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HypnoWho 10
Chapter 21
제니와 스테파니 그리고 알렉은 저녁 내내 TV를 봤다. 리사는 숙제가 있다면서 이층으로 올라갔다. 제니는 리사가 욕실에서 나누었던 대화 때문에 자신을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는 리사가 무슨 문제이든 리사를 괴롭히는 것에서 벗어나길 바랐다.
스테파니가 먼저 이층으로 올라가자 제니는 그들의 미래에 대해 아빠와 얘기할 시간이 왔다고 마음을 먹었다. 즉, 언제 둘이 다시 근친상간을 계속할지에 대해서.
스테파니의 모습이 사라지자, 그녀는 아빠의 옆으로 가서 앉았다. 그녀는 앉으면서 의도적으로 허벅지가 그의 허벅지에 닿도록 하고 유방이 그의 팔에 눌리도록 했다. 그와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은 고통이었다. 비록 그와 몸을 섞기는 했지만 그와의 관계는 비밀로 남아야 하는 것을 그녀도 알고 있었다.
"저녁식사 후에 부엌에서 분위기를 깼다면 미안해요."
"아니다. 사실은 네가 들어와서 기뻤단다."
그녀의 아빠는 대답을 하고는 몸을 그녀 쪽으로 살짝 돌리면서 팔을 그녀의 어깨에 둘렀다.
"리사는 아직도 2층에 있니?"
그가 물었다.
"공부하고 있을 거에요. 아까 올라갔을 때 보니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갑자기 그녀가 그에게 안기며 키스해 왔다. 그녀는 아빠가 반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입술을 떼고 그의 가슴을 더듬었다.
"밤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조용히 할 수 있을 거에요."
그녀는 스티비가 잠이 든 후에 그가 오겠다고 말하기를 기대했다. 그의 사랑은 마치 마약같았다. 그들의 첫 번째 육체관계 후에 그녀의 도취감은 오후 내내 계속되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오늘 저녁은 안돼. 내일 아침에는 일찍 출근해야 하는데다 오늘 밤은 스테파니와 같이 지내려고 생각하고 있어.”
제니는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내일 저녁은…… 네가 정말 즐겁도록 해줄게."
그녀 아빠의 목소리가 그녀의 가슴을 위로해줬다. 그가 둘만이 즐길 수 있는 뭔가 다른 계획을 꾸미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그에게는 그녀가 다른 남자와 느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애정이 솟아났다. 아만다와 함께 했던 관계들이 너무도 먼 나라 일처럼 느껴졌다.
"제니?"
"흠?"
"부겐빌레아."
제니의 앞에서 세상이 사라졌다.
"제니, 제니? 일어나렴."
써튼이 부드럽게 딸의 어깨를 흔들자, 그녀가 천천히 최면에서 깨어났다.
"내가 잠이 들었어요?"
그녀가 몸을 바로 하며 물었다.
"그런 것 같네. 나 때문에 오늘 피곤한가 보네?"
제니가 그의 짓궂은 농담에 대꾸했다.
"아빠가 원하면 언제든지 다시 해도 좋아요. 오늘 밤 안되는 게 확실해요?"
"내일, 내일이 좋아."
써튼이 소파에서 일어나며 약속했다.
"그 때 보고 모든 걸 설명해 주마.”
써튼은 내일 저녁에 벌어질 환상적인 그의 저녁을 위해 지금 딸에게 심어놓은 프로그램에 만족하면서 이층으로 올라갔다.
그는 그녀의 타고난 동성애적인 성향을 다시 깨우고 더 강화시켰다. 그가 그의 딸을 스티비에게 데려간다면 그녀는 아내와 쟈스민이 그랬던 것처럼 교접을 할 것이다.
그는 그녀에게서 양성애적인 행동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했다. 그와 아내와 즐기는 사이 그의 딸이 동참하는 것을 방해할 장애물은 없을 것이다.
만약의 경우, 그녀가 의붓엄마와 함께 즐기는 것에 대한 거리낌을 가질 경우에 대비해서 그는 그녀에게 그들 부부의 행위에 함께 하고픈 깊은 환상을 심어주었다. 그 환상은 그가 내일 저녁 그녀를 부부침실로 데려가기 직전에 활성화시킬 하나의 키워드에 의해 깨워질 때만 기억되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녀는 그것이 항상 꿈꿔왔던 것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날 밤, 그가 스테파니와 사랑을 나눈 후에 그는 그녀의 욕망이 제니에게도 향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항상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그의 딸이 침대로 다가오는 것을 반길 것이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뜨거운 시간을 생각하니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제니는 뉴스를 다 본 후 쇼를 봤지만 도무지 집중이 안 되어서 이제 자러 갈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거실의 불을 끄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이층 복도에 올라서니 아빠의 방 불이 여전히 켜져 있는 것이 보였다. 또한 리사의 방문이 살짝 열려 있었고 불도 켜져 있었다. 그녀가 의붓 동생에 대해 생각하자 리사에 대한 욕정이 되살아났고 오히려 지난 밤보다 강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누군가 스위치를 내렸다가 다시 올린 것 같았다.
그녀의 생각에는 리사가 그녀와 함께 하고 싶어 했었다. 그녀가 리사의 행동을 바르게 해석했다면 말이다.
조금 혼란스러웠지만 흥분한 채로 그녀는 리사의 방 앞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리사는 배를 깔고 누워서 교과서를 보고 있었다. 책을 읽느라 집중하고 있어서 그녀는 제니가 방 안으로 들어온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 틈에 제니는 만개하고 있는 십대의 몸을 보며 감탄했다. 리사는 하얀 색의 팬티와 잘 때 입는 것이 분명한 하얀색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누워서 책을 보는 그녀의 자세 때문에 티셔츠가 몸의 반 정도 말려 올라가 있었다.
리사는 정말 귀여워 보였다. 제니는 말 그대로…… 그녀를 먹고 싶었다. 반달 모양을 한 그녀의 작은 엉덩이는 엉덩이 틈 사이로 사라진 팬티로 인해 잘 드러났다. 그녀의 다리는 날씬했고 우아해 보였으나 아직 젖살이 남아 있는 듯 했다. 제니는 그것들이 아주 부드러우리라 확신했다. 제니는 드러난 리사의 아래 등뼈에 솟은 작은 소름들도 볼 수 있었다.
저 애의 반응을 볼까?
천천히 침대로 다가가며 제니가 생각했다.
책을 다 읽은 리사가 스트레칭을 하려고 일어섰을 때 침대 옆에 서있는 제니를 보았다. 깜짝 놀라 그녀는 서둘러 자리에 앉았다.
"오, 미안해! 놀래키려던 게 아니었어."
제니가 서둘러 말했다.
"네 방에 불이 켜져 있길래 뭘 하나 궁금해서 온 거야."
"공부하고 있었어."
리사가 침착함을 회복하며 말했다.
"무슨 공부?"
제니가 침대 옆에 앉으며 말했다.
"응, 수학."
리사가 티셔츠를 당기며 말했다.
"오, 난 수학이 정말 싫어!"
둘이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만족해 하며 제니와 리사가 웃음을 터뜨렸다.
"너도 곧 가게 되겠지만, 대학에 가면 모든 게 완전히 달라. 네가 언제 수업을 들을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오후에 공부를 마친 후에는 매일 밤 파티를 하는 거야."
"나는 B.C에 가려고 생각 중이야."
리사가 털어놨다.
"그래, 그것도 좋은 생각이다. 집에서 가깝고 멋진 남자들도 많다고 들었어. 그런데 네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네, 남자 친구는 있니?"
제니가 자신의 사생활을 캐묻자 리사는 방안이 조금 더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전에 완전히 바보 같은 행동을 한 후여서, 그녀는 같은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았다.
"아니."
리사는 정직하게 말했다. 다음 순간 제니의 말에 그녀는 깜짝 놀랐다.
"그럼, 여자 친구는 있니?"
그녀는 아무 의미 없는 듯이 물었다. 리사가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망설이고 있을 때 제니의 손이 다리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제니가 그녀에게 미소지었다.
"리사, 오늘 오후에 욕실에서 있었던 일을 내가 오해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나를 바라보는 네 눈길도 그랬고, 타월이 떨어져 있지도 않았어."
제니의 손이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자 리사는 어쨌든 자신의 계획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알았다. 그녀의 의붓언니는 자신의 의도를 알았고 그에 따르는데 어떤 망설임도 없어 보였다.
제니는 리사에게 몸을 가까이하며 얼굴을 리사의 얼굴로 가져갔다. 리사가 얼굴을 살짝 기울이자 제니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와 닿았다. 의붓 언니가 아랫입술을 깨물자 리사의 몸이 떨려왔다. 마치 전류가 흐르는 것 같았다.
제니가 그들의 첫 번째 키스를 마치고 일어났다.
"내 방 문을 열어놓을게. 네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에 들어와. 그러면 내가 그 경험이 어떤 것인지 보여줄게."
문으로 걸어가던 제니가 문밖으로 나서기 전에 말했다.
"네가 키스하는 방식이 맘에 들어."
Chapter 22
제니가 떠나간 후, 리사는 침대에 드러누웠다. 그녀의 가슴은 아직도 요동치고 있었다. 제니의 방에 같이 누워서, 서로 키스하며, 서로의 몸을 더듬는 장면이 그녀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 모든 일이 곧 일어날 것이다! 리사는 그녀가 제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면서 누워있었다. 그녀는 제니가 그것을 즐기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하기를 원했다.
리사는 몇 분간 누워서 제니의 젖꼭지를 빨고 금발의 보지를 핥는 장면을 상상했다. 리사는 전에 다른 여자와 그런 일을 한 적은 없었지만 얼마나 좋을지 상상은 할 수 있었다.
리사는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와 욕실로 들어가 옷을 벗었다. 그녀는 제니를 위해 준비하고 싶었다. 마치 데이트를 준비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샤워기를 틀고 물이 데워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감상했다. 머리는 빗질을 했기 때문에 괜찮아 보였다. 그녀는 질내 세척도 하고, 몸의 앞뒤도 꼼꼼히 비누칠을 해서 닦을 것이다. 그리고 향수도 뿌리고 엷은 립스틱도 괜찮을 것이다.
금으로 만든 얇은 발찌는 스스로 섹시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더운 물로부터 번지는 습기가 방 안에 퍼지면서 거울을 뿌옇게 만들자 리사가 준비를 시작했다.
복도 한 쪽에서는 그녀의 엄마가 남편과의 질펀한 섹스 후 몸을 닦는 것을 막 끝냈다. 아직도 자신이 볼만하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며 그녀는 불을 끄고 침대로 갔다. 그녀는 이불을 들고 벌거벗은 몸으로 남편의 옆에 누웠다. 그녀는 머리를 들어 그가 팔로 그녀의 어깨를 감쌀 수 있도록 하고 오른발을 그의 다리 위에 올리고는 남편의 곁에 바짝 다가들었다.
"무슨 생각해요?"
그녀가 그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녀가 내 생각을 안다면 아마도 놀라겠지?
써튼이 생각했다. 그는 누워서 아내와 딸이 아주 에로틱한 행동을 하는 것을 상상하고 있었다.
"음, 내가 얼마나 행운아인가 생각하고 있었어."
그가 대답했다.
그는 심지어 리사를 포함시키는 것도 생각했었다. 그는 리사와 그녀의 엄마가 그의 자지와 정액으로 준 절정을 같이 나눌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런 종류의… 비정상적인 쾌감을 주입하는 것이 가능할까?
써튼의 그의 딸을 박는 것도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유럽에 가서 최면술 훈련을 받기 전까지는 제니를 성적 대상으로 본 적이 없었다. 지금의 그는 스스로를 자제할 수 없었다.
그는 사무실에서 그를 흥분시켰던 몇몇의 환자들에 대한 생각으로 전환했다. 밤 새 혹은 주말 내내 없어져도 의심을 사지 않을 만한 이혼녀나 결혼하지 않은, 혼자 사는 여자가 좋을 것이다.
가슴을 쓰다듬던 스티비의 손이 밑으로 내려가 다시 딱딱하게 발기한 성기의 위에 닿았다.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긴 자지를 쓰다듬는 것이 느껴졌다.
"알렉! 사랑을 나눈 후에는 작아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녀는 단단한 실리콘 유방을 그의 가슴에 눌렀다.
"또 하고 싶어요?"
그들이 결혼한 이후의 몇 달을 제외하면 둘의 결혼생활 동안 거의 이런 일은 없었다. 하지만 알렉이 돌아온 후에 그들은 성적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았다. 그는 쟈스민을 데려옴으로써 그녀는 놀라고 기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사랑을 나눌 때, 그는 곧 다른 여자를 데려올 것이라고 얘기했었다.
"나도 그러고 싶어."
그가 말했다.
"그렇지만 좀 자야겠어. 하지만 그전에 당신과 얘기하고 싶어. 아드바크에 대해."
써튼은 그가 키워드를 말하자 스티비가 최면상태에 빠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녀의 윤리의식을 재조정하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개방적으로 만들고, 제니에 대한 욕정을 심었다.
리사는 엄마의 침실 앞에 멈춰 서서 귀를 기울였다. 문 밑으로 새어나오는 불빛도 없었고 금요일 저녁처럼 음란한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녀는 지금 그날 저녁 3인 플레이를 들었을 때보다 더 흥분해 있었다. 실크 로브를 입기 전에 그녀는 제니와의 경험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 보지를 몇 번 만졌다. 그것이 지금의 초조감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고 있었다.
깊게 숨을 들여 마시고 그녀는 제니의 방 문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