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as Very Very Hungry Pussy-엘라의 아주 아주 배고픈 보지. -장르: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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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as Very Very Hungry Pussy
아주아주 오랜 옜날옜적에요.
나무꾼과 그의 마누라 그리고 어린 딸래미가 살았더래요.
그들은 아주 아름다운 성을 둘러싼 숲에 오두막을 짓고 살았었는데요.
나무꾼은 나무하는 솜씨가 아주아주 좋아서 그의 나무는 성내의 모든 레이디들에게 아주 높은 가격에 거래되곤 하였어요.
매일아침 이 나뭇꾼이 짐마차를 끌고 나갈때면 아내와 딸이 뺨에 뽀뽀를 해주고, 나뭇꾼은 "나무사세요~ 나무사세요~" 하면서 집을 나서는, 아주 화목한 가정이었답니다.
이 나무꾼의 마누라는 나뭇꾼이 작은집에 살고 나뭇꾼이 매일 아침일찍 집을 나서는데에 아무 불만이 없었어요. 왜냐면 이 나뭇꾼은 매일밤 돌아와서는 가장 좋은 나무를 그녀에게 주곤 했거든요.
성안의 모든(나무꾼을 제외한) 남자들은 들판에서 농사를 짓거나 성에서 일을했어요. 그래서 나무꾼이 장사하는 시간에는 레이디들과 아이들 밖에 없었답니다.
레이디들은 이 나무꾼이 나무사려~ 하고 돌아다니는걸 발견하면 행복에 겨워 마구마구 비명을 질렀답니다.
나뭇꾼의 길고 단단하고 꼿꼿해서, 레이디들에게사랑받는 나무를 언제라도 얼마든지 공급해 주기때문이랍니다.
나무라는것은요 참 요상한 것이라서요.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그런 레이디들에게 이 나무꾼의 딱딱한 나무가 더 잘 팔렸답니다.
슬프게도 이 왕국 레이디들의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어요.
이 마을 모든 레이디가 행복에 겨워하는데 자기혼자만 행복하지 못함을 발견한 여왕님께서 분노하신 거예요.
이 여왕님께서는 슬하에 자식이 없어서 행복하지못하셨다고 해요. 여왕님께서는 얼마나 자식을 원하셨던지 한때 왕자나 공주를 얻기 위해서 전 재산을 투자할 용의도 있다고 발표하셨었어요.
그러나 여왕님은 참으로 못생기셨답니다. 그래서 전국의 나무꾼들이 여왕님께만은 도저히 나무를 공급할 수가 없었어요. 특히나 딱딱한 나무를요.
그래서 여왕님은 점점 광기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고, 광기때문에 더더욱 못생겨 지기 시작하셨어요. 그러니 점점 더 나무를 제공해 보겠다는 지원자 역시 줄어들었고요. 이제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여왕님께서 마을아가씨들의 행복을 목도하시고는 아주아주 많이 화가 나셨어요!
여왕님께서는 한참을 관찰하시다가 곧 이 아가씨들의 행복이 저기 저 친절하고 솜씨좋은 나뭇꾼이 제공하는 나무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어요.
이 여왕님께서는 당장에 나무꾼을 성으로 소환시키시고는,
당장 나에게 너의 나무를 내놓으라 하셨으나,
어째서인지 나무꾼은 여왕께 나무를 드릴 수가 없었어요.
이에 여왕께서 무척 진노하셔서는 왕궁지하감옥에 나무꾼을 가둬버리셨답니다.
이 나뭇꾼이 자하감옥에 수감되자 전국이 깊은 슬픔에 빠졌답니다. 여왕님 스스로도 행복하지 않으셨고, 마을의 아가씨들도 더이상 나무꾼의 나무를 구할 수 없게 되어서 불행하게 되었어요. 이 레이디들의 슬픔은 아이들과 그들의 남편들도 불행하게 만들었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은 불행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슬픈건 엘라와 그녀의 어머니 였어요. (나뭇꾼의 부인과 딸이랍니다)
그런데, 마을의 레이디중에 한명은 아주 강력한 마녀였어요. 아무도, 심지어 그녀의 아들조차도 그녀가 마녀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실상 그녀는 아주 강대한 마녀였답니다.
그런데, 이 마녀의 남편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무꾼이 미치도록 그립게 된거예요. 마녀는 솜씨좋은 나무꾼의 운명을 마법으로 예견하고는 어찌해야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깊고 깊은 밤에 마침내 고민을 끝내고는 몰래 빗자루를 타고 성으로 날아들어갔어요.
사악하고 못생긴 여왕을 깨워서는 이 왕국 전체에 저주를 거노라고 선언했어요.
저주의 내용은요.
"왕국의 모든 성인 남자는 소가 될 것이며, 모든 성인 여자는 암고양이가 될 지어다. 이는 왕국에 새로운 공주가 태어날때까지 풀리지 않으리. 왕국의 모든 아이는 18살이 될때까지 잠을자게 될 것이며, 남자아이는 소를, 여자아이는 암고양이를 보살필 것이다." 였어요.
그러고는 마녀가 손을 휙 하고 흔들자 갑자기 아이들은 잠들고, 남자들은 황소로, 여자들은 암고양이로 변하고 말았답니다.
근데요,
이 주문은 그다지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답니다.
왜냐고요? 여왕을 협박하기 위한 주문이었는데요...
여왕과 마녀 자신도 같이 암고양이로 변하고 말았거든요.
한편 엘라는 시간이 지나서 18살이 되어서 깨어나게 되었어요. 엘라가 잠에서 깨어났을때 어머니가 없어져서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었지만, 곧 검은털의 아주 예쁜 고양이를 보고는 왜인지 모르게 마음의 평안을 얻었답니다.
마녀의 아들도 18세가 되어 깨어났어요.
주변을 둘러 어머니를 찾아다니다가 결국엔 성까지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에 가보니 암고양이 두마리가 서로 싸우고 있는 거에요. 노란털의 예쁜 고양이가 냅다 달려와서 아들의 품에 안겼어요. 또 한마리 못생긴 고양이가 으르렁 대면서 그를(사실은 예쁜노랑털 고양이를) 쫒아다기니 시작했어요.
마녀의 아들은 성안을 계속 돌아다니며 엄마를 찾고 있었는데, 성안의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소를 보게 되었어요. 황소를 보고는
보살펴야겠다 라는 의무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소를 풀어주고 대신에 쫒아다니는 못생긴 고양이를 대신 묶어서는 감옥에 가둬두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주인이 없어진 넓은 성을 자기 집으로 삼았답니다.
한편 엘라는요. 잠들어 있는동안 아주아주 예뻐졌어요. 마을 제일가는 미녀가 되었답니다. 엘라는 엄마를 찾지 못해서 아주아주 상심했지만, 곰은 고양이가 아주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이 마을 아이들이 자라서 깨어나게 되었을때면, 남자아이들은 여기저기 본능적으로 소를 찾아 배회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들은 이 소들이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솔로 소들을 잘 긁어주고 나서 우유를 짜면 우유가 아니라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한 크림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 거예요.
이건 아주 좋은 발견이었어요. 왜냐면 마을 소녀들이 기르는 암고양이들이 이 크림을 환장을 하고 받아 먹었거든요.
언제부터인지 엘라는 자기 고양이가 먹는걸 보고 자기도 먹어보았다가 자기 입맛에 이 크림이 아주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아래쪽의 입(보지) 가 아주 좋아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을의 젊은이 들은 엘라의 아랫입이 신선한 크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엘라의 보지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아주아주 식성도 좋았어요. 엘라의 검디 검은 아래쪽 입은 마을 사람들이 먹여주는 따뜻한 크림만으로는 식성을 모두 채울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 아래쪽 입은 크림을 마치 안먹었다는 듯이 깔끔하게 먹어치울때도, 간혹 가득 채워져서 한두방울 흘러 나올 때도 있었지만, 다음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마치 언제먹었냐는 듯이 더달라고 졸라대곤 했대요.
엘라가 너무 졸려서 도저히 눈을 뜰 수가 없을 때에도 남자들은 엘라의 아래 입에 신선한 크림을 부어주느라 바쁘게 움직였다고 해요.
어느날 엘라가 한번도 못본 남자가 그녀 앞에 등장했어요. 엘라눈에는 지금껏 못본 미남자로 보였고, 한눈에 사랑에 빠졌답니다.
이 남자도 엘라의 검은 입술을 보고는 사랑에 빠졌어요. 엘라가 이 남자의 크림을 먹고나면 아주 잠시지만 포만감에 젖어들었답니다. 뭐 잠시 후에는 다시 배고파 졌지만요. 왕국의 모든 남자들을 통털어서 엘라의 검디검은 배고픈 아랫입을 잠시나마 만족시켜 주는건 오로지 그 남자만이 유일했어요.
그런데 아주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이 남자가 처음 엘라의 검은 입술에 크림을 먹여주고 나서는 날이 갈수록 엘라의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어요.
다시 말하자면, 저주를 건 마녀의 잘생긴 아들이 엘라와 서로 사랑에 빠진 날 부터 그렇게 된 거예요.
이 잘생긴 남자와 그의 소는 엘라를 마치 친아버지만큼이나 잘 돌봐 주었답니다. 이 잘생긴 남자는 매일마다 엘라네 집에 들러서는 영양가 풍부한 자신의 크림을 엘라에게 보급해 주었어요.
물론 왕국의 다른 마을들의 남자들도 엘라네 집에 들러서는 엘라에게 크림을 보급했고요.
엘라의 연인은 다른 남자들이 엘라에게 크림을 먹여주는걸 보면서 전혀 마음이 불편하지가 않았어요. 왜냐면 그는 엘라의 배고픈 그 입에 크림을 많이 먹여줄수록 엘라가 행복해 진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엘라의 배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풀어 올랐어요. 하지만 배가 부풀어올라도 엘라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그녀의 아랫입술은 그래도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남자들은 계속해서 쉬지않고 엘라의 집을 방문해서 크림을 먹여주었답니다.
그런데, 엄청난 일이 발생했어요!
엘라가 여자아이를 낳았답니다.
엘라가 아이를 낳는 그 순간 또다른 놀랍기 그지없는 일이 생겼어요!
엘라는 갑자기 여왕이 되고, 엘라의 잘생긴 남자는 왕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리고 모든 소와 암고양이 들에게 걸린 주문이 풀리고 예전 모습으로 다들 돌아와 버렸어요.
마녀는 자기가 생각한 것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냈음을 보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눈으로 아들과 엘라를 바라보았어요.
엘라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아름답게 성장한 딸과 남편인 왕을 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엘라와 남편의 치세 아래에 왕국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왕국이 되었답니다.
왜냐고요?
나무꾼은 모든 레이디들이 행복하도록 다시 나무를 팔아서 레이디들께서는 행복해 지셨고,
엘라에게 크림을 먹여주면서 모든 남자들이 행복해 졌으니까요.
오늘도 나무꾼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마누라와 엘라의 끊임없이 배고픈 엘라의 아랫입을 위해 나무를 하고 있답니다.
-옜날이야기 끝-
Ellas Very Very Hungry Pussy
아주아주 오랜 옜날옜적에요.
나무꾼과 그의 마누라 그리고 어린 딸래미가 살았더래요.
그들은 아주 아름다운 성을 둘러싼 숲에 오두막을 짓고 살았었는데요.
나무꾼은 나무하는 솜씨가 아주아주 좋아서 그의 나무는 성내의 모든 레이디들에게 아주 높은 가격에 거래되곤 하였어요.
매일아침 이 나뭇꾼이 짐마차를 끌고 나갈때면 아내와 딸이 뺨에 뽀뽀를 해주고, 나뭇꾼은 "나무사세요~ 나무사세요~" 하면서 집을 나서는, 아주 화목한 가정이었답니다.
이 나무꾼의 마누라는 나뭇꾼이 작은집에 살고 나뭇꾼이 매일 아침일찍 집을 나서는데에 아무 불만이 없었어요. 왜냐면 이 나뭇꾼은 매일밤 돌아와서는 가장 좋은 나무를 그녀에게 주곤 했거든요.
성안의 모든(나무꾼을 제외한) 남자들은 들판에서 농사를 짓거나 성에서 일을했어요. 그래서 나무꾼이 장사하는 시간에는 레이디들과 아이들 밖에 없었답니다.
레이디들은 이 나무꾼이 나무사려~ 하고 돌아다니는걸 발견하면 행복에 겨워 마구마구 비명을 질렀답니다.
나뭇꾼의 길고 단단하고 꼿꼿해서, 레이디들에게사랑받는 나무를 언제라도 얼마든지 공급해 주기때문이랍니다.
나무라는것은요 참 요상한 것이라서요.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그런 레이디들에게 이 나무꾼의 딱딱한 나무가 더 잘 팔렸답니다.
슬프게도 이 왕국 레이디들의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어요.
이 마을 모든 레이디가 행복에 겨워하는데 자기혼자만 행복하지 못함을 발견한 여왕님께서 분노하신 거예요.
이 여왕님께서는 슬하에 자식이 없어서 행복하지못하셨다고 해요. 여왕님께서는 얼마나 자식을 원하셨던지 한때 왕자나 공주를 얻기 위해서 전 재산을 투자할 용의도 있다고 발표하셨었어요.
그러나 여왕님은 참으로 못생기셨답니다. 그래서 전국의 나무꾼들이 여왕님께만은 도저히 나무를 공급할 수가 없었어요. 특히나 딱딱한 나무를요.
그래서 여왕님은 점점 광기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고, 광기때문에 더더욱 못생겨 지기 시작하셨어요. 그러니 점점 더 나무를 제공해 보겠다는 지원자 역시 줄어들었고요. 이제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여왕님께서 마을아가씨들의 행복을 목도하시고는 아주아주 많이 화가 나셨어요!
여왕님께서는 한참을 관찰하시다가 곧 이 아가씨들의 행복이 저기 저 친절하고 솜씨좋은 나뭇꾼이 제공하는 나무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어요.
이 여왕님께서는 당장에 나무꾼을 성으로 소환시키시고는,
당장 나에게 너의 나무를 내놓으라 하셨으나,
어째서인지 나무꾼은 여왕께 나무를 드릴 수가 없었어요.
이에 여왕께서 무척 진노하셔서는 왕궁지하감옥에 나무꾼을 가둬버리셨답니다.
이 나뭇꾼이 자하감옥에 수감되자 전국이 깊은 슬픔에 빠졌답니다. 여왕님 스스로도 행복하지 않으셨고, 마을의 아가씨들도 더이상 나무꾼의 나무를 구할 수 없게 되어서 불행하게 되었어요. 이 레이디들의 슬픔은 아이들과 그들의 남편들도 불행하게 만들었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은 불행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슬픈건 엘라와 그녀의 어머니 였어요. (나뭇꾼의 부인과 딸이랍니다)
그런데, 마을의 레이디중에 한명은 아주 강력한 마녀였어요. 아무도, 심지어 그녀의 아들조차도 그녀가 마녀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실상 그녀는 아주 강대한 마녀였답니다.
그런데, 이 마녀의 남편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무꾼이 미치도록 그립게 된거예요. 마녀는 솜씨좋은 나무꾼의 운명을 마법으로 예견하고는 어찌해야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깊고 깊은 밤에 마침내 고민을 끝내고는 몰래 빗자루를 타고 성으로 날아들어갔어요.
사악하고 못생긴 여왕을 깨워서는 이 왕국 전체에 저주를 거노라고 선언했어요.
저주의 내용은요.
"왕국의 모든 성인 남자는 소가 될 것이며, 모든 성인 여자는 암고양이가 될 지어다. 이는 왕국에 새로운 공주가 태어날때까지 풀리지 않으리. 왕국의 모든 아이는 18살이 될때까지 잠을자게 될 것이며, 남자아이는 소를, 여자아이는 암고양이를 보살필 것이다." 였어요.
그러고는 마녀가 손을 휙 하고 흔들자 갑자기 아이들은 잠들고, 남자들은 황소로, 여자들은 암고양이로 변하고 말았답니다.
근데요,
이 주문은 그다지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답니다.
왜냐고요? 여왕을 협박하기 위한 주문이었는데요...
여왕과 마녀 자신도 같이 암고양이로 변하고 말았거든요.
한편 엘라는 시간이 지나서 18살이 되어서 깨어나게 되었어요. 엘라가 잠에서 깨어났을때 어머니가 없어져서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었지만, 곧 검은털의 아주 예쁜 고양이를 보고는 왜인지 모르게 마음의 평안을 얻었답니다.
마녀의 아들도 18세가 되어 깨어났어요.
주변을 둘러 어머니를 찾아다니다가 결국엔 성까지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에 가보니 암고양이 두마리가 서로 싸우고 있는 거에요. 노란털의 예쁜 고양이가 냅다 달려와서 아들의 품에 안겼어요. 또 한마리 못생긴 고양이가 으르렁 대면서 그를(사실은 예쁜노랑털 고양이를) 쫒아다기니 시작했어요.
마녀의 아들은 성안을 계속 돌아다니며 엄마를 찾고 있었는데, 성안의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소를 보게 되었어요. 황소를 보고는
보살펴야겠다 라는 의무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소를 풀어주고 대신에 쫒아다니는 못생긴 고양이를 대신 묶어서는 감옥에 가둬두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주인이 없어진 넓은 성을 자기 집으로 삼았답니다.
한편 엘라는요. 잠들어 있는동안 아주아주 예뻐졌어요. 마을 제일가는 미녀가 되었답니다. 엘라는 엄마를 찾지 못해서 아주아주 상심했지만, 곰은 고양이가 아주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이 마을 아이들이 자라서 깨어나게 되었을때면, 남자아이들은 여기저기 본능적으로 소를 찾아 배회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들은 이 소들이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솔로 소들을 잘 긁어주고 나서 우유를 짜면 우유가 아니라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한 크림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 거예요.
이건 아주 좋은 발견이었어요. 왜냐면 마을 소녀들이 기르는 암고양이들이 이 크림을 환장을 하고 받아 먹었거든요.
언제부터인지 엘라는 자기 고양이가 먹는걸 보고 자기도 먹어보았다가 자기 입맛에 이 크림이 아주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아래쪽의 입(보지) 가 아주 좋아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을의 젊은이 들은 엘라의 아랫입이 신선한 크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엘라의 보지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아주아주 식성도 좋았어요. 엘라의 검디 검은 아래쪽 입은 마을 사람들이 먹여주는 따뜻한 크림만으로는 식성을 모두 채울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 아래쪽 입은 크림을 마치 안먹었다는 듯이 깔끔하게 먹어치울때도, 간혹 가득 채워져서 한두방울 흘러 나올 때도 있었지만, 다음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마치 언제먹었냐는 듯이 더달라고 졸라대곤 했대요.
엘라가 너무 졸려서 도저히 눈을 뜰 수가 없을 때에도 남자들은 엘라의 아래 입에 신선한 크림을 부어주느라 바쁘게 움직였다고 해요.
어느날 엘라가 한번도 못본 남자가 그녀 앞에 등장했어요. 엘라눈에는 지금껏 못본 미남자로 보였고, 한눈에 사랑에 빠졌답니다.
이 남자도 엘라의 검은 입술을 보고는 사랑에 빠졌어요. 엘라가 이 남자의 크림을 먹고나면 아주 잠시지만 포만감에 젖어들었답니다. 뭐 잠시 후에는 다시 배고파 졌지만요. 왕국의 모든 남자들을 통털어서 엘라의 검디검은 배고픈 아랫입을 잠시나마 만족시켜 주는건 오로지 그 남자만이 유일했어요.
그런데 아주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이 남자가 처음 엘라의 검은 입술에 크림을 먹여주고 나서는 날이 갈수록 엘라의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어요.
다시 말하자면, 저주를 건 마녀의 잘생긴 아들이 엘라와 서로 사랑에 빠진 날 부터 그렇게 된 거예요.
이 잘생긴 남자와 그의 소는 엘라를 마치 친아버지만큼이나 잘 돌봐 주었답니다. 이 잘생긴 남자는 매일마다 엘라네 집에 들러서는 영양가 풍부한 자신의 크림을 엘라에게 보급해 주었어요.
물론 왕국의 다른 마을들의 남자들도 엘라네 집에 들러서는 엘라에게 크림을 보급했고요.
엘라의 연인은 다른 남자들이 엘라에게 크림을 먹여주는걸 보면서 전혀 마음이 불편하지가 않았어요. 왜냐면 그는 엘라의 배고픈 그 입에 크림을 많이 먹여줄수록 엘라가 행복해 진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엘라의 배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풀어 올랐어요. 하지만 배가 부풀어올라도 엘라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그녀의 아랫입술은 그래도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남자들은 계속해서 쉬지않고 엘라의 집을 방문해서 크림을 먹여주었답니다.
그런데, 엄청난 일이 발생했어요!
엘라가 여자아이를 낳았답니다.
엘라가 아이를 낳는 그 순간 또다른 놀랍기 그지없는 일이 생겼어요!
엘라는 갑자기 여왕이 되고, 엘라의 잘생긴 남자는 왕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리고 모든 소와 암고양이 들에게 걸린 주문이 풀리고 예전 모습으로 다들 돌아와 버렸어요.
마녀는 자기가 생각한 것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냈음을 보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눈으로 아들과 엘라를 바라보았어요.
엘라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아름답게 성장한 딸과 남편인 왕을 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엘라와 남편의 치세 아래에 왕국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왕국이 되었답니다.
왜냐고요?
나무꾼은 모든 레이디들이 행복하도록 다시 나무를 팔아서 레이디들께서는 행복해 지셨고,
엘라에게 크림을 먹여주면서 모든 남자들이 행복해 졌으니까요.
오늘도 나무꾼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마누라와 엘라의 끊임없이 배고픈 엘라의 아랫입을 위해 나무를 하고 있답니다.
-옜날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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