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2
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2
쿠바의 페니스는 속박되어 있는 미디아의 처녀로 전진하기 시작하려고 했다.
그 때였다.
지금까지 한 구석의 그늘에서 정신을 집중하고 있던 아스타샤의 손에 든 수정구슬이 색다른 모양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놀라 되돌아 본 쿠바.
방에 한 가득 퍼진 빛은 다시 구슬 가까이에 있는 공간에 응집하여 몇 개의 빛의 화살로 변화였다.
공주가 주문을 외치자, 그 화살은 한꺼번에 튀어나와 도망치려고 하고 있는 쿠바의 몸에 몇 개의 빛줄기가 관통이 되었다.
선 채로 고통에 괴로워하는 쿠바.
마법이 풀려 마루에 떨어진 미디아는 전라인 채로 명검 안 발리 엘을 잡아 쥐었다.
바닥의 검을 주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쿠바에게 달려든다.
이번에는 정말로 쿠바가 도망칠 방법이 없었다.
천둥 소리와 함께 거칠게 내려쳐진 검은, 쿠바의 갑옷을 두동강이를 내었다. 양단 된 육체는 연기와 함께 바닥에 무너져 내린 것이다.
「미디아 언니」
「공주님」
힘껏 얼싸안는 두 소녀.
「좋았어. . . 정말 잘했어요. . .」
「이것으로 그 동안의 원한을 우리의 손으로 갚은 것이야. . .」
손을 마주 잡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두 소녀.
「자, 이제 즉시 이곳을 벗어나죠. . .」
미디아는 기쁜의 감정을 가다듬고 떠나려고 했다.
문득, 근처를 둘러보았다.
「공주님. . .나의 검이 안 발리 엘을 어디다 두셨죠. . .」
「아. 나의 수정구슬도. . .안보여요. . .」
얼싸안을 때 겨드랑이에 둔 것은 확실한데 양쪽 모두 없어져 버린 것이다.
당황해 바닥을 뒤지는 두 소녀 그때 어디에 선지 모르게 자신들을 옥좌는 듯한 아주 기분이 나쁜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써글년들 하하하. 계집년들. 방심하고 말았구나. 너희들의 무기는 이제 더 이상 너의 것들이 아니다.」
쿠바의 권좌에서 이상한 연기가 응집하고 있는 것을 보며, 거기에 조금 전에 쓰러뜨린 남자가 앉아 있었다.
아니 닮아는 있지만 그 크기는 아까 본 그 사람보다는 작아진 것처럼 보인다.
「실은 너의 검과 구슬이 위험 때문에 잠시 몸을 숨겼지.」
「너희들이 싸운 것은 나의 마력으로 만든 허상인 것이다. 잘난 만큼 멍청하게 나의 계략에 걸려들었군.」
「무기조차 없어진 채로 이제 나에게 덤비는 것은 정말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겠지… 」
놀라움에 아무런 소리도 내지를 못하는 두 명의 소녀는 이윽고 절망에 모든 희망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쿠바가 손가락을 들어 올리자, 부하들이 우르르 나타나 망연해 하는 두 소녀를 잡아 묶었다.
「마술로 포박 하는 것도 좋지만, 꽤 힘이 드는 것이라 말이야」
소녀들은 뒤로 얽매인 채로 쿠바의 앞에 끌려와 자리잡은 채로 앉아 있었다.
미디아는 전라인 채로 유방에 걸려있는 새끼줄이 참혹해 보였다.
「자 그럼 이제 어느 쪽부터 먼저 맛을 볼까나?」
「지금까지 나의 허상이 즐긴 것은 이쪽의 건강한 계집이니깐 너부터 할까. . .」
「그렇지 않으면, 아르티아의 귀여운 공주님에 고귀한 피가 흐르고 있는 이 년으로 할까? 카카카」
쿠바는 소녀들은 교대로 보면서 그녀들에게 굴욕을 주듯이 말한다.
미디아는 다급하게 결정을 한 듯이 무릎을 굽힌 채로 앉은뱅이 자세로 앞으로 전진해 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왕녀님은 부디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공주님은 아직 15세뿐이 안되었습니다. 아직 이런 일을 당하기에는 . . .」
아스타샤 공주는 허약하게 외쳤다.
「미디아 언니. 그것은 말도 안 되는 말이예요. 차라리 함께 죽어요.」
「뭐라고. 내가 그렇게 간단하게 죽게 할 것 같은가?」
「미디아. 왕녀를 건드리지 않는다면 뭐든지 한다고 한 말에는 거짓이 없는 것이겠지?」
「네. . .」
「안되요, 미디아. 믿으면 안 되요」
「믿지 않는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공주님」
「나도 이렇게 보여도 매우 상냥한 남자다, 내가 말 한 약속도 약속이다. 결코 나의 맘을 뒤집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아이를 상대로 섹스 같은 것은 나도 하고 싶지 않아, 너무 재미가 없거든, 미디아」
「사실인가요?」
「아, 물론이지」
「안 돼, 안 돼요. .」
쿠바가 신호하자 계속 거부를 외치는 왕녀는 별실로 메어진 채로 사라져갔다.
「그런데, 미디아. 니가 나의 말을 거역 한다면 즉시 왕녀의 목숨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겠지?」
「물론 입니다. 약속만 지킨다면야」
「네」
「니가 말하는 것을 잘 듣는다면, 약속대로 왕녀는 풀어주지, 물론 국외 추방으로 말이야, 너의 행동에 모든 것이 달린 것이다.」
의심을 하면서도 이것뿐이 거래할 것이 없다는 사실이 그녀를 더욱 불쌍하게 만들었다.
미디아는 눈물로 가득 차여진 고개를 세로로 끄덕였다.
「그럼 이리로 와라, 더 이상 너를 괴롭히지는 않을 것이다.」
미디아는 쿠바의 침실로 생각되는 방으로 인도되어 갔다.
우선 큰 욕조에 넣어진 채로 몸을 담궈야 했다.
「내가 이렇게 사악해 보여도 사실은 청결한 것을 정말 좋아한다는 말이야. 특히 처녀는 예쁘게 씻고 나서 먹어야 제 맛이거든」
줄에 의한 금제는 풀렸지만, 왕녀가 인질로 잡혀져 있다고 생각하자 저항은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알몸이 된 쿠바의 본체는 방금 전에 싸운 허상과 비교하면 매우 초라한 체격이었다.
키는 작았고, 배가 나온 중년 남자였다.
(이런 남자라면 몇 놈이 와도 단칼에 죽일 수 있을 것 같은데. . .)
그렇게 생각하고 나자, 미디아는 슬퍼졌다.
(이런 남자의 함정에 빠져 중요한 검과 마법 도구를 빼앗긴 채로 왕녀마저도 인질로 잡히다니. . .)
자기 자신의 순결도 더 이상은 지킬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눈물이 뚝뚝 넘쳐 흐르며 목욕탕의 뜨거운 물에 떨어진다.
그런 소녀의 슬픔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아니 도리어 그것을 즐기면서 쿠바는 젊은 피부를 어루만지고 애무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지고 놀았다.
마음 속으로는 미워하고 있는 상대지만, 쿠바는 음욕을 돋우는 마법을 체내로 발산하고 있어서 인지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뜨거운 물 안에서 안겨지는 것을 강요당하고 있었지만, 몸의 중심부의 꽃밭은 벌려진 채로 애액이 방울져 떨어지는 것을 멈출 방법이 없는 미디아였다.
남자의 손가락이, 처녀의 처녀지의 구멍을 헤치고 들어가 소녀의 안쪽에 파고 들어간다.
미디아는 무심코 몸을 비틀며, 본의 아니게 높은 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 . .아앗. .아아, 아. .하아. .아앗. . .」
「좋아 좋아, 그렇게 느껴지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이제 나도 느끼게 해줄 차례가 아닌가」
쿠바는 일어서서 욕조에 앉으며 미디아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이끌었다.
「빨아라 단지 이빨을 내밀지는 말라고」
얼굴의 앞에 가까이 보여지고 있는 페니스는 이미 흥분한 듯이 거대했다.
미디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조차도 알지 못하고 두려움에 몸이 떨려왔다.
쿠바는 소녀의 입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넓히게 벌리며 턱과 머리카락을 눌러 얼굴을 고정시키고, 작은 입술에 남근을 찔러 넣었다.
(. . .. . .. .)
목의 안쪽까지 찔려져 오자 구토도 억누르며 미디아는 씩씩거리기 시작했다.
(왕녀를 돕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만을 생각하며, 턱이 빠질 것 같이 거대하게 큰 페니스를 필사적으로 입에 머금었다.
.
「. . .그래. . .그렇게. .좀 더 혀를 사용해라. . .그래. .강하게 들이마셔라. . .」
마왕의 요구대로 미디아는 입 안의 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명령 되어지는 대로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남근을 애무하며 육봉을 어루만진다. 소녀의 아름다운 얼굴에 있는 작은 입에 넣어진 자신의 페니스를 바라보면서, 다시 미디아의 하반신에 손을 향하여 손가락으로 숫처녀의 구멍을 더럽히기 시작한다.
중지를 안쪽까지 들어간 채로 엄지로 난폭하게 꽃의 싹을 비비자, 소녀의 몸은 부들부들 떨린다.
처녀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을 정도로 쪼임은 선천적인지 아니면 마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었다.
충분히 소녀의 입으로 즐긴 쿠바는 미디아를 목욕탕에서 꺼내어 침대로 인도하였다.
드디어, 자존심 높은 여전사의 처녀가 사라질 순간이 온 것이다.
한편, 별실에 이끌려 사라진 아스타샤 공주는 소중하게 보호되기는커녕 벌써 다른 불미스러운 일이 벌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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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잡혀 버린 미디아와 아스타샤.
과연 두 명의 소녀의 운명이나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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