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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HypnoWho 1

오랜 만에 뵙겠습니다. 완결되지 않은 작품만 올렸는데 이번 작품은 완결이 된 작품이군요.

시간이 되는 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즐겁게 보시길...

 

Chapter 1


오후 1시 30분에 보잉 747기가 로간 국제 공항에 착륙했다. 비행기의 동체가 터미널로 들어오면서 바퀴의 마찰로 인한 열기로 활주로에 아지랑이가 피어났다. 일등석에서는 승객들이 서류를 가방에 넣고 와인잔이 놓여있던 테이블을 접는 등 비행기에서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Dr. 알렉 써튼은 생각에 잠긴 채 조용히 앉아 있었다. 장기간의 유럽 체재 후에 집에 돌아오니 기분이 좋았다. 그는 보스턴에서 훌륭한 경력을 자랑하는 정신과 의사였다. 집에서는 아름다운 새 아내와 의붓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딸, 그의 인생의 희망인 딸이 곧 대학의 여름방학 기간에 집에 돌아오기로 되어있었다.



그는 인생이 그에게 준 운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마음에 품고 있는 계획에 골몰하고 있었다. 그 계획은 그의 인격에 심각한 흠을 만들 수 있는 것이었고, 스스로도 그것을 판단할 수 있었다. 그가 하려고 하는 일이 옳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으나 어찌 됐든 간에 그는 그것을 할 것이다, 아니 해야만 했다.



"Dr. 써튼,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찰스가 고용주로부터 짐표를 받아들며 말했다.



"고맙네 찰스."




알렉의 운전사가 그의 짐을 받기 위해 컨베이어로 달려갔다. Dr. 써튼은 짐 찾는 곳을한 번 쳐다보고는 밖의 여름 경치를 보면서 웃옷을 벗었다. 그의 리무진은 갓길에 주차되어 있었는데, 찰스가 건네준 50달러의 돈을 받은 주차요원은 그것을 눈감아 주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다가 그의 뒤편에서 그와 동승했던 스튜어디스 두 명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들도 그를 보고 미소를 띄웠다. 그의 손에 결혼 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보았음에도 그들은 그를 좋은 연예 상대로 생각하는 듯 했다. 그는 일견하기에도 돈이 많아 보였고, 잘 생기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그는 20년 전 하버드를 졸업할 때도 날씬했었고, 그 후로도 계속 185에 탄탄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했다.



"안녕히 가세요, Dr. 써튼. 다음 비행에도 함께 하길 바랄게요."



활발해 보이는 갈색머리가 지나가며 인사했다.



찰스가 세 개의 커다란 가방을 운반해오자 그는 찰스의 뒤를 따라 뜨거운 바깥으로 나왔다. 리무진의 문이 열리자 그는 차 안으로 들어갔다. 시원하고 편안한 공기가 그를 맞아주었다. 차가 보스턴 시내로 들어가는 동안 그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잘 도착했고, 오늘 저녁은 집에 가서 먹을 거라고 말해주었다. 그의 아내는 그녀의 딸, 리사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고, 그는 저녁에 리사와 대화를 나눠보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는 그녀에게 모든 십대들이 겪는 반항의 시기일 뿐이라고 말해주며 걱정하지 말라고 달래주었다. 그는 전화를 끊고는 그의 사무실이 있는 거대한 빌딩 앞으로 리무진이 다가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Dr. 써튼이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방문객이 있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남자가 그의 비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가 그가 들어가가 그를 바라보았다.



"와, 어떻게 알고 와 계셨나요, 반갑습니다. Dr. 하임러."



알렉이 손을 내밀며 다가갔다. Dr. 하임러는 우락부락하게 생긴 얼굴에 검은 눈을 빛내며 몸을 일으켜 알렉에게 손을 내밀었다. 190이 넘는 그의 키가 느릿하게 움직였다.



"오, 드디어 유럽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구만!"



Dr. 하임러가 알렉의 손을 굳게 잡으며 짙은 독일식 억양이 섞인 말투로 말했다. 지난 10년간 알렉의 경력을 도와준 Dr. 하임러는 알렉의 중요한 조언자였다. 그를 만나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었지만 또한 그에게 가슴 아픈 기억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대학시절 알렉은 그의 딸과 사귀었는데, 어느 날 밤 그녀는 아무런 기록도 남기지 않고 자살을 하고 말았다. Dr. 하임러는 심하게 좌절을 했고, 모든 책임을 알렉에게 돌리려 했다. 그것은 물론 터무니 없는 일이었고 얼마 후 Dr. 하임러는 그에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에 그들은 일종의 유대감을 갖게 되었다. 그에게 유급 휴가라고 일컬으면서 스위스의 베른에 가서 앞선 기술을 익히고 오라고 권유를 한 것도 Dr. 하임러였다.



"어서 들어오세요, 유럽에서의 일을 말씀드리죠. 오, 니콜 미안해. 무시하려는 게 아니었어. 어떻게 지냈지? 무슨 문제는 없었고?"



"네, Dr. 써튼, 아무 문제도 없었어요. 돌아오셔서 기뻐요."



둘은 알렉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알렉은 외투를 옷걸이에 걸고는 책상에 앉았다. Dr. 하임러는 책상 앞에 앉아서 호화롭게 치장된 시계를 꺼내 보았다.



"시간에 많지 않군. 알렉, 간단하게 말해주겠나?"



"환상적이었습니다. Dr. 하임러, 환상적이었어요. 박사님 말이 맞았어요. 그 방법은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대단했습니다. 특히 정신분열증에는 아주 대단한 효과가 있었죠."



"그래, 내가 전에 말했듯이 무의식 영역은 가장 기본적이고 빠른 치료를 얻을 수 있는 전쟁터야."



비록 Dr. 하임러가 55세의 나이로 1940년대에 일어난 비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알렉은 그의 입에서 전쟁과 관련된 비유가 나오자 조금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면 유도 과정에 대해서는 전부 마스터했겠지?"



"네,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의지가 강한 환자라면 저항을 할 수도 있겠지만 베른에서의 수많은 임상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서 써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아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좋아, 아주 잘 됐네. 이게 가야겠군."



Dr. 하임러는 시계를 주머니에 집어 넣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 이게 새로운 가족 사진인가?"



하임러는 손을 뻗어 알렉의 책상에 놓여 있는 액자를 집었다.



"네, 제니퍼가 이번에 집에 오면 주려고 집사람이 새로 만들었죠."



"제니퍼는 아주 아름다운 처녀가 됐구만. 이쪽은 의붓딸인가?"



"네, 리사죠, 고등학교 졸업반입니다."



"엄마를 아주 빼닮았군."



Dr. 하임러는 사진을 다시 내려놓았다.



"이제 정말 가야겠군. 니콜과 해야 할 일이 많을 테니. 그녀에게도 새로 배워온 기법을 소개시켜 주게."



Dr. 써튼은 그의 조언자를 문으로 안내하고 작별인사를 했다. 그는 책상으로 돌아와서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고 보스턴의 하늘을 바라보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난 이 일을 해야만 해.



그는 몸을 돌려 인터콤을 눌렀다.



"니콜, 들어와서 밀린 일을 해 봅시다."





Chapter 2


"...그리고 Dr. 피트제랄드가 목요일에 브래들리에서 열리는 정신과 의사 모임에 참석하실 건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니콜은 계속 그의 고용주에게 전달할 사항을 말했다. 그녀는 알렉에게서 대답이 없자 빨간 머리를 뒤로 넘기며 Dr. 써튼을 쳐다보았다. 그는 그녀를 바라보고는 있었지만 그녀의 말을 듣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Dr. 써튼은 그녀의 말을 듣고 있지 않았다. 그는 둘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생각하면서 앞에 있는 비서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니콜은 일년 반 정도를 그와 함께 일했다. 그녀를 고용한 이유는 물론 그녀가 적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날씬하고, 우아한 그녀의 미모도 한 몫 했다. 그녀의 붉은 빛이 감도는 갈색 머리는 엉덩이까지 늘어지며, 빛나는 녹색 눈과 살짝 그을린 피부빛은 그리스인의 피가 섞여 있는 족보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치마밑으로 스타킹을 신은 다리는 예술적인 곡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는 정말로 매력적이다.



그녀를 고용할 당시에 알렉은 고용인과 고용주 사이를 뛰어넘는 사이가 되자고 제안했었다. 당시 그녀는 결혼을 했고, 결혼 생활에 충실했기 때문에 헛수고로 끝나고 말았지만, 지금 그에게는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



"아, 미안해, 다른 생각을 잠시 했었어. 남은 일은 내일 하도록 하지. 타이핑꺼리를 너무 많이 남겨줘서 미안해."



그는 유럽에서 작성한 논문을 타이핑하는 일을 니콜에게 맡겼다. 니콜은 문서를 받아들고 일어섰다.



"괜찮아요, Dr. 써튼. 내일까지 다 못하면 주말에 마저 하면 돼요."



"니콜, 만약에 당신이 내일 정오까지 이 문서 모두를 타이핑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 수 있다면 어떻게 생각해요?"



"Dr. 써튼, 아마 그렇게 될 수는 없을 거에요. 전화도 안받고 다른 모든 일을 하지 않고 타이핑만 한다고 해도…"



"아, 하지만 당신은 할 수 있어! 분당 칠 수 있는 단어가 몇 개나 되지? 75정도?"



"아마 그럴 걸요…"



니콜이 망설이며 말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조금 덜 치는 것 같다. 그녀의 주 종목은 타이핑이 아니다.



"내가 유럽에서 최면에 관해 아주 재미있는 것들을 배웠는데, 당신의 타이핑 속도를 방해하는 것은 당신의 무의식이야. 당신 뿐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 뇌로 하여금 완전히 타이핑에 집중하도록 조금만 조절해 주면 우리 모두는 좀 더 잘 할 수 있어."



Dr. 써튼은 잠시 말을 끊었다.



"나는 당신을 최면에 걸어서 바람보다 빠르게 타이핑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어. 어때?"



"정말 친절한 제안이에요."



니콜이 입을 열었다.



"하지만 저는 확신할 수가 없군요…"



그녀는 적당한 단어를 고르느라 말끝을 흐렸다.



"더구나 당신이 더 빨리 타이핑을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도 있을 거야. 더 많은 일을 할 수도 있고."



니콜은 가외 수입에 대해 생각했다. 그녀와 그의 남편은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긴 하다. 그들은 곧 아기를 가질 예정이다. 그녀는 Dr. 써튼의 후한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가욋돈이 생기면 좋긴 하죠."



니콜이 열의를 가지고 말했다.



"좋아, 당신만 좋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약 15분 정도 걸릴 거야. 최면 도중 방해를 받으면 안되니까 자동응답기를 틀고 사무실 문을 잠그고 와."



니콜이 지시받은 일을 하기 위해 나가자 써튼은 치마 속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지금까지는 그가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있다.



그녀의 첫번째 저항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가욋돈이었다. 그는 물론 그녀의 타이핑 실력을 조금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그녀의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다면 그녀의 가치 판단력과,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전에는 전혀 가치없다고 생각하던 것을 열망하게 만들고, 그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그녀와 할 일을 거의 한 달 동안 생각해 왔다.





Chapter 3


"오오오, 알렉, 정말 좋아요."



써튼이 그녀의 가냘픈 목을 핥으며 왼쪽 젖가슴을 움켜쥐자 니콜이 만족한 한숨을 내쉬며 속삭였다. 그들의 옷은 둘이 누워있는 치료용 긴 의자의 옆에 쌓여있었다. 창 밖으로 해가 지면서 방은 점점 어두워져 갔다.



Dr. 써튼은 그녀의 목에서 입을 떼고는 붉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너무 간단했다! 그녀는 그가 심어둔 프로그램에 전혀 저항을 하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다른 변화를 만들고 싶을 때 그녀를 바로 최면상태로 만들 수 있도록 키워드를 심어놓았고, 그에게 강렬한 육체적인 끌림을 느끼고 그들의 행동에 대해 비밀을 지키도록 만들었다. 남편을 속이고 간통을 하는 것에 대해 그녀는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또한 그의 명령에는 항상 복종할 것이다. 30분 안에 그녀를 완벽한 그의 것으로 만든 것이다.



Dr. 써튼은 입을 그녀에게 가져갔다. 그의 입술 사이에 그녀의 뜨거운 혀가 들어왔고, 그녀의 다리가 그의 다리로 얽혀져 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는 자신을 그에게 완전히 주고 있었다. 그의 딱딱한 발기가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에서 느껴졌다. 그의 손이 사과만한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에서 떠나 옆구리로 이동했다. 그녀의 피부는 마치 비단결 같았다. 그의 손은 그녀의 편평한 아랫배를 지나고 얇게 다듬은 적갈색의 털을 지나 그녀의 성기로 다가갔다. 그의 손이 클리토리스를 지나 보지의 금 사이로 들어가자 니콜은 키스를 멈췄다.



"아, 그래요. 좀 더… 깊게! 무지 젖어있어요!"



니콜은 열락에 빠져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소리쳤다. 그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의 보지는 애액으로 굉장히 미끄러웠다. Dr. 써튼은 바로 보지에 박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으나, 잠깐이라도 그의 자지를 그녀의 섹시한 입에 집어넣고 싶은 욕망이 더 강했다. 그는 이 순간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니콜, 손을 머리 위로 올려. 그래, 그거야."



니콜은 그의 등에서 손을 떼어 머리 위로 올려 손목을 교차시킨 채 의자 위에 얹어놓았다.



"이제 너는 손을 의자에서 떼어낼 수 없을 거야. 한 번 해봐."



그녀가 손을 움직이려 애썼으나 그녀의 손은 마치 못 박힌 듯 움직이지 않았다.



"손을 움직일 수 없어요!"



그렇게 간단한 일도 할 수 없는 것에 놀라서 니콜은 헐떡거렸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두려움이 담겨 있었다.



"손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겁먹을 필요 없어. 오히려 그 사실이 널 흥분하게 만들 거야. 알겠어?"



니콜의 얼굴이 새로 생긴 성적 흥분으로 밝게 빛났다.



Dr. 써튼은 다시 키스를 하고는 그녀의 날씬한 몸을 타고 올라가 가슴에 걸터앉았다. 니콜은 고용주의 부풀어오른 상징을 처음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것은 9인치에 달하는 길이에 두꺼움을 자랑했다. 그녀의 남편과 비교할 때 훨씬 컸다. 그는 그녀에게 그것을 빨게 하려 한다. 오, 그녀는 그의 것을 너무 빨고 싶었다.



"내 자식이 맘에 드는 것 같군."



오른 손으로 그의 밑둥을 잡으며 써튼이 말했다.



"내 자지를 빨아, 네 입에 싸고 싶지는 않으니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멈추라고 말하면 내가 빨리 빼낼 수 있도록 입을 크게 벌려. 알겠지?"



"네, 알겠어요."



니콜이 바로 앞에 있는 그의 귀두에 초점을 맞추면서 약속했다. 그녀의 혀가 기대감에 입술을 핥았다.



"혀를 최대한 빼봐."



무릎을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밀면서 써튼이 지시했다. 니콜의 긴 핑크색의 혀가 카펫처럼 나오자 써튼이 그의 귀두를 그 위에 올려 놓았다. 나비처럼 그녀의 혀가 귀두 주변을 펄럭거리며 그에게 전기에 감전된 듯한 전율을 주었다. 그의 비서가 마치 먹이를 기다리는 어린 새처럼 입을 벌리는 것을 즐기며 써튼이 자지로 그녀의 혀를 몇 번 두드렸다.



더 이상 지체하기가 힘들어서 써튼은 몸을 앞으로 기울여 그녀의 손목이 고정되어 있는 옆에 왼팔을 집고 몸을 지탱했다.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붙이자 그의 자지가 잔뜩 벌어진 니콜의 입으로 들어갔다. 그가 3인치 정도를 입에 넣자 니콜은 바로 핥고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뜨거운 혀가 자지 전체에서 느껴지는 듯 했다. 귀두를 감싸고, 소용돌이 치듯이 그의 자루를 따라서 밑둥까지 핧고, 그녀의 기술을 놀라웠다. 그리고는 머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점점 더 그의 자지를 입 안 깊숙이 넣기 시작했다.



"아아, 프로같은데!"



평소에는 새침한 그의 비서가 그의 자지를 좀 더 많이 빨려고 애쓰는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써튼이 말했다.



"아! 그래! 혀를 사용해서! 아아아… 정말 좋다!"



너무 좋다!, 써튼은 그녀의 입 안 가득히 정액을 싸 넣고 깊은 욕망이 넘치는 것을 느꼈다. 벌써 몇 주째 사정하지 못한 놈들이 불알 가득히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유럽에 있는 동안 그는 조신하게 지낸 것만은 아니었다. 호텔에서 일하던 젊은 스위스 아가씨는 그에게는 아주 쉬운 성욕의 배출구였다. 하지만 그 아가씨는 자지를 빠는 점에 있어서는 니콜과 비교 대상이 되지 못했다.



"그만, 입 벌려!"



써튼은 침이 잔뜩 묻은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꺼내 혹시라도 사정으로 즐거움이 끝나 버릴까봐 귀두를 단단하게 잡았다. 잠시 후 손아귀의 힘을 풀자 맑은 액체 몇 방울이 니콜의 목으로 떨어졌다.



"아, 거의 갈 뻔 했어, 이런 색골 같은 년, 너 때문에 정말 쌀 뻔 했어."



써튼은 의자에서 내려와 의자의 끝으로 가서 다음 단계로 나가기 전에 잠시 몸을 식혔다. 니콜은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머리카락은 몸 밑에 부챗살처럼 퍼진 채 숨을 헐떡거리며 누워 있었다. 그녀의 갈비뼈 라인, 그 위에 있는 원뿔형 젖가슴, 맵씨있게 뻗어 서로 비비고 있는 다리, 모두가 사랑스러웠다. 이제 그녀를 가질 시간이다.



써튼이 몸 위로 기어 올라가자 니콜이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를 벌렸다. 써튼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박고 클리토리스에 입김을 불자 더 직접적인 애무를 원하는 듯 그녀가 몸을 비틀었다. 써튼이 혀로 클리토리스를 핥아 니콜의 신음을 이끌어냈다. 그녀의 성적인 반응도를 너무 과도하게 만들어서 그녀는 마치 터지길 기다리는 폭죽과 같은 느낌이었다. 써튼은 그녀가 폭발하는 순간에는 자지를 박고 있고 싶었다.



"이제 내가 널 박아 줄 거야. 니콜."



써튼은 미안한 듯이 말하며 무릎 걸음으로 무릎이 그녀의 허벅지에 닿을 때까지 움직였다. 사랑스러운 여인의 몸 위로 몸을 기울



이며 귀두가 그녀의 다듬어진 보지 구멍에 닿는 것을 느꼈다.



"오, 알렉, 어서 들어와요. 나를 갈갈이 찢어 버려요!"



그의 단단한 물건이 보지의 입구로 다가오는 것을 내려보며 니콜이 재촉했다.



"전부, 전부 다 넣어줘요."



이 여자의 무조건적인 사랑 – 비록 그것이 조작된 것일지라도 – 은 써튼의 자지를 경련하게 만들었다. 단 한 번의 모션으로 그의 자지 전부를 그녀의 배까지 찔러 넣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를 상처 입히거나 그의 불법적인 행동의 육체적인 증거를 남기고 싶지도 않았다.



대신 그는 천천히 찔러 넣으며 니콜의 보지가 내키지 않는다는 듯이 귀두를 받아들이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는 생각한 것보다 더 좁았으며 그에게 더 즐거움을 주었다.



자지 끝이 자궁의 입구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 그의 자지는 2인치 정도가 남아 있었다. 그와 관계했던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써튼의 자지는 너무 컸다. 그의 부인은 그의 것을 전부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 그녀의 몸이 그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응을 했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그저 니콜이 그에게 주는 것만으로도 더할 수 없이 행복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보지살은 그의 자지에 뜨거운 버터와 같은 느낌을 주었다.



"오…. 너무 가득 찼어요!"



니콜이 그녀의 새로운 연인에게 하소연했다.



"이런 젠장, 네 남편은 네 보지를 어떻게 이렇게 좁게 만들 수 있냐, 내가 조금 더 넓혀 줄게."



써튼이 니콜의 몸을 잡고 보지를 향해 진퇴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귀여운 유방이 그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고 그녀의 다리가 그의 엉덩이를 감싸왔다.



니콜은 전혀 알지 못했던 환락의 세계를 헤매기 시작했다. 정신과 의사의 자지는 그녀의 남편이 해주지 못했던 방식으로 그녀를 채워줬고, 그녀를 잡은 손은 마치 바이스처럼 그녀를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녀의 몸이 지금 느끼고 있는 열정을 전에는 느낀 적이 없었다.



왜 전에는 지금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꽉 채워진 음부에서부터 절정의 느낌이 차오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오오오… 알렉, 알렉, 너.. 너.. 무 좋아…요. 아아아!"



그녀의 몸을 통해 흐르는 절정을 전하며 그녀의 보지가 그의 자지를 조이며 떨려왔다. 오르가즘이 몸을 채우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엉덩이가 그의 삽입에 맞춰 치켜 올려졌다.



"아아아… 오, 아아아…. 으으으음…. 아아아아!"



써튼은 움직임을 멈추고 새 연인이 오르가즘의 폭풍에서 벗어나길 기다렸다. 그녀의 보지가 마치 소 젖을 짜듯이 자지를 조였다 놔줬다 했다. 써튼은 겨우겨우 사정의 순간이 오는 것을 참을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끝을 내고 싶지는 않았다. 아주 빠른 리듬 속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참았다가 그녀의 몸 깊은 곳에 사정을 하고 싶었다.



마침내 니콜이 진정되었고, 그는 그녀의 상체를 잡고 있던 손을 느슨하게 풀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다리를 잡고 그녀의 상체를 향해 밀어 올렸다. 그는 다리를 내려 의자의 양쪽에 딛고 자지가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몸을 앞으로 움직였다. 그녀의 양다리를 어깨에 맨 채 그녀의 머리 옆의 의자를 짚었다. 이런 자세에서는 써튼은 올려진 엉덩이를 향해 자지를 내려찍을 수 있었다. 니콜의 눈은 여전히 감겨 있었고, 고용주가 다시 움직임을 시작하자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달콤한 부딪힘이 다시 시작되고 그녀는 거의 무의식중에 보지의 근육을 움직여 의사의 자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그저 반응할 뿐이었다. 그녀는 아직도 오르가즘으로 정신이 없었다.



써튼은 작은 음순을 가르고 들어가는 그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그의 자식놈이 보지를 크게 넓혀서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도드라져 보였다. 그녀의 평평한 배는 몸이 접혀짐에 따라 주름이 가득했다. 딱딱하게 굳은 자지를 물이 흐르는 보지구멍으로 짓찌을 때마다 니콜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매 번 그의 귀두가 거의 다 나왔다 들어갔다. 점점 더 빠르게, 더 세게 찔러댔다.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으…음… 으으윽… 어어어어엌!"



마지막으로 자지를 그의 요염한 비서에게 내려 찍으며 써튼은 큰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자지에서부터 그의 분신들이 니콜의 천국 같은 보지로 분사되었다. 그녀의 몸을 내리누른 채 그는 계속 정액을 분출하며 몸을 떨었다. 그의 정액이 니콜의 보지에 가득 차고 넘쳐서 그녀의 애액과 섞인 채로 그녀의 항문 틈을 타고 흘러내렸다.



Dr. 써튼은 니콜의 다리를 내려놓고 그녀의 몸 위에 완전히 엎어졌다. 상상하던 것 보다 훨씬 훌륭했다. 지금 한 일이 완전히 잘못된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니콜과 같은 다른 경우도 앞으로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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