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번역]제인의 독백 (2부)
Chapter 2
남편이 절 지칭해서 불렀던 그 단어들이 그 날 이후로 거의 이틀간이나 제 귓가를 울리면서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았었어요. 그래도 그 후 몇주간 동안 우리 부부가 사랑을 나눌 때를 제외하곤 우리 생활에서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더구나 남편은 항상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 항상 느즈막히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전 오로지 밤에만 그의 후장 노예로 변모했을 뿐이였죠.
그렇게 잠잠하게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있을 때, 남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이 아마 금요일이였을 거예요.
"씹구멍아, 뭐하고 있어?" 전 전화기로 들려오는 남편의 그 씹구멍이란 말에 너무 놀라서 말문이 막히고 말았어요.
"왜 그렇게 놀라고 그래, 엉? 그건 그렇고 네가 지난 몇주 동안 아주 고달프고 힘들었다는건 나도 잘 알아. 그래서 내가 너한테 보답을 해주려고 준비해둔게 좀 있어. 그러니깐 침실로 가서 옷장을 열어보면 거기에 작은 상자가 하나 있을거야. 넌 그 안에 든 옷을 입도록 해. 하지만 그 안에 든 옷 이외에는 다른건 아무것도 입어선 안돼. 그 상자 안에 없는 거라고는 신발 뿐일거야. 그리고 또 네가 갖고있는 그 검은색 딜도도 준비를 하도록 해. 너도 알지? 왜 그 내가 좋아하는 그 딜도 말이야. 오늘 저녁에 같이 시내로 나갈 생각이니까 6시까지 내가 지시한대로 차려있고 기다리고 있어. 집을 봐줄 보모도 이미 알아놨으니까 아만다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보모는 5시 반이면 집으로 올거야. 내가 지금 한 말을 전부 똑바로 알아들었어, 암캐야?"
"예에, 주인님." 전 그 때 그렇게 밖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제 가슴은 두근반 세근반 방망이질을 하고 있었죠.
"우리가 공공장소에 주종 관계로 나가는 걸로는 오늘 저녁이 첫번째 날이 될거야. 그러니 샤워도 깨끗이 하고서 긴장을 풀고 푹 쉬고 있도록 해. 아마 오늘은 너한테 아주 긴 밤이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암캐야, 그럼 정각 6시에 봐. 절대로 늦으면 안돼."
전 전화기를 내려놓고서 잠시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어요. 그날 우리 부부는 주종의 관계로 공공장소에 가게 된 것이였기 때문에, 전 그 생각만으로도 너무 두려움을 느끼고 있긴 했지만 한편으론 알 수 없는 묘한 흥분을 느끼고 있는것도 또한 사실이였어요.
죠는 날 데리고 뭘 하려는 걸까? 나도 과연 남편처럼 침실이 아닌 바깥에서도 우리 둘만의 은밀한 게임을 계속 하고싶은 걸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마음이 심란했으므로, 전 남편이 그날 저녁의 외출에 대해서 저에겐 아무 선택권도 주질 않았기 때문에, 전 잠깐이라도 남편과 얘길 나눠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어요. 하지만 남편과 그 문제에 대해서 상의를 할 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 어쩔 수 없이 남편이 원하는대로 협조를 할 수밖에 없을거라는건 충분히 예상을 하고 있었죠.
그 때 당시에 전 38살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데이트하러 나가는 여학생이 된 기분이였더랬어요. 어떤 막연한 기대감으로 얼굴이 화끈거리며 사타구니 사이가 나도 모르게 젖어드는걸 스스로도 확연히 느낄 수가 있었죠.
전 침실로 들어가 옷장 속을 뒤지다가 뒤쪽으로 깊숙히 숨겨져있는 상자 하나를 발견했어요. 그 상자는 커다란 리본으로 장식이 되어있는 아주 크고 예쁜 상자였어요. 전 그 상자를 보는 순간 우리 남편이 얼마나 오래 전부터 이 계획을 세운걸까 하는 의구심이 문득 들더군요. 상자를 열고 안을 들여다보니, 푸른색 비단의 아주 아름다운 드레스가 한벌 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드레스 아래에는 검은색의 가터벨트와 검은색의 스타킹, 그리고 마찬가지로 검은색의 똥꼬팬티가 들어있었지만, 브라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도 전 어쨌든 그 드레스를 입어보았는데, 그 드레스는 힙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너무 타이트했고, 어깨선이 너무 깊이까지 파여져 있었어요. 게다가 옷감이 너무 얇아서 브라를 하지않은 젖꼭지가 그대로 비쳐보이기까지 했어요. 또한 밑단은 허벅지 중간쯤에서 몸에 착 달라붙어 있었으므로, 제가 조금이라도 빨리 걸을라 치면 스타킹의 밴드 부분이 드러나 보일거라는걸 충분히 예상할 수가 있었죠. 솔직히 전 그 때까지 옷을 꽤 보수적인 스타일로 입는 편이였기 때문에, 그 드레스는 제가 평상시에 편안하게 입던 이브닝 드레스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 있었어요. 더구나 똥코팬티는 입지 않는거랑 거의 진배가 없을 정도로 작고 속이 비쳐보였어요.
아만다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전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어요. 우리 아만다는 보통의 17살짜리 여학생들처럼 평범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고, 보모를 부르기엔 솔직히 나이가 너무 많은 셈이였어요. 어쨌든 전 남편이 전화상으로 했던 보모랑 외출에 관해서 아만다에게 설명을 해주었죠. 그러자 아만다는 입을 한번 삐죽거리고는 제 방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하지만 전 외출에 대한 걱정 때문에 아만다가 그렇게 삐지는것도 미처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어요.
목욕을 마치고 몸에 로션과 파우더를 골고루 바른 다음, 전 거울 앞에 알몸으로 서서 제 몸을 냉정하게 평가를 해봤어요. 39인치의 가슴은 비록 약간 처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고, 힙도 비록 너무 많이 살이 붙어서 사랑을 나눌 때 좀 지장을 줄 정도이긴 했지만, 여전히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더러, 셀룰라이트(주: 나이가 들면서 지방이나 노폐물 때문에 둔부나 대퇴부에 생기는 멍울)도 아직은 없어서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였어요. 그래서 전 속으로 38살의 나이로 이만하면 그렇게 나쁘진 않겠지? 하고 자평을 하며, 제자리에서 이리저리 몸을 돌리며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그런 다음 전 스타킹을 맨먼저 신었어요. 그 스타킹은 백프로 실크원단이라서 깔끔하게 제모를 한 종아리에 와닿는 느낌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그 다음엔 평생동안 두개밖에 사용해본 적이 없는 가터벨트를 차고보니, 그 가터벨트는 제가 쓰던것보다 훨씬 더 매끄럽고 튼튼하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그 다음엔 결국 그 똥꼬팬티를 입었어요. 그런데 그 똥꼬팬티의 뒤쪽 끈이 엉덩이 사이로 파고 들어가서 완전히 모습을 감춰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천이 너무 얇고 훤히 비치는 재질이다 보니, 앞쪽도 거의 가려지지가 않아서 음부가 선명하게 비쳐보일 정도였어요. 그래도 어쩔 수가 없었으므로 전 마지막으로 드레스를 머리부터 해서 입은 다음 거울을 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거울속엔 그 자리에 있어야할 제인은 온데간데 없고, 쎅시한 노예만이 서 있을 뿐이였어요. 드레스가 몸에 너무 착 달라붙어서 몸의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일 뿐더러, 오히려 몸의 굴곡을 더욱 강조해주고 있기까지 했어요.
순간 전 저도 모르게 몸매가 이만하면 남자들이 먹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불쑥 드는 바람에, 그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고 말았죠. 그렇게 옷을 다 입고나서 전 어렴풋이 비쳐보이는 젖꼭지를 아만다와 보모가 보게 될거란 걱정만 하고, 무심결에 스카프를 어깨에 두르고 말았어요. 그러니까 죠가 박스 안에 들어있던 옷 말고는 아무것도 몸에 걸쳐선 안된다고 했던 말을 그만 순간적으로 까먹고 말았던 거죠.
그 때 현관벨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아만다가 대답을 하며 현관으로 달려가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래서 전 거울에 제 모습을 한번 더 비춰보며 마지막 점검을 하고는 밖으로 나갔어요. 그리고 거실로 들어선 순간 전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거실엔 아가씨 하나가 아만다와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전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 아가씨는 정말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 아가씨는 황갈색의 머리칼이 마치 폭포처럼 허리까지 내려오는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으며, 작고 아담한 얼굴과 천사처럼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순간 이 모델 같은 아가씨가 우리집에서 뭘 하고 있는거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죠.
제가 거실로 들어가니까, 그 아가씨는 절 올려다보며 미소를 지었어요. 그리고는 자신감이 넘치는 걸음걸이로 저에게 다가와서 악수를 청하며 말하더군요.
"안녕하세요, 돌란 부인. 전 레이첼이라고 해요. 그리고 저의 언니는 아주머니의 남편분이랑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어요. 전 시내로 이사온지가 얼마되지 않았고, 다음 달부터 여기 대학에 다닐 예정이예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집에서 쉬고 있는데, 마침 돌란씨가 부인과 외출을 하는 동안 아만다를 봐줄 사람을 찾는다고 저의 언니 에밀리에게 말씀을 하셨대요. 그래서 저의 언니가 돌란씨에게 절 소개해주는 바람에, 제가 이렇게 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 혹시라도 부인께서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실까봐 걱정이예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그렇잖아도 친구가 없어서 적적하던 참이였는데, 이렇게 아만다같은 친구도 사귀게 되고 같이 재미있게 놀 수도 있을것 같아서 너무 좋거든요."
전 그녀가 그렇게 말을 하는 동안 겨우 정신을 가다듬고서, 그녀에게 미소를 지어주며 간신히 대답을 했어요.
"레이첼, 만나서 정말 반가와요. 그럼 자기집처럼 편하게 있으면서 먹고 싶은거나 마시고 싶은것이 있으면 자유롭게 꺼내 먹으면서 있도록 해요. 그리고 남편 핸드폰 번호는 전화기에 저장이 되어있으니,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를 해줘요. 그런데 우린 오늘 몇시쯤에 돌아올 수 있을지 지금은 잘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혹시라도 집에 일찍 돌아가기가 싫으면, 그냥 여기서 아만다랑 같이 놀고 있도록 해요. 그럼 우리가 돌아와서 집까지 바래다 주겠어요."
"감사합니다, 돌란 부인. 그리고 우린 잘 지내고 있을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햐! 그런데, 엄마! 오늘 엄마 모습이 정말 끝내주게 멋져요."
"맞아요, 돌란 부인. 정말 너무 쎅시해요."
전 칭찬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고맙다고 겨우 대답을 했어요. 그러나 아만다는 이런 제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레이첼과 함께 깡총깡총 뛰듯이 윗층 자기방으로 쏜살같이 올라가 버렸어요. 그 때 전 레이첼의 뒷모습을 보며 꽤 괜찮은 아가씨 같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가 했던 말을 곰곰히 되씹어보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우리가 저녁에 외출을 하는거랑 그래서 보모가 필요하다는것에 대해서 남편이 어떻게 그녀의 언니와 얘기를 나누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혹시 죠가 나에게 지시했던 입어야 할 옷과 입지 말아야 할 옷에 대한 얘기까지도 레이첼의 언니에게 조금이라도 내비치진 않았을까? 어쨌든 우리 부부의 주종 관계에 관한 그런 비밀스런 얘기까지는 절대로 하지 않았을꺼야.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남편이 어떻게 그런 얘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할 수가 있겠어? 그건 말도 안되는...
순간 남편 차가 집 앞에 도착하는걸 보고 전 윗층을 향해 나갔다 오겠다고 큰 소리로 말했어요. 그리고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등 뒤로 하고 서둘러 집 앞으로 나갔죠. 그런데 죠는 미소 띤 얼굴로 절 맞이하다가 갑자기 얼굴을 찡그렸어요. 그래서 전 약간 당황해 하며 차에 올라타서 물어봤어요.
"여보, 뭐 마음에 안드는 거라도 있으세요?"
"내가 오후에 전화를 했을 때, 넌 도대체 뭘 들은거야?"
"미안해요, 여보. 하지만 전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럼 좋아! 네가 지금 어깨에 두르고 있는 그 스카프가 상자 안에 있었어?"
"아! 아니예요, 여보. 미안해요. 전 이 드레스가 좀 야한것 같아서 차마 아만다와 보모로 온 레이첼 앞에 나설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이 스카프를 두르려고 한 것 뿐이예요."
"아냐, 제인. 그 드레스는 그렇게 야하지 않아. 그리고 난 네 의견 따윈 관심도 없어. 넌 그저 내가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거야. 그러니까 그 좆 같은 스카프는 당장 뒷자리로 던져버려!"
"예에.. 주.. 주인님." 전 더 이상 아무 변명도 못하고 남편이 시키는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어요.
"쌍년아, 내 허락도 없이 그 스카프를 한 댓가는 나중에 치르게 될줄 알아. 넌 앞으로 내 지시대로 하기만 하면 될 뿐더러, 내가 지시를 내리면 거기에 토를 달지 마. 그랬다간 다신 그런 짓을 못하도록 내가 아주 따끔하게 혼을 낼 테니까 말이야. 알아들었어?"
"예, 주인님." 남편이 말하는 톤이 똑똑 부러질 정도로 너무 고압적이라서, 전 기가 완전히 꺾여서 순한 양처럼 이렇게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죠.
"그럼 이제부터 내가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손으로 그 씹구멍을 스스로 애무하고 있어. 레스토랑까지 가려면 거의 1시간 동안 이렇게 차를 몰고 가야하니까, 레스토랑에 도착했을 땐 네 팬티가 완전히 흠뻑 젖어있어야 돼. 그렇지 않으면 레스토랑에서 의자에 앉지도 못할 정도로 주차장에서 엉덩이를 심하게 두들겨 맞을 줄 알아."
그래서 전 어쩔 수 없이 드레스 아래로 손을 밀어넣고 손톱으로 음핵을 살살 애무하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음핵 주위를 마치 원을 그리듯 천천히 애무를 하다가 지그시 누르기도 하며 몸이 이끄는대로 그렇게 자위를 했어요. 그러자 어느 순간부터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 저도 모르게 입술 사이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어요.
"제인, 난 이제 우리 게임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싶어. 그러니까 난 네가 침실 안에서든 밖에서든 간에 나의 순종적인 노예가 되어줬으면 좋겠단 말이야. 그래서 오늘밤에 난 널 데리고 첫번째 테스트를 할 작정이야. 그래서 말인데.. 지금 이 자리에서 너에게 선택의 기회를 줄께. 만약에 이 게임을 계속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면, 지금 바로 자위를 멈추고 똑바로 앉아. 그러면 난 그 순간부터 이 게임을 멈추고 다시 평범한 남편과 부인의 관계로 돌아가서, 함께 저녁도 먹고 춤도 좀 추면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갈꺼야. 그러나 만약 우리의 주인과 노예 관계를 계속하고 싶다면, 넌 네 씹구멍을 계속 애무하며 자위를 하고 있기만 하면 돼. 그럼 난 그 동안 너에게 설명해 주었던 게임의 규칙들을 그대로 계속 진행해 나갈거야. 그럼 5분의 시간을 줄 테니까, 잘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
그 말을 들으면서도 전 여전히 똥꼬팬티의 끈을 따라서 손톱을 아래 위로 천천히, 혹은 빠르게 움직이며 자위를 하고 있었고, 팬티가 이미 축축하게 젖기 시작했다는 것도 느낄 수가 있었죠. 그 와중에 전 이런 저런 생각으로 정말 머리가 혼란스러웠어요.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남편은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걸까? 내가 과연 그의 바람처럼 할 수가 있을까? 아마 가장 현명한 선택은 지금 당장 이 게임을 그만두는 걸꺼야. 하지만 그게 정말 내가 바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