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SM] 미요시 18화~21화
제18화 고백
미요시는 한동안 계속 울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울음을 그치고는 나에게 바싹 달라붙은 채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말이예요..세키씨 제 이야기를 들어 줄래요?」
「물론이지..이야기해 봐」
「자랑은 아니지만 초등 학생 무렵부터 동급생이나 동네 가까운 오빠 같은 사람들에게 늘「미요시는 참 미인이야」라거나「미요시는 참 예뻐」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오..어릴 때부터 그렇게 예뻤었다구? 뭐 하긴 지금도 꽤나 미인이니 그럴 만도 했겠지..」
「그래서 가족들에게도「미요시는 미인이니까 예쁜 여자 공주 아이같이 행동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늘 주입되곤 했어요」
「응..그래서..」
「예를 들어「그렇게 천한 말을 사용하지 말아라」라든가「너무 크게 입을 벌리고 웃지 말아라」라든가.. 「식사때에는 입속을 보이지 말아라」라든가 그런거..그야말로 말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를 계속 들었어요.」
「응..」
「그렇지만 미요시는 실은 어릴 때 장이 많이 약했어요」
「그랬어?」
「그래서 어릴 때 아빠 앞에서 소리가 나오는 방귀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그때 갑자기 뺨을 얻어맞았지 뭐예요, 「미요시. 너같은 예쁜 아이는 사람들 앞에서 방귀를 뀌거나 하면 안된다! 알았어!」하고 혼이 났어요」
「뭐..그 정도 일로 맞기도 했다구? 믿을 수 없는 아버지인데..」
「그래서인지 그 다음부터는 학교에서 방귀를 분출하고 싶어졌을 때에도 그걸 필사적으로 참거나 학교에서 대변을 하고 싶어졌을 때도 집에 돌아갈 때까지 참거나 하게 되었어요」
「응..」
「그래서 모르는 사이에 변비가 되어 버리고 장이 약한 것은 고쳐져 버렸죠」
「응..그랬구나」
「세키씨는「내가 미인이라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했잖아요. 그렇지만 나는 내 자신이 미인이라느니..그래서 미인답게 품위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에 대해 가슴에 늘 답답함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그럴 수도 있지」
「그래서 어제 세키씨에게 관장되어 배설한 후 세키씨에게「미요시. 너는 예쁜 얼굴을 하고 있는 아이가 어떻게 이렇게 더럽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 진갈색의 똥을 싸질러댈 수가 있는거지? 너는 최고로 저질스런 여자야!」라고 말해졌을 때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기도 하고 그때 깨달았어요」
「??」
「미인인지 무엇인가 모르지만 냄새나는 똥이나 소변을 싸는 것은 똑같다. 이 더러운 최저의 모습이 나의 진짜 모습인 것이다. 나는 특별한 존재도 그 아무것도 아니다. 더러운 인간이라고 하는 동물의 하나일 뿐이다. 그러니까 품위있게 행동하거나 뽐내거나 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니까 왠지 기분이 편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랬더니 왠지 또 기뻐지고 몸의 언딘가가 저려오는 쾌감이 몸에 끓어 오르는 거예요. 그리고, 기쁨의 눈물도 나와 버렸구요. 나도 모르게 그런 기쁨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계요. 정말..나도 모르게..」
「어젯밤 관장한 뒤 한동안 혼자 울고 있던 게 그런 이유엿던 거였구나?」
「그러니까 세키씨는 나에게 진짜 나의 참모습을 가르쳐 주었어요. 고마워요」
「그렇게 말하면 곤란한데..왜냐하면 나는 그런 일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미요시에게 뽐내지 말 라고 할 생각으로 너를 관장한 것이 아닌거니까..」
「하지만 좋은건 좋은거죠 모..세키씨, 고마워요」
우리는 그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한동안 얼싸 안고 있었다.
「미요시. 오늘은 관장한 후에도 여러 가지 플레이를 하려고 생각중이야. 하지만 지금 미요시의 고백을 듣고 여러가지 생각해 보고 싶어졌다. 그러니 오늘 플레이는 우선 이것으로 끝내자」
그렇게 말하고는 나는미요시의 속옷이나 잠옷을 가지고 미요시와 목욕탕 옆의 세면대로 갔다.
「미요시. 목욕탕의 샤워기로 엉덩이를 씻고 여기서 옷을 입어. 나는 그 사이 미요시의 방에 가서 미요시의 배설물을 처리해야 하니까..」
잠시 후 나는 미요시의 방에서 배설물을 정리하고 가져온 도구를 치우고는 다시 세면대로 가서 미요시를 그녀의 방으로 데려 갔다.
「미요시. 오늘은 쉬고 일찍 자는게 좋겠다. 내일 미요시에게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니까..나는 지금부터 방에 들어가서 조금..지금까지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생각해 보아야겠다. 자. 잠시 휴가다..미요시」
「안녕히 주무십시오 세키씨」
나는 미요시의 방을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그 전에 미요시의에게 다시 한마디 말을 이었다.
「저..미요시!」
「예..세키씨」
「말한다고 한 걸 잊었는데..나는 너에게 감사받을만한 인간이 아니야..」
그렇게 말하고 나는 미요시의 방을 나왔다.
오늘은 방을 나와서 미요시의 방에 열쇠로 잠그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나의 방으로 들어 갔다.
그날 밤은 나는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고 좀처럼 잠들 수 없었다.
제19화 삼미선의 바람
나는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미요시와 드라이브할 생각으로 그녀를 데리고 우쓰쿠시가하라에 갔다. 우리는 도중에는 걸으면서 우쓰쿠시가하라의 정상에 섰다.
나는 정상에서 경치를 보며 말했다.
「어때 미쇼이. 여기서 보이는 것은 북 알프스의 산들의 풍경처럼 최고일거야. 흔히들 말하기를 일본 햐쿠나산중 40 % 정도가 여기에서 인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렇구나. 어제 여기에 왔을 때는 여러가지 생각하느라 경치를 즐길 겨를이 없었는데..이렇게 보니까 산들이 늘어서 있고 최고의 풍경이군요」
「미요시..실은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말인데..앞으로 이제 너를 빌려 주려고 한다!」
「에..? 그게..무슨..말이죠..?」
「그러니까 미요시가 이제 도쿄에 돌아가고 싶다면 나는 지금부터 미요시를 도쿄로 보내주고 만약에 좀 더 나의 별장에 있으면서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내가 상대해 줄 테니 별장에 있어도 괜찮아」
「요컨대 나의 의지에 맡겨 주는 것인가요?」
「그런 것이지..」
「왜교? 나를 유괴해서 여기까지 데려 온 당신이 그런 말을 한다는게..꽤 이상한데요?」
「실은 나는 K 다이이치..아니 지금까지 내가 만난 여자 중에서 가장 미인인 미요시를 유괴하고 나의 노예로 만들려고 생각했다. 너의 인격이라든가 그런 것은 무시하고 말이야. 하지만 별장에서 미요시와 10일 정도 보내다 보니..미요시의 얼굴만이 아니라 미요시의 마음씨 또한 좋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됐지. 미요시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지금이라면 미요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분명히 말할 수 있다.」
「..응..?」
「하지만 미요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이상 이제 나에게는 미요시가 싫어하는 것을 무리하게 강요할 수 는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는 미요시 자신의 의지로 결정해 줘. 나는 거기에 따를 테니까..」
「세키씨!」
「..? 미요시..」
「세키씨는 제멋대로군요」
「뭐..? 어째서?」
「세키씨는 나에게 관장되고 배설을 하게 시켜놓고서는..그래서 여자로서 제일 부끄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쁨과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그 기쁨을 느끼는 방법 가르쳐 주었어요」
「그렇지..」
「거기에 나의 처녀까지 빼앗고..아니예요?!」
「그것은 미안하게 생각해」
「세키씨는 그 별장에서 나를 감금한 채 플레이 할 때에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었던 거죠? 가르쳐 주세요! 설마, 관장만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테구요..!」
「그렇다. 지금까지 한 것 이외에 미요시의 엉덩이 구멍에 여러가지 것을 쑤셔 넣고 미요시가 어떻게 느낄 지 시험해 보고 그렇게 해서 마지막에는 나의 자지를 미요시의 엉덩이 구멍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서 어널 섹스를 하고 싶었지..」
「그렇죠..실은 저도 세키씨가 말하는 SM플레이라는 것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널 섹스까지 하게 되면 아마 저 자신이 SM에 빠져 버리고 보통 섹스에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릴지도 몰라요. 하긴 보통 섹스도 단 한번 체험했을 뿐이지만.그렇지만..」
「그렇지만 뭐야..미요시?」
「그렇지만..그런데도 좋아요. 어널 섹스를 해 보고싶어요. 세키씨 저도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지도 모르잖아요」
나는 잠시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잠시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좋아..미요시! 그것이 미요시가 바라는 것이라면..지금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아?」
「예..좋아요!」
「알았어. 자 오늘 밤 미요시를 주 세번 정도 관장을 한 다음 미요시의 엉덩이 구멍에 여러가지 것을 넣고 미요시의 엉덩이 구멍을 확장하게 하고는 어널 섹스 플레이를 하자. 그렇게 해서 그 플레이가 끝나면 둘이서 도쿄로 돌아가자고. 도쿄에 돌아가면 미요시의 부모님을 만나서 여기서 보냈던 것에 대해서 내가 제대로 설명하고 싶다」
「알았어요..세키씨」
이렇게 우리는 오늘 밤 별장에서의 마지막 플레이를 할 약속을 하고 우쓰쿠시가하라로부터 별장으로 돌아왔다.
제20화 체모
그날 밤 미요시에게 나는 목욕을 하고 나서 화장을 하도록 명령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미요시가 경대에 앉아 화장을 하고 있는 것을 그 옆에서 앉아 바라 보고 있었다.
미요시가 와인 빨간색 립스틱을 쥐었을 때 내가 말했다.
「미요시. 잠깐. 그건 내가 발라 줄게」
나는 미요시의 입술에 와인 레드색 립스틱을 발라 갔다. 왠지 나는 여자의 입술에 루즈를 칠하는 것을 좋아한다. 언제나 여자의 입술에 루즈를 칠하고 있으면 페니스가 커져 온다. 나는 립스틱 페티시즘인 것일까?
립스틱도 미요시에게 건네주자 미요시는 나에게 붓과 립 크림같은 것을 건네주며 말했다.
「이 글로스..일전에 세키씨와 마츠모토의 요오카도에 갔을 때에 산거군요. 이것을 붓에 묻혀 입술에 립스틱 위로부터 발랐더니 입술이 반짝반짝 빛나고 귀엽게 보이게 되었어요」
「좋아 미요시」
나는 미요시가 말한 대로 입술에 글로스를 발랐고 그러자 미요시의 입술이 반짝반짝 빛나 왔다.
그렇게 해서 글로스를 건네주면 미요시는 잠시 후 화장을 끝냈다.
이렇게 하고 미요시를 재차 보자 화장을 한 미요시는 인형과 같이 아름다웠다. 이런 아름다운 여자가 소변을 하거나 엉덩이에 국화의 꽃의 형태를 한 구멍이 있어 더럽고 냄새나는 똥을 싼다고 말하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세키씨!」
「..」
「무엇하고 있어요! 이제 플레이를 해야죠」
「그렇지..자 방에 가서 기다려. 나는 도구를 가져올테니..」
나는 플레이 도구 한세트를 가지고 미요시의 방으로 갔다. 그러자 융단 위에 정좌하고 있는 미요시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도구가 들어 있는 상자를 나의 옆으로 가져다 두었다.
「세키씨!」
「무엇인가..미요시」
「플레이를 할 때는 시작하면서 인사라든가..무언가..그런걸 하지 않나요?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후후 가르쳐 주지. 그 전에 한 번 더 말하지만 나는 미요시 너에게 정말로 반해 버렸기 때문에 네가 싫어하는 것은 할 수 없어. 그러니까 더 이상의 플레이는 하기 싫다고 생각했을 때는 꼭 먼저 미요시가 말을 해 줘」
「알았어요 세키씨」
「우선 그 정좌한 자세로 땅에 엎드려 조아림을 하고「주인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봐」
그러자 미요시는 상반신을 앞으로 잔뜩 숙이면서 땅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을 했다.
「주인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일어서」
미요시가 그 자리에 일어섰다.
나는 반대로 앉아서는 미요시의 보지를 밑에서 올려다 보았다.
「미요시 너의 보지는 꽤 훌륭한 보지다. 그렇지만 보지 위에 나 있는 털이 방해가 돼. 깎아도 괜찮은가! 미요시!」
미요시는 갑자기 일순간 당황스런 얼굴을 했지만 결심한 것처럼 말했다.
「좋아요. 세키씨!」
「미요시..말해 두지만 플레이 중엔 내가 주인이고 너는 노예의 역할이다. 그러니까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는게 아니라 노예가 주인님에게 하는 대답의 방법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의 경우라면「부탁합니다, 주인님」이라고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알겠습니다. 체모를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좋아. 자, 침대 위는 푹신푹신해서 체모를 하기가 어려우니까 스트렛쳐를 도구실에서 가져 와야 하니까..조금 기다리고 있어라 미요시」
「알았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인님」
나는 도구실에 스트렛쳐를 가져 왔다.
「미요시. 이 위에 누워서 위로 향해라」
「알았습니다. 주인님」
미요시는 스트렛쳐 위에 눕고 위로 향했다.
나는 끈으로 미요시의 양손과 양다리를 스트렛쳐에 묶어 조였다. 그리고 체모크림과 면도칼을 도구 상자에서 꺼냈다.
「자, 너의 보지 위에 나 있는 털을 깎아야겠다 미요시」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나는 키득키득 웃었다.
「어때 여기까지 하니 어떤 기분이야 미요시?」
「무언가..세키씨를 주인님이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하고 스트렛쳐에 얽매이니까..점점 세키씨의 장난감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매우 기분이 좋은데요. 조금 전부터 짜릿한 쾌감이 오구요」
「그런가? 나도 미요시에게 그렇게 매저키스트 기질이 있는 줄은 미쳐 몰랐는걸..계속할까 미요시」
「네. 주인님」
계속해서 나는 미요시의 보지에 브러쉬로 크림을 발라 갔다. 그런 다음 면도칼로 보지털을 조심스럽게 깎아 나갔다.
한동안의 시간이 흐르고 미요시의 보지가 그 아름다운 모습을 분명히 아주 분명하고 선명하게 그 드러냈다.
제21화 손가락 맨
나는 미요시의 손발의 끈을 풀고 미요시를 침대위로 올려 놓았다. 그리고 나는 침대 위에 올라 미요시의 양 다리 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앉았다.
그렇게 해서 나는 미요시의 완전히 제모된 깨끗한 민보지를 보았다.
「미요시. 미요시의 보지를 벌리고 보지 속을 들여다 봐도 괜찮지?」
「좋아요. 주인님」
「자..이제 열어 본다」
나는 양손으로 미요시의 양 대음순 살을 잡고 보지를 열어 젖혔다.
그러자 나의 눈앞에 핑크색의 말로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무언인가가 펼쳐졌다.
「아..미요시!」
「무슨? 왜 그러세요?」
「예뻐..정말로~! 너의 보지 속은 정말로 예쁘다」
그렇게 말하고는 미요시의 보지 속을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며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미요시. 잠깐 응접실에 다녀 온다」
그렇게 나는 응접실에 있는 것을 갖고 오기 위해 미요시의 방을 나왔다.
「아니..응접실 의자를 가져 와서 무엇을 하시려구요. 주인님?」
「미요시. 여기에 앉아」
미요시는 의아해하는 표정으로 응접실용 의자에 양 다리를 갖추어 앉았다.
「미요시. 오른쪽 다리의 무릎 부분을 의자의 오른쪽 손잡이에 올려 놓아라」
미요시가 그대로 따랐다.
「이번엔 왼발의 무릎 부분을 의자의 왼쪽의 팔꿈치 걸이에 올리고」
미요시가 그대로 했고 그제서야 내가 시킨 자세의 의미를 깨닫는 것 같았다.
「아잉..이러면..아앙..거기에서 제 보지가 훤히 들여다 보이잖아요!」
「그렇지! 그 자세라면 누가 보아도 미요시의 보지부분이 훤히 들여다보이게 되지」
나는 그렇게 말하며 의자 앞의 융단 위에 무릎을 내려 앉았다.
그런 다음 미요시의 보지를 양손으로 벌리고 오른손 손가락으로 미요시의 보지 속을 살짝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서서히..미요시의 보지를 쑤셔가기 시작했다.
금새 미요시는 허덕니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앙..이..그..아..응..견디기 힘들어요..」
「어때..기분이..?」
「좋아요...아앙...」
그렇게 한동안 미요시의 보지를 계속 갖고 노는 사이에 나의 가슴이 젖어 들었다.
미요시가 오줌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오줌줄기가 잦아들고 미요시가 한동안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어때..미요시..기분 좋았던 것 같은데..!」
「에..정말로요」
「후후..그럭저럭 좋은 추억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아니..그건..그럼..세키씨 그럭저럭이라니요. 이게 마지막이라는 말이예요?」
「아마도..그렇게 생각하면 될거야」
「왜요?」
「음 그건..오늘 플레이가 끝난 후에 이야기하게 될테니까..지금 시간은 플레이를 즐기자!」
「알았어요..세키씨. 아니 주인님.」
「여기까지는 SM이라고 하기에 좀 어색하지..보통 사람이 하는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부터는 SM 다운 독특한 플레이를 할 테니..싫으면..언제라도 싫다고 말해 줘..미요시」
「알았습니다..주인님..」
나는 융단 위에 무릎으로 서서 말했다.
「미요시. 내 눈앞에 오늘 처음의 자세로 서라」
미요시는 나의 눈앞에 직립으로 섰다.
「그대로 뒤로 돌아」
미요시가 뒤를 향했다.
「약간 양 다리를 벌리고 똥구멍을 네 손으로 찢어지게 벌려서 내가 잘 볼 수 있게 해라」
미요시는 약간 양 다리를 벌리고서서 직설적인 나의 명령에 따라서 지체없이 가녀리고 희디 흰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는 내게 자신의 항문 구멍을 보였다.
「예쁘다. 너의 똥구멍은. 핑크색으로 색소의 침착도 없어서 언제 봐도 예쁘다. 확장기로 똥구멍을 벌려도 괜찮 아?」
「저의 더럽고 추잡한 똥구멍을 열어 주세요. 주인님」
미요시가 시키지도 않은 노예의 말로 허락하였고 다시 그맇게 나와 미요시의, 이 별장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SM 플레이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