 자유롭게 받으면서  내심 그녀의 온몸으로 그를 정성껏 애무하고 있었다.


그렇게 그에게 정성들여 봉사하는 남궁2부인 모용하의 접대는 그녀의 온몸을 통해서 그에게 촉감적 쾌락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손안 가득히 잡혀들 정도로 탐스럽고.. 쥐면 터져 버릴 것만 같은 탄력감이 넘치는 탐스런 수밀도를 그는 아예 움켜쥐어 버렸다.


“ 흐응, 주인님! 더 , 더 세게 마음껏요! ”
남궁2부인 모용하는 눈가에 희열의 빛을 띄우며 그의 강렬한 손길을 더 요구했다.


종악무는 이제  홍루부인의 말이 하나 거짓됨이 없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아니 부정할 수가 없었다.


모용신룡을 따라 남궁2부인 모용하를 추적한 것이 그 자신에게 이렇게 천운을 줄지, 오늘 아침만 해도 그가 상상조차 할 수 있었던가?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자신이 이런 상황으로 처해질 지라고는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 것인가 라고,  가모의 몸을 마음껏 희롱하면서 그가 참지못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주인이 즐거운 가가대호를 터뜨리자  더 기분이 좋아진 남궁2부인 모용하가 그의 몸에 매달려 그의 흥취를 더욱 북돋아 주기 위해서  그녀의 몸을 쉬지 않았다.


 

 

 

 

 

 

 

 

 

 



##@@


그는 혼혈을 제압했던 홍루부인을 깨웠다.


" 으음... 공자님께서 저를 죽이지 않을 것을 보니 이제 제 말을 믿으실 준비가 어느 정도 되신 것 같군요. "


그녀는 깨어나면서도 교태를 부렸다.


그녀의 몸에는 그런 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배여져있는 듯했다.


어찌보면 그녀는 잠에서 깨지 못하고 바로 죽음으로 직행하거나 아니면 세가의 형틀에서 깨어나고 있을 지도 몰랐다.



물론, 그녀는 이런 결과를 내심 자신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 부인의 말에 대한 신뢰도는 것은 지금부터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오. 그녀가 나만의 노예인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니! "


그는 자신의 품에서 뭔가를 꺼냈다.
아주 조심스레 하나의 목갑에서 꺼낸 것은 검은 침이었다.


"이건 독황문에서 내가 아주 어렵게 구한 것이오. 내 생명의 위험을 느낄 때  쓰기 위해서 내 고이 간직하는 것이지!"


"독황문? 혹 그렇다면 그건 호신강기를 전문적으로 파훼해서 파고든다는 절명극산독침?"


그가 그것을 남궁2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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