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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설 김정화편 2부 1 (이것도 미완)

굳이 구분하라면, 정화는 서구식 기준의 미인에 가깝다. 늘씬하게 큰 키와 적당하게 볼륨감 있는 몸매, 작은 마스크, 그 안에 선이 분명하고 뚜렷한 이목구비, 벗겨놓고 세워 놓아도/눕혀 놓아도 그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탱탱한 바스트는 C컵이었다. 물론 수술 같은건 하지도 않았다. 유일한 결점이라면 남자같이 분명하고 굵은 눈썹 정도랄까. 하지만 그 분명하고 굵은 눈썹도 그녀의 전체적인 미(美)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이런 미인인 정화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서, 그녀의 뇌살적인 몸에 빠져들지 않는다면 그자는 준 부처급일 것이다. 그리고 다행히도 나는 부처가 아니었다. 하지만 부처가 아니기에, 고민도 생기는 것이었다.


노예로써, 정화의 서비스는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굳이 내가 다른 노예를 물색해보기 시작한 이유는 이렇다. 그녀는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이었고, 아무리 추잡한 행위를 시켜도 그 매력을 잃지 않고 있었다. 노예로 삼기 전에도 노예로 삼은 후에도, 그녀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래서는 언젠가 오히려 그녀를 노예로 삼은 내가 그녀에게 집착하게 될 수도 있었다.


 집착은 위험한 것이다. 그녀가 나에게 속해야지, 내가 그녀에게 속하면 안된다.


" 오셨어요, 주인님. "


정화의 집 문을 열자마자 발가벗은 몸에 개목걸이와 가죽으로 된 코르셋만 착용한 정화가 나를 반겼다. 낮에 와 있던 친구는 돌려보낸 모양이었다. 현관 앞에 다소곳히 꿇어앉은 얌전한 빈견의 자세로 나를 기다리는 그녀의 아름다움은 다른 어떤 것에도 비할 바가 아니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 아... 음... "


넋이 나간듯한 황홀한 표정. 끈적한 비음이 정화의 코 밖으로 새어나온다. 그녀가 흥분하면서, 코를 즐겁게 하는 특유의 방향(방향)이 그녀의 몸 속으로부터 풍겨나와 나를 즐겁게 했다. 오늘 하루, 실수하지 않고 훌륭하게 봉사한 것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는 듯 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나도 흡족한 기분이었으므로 정화에게 포상을 주기로 했다. 나는 그녀의 목에 걸린 개줄을 잡고, 그녀를 이끌어 침실로 향했다. 그녀는 나의 인도에 따라 얌전히 네발로 기어서 따라 왔다.


" 기다려. "


침대가에 도착한 후, 나는 그녀를 대기 자세로 기다리게 하고 침대에 걸터앉아 옷을 벗었다. 내가 옷을 벗고 있는 동안, 정화는 기대로 눈을 반짝이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여전히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그 얼굴엔 순진함과 음란함이 뒤섞인 표정이 흘렀다.


마침내 내가 옷을 다 벗고 침대에 걸터앉자, 정화는 무릎걸음으로 내 다리 사이로 다가왔다.


" 아... 저 주인님, 주인님의 자지에 봉사해도 될까요? 주인님의 천한 빈견인 정화는 주인님의 성스러운 자지에 천한 빈견인 저의 상스러운 입으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


입맛을 다시며 내 대답을 기다리는 정화에게 허락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초조감이 떠올라 있던 그녀의 얼굴에 금새 화색이 돈다.


" 감사합니다 주인님. 천한 빈견인 정화가 열심히 봉사해 보이겠습니다. "


정화는 급하지만 조심스럽게 나의 자지에 대해 오랄 봉사를 시작했다. 자지로부터 올라오는 기분좋은 감각을 즐기며, 나는 침대 두 팔을 짚고 상체에 긴장을 푼다.


" 쩝...쩝... 으음... "


눈을 깔고 내려보자 정화의 잘 익은 얼굴이 보인다. 입으로 봉사하면서도 느끼고 절정에 오를 수 있도록 조교된 그녀의 신체는 어떤 부위든 관계없이 모두 민감하게 변해 있다. 특히 철저하게 조교에 조교를 거듭한 항문으로 느끼는 쾌감은(그녀 자신의 증언에 따르면)보지를 능가할 정도였다. 이미 그녀는 개인으로써의 [여성]이라기 보다는 나 한사람을 위한 물건으로, 장난감으로써의 [빈견(牝犬)]에 가까웠다.


물론 나는 다른 무식한 녀석들처럼 항문섹스에 익숙해진 빈견을 상대로 어널 플러그 따위를 착용시켜 무리하게 항문을 확장시켜 느슨하게 하는 짓 따위는 벌이지 않는다. 만약 그런걸 정화에게 착용시킨다 해도 어널 딜도나 딜도들은 항상 최소 사이즈로, 가운뎃 손가락 굵기 이하의 것들이다. 그녀의 보지나 항문이 늘어나서 조임이 느슨해지면 내가 재미가 없고, 또한 그녀가 그런 자위기구가 주는 쾌감에 중독되어 내 존재를 잊어버리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내가 의도하지 않았던 괜찮은 부가효과가 있었는데, 바로 정화의 보지와 어널의 조임이 능숙해진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느다란 딜도들을 이용해 쾌감을 얻기 위해서는 좀 더 노력해서 열심히 조이는 방법 밖에 없었던 것이다. [운동을 하면, 단련이 된다] 비유는 이상하지만, 같은 일이 그녀의 보지와 어널에서 동시에 일어났다.


물론 그 이득을 보는 것은 나다.


" 자자 그만, 일단 씻고 나서. "


" 네 주인님."


이 자세 그대로 한발 쏘고 싶기도 했지만, 일단 샤워를 하기로 했다. 이제 슬슬 무르익어 홍조가 오른 얼굴로, 정화는 옷을 몽땅 벗고 나를 뒤따라 샤워실로 향한다.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벌이는 일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서로의 몸에 비누칠을 해주고, 나는 이끄러워진 정화의 몸을 희롱하거나 하면서 유쾌하게 샤워를 마쳤다.


그리고는 배설 타임이다. 화장실 한켠에 놓여진 애완동물용 변기 위로 올라간 정화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쭈그리고 앉았다.


" 저.. 저기 주인님, 천한 빈견인 정화는 점심때부터 지금까지 오줌을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주인님 앞에서 오줌을 눌 수 있게 허락해 주세요. "


"허락한다. "


" 아... 감사합니다. "


보통은 조금 기다리게 한 후 허락하지만 오늘은 포상의 의미도 있고 해서 그냥 곧바로 허락했다. 정화는 진심으로 기쁘다는 표정을 얼굴에 떠올리며 내 앞에서 다리를 열었다.


촤아아아...


여자의 보지에서 황금빚 물줄기가 힘차게 변기 속으로 쏟아지는 모습은, 언제봐도 걸작이었다. 게다가 그 여자는 다른 어떤 여자와 비교해도 그 아름다움이 두드러지는 미인이다. 그런 미인인 정화가 배설의 쾌감을 통해 황홀한 표정을 떠올리고 있었다. 굳이 섹스가 관여하지 않아도, 그 모습 만으로도 만족감과 지배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욕실에서의 변태 플레이는 이쯤 하고, 정화와 나는 다시 침실로 돌아온다. 침대 위에 올라가 쿠션을 높이 베고 눕는 나를 따라 침대 위로 기어올라온 정화가 무릎걸음으로 내 다리 사이로 엉금엉금 기어와 자동으로 다가와 오럴 봉사를 재개한다. 물론 이건 주제넘은 짓이지만 아까 허락한 것도 있고 하니 그냥 놓아둔다.


리모콘으로 TV를 켜자 뉴스가 흘러나왔다. 이런저런 시덥잖은 뉴스들이 스쳐지나가는 중에 한류스타들에 관한 뉴스들이 지나 갔다. 물론 우리나라 연예인이 외국에서 잘 팔린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나쁜 일은 아니지만, 왜 저리도 열광하는 걸까? 하긴, 헐리웃 스타들도 별것은 아니겠지만. 최지우 등 미녀스타들이 화면에 스쳐지나가는 것을 보며 정화의 오럴 봉사를 받던 나는 결국 한발 내고싶은 기분이 들었다.


" 아직 넣은거 빼지 않았지? "


" 으헙... 네 주인님. "


나의 물음에 오럴 봉사를 중단하고 공손히 대답하는 정화.  입만으로도 쾌감을 얻을 수 있게 훈련된 빈견답게, 그녀는 이미 오럴 봉사행위를 하면서 얻은 쾌감에 오르가즘 직전인듯 보였다. 나를 올려다보는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에 한꺼풀 막이 씌워진 듯한 눈동자는 이미 촛점을 잃고 있었다.


넣은 것이란 물론 대추를 말한다. 나는 그녀를 조교 완료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하루에 한번씩 그녀의 자궁에 대추를 집어 놓도록 시켜왔다. 대추는 건강에 좋다. 특히 여자의 애액으로 적셔진 것은 특히 더. 그것을 삽입시킨 이유는 섹스 후에 먹기 위해서, 그리고 정화의 자궁의 성감을 높이고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 좋아, 오늘은 보지다. "


" 아아, 감... 감사합니다. 천한 빈견인 정화의 보지에... 모쪼록... 주인님의 신성한 정액을... 허락해 주셔서... "


두서없는 감사의 대사를 흘리며, 정화는 몸을 일으키며 무릎 걸음으로 누워있는 내 위로 올라와 허리를 이용해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포인트 했다. 손을 쓰지 않고 허리만으로 해야 한다는 룰(내가 정했다)은 충실히 지켜서, 그녀는 오로지 허리의 움직임 만으로 이리저리 껄덕거리며 움직이는 데다 그녀 스스로의 침에 의해 코팅되어 미끈거리는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 안에 받아들이기 위해 애쓴다. 처음에는 포인트를 잡는데만 몆분씩 걸렸지만,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곧바로 삽입되지 않는 안타까움에, 정화의 얼굴은 금새 울상이 된다.


" 하...이힉!... 히크!... 조... 좋다... 좋습니다... "


마침내 삽입되자 코맹맹이 소리로 교성을 지르는 정화, 그녀의 뜨거워진 속살이 내 자지를 힘껏, 그리고 부드럽고 끈적하게 감싸 오는 감촉에 나도 절로 이를 악문다. 이제 완전히 성에 눈뜬, 그리고 쾌락을 제공하기 위해 훈련된 여성의 보지다. 그리고 그 보지의 소유자는 또한 젊고 건강하다. 훈련된 보짓살의 움직임은 남성을 삼킬듯 힘차고 끈적하며, 또한 탐욕스러웠다.


" 어... 아... 히구!... 흐윽!... 아!.. 보, 봉사 하겠... 히익!... 헉!... 습니다.... "


이미 정화 자신도 거의 무아지경으로, 훈련받은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허리를 쓰기 시작한다. 이미 완전히, 그녀는 쾌락에 머리까지 푹 잠긴 상태인 것이다.


" 아헉... 아헉... 아힉... "


정화가 애타게 헐떡이는 숨소리가 바로 가까이에서 들려왔다. 그녀의 몸에서 풍겨나오는 향긋한 여성 고유의 냄새가 내 코를 간지럽혔다. 남자의 쾌감을 위해 봉사하도록 철저하게 훈련받은 빈견답게, 그녀는 자신이 아는 모든 기교를 부리며 허리를 놀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화가 한번 허리를 내릴 때 마다 내 자지의 끝이 그녀의 자궁구를 치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그녀의 보지도 오나전히 섹스에 물들어 버렸다는 증거였고, 기분좋은 쾌감이었다. 그녀의 허리 움직임이 격렬해져 가면 갈수록, 나도 그녀도 큰 쾌감을 얻으며 섹스에 몰입해 갈 수 있었다.


" 으음!... "


" 히...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


잠시동안 격렬한 움직임이 있은 후, 나는 절정에 올라 그녀의 자궁 속에 힘차게 정액을 방출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녀도 절정에 달하며 큰 소리로 자신이 절정에 달했음을 알렸다.


" 주.. 주인님의 자지가...주인님의 정액이...꽉차서... 아아.. 기분 좋아... 감... 사... "


그리고 정신을 놓아버리는 정화. 나는 힘없이 앞으로 늘어지듯 엎어지는 그녀의 몸을 안았다. 향긋한 육향,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감촉... 나는 잠시 그대로 그녀를 품에 안고, 의식을 잃은채 간헐적으로 전신을 움찔거리는 여체가 주는 감각을 즐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화가 깨어났다.


" 아... 으음?... 핫!... 죄 죄송합니다!.... 빈견이 멋대로 주인님의 침대 위에서... "


정화는 황급히 침대 위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었다. 나는 자지에 힘을 주었다. 여전히 그것은 발기한 채로 덜렁거렸다.


" 일단 이것부터 깨끗히 해라. "


" 네, 넷! 천한 빈견인 정화는 주인님의 성스러운 자지에 저의 상스러운 입으로... 봉사하겠습니다. "


금새 얼굴이 밝아진 정화. 그녀는 지체없이 내 자지를 스스로의 입으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 본질은 여느때의 오럴 봉사와 같지만, 이쪽은 좀 더 깨끗하게 하기 위해 애쓰는 쪽이다. 자연히 내 자지는 깨끗해지긴 했지만, 다시 직립상태가 되었다. 거기서 그녀를 떼어 놓고 대기하게 한 후, 나는 잠시 시간을 두고 직립한 자지가 원래대로의 평정을 되찾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내 자지는 다시 평상시대로 돌아왔다.


" 자 이제 변기로. "


" 네 주인님, 천한 빈견인 정화는 변기로 봉사합니다. "


지체없이 내려진 명령에 복종해, 정화는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담았다. 나는 주저없이 그녀의 입 안으로 오줌을 방출했다.


" 우음... 꿀꺽꿀꺽... 꿀꺽... "


정화는 목구멍으로 열심히 내 오줌을 받아삼켰다. 그녀가 다 소화하지 못하는 양은 입가로 흘러내렸지만 대단치 않은 양이었다. 이제 완전히 오줌 변기로의 역할도 익숙해진 것이었다.


" 뒤도. "


내가 뒤돌아 눕자 그녀는 지체없이 내 항문에도 입술을 가져다 댔다. 혀와 입술로 내 항문을 빨고 핱아서 깨끗히 하기 위해서다. 그녀는 성심을 다해 그 임무도 완료했다. 그것이 끝나고 나는 다시 정화에게 코르셋(형 속옷)을 입힌 후, 그녀를 옆에 끼고 책을 읽거나 TV 쇼를 감상하거나 하며 즐기다가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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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셨던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역시 이것도 필터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올리게 된 것이고, 아직 미완성입니다. 언제 완성될지 모르니 완결 언제 나오냐는 질문은 버려 주시길.

 

-_-)v-~...월륜은 인기가 없나바... 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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