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SM] 노려진 미육 1장 [生贄監禁] 5~8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노려진 미육~  上   유부녀 - 지옥의 생지      유우키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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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가락 끝으로 간신히 매달려있던 상태에서 벗어난 히로코는 굵은 새끼줄로 얽매여 있었다.

"짐승같은 놈들 -. 오지마!! 다가오지 말라고 - ."

 히로코는 상채를 굽혀 최대한 몸을 가리면서 뒤로 물러났다. 뒤로 물러난다 해도 뒤에는 벽이버티고 있었다. 필사

적으로 생각을 쥐어짜며 쿠로자와와 카지마를 노려보았다. 어떻해서든 도망치지 않으면 안된다. 이대로 범해질수

는 없다.

"이, 이 나쁜놈들, 이런일이 허용된다고 생각해? ....이상한 짓은 그만둬- !!"

"후후후, 얌전하게 있으라고, 부인. 형님이 귀여워 해주신 다잖아."

 카지마가 서서히 히로코를 구석으로 몰았다. 처음엔 아무리 저항해도 쿠로자와와 한번 관계를 맺은 여자는 도망

가지 않았다. 그것을 알고, 카지마는 즐기고 있었다.

 쿠로자와가 이 아름다운 유부녀를 충분히 즐긴 후에는 카지마의 차례가 될것이다. 카지마는 이 완벽하리만치 요

염한 여자의 항문에 흥미가 있었다. 쿠로자와는 앞쪽으로, 항문은 카지마가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 있게 될것이다.

 항문으로 섹스한다는걸 알면 히로코는 울며 아우성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아무리 저항한다고 해도 끝내는 이

손가락으로 뒤쪽의 구멍을 가득 채울 것이다. 아니, 그것 뿐만이 아니라 마음껏 관장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생각

하는 것만으로 카지마는 달아올랐다. 벗겨놓은 삶은 달걀과 같은 잡티하나 없는 탐스러운 엉덩이는 카지마에게 있

어 최고의 사냥감이었다.

"후후후, 카지마, 빨리 준비해 봐라.“

 쿠로자와는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쿠로자와는 벌써 알몸이 되었다. 그의 등에는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문신이

 훌룡하게 새겨져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훌룡한 것은 하늘을 찌르는듯 우뚝 하게 솟은 육봉이었다. 놀라울 정

도의 굵기다. 게다가 길다.

"아 - , 꺄아아악..."

 끔찍한 것이라도 본것인양 히로코는 당황해 얼굴을 돌려 외면했다.
 
"아, 도와줘요 - .... 아, 안돼 - ."

 히로코는 미친듯이 저항하며 외쳤다. 하지만, 공포로 인해 목소리는 크지 않았고 덜덜 떨렸다.
 아무리 저항해도 소용없었다. 전 프로 복서 카지마에게 걸리면 잠시도 버티지 못한다. 히로코는 미자키가 밤낮으

로 깔아놓은 더러운 이불위에 공교롭게도 아까와 같이 무릎을 세운채로 엉덩방아를 찧어 보지가 드러나 보였다.

"아앗 - , 도와주세요. 누가 좀 도와줘요!!!"

"얌전하게 굴어. 좋은 걸 하는 거라니까."

 카지마는 히로코의 저항을 즐기면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히로코의 상반신을 고정시켰다.
 쿠로자와는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는 양다리 사이에 재빠르게 몸을 밀어 넣었다. 옆구리에 느껴지는 히로코의 탱탱

한 넓적다리의 부드러운 감촉을 쿠로자와는 더이상 견딜 수 없었다.
 미자키의 시선은 자신의 처지도 망각한채, 히로코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미자키를 눈치챈 쿠로자와는,

 

 "후후후 젊어것이 경우는 있는것 같군. 구해놓기만하고 손도 안 대고 있다니. 하지만 너에게 기회는 없다. 알겠

나?“

 쿠로자와의 말에 미자키는 본능적으로 끄덕였다. 그러나 쿠로자와는 미자키를 무시하며 허리를 서서히 밀어 넣었

다. 앞으로 천천히 전진하면서 보지의 갈라진 틈새에 자지를 넣어갔다. 끓어오르는 듯한 보지의 뜨거움이 쿠로자

와를 뜨겁게 달궜다.

"히.히힉 아흑....찢어져. 아악"

 히로코의 보지가 양옆으로 급격하게 젖혀지면서 칼날같은 날카로운 고통이 뇌리를 관통했다.
 쿠로자와는 무겁고 깊게 움직여 자지의 기둥뿌리까지 모두 히로코의 몸속으로 넣어 버렸다.

"어떻습니까? 부인. 이렇게 합쳐질 때를 기다렸습니다. 후후후"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얼굴을 마주보며 웃었다.
 히로코는 이제 채념한 듯 전신에 힘을 빼고 단지 얼굴만을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저항하면 할수록 자신이 비참하

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이를 악물고 이 엄청난 굴욕을 견뎌 내려고 하는 모습이 분명하게 들어나 있었

다. 범해지는 유부녀의 표정은 굉장히 관능 적이었다.

"요염한 얼굴이군. 후후후. 아래 쪽의 상태도 좋은데. 부인."

 쿠로자와는 천천히 움직여 보았다. 뜨거운 속주름 하나하나의 감촉을 느끼려는 듯이 일부러 천천히 흔드는 것이

었다.

"아, 아 - 앙. 하, 하학."

"기분 좋지? 응? 부인"

 쿠로자와는 허리를 흔드는 것을 멈추지않고, 천천히 하지만 리드미컬하게 흔들었다.

"아앙, 아....아 - 앙..그,그만...아앙"

 히로코의 입으로부터 전율의 신음소리를 내뿜었다. 쿠로자와가 찌를 대마다, 히로코는 몸은 밀려올라가 등이 쾌

락에 휘었다.
 사랑하는 남편과의 밤의 정사로 성의 기쁨을 모두 알고 있는 히로코의 여체는, 아무리 거부하려고해도 쿠로자와

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민감하게 감지해 보짓물을 칠칠치 못하게 흘려댔다. 온몸이 저리는 것 같은 아픔이 깊게 흘

러넘쳐 소용돌이쳐 온다. 이윽고 그것은 통제를 벋어난 쾌락의 파도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빙글빙

글도는 열락으로 바뀔 것 이라는걸 히로코는 알고 있었다. 하로코는 좌절했다.

"아, 아, 아 - 앙, 나,나..앙.... 그,그만 - 둬. "

 보지의 속주름을 쓸어 버릴 것 같은 기세의 진퇴운동에 의한 쾌감에 저항해 히로코는 얼굴을 좌우로 격하게 흔들

었다.
 느끼면 안돼. 결코 반응을 보여서는 안돼. 히로코는 필사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다짐하듯 되뇌었다. 이 쾌감의 소

용돌이에서 벋어나고자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것을 어떻게 느꼈는지 쿠로자와가 초조한 목소리로 질렀다.

"어떻게 한거야? 부인. 허리를 사용하라고, 좀 더 기분을 내보란 말이야."

 쿠로자와는 어떻게 해봐도 히로코의 반응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 참을 수 없을 때야만 가끔 움직이는 히로코

의 허리, 필사적으로 관능의 쾌락으로부터 싸우고 있는 속살.....비협력적인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너질것

만 같으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었다.
 히로코의 차가운 반응이 마지막 저항이라는 걸 알고 있는 만큼 쿠로자와는 이 마지막 벽을 무너뜨리고 싶었다. 이

 유부녀를 울며 불며 매달리게 해보고 싶다고 쿠로자와는 생각했다.

"느끼고 있는 걸 난 안다고. 싫어도 쾌락의 끝으로 끌어올려주지."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양쪽 허벅지를 모아 두팔로 껴안아 두다리를 어깨위에 얹어 더욱 깊고 거칠게 히로코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아악... 아파..."

 히로코가 고통에 참기 힘든 신음소리를 내었다. 깊숙이 박힌 자지가 자궁의 입구를 압박해왔다. 보지가 떨어져 나

갈것만 같은 격렬함이다. 두 명의 야쿠자에 의한 능욕 내내 감겨있었던 히로코의 눈이 무심코 떠졌다.
 그것 만이 아니었다. 히로코의 허벅지를 어깨에 껴안은 채로 꾸준히 한손으로는 유방을 주물러 왔다. 손가락끝으

로 젖꼭지를 굴리면서, 손전체를 사용해 유방을 이리저리 주물러 댔다. 몹시 거칠어서 유방이 찢어질것만 같았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시작은 쾌락의 전주곡이었다.

"하악, 아흐흑.....아-.....앗,..하흑........아 - 앙.."

 히로코의 신체는 견디지 못하고 덜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전신의 근육이 수축했고, 그것이 보지속 깊숙이 침입한

쿠로자와의 자지를 단단히 조이는 결과가 나타났다. 쿠로자와는 더욱거세게 허리를 들이 밀었다.

"히익....크 - 흥.....이...지,짐슨같은놈.......하아 - 학.."

"아름다운 목소리로군. 후후후 좀더 기분을 내는거야. 형님의 굵고 훌륭한 것을 몸속에 넣다니, 부인은 행복한 거

라고."

 카지마도 쿠로자와와 협력해 히로코의 얼굴에 입술을 들이밀었다. 격렬하게 좌우로 저항하며 흔드는 얼굴을 눌러

입술을 겹쳤다. 히로코의 전신에 다시 열락이 끓어올라 핑크색으로 물들어 갔다. 이를 악물고 카지마의 혀의 침입

을 막았지만, 카지마는 그것이 얼마 가지 못할 거란 직감이 들었다. 꽃잎에서는 이제까지와 다른 기세로 대량의 음

수가 흘러넘치기 시작하는 것을 쿠로자와 또한 느꼈다.
 히로코의 입술이 드디어 열렸다 아 -, 아- 라고 흥분된 뜨거운 비명소리가 섬세하게 흐느끼는 목소리위에 섞여갔

다. 분명히 지금까지의 울음소리와는 다르게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었다.

"앙 아 - 앙 -....흐응....아앙"

"많이 좋아졌어!, 부인. 좀더, 좀 더 과감하게 즐기는 거야."

 쿠로자와는 허리의 움직임을 더욱더 가속해 갔다. 쐐기를 박아 넣으려는 듯 인정사정 보지않고 마구 쑤셔 박아 댔

다.

"힉... 아 - 흐흑... 아,안...돼.....아,앗,앗,아아아아~~~~앙"

 히로코의 신음소리는 금새 감당할 수 없는 쾌락의 절정으로 인해 절명할것만 같은 비명소리로 바뀌었다. 그 소리

가 너무나 대단해서 고통에 의한 비명소린지, 쾌락에 의한 비명인지 알수 없을 정도였다. 이제 히로코는 간간히 아

이같은 신음소리로 흐느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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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뭔가 아쉬운 기분이다. 그러다 치더라도 정말 맛있는 여자야. 후후후. 누가 뭐래도 최고라고 할수 있겠어.
 쿠로자와는 속으로 중얼 거렸다. 무지비한 섹스를 강행한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깊숙한 곳에 대량의 정액을 퍼부

은 쾌감에 전신이 져릿저릿해졌다.
 질 안쪽에서 부터 시작되는 끝임 없이 꿈툴되는 히로코의 보지속살은 쿠로자와가 범한 어떤 여자들보다 단연코 뛰

어났다. 하지만, 쿠로자와는 만족했지만 아쉬웠다. 히로코가 중간중간 수동적인 태도를 취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히로코 스스로가 허리를 흔들어대며 매달리게 해보고 싶었던것이다. 히로코는 무너질 것 같으면서도 끝

내 무너지지 않았다. 그것이 쿠로자와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혼절한 히로코는 여전히 양손이 등뒤로 묶여있는 상태로, 양다리가 무방비 하게 벌어져있었고, 격렬한 섹스로 인

해 짓무른 듯 벌겋게 부어오른 보지 틈새에서는 애액과 뒤섞인 대량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어깨로 크게 숨

을 쉬고 있는 그녀는, 고운 눈껍풀은 굳게 닫혀있어 편안히 잠들어 있는 듯 했다.

"어떻습니까? 형님."

 카지마가 쿠로자와의 반응을 살피며 물었다. 쿠로자와에게 범해지는 히로코의 요염한 몸부림을 쭉 보고만 있었기

 때문에 점점 초초해졌다. 그렇다고해서 쿠로자와의 허락을 받지않고서는 히로코를 마음대로 능욕할 수는 없었다.

"최고다....이 정도의 여자는 지금까지 없었다. 좀더 교육을 시키면 극상품이 될것이다. 후후후. 아직은 자신의 쾌

감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데서 좀 저항하는 면이 있지만 말이야 후후후"

  쿠로자와는 멋쩍은듯 웃었다. 히로코를 완전히 무너 뜨릴 수 없었던 것으로 의해 상한 자존심을 살짝 숨기는 것

만 같은 수줍음이 느껴지는 웃음이었다. 카지마는 쿠로자와의 웃음의 의미를 알았지만 비위를 맞추었다.
 히로코에대한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 조사서를 손에 들고,

"이 조사서에 의하면 부유한 집안의 유부녀랍니다. 거기에 아이도 없는 여자라서 처음부터 굴복시키는건 무리인게

 당연하죠, 형님. 그래서 느끼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한 거구요."

"뭐....나도 아직 무너지지않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 서서히 굴복시키는 편이 즐거움이 크다고 생각하니까. 후후

후"

 쿠로자와는 다시 웃었다. 그러나 웃어도 기분은 안정되지 않았다. 지금당장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히로코를 굴복

시켜 자신에게 매달리게 하고 싶은 것이다. 히로코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 그런 기분을 들게 하는 여자였다.
 쿠로자와는 카지마에게 눈짓했다. 크러자 카지마는 누워있는 히로코의 머리쪽으로 가서 그녀의 양발목을 들어 자

기쪽으로 힘것 벌려 젖혔다.
 쿠로자와는 이미 충분하게 벌려져있는 히로코의 보지를 양옆으로 나누어 벌렸다. 그녀의 드러난 보지속살은 격력

한 정사로인한 끈적한 음수가 엉겨붙어 매끈하게 빛나고 있었다. 쿠로자와는 집개 손가락과 중지를 이용해 보지속

을 조사 하려는 듯이 조심스럽게 삽입했다. 고여있던 탁백색의 과즙이 회음부로 흘러넘쳤다.

"하악, 아응..............응? 아, 아니..."

 손가락의 삽입으로 잠에서 깨어난 히로코는 범해진 여자가 흔히 그러듯 절망어린 오열을 터트렸다. 난 범해진거

야...이제 사랑하는 남편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 볼수 없어... 이런 생각에 슬픔으로 가슴이 아리게 옥죄어 진다. 굵

은 눈물방울이 뚝뚝 흘러넘친다.

"크흐읔, 흑,흑....잘도 이렇게 심한짓을 저지르다니, 흑흑 이 나쁜 놈들....흐흑"

"뭔가 착각하는거 아닙니까? 후후후 부인은 이제 저의 물건이라고 말씀 드렸을 텐데요."

"흐윽 - .... 이런 식으로 범하다니 너희들은 인간말종이야. 짐승만도 못하다구!!!! 흑"

 히로코는 울면서 고래고래 외쳤다. 슬픔과 굴욕, 혐오와 미움이 뒤섞인 눈동자로 쿠로자와를 노려 보았다. 쿠로자

와는 놀랐다.  이미 강간당해서도 더욱 더 저항 하려고 하는 히로코가 너무나도 신선했던 것이다. 지금까지의 여자

는 한번 범해버리면, 자포자기하고 울기만 할뿐이었는데...

"후후후 언제까지나 그렇게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니 지금부터라도 부인은 남자를 원하게 될 것 입니다."

"또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 , 누가, 그런 짓을....아흑.."

"후후후....이런..이런..."

 쿠로자와는 보지 깊숙히 박혀있는 2개의 손가락을 움직여 보았다. 역동적으로 꿈툴거리는 매끄러운 보지속살이

 느껴졌다.

"히익,아, 아 -  앙, 이제 그,그만...으흥...그만둬...아앙"

"그만 두라고?"

 쿠로자와는 집요하게 구석구석 질안쪽을 뒤지듯 쑤셨다. 쿠로자와의 정액과 섞인 불투명한 음액이 손가락의 진퇴

운동에 맞춰 보지밖으로 흘러 넘쳤다. 무성한 수풀은 이미 흠뻑젖어 아랫배에 찰삭 달라붙어있다.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히로코의 복부가 검은 수풀과 함께 부들부들 떨렸다.

"부인도 어쩔 수 없는 여자라는 걸 충분히 깨닫게 해주겠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후후후. 부인은 성노예가

 되는 겁니다."

 히로코를 무너뜨릴 수 없었던 불만을 해소하듯 쿠로자와는 격렬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댔다.

"하, 하 - 악,.... 앙....아앙..... 아, 아니야... 크음...흑"

 이제는 손가락을 뽑아서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클리토리스에 손을 향했다. 이미 충분히 부풀어 올라 표피 밖

으로 튀어나온 음핵을 완전히 벗겨내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문질렀다.

"크흑...아 - 흑.. 이,이제.......그,아흥,그만둬...,앗, 앗 ,앗,.하학!"
 

 히로코는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한 번 범해진 여체는 민감해져, 작은 자극에도 반응해 버린다. 쿠로자와의 손가락끝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히

로코의 신체는 흥분으로 급격하게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했고 이성은 서서히 녹기 시작했다. 멋대로 움직이는 허

리에, 히로코는 소리질러 울고 싶어졌다.
 쿠로자와의 가슴속에는 음흉한 검은 불길이 타올랐다. 이대로 절정에 보내 능욕해도 좋겠지만, 좀 더 부끄러운 모

습으로 괴롭혀 주겠어.....그래, 책상다리 묶음이 좋겠군. 쿠로자와는 생각했다. 히로코의 벌려진 보지사이를 따라

 가볍게 문지르면서, 카지마에게 눈짓을했다. 이미 카자마는 굵은 새끼줄을 손에 들고 웃고 있었다. 카자마는 쿠로

자와의 마음속을 정확하게 읽어 낼수 있었다.
 카지마는 히로코의 발목을 잡아 아직도 히로코의 보지에 달라붙어 애무하고 있는 쿠로자와의 손을 요령있게 피해

서 책상다리를 만들었다. 양다리의 정강이가 가슴에 닿을 때까지 잡아당겨 책상다리를 한 정강이에 줄을 감아 목뒤

로 돌려서 등뒤의 매듭에 짜 넣었다. 그리곤 그 정강이의 매듭을 천장의 고리에 매달았다.
 히로코는 하체를 모두 드러내 보인채로 공중에 매달리게 된 것이다.

"아, 아 -, 이, 이건...."

 신체를 새우처럼 꺾여 생기는 괴로움과 두려움으로 히로코는 공포를 느꼈다.

"후후후 괴로운만큼, 형님에게 만져지고 있는 부분에 신경을 집중하게 되지. 더욱 예민해 진다고. 후후후"

 카지마는 웃으며 말했다.
 카지마가 말한 대로였다. 이제 움직일 수 있는 곳은 발가락과 손가락, 그리고 얼굴뿐이었다.  육체의 자유를 빼았

겼기에 쿠로자와의 손가락의 지분거림이 민감하게 느껴졌다. 몸부림쳐 쾌락의 늪에서 빠져 나오려고 해도 움직이

지 못한다. 거부하려해도 신체의 온신경은 고통보다 쾌락에 집중하고 있었다.

"카지마. 너도 껴라."

"헤헤헤 예. 형님. 그럼 저는 엉덩이 쪽을...."

 카지마는 쿠로자와의 옆에서 손을 넣어 벗겨진 삶은 계란과 같은 엉덩이를 더듬었다. 여자의 엉덩이에 흥분을 하

는 카지마에게 있어, 히로코의 엉덩이는 단지 더듬는 것만으로 저릿저릿한 쾌감을 안겨 주었다.
 히로코의 엉덩이의 감촉을 손가락 끝으로 맛보듯이 더듬고 나서, 카지마는 엉덩이의 깊은 골짜기에 손가락을 미

끄러트렸다. 하지만 곧장 항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히로코의 뒷구멍을 곧장 손가락으로 매우는 것은 아깝다는 생

각이 들었다. 카지마는 항문주위를 천천히 어루만졌다.

"하악,앙...아,안돼 그러지마-....아흑"

 히로코는 신체중 유일하게 자유로운 부분인 얼굴을 뒤로 젖히면서 신음했다. 신체가 구부려져 접혀 있었기 때문

에 견디지 못할것만 같은 묘한 감각이 온몸을 지배해 나간다. 그것이 단지 두려움인지, 아니면 관능에 의한 쾌감인

지 히로코도 분간할 수 없었다. 꽃잎에서 다시 흘러넘치기 시작한 꿀물이 항문 주변을 더듬고잇는 카지마의 손가락

 끝에까지 흘러 방울져 떨어졌다.

"아 - , 아앙.............하......아흑....아,아앙.......하 - 악."

 분병한 쾌락에의한 들뜬 신음소리를 히로코는 내뱉었다. 부끄러움도 분함도 어느새 잊은채, 히로코는 쾌락의 파

도에 휩쓸리기 시작했다. 쿠로자와와 카지마는 서로얼굴을 보며 가늘게 웃었다.

"슬슬..합니까? 형님"

"후후후...하자."

 쿠로자와가 끄덕이며 대답했다.
 카지마는 서둘러 방을 나와 병으로된 콜라를 가지고 돌아왔다. 마개를 따서 쿠로자와에게 건네줫다.
 쿠로자와는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짓무른 보지를 양옆으로 잔뜩 벌리고, 콜라가 넘처 흐르는 일없게 콜라

병을 단번에 찔러 넣었다. 콜라병의 목부분까지 단숨에 박혀들었다.

"히, 히익, 하아 - 학 - !"

 히로코는 일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 쿠로자와의 손에 콜라병이 들려 있는것이 히로코의 눈에도 보였

다. 그후 갑자기 콜라병의 주둥이가 자신의 중요한곳에 침입해 들어온 것이었다.

"아 - 앙, 그런 건....아...아흑......아,안돼. 싫어요-. 하악"

 차가운 콜라병의 투박한 두꺼음과, 톡톡 터지는 탄산때문에 보지속에 느껴지는 콕콕 찌르는 듯한 자극으로 의해,

 히로코의 머릿속의 정신은 아득해져만 갔다.

"후후후 조금 전엔 내물건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아서... 좀 더 굵은 것을 준비했지. 어떻습니까? 부인."

"아 - 응..... 그, 그만둬....,으윽 - 아흑"

 히로코의 하반신이 온힘을 다해 침입해오는 거부하려고 긴장했다. 강간 한 것만으로도 부족했는지, 생각지도 못

했던 콜라병으로 능욕하려고 하는 남자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히로코는 믿기지 않았다. 쿠로자와는 빙글빙들 돌리

면서 병을 집어넣었다. 히로코의 머리가 젖혀지며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었다.

"아, 아악... 아파...."

"겨우 조금 들어 왔을 뿐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후후후."
 쿠로자와는 잔인하게 콜라병을 집어넣어갔다.
 몸으로 직접 범해지는 것보다 한층 더 두려움이 컸다. 한껏 부풀어 올라 터질것만 같은 아랫배에 전해져오는 경험

해보지 못한 자극은 공포를 더욱 배가 시켰다.

"크 - 흐윽....아흑"

 히로코는 유부녀지만, 아직 자식을 낳은 경험이 없다. 그 때문일까, 콜라병이 생각처럼 잘 들어 가지 않았다. 쿠

로자와는 콜라병에 힘을 주어 비틀어 억지로 쑤셔 넣었다.

"으흑......크 - 학.......나쁜놈 -..앗...나..쁜놈 -...흐 - 힉....아아악"

"좀 더 힘을 빼라고. 아~, 아~ 굵은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기껏 준비했더니만....."

 쿠로자와는 히로코가 무슨말을하건 여전히 콜라병을 밀어 넣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쿠로자와는 가학적인 쾌

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지금에 와서는 직접 몸으로 히로코를 질퍽질퍽하게 굴복시키는건 아무래도 좋았다.

콜라병을 사용해 히로코를 장난감으로 만들어, 굴육의 밑바닥에 떨어뜨리려 매달리게 하면 더욱 괜찮을 것 같았

다.
 몹시 거칠게 병을 흔들며 쑤셔넣자, 히로코의 보지가 급격하게 늘어나는걸 알수 있었다. 콜라병이 서서히 가라 앉

아 갔다.

"좀 더, 좀더 다. 부인. 좀 더 힘을 빼...그렇지, 그렇게 하는 거다. 하하하"

"하 - 악....흐... 아흐흑........싫,아흑,싫어요 - . 아아악"

 히로코는 아래배가 부풀어 올랐다. 쿠로자와는 더욱 힘을 줘 거칠게 보지를 관통시켰다. 병의 주둥이가 자궁의 입

구까지 들어갔다.

"아그.......으그극..."

 히로코의 눈이 까뒤집혔다. 자궁의 입구를 병주둥이가 꾸욱 찔렀다. 그것은 견딜 수 없는, 한계를 초월한 고통 이

외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히로코는 고통에 벌려진 입으로 억눌린 신음을 흘러나오고, 공포로 확장된 동공에서는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보지에 끝까지 박혀 밑부분만 남은 콜라병을 이번에는 천천히 흔들어 댔던

 것이다.

 "아, 아악 -, 우,움직이지 마 -.....으그극...제발...."

 히로코는 전신을 경련시키며 필사적으로 울면서 사정했다. 하지만 쿠로자와는 그만두지 않고 더욱 병을 흔들어

 댔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의 해일에 히로코의 전신의 모든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강력하게 조여진 보지

는 질속을 가득 매웠던 콜라병와 콜라를 내뿜었다.

"히, 히 - 익.........아아아아아아 - 악"

 취 - 이 - 익.............쨍그랑........

 절규를 내뿜으며 히로코는 정신을 잃었다.

----7------
 히로코의 거주지는 근처에, 지어진지 얼마 안된 9층짜리 맨션이 있다. 그 맨션의 9층에는 아름다운 외관으로부터

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방이 있다.
 두꺼운 커텐에 둘려 쌓인 방은 한쪽에 2인용 침대가 놓여져 있을 뿐 다른 가구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벽에

는 갖가지 고리와 쇠사슬, 굵은 새끼줄, 채찍 같은 음란한 고문도구들이 걸려있었다. 모두 오랫동안 쓰여져 온것

같았고, 어두운 검은 광택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외에 수갑, 전동 바이브, 관장기구등이 널려져 있었다.
 쿠로자와와 카지마는 그 방에서 만났다. 여기에 여자를 데리고 들어와 능욕하고 괴롭히며 즐겼다. 이 특이한 방의

 2인용 침대 위에는 히로코가 죽은듯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었다. 이런 곳에 자신이 옮겨져 왔다는 것을 정신을

 잃고 있는 히로코는 아직 몰랐다.

"형님 정말로 좋은 여자로군요. 지금까지의 여자들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데요."

"후후후, 그 젊은놈 덕분에, 이런 완벽한 여자가 손에 들어오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

 카지마와 쿠로자와는 맥주를 부추기면서 웃었다. 별볼일 없었던 곳에서 이런 보물이 나오다니. 웃음이 멈추질 않

는다.
 쿠로자와는 카지마는 전라였다. 지금 부터 혼신을 다해 히로코의 신체를 즐길 생각이다.

"카지마. 너는 엉덩이 쪽이었지?. 후후후. 이번에는 네가 어디 신중하게 해봐라."

 하얀 복숭아 같은 둔부를 응시하면서 쿠로자와는 말했다. 하얗고 투명한 엉덩이의 요염함에 목이 타들어가는 듯

맥주를 들이켰다.

"당연하죠. 형님. 이정도의 엉덩짝을 가지고 있는 여자니까요. 차분하게 시간을 들여 능욕 하지 않으면 아깝겠죠.

 헤헤헤헤....."

 카지마는 몹시 흥분된 목소리로 웃었다. 히로코의 둔부를 바라보면서 맥주로 목을 축이고 있는 동안에 추잡한 욕

정이 점점 부풀어 올라 왔다.
 어떤 방법으로 히로코의 항문을 조교해 줄까......갑지기 관장해 볼까? 아니면 그냥 손가락으로 쑤셔 줄까? 아~

유리봉으로 찔러보는 것도 재미 있겠다. 히히히. 별의별 추잡한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웠다. 이제는 서두르지 않

아도 된다. 이방에 들어온 이상, 히로코는 도망가지 못할 것이다. 아니..한가지만 할 필요는 없잖아? 떠오르는 모

든 항문 고문으로 하나씩 하나씩 전부 해 봐야겠군. 카지마는 잔인하게 웃었다.

"어떤 짓을 하려고 그런 얼굴을 하고 있지?, 카지마? 후후후후 이제는 사양말고, 마음껏 갖고 놀라구."

 쿠로자와가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쿠로자와는 카지마에게 히로코의 항문을 능욕하는 것을 안주로 술을 마실 생각이다.

"예. ....그,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형님."

 카지마는 군침을 꿀꺽 삼키면서 끄덕였다. 드디어 히로코의 항문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다.....그 흥분감에 전

신에 덜덜 떨렸다. 과도한 흥분으로 인해 바싹바싹 마른 목을 달래기위해 맥주를 마시면서 천천히 히로코의 몸에

손을 대었다.
 누워있는 히로코의 몸을 엎드리게해 무릎을 세워 엉덩이를 내미는듯한 포즈를 만들었다. 그러나 히로코는 아무것

도 느끼지 못하는 듯 아직도 정신을 잃은 채로 엎드려있었다.
 카지마는 천천히 둔부를 더듬었다. 이렇게 발육이 잘되어 있다니, 흔한 잡티조차 없는 히로코의 둔부에 카지마는

 의욕이 넘쳐 흘렀다.

"최고의 엉덩이다....헤헤헤...."

 카지마는, 찌릿찌릿한 쾌감에 등골이 오싹했다.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장난치듯 찔러댔다.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

우면서 탄력이 있었다.
 카지마는 히로코의 무릎을 침대다리에 연결한 굵은 새끼줄로 각각 묶었다. 등뒤로 포박되있는 양팔은 그대로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과감하게 벌렸다. 조그만 히로코의 항문은 참으로 가련해 보였다. 애처롭게 조금씩 움찔 움찔

거렸다. 이곳이 배설기관이라는게 거짓말인 것 처럼 연약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카지마는 침을 꿀꺽 삼키며 얼굴

을 엉덩이 바로 앞까지 들이대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찰했다.

"형님. 이 여자는 뒷구멍도 최고로군요....이렇게 깨끗한 건 처음 봅니다. 꿀꺽"

 카지마의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쿠로자와는 몸을 움직여 자세히 살폈다.
 무엇부터 시작 할까....카지마가 처음 선택한 것은 항문용 유리봉이었다. 경질의 유리봉으로 연필정도의 굵기에

1mm로 잘게 눈금자가 붙여져 있었다.

"우선,부인 눈부터 뜨게 해줘야 겠군."

 카지마는 유리봉으로 히로코의 항문을 꿰매듯이 찔렀다. 입구에서는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일단 박혀 들어가기

 시작하자 생각했던 것보다 순조롭게 들어갔다. 카지마는 유리봉의 눈금이 9cm 라고 표시된 곳까지 삽입했다.

 으응 - 체내에 들어온 차가운 이물감에 괴로운듯 허리를 비틀며 의식을 되찾았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들은 모두 악몽이야. 이제 눈을 뜨면 사랑하는 남편이 옆에.....히로코는 간절히 바랐다. 그

러나 항문에 느껴지는 위화감에 깜짝 놀라 얼굴을 옆으로 돌리자 악마같은 익숙한 남자의 등이 보였다. 악몽은 현

실이 되었다.

"꺄아아 - 악 - !"

 꿈이 아니었다. 카지마가, 그리고 쿠로자와가 있다.

"이러 났나? 콜라병 정도로 뿅가버리다니.... 후후후후"

 카지마는 웃으면서 희롱하듯 유리병을 흔들어 보였다.

"아, 아 - .....아악 -"

 히로코는 침대에 얼굴을 묻고 공포의 비명을 질렀다. 항문의 위화감은 현실의 것이 었다. 무엇인가가 항문에 넣어

지고 있다. 히로코는 전율했다. 

"히힉 -  거,거긴 .....아 - 악 . 싫 - 어 -"

"처음은 싫어도 지금부터 슬슬 좋아질 거야. 후후후."

 지금까지 여러 여자들의 항문을 이렇게 유리봉으로 삽입해 봤지만 지금까지의 감촉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스윽 부드럽게 밀고 들어가는 유리봉에 전달되는 히로코의 내장의 감촉에 카지마는 천상의 기쁨을 느꼈다. 이런 항

문의 가진 여자를 만나고 싶었으면 하고 쭈욱 바래왔다.

"지금은 유리봉이지만, 나중에는 이 손가락이든지, 그외 여러가지로 가득 채워 넣어보자구. 후후후"

"아 - 악.....거,거기는... 빼 - , 빼 - 줘 -"

 오욕과 혐오감에 히로코는 덜덜 떨었다. 자신의 배설기관이 능욕의 대상이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일

이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조차 접하지 못 하게 한 내밀의 장소다.

"후후후. 단념하세요. 부인. 이 카지마는 항문을 사랑한답니다. 후후후. 항 . 문., 알겠죠? 부인의 엉덩이의 구멍

 말입니다."

 쿠로자와가 심술궂게 웃었다.

"그,그런..... 아, 아 - , 싫어 - , 거기는 싫어 - "

"후후후 그렇게 움츠리지 말아. 그렇게 움츠러들면 더욱 넣어 주고 싶다고."

 카지마는 유리봉을 뽑아내고, 집게손가락의 끝을 구멍에 밀어 넣었다.  - 으윽, 히로코는 긴장감으로 침을 꿀꺽

삼키고. 필사적으로 가련한 국화꽃을 움츠렸다.

"그 만둬 - ...거긴 거긴 아, 안 돼 -, 싫 어 -."

"싫어하는건 이미 알고 있어. 후후후, 그러니까 좋아지게 만들어 준다니까?"

"지, 짐승 - , 미친놈  - 하악, 아흐흑 -....."

 히로코는 울부짖으며 거부했다.
 그러나, 카지마의 손가락끝은 서서히 가라 앉아 갔다. 손가락 끝이 꿈틀거리며 기어 들어 갔다.

"아파 - ....아파, 아 - 파 - 악 .... 아아악"

"아프면 엉덩이의 힘을 빼면 돼. 부인"

 손가락의 첫번째 관절이 모두 들어갔다. 히로코의 항문은 마치 고무고리인양 믿기지 않을 만큼의 힘으로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하지만, 항문의 안쪽은 서서히 열려갔다.
 덜덜덜 떨리는 둔부를 억눌러, 카지마는 단번에 쑤셔 넣었다. 집게 손가락의 뿌리까지 들어갔다.

"히, 아흐흑..... 이, 이럴수가....."

 히로코는 울면서 발버둥 쳤다.

"빼 - , 손가락 빼란 말이야 - 싫어 -!"

 처음 느껴보는 미지의 감촉에 의한 공포감으로 목소리가 떨려 흐려졌다. 항문이 움찔 움찔 경련하면서 손가락을

빼내고 싶어하는 히로코의 감정이 카지마에게 전해져왔다.

"후후후. 후후 ...좋은 느낌이야."

 카지마는 그야말로 기쁜 듯이 웃었다.
 뜨겁다....손가락이 녹아버릴 것 같은 뜨거움이었다. 강하게 조이는 항문의 힘만큼 그 열기또한 강하게 느껴진다.

 카지마는 더이상 견딜 수 없었다.
 카지마는 웃으면서,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8----
 카지마는 손가락을 움직여 뜨겁고 요염한 히로코의 내장의 주름을 손가락 끝으로 하나하나 뒤졌다.

"아 - 흑 -, 손가락 움직이지마. 움직이지 마 - , 싫어 -"

"후후후, 기분이 점점 좋아 지지? 부인?"

"그, 그런 말도 안되는.... 아, 아 - , 싫어 -...."

 히로코는 울며불며 거부했다. 몸의 자유를 속박되어 있는 새끼줄을 풀려는 듯 손발을 마구 버둥대며 움직였다.

 그 격력함에 양다리에 묶인 줄이 풀렸다. 쿠로자와에게 콜라병으로 범해져 이제는 저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었

기 때문에, 확실히 묶어 두지 않았던 것이었다.
 히로코는 카지마쪽으로 발길질을 날렸다. 카지마는 얼굴을 침대아래 바닥에 박으며 굴러 떨어졌다. 놀란 쿠로자

와가 당황해 히로코를 잡으려고 했지만, 그것보다 빠르게 히로코가 쿠로자와의 가슴을 들이 받았다. 생각보다 강

한 히로코의 저항에 쿠로자와와 카지마는 놓치고 말았다.
 히로코는 필사적으로 문을 향해 도망쳤다. 하지만 뒤로 얽매여있는 양손으로 인해 문을 열수 없었다.

 "도와주세요. 누가 좀 도와 주세요 - !!!"

 히로코는 혼신을 다해 외쳤다.
 아무 죄도 없는 자신이, 어째서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이제는 이런 짐승같은 놈들에게 희롱당하

는 일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무슨짓을 하던지 도망쳐야해. 아무도 손대지 않은 항문에 대한 능욕에 히로코

는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누가좀 - , 도와주세요 - "

"쓸데없는 짓이야. 이방에는 방음장치가 되어있다고. 게다가 근처 방은 모두 비여있다구"

 카지마와 쿠로자와는 히로코를 구석으로 몰아갔다. 히로코는 전율했다. 

"짐승같은 놈들. 또 뭘 하려고 하는 거야!!"

"헤헤헤 뒷구녕을 귀여워해주고 있는 중이었잖아? 안그래?"

"그, 그런. 이 나쁜놈들 - , 짐승 - , 오지마 - , 다가오지 말란 말야 - ."

 히로코는 비정하게 닫혀 있는 문을 열려고 했지만 뒤로 강하게 속박되어진 손때문에 소용없었다.  조금이라도 쿠

로자와나 카지마가 접근하려고하면 다리로 휘둘렀다.
 과연. 이년은 쉽게 굴복하지 않는구만....조교하려면 고생좀 하겠는데. 라고 쿠로자와는 생각했다. 그러나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쉽게 굴복되지 않는 것이 즐거움을 더했다.
 이정도의 완벽한 미인이다. 창녀로키우거나, 스트립쇼를 시키거나 어떤 일을 시키건 대박일 것이다. 아직 그정도

까지 미래의 일은 생각하지 않은 쿠로자와였지만, 어쨌건 간에 조교는 완벽히 시켜야만 했다.

"짐승같은놈들 -- . 당신들은 최악이야 - 인간의 거죽을 뒤집어쓴 짐승들이라구."

 히로코는 필사적으로 쿠로자와와 카지마를 노려봤다. 노려보지 않고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공포감에 짓눌릴 것

같았다.

"오지마 - . 더 이상. 다가오지 마 -."

"헤헤헤, 그렇게 다리를 차대면, 부끄러운 곳이 들어나 버린다고. 부인."

 카지마는 능글능글하게 웃으며, 다리를 차올리는 히로코의 드러난 보지를 엿보는 자세를 취했다. 카지마쪽이 훨

씬 능숙했다.
 히로코가 깜짝 놀라 양다리를 오므리자 마자 카지마는 히로코에게 덤벼들었다.

"아흐흑... 아,아,안돼 -"

"날뛰지 말라고, 부인. 기분 좋은 일을 하자는 거잖아. 안그래?　응?"

 히로코를 꽉껴안아, 2인용 침대 위에 데리고 들어 왔다. 쿠로자와가 천장에서 쇠사술을 질질 끌어 내렸다. 쇠사슬

 끝에는 1미터정도의 봉이 설치되어 있어 그　양옆에는 가죽벨트가 붙여져 있었다. 이른바 개각봉이라고 하는 녀

석이다.
 쿠로자와와 카지마는 히로코의 좌우 발목을 잡아,  개각봉의 가죽벨트에 고정했다. 그리고 쇠사슬을 감아 올렸다.

"흐흑, 싫 어-"

 날카로운 비명이 히로코의 머리위로 울려 퍼졌다. 히로코의 양다리가 벌려진채로 공중에 매달리게 되었다.
 히로코는 울면서, 몸을 좌우로 흔들어 댔지만 쇠사슬은 점점 위로 올라갔다. 히로코는 다리를 활짝 벌린채로 거꾸

로 매달리고 있었다. 이렇게 거꾸루 매달달리면 어떤 항문의 고문에도 저항할수 없게 된다. 카지마는 아까와 마찬

가지로 항문이 목적임에 틀림없다.

" 아악, 그만둬 - , 이 짐승들아 - , 싫어 - "

 앞으로 당하게될 일에대한 두려움과 절망감에 히로코는 멈췄던 눈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우는 거야? 부인? 아직 손도 안 댔다구. 헤헤헤"

 카지마는 히로코의 양다리가 천정을 향해 곧바로 뻗을 때까지 쇠사슬을 잡아 당겼다. Y자의 자세였다. 카지마가

음란한 눈빛으로 자신의 항문을 바라보자 히로코는 무서워졌다. 쿠로자와도 가까이 다가왔다. 카지마와 함께, 더

욱 심한 악랄한 장난을 할 생각일 것이다.

"흑, 그만둬 - , 더 이상, 더 이상, 욕보이면 혀 깨물어 죽어버리겠어."

"그러면 남편이 불쌍하잖습니까? 후후후. 부인과 같은 좋은 여자를 먼저 죽게 해서는 안되죠. 후후후"

 그 말이 끝나자마자 쿠로자와는 갑자기 수건을 집어 들어 민첩한 손놀림으로 히로코에게 재갈을 물렸다.

"우읍. 읍...."

 히로코는 절망의 신음소리를 내었다. 이제 죽는것 조차 할 수 없었다. 아무리 부끄러운을 당하더라도 죽을수 없을

것이다.
 재갈을 물린 쿠로자와의 판단은 신속하고 올발랐다. 히로코는 야무진만큼 감당할수없는 굴육에 진심으로 혀를 깨

물수도 있었다. 재갈로인해 울음소리나, 신음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아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죽어버리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헤헤헤, 좀전에 했던걸 다시한번 해보도록 하지."

 카지마가 히로코의 항문을 집게손가락으로 눌러왔다. 서서히 돌리면서 압박 해갔다.

"으 - 읍"

 항문과 히로코의 신체가 굳어지면서 흐려진 신음소리를 흘렸다. 쿠로자와도 손을 펴서 애액이 말라붙어 더러워진

수풀에 손을 얹었다. 앞, 뒤를 동시에 능욕하려고 하는 것이다.

"읍. 우.....읍..."

 재갈아래에서 분명하지 않은 비명소리가 울렸다. 매달아 놓은 다리와 몸을 마구 흔들었다.
 쿠로자와는 손가락 두개를 사용해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깊숙히 쑤셔넣었다. 얇은 점막을 사이로 항문에 삽입되어

있는 카지마의 손가락이 느껴졌다.

"대단히 반항적인 여자로군. 정말, 애먹게 하는데."

"하지만 형님. 그편이 더욱 더 흥분되는데요. 바로 굴복되는 여자는 인형같아서 재미없잖아요. 헤헤헤"

"그것도 그렇지만. 손님을 받게 해야하는데 큰일이잖나. 지금 이여자는. 언제나 도망치려고 하는데다가 죽으려고

까지 하니까 말이야. 이 거야 원...헤헤헤"

 말과는 다르게 쿠로자와는 즐겁게 웃으며 말했다.
 쿠로자와에게 있어 히로코와 같은 여자는 처음이었다. 지금까지의 여자들은 한번 범해버린 후에는 저항하는 걸

포기하거나 저항하더라도 무시해도 될정도 였다. 3일정도 조교를 하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순종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잠시 생각하고 있던 카지마가 음흉하게 웃으며 쿠로자와를 바라보았다.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형님. 이 여자에게는 아직 아이가 없지 않습니까? 임산부로 만들면 어떻습니까?"

"임산부?..."

 쿠로자와는 카지마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형님의 아이를 임신시키는 겁니다. 헤헤헤. 임신시켜서 아이를 낳게 하면, 도망칠려는 생각따위는 사라지게 되어

있습죠."

"임신이라....좋은 생각인데. 후후후"

 쿠로자와의 카지마의 생각을 실행할 작정이었다. 그것은 생각치 못한 카지마의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쿠로자와는

히로코를 다른 여자와 마찬가지로 범해서 다른곳에 빌려주다가, 팔아 치울 생각따위는 없었다. 쿠로자와는 히로코

가 몹시 마음에 들었다. 히로코를 쭉 자신에게 예속시키기 위해서는 임신시키는게 가장 좋은 생각 같았다.
 정신을 그만 놔버릴것만 같은 쿠로자와와 카지마의 대화였다. 히로코의 눈동자가 공포감에 커졌다. 이런 짐승같

은 남자의 아이를 잉태하게 된다니....
 사랑하는 남편과 지금가지 아이를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히로코와 히로코의 남편은 아이를 갖고

싶었다. 하지만 남편 쪽에 원인이있어서 지금까지 숱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가지지 못한것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저런, 자신을 범한 짐승의 아이를......히로코의 심장이 차갑게 얼어붙었다.

"우 - 읍- 읍"

 싫다. 그런 일은 죽어도 싫다. 히로코는 열중해서 외쳤다. 하지만, 재갈을 하고 있어, 밖으로 나오는 목소리를 흐

려진 신음소리 뿐이었다.

"부인, 형님의 아이를 가지게 되겠군. 부인은 여기서 임신 당하게 되는 거야.....헤헤헤"

"우우 - , 우 - 우 - 읍, 웁 웁-"

 히로코는 재갈아래에서 끔찍한 절규가 맴돌았다. 매달아진 양다리와 얼굴을 세차게 흔들었다. 그런 히로코를 손

가락 끝으로 희롱하면서 쿠로자와는 기분 좋은듯 웃었다.

"헤헤헤, 카지마. 둘이서 교대로 윤간해서, 어느쪽을 닮은 아기가 태어나는지 승부해볼까?"

"....좋습니다. 형님."

"후후후. 그편이 더 재미있겠지."

 그렇게 말도안되는 승부가 시작되자, 즉시 범하라고 쿠로자와는 카지마를 부추겼다. 먼저 시작하라는 것이다.

"헤헤헤...그럼, 뒷구멍은 나중에 귀여워 주도록 하지요."

 도박을 좋아하는 카지마에게 있어, 쿠로자와와 자신 어느쪽이 임신시킬지에 대한 승부는 최고로 흥미롭고 새로운

내기였다.

"......우읍...우..."

"내가 먼저다. 부인. 후후후. 이번 한발로 임신시켜주지."

"우읍..... 으그그읍 - ,..... 우 - 읍 - !!!!!"

 아무리 울며 저항해도 소용없는 일었다.
 히로코의 하얀 몸위로 카지마에게 천천히 뒤덥혀 갔다.

-제 1 장 完-

 

*저의 짧은 어휘력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체할수 있는 단어가 떠오르지않는 단어가 몇개있습니다. 대체할 단어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쟈쟈마. (자좀신강한여자, 강한여자, 저항하는여자로 대신 쓰는중.)

2. 닌마리. (비웃다, 가늘게웃다. 마주보고웃다. 되는데로 수정. ;;)

3. 항학.  (예초에 구절을 삭제시킴. ㅡ .-a)

아실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글은 p2p에서 돌아다니던 번역기로 돌려진글을 읽기 편하게 수정한글입니다. 만약 원서가 있다면 어떻게 사전이라도 찾아서 조금더 정확하게 수정할수도 있겠지만(......), 아니...암튼, 번역기로 돌려진글 읽으신분들이나 일본원서를 읽으신 분들중에서 저 3가지 괴상한 단어를 대체할, 제대로된 단어를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