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번역]제인의 독백 (4부)
Chapter 4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제 팬티를 웨이터가 쳐다보는걸 보고 전 너무 부끄러워 죽을것만 같았어요.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오르가즘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제 질벽을 타고 치밀어 올라왔어요. 그래서 전 그걸 억누르려고 무진 애를 쓰고만 있을 뿐이였죠. 전 마치 온몸이 산산이 부서지는것만 같았고, 가랑이 사이로는 애액이 샘물처럼 솟아나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저도 모르게 악문 이빨 사이로 신음소릴 터뜨리고 말았어요.
그러자 웨이터가 서빙을 하다말고 절 쳐다봤어요. 그 때 웨이터가 제 얼굴을 쳐다보았는지, 아니면 저의 팬티를 쳐다보았는지, 혹은 옷 위로 볼록 솟아있는 저의 젖꼭지를 쳐다보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주머니, 어디 불편한대라도 있으세요?"
웨이터는 제가 무슨 간질병이라도 있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는듯이 남편 죠를 쳐다봤어요.
"아! 아무 일도 아니니까 걱정마요. 그녀는 발정난 암캐라서 그러는것 뿐이예요. 하여간 발정만 나면 항상 저 모양이예요."
남편은 마치 아무 일도 아니라는듯이 웨이터에게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 바람에, 전 테이블 밑으로라도 기어 들어가서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사실 의자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기 때문에 아마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기에도 훨씬 쉬웠을거예요.
전 원래 쎅스를 하는동안 거기가 마르는 법이 거의 없기도 했지만, 그 당시엔 정도를 완전히 넘어선 상태였어요. 그래서 사타구니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발까지 흘러내리고 있다는걸 저도 느끼고 있었죠. 그러니까 여러분도 그 때 제 옆에 계셨다면 아마 분명히 냄새까지도 맡으실 수가 있으셨을 거예요.
남편은 제가 발정이 난 암캐라서 지금 식당에 앉아있으면서도 욕정을 채우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을 뿐더러 아날쎅스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웨이터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때 전 몸에 아무 자극도 받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미칠것만 같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귀에 들리지도 않았어요.
제가 어느정도 진정을 하고나자, 남편이 냅킨으로 음부를 좀 닦아야 할것 같다며 웨이터에게 냅킨을 좀 갖다줄 수 있냐고 묻더군요. 그러자 웨이터도 죠를 바라보며 맞장구를 쳤어요. 그리고는 저를 마지막으로 힐끔 한번 쳐다보고는 냅킨을 가지러 종종걸음으로 가버렸는데, 제 생각에는 다른 직원들한테 틀림없이 제 얘기를 해줄거란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암캐야, 난 네가 그렇게 행동할 줄은 생각도 못했었어. 그리고 그런 행동이 내가 얘기해준 룰을 어긴 거라는건 너도 잘 알고 있겠지?"
"주인님, 그런데.. 제 팬티를 테이블에서 좀 치워주시면 안되겠어요?"
"안돼! 난 네가 속옷을 안 입고 있다는걸 남들도 알게 하고싶어.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발정을 못참고 오르가즘을 느낄 수가 있는지 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완전히 색골인데다가 창피까지 당하니까, 어쩔줄을 모르고 질질 싸더군 그래? 네가 그런 행동을 할 줄 누가 짐작이나 했겠어? 그 바람에 아까 그 웨이터는 네가 한 짓을 틀림없이 다른 직원들한테도 전부 얘기해줄거야."
전 남편의 말이 구구절절이 맞다고 느끼고 있었으므로, 저도 모르게 고개를 약간 끄덕거렸어요.
"그래도 난 너에 대해서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너무 기뻐. 그러니까 우린 여기서 재미있는걸 더 많이 해볼 수 있을거야. 어쨌든 넌 운이 좋은줄 알아! 우리가 만약에 저쪽 가운데 자리에 앉기라도 했으면 어떻할뻔 했어? 그랬으면 누가 911에 전화를 걸었을지도 모르잖아?"
죠가 농담을 하며 웃었기 때문에, 저도 억지로 미소를 지어보였어요. 그리곤 정신을 좀 차리려고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켰죠. 그 때 웨이터가 냅킨을 들고와서는 묘한 웃음을 흘리며 냅킨을 저에게 건네주더군요.
"감사합니다, 나리."
전 냅킨을 건네받으며, 남편이 지시했던대로 웨이터의 눈을 똑바로 마주 바라보며 존대를 했어요. 그러자 웨이터가 약간 멋적어하면서 돌아가길래, 전 냅킨으로 음부는 물론 사타구니까지도 깨끗이 닦았어요.
"정말 대단한걸! 난 그런것까진 미처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 레스토랑은 서비스가 정말 괜찮은것 같아! 아마 내가 웨이터보고 직접 닦아줄 수 있냐고 부탁을 했어도 그는 틀림없이 들어줬을거야. 암캐야, 넌 어떻게 생각해?"
전 웨이터가 제 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제 음부를 닦아준다는 상상만으로도 사타구니가 다시 젖어들고 말았어요. 그래서 전 저도 모르게 두 무릎을 오므리고 말았어요.
"오우 맙소사! 주인님, 제발 그런 소린 하지 마세요."
"그래, 그건 그래. 더구나 주차 도우미한테 특별 팁을 주기로 했으니까 웨이터한테 까지 그럴 필요는 없겠지. 그냥 한번 해본 소리이니깐 신경 쓰지마."
그 순간 남편이 지어보인 미소는 정말로 심술궂어 보였어요. 그런데 남편의 그런 얘기를 듣고나니, 이상하게도 제 사타구니에서 솟아나오던 샘물이 이젠 시냇물처럼 계속해서 솟아나오며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거예요.
전 남편과 식사를 하면서도 웨이터들 사이에 무슨 얘기들이 오고갔는지를 짐작할 수가 있었어요. 왜냐하면 심지어 웨이츄레스들까지 괜히 다가와서 절 힐끔거리며 쳐다보고 테이블위에 놓여있는 제 팬티까지도 보고 갔거든요.
전 식사를 하는동안 내내 사타구니가 더욱 더 축축해지기만 하는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전 식당안을 둘러보기도 하며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고 무진 노력을 했지만, 아무 소용도 없더군요.
식사를 마치자 웨이터가 식사비용이 적혀있는 영수증을 들고 다가와서는 절 의미심장한 눈길로 바라보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게 무슨 뜻인지를 눈치챌 수 있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걸 느끼면서도 고맙다고 응대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죠가 갑자기 끼어들며 제가 웨이터에게 나리라는 존칭을 붙이지 않은걸 꾸짖는게 아니겠어요!
"내가 실수를 할 때마다 벌을 줄거라고 얘기를 했었지? 일어나서 칸막이 끝으로 나와! 그리고 그에게 예의 바르게 똑바로 말하지 않은 걸 사죄하는 의미로, 드레스를 위로 들어올려서 그에게 멋진 눈요기를 시켜드리도록 해!"
전 남편의 지시가 너무 황당해서 그를 쳐다보았지만, 그의 확고한 표정을 보자 제가 뭐라고 얘기를 하든 아무 소용이 없을거라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전 할 수 없이 테이블 모서리로 나와서 웨이터가 똑똑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드레스를 위로 들어올리고서 조심스럽게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그런데 저를 볼 수 있는 방향에 꽤 여러사람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기는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저를 바라볼 수 있는 각도로 앉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그 사이에 웨이터는 음모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제 도끼자국을 눈도 깜빡거리지 않고 들여다 보며 웃고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주 좋은 구경을 했읍니다. 가만 보니 여자분께선 침대에서도 아주 끝내줄것 같군요."
"그건 그래요. 하물며 침대에서 뿐만이 아니라 바깥에서도 마찬가지죠. 그건 그렇고,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그 때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 땐 당신이 시간이 좀 내주기만 한다면 우리 암캐가 서비스에 대한 답례로 오랄이라도 해줄 수 있을거예요. 그렇지, 암캐야?"
"예, 주인님." 전 그 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그럼, 네가 그의 성기를 얼마나 빨고싶어 하는지를 솔직하게 말씀드려."
전 남편의 그 말이 명령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전 웨이터를 바라보며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말을 꺼냈어요.
"나리, 전 나리의 물건을 너무너무 빨고 싶어요."
순간 전 수도꼭지가 터진것처럼 다시 애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하는걸 느끼고,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속으로 무진 애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렇다면 나중에 기회가 되는대로 저도 꼭 해보고 싶군요. 전 우리 레스토랑의 수석 웨이터이니까요, 다시 오시고 싶으실 땐 언제든지 미리 연락을 주시면 제가 우리 레스토랑에서 제일 좋은 방을 빼드리도록 하겠어요. 그 방은 아무나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아주 사적인 일들도 마음놓고 하실 수 있으실 뿐더러 그 방은 제가 담당하고 있거든요."
그리고는 죠에게 자기 명함을 건네주며 이름이 죠지라고 자기 소개를 했어요.
"죠지, 그거 정말 고마운 말씀이군요. 그렇다면 가능한 빨리 기회를 만들어서 연락을 하도록 하지요. 암캐야, 그만하면 죠지도 충분히 눈요기를 하셨을 테고 또 다른 일도 보셔야 할테니까, 이제 그만 드레스를 내리고 이리로 와. 그리고 별로 볼것도 없는데 구경을 해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고, 가능한 빨리 시간을 내서 다시 오고싶다고 말씀도 드려야지?"
"감사합니다, 나리. 다시 오게되길 고대하고 있겠어요."
전 제가 앵무새라도 된 기분이였어요. 제 의사완 전혀 다른 말들을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따라할 수 있는지 제 자신이 신기할 지경이였죠. 전 제가 마치 그런것에 숙련된 여자같다고 느껴졌어요. 전 제가 남편의 큰 딸이라도 된 기분이였어요. 그 때 죠가 마치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이 제 귀에 대고 나즈막히 귓속말을 했어요.
"정말로 너무 잘했어.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이리로 차를 타고 올 때 당신이 동의를 했기 때문에 내가 이런다는걸 명심하도록 해. 난 분명히 당신에게 선택의 기회를 줬었어. 그러니까 당신은 무조건 내 지시를 따라야 하는거야.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밤 만큼은 당신은 무조건 내 노예이며 암캐가 되어야 하는거야. 자, 당신이 해야할 새로운 쇼가 있으니까 이제 그만 나가자구."
전 마음속에 치밀어 올랐던 반감이 일순간에 허물어져 버리더군요. 제가 동의를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걸 시인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전 분명히 거부를 할 수가 있었는데도 전 그렇게 하질 않았던거죠. 그런 생각이 들자, 그 순간 전 제가 왜 그랬는지 스스로가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게다가 차안에서 남편이 저에게 했던 말도 분명하게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다만 제가 느꼈던 수치심이 너무 끔찍했다는것만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을 뿐이였어요. 전 제가 정말 너무 음탕하고 추잡한 창녀같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왜냐하면 전 낯선 사람들이 가득한 레스토랑 안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으니까 말이예요. 게다가 낯선 웨이터가 제 음부를 바라보고 있을 때, 전 그의 성기를 얼마나 빨고 싶은지 모른다는 말까지 했으니까 말이예요.
순간 전 그런 짓을 더 이상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남편이 시킨다고 계속 따르기만 해선 안된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그런 확신에 찬 결심에도 불구하고, 전 제가 그렇게 하진 못할거란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죠. 왜냐하면 전 평생동안 그렇게 성적으로 흥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거든요. 남편에게 그런식으로 지배를 당하며 느꼈던 굴욕과 수치심을, 그날밤은 물론 과거 몇달동안 침실에서 경험하면서, 그것이 저를 성적으로 자극하고 흥분시키는 주된 요소가 되고 말았던 거예요. 그건 스스로 시인하지 않을 수 없는 명백한 진실이였어요. 그래서 공공장소에서 죠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저에겐 새로운 성적 자극이 되면서 사타구니가 마를 새가 없을 정도로 흥분을 느끼고 있었던거예요. 게다가 제 마음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스스론 아무 결정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한편으론 절 오히려 더 자유롭게 했고 덜 얽매이도록 해주기까지 했던것 같아요.
전 그런 생각들로 머리가 어지러운 가운데, 남편을 따라 레스토랑 입구까지 걸어갔어요. 그 때 입구에 서서 저흴 기다리고 있던 죠지가 현관문을 열어주면서, 절 똑바로 응시하며 말하더군요.
"부인, 조만간 다시 뵙길 바랍니다."
그래서 전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에게 미소만 지어보였어요. 사실 그 말에 담긴 의미는 물어보나 마나 뻔했으니까요. 그러자 남편이 대신 인사를 하더군요.
"정말 고마왔어요, 죠지. 당신뿐만 아니라 다른 점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도 훌륭해서, 우리도 조만간 꼭 다시 오고싶어요."
문 밖엔 주차 도우미가 기다리고 서 있다가 불을 밝혀주었어요. "차는 여기 준비해 놨어요. 주차도 바로 앞에다가 해두고 계속 지켜보고 었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도 없을거예요."
"고마와요. 그럼 우리 숙녀분을 차까지 안내해 주겠어요? 당신은 이 친절한 청년에게 팁을 꼭 줘야해."
전 그 팁이라는 것이 식당에서 웨이터에게 했던 것과 같은 거라는걸 알았으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으며 남편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어요. 그리고는 주차 도우미와 함께 우리차로 걸어가면서 그에게 이름을 물어봤더니, 자기 이름이 케빈이라고 하더군요.
케빈이 우리차로 절 에스코트한 다음 조수석문을 열어주었을 때, 전 식당에서 했던것처럼 드레스를 허리춤까지 들어올렸어요. 그리고 그가 잘 볼 수 있도록 두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서 그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말했어요.
"문까지 열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요, 나리."
전 차에 타기 전까지 꽤 오랫동안 주차 도우미에게 확실하게 눈요기를 시켜주었어요.
"자기, 그 정도 가지고 팁으로 충분하겠어?" 죠는 조수석쪽 차창을 열고 케빈을 불렀어요. "우리 암캐가 제대로 감사의 표시를 못한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군요. 그래서 말인데..."
전 어쩔 수 없이 조수석에 앉은 채로 다시 드레스를 허리춤까지 끌어올렸어요.
"그가 재미있게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자위를 해봐. 아! 그리고 가슴도 드러내서 그가 볼 수 있게 해줘."
전 할 수 없이 어깨끈을 벗기고 드레스를 끌어내려서 젖가슴을 드러내 놓았어요. 그 때 케빈의 시선은 저의 음부에 박혀서 움직이질 않더군요. 전 수치스러운줄 너무도 잘 알면서도 한편으론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손가락으로 음핵을 살살 애무하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죠. 전 솔직히 만족을 얻고싶어서 미칠 지경이였기 때문에, 그 때 둥근 서커스 무대의 한가운데에 있었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정도였어요.
전 심지어 남편이 말했던 규칙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지 않았으므로 전 자위로 만족을 얻고 말았어요. 그 무엇도 욕망을 채우고자 하는 저의 욕구를 멈출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전 황홀한 오르가즘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몸을 꿈틀대고 말았죠. 강력한 오르가즘의 파장이 매 순간 점점 더 강하게 제 온몸을 덮쳤어요. 그리곤 썰물이 되어 빠져나가기 시작할 댄 파장이 오히려 더 짧은 간격으로 밀려왔어요. 그건 마치 전기충격과 같아서 전 으으으하는 소리밖엔 나오지가 않았어요. 그 때 전 무모의 둔덕을 손바닥으로 감싼 채 손가락은 구멍속에 깊숙이 묻혀있었어요.
"손가락을 깨끗하게 닦아, 암캐야."
전 제 음부에 깊숙히 찔러넣었던 손가락을 꺼내 입에 물고서, 애액이 뒤덤벅이 된 그 손가락을 깨끗이 빨고 핥았어요. 제가 그렇게 게걸스럽게 손가락을 빠는 모습을 남편은 흥미있게 지켜보더군요.
"케빈, 이제 좀 만족스러워요? 이 정도면 아마 팁으론 충분했을 거예요."
"예, 물론이죠 손님. 좋은 구경을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암캐야, 너도 인사를 해야할것 아니야."
전 입에 물고있던 손가락을 빼서는 저도 모르게 그 손가락으로 다시 음핵을 만지작거리며 좌석에 몸을 푹 파묻었어요.
"구경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리."
"케빈, 조만간 다시 오게되면 그 땐 미리 전화를 하겠다고 죠지에게 좀 전해줘요."
케빈이 남편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절 쳐다봐서 전 멋쩍게 미소를 지어보였어요. 그러자 그도 환한 미소를 저에게 지어보이며 돌아서서 가더군요.
"드레스도 그대로 허리에 걸쳐두고, 자위도 계속해서 하고있어. 암캐야, 넌 아주 훌륭하게 내 지시를 잘 따르기는 했지만, 내 허락없이 만족을 얻으면 안된다고 했던 규칙을 어겼으니까, 그 값은 나중에 치르게 될거야. 어쨌든 난 네가 내 지시를 훌륭하게 잘 따라줘서 네가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네가 보여준 쇼는 정말 최고였어. 그러니까 다음에 또 이 레스토랑에 오게되면, 그 땐 넌 꽤 오랫동안 무릎을 꿇고 있어야 할거야."
"오우, 죠! 아.. 아니, 주인님. 정말로 저한테 그런걸 시킬 생각은 아니죠, 그렇죠?"
"언제 준비가 될지 나도 확신이 서지는 않지만, 다시 그 레스토랑에 오는것에 특별히 지장만 받지 않는다면, 그 땐 넌 오랄은 물론 다른 사람과 쎅스도 하게 될지도 몰라. 그건 그렇고, 우린 이제 여기서 몇 마일 떨어진 댄스 클럽에 갈거야. 그러니까 도착하기 전까지 한번 더 만족을 얻도록 특별히 허락을 해줄 테니까, 계속 자위를 하도록 해. 넌 오늘 너무 쉽게 흥분을 하니깐 시간이 부족하진 않을거야."
전 죠의 지시 하에 빠른 손놀림으로 다시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전 자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성감이 온몸을 휘감았기 때문에, 죠의 지시대로 하는건 그 때만큼은 식은죽 먹기나 마찬가지였죠. 제가 몸이 달아올라서 다른 손으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하자, 죠가 절 제지했어요.
"젖가슴을 만져도 된다고 누가 그랬어? 만약에 나머지 손이 심심하면 이쪽으로 줘봐."
죠는 저의 왼손을 끌어다가 자기 바지춤 위에 올려놓았어요. 순간 바지춤 안에서 꼿꼿하게 서 있는 그의 성기가 한손 가득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전 저도 모르게 그의 성기를 바지춤 위로 움켜쥐고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남편도 쎅스를 할 때처럼 흥분을 느끼는것 같았고, 전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며 더욱 더 달아오르고 말았어요.
"암만해도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오랄이라도 시켜야겠는걸."
순간 전 다시 또 밀려드는 짜릿짜릿한 흥분에 나지막히 신음소릴 내지르며 거칠게 음핵을 움켜쥐고서 온몸을 부르르 떨었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정도 흥분이 가라앉았을 때쯤에 포고 댄스클럽이란 커다란 간판이 눈앞에 나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