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SM] 노려진 미육 7장 [성감실험] 8
~노려진 미육~ 上 유부녀 - 지옥의 생지 유우키 사이비
[제 7 장 성감실험] 【第 七 章 性感実験】
--8--
모든 것이 끝난 뒤에는, 끔직할 정도로 엉망이된 에미코의 창백한 몸만이 남아있었다.
추잡한 욕망의 액체로 흠뻑 젖어있는 바닥에 에미코는 널부러져 있었다.
정신을 잃고 온몸이 정액과, 땀, 보짓물로 뒤범벅 되어 번들거리며 빛나는 여체는 처참했다. 어깨위로 깨끗하게 커트된 흑발은 이리저리 뒤엉켜 에미코의 이마와 얼굴에 달라붙어 있었다.
끔찍한 모습이었지만, 그 끔찍함으로 인해 에미코의 몸과, 얼굴이 더욱 돋보였다. 게다가 그 가녀린 모습은 남성의 가학심을 더욱 끓어 오르게 한다.
반쯤 벌려진 입술 가에는 말라 붙어있는 거품의 모습까지도, 연민보다는 추악한 욕정을 끓어오르게 했다.
“후후후, 약을 너무 조금 사용했나?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없었어..쩝”
카이토는 약간 아쉬운 듯 말하며 에미코의 널브러져 있는 여체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올라있었다.
마루위에 누워있는 에미코의 하얀 몸은 허벅지를 벌린 채였다. 다리사이에는 끈끈한 액체가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고, 칠칠치 못하게 깊숙한 곳까지 드러난 붉은 동혈과 주름이 풀어져버린 항문에서는 아직까지도 멀건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흥건히 젖은 바닥에 누워있는 에미코의 피부는 창백해서 마치 시체 같았다. 희미하게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는 유방의 모습으로 에미코가 숨쉬고 있다는 것을 간신히 알 정도였다.
“부인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해주지 않는 답니다. 부인은 너무 아름다웠기에 특별히 해준 것이죠. 후후후.”
카이토는 쭈그려 앉아 에미코의 귓가에 속삭였지만, 정신을 잃고 있는 에미코에게 들릴 리가 없다. 옆에는 누라타가 아직도 추잡한 파티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멍하게 서있었다. 말하는 것도 잊어버린 듯 하다.
“누라타군.”
카이토가 어깨를 툭 치자 간신히 장신을 차렸다. 누라타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실험하는 것을 본 경험은 거의 없었다. 때문에, 에미코의 윤간실험은 커타란 쇼크였다.
카이토는 조수를 불러 에미코를 씻기고 쉬게 하도록 지시하며 누라타가 함께 요코자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밖은 이제 완전히 해가 져있었다. 밤의 장막이 요코자와의 거처를 감싸고 있었다.
“선생님, 늦었습니다.”
카이토와 누라타는 다다미문을 열고 들어가 무릎을 꿇었다.
요코자와와 하루카와는 둘이서 대작을 하고 있었다. 커다란 유카타에 감싸여진 요코자와는 더욱 왜소하며 초라해 보였다. 하지만 주름투성이 사이로 드러난 눈빛은 어두운 빛으로 강렬하게 빛나는 눈빛은 구관동군헌병장교였던 때 그대로다. 그 눈빛은 인간이외의...마치 악마와도 같은 공포감과, 위압감을 안겨준다. 그 눈빛을 범인이 받는다면 단번에 움츠러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타이토, 에미코의 실험은 어떻게 됐나?”
요코자와는 하루카와가 따라준 술을 들이키며 물었다. 지금은 오로지 히로코 만이 머릿속에 가득했지만, 에미코 또한 쉽게 볼 수 없는 호재료다.
“아, 네. 예정대로 윤간을 시행했는데.....그런데 좀 흥분하는 바람에, 이런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당분간 에미코는 사용할 수 없지 않을까.....죄송합니다. 선생님”
머리를 바닥에 찧는다. 그런 카이토를 향해 요코자와는 고개를 끄덕였다. 생체해부를 관능의 절정이라고 생각하는 요코자와는 사실 에미코의 정신이나, 건강 따위는 아무래도 좋았다. 몸이 아주 망가져버리거나, 변형되지 않는 한 어떠한 상태이건 상관없었다.
“누라타, 너도 꽤 즐거웠던 것 같구나. 히히히, 아직도 얼굴이 발갛다.”
“아, 예, 선생님. 16명의 윤간은 처음 보는 것이라......게다가 마지막에는 한꺼번에 달려들어서 말입니다. 카이토 교수의 실험의 격렬함에 정말이지 놀랄 정도 였습니다.”
“히히히, 카이토는 에미코가 너무 사랑스러운 나머지 괴롭히고 싶어졌을 것이다. 아암..”
요코자와는 히죽이죽웃었다.
카이토가 얼굴에 웃음을 띠우며 고개를 숙였다.
카이토가 에미코의 윤간 실험의 자세한 보고를 끝마치자, 이번에는 하루카와가 입을 열었다.
“히로코 쪽입니다만, 이제는 본격적인 실험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히로코에 대한 실험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히로코와 같은 강한여자는, 남편 앞에서 실험하면 상당히 재밌는 반응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루카와가 의견을 제시했다.
“후후후, 뭐니 뭐니해도, 여자는 애인이나, 남편이 보고 있을 때 가장 좋은 반응이 나타나죠.”
카이토가 맞장구 친다.
어느 정도 조교를 하게 되면, 아무리 자존심이 강하고 곧은 여자라도 몸 자체가 성의 노예가 되어 버린다. 몸이 노예화되면 마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따라가게 되어있다. 끝내 자포자기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조교된 여자가 돌연 노예에서 벋어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의 남에게 욕보여질 때다. 아무리 성노예가 됐을지언정,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까지 단념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것을 지금까지의 수많은 실험으로 잘 알고있는 하루카와와 카이토였다.
게다가 아직까지도 저항하는 히로코는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강한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런 여자를 만약 남편이 보는 앞에서 실험한다면 그 반응은 필시 대단할 것이다.
“남편 앞에서의 실험이라...후후후, 성대한 무대장치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는데요. 으음....무엇이 좋을까?....아, 관장실험이 어떻습니까. 아니면, 남편 앞에서 거대한 흑인에게 범하게 한다 던지.”
“남편 앞에서 인공 수정시키는 것도 재미있지요. 후후후.”
하루카와와 카이토는 헤벌쭉 웃으며 술을 마신다. 그들의 대화에 요코자와가 능글맞게 웃고 있다.
임신시키자, 아니 관장이다. 개가 강간하는 것을 남편 앞에서 보이는 것은 어떨까? 누라타까지 끼어들어 술을 마시며 추잡한 대화가 열을 띠어갔다. 그러나 너무나 다양한 실험종류로 좀처럼 결정되지 않았다. 남편 앞에서 실험하는 것은 최초로 시연 했을 때가 가장 좋은 반응이 나온다.
“선생님, 어떤 것이 좋겠습니까?”
결국 요코자와에게 판단을 맏긴다.
요코자와는 히히히 웃는다.
“딱히 하나만 결정할 필요는 없지. 남편 앞에서 너희가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하면 되지 않느냐?”
흉측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근험한 목소리였다.
“즉시 내일 밤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쳐라.”
“네, 선생님.”
하루카와아 카이토, 그리고 누라타 세명은 요코자와에게 깊숙하게 머리를 숙였다. 왠일인지 드믈게 요코자와가 생체해부를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까지 들었기 때문이다.
말도 안되는 회의가 끝나고 3명이 나가자 요코자와는 다시 침실 안으로 돌아왔다. 다다미위에 깔린 침구위에는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히로코가 가로놓여져 있었다. 엎드린 상태로 손목과 발목이 큰대자 모양으로 열러 굵은 새끼줄에 얽매여 있었다. 줄은 침구 위아래 네 귀퉁이에 있는 기둥에 연결되어 있었다.
베개 맡의 은은한 조명이 히로코의 하늘위로 솟아 있는 둔부를 비쳐 야릇한 아름다움을 내보이고 있었다.
요코자와는 유카타를 벗어 알몸의 상태가 되었다. 눈을 가늘게 뜬 눈으로 히로코의 껍질이 벗겨진 삶은 달걀과도 같은 엉덩이를 응시한다. 몇 번이나 봐왔지만 여전히 질리지 않았다. 질리기는커녕 보면 볼수록 더욱 매료되어 간다.
“히히히, 언제 봐도 좋은 엉덩이다..”
요코자와는 손을 펴, 히로코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히로코의 몸이 단단하게 경직된다.
“아, 싫어...”
고개를 옆으로 최대한 돌려 요코자와를 바라보는 히로코의 눈에는 분노와, 공포가 뒤섞여 있었다.
요코자와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 앞에서 실험계획을 짜고 왔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히로코였다.
“손대지마, 그만, 그만해. 이, 이 나쁜놈아.”
히로코는 토하듯 외친다. 이 지옥 같은 곳에 와서 아직까지 범해지지 않았기 때문일까...히로코는 처음 이곳에 들어 왔을 때보다 더욱 거세게 저항했다. 낮에 있었던 성감반응실험은 벌써 잊은 듯 했다. 이것이 바로 히로코의 변치 않는 매력이다. 이런 히로코의 마음가짐은 아무리 어떤 실험을 해도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히히히....오늘 밤도 편히 잘 수 있겠구나...”
요코자와는 왼손으로 히로코의 엉덩이의 깊숙한 계곡을 열어 집게손가락으로 드러난 항문을 간질인다.
침실의 약한 조명불빛만으로 히로코의 깊숙한 계곡을 비추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보이지 않는 만큼 손가락에 느껴지는 점막의 촉촉하고 쫄깃한 감촉이 더욱 잘 느껴지는 듯하다.
어둠으로 예민해진 감각에 히로코의 항문의 움직임이 전해져온다. 항문은 가늘게 떨리며 잔뜩 수축한 상태다.
“아흑, 아, 거기는...거기는 안돼. 손가락을, 손가락을 치워-엇”
예민한 금단의 장소에 전해져오는 까칠한 손가락의 감촉에 히로코는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질렀다. 수십 번이나 당했지만, 여전히 배설기관을 능욕당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굴욕과, 치욕을 느끼게 한다. 그 어떤 일보다 견디기 힘들다.
“히익, 싫어엇-!! 손때란 말이야-! 이 변태-”
히로코는 풍만한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이리저리 흔든다. 굴복이나, 단념이란 것을 아예 모르는 듯하다.
“히히히, 이런 반응을 보이니까 항문을 그만둘 수가 없는 것이야.”
요코자와는 웃으면서,
“이치무라 히로코의 뒷구멍은 좋다.”
허리를 구부려 히로코의 귓가에 뜨거운 숨과 함께 속삭였다. 그리곤 히로코 위에 몸을 뉘였다. 마치 히로코의 알몸을 이불로 쓸려는 듯했다.
오늘밤은 히로코의 몸을 이불 대용으로 깔고 자려고하는 요코자와였다.
“꺄아아아, 싫어, 싫어-!”
쭈굴쭈굴한 늙은이의 육체가 등뒤로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그리고 엉덩이 사이에 까칠한 몸과는 달리 유달리 뜨거운 기다란 살덩어리가 느껴졌다. 범해질 것만 같은 공포가 히로코를 덮쳤다. 허리를 비틀며 미친 듯이 발버둥친다.
“얌전히 있어라. 오늘은 범하지 않을 테니...히히히, 지금은 이불로 쓸려고 하는 것이니 가만히 있어.”
요코자와는 엎드려 자신의 육봉을 히로코의 계곡사이에 문질렀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문지르고 있는 동안에 그 깊숙하고 부드러우며 탄력적인 엉덩이에 기학의 욕망이 서서히 피어올라 왔다. 늙은 육체는 항문성교의 욕망에 휩싸이고 있었다.
“으음...안돼지, 안돼. 너무 이르다. 아직은...”
요코자와는 그 욕망을 억지로 억눌렀다.
히로코의 항문은 처녀지다. 그런 만큼 가장 좋은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접받을 생각이다. 떠오른 가장 좋은 상태란 것은 남편의 눈앞에서 항문을 범하는 것이었다. 아무렇게나 먹어버리기에는 히로코의 항문은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요코자와는 80세를 넘은 고령이다. 보통사람은 성욕조차 일지 않을 나이인데도, 아직까지 욕정이 끓어오르는 몸인 것이다. 그러나 80세 인 만큼 자신의 욕망정도는 컨트롤 할 수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대로 자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떨어져, 떨어져어-! 이런 건, 이런 건...그만둬-!!”
히로코는 범하지 않는 다는 것에 마음이 조금 놓였지만, 지금 이상태가 결코 좋은 것은 아니었다. 등뒤에서 계속해서 비벼대는 늙은 몸둥아리의 감촉은 혐오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그리고 엉덩이사이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그 무엇은 여전히 범해진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이 상태로 밤을 지새울 생각을 하니 참을 수가 없었다.
히로코는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며 요코자와를 떨어뜨리려고 발버둥쳤다.
요코자와는 히로코가 움직여대느라 젖가슴이 바닥과 떨어지는 순간 양손을 집어넣어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리곤 이빨 없는 거머리와도 같은 입으로는 목덜미를 핥으며 자지를 엉덩이사이에 계속해서 비벼댄다. 히로코의 발버둥은 소용없었다.
“히익, 싫어어어엇. 떨어지란 말이야-!!”
“히히히, 울고 있는 건가? 더 크게 울어라. 나에게는 천상의 멜로디나 다름 없으니...히히히.”
“이익, 싫어, 그만둬-! 이 나쁜놈아. 떨어져.”
히로코는 요코자와를 떨어 뜨리려고 허리를 비틀며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러나 그 움직임은 전혀 소용없을 뿐만 아니라, 등 뒤의 추악한 육체를 더욱 깊숙하게 비비게 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발버둥 치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온몸이 전율에 덜덜 떨린다.
“그렇게 날뛰면, 내 귀여운 자식이 쑥쑥 자라난 다고, 히히히, 그렇게 까지 범해지고 싶은 거야, 히로코?”
“히익.....우으으으.”
히로코는 한차래 움찔 거린 후 움직임 딱 멈추었다. 발버둥 칠 때마다 엉덩이 사이로 느껴졌던 뜨거운 살덩이가 점점 더 단단해지고 커지며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범해지는 것만은, 어떻게 해서든지 막아야만 하는 것이다.
움직이려는 몸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며 굳어지게 했다. 그런데도, 몸은 덜덜 떨렸다.
“흑...우읍...우으으...”
히로코는 아랫입술을 악물은 채로 굵은 눈물방울을 흘렸다. 앙다문 입술사이로 구슬픈 울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 여보, 여긴 지옥이에요. 저를 빨리 이곳에서 구해줘요. 여보. 여보, 제발.’
사랑하는 남편의 얼굴이 떠오른다. 눈앞이 뿌옇게 변했다. 참으려고 해도 남편생각에 눈물이 계속해서 흘러넘친다.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요코자와는 고개를 숙여 히로코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무슨 생각을 하길래 그렇게 우는 거지? 그리운 남편인가? 히히히.”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이를 앙다물고 서럽게 울고 있는 히로코의 귓가에 들려왔다.
그러나 히로코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남편에 대한 그리움 뿐 이었다.
- 제 7 장 完 -
-늦었네요, 늦었습니다. 에구구....
※줄거리 외의 딴지, 지적, 테클 대! 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