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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6)

안녕하세요 네이버3 회원님들~

 

뜻밖에 많은 독자님들께서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전에 말씀드린 대로 2회 정도 더 쓰고 총 8회로 마감하려고 합니다.

 
그 후 영문 mc야설을 각색해볼 생각도 하고 있고

 

마경석 시즌2 구상도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건 없습니다.

 

일단은 좀 쉬면서^^; 생각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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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어, 은주야 여기!”


“오랫만~ 별 일 없지?”


“별 일? ...있지! 호호호. 근데 지금은 당장 말하기 곤란해.”


“칫, 기집애, 그래봤자 이따 밥 먹으면서 다 할 거면서. 근데...누구?”

 


은주는 지원과 함께 있는 경석을 바라보며 물었다.

 


“안녕하세요? 홍보실에서 지원이와 같이 근무하는 마경석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아 예, 안녕하세요. 전 비서실의 한은주라고 해요.”


“듣던대로 미인이시네요. 하하.”


“네? 어머...과찬이세요...호호.”


“그럼 우리 근처 식당에 갈까?”


“그러자. 같이 가실 거죠?”


“하하, 그럼요.”

 


경석은 은주, 지원과 함께 근처 식당으로 갔다.

 


“어머, 그래서? 잘렸어?”


“응. 한칼에 날아갔지.”


“이야...그럼 우리 회사에 이제 남자 임원은 10명 중에 2명 밖에 안 남은 거네?”


“그렇지.”


“그거 말고는 딴 건 없어?”


“어...그거 말고는...아, 이번에 우리 회사에서 여론조사랑 마케팅 외에

본격적으로 광고 대행업까지 진출하는 걸 검토하신다더라.”

“어어 그래?”


“사장님께서 워낙 수완이 뛰어나시니까 잘 될 거야.”


“그렇겠지.”

 


은주는 지원이 흥미를 가질만한 얘깃거리를 많이 꺼냈지만,

경석은 긴 생머리에 연예인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한 은주의 얼굴에 더 흥미가 갔다.

옷을 입고 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몸매도 어느 정도는 괜찮아보였다.

은주의 회사 얘기를 들으며 경석의 자지는 어느새 단단하게 발기해 있었다.

 


“식사도 어느 정도 하고 했으니 커피나 한잔 할까요?”


“아, 죄송하지만 전 일처리할 게 있어서...”


“어 그래? 그럼 은주씨만 우리 집에 가서 커피나 한잔 하죠?”


“네? 아...그럴까요? 좋죠!”

 


평소의 은주였다면 낯선 남자와 단 둘이 그의 집으로 가지는 않았을 테지만,

이미 1주일 동안이나 페로몬에 중독되어 있던 터라

경석의 말이 왠지 맞는 것 같으면서 자연스레 동화되었다.

 


“와, 정말 깔끔하게 하고 사시네요? 혼자 사는 남자들은 대개 지저분하던데...”

 


‘지원이랑 은혜가 항상 와서 청소하고 정리해서 그렇게 깨끗한 거란다.

이제 너도 그 일을 하게 될 거야. 조금만 기다려. 후후후.’

 


“하하 뭘요, 그런데 은주씨는 사귀는 사람 있어요?”


“네? 아아...어...없어요.”

 


은주는 무언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뭐지? 거짓말 하는 건가?’

 


경석은 다소 의아했지만, 짐짓 모르는 척하고 말을 이어갔다.

 


“아, 그래요.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은 있구요?”



“네, 2명 있었어요.”



“그 사람들이랑 같이 섹스도 했나요?”



“네?”

 


은주는 눈이 휘동그레져서 경석을 쳐다보았다.

 


“뭘 그렇게 놀래요? 서로 사귀는 남녀가 섹스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그냥 편하게 얘기해요. 괜찮아요.”

 


은주는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경석에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무언가 압도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예..두 명 다 같이 잤었어요.”



“그랬구나. 그래, 섹스는 좋았어요?”



“그게...”

 


은주가 어렵게 말문을 열어 경석에게 얘기한 과거는 실로 불쌍한 것이었다.

은주는 초중고등학교 때부터 아름다운 외모와 우수한 성적으로

많은 남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학창 시절에 공부에만 몰두한 은주는 남자를 만날 여유가 없었고,

국내 최고 명문대학교의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은주의 첫 번째 남자는 대학교 졸업반이던 4학년 때 같은 학년에 다니던 선배였다.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성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은주라

남자 경험은 커녕 남자친구를 사귀어본 적도 없었는데,

그 남자 선배가 워낙 적극적으로 은주에게 대쉬를 해서 사귀기 시작했다.

은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선배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고,

눈이 오는 어느 겨울날 밤 신촌의 한 모텔에서 그동안 간직해왔던 순결을 그에게 바쳤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는 은주에게 성적인 관계만을 요구하다가 점차 시들해졌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선배는 소문난 바람둥이였다.

은주는 그 일로 심하게 상처를 받았고 남자들을 기피하는 증상까지 생겼다.

한동안 남자를 만나지 못 했던 은주에게 찾아온 2번째 남자는 1년 전 선을 봤던 남자였다.

첫 만남에서부터 상냥하고 친절했던 남자는 은주와 결혼 날짜까지 잡았으나,

외국 유학을 간다며 느닷없이 떠나고 말았다.

물론 그는 결혼을 전제로 실컷 은주의 몸을 즐겼다.

은주는 첫번째 남자인 학교 선배와 섹스를 하면서 오르가즘도 자주 느꼈고

남자의 몸에 대해서도 잘 알았었다.

워낙 여자 경험이 많은 카사노바였기에,

숫처녀였던 은주는 그가 선사하는 쾌감에 하염없이 매달릴 뿐이었다.

그러나...그가 떠난 뒤 은주는 한번도 남자에게 성적인 욕구를 느끼지 못 했고

선을 봤던 2번째 남자와 섹스를 할 때에도 그가 워낙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마지 못해 허락했을 뿐,

함께 즐겼던 것은 아니었다. 그 남자는 외국으로 떠나기 전 은주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넌, 불감증이야. 너 같은 여자와 평생을 함께 살 순 없을 것 같아. 미안해.”

 


은주는 그 한마디에 큰 상처를 받았다.

 


‘남자는 결국 다 짐승들이야...야만적인 족속들...흑흑...’

 


첫 번째 남자에게 버림 받은 뒤 몸을 닫아버린 은주는,

두 번째 남자 이후 마음까지도 완전히 닫아버렸다.

은주는 얘기가 끝난 뒤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는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경석은 그런 은주가 애처롭게 보였다.

 


“은주씨, 나를 봐요. 자자...어서요.”

 


은주는 눈물을 훔치며 경석을 바라보았다.

 


“자아...괜찮아요...마음 편하게 먹어요. 자, 여기 의자에 앉아 편하게 숨을 쉬어봐요.”

 


은주는 경석의 말대로 의자에 앉아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내쉬기를 반복했다.

 


“자...편하게 눈을 감아요. 아마 방금 전까지 머리 속이 복잡했을 거에요.

가슴 아픈 상처가 떠올라 괴로웠겠죠.”


“네...”



“그래요. 사람은 누구나 상처가 있어요.

하지만 그건 또 언젠가는 극복해야 할 것이기도 하죠. 특히, 행복해지려면요.”


“네, 저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제발...”



“은주씨는 충분히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미 몸도 마음도...흑흑...”

 


은주는 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경석은 그런 은주의 옆에 다가가 부드럽게 머릿결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요...은주씨의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 거에요.”



“네에...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아...경석씨는 처음 뵙는데도

왠지 호감이 가고 편안함이 느껴져요. 마치...처음부터 저에 대해 모두 알고 계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용서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저의 과거를...”

“용서라니...은주씨는 잘못한 게 없어요, 아무 것도... 자, 이리와요.”

 


경석은 은주를 부드럽게 끌어당겼다.

은주의 촉촉한 눈망울이 경석의 눈과 마주쳤다.

순각 은주의 눈빛이 흔들렸다.

 


‘아...강하고...편안해...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이야...

이 분은 도대체 누구지? 내가 남자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다니...말도 안돼...하아...’

 


“아무 생각하지 말아요...나한테 모든 걸 맡겨요.”



“아아..네에..그럴께요..경석씨께 모든 걸 맡길께요...”

 


경석은 한 손으로 은주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다른 손으로는 은주의 가슴을 만졌다.

은주의 가슴은 약간 작았으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느낌이 있었다.

 


“하윽...”

 

은주는 경석의 자상한 카리스마 앞에 완전히 녹아버렸다.

은주의 몸은 점점 달아올랐고 입술 사이로는 달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감촉이 너무 좋아...이런 게 남자의 손길...

나에게 다시 이런 순간이 올 줄이야...너무..행복해...’

 


은주는 가슴을 주무르는 경석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갖다댔다. 그리고는 경석의 손을 꼭 쥐었다.

 


“그거 알아? 은주가 정말 매력적인 거? 나 은주를 가지고 싶어. 은주의 몸도 마음도 전부 다.”

 


은주는 반말을 듣자 곧바로 경석을 자신보다 윗사람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경석의 말에 하염없는 감동을 느꼈다. 기꺼이 경석에게 자신의 모든 걸 바치고 싶었다.

사실상 경석이 말을 놓는 순간부터 은주는 이미 경석의 것이나 다름 없었다.

 


‘아...나를 이렇게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거기다 너무나 편하게 기댈 수 있고...아...왜 이제야 오신 거야...’

 


“은주야, 아픈 과거는 더 이상 신경쓰지 마. 그건 이제 은주와 아무 상관 없는 일들이야.

중요한 건 지금부터 은주가 어떤 마음으로 사는지야.”

 


“아...네...저는 경석씨를 믿어요. 지난 일들은 이제 저와 상관 없는 것들이에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만 말씀해주세요. 뭐든지 따르겠어요.”


“그래, 은주는 정말 착한 아이구나.”



“아앙...당연한 건데요 뭐.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은주는 마치 자신이 실제로 아이가 된 듯 경석에게 아양을 떨었다.

 


“이제부터 나에게 복종하기만 하면 돼.”

“네에..복종...”


“지금 은주가 기쁨을 느끼는 것도 나한테 모든 걸 맡겼기 때문이야.

나에게 완전히 복종하고 내 여자가 되면 영원히 행복해질 거야.”

 


은주는 자신의 온 몸에서 전율을 느꼈다. 자기 앞에 있는 이 위대한 남자에게,

상처 받기 쉽고 하찮은 존재일 뿐인 자신이 복종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졌다.

 

“네에...앞으로 영원히 복종할께요...아...행복해...”



“그래. 이제부터 난 너의 주인님이고, 넌 내 여자가 되는 거야.”



“네, 주인님...아....주인님의 여자가 되다니...정말 기뻐요...”

 


은주는 황홀한 표정으로 입을 벌린 채 경석을 바라보았다.


경석이 입 속에 있던 침을 떨어트리자 은주는 곧바로 혀를 낼름거리며 경석의 침을 핥아먹었다.

그리고 경석을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마치 주인님께 사랑받는 애완견 마냥, 은주는 그렇게 복종의 쾌락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벗어, 전부 다.”


“네, 주인님.”

 


은주는 다소곳이 대답한 뒤 차례차례 옷을 벗었다.

165cm의 키에, 군살 없이 날씬하게 빠진 은주의 모습에 경석은 도저히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팬티를 뚫고 나올 정도로 자지가 커졌다.


마지막까지 옷을 다 벗자, 은주는 부끄러운 듯 자신의 보지 부분을 양 손으로 가리고 서 있었다.

 


“그 손은 뭐지?”



“아...그게...부끄러워서...”



“은주가 그동안 그렇게 상처 받고 자학한 이유가 바로 그렇게 잘못된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야.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은 다 쓰레기 같은 것들이야. 전부 다 갖다 버려.

오직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것들을 새겨들어. 알겠니?”


“네...알겠어요, 주인님.”



“섹스는 아름답고 좋은 거야. 너무나 당연한 거지. 섹스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인류가 위대한 문명을 이룩해올 수 있었던 거구.”


“네, 섹스는 아름답고 좋은 거에요. 너무 당연한 것이구요.”



“섹시하지 않은 여자가 여자일 수 있을까? 그럼 여자가 아니지.

여자는 어디까지나 성적인 매력이 있어야만 존재 의미가 있는 거야.

자신이 모시는 남자를 흥분시킬 수 있어야 하고, 그게 당연한 여자의 역할이야.

그러기 위해서는 니 젖꼭지나 보지를 자신있게 여기고 항상 기쁘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해.”


“네, 은주도 주인님 마음에 들도록 더 당당하고 자신 있게, 색기 넘치게 하고 다닐께요.”



“후후 그래. 은주는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이해도 빠르구나.”



“하아...전 오직 주인님께 순종하는 섹시한 암컷일 뿐이에요.

머리 따위는 이제 중요하지 않은걸요.”


“아니, 그렇지 않아. 은주처럼 좋은 머리를 가진 사람은 그만큼 나를 위해,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


“네? 어떤 거에요 그게?”



“일단은 이 회사의 모든 여자들이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하는 거야.

현재까지는 계획만 있지만, 앞으로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하려면 너의 좋은 머리가 필요해.”


“아아...그런 거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주인님께서는 정말 관대하세요.

어쩜 회사 전체 여직원들까지 그렇게 생각해주시고...정말 존경스러워요.”

 


은주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한없이 경석을 우러러보았다.

 


“후후, 자 그럼 나한테 섹시하게 걸어와봐.”



“네, 주인님.”

 


은주는 더 이상 손으로 아랫도리를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제는 당당하게 얼굴에 색기 가득한 미소를 띄고

엉덩이를 좌우로 실룩거리며 경석에게 다가왔다.


경석은 그런 은주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은혜가 예쁘장한 아가씨 타입이고, 지원이 섹시한 글래머이고,

승희가 쫄깃한 긴자꾸 보지라면 은주는 단연 퀸카였다.

워낙 얼굴과 몸매가 전형적인 미인 스타일인지라,

조금만 개발하면 아주 농염하게 색기를 띌 수 있을 것 같아보였다.

 


경석은 바로 앞으로 다가온 은주를 끌어안으며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은주는 기꺼이 자신의 입 속으로 들어오는 경석의 혀를 받아들였다.

자신의 혀에 부드럽게 문질러대는 경석의 감촉이 너무 흥분되었다.

은주는 자신도 모르게 경석을 꼭 껴안았다.

경석의 품에 안겨 키스를 하는 기분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짜릿했다.

머리 속에서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영원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뿐이었다.


경석은 키스를 하며 옷을 벗었다.

마지막 팬티까지 벗자 거대한 자지가 솟구쳐 나와 은주의 아랫도리에 닿았다.

 


‘아아...드디어...’

 


은주는 드디어 경석의 여자가 된다는 기대감에 한층 더 흥분했고,

이미 보짓물은 허벅지 안쪽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던 키스를 잠시 멈추고 경석이 속삭였다.

 


“준비 됐니?”

 


물론이었다. 은주는 경석에게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제 안에 들어와주세요. 제발 저를 주인님의 여자로 만들어주세요.”

 


“그래, 어제까지의 우울하고 상처 가득한 은주는 이제 없어.

이제 여자로서의 행복과 자부심에 가득찬 은주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네에...하아...아흑...아아아...”

 


은주는 자신의 보지 안으로 경석의 자지가 들어오자 도저히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휩싸였다.

보지살 전체가 경석의 자지와 마찰을 빚으며 수백만 볼트의 전류를 일으키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 전류가 척수를 타고 머리 속까지 뻗쳐 모든 사고와 이성을 마비시키는 듯했다.


경석은 뜨겁고 미끌미끌한 은주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넣은 뒤 왕복 운동을 했고,

그럴 수록 은주는 교성을 지르며 온 몸이 달아올랐다.

 


“아아..하아...아아...아아...”



“느껴져?”



“네! 굵고 딱딱한 게 들어와 있어요...하아...제 몸을 지배해요...

주인님의 페니스가...제 안에서...하앙...”


“내 자지가 니 보지 안에 들어와 있는 거야.”



“아...네...주인님의 자지가 은주 보지에 들어와 있어요.

은주는 너무 좋아요. 은주 보지가 완전히 벌렁대고 있어요...주인님 자지는 정말 최고에요...하아앙...”

 


은주는 스스로 음란한 말들을 내뱉으며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었다.

 


“하아...이제는..은주...갈 것 같아요...아아아...주인님...

더 이상은...아...은주는 노예...주인님의 영원한 노예...절대 복종할께요...

무슨 말씀이던지...뭐든지 시켜만 주세요...하아아...”

 


복종의 맹세들을 내뱉을 수록, 경석만을 주인님으로 모시겠다는 마음을 굳게 가지면 가질수록

은주는 더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아니, 그럴 생각도 없었다.

오직 경석만을 모시는 음란한 암컷으로서의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기쁨과 행복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래, 오늘은 은주가 원하는만큼 얼마든지 가게 해줄게.”

 


“하아...감사합니다...주인님...아흑...아아...아아...하아아...아아아아아!!!!”

 


은주는 몇차례 보지를 수축한 뒤 그대로 경석에게 안겼다.



땀에 흥건히 젖은 채 거친 숨소리를 내는 은주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섹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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