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 Tongues 네번째 이야기
문단 나누기가 안되었었는데...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_-;;
네이버3은 익플에 최적화되어있는거군요.
파폭을 주로 쓰다보니까 파폭으로 접속해서 글을 남겼었는데 이유를 이제야 알아채다니...
그런고로 그동안 밀린거 한큐에 올려넣습니다.
전부 번역이지만 수준낮은 번역으로 인하여 인기는 얼마 없습니다.
그럼 모쪼록 즐감하시길...
Native Tongues
길고도 길었던, 그리고 미치도록 바쁘게 일거리로 넘쳐났던 겨울이 드디어 끝났다.
이제 슬슬 다시한번 에로틱한 사건이 발생했으면 하는데, 이번일도 먹고살기위한 보통일거리가 될 듯 싶다.
우리는 지금 남미로 가고있다. 이번엔 소수부족을 취재하러 가는게 아니라 어느 언덕에 위치한 수도원을 찾아가는 중이다.
듣자하니 방문자를 받지않는, 폐쇄적인 수도원인데다가 금녀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그러나 다소 색다른 성경 해석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교구로부터의 지원금이 끊긴 상태라 한다.
그리고 우리 편집장은 지원금이 끊긴걸 빌미로 그들에게는 뿌리치기힘든 제의를 보냈고, 그 결과가 나와 마누라의 취재허락인거다.
물론 수도원의 규칙은 당연히 지켜야겠지...뭐 그거야 식은죽먹기일테니까...
우선 수도원으로부터 백마일가량 떨어진 도시에 비행기가 도착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수도원까지는 걸어가거나(어느세월에??) 말을타거나(나 탈줄 몰라), ....정기왕복하는 헬기를 타면 된다.
당연히 헬기로 가는 방법을 택했고, 다음 비행시간이 올때까지 여기저기 상점을 들러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혹시라도 거기 수도승들을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상점에서 넌지시 물어보았는데, 다행히 어느 잡화점 주인아저씨가 잘은 몰라도 몇번 보기는 했다고 한다.
우리말로 떠듬떠듬 거리며 설명하기로는 다소 신경질적인 편이라나.
그리고 생긴지 아주 오래된 수도원이고 대부분을 자급자족한다고 한다. 일년에 몇번씩 생필품 구입하러 여기 도시에 들르긴 하는데, 보통 자기네 가게에서 사가지고 간다나.
묵언수행이라도 하는지 말하는 일은 거의 없고 무똑뚝하다고 했다.
중앙교구에서 금지하는 의식을 치르는 바람에 수도원에 지원이 끊겼다는 소문을 듣기도 했다고 하고....그래서 생필품을 구입하려고 수도승들이 마을사람들에게 뭔가 해꼬지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고있다고 한다.
뭐 들은김에 수도원사람들이 주로 사가던 물품들을 물어보고 선물용으로 좀 구입했다.
흠....이거면 적어도 좋아는 하겠지.
뭔가 미심쩍어 보이는 메누의 식사를 마치고나서 헬기에 짐을 최대한 우겨넣고 목적지인 언덕으로 향했다.
조종사가 마치 성처럼 생긴 커다란 건물에서 몇백야드쯤 떨어진 곳에다가 짐과함께 우리를 내려주었다.
조종사가 노랑색 깃발을 건네주면서
일주일에 한번 지금시간 즈음에 여기 돌아다니니까 집에갈땐 여기쯤에 꽂아 놓으세요. 만약 깃발 안 꽂아 놓으시면 일주일 더 계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작별인사도 안하고 사라져버렸다.
우리 배낭이랑 상자 십여개만 남겨놓고 그냥 가버리니 뭔가 참 썰렁하다.
뭐 그래도 헬기 이착륙하는 소음이 좀 커야 말이지.
조만간 저쪽 수도원에서도 알아채고 마중하러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헬기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니까 그때서야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온다.
폐쇄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걸 이거...
"저희 수도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수도원에서 마중나온 네명중 하나가 인사를 했지만, 웃지도 않고 악수도 없고 심지어는 눈을 마주치지조차 않는다. 그냥 묵묵히 수레에 짐을 실을뿐.
수도승을 따라 대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고 냉막한 수도원에 들어선다.
여러 갈림길이 있는 홀에서 마누라가 몸이 안좋다고 칭얼대는데....자세히 뜯어보니 어딘가 약간 창백해 보이는 안색이다.
음....아까 마을에서 먹은게 잘못된건가.
"따라오십시오" 라는 말 딱 한마디만 남기고 윗층으로 올라간 젊은 수도승.
"이 방입니다. 쉬고 계십시오. 곧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젊은 수도승마저 문을 조용히 닫고 떠나니 숨막힐듯한 정적에 휩싸인다.
빛이라고는 작은 창에서 들어오는 한가닥뿐, 거의 감옥이나 다를바가 없다.
갑갑한 마음에 창문을 밀어보았더니 스르르 열리고, 문도 역시 스르르 열린다.
이제야 감옥같은 느낌이 좀 사라지는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나 했는데, 마누라가 식은땀을흘리며 침대에 누워버렸다.
그때, 노크를 하며 들어온 젊은 수도사가 조촐한 환영식이 있다고 하길래 지금 마누라가 몸이 안좋으니 정식소개는 내일쯤 하자고 말했다.
수도사가 마누라를 유심히 쳐다보고는 총총히 사라지고, 얼마 안있어 수도사 한명을 더 데리고 와서 냉수찜질을 시켜준다.
"열이 심하시군요. 우선 체온을 낮추셔야 겠습니다"
그말에 나는 재빨리 마누라의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젊은 수도사 둘 모두 얼굴이 붉어지긴 했지만, 난 그런건 무시하고 마누라의 옷을 벗겼다. 그리고 벗긴 옷에 물을 적셔 몸에 문지르며 열을 내리기 위해 열중했다.
"30분정도 후에 다시 경과를 보러 다시 오겠습니다."
저친구들 방을 나갈때 보니 엉거주춤한게 다리가 약간 불편해 보였지만...뭐 상관없겠지.
"당신 몸은 좀 어때?"
"하악...몸이..타는것 같아"
열이 단단히 올랐다 싶어 브래지어랑 마누라 하의까지 벗기고 얇은 침대 시트 한겹만 덮어주었다.
나도 약간의 피곤함을 느끼며 일단 방 구석의 작은 쇼파에 몸을 웅크리고 누워있는데...
방금 전의 수도사 둘이서 문을 슬그머니 열고 들어온다.
저친구들 행동을 보아하니 여체를 그렇게 가까이서 마주본적이 없었다는걸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지금 그들 앞에 있는 그 여자는.
아주 뜨거운 여자다. 아파서 열이 나고있는걸 제외하더라도 뜨겁단 말이지.
내 마음속 한구석에 살고있는 악동이 슬그머니 일어나 장난질을 치고 싶은가보다. 해서 나는 자는척하면서 저친구들 행동을 훔쳐보기로 했다.
들고온 세수대야에 천을 흠뻑 적시고 침대시트를 들추는 동정임이 분명한 수도사들.
우리 마누라의 멜론 두짝을 바라보며 눈이 툭 튀어나올듯 크게 떴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듯 표정이 돌아온다.
이어 나를 쳐다보는듯 하길래 눈을 감고 잠을 자는척 했고....
그들이 천으로 마누라 몸을 닦아주듯 하며 땀을 흠치는데, 시선이 마누라의 종과 같은 유방과 딴딴한 유두에 고정되어 있는듯 하다.
그녀의 전신을 닦아 주는 그들이었지만, 감히 허리 아래쪽으로는 들춰보지도 않는다.
어느정도 냉수찜질을 해 주고나서 다시 시트를 덮어주고 조용히 방을 빠져나가는 그들을 볼 수 있었다.
아직 나은게 아니니 조만간 다시 들어 오겠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마자 일어나서 시트를 내리고 마누라 젖꼭지를 부드럽게 빨면서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잠결에 뒤척인것 처럼 약간 어질러 트리며 한쪽 다리를 침대 밖으로 내놓았다. 다시 시트를 덮어주고 쇼파로 돌아가서 안절부절하며 기다렸다. 저 문이 다시 열리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예의 수도사 둘이 시트를 마누라 발목까지 시트를 내려 깨끗이 면도한 대음순을 비롯한 보짓살이 펼쳐지자 헉 하며 놀란 신음성이 명백히 들린다.
마누라의 나체를 쇼킹하다는듯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이내 내가 있는 쪽을 잽싸게 바라본다.
이미 그들의 반응을 예측한 나는 한발 빨리 눈을 감고 엷은 코고는 소리로 그들의 행동을 부채질한다.
수도사들이 새로 드러난 부분을 특히나 세심하게 찬물로 적신 천으로 닦아주는게 눈에 보인다.
내 행동에 잘못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된 것은, 수도사가 울 마누라의 보지의 열을 식히려 천을 대었을때 흘러나온 그녀의 신음을 듣고나서였다.
둘 모두 침대의 양 옆에서 마누라 허리즈음에 서있었는데, 내 위치에선 그들의 시선이 마누라의 보지와 젖가슴에 고정되어있다는것을 쉽게 알수 있었다.
몇분정도가 지났을까...둘중 한명의 안색이 굳는다.
마누라 오른손 쪽의 수도사였는데, 로브사이로 무언가가 마치 생명을 지닌듯이 부풀어 오른다.
로브를 잠시 풀어 그것을 진정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다시 알약 하나를 마누라에게 먹이고는 마지못해 자리를 뜬다.
이런 루틴이 몇번인가 반복되고...그러다가 마침내 그들의 대화를 들을수 있었다.
"그거 먹여드리게"
근데 이번엔 약을 먹여주고 바로 떠나는게 아니라 좀 긴듯 싶다.
내 시야엔 둘 모두 그녀의 베개맡에 서있으니 시야는 가려진 상태...
대체 뭐를 하고 있을까가 궁금해 하는 사이, 한명의 고개가 뒤로 크게 젖혀지며 그친구 팔뚝에 힘이 파르르 실리면서 침대 기둥을 힘주어 잡는다.
이어서 들리는 찌걱거리는 소리...
그제야 나는 마누라가 은근히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걸리지도 않아서 싸버렸는지 마누라가 쩝쩝하며 입맛다시는듯한 소리가 들린다.
울 마누라가 그 옆사람에게 해주고 있는지 신음소리는 재차 들려온다. 방금 끝낸 수도사가 자기 옷깃을 여미며 마누라의 행위를 감상하고...역시 다음녀석도 동정이었는지 빨리 싸버리고 말았다.
마누라에게 알약 하나를 마저 물려주고 도망치듯이 황급하게 수도사들이 방을 떠난다.
나도 흥분했는지 그녀와의 잠자리가 간절했지만, 방금 녀석들이 다시 돌아올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참아야 했다.
침대 가에 앉아서 마누라를 곰곰히 쳐다보니, 그녀가 씨익 웃으면서 목이 마르다고 한다.
어허...이런 아이러니가 있나.
방금전에 두명분 동정을 먹어치우지 않았나 마누라?
어쨋든 물 한잔을 따라 건네주니, 무언가를 뱉어내고 물을 마신다.
"자기 이거좀 멀리 던져버려줘"
뭔가했더니 아까부터 수도사들이 주던 알약들이다.
"당신 이거 안먹었던거야?"
"어머, 내가 먹은건 당신이 봤던 그거 하나밖에 없는걸. 처음부터 무슨일을 벌이고 있는지 알고 있었어. 내가 이렇게 재미있는걸 포기할리가 없잖아 자기야? "
길고도 길었던, 그리고 미치도록 바쁘게 일거리로 넘쳐났던 겨울이 드디어 끝났다.
이제 슬슬 다시한번 에로틱한 사건이 발생했으면 하는데, 이번일도 먹고살기위한 보통일거리가 될 듯 싶다.
우리는 지금 남미로 가고있다. 이번엔 소수부족을 취재하러 가는게 아니라 어느 언덕에 위치한 수도원을 찾아가는 중이다.
듣자하니 방문자를 받지않는, 폐쇄적인 수도원인데다가 금녀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그러나 다소 색다른 성경 해석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교구로부터의 지원금이 끊긴 상태라 한다.
그리고 우리 편집장은 지원금이 끊긴걸 빌미로 그들에게는 뿌리치기힘든 제의를 보냈고, 그 결과가 나와 마누라의 취재허락인거다.
물론 수도원의 규칙은 당연히 지켜야겠지...뭐 그거야 식은죽먹기일테니까...
우선 수도원으로부터 백마일가량 떨어진 도시에 비행기가 도착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수도원까지는 걸어가거나(어느세월에??) 말을타거나(나 탈줄 몰라), ....정기왕복하는 헬기를 타면 된다.
당연히 헬기로 가는 방법을 택했고, 다음 비행시간이 올때까지 여기저기 상점을 들러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혹시라도 거기 수도승들을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상점에서 넌지시 물어보았는데, 다행히 어느 잡화점 주인아저씨가 잘은 몰라도 몇번 보기는 했다고 한다.
우리말로 떠듬떠듬 거리며 설명하기로는 다소 신경질적인 편이라나.
그리고 생긴지 아주 오래된 수도원이고 대부분을 자급자족한다고 한다. 일년에 몇번씩 생필품 구입하러 여기 도시에 들르긴 하는데, 보통 자기네 가게에서 사가지고 간다나.
묵언수행이라도 하는지 말하는 일은 거의 없고 무똑뚝하다고 했다.
중앙교구에서 금지하는 의식을 치르는 바람에 수도원에 지원이 끊겼다는 소문을 듣기도 했다고 하고....그래서 생필품을 구입하려고 수도승들이 마을사람들에게 뭔가 해꼬지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고있다고 한다.
뭐 들은김에 수도원사람들이 주로 사가던 물품들을 물어보고 선물용으로 좀 구입했다.
흠....이거면 적어도 좋아는 하겠지.
뭔가 미심쩍어 보이는 메누의 식사를 마치고나서 헬기에 짐을 최대한 우겨넣고 목적지인 언덕으로 향했다.
조종사가 마치 성처럼 생긴 커다란 건물에서 몇백야드쯤 떨어진 곳에다가 짐과함께 우리를 내려주었다.
조종사가 노랑색 깃발을 건네주면서
일주일에 한번 지금시간 즈음에 여기 돌아다니니까 집에갈땐 여기쯤에 꽂아 놓으세요. 만약 깃발 안 꽂아 놓으시면 일주일 더 계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작별인사도 안하고 사라져버렸다.
우리 배낭이랑 상자 십여개만 남겨놓고 그냥 가버리니 뭔가 참 썰렁하다.
뭐 그래도 헬기 이착륙하는 소음이 좀 커야 말이지.
조만간 저쪽 수도원에서도 알아채고 마중하러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헬기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니까 그때서야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온다.
폐쇄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걸 이거...
"저희 수도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수도원에서 마중나온 네명중 하나가 인사를 했지만, 웃지도 않고 악수도 없고 심지어는 눈을 마주치지조차 않는다. 그냥 묵묵히 수레에 짐을 실을뿐.
수도승을 따라 대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고 냉막한 수도원에 들어선다.
여러 갈림길이 있는 홀에서 마누라가 몸이 안좋다고 칭얼대는데....자세히 뜯어보니 어딘가 약간 창백해 보이는 안색이다.
음....아까 마을에서 먹은게 잘못된건가.
"따라오십시오" 라는 말 딱 한마디만 남기고 윗층으로 올라간 젊은 수도승.
"이 방입니다. 쉬고 계십시오. 곧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젊은 수도승마저 문을 조용히 닫고 떠나니 숨막힐듯한 정적에 휩싸인다.
빛이라고는 작은 창에서 들어오는 한가닥뿐, 거의 감옥이나 다를바가 없다.
갑갑한 마음에 창문을 밀어보았더니 스르르 열리고, 문도 역시 스르르 열린다.
이제야 감옥같은 느낌이 좀 사라지는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나 했는데, 마누라가 식은땀을흘리며 침대에 누워버렸다.
그때, 노크를 하며 들어온 젊은 수도사가 조촐한 환영식이 있다고 하길래 지금 마누라가 몸이 안좋으니 정식소개는 내일쯤 하자고 말했다.
수도사가 마누라를 유심히 쳐다보고는 총총히 사라지고, 얼마 안있어 수도사 한명을 더 데리고 와서 냉수찜질을 시켜준다.
"열이 심하시군요. 우선 체온을 낮추셔야 겠습니다"
그말에 나는 재빨리 마누라의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젊은 수도사 둘 모두 얼굴이 붉어지긴 했지만, 난 그런건 무시하고 마누라의 옷을 벗겼다. 그리고 벗긴 옷에 물을 적셔 몸에 문지르며 열을 내리기 위해 열중했다.
"30분정도 후에 다시 경과를 보러 다시 오겠습니다."
저친구들 방을 나갈때 보니 엉거주춤한게 다리가 약간 불편해 보였지만...뭐 상관없겠지.
"당신 몸은 좀 어때?"
"하악...몸이..타는것 같아"
열이 단단히 올랐다 싶어 브래지어랑 마누라 하의까지 벗기고 얇은 침대 시트 한겹만 덮어주었다.
나도 약간의 피곤함을 느끼며 일단 방 구석의 작은 쇼파에 몸을 웅크리고 누워있는데...
방금 전의 수도사 둘이서 문을 슬그머니 열고 들어온다.
저친구들 행동을 보아하니 여체를 그렇게 가까이서 마주본적이 없었다는걸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지금 그들 앞에 있는 그 여자는.
아주 뜨거운 여자다. 아파서 열이 나고있는걸 제외하더라도 뜨겁단 말이지.
내 마음속 한구석에 살고있는 악동이 슬그머니 일어나 장난질을 치고 싶은가보다. 해서 나는 자는척하면서 저친구들 행동을 훔쳐보기로 했다.
들고온 세수대야에 천을 흠뻑 적시고 침대시트를 들추는 동정임이 분명한 수도사들.
우리 마누라의 멜론 두짝을 바라보며 눈이 툭 튀어나올듯 크게 떴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듯 표정이 돌아온다.
이어 나를 쳐다보는듯 하길래 눈을 감고 잠을 자는척 했고....
그들이 천으로 마누라 몸을 닦아주듯 하며 땀을 흠치는데, 시선이 마누라의 종과 같은 유방과 딴딴한 유두에 고정되어 있는듯 하다.
그녀의 전신을 닦아 주는 그들이었지만, 감히 허리 아래쪽으로는 들춰보지도 않는다.
어느정도 냉수찜질을 해 주고나서 다시 시트를 덮어주고 조용히 방을 빠져나가는 그들을 볼 수 있었다.
아직 나은게 아니니 조만간 다시 들어 오겠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마자 일어나서 시트를 내리고 마누라 젖꼭지를 부드럽게 빨면서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잠결에 뒤척인것 처럼 약간 어질러 트리며 한쪽 다리를 침대 밖으로 내놓았다. 다시 시트를 덮어주고 쇼파로 돌아가서 안절부절하며 기다렸다. 저 문이 다시 열리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예의 수도사 둘이 시트를 마누라 발목까지 시트를 내려 깨끗이 면도한 대음순을 비롯한 보짓살이 펼쳐지자 헉 하며 놀란 신음성이 명백히 들린다.
마누라의 나체를 쇼킹하다는듯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이내 내가 있는 쪽을 잽싸게 바라본다.
이미 그들의 반응을 예측한 나는 한발 빨리 눈을 감고 엷은 코고는 소리로 그들의 행동을 부채질한다.
수도사들이 새로 드러난 부분을 특히나 세심하게 찬물로 적신 천으로 닦아주는게 눈에 보인다.
내 행동에 잘못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된 것은, 수도사가 울 마누라의 보지의 열을 식히려 천을 대었을때 흘러나온 그녀의 신음을 듣고나서였다.
둘 모두 침대의 양 옆에서 마누라 허리즈음에 서있었는데, 내 위치에선 그들의 시선이 마누라의 보지와 젖가슴에 고정되어있다는것을 쉽게 알수 있었다.
몇분정도가 지났을까...둘중 한명의 안색이 굳는다.
마누라 오른손 쪽의 수도사였는데, 로브사이로 무언가가 마치 생명을 지닌듯이 부풀어 오른다.
로브를 잠시 풀어 그것을 진정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다시 알약 하나를 마누라에게 먹이고는 마지못해 자리를 뜬다.
이런 루틴이 몇번인가 반복되고...그러다가 마침내 그들의 대화를 들을수 있었다.
"그거 먹여드리게"
근데 이번엔 약을 먹여주고 바로 떠나는게 아니라 좀 긴듯 싶다.
내 시야엔 둘 모두 그녀의 베개맡에 서있으니 시야는 가려진 상태...
대체 뭐를 하고 있을까가 궁금해 하는 사이, 한명의 고개가 뒤로 크게 젖혀지며 그친구 팔뚝에 힘이 파르르 실리면서 침대 기둥을 힘주어 잡는다.
이어서 들리는 찌걱거리는 소리...
그제야 나는 마누라가 은근히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걸리지도 않아서 싸버렸는지 마누라가 쩝쩝하며 입맛다시는듯한 소리가 들린다.
울 마누라가 그 옆사람에게 해주고 있는지 신음소리는 재차 들려온다. 방금 끝낸 수도사가 자기 옷깃을 여미며 마누라의 행위를 감상하고...역시 다음녀석도 동정이었는지 빨리 싸버리고 말았다.
마누라에게 알약 하나를 마저 물려주고 도망치듯이 황급하게 수도사들이 방을 떠난다.
나도 흥분했는지 그녀와의 잠자리가 간절했지만, 방금 녀석들이 다시 돌아올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참아야 했다.
침대 가에 앉아서 마누라를 곰곰히 쳐다보니, 그녀가 씨익 웃으면서 목이 마르다고 한다.
어허...이런 아이러니가 있나.
방금전에 두명분 동정을 먹어치우지 않았나 마누라?
어쨋든 물 한잔을 따라 건네주니, 무언가를 뱉어내고 물을 마신다.
"자기 이거좀 멀리 던져버려줘"
뭔가했더니 아까부터 수도사들이 주던 알약들이다.
"당신 이거 안먹었던거야?"
"어머, 내가 먹은건 당신이 봤던 그거 하나밖에 없는걸. 처음부터 무슨일을 벌이고 있는지 알고 있었어. 내가 이렇게 재미있는걸 포기할리가 없잖아 자기야? "
날이 밝았고, 마노라는 차도가 좀 있는지 안색이 괜찮다.
옷을 차려입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식사를 하러 갔다.
수도사가 테이블을 가리키길래 조용히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한마디도 말을 꺼내는 이가 없다.
아침을 먹고 나니 역시 아무런 말도 없이 여기저기 알아서 흩어지고...이내 방으로 돌아가려다가 수도사 한명이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내길래 따라갔다.
마치 미로같은 복도를 이리저리 걷다보니 꽤 큼지막한 목제 문이 보인다.
수도사가 문을 열어주고 우리가 들어가자 따라들어오는게 아니라 문을 슬그머니 밖에서 닫아버린다.
"안녕하십니까. 잘 주무셨는지요. 아프셨다는데 차도는 있으신가요"
어둠속에서 원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 네. 감사합니다. 참 친절들 하시더군요"
"손님께서도 역시 친절하셨다더군요"
감정한오라기 실려있지 않은 원장의 목소리에 마누라가 순한 사슴같은 눈초리로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저희와는 사상이 조금 다른 분이실수 있으니까요.
사제의 규율이 다르다고 저희가 배척받는 지에 대한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요.
교구에서는 저희를 마치 국외자처럼 바라보지만 언젠가는 중앙교구에서도 저희를 이해할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조용히, 하지만 광적인 신념을 담아 말하는 원장의 목소리에 다소 질린듯한 기분이다.
"지난밤 손님을 간호한 두 수도사 말인데....그친구들은 추방되었습니다. 하지만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제가 저지른 건데요"
살짝 떨리는 마누라 목소리.
"아닙니다.
이 수도원의 규칙상, 생각은 몰라도 행동 일체는 원장의 허락,감독을 받아야 합니다.
해당 규칙을 어긴것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눈이 적응되니 커다란 흑단목 책상 모서리에 촛불 두어개만 켜놓고 말을 꺼내는 원장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저희는 보통 서른 이하의 수도사는 받지 않습니다. 다만 노환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새로 받아들인 수도사들이 몇 있지요.
그 아이들은 20에서 26살 사이였는데 손님 간호했던 아이들은 그중에서도 특히 어린 녀석들이라 이제 갓 20살이 되었지요"
"음, 그럼 무슨 벌을 받게 되는겁니까"
우리때문에 벌을받는다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마도...
거세형을 가하게 될듯합니다.
이러한 사고에 대한 일벌백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예에?? 그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닙니까?"
"손님분들 사회에서는 그렇겠지요. 이곳은 이곳나름의 법도가 있습니다.
그들 둘을 제외하고 47명이 이곳 수도원에 있습니다만, 저희 모두 동의한 일입니다.
유혹은 절제하며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서요"
"하지만 다른 형벌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럴수도 있겠지요...
여러분들이 기사를 쓰시는 동안 재고해 보겠습니다.
집행은 아마 오늘밤이 될겁니다."
원장이 자리를 떳는지 곧 방이 어두워지고, 우리를안내했던 수도사가 밖에서 문을 열어준다.
그의 안내를 받아 우리 방으로 되돌아가면서 수도원을 마음껏 돌아다녀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잠겨있지만 않은 방이라면 어디든 들어가도 될것이며, 수도원 경계를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는 조건이다.
카메라와 레코더를 꺼내서 정처없이 아래층 홀을 배회했다.
길을 잃기도 쉬웠지만, 조금 돌아다녀 보니 주요 길목이 눈에 익어 의외로 찾아다니기 편했다.
잠겨있는 방들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 기사를 쓰기엔 충분할 만큼 소재는 모았다.
오후의 느즈막히 우리 방으로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기다리며 쉬기로 했다.
방에들어서 장비들을 내려놓고 나니 무언가 달라진듯한 느낌이라 찾아보니 구석에 있는 탁자에 무언가가 놓여있다.
뭔가해서 보았더니 수도사용 로브와 메모지 한장.
"식사시간에 저거입고 나오래. 그리고 예배당 뒤쪽의 녹색문을 열고 들어가면 목욕할수 있다는데"
마누라가 읽어 주었다.
"좋아, 그럼 그거 안쪽엔 뭘 입을까?"
"글쎄? 어젯밤의 경험을 토대로 말해보면...아무것도 없던데? *^^*"
어떤상황에서건 욕실은 매우 에로틱한 곳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수도원에선 그리할 수 없다.
우선 마누라가 로브를 머리위로부터 뒤집어 쓰자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에 나오는 마녀처럼 온몸을 가리다못해 헐렁헐렁한게 너무 큰듯하다.
서로 보면서 낄낄웃고 장난치다가 다른걸 입었는데...이건 애들용인지 다소 짧으면서도 꼬옥 낀다.
아....저 섹시함 덩어리.
수도복을 입고도 저럴수가 있구나. 하물에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
앞에서 걸어가는 우리 마누라를 보고있자니 동그란 엉덩이가 얇은 로브를 통해 씰룩거린다.
방에들어와서 내 육봉이 불끈 일어서있다는걸 알아챈 마누라가 조용히 웃으며 꾸욱 힘주아 잡는다.
"어머...오늘밤은 좀 빨아줘야될거 같은데?"
"아...당신이 목도 좀 말랐으면 좋겠어"
"어머머? 목 안말라도 그정도는 밤새도록 마실수 있다는거 몰라 자기?"
악마같이 치명적인 저 웃음에는 도저히 항거할 수가 없다.
식사하는 홀의 위치는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되자 내려와 보니 길다란 테이블 상석 옆에 우리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마누라가 호호 웃으며 말을 꺼냈다.
"자기야...우리가 이런 테이블에 앉아있을때 일 기억나?"
대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 확실히 기억한다.
식사는 따로 막할필요 없이 무난한 것이었지만 테이블 저기 저 멀리 어제 보았던 수도사 두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기에 기분이 좋아졌다.
식사를 마치고 그들 둘은 밖으로 인도되는것이 아마도 우리가 떠난 이후에야 형이 확정될듯 했다.
남아있는 수도사들이 라틴어로 성가를 부르니 홀 전체가 은근히 울리는 듯 하다.
한줄로 주욱 서서 옆문으로 들어가는데 우리가 제일 마지막 이었다.
우리를 커다란 방 한가운데로 인도하였는데, 큰 촛불 하나가 불을 밝히고 석제 테이블 세개가 방사형으로 뻗어있다.
...그리고 그중 두개 테이블에서는 어린 수도사 둘이 사지를 벌리고 나체로 묶여있다.
"오늘밤 이 두 형제는 그들이 범한 죄의 댓가를 치를것이다"
원장이 발표하듯이 말을 꺼내자 원장 옆에 있는 수도사가 싸늘히 빛나는 단검이 언뜻언뜻 보이는 함을 원장에게 건넨다.
마누라가 놀라 비명을 지르려다 원장이 말을 이을듯한 표정을 짓자 가까스로 참는다.
"보통은 이와 같은 죄는 거세형으로 다스리지만 우리들 손님께서 다른 대책을 바라시니 다른 형벌도 준비하였다.
다소간 희생을 해야 하겠지마느 적어도 피는 흘리지 않을 겁니다.
부인께서 허락만 하신다면"
"저 어린친구들을 위해서라면야 뭐든지 하겠어요"
"그러면 그리 될 것입니다.
우선 저는 저 두 아이들을 처벌하는 방법으로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걸 말하고 싶군요.
저들이 저지른 죄는 이곳의 다른사람들에게 경험할수 없는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명백한 이유 때문에 이곳에 여성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했던 것이지요. 남성을 타락시킬수 있기때문에요.
하지만 오늘밤 부인께서는 여성들이 가지는 매력을 우리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게 왠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싶어서 나랑 마누라가 어리둥절해 있을때, 덩치 좋은 수도사 둘이서 마누라를 세번째 테이블로 인도하여 테이블에 뉘였다.
"여기 두 아이를 구원하시고자 한다면, 부인께서 수도사들 한명한명에게 어제밤의 일을 행하여 주십시오.
한명씩 모두의 교육 이 끝나기 전까지는 쉬실수 없습니다, 설사 이 밤이 새더라도 말이지요.
그리고 죄를 범한 두 수도사는 묶여있는 채로 남아서 모든 과정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우리 마누라 눈가에 무언가 무섭다는 기미가 보였지만, 나는 분명히 보았다.
갈색 얇은 수도사용 로브 안쪽에 발딱 서버린 그녀의 유두를.
"원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셔도 됩니다"
"아니요.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녀의 승인한다는 말에 수도사 한명이 다가가 로브를 벗기니 아름다운 육체가 공개된다.
수도원장 조차도 놀라서 얼어붙고, 남은 수도사들도 마누라가 말을 잇기 전까지 마치 영원의 시간에 빠진듯 멈춰버렸다.
"음..누가 첫번째?"
마눌이 여기저기 보다가 말을 꺼냈다.
처음 타겟은 원장.
그녀가 원장에게 다가가며 자세를 낮춘다.
"처음은 수도원장님이 좋겠군요."
우선 원장의 로브를 풀어헤치고,
로브를 스르륵 내려뜨리니, 다소 두꺼운 육봉이 드러난다.
몸을 기울여, 귀두에 키스를 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수북한 털에 얼굴을 파묻듯이 뿌리끝까지 삼킨다.
그녀의 혓바닥이 기술을 발휘하는동안 원장은 다소 멈칫하더니 이내 귀두가 팽팽히 부풀어 오르고, 그녀의 고개가 몇번인가 위 아래로 왕복하더니 벌써 끝까지 부풀어 올랐는지 더이상의 팽창은 없다.
그 상태로 불과 일분도 지나지 않아서 수십년은 족히 묵었을 듯한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뿌려지고, 젖가슴위로 한두방울 떨어진 좆물을 손가락으로 훔치며 천천히 일어선다.
"윗구멍이 끝내주는군요"
헛...윗구멍? 원장에 어떻게 저런 속어를 다 알고있지?
잠깐 놀란 마음이 들었지만 다음번 수도사들이 줄지어 로브를 풀어헤치거나 나체로 대기하고 있는것에 정신이 빼앗겨서 그에 관한 생각을 접었다.
마누라는 거의 한시간 가량을 의자에 앉아서 빨아주기도 하다가 흥이 떨어지면 테이블에 하나씩 눞혀서 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테이블에 누워있다가 고개만 돌려서 빨아주었다.
자세를 여러번 바꾸어 가면서 빨고 삼키기를 몇차례...테이블에 등을 지고 누워있던 어느순간엔가 그녀는 누군가가 보지를 자극하는 느낌에 화들짝 놀랐다.
마침 그때는 수도사 누군가가 그녀의 입속에 자지를 밀어넣고 격렬하게 피스톤질을 하고있던 때여서 볼에 부딫쳐오는 불알에 시야가 가려서 누구였는지를 알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본능적으로 다리로 아랫구멍을 자극하는 수도사의 머리를 감아 더 깊이 느끼고자 하였다.
이윽고 마누라가 다리의 힘을 풀자 드러나는 수도사의 표정에는 만족감이 넘친다.
이에 다리를 넓게 벌리며 양 무릎을 세우자 화답하듯이 수도사 한명이 게걸스럽게 아랫구멍을 빨아댄다.
쾌락어린 그녀의 신음성에 그녀 입에 자지를 물리고 있는 수도사가 요동치며 자지를 빼내고, 그 다음순번의 수도사는 앞에 보이는 광경에 너무 흥분을 해 버렸는지 그녀의 입술에 자지를 채 물리기도 전에 얼굴에 좆물을 뿌려버리고 만다.
이를 효시로 수도사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어 마치 붓카케 하듯이 마누라 안면에 듬뿍 정액들을 흩뿌린다.
마누라가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정액을 흘리지않고 받아먹으려 했으나 수도사들이 정액을 싸는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
게다가 받아먹으려 입을 활짝 벌리니 누군가의 자지가 그새를 못참고 목구멍속에 깊이 쳐박힌다.
"그만! 시간을 좀 드리게"
수도원장의 외침에 몰려든 수도사들이 멀찍이 떨어지고, 그녀에게 스푼이 건네진다.
스푼을 받자마자 마치 아이스크림이라도 떠먹듯이 몸 여기저기에 묻은 좆물을 떠먹는다. 또 다른 누군가가 스푼을 한개 더 들고와 좆물을 떠주기 시작하니 게눈감추듯이 사라져 버린다.
내 계산으로는 이제 1/4 정도는 끝낸듯 했지만, 아직도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이제 슬슬 턱이 아파오는데.....다른 방법을 써도 되겠죠, 원장님?"
"원하시는대로 하시지요 손님"
그 다음 수도사는 40정도 되어보이는 다소 뚱뚱한 사내였다.
그녀는 누우라고 시킨다음 로브를 제껴 그의 물건을 확인했다.
그의 것은 지금까지 물건중에서 가장 대물. 일어서자 거의 배꼽까지 올라온다.
한번에 싸지 않도록 조심해서 뿌리 끝까지 삼키면서 타액을 충분히 묻히고, 그를 타고올라 물건을 자신의 보지입구에 가져다 댄다.
천천히 귀두를 동굴입구로 진입시키며 커다란 육봉을 몸 안으로 밀어넣는 그녀.
좆대의 끝에서 끝까지를 몸을 침강시키면서 움직이기를 얼마인가...이윽고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보지에서 비어져 나오는 허역 정액을 볼 수 있었고, 뒷줄의 수도사들 몇몇이 환호한다.
접합되어있던 자지를 보지에서 떼어내고 입으로 빨아 마무리를 하고 나를 향해 웃어보인다.
그런식으로 열 댓명정도를 보지로 받아들이고 나니 그녀도 슬슬 아파오는가 보다.
"잠깐 쉴게요"
온몸의 번들거리는 타액과 땀을 닦으며 그녀가 말하자
"약속은 한번에 저희 모두를 대해주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약속을 취소하실수 있습니다"
라고 원장이 대답했다.
"음...아뇨. 여전히 저기 두 어린친구에게 미안한 감이 있어요. 그럼 윤활류 같은거 없을까요?"
수도사들이 무슨뜻인지 몰라 당황해 하자 말을 잇는다.
"식용유라던가 하는거요"
원장이 손가락을 튕기자 수도사 한명이 달려 나가고 곧 컵에다 담아온다.
마누라는 손가락 두개를 컵에 담궜다가 원하는 물건인지 확인이라도 하는듯 손가락을 비벼보았다.
"좋군요"
조금이라도 더 푹신해지라고 로브 몇개를 잘 포개서 석제 테이블을 덮고 누워 다시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남아있는 십여명의 수도사들은 뒤쪽에 남아있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그들 덩치가 작아서 뒤쪽 순번으로 자연스레 밀려났었다는것.
하지만 그들의 왜소한 신체 조건이 오히려 복이되어 돌아왔다.
가느다란 자지에 오일을 듬뿍 바르고 속삭이듯 요구했다.
"준비가 다 되면, 천천히 항문에 넣어줘요"
말 잘듣는 아이처럼 그녀의 뒤로 다가가서 검붉은 불가사리같은 뒷구멍을 노려보는 수도사.
기다리다 지친 그녀가 스스로 양 볼기살을 젖히며 외친다.
"빨리요. 다음사람들이 기다리잖아요"
그제야 정신이 들었는지 강하게 찔러넣는다
"아아아...그렇게 빠르게는 하지 말고요"
순진한 수도사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어리고 이에 마음 약해진 마누라는
"조금만 더 천천히요"
라면서 완급을 조절시켜준다.
방안은 마누라의 직장에서 울려퍼지는 찌걱거리는 소라만이 들리고, 최대한 천천히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정액을 발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남아있는 수도사들이 돌아가면서 정액이 가득 들어찬 보지와 항문을 쑤셔박았다.
이윽고 모두 한번씩 돌아가자 거의 쉰명이 쏟아낸 정액을 받아준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쉰다.
피곤해서 지금이라도 당장 골아 떨어질것만 같지만 수도사들은 아직 쉴 생각이 없다.
하나 둘씩 그녀 주변에 모여 저마다 자기 물건을 움켜쥐고 흔들어 대다가, 오랜 세월 묵어버린 정액을 백옥같은 나체 위로 뿌려댄다.
쏟아지는 양이 너무 많아 그녀 스스로 날아오는 정액을 받아먹기위해 한 노력은 무용지물, 몇십분이 지나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정액이 그녀를 코팅하듯 뒤덮었다.
"약속을 지켜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저기 두 아이에게 거세형은 취소시키겠지만, 징벌을 아예 무효로 돌릴수는 없습니다.
이제 징벌을 다시 정해야 할 시간이로군요"
원장이 아직 묶여있는 두 청년에게 다가가서 포박을 풀어준다.
"너희 둘은 선택할 수 있다.
짐을 싸서 이 수도원을 떠나던지,
벌을 받고 남아있을 것인지다"
"신부님, 이곳은 저희 집입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으니 벌을 내려 주십시오.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좋다.
그렇다면, 저기 그녀에게로 가서 너희들의 혀로 그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씻어드리거라.
너희들을 위해서 오늘 크나큰 희생을 하셨으니 너희가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다.
너희들의 감사에 그녀가 만족하시고, 그녀가 원하기만 한다면, 오늘 다른형제들에게 해주신 것 역시도 너희에게 허락하시리라"
두 청년은 머뭇거지리 않고 마누라의 온몸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그녀의 성감대에 젊은이들의 혀가 지나갈때마다 부르르 떨리는 것이 보이고, 깨끗하게 닦아줄 때 까지 그녀는 몇번씩이나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수도원에서 동성애가 발생하고 있다고는 절대 믿어지지는 않지만, 저 두 젊은 수도사는 정액을 빨아먹는데 그다지 거부감이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아마도 매우 맛있는 육체 위에 뿌려진 때문이었으리라...
어찌되었건 간에 두 수도사는 기록적인 시간으로 정액을 처리해버렸다.
성욕에 발동걸린 마누라 덕택에 다음주에 날아오는 헬기는 탈 수가 없었다.
하루중 대부분을 교육하는데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
적어도 내가 보기엔 수도원에 있을 당시엔 밥보다 좆물을 더 많이 먹은듯 했다.
밤낮으로 불시에 수도사들을 습격하는 그녀 덕분에 수도사들 전원이 구멍 세개를 한번 이상씩은 써봤을 것이다.
뭐 적어도 구멍마다 몇번씩은 정액을 뿌려봤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한번 마누라에게 수도사들을 너무 심하게 혹사시키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다가
"어머? 저기 저사람들은 그동안 못해본걸 따라잡으려면 아직 한참 멀지 않았어?"
라는 천연덕스러운 대답에 두손 다 들었다.
어쨋거나 수도원에 들어온지 둘째주가 되니, 그들사이에 지켜지던 묵언수행은 폐지되었는듯 싶다.
서로 대화도 부담없이 하는것 같고, 방을 꼬옥 잠가두고 다니는 폐쇄성도 많이 사라진듯하다.
수도원장 방만 빼고는 모두 활짝 열려있어 출입이 자유로워진 것이다.
어느날엔가 점심을 먹고 원장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여기 온 둘째 날에요. 울 마누라한테 윗구멍이 끝내주네... 뭐 그런말을 하셨던데, 그런 속오는 대체 어떻게 알고계신겁니까?"
자리에 일어서서 조용히 나를 주시하는 수도원장.
음?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한건가
"따라오시오"
그를 따라 원장 방에 들어갔다.
여기는 저번에 마누라랑 딱 한번 같이 들어와 봤던 곳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어둠을 원장 책상위의 촛불만이 희미하게 방을 비춘다.
원장이 문을 닫고 잠근다.
그리고 자기 책상으로 다가가 무거운 안색으로 앉아서 책상 서랍을 연다.
그리고...책상 서랍에 손을 집어넣고 딸칵 하는 소리가 들리고.
.....방안에 형형색색의 형광등이 켜진다.
내가 놀라서 어안이 벙벙한 사이에 원장이 서랍 하나를 더 열고 책처럼 생긴 것을 꺼내든다.
....무슨 책인가 싶어서 가까이 가 보았더니 노트북이다.
"여기 지붕엔 태양열 축전기랑 위성통신장비가 있소. 그걸 말해줬어야 하는걸 깜박했구료. 아! 나 이메일도 있다오"
라면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크아악! 원장 당신 그냥 순진한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에...사실 적어도 당신 부인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그랬소. 뭐 어쨋든 그녀 기술하난 끝내주긴 하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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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을 떠날 시간이 다가왔다. 늘 그랬던 것처럼 언제라도 생각나면 다시 오라는 작별인사를 나누고, 수도원장에 수도사용 로브를 두벌 건네준다.
"이건 우리들 감사의 표시라오"
나도 작은 상자에 의미심장한 물건을 담아 건네주었다.
"이건 제 작은 성의입니다"
헬기에 탑승하니 수도사들이 저마다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를 한다.
"이야! 제가 저 수도사들이 밖으로 나온걸 보는건 처음인데요. 어떻게 했길래 저치들이랑 저리 친해지신 겁니까?"
...조종사 자네는 알 수도 없고 설사 안다고 해도 할수도 없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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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아 맞아, 자기야. 당신이 작별선물로 준 상자안엔 뭐가 들었어?"
"아...그거. 거기 수도원에 있을 동안에는 당신한테 말하지 말라고 해서 참고있었지.
그 원장말인데 자기방에 컴퓨터랑 위성송수신기까지 갖추고 있더라고"
"뭐?? 정말?"
"그럼. 그게 자신만의 비밀이래. 마침 자금사정 압박으로 슬슬 분위기를 풀면서 천천히 수도원 분위기를 바꿀 생각이었는데, 난데없이 당신이 등장해서 참 빨리진행되었다고 좋아하더군.
어쨋든, 내가 준건 웹캠이랑 사용설명서, 그리고 내 주소야.
게다가 개인적으로 설명도 해줬지.
그러니...
우린 가끔가다가 우리들 섹스를 웹캠으로 보내줄수 있을거야."
"어머나...자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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