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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가디언 3화a -열혈-

 

 

 

 가디언3화-열혈-

 

 폐빌딩의 일각, 먼지와 콘크리트조각으로 더러워진 플로어에서 대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다른 한쪽은

 염소의 얼굴과 하반신, 그리고 인간의 상반신을 하고 있는 요물이다.손가락에서는 긴 손톱이 자라서 지면에

닿아있다.중급으로 분류되는 악마의 종류다.

 

 그리고 그것을 사이에 두고 유카와 히나기쿠는 위치를 잡고 있다.유카는 똑바로 서서 양손을 허리의

 근처에 놓고 정면의 적을 주시하고 있다.그 포즈는 서부극의 건맨같다.히나기쿠는 한쪽 무릎을 굽히고

자신의 키보다 큰 거대한 언월도를 들고 있었다.흰 칼의 몸체는 비스듬하게 길어져, 커브를 그리고 있다.

그 보통 사람에게는 들어올리는것도 곤란한 칼을 그녀는 아주 쉽게 한팔로 휘두르고 있다.

 

 먼저 움직인 것은 악마의 쪽이었다.비무장의 유카를 도모하기 쉽다고 생각했는지, 바람같이 돌진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빠르게 히나기쿠가 발을 디뎠다.검의 일섬이 악마의 동체를 두동강이로 쪼개어 가른다.

 

「크악」


 유카가 반원을 그리듯이 팔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마루로부터 일어선 불길이 요마를 삼킨다.화염은 두 개의 육괴를 불태워, 괴물이 남긴 짧은 단말마만이 뒤에 남았다.



「중급 정도의 악마에 두명이 덤볐는데도 상당히 시간이 걸렸잖아 」


 

금이 간 기둥의 그림자로부터 메이가 나타난다.


「농담이지? 일부러 그런거야, 일부러」



「너무 빨리 없애면, 유이님께 보여드릴것이 없지 않은가」



유카도 히나기쿠도 여유로운 표정을 보인다.히나기쿠가 칼을 체내에 수납하면서,메이가 온 방향으로 관심을 가진다.


 


「유이 님, 이제 나오셔도 됩니다」



「굉장해……놀라웠어」


 


 기둥의 뒤에 숨어 있던 유이가 세 명의 앞으로 온다.조금 전의 전투를 본 흥분이 완전히 식지 않은 느낌이다.

그런 유이에게 히나기쿠가 얘기한다.


「이정도의 잡배를 보고 놀라셨습니까?」

 

「아니, 그 괴물도 무서웠지만, 그 이상으로 두 명에게 놀랐어」


 

「그래요?」


 유이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는 유카에게, 그는 웃어 준다.



「응, 저런 것을 한순간에 쓰러트릴줄이야. 굉장했다고」



「아니, 그렇게 칭찬하지 않으셔도……」


「모두 굉장한걸.주인이 된 것에 책임감이 느껴진다」


 


 
 음음하고 혼자서 감탄하고 있는 유이의 모습에, 세 명은 얼굴을 마주보며 쓴웃음을 짓는다.메이가 유이에게 설명한다.



「뭐, 우리에게 그 정도의 힘이 있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요마 퇴치는 우리의 일이니, 유이 님을 번거롭게 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응, 확실히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없을것같지만……」


「유이 님은 지금 그대로 충분하세요. 으음, 갑시다 .더 이상의 이장소에는 아무것도 없는것 같군요」



 메이에게 재촉받아 유이는 황폐한 방으로부터, 쓰레기가 흩어진 복도로 나온다.히나기쿠가 유이의 앞에,

메이와 유카가 유이의 뒤에서 호위하며 나아간다.교외의 폐옥은 황폐할대로 황폐해져서, 사람의 기색은

 전혀 없다.낮의 햇빛이 조금 파고들어와, 복도가 어슴푸레한 것뿐이었다.

 


「그런데 그 악마는 어디에서 나타난거야?」



「나락…어비스라고 합니다…어떤자들이 만들어 냈다고 하는 이공간이예요」



「저희들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따금 그곳과 이 차원의 입구가 열려 그와 같은 무리가 인간계에 넘어 오는 것입니다」



 유이의 질문에 메이와 유카, 거기에 히나기쿠가 대답한다.



「저런 괴물이……잔뜩 있는 거야?」


「잔뜩……인지는 모르지만, 그럭저럭의 숫자는 도쿄에 있어요」


「그런가……」



「뭐, 사람에게 직접 위해를 주는 일은 드뭅니다.그들에게도 나름의 규율이 있는것 같더군요」


 


 메이의 설명을 보충하면서, 히나기쿠가 철봉같은 것으로 복도의 막힌곳을 무너뜨리고 이동한다.

그렇게 네 명은 통로를 만들면서 이동해 나간다.


「그들은 사람을 직접 해치는 것보다 사람사이에 숨어 마약이나 도박, 정사 등 악의 유혹으로 인간을 타락 시킵니다」



「사람을 죽이거나와 직접적으로 손대지 않는만큼, 음습하지요. 아, 유이 님 거기 조심해 주세요」


 


 유카의 주의를 받고, 망가진 자전거를 유이가 피한다.어슴푸레한 통로는 주의하지 않으면 안보이는

장해물도 많다.꽤나 큰 폐빌딩인듯, 유이에겐 복도가 쓸데없이 길게 느껴졌다.

 

 이제 눈앞에 계단이 나타난 시점에서,

 


「변함없이 몰려다니는군……」

 


 
 갑자기 들려온 말에, 전원이 그 방향으로 얼굴을 향한다.문이 열린  방으로부터 한 명의 여자가 나타난다.



「그러니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효율좋은 사냥을 할 수 없는거야」


「당신은……」



 여자는 탄탄한 몸을 팬츠 룩의 슈트에 느긋하게 감싸고 있다.단지 가슴만이 웃옷과 셔츠를 크게 벌리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길고 녹색이 섞인 흑발의 그 얼굴은 상당한 미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아름다운  눈은 예리한 빛을 띠고 있어 유이에게 말할수없는 압박감을 주고있었다.

 
 주인을 등뒤로 감싸고 메이가 한 걸음앞으로 나왔다.



「쿄……오래간만이군요」


「아아.중급 악마를 쫓아왔더니, 세 명씩이나  동료가 있을줄은……」


 


 쿄는 살짝 유이를 바라본다.


 

「그 녀석은 누구?」

「아소우 유이님.새로운 주인님이세요」



「그런가……」



 갑자기 쿄의 눈빛이 바뀌면서, 그녀가 팔을 똑바로 휘둘러온다.쿄의 팔전체로부터 자라난 거대한 붉은 발톱이

천장부근까지 날아오른다.그리고 그것은 유이를 목표로 똑바로 휘둘러내려졌다.

 

쿄의 일격으로부터 감싸듯이 메이와 히나기쿠가 두 명의 사이에 순간적으로 차단해 들어간다.히나기쿠는

 거대한 검을 불러내고 메이는 그 배후에서 전원의 앞에 두꺼운 빙벽을 만들어 낸다.그리고 유카가 소환한

 화염의 소용돌이가 유이를 지키기 위해 솟구쳤다.


「스, 스톱!」



 여전사들이 격돌하기 직전, 절박하게 외친 유이의 말이 늦지않고 울려퍼졌다.소년이 외친 힘을 가진 말은

 네 명의 힘을 전부 지우고, 손톱과 검, 빙벽과 불길을 무산시킨다.그의 명령은 전사 전원을 구속해,

그 자리에 멈추게 했다.


 쿄는 아깝다는듯이 입술을 깨문다.


 


「큿, 이번에도 주인의 구속력은 건재하군」



「쿄, 무슨짓이지?」

 

 실패한 쿄에게 메이들이 엄격한 시선을 보낸다.


 


「주인이라고 해도 이름뿐으로 언제나 우리들의 방해만 된다.지금 죽여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을 뿐」


「바보같은 짓을! 유이님께는 손가락 하나 건드리게 하지 않아요」



 분노를 누르고 메이, 유카, 거기에 히나기쿠가 조금씩 쿄에게 가까워진다. 살의를 발하면서, 쿄는 세 명과의 거리를 벌리며 뒤로 물러난다.


 


「크, 한바탕 날뛰고 싶었는데, 언령의 구속력은 계속 되고 있나……비켜라」



「아……기다려」


 


 뒤로 도망치려고 한 쿄의 다리가 유이의 말로 완전하게 멈춘다.그의 언령에 쿄의 다리는 지면에 고정한 것처럼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버린다.그것을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가까워진 히나기쿠가 배후로부터 목에 팔을

 돌려, 메이가 한쪽 팔을 등뒤로 꺾어 쿄의 움직임을 봉했다.


 히나기쿠는 혼신의 힘으로 쿄의 가느다란 목을 조인다.



「큿, 아악!」

 

「이대로 죽여주지. 다음의 전생까지 안녕히다」


「기, 기다려.스톱 스톱」



 유이의 말에 히나기쿠와 메이의 힘이 풀려, 쿄의 몸이 붕괴된다.괴로운 듯이 기침하는 쿄를 무시하고,

세 명은 유이에게 항의한다.


「왜입니까! 쿄는 유이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동정의 여지는 없습니다」
「유이 님, 너무 물러요」



「그, 그래도……살인은 안돼요」



 굉장한 험악한 얼굴의 세 명에게 유이는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는다.


 


「게다가 모두 동료잖아.그런 것을 갑자기 죽이다니 이상해」


「그러나……쿄은 유이 님의 몸을……」

 

「쿄씨는 다양하게 이전의 주인들에게 불쾌한 경험이 있었던것 같던데.그래서 무심코 실수한거라 생각해」


「유이 님, 그녀에게 정을 베풀지 않아도……」


 


 기침하고있는 쿄의 근처에 앉아 , 유이는 그녀의 등을 쓰다듬는다.그런 그를 쿄은 거칠게 뿌리치며 되돌아본다.



「큭, 죽여버릴거야」



「으음, 그건 좀 곤란한데」



 카악 하고 노려보는 쿄에게, 유이은 무심코 뒷걸음질쳤다.그 눈은 마치 궁지에몰린 야수같다.그런 유이의

옆에 메이가 와서 속삭인다.


「유이 님, 역시 쿄은 여기서 처분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비록 여기서 몸이 스러져도, 우리는 또 전생 할 수 있습니다」


「안 돼, 안 돼,절대로 안돼」



「하아, 유이 님은 물러요」



 유이의 말에 메이는 고개를 젓는다.그렇지 않아도 문제가 많은 쿄였다, 더 이상 주인의 생명이 표적이 되면

견딜수 없었다.그러나, 유이의 말에는 절대로 거역할 수 없다.

 메이는 쿄의 앞에 서서, 차갑게 내려다 본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군요」



「무슨짓을 할 생각이냐……」


「당신에게는 유이님이 직접 벌을 내립니다」



 메이는 쿄가 입고 있는 슈트아래의 셔츠를 잡고, 세차게 옆으로 젖혔다.단추가 튕겨나가며, 쿄의 브래지어가

보인다.지나치게 큰 가슴을 감싼 주문품으로 보이는 브래지어는, 검은색 일색으로 장식은 아무것도 없었다.

 

「크, 범할테면 범해라」


「후훗, 바램대로 해드리지요」


「잠깐 메이씨, 난폭한 행동은 안돼요」

 

 지금까지 본적 없는 가학적인 미소를 띄우는 메이를, 유이는 당황해서 제지한다.


 

「유카씨, 히나기쿠씨, 뭔가 말해봐요」

「자업자득입니다, 유이 님」


「그렇습니다, 쿄에게는 이방법 뿐입니다」

 

 웃는 얼굴의 유카와 끄덕거리며 동조하는 히나기쿠에 유이는 깊게 한숨을 쉰다.유카의 눈에는 힘이 빠지지

 않고, 히나기쿠는 쓰레기와 같이 쿄를 보고 있다.아무래도 유이는 이대로 쿄를 놓아줄수 없을 것 같았다.


「어쩌시겠습니까, 유이 님? 안을 정도의 가치도 없다고 한다면, 우리들이 여기서……」


「아니, 합니다.그러니까 메이씨도 침착해요」


 


 유이의 말에 메이는 만족하며 쿄으로부터 멀어진다.어쩔 수 없이 유이는 쿄를 일어서게 했다.


옷을 찢겨진 쿄의 셔츠의 사이에서는 브래지어가 보이고  크게 파여진 가슴의 골짜기가 보인다.아름다운

프로포션을 그리는 몸과는 반대로, 가슴만이 크게 몸에서 튀어나와 있었다.

 


「………」


「그렇게 노려보지 말아주세요.다정하게 해드릴테니까」


 


 
 시선만으로 사람을 죽일 기세의 쿄에게 유이는 쓴웃음짓는다.벽에 쿄의 몸을 축 늘어지게 기대놓고

소년은 살그머니 가슴으로 손을 향한다.


「……죽이지 않은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그렇게 싫어 하지 말아줘요, 나는 쿄씨와 사이좋아지고 싶은데」


「무리다」


 

「그래도, 쿄씨는 이렇게 예쁜데 아깝잖아요」

 


 유이의 말이 귀에 들려온 순간, 쿄의 몸에 소름이 끼친다.그것은 지금까지 느낀 것이 없는 감각이었다.



「너, 네녀석……」


「유이라고 불러 주세요.쿄씨는 웃는 모습이 더 어울릴것 같아요」



「아, 아아……하아앗」



 또 유이의 말이 몸이 쿄의 몸에 위화감을 준다.이번은, 분명히 쾌감이라고 파악할 수 있는 것이었다.

방금전까지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던 가슴의 애무가, 흠칫흠칫  자극을 일으키고 있다.유이의 손이

브래지어 너머로 닿을 때마다 피부가 가슴의 안쪽으로 펄스를 보낸다.


「뭐, 뭐냐, 이것은……」


「쿄씨, 침착해요.나를 받아 들여요……괜찮으니까」



「아, 아윽 , 네놈의 말소리……」



 유이의 말만으로 가슴에 따뜻함이 퍼져, 하복부가 저릿하고 반응해 버리는 자극이 있다.그 정도 만으로

처음의 기세가 죽을 것 같은 쾌감인데, 브래지어를 벗겨지고 유두를 만지작거리자 머리의 안쪽까지

파고드는듯한 충격이 달렸다.

 
「히익, 아, 아앗, 그만둬, 그만……싫어어」


 
 저릿저릿한 쾌감이 유두를 손가락끝으로 잡혀서 굴려질때마다 몸에 흘러간다.쿄의 유두가 전류의 다이얼이 된것같이.가슴을 감싸고 어루만져지면, 몸전체를 쓰다듬어지는듯한 착각이 든다.


 



「아, 아우, 이, 이런거……그만둬, 싫어, 히야아아아」



「쿄씨, 굉장히 귀여워.정말 귀여워요」



「하아앙, 싫어어어, 응, 으응, …응앗…으응」



 입술을 빼앗겨 부드럽게 빨아들여지자 심장이 두근 두근하고 자기 자신에게까지 들리는 강렬한 고동을

 울린다.「귀엽다」라고 하는 단어가 쿄의 몸을 뛰어 돌아다녀, 체내에 울린다.미처 참지 못하고 그녀는

 싫어하고 있던 주인에게 열중해서 매달린다.

 

「벽에 손을 붙여요」


「하아하아……웃, 우우……」



 지시대로 무너져가는 콘크리트의 벽에 손을 댄다.허리를 뒤로 쑥 내민 모습이 되어, 쿄의 마음이 수치심으로

 물든다.머리가 필사적으로 거부하고 있는데, 몸은 유이의 말을 거부하지 못하고 기쁨마저 느끼고 있다.언령의

 명령과는 분명하게 다른 무엇인가가 쿄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나, 나에게, 무, 무슨짓을……」


「미안, 나에겐 이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유이가 쿄의 바지의 벨트를 벗기고, 바지를 지면으로 내린다. 싫다, 분하다고 머리는 생각하고있는데,

 몸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흠뻑젖은 팬티가 바깥 공기에 접한 차가운 감촉이, 더욱 더 쿄에게 굴욕을 준다.


「요, 용서하지 않아……반드시 죽일거야」


「역시 싫은가……그만둘까요?」


「웃……그건……」


「미안, 억지로 다뤄서」

 

 뚝하고 유이의 움직임이 멈추고, 걱정스러운 듯이 쿄를 응시하고 있다.물러터진 꼬마다, 「그만둬라」라고

 하면 아마 그는 자신을 해방해 줄 것이다.하지만 그 한마디가 목 안쪽으로부터 나오지 않는다.


「어머어머, 쿄도 참.왜 그러는거야?」


「자, 잠깐 메이씨.괴롭히면 안돼요.쿄씨, 무리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메이의 놀리는듯한 미소에 굴욕이 느껴진다.그런데도 쿄는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침묵을 지킨 채 그대로다.



「그러면, 조금만 더 할께요.싫으면 말해줘요」


「………」


 


 쿄의 심정을 헤아린 유이의 말에 그녀는 무언으로 동의해 버린다.유이는 쿄의 등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에

 손을 올린다.크게 튀어나온 양가슴에 손을 뻗어, 형태좋은 가슴을 변형시킨다.

 



「하, 후아, 싫……아아, 크읏」


 


 다시 풍만한 가슴을 애무당하며, 쿄는 강렬한 쾌감에 의식을 혼탁 시킨다.가슴은 열을 내고 있는 것 같아,

 손바닥에서 변형 당할 때마다 숨이 난폭하게 되어 간다.

 


「쿄씨의 젖가슴, 기분이 좋아요」



「아, 아아, 말하지 마……후아아, 이상해져버려……아악」



 뒤에서 애무되고 있는 쿄의 히프가 유이의 고간에  쿡쿡 찔렸다.바지를 텐트와 같이 밀어 올리고 있는 페니스

에 허벅지나 엉덩이의 살을 여러 차례 찔러져 수컷을 의식한 애액이 넘쳐 흘러버린다.참지 못하고 쿄는 균열을

유이의 딱딱해진 고간에 문지른다.

 



「히이, 핫, 하아……후아,  가슴 저쪽……히야앙」



「쿄씨, 기분 좋아진것 같네요」



「아아아아아아아, 너무 기분 좋아요.이제, 이제 충분해요」


 


꿈틀대면서 균열을 문지르는 허리의 운동을 쿄은 멈출 수 없었다.유이의 바지를 질척질척하게 만들고, 음순을

비벼질 때마다 쾌감을 탐낸다.가슴에의 애무도 감미롭고, 뇌를 녹게 했지만 쿄는 어딘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교성을 지르는 쿄의 모습을 보고, 유카가 메이와 히나기쿠에 작은 소리로 속삭여 간다.



「저건 고문이군요」



「분명……」


「넣어주지 않는다니, 유이 님도 심술궂은 분이예요」


「 그렇지만, 아마 무의식적일거에요」


 


 
메이는 마음 속 재미있을 것 같게 주인님과 쿄을 바라보고, 유카는 유이의 무의식적인 새디즘에 조금 공포를느꼈다.


 
쿄의 몸은 자꾸자꾸 흥분된다.하지만 그 쾌감은 절정으로 향하지 않고, 오로지 몸에 고여 그 몸을 괴롭힐 뿐이었다.


 



「히, 아아, 앙, 이상해져버려요, 우웃……아아앙」



「쿄씨, 예뻐요.더 이상해져도 좋아요」



「이, 이 이상은 안돼에, 말하지 말아 ……무리, 무리, 무리에요오오 , 도와줘, 이제 그만해줘요」

 

 몸을 비비꼬면서, 필사적으로 그녀는 참는다.하지만 터질듯한 욕구에, 쿄은 자신을 버티고있던 프라이드의

 실이 분명히 끊어지는 것을 느꼈다.


「유이님, 자지 갖고 싶어요! 넣어줘, 넣어줘요, 보지에 넣어주세요, 제발!」



「응,미안해요 초조하게 해서」


 
 절규하는 쿄의 사랑스러운 뺨에 키스 한다.바지를 내려, 페니스를 꺼내 질구에 갖다댄다.쿄의 질구는 애액을

 흘리면서, 귀두를 이제나 저제나하며 애타게 기다린다.유이는 첨단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자, 단번에 질내로 찔러넣었다.

 



「후아, 아아아아앙……」


 
페니스를 막는 처녀막을 억지로 찢으며, 안으로 푸욱하고 파고들어간다.쿄는 자신의 처녀가 없어졌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자기보다 한참이나 연하의 소년에게 처녀를 빼앗겼던 것이다.


 



「아, 아파, 아파요 , 아, 아앗」



「쿄씨, 멋져요」



「히아아, 뭐야 이거, 히야아아아, 기분이 좋아, 좋아요오」


 

 처녀를 억지로 빼앗긴 아픔이, 유이의 한마디로 한순간에 쾌감으로 바뀌어버린다.질전체로부터 분출하는

강렬한 감각이 몸의 구석구석에 퍼져, 기분이  좋다는것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그정도로 쾌락에

빠지고 있는데도, 질벽은 페니스를 조이고 삼켜 더욱 자극을 얻으려고 한다.


 유이는 아프게 느낄 정도의 보지에 의한 억압에 입술을 깨물고 참는다.무서울정도로 조여오는 질내를

밀어 헤치고 허리를 억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달라붙는 질벽을 격분한 페니스로 가르고 , 흰자위를 보이며 참는다.


「우아아, 움직이지 마아, 머리가 타버릴것같아! 좋아, 좋아요, 자지가 좋아」



「쿄씨, 나도 좋아요」


「유이님도 기분 좋아져주세요, 나, 나, 더이상 견딜 수 없어요 ……아, 아아, 하아앙, 후아, 후아」


 



 좀더 페니스로 자궁구를 도려내, 질컥질컥하고 음란한 질을 유린해 주었으면 싶지만, 쿄의 몸은 이미 열락에

 견딜 수 없었다.느끼는 즐거움에 오로지 희롱당하며 페니스로부터 받는 쾌감에 떠내려간다.그리고 쾌락 중추

가 스파크 하면서, 단번에 절정으로 달려올라간다.애액이 끝 없이 넘쳐 나와, 파과의 피와 함께 허벅지를 타고

흘러 콘크리트의 마루를 더럽힌다.

 


「가요, 가버려, 이제 무리.아아……후아, 아아아아, 가요, 가요오」



「크읏, 쿄씨」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하면서 유이도 쿄에 맞춰간다.질의 야무짐으로부터 오는 쾌감으로, 억지로 자신을 높여 간다.


 



「웃, 큿……아, 아, ……아흐윽, 후앗, 아앗 , 앙……가, 요오오 」



「쌉니다!」


 



츄륵, 츄욱, 츄욱, 츄욱, 벌컥


 


 연결된 채로 쿄의 질내에 정액이 나온다.의식을 단번에 날리는 절정에, 쿄은 몸을 부들부들 조금씩 떤다.

자궁에 흘려 넣어지는 정자의 뜨거움에, 하복부를 지져지는듯한 착각까지 느껴진다.


「히아아, 아아아……하아……」



「응, 쿄씨, 기분이 좋아요」


 


  유이는 사정의 쾌감에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자신을 미워하는 여자를 살릴 수 있었다고 하는 만족감은

어딘가 배덕감이 있어, 불필요하게 그를 흥분시켰을지도 모른다.쿄의 허리를 잡고 페니스를 밀어 올리면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정액을 자궁구에 부어넣는다.

 



「유이님……나, 이상해졌어요……이런거……」



「좋아요, 듬뿍 느껴요」



「응……이상해져도 괜찮은거네요」



 거기에는 방금전까지 전신으로 살기를 발하고 있던 흉수의 모습은 사라지고, 달게 녹은 암코양이가 있을 뿐

이다.전신을 관철한 엑스터시도 굉장했지만, 절정의 여운도 전신을 따뜻한 따스함에 싸이고 있다.이런 쾌락을

 쿄는 느꼈던 적이 없었다.

 



「아, 아흑……유이님……아직도 이렇게 딱딱한……자지가」



「아하하, 쿄씨가 귀여워서 줄어들지를 않네」



「후아아아, 느, 느껴버려요……」


 


 
 유이의 말에 쿄의 가슴이 뭉클해져, 두근거린다.나잇값도 못해도 성격에 어울리지 않아도, 그 감정을 멈출 수 없었다.


 한 번 사정했어도 아직 부족한듯, 유이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격렬한 스트로크가 아니고,

 이번은 안쪽까지 깊숙히 찔러넣으면서 천천히 그라인드 시켜 나간다.

 


「아아앙……기분이 좋아…하아……」


 



 방금전까지의 강렬한 쾌감과는 다른, 부드러운 쾌락이 질로부터 자궁에 퍼진다.질내의 뜨거운 정액을 휘저어가는 단지 그것뿐인 질에의 자극으로 바뀐다.천천히 느껴지는 움직임은 가슴의 안쪽으로 천천히 유열의 미주를 흘려 넣는다.쿄의 얼굴은 열락으로 넋을 잃듯 꿈꾸는 느낌으로 변한다.


 



「아아……녹아버릴것같아……자지에 이렇게……녹아요, 유이님, 저를 듬뿍 ……」



「응, 천천히 가게 해줄께」



「하응……가게 해줘요……쿄를 가게해줘……」



 유이의 딱딱한 페니스가 그라인드로 질을 휘젓고 가벼운 스트로크로 자궁구를 노크 한다.그 리듬과 함께

 쿄의 마음이 채워져 몸이 열기를 띠어 간다.

 
「유이님, 유이님……유이님」



「쿄씨, 귀여워. 듬뿍 응석부려도 좋아」



 「잔뜩 귀여워해줘요 ……하아아, 기분이 좋아……」


 
 페니스에 몸전체를 휘저어지는듯한 기분에, 완만한 편안함을 느낀다.달디단 기분 좋음과 유이에 감싸여 안기는 감각이 쿄의 마음을 채워 간다.유이의 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쿄의 안은 느슨하고, 그리고 부드럽게 유이의 샤프트를 애무한다.방금전까지 처녀였는데,가끔 꽉 움켜쥐거나

 

 느슨하고 상냥하게 감싸거나하는 무섭도록 숙련된 움직임을 보인다.그 움직임에 홀릴 것 같게 되는 것을 참고,

 유이는 쿄의 안을 휘젓는다.

 



「아아, 갑니다……후와아……가벼려요……」



「가요, 쿄씨」



「아, 아아앗 ……하응 ……가……기분좋아」


「읏, 나온다!」


 



츄륵츄륵, 츅,츄욱, 드퓻


 



 유이의 사정과 함께 쿄의 의식이 살짝 비상한다.상하로 떨려 질벽을 두드리면서 정자를 토해내는 유이의

 페니스가 견딜수없이 기분 좋다.

 



「앙, 자지……실룩실룩 해……」


 


 2회째의 사정은 샤프트를 질이 적당한 부드러움과 질압으로 싸 주었으므로, 유이은 방금전보다 좋은 사정감

을 맛볼 수 있었다.역시 자신에게 달콤한소리를 울리며 안겨오는 여성안에서 흘러넘칠듯이 정자를 내는 것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기쁨이다.남자로서의 만족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가슴 가득한 행복감에 싸여 쿄의 콘크리트벽에 짚고있던 팔이 스르륵 흘러내린다.뼈의 골수까지 흐느적

흐느적 녹아버린것 같은 느낌이다.질안 가득히 느껴지는 페니스가 왠지 기분 좋고, 유이가 사랑스러웠다.

 


「저기, 유이님」
「응?」


 


 뒤돌아 본 쿄의 입술이 유이와  마주친다.그것만으로 쿄의 마음은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기분으로 흘러넘친다.그것은 진정 감미로운 것으로, 언제까지나 느끼고 있고 싶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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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 멤버 추가.

 

 이름은 구류우 쿄(九龍 京). 능력은 신체제어에서 피의 제어로 특화. 원래의 능력은 신체제어였지만  피의 제어에 의한 무기화로  능력을 향상시켰다. 원래의 능력이었던 신체제어능력도 남아있어  부상자의 치유역시 특기. 성격에 안어울리게 회복전담.  능력을 바꾼것은 그래서였는지도 모른다.

 

역시 이번에도 나왔습니다.  왠지 모르게 공략이 빨리 끝나버린것 같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여담을 말하자면 이번편 번역하면서  이거 참..

 

 앞으로도 나오는 패턴이지만,쿄처럼 순순하게 복종하지 않고 저항하는 여전사들은  이런식으로  범해서 세뇌시켜서 하렘에 편입시켜버립니다.(MC끼가 좀..)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지만요.  주인공 굿잡~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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