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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지/SM]인도감옥에 갇힌 영국미녀의 오욕 -6회

 
 "너..너희들 정말 무섭구나..!"
 미셸이 하얀 피부를 덜덜 떨었다.

"제발 좀...제발 좀 그만둬!"
미셸은 줄리아의 매질과 신음소리를 도저히 견딜 수 없다는 듯 소리질렀다.
손이 묶여있지 않았다면 귀를 막고 싶었을 것이다.


"그렇게 마음이 아프면 어서 이걸 빨라니까!"
 슈쿠이가 자신의 물건을 다시 코앞에서 흔들며 윽박질렀다.
 
"아.. 싫어!  정말싫어! 그것만은 제발 봐..봐줘!"
 울먹이는 목소리로 미셸이 애원했으나 매질은
 멈출줄을 몰랐다. 
 차마 절친한 줄리아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는 듯,
 미셸은 조용히 눈물이 고인 눈을 들었다.

 

 그리고
 머뭇머뭇 그 천한 인도인의 거시기를 입에 물고야 말았다.

 미셸의 눈에서 굴욕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지켜보고 있던 인도인들은 숨을 죽인 채
 침을 꿀꺽 삼켰고, 사진기를 들고있는 한 명은 셔터를 마구
 눌러댔다.
 

 옆에서 채찍소리와 줄리아의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는 계속되었고
 미셸은 초조해 했다.
 엉겹결에 혐오스러운 그것을 입에 물긴 했지만 아직
 성겸험이 드문 순수한 아가씨인 미셸은
 어색하기만 했다. 
 펠라치오도 매우 우연찮게 영화장면을 통해 지켜본 게 전부였다.
 노예처럼 여기던 인도인의 거시기를 자신이 물고 있는 이 상황이
자신도 믿기지가 않으면서도,
 미셸은 어서 이 인도인을 사정시켜 사랑하는 친구인 줄리아를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게
 하는 수 밖에 없겠다는 조바심에 자신이 봤던 영화의 여배우를 흉내내며
 혀와 입술을 놀리기 시작했다. 


 혀끝이 물건 주위를 집요하게 핥으며 쓰다듬자

그 인도인은 삽시간에 도취되는 듯한 감미로운 감각에 휩싸였고, 이
내 그것도 더욱 팽창을 보이기 시작했다

 

 머리를 흔들며 열심히 빨아대면서도 미셸은 이런일을 하는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생각되고 죽도록 수치스러워서 멈추고 입을 빼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으나
 줄리아의 고통의 신음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에
 가까스로 참으며 계속 했다.
  점점 더 딱딱해져 가는 인도인의  거시기를
 혀로 간질이며 빨아대자 얼마후 그의 정액이
 끝 부분에서  찔끔찔끔 나오는게 그녀의 입속에서도 느껴졌다.

 

 1초라도 빨리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해방되기 위해,
 미셸은 수치스러운 애무에 더 적극성을 띄우고 땀을 흘리며
 더 열심히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펌프질을 해댔고
입을 떼려는 미셸의 뒤통수를 슈쿠이가 끌어 안은 채
 흥분의 절정 속에서  미셸의 입안으로 분수처럼
 끈적끈적한 정액을 방출했다.

 

인도인의 체액이 자신의 입속을 가득 채우자, 미셸은 엄창난 혐오스러움을
 느끼며 남근에서
 입을 떼고 모두 뱉어내고 싶었으나
 슈쿠이는 그 동양계 영국인 미녀의 머리를 꽉 붙잡은 채 놓아주지 않았고
 묶인 팔을 흔들며 저항에 봤지만 소용없었다.
 미셸은 엄청난 체액의 양에 질식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혐오스러운 끈적한 액을 삼키기 시작했고
 혀에서 부터 목구멍에 이르는 그 따뜻한 감촉이 영국미녀에게 전해졌다.

 

 줄리아에 대한 매질이 멈추고 슈쿠이는 흥분의 여운속에서
 핸들을 다시 조정해서 미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묶인 채 눈물을 흘리는  미셸의 입주위로 흐르는 뜨거운 체액을 손수건으로 닦아주었다.

 

 만약 꿈과 그 해몽이 정확한 것이라면
 정녕 미셸은 전날 잠에서 최악의 흉몽을 꾼 것이 틀림없으리라.
 왜냐하면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참한 기분과 수치심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하필 이때에,
 미셸의 생리적 고통이 드디어 
 한계에 달해 있음도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실은 옷이 모두 벗겨질 때부터
 참아오던 오줌보였다.

슈쿠이가 미셸에게서 뭔가 낌새를 차리고 물어보았다.
 "아가씨, 무슨 문제라도 있어?"
 귀를 가까이 댄 슈쿠이에게 미셸이 부끄러워 하며
 개미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화장실에 가게 해줘요!."
 "오줌을 누구 싶다고?"
 음흉한 미소를 입가에 담으며 슈쿠이가 뒤를 돌아보고
 큰 소리로 말했다.
 "여기 지체 높으신 미녀분께서 오줌이 마려우시다는데, 어떻게 할까?"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인도인들의 표정이 다시
 진지해졌다. 


"후후, 화장실은 멀리 떨어져있으니까 그냥 여기다 볼일을 보게
  하시면 되겠군."
 웃으면서 대답하며 누군가가 슈쿠이에게 양동이를 건냈다.


 "벼..변태,짐승들!"
양동이가 가랑이 밑의 하얀 허벅지에 갖다대어지자, 미셸은 묶인 몸을
 격하게 비틀면서 몸을 덜덜 떨었다.


 "자 몸안에서 내보낼건 빨리 내보내야지."
 "부끄러워 하지 말고 다리를 좀 벌려봐."
 어느새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모여든 어린 인도인 남녀들이
 미셸의 다리를 벌리게 한 뒤 양동이를 가랑이 밑에 위치시켰다.


 "이 짐승들아, 그만둬!"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창피를 느끼면서도
 미셸은 오줌을 참는 데에만 온 신경을 집중시켜야 했다.
오줌보가 곧 터질것 같은 고통에 허벅지를 달달 떨었다.
   "빨리 싸라니까!"
  결국, 미셸이 눈물을 흘리며 필사적으로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발, 제..발 좀 날 풀어주고 화장실에 보내줘요." 
 
 "안되겠군."
 누군가 그렇게 말하며, 다시 줄리아에게 매질을 시작했다.
 줄리아의 신음소리와 매질소리가 전해지자,
 미셸은 영국인인 자신이 천하디 천한 인도인들 앞에서 오줌을 누는 현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매..매질을 제발 멈춰줘요. 하..하지만 여기다가는 정말 모..못할 것 같아요."
 
미셸이 터지기 직전의 오줌보를 이를 악물고 참으며
 숨이 넘어갈 듯한 애처로운 목소리로
 다시 애원했다.
 "제...제발, 푸..풀어줘요."
 
"이봐, 그 부잣집 아가씨를 더 세게 내리쳐."
 매정한 인도인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이윽고 미셸의 하복부의 통증이 절정에 달했고,
 줄리아의 엉덩이를 때리던 채찍이 돌연
 미셸의 엉덩이를 강타했다.
 "짝!"
 "아앗"
 그러자 잠깐 정신을 놓친 틈을 타고
 엉겹결에 풀숲에서 찔끔 노란물이 세어나왔다.


 그리고 다시
 가족같은 친구인 줄리아에 대한 채찍질과 안타까운 신음이 계속되자, 메리는 더 이상
견디기 힘든 듯 마음의 결심을 했다.
 "아..알았어 할께...할께요. 보지 말아줘요.제발 고개를 다른 대로 돌려줘요. 빠..빨리..제..제...제발..."
 "우린 신경쓰지말고 그냥 싸! 아가씨 하하"
 "보.. 보지 말아요"
 
 처절한 애원이 끝나기도 전에,

 미녀의 가랑이 사이로 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오줌줄기가 양동이 바닥을 때리는 소리가 큰 방안을 울렸다.
 미셸은 되도록 이면 그녀의 부끄러운 모습을 조금이라도 숨기고 싶었지만 걷잡을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배변의 쾌감은 한순간이라도 모든 것을 잊게 해 줄정도로 시원했다.
물론 음탕한 인도인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구경거리였지만.
 "후훗 이봐요 이쁜 부잣집 아가씨, 어째
  천한 우리들 것보다 귀한 아가씨 것이 더 냄새가 고약하군요."
 
  인도인 경관들이 양동이 안의 노란배설물을 보여주며,

  코를 킁킁거리면서 약을 올리자,
   얼굴을 홍당무처럼 빨갛게 물들인 채, 미셸은 흐느끼기 시작했고
 인도인들은 더욱 기세 등등해졌다.
 
 " 호화스럽게 살아온 귀족 아가씨들일 수록 웬지 더 창피를 주고 싶다니까."
 " 메이, 넌 변태임에 틀림없어."
 "슈쿠이. 넌 날 변태라고 할 자격이없어.  하하"

 

 인도인들은 미셸과 줄리아의 입을 막고 있던 손수건을 양동이의 오줌에 홍건히 담근 뒤
 그것들로 다시 두 영국미녀의 입과 코를 덮은 다음에 머리 뒤로 돌려 묶어버렸다.
  농염한 지린내가 흘러들며 두 미녀의 후각신경을 자극했다.
 
 "이봐, 공주님 같은 아가씨. 친구의 오줌냄새는 처음 맡아보지? 지린내가 나도
 친구라면 이해해줘야지 안그렇겠어? 하하" 
 양미간에 주름을 잡은 채 고개를 돌린 줄리아를 놀리던 메이가 이번엔
 미셸에게도
 
 "친구가 아가씨 냄새가 별로 맘에 안드나봐. 배신감이 느껴지지 않아?"
 하고 비아냥 대자 미셸은 엄청난 수치심에 휩싸였다.
 
 
  분위기가 고조되던 그때, 갑자기 방 문이 열리면서 중년쯤 되보이는 경관이
 나타나더니 큰 소리로 어린 인도 경찰들의 가학적인 욕정을 제지했다.
  "이놈들이 모하는 짓이야! 당장 옷 제대로 입혀!"
  "죄송합니다. 경감님."

 

 이에 색기가 깃든 표정으로 인도인들에게 모욕을 당하고 있던 두 미녀는 여전히
굴욕감과 분노로 치를 떨고 있는 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들을 무방비상태로 옭아 매놓던 수갑이 풀리고 줄리아와 미셀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아직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팬티와 브라를 허겁지겁 챙겨입었다. 
 

 비록 능욕속에서 저항하느라 머리가 흐트러지긴 했지만
 여전히 앨리트 커리어 우먼다운 우아함과 기품있는 기운이 느껴지고,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지닌 줄리아와 미셀을 넋 놓고 바라보던 중년의 인도경감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너희들은 혈액분석결과 마약을 한 것으로 판명났다. 신원조회를 해보니
 엄청나게 높고 귀하신 몸들이더군. 하지만 죗값은 치러야겠지.
여기서 마약매매는 테러범 못지않게 강력처벌 하거든.
 여왕처럼 호화롭게 살아온 분들이라 전혀 내키진 않겠지만 당분간 여기서
좀 떨어진 누추한 감옥에서 지내야 해. 이 도시 규정이라서 말야.
 페트라샤, 페트라.
 이 아가씨들을, 아웃캐스트 감옥으로 연행준비 시켜!"


 


 경감의 말을 들은 인도경찰들이 자기들끼리만 들리게 수군거렸다.
 "아니, 경감님은 아웃캐스트로 보낼거면 우리가 하는 짓을 말릴필요가 없는 거였잖아."
 "그러게 말이야. 아웃캐스트로 보내지면 우리가 한 짓 정도는 오히려 고마워하게 될껄?
  그나저나 지체높고 태생좋은 아가씨들이 생전 안해볼 
  좋은 경험을 해보게 생겼군. 하핫 슬퍼지는걸?" 
 
 
줄리아와 미셸역시 경감의 말을 듣고 당황했다.
 "뭐라구요? 말도안돼!"
 줄리아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절망적으로 외쳤으나 순간 여기 착륙하기 전 알리가
 자신들의 팔에 주사를 놓았던 기억이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7회 계속

 

 

실은 감옥이름을 무얼지을까 고민했습니다.^^

 마땅한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ㅎㅎ 생각이 안난다고 쇼생크 나 폭스리버 라고 지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SM물이니 계속 괴롭혀줘야 되는데 얘네 둘이 탈옥해 버려서 끝나면 삭제당하겠죠?^^) 

 그래서 결국 아웃캐스트로 낙점 했습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에서 가장 밑바닥에 있는 계급,

 카스트안에도 들지 못하는 천민층을 아웃캐스트라고 한다더군요. 거기서 따왔습니다.

 귀한 숙녀분들이 그런곳에;;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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