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지/SM]인도감옥에 갇힌 영국미녀의 오욕 -4회
"아앗! 그만두지 못해!"
줄리아가 참지 못하고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분노 섞인 투로 외쳤다.
"우리가 감히 누군 줄 알고! 우웃"
항상 살아오며 여왕처럼 군림하며 수많은 사람이 굽신거리고 우러러보는
미모의 앨리트 여성은 평소에 발톱의 때만도 못하게 여기는 데다가
나이까지 어린 인도인 처녀가
자신의 몸을 관능을 자극하는 교묘한 손놀림으로 더듬자
분노와 굴욕으로 온몸의 피가 머리끝까지 치솟는 듯 했다.
"너희 영국인들은 항상 우리를 무시해왔지. 우리 부모님도 영국인들 밑에서
일하면서 짐승들처럼 부림을 받았고 나도 영국에 가서 일할 때
거의 노예처럼 복종했었어. 이런 식으로라도 갚고 싶어."
"이러고도 너가 무사할 거 같애? 웁!"
줄리아는 더이상 말을 이을 수 가 없었다. 잽싸게 주머니에서 흰 손수건을 꺼낸
그 여경관이 줄리아의 입에 재갈을 물렸기 때문이었다. 손수건을 한 장 더꺼낸
여경관이 미셀에게도 다가갔다. 백옥같이 희고 고운 피부의 미셀은 손이 위로 묶인 상태임에도 고개를 흔들며 저항했으나 결국 손수건이 입에 물린 채 신음소리만 내는 신세가 되었다.
재갈을 한 채 손을 위로 묶여서 어쩔 줄 몰라하는 줄리아의 등뒤로 다시 돌아간 채,
줄리아의 봉긋하고 매력이 넘치는 가슴을 양손으로 마구 주무르면서 ,
그 인도인 처녀는 줄리아의 여신과 같은 몸을 더욱 교묘한 손놀림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언제 나타났는지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인도경찰 제복을 입은 비슷한 연령대로 보이는 다른
인도인 남자청년이 욕정에 찬 느끼한 눈빛으로 미셀에게 다가오자
미셀은 잔뜩 겁먹은 채 재갈속으로 격렬히 신음소리를 내며 도망가려고 했으나
미셀을 붙잡아 매어 논 쇠사슬은 비정하게 쩔렁 거리며 쇳소리만 낼 뿐이었고
손이 위로 묶여있는 탓에 제자리 부근에서만 몸부림 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속에서
인도인 청년도 미셀의 등뒤로 돌아가 그녀의 터질듯 풍만하고 탄력 넘치는
가슴을 손으로 살살 주무르며 목주위와 귓볼등을 혀로 핥아대기 시작했다.
미셀은 묶인 채 아름다운 나신을 흔들며 격앙된 신음소리를
낼 뿐이었다.
위로 묶인 손을 안타까움 속에 버둥거리면서,
줄리아와 미셸의 재갈 속 비명은 점점 교태섞인 신음소리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미셸과 줄리아의 미니스커트가 들려지고
영국인 미녀들의 가랑이 사이에서 그녀들의 순백색
팬티 위로 인도인들의 손가락들이 교묘히 춤을 추자
신음소리는 절정에 달했고 두 미녀의 흰 팬티도 젖어들면서 급기야는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이런 치욕을 겪으면서도 눈치없이 흥분을 하고 마는 그녀들의 말초신경을
줄리아와 미셀은 미친듯이 원망했다.
줄리아와 미셀은 두 인도인 남녀가 자신들의 수치스러운 애액을 손으로 문질러
그녀들의 입가에 비비자 수치와 굴욕감에 살아있다는 생각마저도 들지 않을 지경이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어린 여경의 또래의 동료들로 보이는 인도인 남녀청년 네 다섯명이
또 방안으로 들어와서 미녀들의 굴욕을 눈요기 삼아 보기 시작했다.
미셀은 불의의 인도인 침입자들을 발견하고 민망함에 묶인 몸을 몸부림쳤지만
쇠사슬 소리만 요란할 뿐이었다.
"귀하신 분들께서 이런 꼴이 되시다니 마음이 아픈걸?
그렇게 얕잡아보던 인도인들 보는 앞에서 이렇게 팬티를 적시다니
부끄럽지도 않아?"
어린 여경이 차마 듣기 민망한 말을 입에 담으며 두 미녀를 놀렸다.
그 광경을 바라보던 너넷명의 어린 인도 경찰 중 한명이 열심히
굴욕의 애무를 하고 있는 두 인도인 남녀에게 걱정스레 말했 다.
"메이!, 슈쿠이! 근데 이 여자들이 무죄로 풀려난 다음에
너희들한테 죄를 물으면 어쩔려고 그래!
더군다나 영국인이잖아."
그러자 메이라고 불린 그 어린 여경이 대답했다.
"죄를 묻지 못하게 해야지."
그러면서 메이와 슈쿠이는 동시에 매우 재빠른 동작으로
각각 줄리아와 미셀의 미니스커트를 다리까지
잡아내린 뒤 탱크탑을 머리위로 벗겨 목덜미 뒤로 내려버렸다.
"우웁!"
재갈속에서 미친듯이 신음하며,
그들 영국인들이 가축처럼 부려먹던 인도인들 앞에서
망측스럽게 순백색의 브라와 팬티 뿐인 차림이 된 치욕감으로 인해
두 아름다운 영국인인 줄리아와 미셀은 숨이 넘어갈듯 수치심에 몸부림쳤다.
귀족녀들의 터질듯한 가슴을 노출시켰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매혹적인 융기가 드러나자 모여있는 인도인들은 숨을 죽였다.
풍만하고 매혹적인 두 미녀의 노출된 가슴과 요염한 자태는
주위를 둘러싼 인도인들에게 숨막히는 흥분감을 고조시켰다.
가슴마저도 노출되어 버리자 줄리아와 미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끄러움과 굴욕에 귀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그런 미녀들을 지켜보던 한 인도인들중 한명이
줄리아와 미셀을 향해
"고개를 똑바로 들어!"
하고 소리치자
그 말을 듣고 반사적으로 고개를 든 줄리아와 미셀앞에
번쩍하고 뭔가 빛났다.
카메라로 그들의 여신같은 나체를 찍은 것이었다. 번쩍한 것이 카메라 플래시라는 걸
인지한 순간 줄리아와 미셀은 이제 끝장이라는 듯한
절망적인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푹 숙였다.
"헤헤. 이젠 안심이 되는군. 저명인사들이라 올리기만 하면
일파만파로 퍼지거든? 그러길 바라진 않겠지?"
사진을 찍은 어린 인도인 여경관이 조소섞인 얼굴로 말했다.
벗겨서 찝찝하지 않게 해드려야 되지 않겠어?"
누군가 그렇게 말을하자. 줄리아의 팬티로 손이 갔고
줄리아는 수치와 굴욕감으로 달아오른 얼굴을 돌려버리고 온몸을 달달 떨었다.
인정 사정없이 하얀 정강이에 까지 단숨에 잡아내렸다.
희고 매끄러운 허벅지 사이에 섬세한 숲이 부드럽게 부풀어 있었다.
메이는 벗겨낸 축축한 줄리아의 팬티를 집어 줄리아의 코앞에서 흔들어 보였다.
"꼴 좋구나"
마침내 줄리아의 팬티 벗겨 그곳을 드러낸 일도 통쾌하지만,
메이의 정감을 더욱 부채질한 것은 줄리아의 숨이 끊어질 것 같은
수치의 몸부림이었다.
생각한 메이의 사디스트로서의 욕정은 활활 불타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