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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가디언 4화a -가십의 공방-

 

 

 


 종업의 차임벨이 울려, 교사 전체가 학생의 소리나 의자를 움직이는 소리로 웅성거린다.긴 수업이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과후가 되었으니까 소란스러운 것도 무리는 아니다.

 

구립 아다치 중학교.몇 년전에 고층빌딩의 영향으로, 구에 젊은 부부의 유입이 증가한 것에 의해 신설된

학교다.새로운 것을 제외하면, 어디에라도 있는 평범한 학교이기도 하다.


「아소우, 오늘은 시간있어?」



 가방에 교과서를 넣고 있던 유이에게 친구 야마다 류타가 얘기한다.


 


「가끔씩은 게임센터 가자.새로운 카드게임 나왔다구」


 


 같은 악우인 키쿠치 신고가 유이의 자리로 온다.중학에 들어가, 류타, 신고 두 명과 알게 된 유이는,

특히 친한 친구로서 그룹을 짜고 있었다.


「역시 아직 이삿짐의 정리중이야?」


 


 타나카 카나도 유이에게 말을 걸어오고 그녀의 친구인 닛타 코노에도 뒤에서 따라 온다.두 명은 여자이지만,

카나가 류타의 소꿉친구인 인연으로부터 세 명과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다.

 

류타의 권유에 유이는 으음하고 신음소리를 낸다.


「아니, 이사는 끝났지만」


「아, 그럼 됐네」


 

류타가 유이의 소매를 잡고 재촉한다.


「 그렇지만……」


「무엇인가 사정이 좋지 않아?」


「아니, 특별히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카나의 질문에도 유이는 머뭇거린다.아직 자신의 종자인 다수의 여성과의 생활에 유이는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것도 있고, 최근에는 친구보다 그녀들을 우선하고 있다.

 


「알았어. 5시반 정도까지」


「뭐야.무슨 국민학생도 아니고」


「저녁밥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하고 싶어」



 신고의 푸념소리에 유이가 가방을 들어 올리면서 대답한다.유이로서는, 자신의 식사의 준비를 위해서 언제나 바쁘게 돌아오는 유카를 기다리게 할수는 없었다.

 

 다섯 명은 함께 자신들의 교실로부터 나간다.이미 동아리나 집으로 향했는지, 복도는 학생수도 거의 없었다.

계단을 내려 가면서 카나가 유이에게 말을 건넨다.


「그렇게 말하면 동거 생활은 어때? 역시 큰일이지?」



「응, 잘 배려받고 있지만……조금 미안한가?」


「생활을 원조받게 됐으니 잘됐잖아.역시 호의는 받아들이는게 예의야」


 


 코노에의 말에 나머지의 세 명이 납득한다.유이의 친구들은 그의 가정환경을 알고 있다.원조자가 나타나

 동거하게 되었다고 들었을 때는 전원 기뻐해줬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야?」


「전에도 말한 대로, 그 집을 제공해 준 것은 회사의 사장님이지만……」



 교사의 입구에 도달해, 신발을 갈아신으며 카나가 다시 의문을 던진다.



「그 사람의 동료……라기보단 친구에 가까운가.그러한 사람도 함께 살고 있어」


「음 그거 조금 껄끄럽겠네」

 

 카나는 혼자서 납득하고, 수긍하고 있다.그것을 보고 유이은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껄끄럽기는 커녕, 그에게 절대복종하는 미녀들과의 즐거운 밤의 생활에, 유이는 충분히 만족하고있다.


카나의 말에 류타도 멋대로 유이에게 동정한다.


 

「그래, 역시 프라이버시의 위기야」

「류타……너, 또 엉뚱한 생각하는거지?」


「아니, 혼자가 아니면 남자는 여러가지 곤란함이 있으니까」


 

「저기요, 아소우군이 그런 일 할 리 없잖아」

「아니아니, 아소우도 자위 정도……윽」



「그래그래, 남자라면 누구라도……으갹」


 


 
 카나는 가차 없이 류타와 신고의 정수리에 가방을 휘두른다.교과서 가득한 가방에 의한 공격에 두 명은

나가떨어졌다.

 

「아파―, 무슨짓이야!」


「젊은 아가씨의 앞에서 자위라고 말하지 마 」



「카나도 하긴 할거아냐……」


「호오, 이번에 머리를 둘로 쪼개줄까?」

 

「기다려, 기다려, 이 이상 얻어맞으면 뇌수가 터져버릴거야」


 두 명의 대화에 유이와 코노에는 킥킥 웃어 버린다.이 콤비의 헛소리와 제재는 평소의 일로, 부부 만담이라고 일부에서는 불리고 있다.


 

「응?, 저거 뭐지?」

 

 신고의 말에 다른 네 명이 눈을 돌리자, 교사의 앞에 인산인해가 몰려있다.멀리서 보니 운동부의 인간도

여러명 모여 있다.무엇인가를 멀리서 둘러싸고 보고 있는 것 같다.


「우오옷, 이것은」


「뭐, 뭐냐」



 까치발로 선 류타와 신고가 기쁨의 절규를 지른다.


 
 똑같이 목을 올려 그 인물을 보았을 때에 유이는 꽤 놀랐다.거기에 있던 것은 오토바이 슈트차림으로

오토바이에 기대서있는 쿄가 있었다.헬멧을 만지작거리면서, 지루한듯 검은 오토바이에 기대어있는

 

 한 장의 그림과 같은 모습에 사람들은 빠져들고있었다. 호기심의 눈으로 보고 있는 중학생들의 갤러리가 되어 있는데,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다.

 

게다가 답답해서인지 더운 것인지, 오토바이 슈트의 앞의 지퍼를 내리고 있어, 배꼽까지도 분명히 보이고 있다.

폭유라고 할 수 있는 가슴의 골짜기가 슈트의 사이에서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괴, 굉장하다」

「어딘가의 모델?」


 


 글래머러스한 미녀의 모습에 여자의 카나와 코노에도 감탄의 소리를 지른다.물론 중학생다운 왕성한

 성욕이 있는 류타와 신고는 물어뜯듯이 보고 있다.

 


「아아, 럭키.오늘은 좋은 날이야」


「아아, 나 태어나를 잘했어」



「너희들, 또 이모양이네」

 

 넋을 잃고 보고 있는 두 명에게, 카나는 가볍게 한숨을 토한다.



 친구들의 양상과는 달리, 유이는 무심코 탁 하고 이마를 친다.요전날, 쿄에게 자신이 다니고 있는 중학을

툭하고 했지만, 설마 갑자기 학교로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하지만 틀림없이 자신에게 볼일이 있다는것을

 알수있었다.

 

 어쩔 수 없다고 각오하고 학생들의 사이를 빠져나와 유이는 도로의 반대 측에 있는 쿄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어, 어이.아소우」



 류타가 제지하지만, 유이는 그것을 무시한다.유이가 오는 것을 보고 쿄는 무심코 기쁜 듯한 얼굴을 하지만,

 곧바로 그것을 억누르고 시선을 일단 돌린다.그리고 쿨한 표정으로 돌아와서 재차 유이를 주시한다.


「유이님 …아니,…유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학교에 온걸 보면 무엇인가 급한 볼일이라도?」



「아니, 단지 마중 나왔을 뿐.귀찮아?」


「으응, 그렇지는 않은데……」


 


 학생들의 시선을 등에 오싹오싹 느낀다.클래스메이트도 있을테고, 틀림없이 내일쯤이면 소문이 퍼지고

 있을 것이다.

 

 유이를 쫓아 네 명도 가까이 다가온다.



「어이 아소우.그 사람과 아는 사람인가」


「으, 응.동거하고 있는 사람의 한 명이지만……」


 


 친구에게 설명하면서도, 웬지 모르게 유이는 거북했다.나쁜 것은 하지 않지만, 쿄과의 관계를 알려지는

 것은 매우 곤란했다.내일은 틀림없이 질문 공세를 받을 것을 생각하면, 유이는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 유이의 심정과는 별도로, 친구들은 눈앞의 미녀에게 말을 걸었다.


 


「그런가……처, 처음 뵙겠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네 명은 쿄의 미모에 압도당한듯, 어색하게 인사한다.



「구류우 쿄.잘 부탁해」



 무뚝뚝하게, 쿄는 대답을 돌려준다.그것이 또 쿨한 미모에 잘 어울리고 있다.소극적으로 류타는 힐끔힐끔,

신고는 먹어치울듯이 쿄의 가슴을 보고 있다.쿄는 신경도 쓰지 않을테지만, 친구들의 행동에 유이는 머리가

아파진다.그것을 헤아려준것인지, 카나가 두 명의 엉덩이를 꼬집어 자제시켜 주었다.


 쿄는 스페어의 헬멧을 유이에게 던져주고 슈트의 지퍼를 목까지 올린다.



「유이, 가요」

 

「응.미안, 모두.게임센터는 다음에 가자」



 풀페이스의 헬멧의 바이저가 쿄의 미모를 감춘다.오토바이에 올라타서, 엔진을 시동시킨 쿄에 이어서

유이도 뒤로 앉는다.어색하게 유이가 쿄의 날씬한 웨스트를 잡자, 쿄가 가볍게 액셀을 피운다.오토바이는

 조용한 중저음을 울리며 눈 깜짝할 순간에 떠나 갔다.

 

 유이의 친구들 네 명은 망연하게 그것을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덧붙여서 그 후, 네 명은 패스트 푸드점에

눌러 앉아, 게임센터에 가는 일도 잊고 쿄의 정체에 대하고 격론을 주고 받았던 것이었다.

 


「갑자기 쿄씨가 와서 놀랐어요」



「그렇게……귀찮았어?」


 


 지하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멈추어 두 명은 시트로부터 내린다.처음으로 탄 오토바이에 몸이 익숙해지지

 않았던 유이는, 내릴 때 무심코 조금 휘청거렸다.


「아니, 놀랐을 뿐.그렇지만 정말로 무슨일로 갑자기 왔어? 무엇인가 부탁할 것이라도?」


「특히 용무는 없어요.한가했었으니까 간것뿐」


「한가하다고 말해도……」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유이가 목을 갸웃한다.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어?」


「30분 정도.학교가 끝나는 시간을 몰랐으니까」



「응, 뭔가 의심스러운데」



 스윽 얼굴을 접근하면, 쿄는 어색하게 눈을 돌린다.뺨이 희미하게붉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적중일 것이다.



 엘리베이터의 패널이 최상층을 나타내, 유이와 쿄가 열린 도어로부터 걸어 나온다.유이는 주머니에서

카드 키를 꺼내, 도어록을 해제한다.


「그래서, 진짜 목적은 뭐였어? 어떤 일이라도 화내거나 하지는 않을테니까……」



 현관의 도어를 여는 것과 동시에 쿄가 유이에 덮쳐온다.그대로, 쿄의 키스가 유이의 입술을 빼앗는다.

보라색 루즈를 칠한 입술과 입맞춤하며, 유이는 억지로 안으로 밀어넣어졌다.그 배후에서 문이 닫힌다.


「응……후음……응, ……후아」


「응, …응…잠깐, 쿄씨! 뭐, 뭡니까?」

 

 무아중에 열중할정도로 입술을 요구해 온 쿄에게 유이는 곤혹의 소리를 냈다.쿄는 소년을 밀어 넘어뜨려,

얼굴에도  마구 키스한다.


「유이……실은 참을 수 없게 되는바람에」


「아……그, 그래서 학교에?」



 이미 쿄는 유이를 이름만으로 부르고 있다.그 쪽이 쿄의 취향에도 맞았다.



「유이를 생각하고 있으면, 안절부절 못하게 되어버려서」



 라이더 슈트의 지퍼를 내리고 슈트를 옆으로 열어 쿄는 가슴을 드러낸다.거대한 가슴이 푸릉 떨리며 바깥

공기에 노출되지만, 전혀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쿄는 슈트의 소매로부터 팔을 뽑아, 상반신이 알몸이 된다.


「유이……하자」

 

「에, 에또……여기는 안돼.적어도 침대에서」



「참을 수 없어……으응」



 유이의 입술에 다시 입맞춤해서, 쿄는 그의 말을 봉한다.닫히고 있던 입술을 벌리고, 뜨거운 혀를 입안으로  넣는다.


 



「응,!」



「응……응…………응……응응」



 입으로 침입해 온 혀는 생물과 같이 입안을 유린한다.혀를 얽히게 하면서 빨아올리고 치아의 뒤를 핧는다.

느낀 적이 없는 감각이 느껴져 유이의 몸이 굳어졌다.하지만, 쿄의 입술은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미지근한 타액이 입술 넘어로 보내져오자 유이는 그것을 들이마신다.


「하아……유이의 입술, 맛있어……」



「잠깐, 쿄씨……」



 쿄와의 키스는 감미롭고, 성숙한 미녀의 달콤함이 있었다.여기에 유이의 욕망에도 불이 붙는다.



 유이는 쿄의 아래로부터 손을 뻗어, 그녀의 크게 융기한 가슴을 덥석 움켜쥔다.


 
「하응 ……유이 ……기뻐……안아줘, 아, 앙……후아앙」


 



 유이의 손바닥이 가슴의 표면을 상냥하게 압박해서, 약한 힘으로 유방을 비빈다.유두가 손바닥에 쓸려지면서

 딱딱하게 일어선다.쿄의 가슴에 부드러운 즐거움이 퍼져, 정욕을 채우기 시작한다.

 



「하, 하앙 ……좋아……좋아요…………후앙, 히잇, 아, 아팟!」


 


 갑자기, 유이가 강하게 유방을 움켜쥐었다.손가락이 가슴에 파고들어, 그 사이로부터 부드러운 살이 삐져나온다.


 

유이는 곧바로 손의 악력을 느슨하게 하고 붉게 자국이 남은 쿄의 유방을 어루만진다.아픔으로 민감하게 된

피부가 찌르르 하는 쾌감을 얻어, 가슴의 안쪽이 꽉 움켜쥐어지는 감각을 기억한다.

 

「쿄씨, 아름다워요」


「아, 아항 ……나, 나, 거기 약해……마, 말하지 마」

 

 유이의 말이 가슴을 채워, 쿄의 몸에 스며들어 간다.상냥하게 애무받는 쿄의 가슴이 열을 띠고 질의 안쪽으로

부터 애액이 젖어드는 것이 스스로 느껴진다.그런 그녀를 현실에 되돌리듯이 다시 가슴을 강한 힘으로 움켜쥔다.


「히아아아, 싫엇 , 괴롭히지 마! 가, 가슴이……」



「좋아해요」

 

「후아아, 아, 안돼.그렇게 말하면 나, 아, 아앗 , 아앙」


 
 사랑스러운 말과 함께, 다시 상냥한 애무를 재개되어 쿄의 마음은 부드럽게 녹아들어갔다.


 



「이, 아파……후, 흐아앙, 아항 , 가슴이 좋아……아극, 잡지 말아줘 ……하앙, 상냥하게.. 앙, 녹아버려…

…후아아아아, 아프지만 기분좋아!」

 
아플정도로 강하게 움켜쥐어지는것과 섬세하게 피부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지는 것을 교대로 반복되어

쿄의 머리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어 간다.연속해서 아픔과 쾌감이 바뀌면서, 그 중 어느 쪽이

 아픔인지 쾌감인지도 모르게 되어간다.


「쿄씨, 이제 들어가고 싶은데」



「응, 넣어줘.나의 보지에 유이님의 자지 넣어줘요!」


 


 이미 머리가 쾌감으로 가득차버린 쿄는, 평상시라면 절대로 말할리없을 음란한 소리로 절규한다.쾌락에

자극을 받는것 이외에는, 이미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일어서면서 쿄는 라이더 슈트를

거칠게 벗어 던진다.그리고 애액에 푹 젖어버린 초록색의 팬티가 복도에 둥글게 말려서 떨어졌다.


「유이, 괜찮아? 해버려도 좋아?」


「쿄씨, 벗겨주겠어요?」



「응, 물론」



 유이 스스로가 아니라, 쿄에게 자신의 바지를 벗기도록 시킨다.벨트를 벗기고, 바지와 트렁크스안에서

 어색한 손놀림으로 페니스를 꺼낸다.

 



「유이의 자지……하앙 , 우응,  아음」


「아, 크읏」


 


 쿄의 보라색의 입술이 유이의 페니스를 둥글게 삼키자 따뜻한 감촉에 싸여 유이는 그 쾌감에 가까스로

견뎌낸다.뜨거운 타액을 충분히 바르면서, 쿄는 입술로부터 음경을 뽑는다.타액이 실처럼 이어져,

 투명한 액체가 입술과 페니스와의 사이에 곡선을 그린다.

 

「그러면, 넣어요……」

「우응, 좋아요」


 


 허리를  페니스의 바로 위로 움직여서, 쿄가 그 샤프트를 잡고 인도한다.스스로의 타액으로 질척해진

 페니스를 질구에 댄다.

 



「하아아앙, 드, 들어오고있어…아아앙……」



「쿄씨의 보지 기분이 좋아……귀여워」



「히아, 유이 ……후, 후아」

 

 유이의 말에 쿄의 가슴안쪽이 꾹 죄여온다. 서서히 가라앉는 페니스를 질벽이 강한 힘으로 잡아당긴다.

그것을 밀어헤치고 유이는 단번에 안쪽으로 샤프트를 찌른다.

 



「히야아아아아, 유이, 가, 갑자기, 야아아앙」



 자궁구를 찔려 쿄는 몸전체를 꽂혀버리는듯한 자극에 꿰뚫린다.수축하는 질벽을 가르면서, 유이는 쿄를

 몇번이고 밀어 올린다.

 



「흐아, 아아아앙, 싫어 , 앙……하, 너무 격렬해, 하아앙」


 


 유이의 위에 올라탄 쿄의 허리가 부들부들 떨린다.몸은 찔리는 대로 상하로 튕겨지지만 쿄는 허덕이면서

충격에 참을 수 밖에 없었다.페니스가 드나들때마다 현기증이 느껴질듯한 쾌락을 느낀다.

 



「하우, 앙, 싫어 , 히이, ……후아앙 , 히앗, 자 자지가……좀더, 좀더 해줘어」



 유이는 쿄의 두 개의 거대한 가슴을 잡아, 구겨쥐어간다.몸이 상하로 흔들릴 때마다 민감하게 되어 있는

 유방이 형태를 바꾸며 정욕이 부채질해진듯이 더욱 더 타오른다.

 



「히야앙, 아, 아앗,  히이……가슴이……꺄앙, 아앗」


 



 유이의 가슴에 문대지면서 부드러운 가슴이 이리저리 형태를 바꾸면서 다른쪽의 가슴이 손에 쥐어졌다.

그것과 동시에 쿄의 질이 부드러운듯 거슬거슬 한듯한 감촉으로 활발하게 페니스에 봉사한다.방심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방출해버릴것 같다.


「쿄씨는 야하네요」



「싫어어, 그, 그렇지 않아.나, 나……아, 아우」



「평상시의 쿄씨도 귀엽지만, 야한일 할때도 굉장히 귀여워요」



「꺄아아앙, 귀엽다고 말하지 마. 이, 이상해져……아, 아아, 야, 야한짓 좋아, 히아아아.자지가 좋아요,

유이, 좋아해, 좋아」

 



 심술맞으면서도 애정 충만한 주인의 말에 머리가 영향을 받아, 쿄의 텐션이 피크에 달한다.이미 이성이

 날려져버려서 본능대로 욕망을 입에 올린다.평상시의 냉철함이나 흉포함은, 그림자도 눈에 띄지 않는다.

 



「가, 가요……아, 하, 하앗, 와요, 오고있어……히잇」



「갑니다, 쿄씨」



「후아아, 야하앙 , 가버려어어어 」



 등을 한껏 젖히며, 쿄의 쾌감이 몸에서 폭발한다.그것과 동시에 유이도 억제하고 있던 충동을 풀어놓는다.


 



「아, 아아앗, 유이, 정액, 정액이……정액을 줘요! 흐아, 하아앙」


 



 드큿 , 츄우, 츄우욱, 드퓻드퓻, 쥬르르륵



부들부들하고 몸이 떨리면서 파도처럼 다가오는 절정에 쿄는 참는다. 부어넣어지는 정액이 왠지 기분이 좋다.

등뒤로 쓰러질듯한 몸을 유이가 가슴을 잡고 지지받자, 탈진해서 엑스터시를 마음껏 만끽한다.

 



「하아아아, 기분이 좋아……가버렸어」



몇번이나 몇번이나 정액을 발사하고나서야, 유이는 간신히 사정을 끝낸다.쿄의 보지는 정액을 짜내듯이

움직여서, 그 감각이 정말 기분좋았다.


「응……굉장히 좋았어……」



 사랑스러운 눈길로 쿄가 소년의 뺨을 어루만진다.아직 연결되어 있는 페니스가 뜨겁고, 거기에서 몸을

녹일듯이 뜨거운 열이 전해져오는 느낌이었다.

 

「나도 매우 좋았어요……쿄씨는, 야한일 할때는 정말 귀여워지네요」


「바, 바보.나도 여자야……그럴때도 있어요」



「후훗,  그런걸로 해두죠」



「이녀석, 바보취급 하고있어」



 쿄가 얼굴을 경직시켰지만, 자연스러운 분노는 느껴지지 않았다.유이를 죽이려 했던 것이 몇 십년전의

일인것처럼 느껴졌다, 그정도로 지금은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 그렇지만, 너무 갑작스러웠어요.응……」



「아아, 아직 뽑지 마」



 허리를 올리려 하는 쿄를, 유이가 팔을 잡아당겨 만류한다.


「모처럼이니까, 좀 더 즐기자구요」



「하지만……한 번 가버려서 아직 민감해져있어서……」



「천천히 쉬면서 해요」



 유이의 손가락이 쿄의 가슴의 계속을 스윽하고 따라올라간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유이가 말한 대로, 그는 더이상 허리를 그다지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페니스를 그라인드 시킬 뿐이다.



「하아~……이런 것도 좋네……유이가 느껴져와……」




 페니스의 움직임에 맞추어 쿄도 몸을 가볍게 흔든다.아직 절정의 여운을 남아 있지만, 다시 천천히 쾌감의

 바로미터가 올라 간다.급격하게 가버리는게 아닌, 느슨한 즐거움이 솟아 오는 쪽도 쿄는 좋아했다.


「유이……」


「왜요, 쿄씨?」


「아무것도 아냐」

 

「후후후, 쿄씨, 좋아해요」


「바, 바보.그만둬」



 유이의 달콤한 말에 완만한 쾌락과 따뜻함을 느낀다.슬로우 페이스의 성교 때에는, 유이에게 감싸안기는듯한

애정이 느껴진다.다른 세 명의 미녀도 이런 것에는 약하겠지하고 쿄는 머리의 한쪽 구석에서 생각한다.

 



「하아……좋아……후우……쭉 이렇게 있고싶은 기분……」

 

 서서히 녹아드는 감각.기분 좋은 수준의 쾌락에 쿄는 꿈을 꾸는 듯한 기분에 천천히 허리를 돌린다.질내에서

 페니스가 움직이고 벽을 부비는일이 달콤한 자극을 전한다.

 
「응……아아……높아져와……또 가버릴것같아……」


「마음대로 가 주세요」


「유이도 함께……」


 


 느긋하게 조금씩 기분이 고양된다.가슴의 안쪽에 애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분이 모여 간다.그리고,

 천천히 그것이 튀었다.

 



「후하아……하아아아아……아아……좋아」


 느긋한 엑스터시에 한숨이 나온다.마약과도 닮은 열락에 몸이 실려간다.그리고, 곧바로 유이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절정을 느낀다.

 



 츄우욱, 츄욱, 츄르르르

 

 요도를 통과해서 정액이 질내로 흘러든다.그 따스함마저도, 하복부에 뜨거움을 준다.좋아하는 남자의 정액을

안에 받으면서, 뭐라 할수없는 감정으로 쿄는 가득 채워지고 있었다.그리고, 유이도 행복한 쿄의 모습에 만족했다.


 두 명은 당분간 말없이 연결되어 있었지만, 이윽고 힘을 빼고 쿄가 유이의 가슴에 쓰러진다.


 

「하아……이제 중독되어버린것 같아」

「응, 그거 안좋을까요?」


「 나는 상관 없어……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아.싸움도 힘도……나 자신이 바뀌어져 버렸어」



 이런 기분좋은 일을 계속할 수 있다면, 마구 설치지 않아도 쿄는 만족한다.싸움이 지상의 기쁨이었던 것이,

 지금은 두번째 이후로 격하되고 있었다.


「유이, 다시 한번 하고 싶다」


「나는 상관없지만……이대로 할 수 있을 것도 같고」



「그럼 이대로」


 


 쿄의 상반신이 다시 일어났을 때, 현관의 락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다녀왔습니…………다」


 



 옥내에 들어선 히나기쿠의 움직임이 굳어졌다.그것과 동시에 쿄와 유이의 움직임도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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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새 인물추가는 없고  쿄와의 정사장면과  학교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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