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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능] 고류야 [능욕 트리플 상간, 형수, 의모와 누나]......5장

제 5장 [능욕] 아름다운 의모의 마성에......



두 번째 형수를 안았을 때 자신은 형수와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약속을 하였지만, 그러나 자신이 언제라도 그럴 기분이 되어 형수를 안으려고 하면 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수가 보이는 태도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하였기 때문이었다. 아니 현실에도 그걸 충분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자신의 무서움도 모르는 행위로 육체적인 관계를 가진 형수와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가까워지고, 형수마저도 자신의 응석을 더욱 사랑스럽게 받아 주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자신감을 가진 것이었다.



그렇게 첫 여자와 좋은 분위기를 보이는 것에 켄타로는 새로운 대상으로 때때로 친누나인 에리를 찾아오는 그녀의 친구들에게 향하였다. 지루함을 달리기 위하여 고급스러운 별장에 친구들을 자주 불러들이는 에리이니 만큼 그 중에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였다. 단지 그런 누나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생각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이 큰 문제였다. 결국 떠올린 것이라고는 자신의 형수를 능욕 하였던 것 같이 타인에게 말하기 힘든 약점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점에 자신이 약점을 잡고 있는 아는 여자라고 하면 코지마 상점의 미망인 미호였다. 어쨌든 딸아이의 학교 선생과 밀통을 하고 있는 학부모라는 점에 접근하기에는 가장 쉬운 대상으로 느껴진 것이었다. 작은 마을 일수록 남자와 여자의 밀애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마을이 많았고, 그래서 그 작은 마을 사람에게 알려지는 걸 극단적으로 두려워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걸 이용하여 미망인의 육체를 받는 다는 것이 어린 켄타로의 플렌이었다. 이리저리 생각하기도 귀찮아, 단도직입적으로 미호를 상대 하는 것이 좋은 방법 같았다. 나중이야 어찌 되었던 우선 코지마 상점으로 가서 의향을 떠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전거를 가지로 헛간으로 향하였다. 그때 의모 준코가 차를 가지고 나가는 것이 보였다.



어렵게 한자리에 모인 가족이지만, 서로 각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다만 저녁 식사 시간에만 전부 모이기로 약속 하였다. 유럽에 출장 가있는 아버지 마사오에게 때때로 안부 전화가 걸려 오는 시간이 그 시간대였기 때문이었다. 그런 가족 중에 별장 생활을 가장 즐기고 있는 사람은 유키코 인지도 몰랐다. 오쿠다가의 차남이자 자신의 남편의 친 남동생과 불륜을 가져버린 형수라는 점을 빼면 그녀는 조금 지루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다른 두 명과는 달리 요리를 하는 걸 매우 좋아 하였다. 아니 차라리 매니아라고 하는 같이 요리를 하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 유키코, 가족의 식사를 전부 도맡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기 형수님”



켄타로가 헛간에 자전거를 가지로 오자 거기서 개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유키코를 발견 하고 말을 걸었다. 켄타로는 유키코를 “형수님” “유키코 형수”라고 기분이 내키는 대로 부르고 있었다.



“왜 그러세요?”




자신을 살짝 응시 하며 대답을 하는 형수의 표정이 어딘지 요염함을 보이고 있었다,


(싫다고 말은 하지만 나랑 하고 싶지 하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형수에게 의모 준코가 어디 나가는 것인지 물어 보았다.



“아 쇼핑 가셨어요.”


“어라 그건 형수님 역할 아니야?”



유키코는 쇼핑을 목적으로 외출을 하는 것보다는 쇼핑을 하기 위해 외출 하는 시간이 제일 자유로운 시간이기에 하루 중에 가장 기다리는 시간 같이 보였다.



“어머님도 가끔 외출을 하고 싶어 하시겠죠”


“언제나 아무 때나 외출 하고 있던 것 아니야?”


“그런 질문은 제가 대답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예요”



몇 살 차이도 나지 않으면서, 결국 며느리라는 점이 있어서 인지 조심스러운 대답을 하는 형수가 너무 걱정도 많다는 생각을 하며 자전거를 타고 현아장에서 나왔다. 무심코 뒤를 돌아보자 2층 자신의 방에서 누나의 모습이 보였다. 막 잠에서 깨어 난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며 베란다로 나오는 모습이 보인 것이었다. 짧은 잠옷용의 박스티를 입고 있는 에리가 베란다에서 하품을 하는 사이 바람이 불어 에리의 하체를 노출 시켰다. 그 순간 자전거를 타고 있던 켄타로는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하였다. 가슴이 두근거리면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는 걸 느끼면서 켄타로는 힘차게 자전거를 밞았다. 자전거를 타고 코지마 상정을 향하는 동안 켄타로의 머릿속에 가득 한 것은 바람이 불면서 노팬티 차림이 드러나면서 보였던 누나의 허벅지 사이에 검은 보지털이었다. 겨우 코지마 상점에 도착을 하자 자신을 반기는 것은 야요이였다.



“어머 필요 한 것이 있으면 배달시키면 되는데”



같은 나이라는 걸 알아서인지 흰 이빨을 보이며 친구 같은 말을 하여왔다. 건강 그 자체로 확실히 형수 유키코에 비해서는 성적 매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여자 아이였지만 탱크 탑으로 가슴의 용기를 그대로 보이고 있는 차림으로 짧은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응 뭘 사려고 온 것은 아니야”



말 하면서 상점 안을 살펴보았다.



“혼자야?”


“네 어머님은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전화가 와서 나가셨어요, 급한 볼일이 있는 것 같았어요......”



켄타로는 선생님이라는 말에 카와세를 떠올렸다. 당연히 카와세가 미호를 불렀다면 볼일이라고는 섹스일 것 같았다. 그 예감이 금세 확신이 되었다. 그것이 이대로 야요이에게 두 사람에 대한 관계를 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어쩌면 그 일로 야요이를 안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서였다.



“저기 오늘은 상점을 봐야 해서 어쩔 수 없지만, 어쩌면 이미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하였을지 모르지만 언제라도 말해 이곳은 잘 알고 있으니까 분명하게 안내를 해줄게”



야요이는 천연덕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말하였다. 그 모습도 역시 사랑스러웠다.



“부탁은 무슨 부탁 그런 사람 없어”


“그래? 이곳 여자 아이들은 여름이 되면 별장지에 오는 도시 남자 아이들에게 점수를 매겨 그 만큼 도시 남자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지만”


“에에 그런 것도 해 이곳 아이들은?”


“응 아마 너라면 분명 인기가 있을 꺼야 그러니까 잘 찾아봐 다른 얼마든지 안내 해줄 사람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


“됐네요 난 네가 안내 해주는 것만으로 만족해”


“어머 정말? 헤헤 정말 기쁜걸”



그런 대화를 하면서, 켄타로는 자신의 사냥감에 야요이도 추가하였다. 두서가 없는 대화를 하면서 야요이에게 받은 아스크림을 먹으면서 결국 중요한 미호가 자리에 없어 아무런 성과 없이 귀가를 하게 되었지만, 야요이라는 새로운 목표물이 생긴 것에 만족을 하였다.



귀가를 하려고 현아장을 가는 도중 소변이 마려와 나무 밑에서 볼일을 보는 도중 주변을 둘러보던 켄타로는 거기서 의모가 타고 나온 차를 발견 하였다. 길에서 조금 안쪽에 자리한 숲속에 공터에 차가 정차해 있었던 것이다. 소변을 보고 나서 차에 다가가려고 하다가 문득 켄타로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면 차가 정차 한 공터는 아무리 생각해도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기묘한 예감이 들었던 것이다.


(설마 의모가 누군가와 바람을?......)



남들의 시선을 피하는 듯 한적한 공터에 주차되어 있는 차는 그런 생각을 안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고 보면 의모 준코는 올해 29에 아직도 젊디, 젊은 여성으로 자신과 겨우 일주 정도 차이 나지 않는 여성이었다.



순간 형수 유키코가 오나니를 즐기던 모습이 떠올랐다. 섹스의 고민은 여자를 본능적으로 만드는 성향이 깊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점에 그 단아한 모습에 의모 준코라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우선은 아버지 마사오가 현재 장기 출장 중이었다.


(설마 그 의모가 누군가와 밀회를 즐기고 있을지도 몰라......)



지금 이 장소를 생각하면 어떻게도 여자에 대한 인식을 잘못 가진 소년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우선 차 안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자신이 발견이 되어도 자신은 얼마든지 변명을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발각된 준코가 곤란 한 것이었다. 그 점에 있어 자신의 사냥감이 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재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런 생각을 하자 아무리 그 의모라고 해도 형수와 몸을 섞은 소년은 자신의 욕망을 주체 하지 못하였다. 결국 망설이던 소년은 발소리를 죽여 차에 가까이 다가갔다. 의모와 누군가 서로 몸을 맞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동차유리창너머로 차안을 들여다보았다.



“......”



소년은 망상은 완전히 망상에 지나지 않았다. 차안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자 허탈감마저 밀려드는 걸 느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나 어디에도 사람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 순간 또 다시 소년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곳이 이 전날 미망인과 카와세가 밀회를 나누던 장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이라는 걸 느끼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좀 전에 그 코지마 상점에서 그녀의 딸 야요이에게 미호가 선생님에게 불려 나갔다는 말을 들었다. 두 사람이 밀회를 나누기 위해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던 켄타로는 혹시 또 같은 장소에서 두 사람이 밀회를 나누고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 이전에 차가 주차 되어 있는데 의모가 보이지 않는 점도 이상하였다. 켄타로는 귀를 기우려보았지만 바람소리 새소리밖에는 들리지 않았다.



우선 이전에 장소로 향하던 켄타로는 거기서 자신 말고도 바위부근에 다른 인물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의모님......)


바위 부근에 서 있다기 보다는 바위 뒤에 서 그 반대편을 엿보고 있다고 하는 것이 올바른 말이었다. 분명 몸의 자세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자신이 엿보려고 하였던 미망인과 카와세가 그 너머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켄타로는 어느 방위에서도 사각이 되는 나무와 풀숲에 몸을 숨기고 의모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바위 저편에서 벌어지는 일도 흥미로운 일이었지만, 그보다는 의모의 평범하지 않는 기색이 훨씬 신경이 쓰이는 것이었다.



더욱이 처음에는 한 여름의 땡볕으로 인하여 열기로 인한 눈에 착시 현상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자세히 보면 그 의모의 몸이 살며시 흔들리는 것이었다. 그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느끼며 더욱 눈에 힘을 주어 의모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바위는 굳이 말하면 삼각 주먹밥 스타일로 큰 바위였고, 경사가 심하여 올라타도 될 정도였고, 그 경사에 몸을 축 늘어트리고 의모가 몸을 기울려 반대편을 엿보고 있었다. 그런데 의모의 허리 근처가 움찔움찔 살며시 움직이고 있던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청색 플로어 스커트를 착용한 의모의 그 아름다운 엉덩이를 살며시 돌리며 천천히 앞을 즉 보지부위를 바위에 문지르고 있는 것 같은 움직임이었다. 바위는 결코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아니었다. 군데군데 돌출이 된 부위가 있는 바위였다.


(의모는 분명 그 돌출된 부위에 비비고 있는 것이야......)


의모의 그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불쾌한 움직임이 자지를 단번에 발기 시켜 껄떡거리게 만들며 그런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켄타로는 미망인과 젊은 고교 교사와의 성행위를 은밀히 엿보며 욕정을 한 것이 분명하였다. 그것이 켄타로에게 쾌재를 부르게 하였다.



귀를 기울리자, 바위 저쪽에서 들려오는 남녀의 괴로운 소리가 푸른 하늘을 녹일 만큼 뜨겁게 타올라 클라이막스에 가까워진 걸 느끼게 만들었다. 그 소리가 격렬해질수록 의모의 탐스러운 청색의 엉덩이도 들썩거리기까지 하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켄타로는 그 탐스러운 아름다운 의모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걸 보며 단숨에 거기에 달라붙어 덮쳐버리고 싶은 충동심을 느끼었지만, 뜨거운 한숨을 내쉬고 마음을 진정하고 우선은 거기서 살며시 떨어졌다. 현아장으로 귀가를 하면서 켄타로는 수많은 생각을 하였다.



한여름 대낮에 푸른 하늘 밑이라 의모가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가져가지 않았겠지만, 분명 자신의 침실이라며 망설임 없이 보지를 손가락으로 격렬하게 비볐을 것이 분명하였다. 아니 바위에 하복부를 밀착하고 불쾌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분명 자위나 다름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켄타로는 신이나서 어쩔 수가 없었다. 신이 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현아장에 감금아니 감금을 당하고 있는 여자들이 모두 성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이제 확신감을 가져온 것이다. 그 세명의 여성 중에 가장 어렵고, 가장 접하기 힘든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그 아름다운 의모마저도 불쾌하게 타인의 섹스나 엿보며, 자위 아닌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었다. 분명 의모마저도 성에 굶주려 있다는 걸 증명 하는 것이었다.



형수는 말이 필요 없었고, 누나인 에리만 하더라도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누군가의 차를 타고 왔었고, 중학교 시절부터 인기가 많은 미모의 누나이니 만큼 분명 절대 처녀는 아닐 것이다. 더욱이 집에 아무 때나 남자들에게 전화가 걸려 오는 걸 보면 경험도 풍부 할 것이 분명하였다.



현아장에 남자를 끌어 들일 수는 없지만, 가끔 여자 친구 같은 경우는 자주 잠을 자고 가는 경우가 많았고, 그 누나의 친구들 누구라도, 돈과 시간이 남아도는 날라리 같은 양가집 아가씨 스타일로 켄타로의 시선에는 전원이 남자를 밝히는 여자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즉 자신의 친누나인 에리도 켄타로의 눈에는 같은 여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 만큼 자신의 미모의 형수와의 체험이 더욱 잘못된 여성관을 비약 시킨 결과였다.



의모가 현아장에 귀가를 할 때 켄타로는 헛간에서 자전거를 손보면서 의모가 귀가를 하는 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드라이브는 어떠셨어요?”


“네 괜찮았어요”



말을 걸면서 켄타로는 의모의 플레어스커트의 앞에 시선을 주었다. 블루지에 대담한 오브제 모양이 수놓아져서 구별 하기는 힘들었지만, 분명하게 살짝 흙자국이 남아있었다. 켄타로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는 의모의 뒷모습을 보면서 당장 그 엉덩이를 끌어안고 싶어 발기된 자지를 껄떡거리며, 어떻게든 이제는 저 아름다운 의모를 안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욕망이 생겨 참을 수 없었지만, 그러나 아직은 밝은 대낮이라 그런 자신을 필사적으로 억제를 하고 있었다.



켄타로는 안에 들어와 욕실을 누군가 이용하는 기척을 듣고는 귀가를 하자마자 의모가 샤워를 하기 위하여 욕실에 들어갔다는 걸 느끼었다. 정확히 그 순간 형수가 주방에서 나와 모습을 보였다.



“욕실에 의모님이야?”



유키코는 그런 시동생의 질문에 살짝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그런 유키코가 얼마 전 욕실에서 심야에 하였던 걸 어쩌면 의모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가슴이 더욱 뜨거워지는 것이었다. 켄타로는 그대로 자신의 방에 가서 의모를 덮칠 플랜을 짜려고 하다가 무심코 이층에서 몸을 돌려 의모의 침실로 침입을 하였다.



침대 위에 외출에서 돌아 온 의모가 금방 전까지 착용하고 있는 의복이 놓여 있었다. 켄타로는 의모의 침대 위에 있는 옷을 집어 들다가 거기 맨 밑에 있던 아직도 온기가 남은 하얀색의 팬티를 볼 수 있었다. 켄타로는 충동적으로 그걸 집어 들자마자 활짝 벌려보았다. 역시 상상한 그대로 의모의 새하얀 팬티는 얼룩을 보이고 있었다. 그것도 어중간하게 젖어 있는 것도 아닌 마치 보지에라도 파고들어 있던 것 같이 팬티의 가랑이가 말려서 뒤틀려 줄과 같이 되어 그 부위만 척척하게 젖어 있는 것이었다. 켄타로는 무심코 거기에 코를 가져가 강하게 숨을 들이마셨다.



“우욱......”



무심코 신음을 토하고 말았다. 뭐라고 형언하기 힘든 강렬한 빈의 냄새가 풍기고 있었다. 그 아름다운 의모의 새하얀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이나, 거기서 풍기는 강렬한 냄새나 아무리 단아한 모습을 보이는 의모라도 강한 욕구를 느끼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었다.


(하고 싶어 하고 있어, 의모도 분명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거야!......)



켄타로의 그런 생각은 확실히 사실이었다. 초록 나무 숲속에서 보았던 미망인과 젊은 남자가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애욕적인 모습은 젊은 준코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지우려고 하여도 오히려 선명하게 떠올라버리는 것이었다. 마치 오줌에 젖어 버린 듯 가랑이를 흠뻑 젖시고 별장에 돌아오자마자 욕실에 뛰어 들어야만 하였다.



그대로 침실에서 자위에 빠지고 싶었지만, 땀이 끈적끈적하고 가랑이가 불쾌해서 먼저 샤워를 하고 나서 자신의 침실에서 뜨거워질 대로 뜨거워진 자신의 몸을 위로할 생각을 하고 있는 준코였다. 아니 이대로 남자에게 안기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지만, 자신의 남편 마사오는 지금 여기에 없었다. 그러니까 자신의 손으로 위로 하는 것 말고는 선택할 사항이 없는 괴로운 준코였다. 전에 없이 뜨겁게 벌렁거리는 보지에 샤워수가 자극하자 그것만으로 몸이 저리는 걸 느끼며 참지 못하고 욕실에서 다리를 벌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었지만, 역시 자신의 침실 침대 위에서 오르가즘을 마음껏 맛보는 것이 좋을 듯하여 참았지만 신경이 거기에 몰리자 샤워의 물줄기가 더욱 자극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결국 대충 샤워를 끝내고 나서 어차피 침실에 가자마자 벗어 던질 것이 분명하기에 속옷도 입지 않고, 유카타 한 장만 걸치고 탈의실에서 나왔다. 그때 복도에서 유키코와 마주쳤다.



“어디 몸이라도 않좋으세요? 얼굴이 좀 붉어요......”



자신의 얼굴을 응시하며 걱정스러운 듯 유키코가 준코에게 질문하였다.



“설마......”



순간 대충 말을 받아쳤지만, 준코는 내심 자신의 음란한 생각을 느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당황하였다. 아니 실제로도 다리를 휘청 할 정도로 많이 흥분한 상태였다. 유키코의 이상한 시선을 등에 느끼며 급한 걸음으로 서둘러 계단을 올라와 자신의 침실 방문을 열었다. 그 순간 준코는 상상도 하지 못한 자신의 침실에 광경에 당황하여 앙천을 하였다. 아니 앙천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아니 생각도 못한 후덥지근한 추잡한 물총세례를 받아 들여야만 하였다.



청바지를 무릎까지 끌어 내린 차남의 모습, 노출된 차남의 자지 거기에 자신이 미망인의 성행위를 보면서 바위에 문질러 엑스터시를 맛보며 더럽혔던 팬티가 감겨 분주하게 차남의 손에 의해서 노출된 차남의 자지에 비벼지고 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그 광경을 직시 하는 순간 모든 걸 이해 한 준코였다. 더욱이 정면으로 보이는 차남의 자위 장면에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은 순간 순식간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 차남의 후덥지근한 정액이 힘차게 사정이 되면서 그대로 철썩 안면을 때려오더니 피하고 자시고 할 사이 없이 연속 가슴 하체 밑으로 흩날려오는 것이었다.



너무 기가 막히고, 놀란 나머지 준코는 차마 말도 하지 못하고 다리에 힘이 풀려 비틀비틀 침실에 문을 닫고 등을 기대고 있다가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어 자신의 침대에 걸터앉아야만 하였다. 망연한 것은 과연 준코만이 아니었다. 아직 욕실에서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의모가 생각 이상으로 빨리 돌아 온 것에 의모의 그 진한 빈의 냄새에 쩔은 더러워진 팬티에 도발이 되어 의모에 대한 욕망을 느끼고 있던 켄타로는 그걸 참지 못하고 자위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다. 문이 열리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말하기 힘든 수치감을 느끼었지만, 운이 나쁘게 막 사정의 순간이었다. 무심코 문소리에 등을 돌린 켄타로였지만 그대로 의모를 향하여 격렬한 사정을 하는 걸 멈출 수는 없었다.



정적이 흐르는 비릿한 차남의 정액 냄새가 가득한 의모의 침실에서 두 사람은 서로 말을 걸지 못하고 침목만 하고 있었다. 그 짧은 시간 머리를 분주하게 돌린 것은 켄타로였다. 부끄러운 모습을 들켜 처음에는 어떤 변명을 할까 떠올렸지만, 그것이 곧바로 자신이라도 의모의 은밀한 모습을 엿보았던 점도 있어, 굴욕적인 시간을 단번에 역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힘이 빠진 자지에서 더러워진 의모의 팬티를 때어 내고 그걸 넓혀 의모에게 다가 갔다. 차남이 다가 오는 걸 느낀 준코는 무심코 고개를 들다 차남에 손에 쥐여 있는 자신의 팬티를 보고는 당황하여 빼앗았다.



“이런 걸 보라는 듯 나두었기 때문에......”


“너무해요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여긴 내 방이란 말이예요”


“자신의 방이라고 완벽하게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실수예요, 그나저나 정말 의모의 팬티 많이도 더러워져있더군요”



더러워진 이유를 분명하게 알고 있기에 켄타로는 음흉한 미소를 보이며 의모 옆에 앉았다. 자지를 노출 시킨 모습으로 의아들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준코는 몸을 떨면서 피하는 듯 조금 떨어졌다. 그러나 방을 나가지는 않았다. 아니 그러지 못하였다는 것이 맞는 말이었다. 당장 방을 나가버리고 싶었지만 어떻게도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그녀가 눈앞에 접한 것은 강렬한 것이었다.



젊은 시절 결혼 전에 이성과의 교제가 많아 여러 남자를 만나고 알고 있는 준코였다. 그런 준코가 몇 년간 마사오와 결혼 생활을 하면서 조용하게 지내고 있었다. 연상의 남편이기에 성생활에는 그다지 자극적인 일이 없었다. 그런 그녀이니 만큼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남편의 친 아들인 아직도 어린 고교생의 소년에 자위 장면을 목격한 것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었다.



더욱이 최근에 들어 남편에게 안기지 못하고 성에 굶주려있던 자신이 좀 전에 우연히 숲속에서 엿보았던 낮 뜨거운 남녀의 성행위장면은 갈증에 시달리던 젊은 준코에게는 잔혹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걸 참지 못하고 서둘러 샤워를 끝내고 은밀한 행위를 기대하며 자신의 침실로 들어온 순간 보았던 광경은 차라리 놀라움보다는 기막힌 일이었다. 더욱이 그 불쾌한 행위를 하였던 차남이 농후한 정액 냄새를 발산 하며 줄어든 자지를 노출 시키고 자신 옆에 앉아 왔다.



온몸이 떨리고 진정이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였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젊은 준코이니 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겨우 진정이 된 준코는 크로젯트로 향하여 간단한 트래이닝복을 선택하여 속옷을 집어 들고 자신의 침실을 나오려고 하였다. 자지를 노출 시키고 있는 차남 옆에 유카타 한 장만 걸치고 있는 자신을 떠올렸던 것이다. 침실 문의 노브에 손을 가져가는 순간 어깨를 잡아 오는 손을 느끼었다.



준코는 뒤를 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싫던 말던 노출이 되어 있는 소년의 하반신에 시선이 향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었다.



“의모님”



그런 자신의 등 뒤에서 상냥한 소리가 들려왔다.



“지금의 일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줘”



귓가에 후덥지근한 숨결이 토해지며 속삭여지는 것만으로 온몸이 소름이 돋았다. 혐오감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의 감각에 의한 것이었다. 두 사람 만의 비밀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에 준코는 마치 주박에 걸린 듯 고개를 끄덕였다.



켄타라는 그런 의모의 손을 살며시 잡아 왔다. 준코는 의아들의 손을 때어 내려고 하였지만 의아들의 힘을 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 자신의 손이 의아들의 하복부에 억눌리는 걸 느끼었다.



“히익!......”



준코는 손에 느껴지는 감촉에 입안에서 소리를 쳤다. 좀 전 자신 옆에 앉아 있던 의아들의 시들은 자지가 어느 사이 터무니없는 단단함을 보이며 커져있었기 때문이었다.



“의모님이 도와주면 좋겠어, 어떻게 하는지는 알지? 보는 것도 해주는 것도 그렇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당연히 준코는 당황 하여 머리를 흔들어보였다. 어느 면으로 보아도 어린 소년에게 자신이 그런 불쾌하고 불합리적인 말도 되지 않는 요구를 강요받을 일 따위는 없었다. 단지 손이 달라붙은 듯 떨어지지 않을 뿐이었다. 분명 필사적이라면 어떻게든 때어 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 어딘가 때어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필사적인 저항을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더욱이 준코는 이런 일에 당황만 하고 있을 정도로 호락호락한 여자는 아니었다. 젊은 나이지만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이었고, 그것이 얼마 되지 않아 침착성을 찾게 만들었다. 소년의 손에 강제적으로 잡혀 소년의 자지를 억눌려진 자신의 손으로 그 맹랑하고 용감무쌍한 소년의 자지의 감촉을 은밀히 맛보게 하였다.



솔직한 말로 아직은 가늘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 만큼 길게 느껴지는 게다가, 알이 꽉 차서 생생한 생동감을 전하는 자지였다. 게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평범하지 않는 강렬한 단단함을 보이고 있는 정력적인 힘이었다. 그 단단함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 무심코 손바닥이 움직여 의아들의 자지를 문질러 그 감촉을 맛보고 싶다는 충동심에 손이 움찔거리는 것이 점점 그 시간이 짧아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아 의모의 손이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분이 좋아, 하지만 역시 이대로 의모님의 손이 켜주면 더 좋아 질 것 같아, 조금 전에 보았지 이렇게 해줘......”



등을 돌려 의아들에 손에 의해서 뒤로 끌려 의아들의 자지에 잡힌 손이 자신의 손이 의아들의 손에 의해서 그 단단해진 의아들의 자지를 비비기 시작하였다. 순간 다리를 휘청이며 중심을 잃은 준코는 침실 방문에 의지 하여야 하였다. 소년의 손이 의모의 손에서 떨어졌지만 뒤로 돌려진 의모의 손은 의아들의 자지에서 떨어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스스로가 모르는 사이 계속 의아들의 자지를 손으로 비벼주고 있었다.



“아아 역시 견딜 수 없이 기분이 좋아, 아아 정말 스스로 하는 것보다 열배, 아니 백배 이상으로 기분이 좋은 듯 해 우우......”



켄타로는 의모의 새하얀 목덜미에 뜨거운 숨을 의도적으로 토하며 속삭이면서 의모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조금 오버액션적인 말이었지만, 아름다운 의모의 손이 자신의 자지를 비비는 그 두근거리는 현실에 언제라도 사정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다. 아름다운 의모의 손이 자신의 자지를 완만하게 흔들어주는 걸 응시하는 것만으로 만족 하지 않고, 발기된 자지의 끝을 유카타 차림의 의모의 엉덩이에 억눌렀다.



준코는 그것이 싫은 듯 발버둥을 치는 듯 모습을 보이며 몸을 피하였다. 그런데도 소년은 집요하게 의모의 엉덩이를 찔러왔다. 의모는 결국 의아들의 그 불쾌한 행위에 밀려 침실 문에 달라붙은 듯 되어버리고 나서야 단념을 하였다.



“아아 의모, 의모 나, 나 나올 것 같아, 종이를......어서 휴지 좀.....”



아직은 참을 수 있는 단계였다. 그런데도 박두한 음성으로 그렇게 다급하게 속삭였다. 등을 보이고 있는 의모가 자신 쪽으로 향하게 하기 위한 술책이었다. 준코는 의아들의 다급한 소리에 의아들의 자지에서 손을 때어 급하게 화장대로 달렸다. 지금이 찬스라는 생각에 소년도 의모 뒤를 쫒아 화장대로 달렸다. 티슈 박스에서 몇 장의 화장지를 꺼낸 준코는 벌떡거리며 힘차게 맥박을 치는 의아들의 자지 끝을 가렸다.



“어서 잡고 손을 움직여! 계속 해달란 말이야”



소년은 의모의 화장대 앞에 스트르에 걸터앉아 외쳤다. 필연적으로 자세를 낮추어야 하는 준코는 주춤주춤 의아들 앞에 무릎을 꿇어 바닥에 대어야 하였다. 바로 눈앞에 휴지에 싸인 젊은 의아들의 자지가 살짝 귀두 끝을 보이며 맑은 투명한 점액을 흘리는 모습이 보였다. 준코는 서둘러 노출이 된 부위도 티슈로 감쌌다.


(에에에 생각 이상으로 잘되어 가고 있는데......)



켄타로는 눈 아래 흔들리는 의모의 머리카락을 응시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얼굴이 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의모는 내내 그것이 싫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우연히 발각이 된 자신의 불쾌한 행위가 생각도 못한 전개를 가져 오는 것에 소년은 기쁨을 느끼었다. 의모가 자신의 불쾌한 행위에 순응을 하는 것은 분명 근처에 있을 형수를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유를 제약받아서 일 것이 분명하였다. 여자는 필요 이상으로 그런 것에 유달리 속박이 되어서 스스로의 자유를 박탈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지금 의모를 제약 하고 있는 그 미모의 젊은 형수의 몸으로 직접 배운 소년이었다.



아니 준코로써도 분명 이 파렴치하고 배덕적인 행위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이는 것은 참기 힘든 수치감을 주는 일이 분명하였다. 비록 오도방자한 의아들에게 강제적으로 당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역시 비난을 당하는 것은 연상의 여자이자 의모인 자신이 될 것이 분명하였다. 아무리 자신이 켄타로가 강제적으로 시킨 일이라고 변명을 하여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부질없는 짓이 분명 할 것이다. 게다가 충분히 도망을 칠 수도 있었고,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 할 수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할 말이 없는 자신이었다. 아니 이런 일을 실제로 접해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절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였다.



모든 면으로 피해자인 자신보다 폭군 의아들이 유리한 전개로 이끌려버린 것도 짓궂은 일이었다. 단 한 가지 그런 피해자인 준코이지만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의 만족스러운 점이 있었다. 그녀 역시 이 파렴치한 강제적인 행위에 생각도 못하게 굶주림 성의 갈증을 정신적으로는 채워진 상태였다. 하지만 적어도 그 시점에서는 육체적인 갈증이 오히려 심해진 상태였다.


(아아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뭐니 이건 커도 너무 크잖아! 더욱이 아아 이렇게 강력하다니 정말......)



실제로 크기는 그리 크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의아들이라고 해도 자신의 어린 고교생의 아들의 젊은 자지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 경이감을 주고 있었다. 의모인 자신이 피해자인 걸 의식 시키면서도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걸 보지 않을 수가 없어 시간적인 만족감에 시달리며 그 농후한 정액 냄새가 발산이 되는 후끈한 냄새에 후각이 자극이 되어 있는 상태에 뜨거운 단단함을 보이는 소년의 자지를 손으로 만지며 촉감을 즐기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다.



“아아 기분이 너무 좋아 의모, 나, 또 나올 것 같아 아아”



심호흡을 하며 사정을 참는 듯 하는 그 박두한 소년의 음성이 소년의 표정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건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이었다. 의모인 자신도 소년의 자지의 냄새와 촉감에 흥분이 되어 있는 얼굴을 의아들에게 보이는 결과를 가져 오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준코는 의아들의 자지를 그 중성적인 하복부를 흘깃거리며 엿보기만 하였다.


(아아 정말 이게 17살짜리의 자지란 말인가......)



어쨌든 압도당한 의아들의 자지는 성인 남자의 자지와 같이 아직 모자도 전부 벗겨진 상태가 아니었다. 그래서 더욱 신선함을 보이며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자지였다. 극히 부드러운 표피에 청색 홍색을 띄고 있는 혈관의 뜨거움과 맹렬한 순환은 결코 성인 남성에게 볼 수 없는 단단함을 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아직 소녀의 것이라도 되는 듯 매끄러운 피부를 보이는 중성적인 하복부와 대조가 되어 더욱 부각이 되는 언발란스한 모습이 경험이 많은 유부녀인 준코마저도 소녀와 같이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모자를 살짝 벗겨 붉게 충혈이 된 반짝거리는 귀두에서 맑은 점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할 때 준코는 숨을 삼키며 은밀히 엿보아야 하였다.



“이제 그만해요 이러다가 유키코상이라도 오면 큰일이란 말이예요”



그렇게 어디까지나 강제적인 행위라는 걸 강조하였지만, 준코 자신도 그 유키코가 자신에게 절대 오지 않는 다는 건 잘 알고 있었다. 나이 차이가 몇 살 나지 않는 명색이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이기에 두 사람 사이에 알지 못하는 벽이 있었고, 오쿠다가에서 자신을 가장 피하는 인물이 바로 유키코라는 점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자신이었다.



“의모도 정말 형수가 의모 방에 올 일이 없잖아”



물론 그런 점은 켄타로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준코는 의아들과 옥신각신 하는 사이 손에 움직임을 조금 완화 하였다. 의아들의 파렴치한 요구에 저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이 단단하고 뜨거운 자지를 손으로 맛보고 싶은 생각이 마음속에서 부풀어 올라서였다. 그걸 티내지 않으면서 의아들의 자지 냄새에 취해서 성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지금 조금의 위로를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사오는 조금 쇠약해지기 시작하는 나이에 접어들고 있었지만, 20살 이상의 나이가 떨어진 비서였던 젊은 자신과의 재혼을 하였던 만큼, 힘보다는 테크닉이 뛰어 났고, 거기에 아직은 체력도 있는 건강한 남성이었다. 하지만 그 아들인 젊은 켄타로의 분신에 비교를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아아 정말 너무 뜨겁고 단단해......)



과거에 교제를 한 남성들은 그 무렵 자신과 나이가 비슷한 젊은 남성으로 정력이 넘치는 남성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 손에 잡혀 있는 젊은 고교생의 자지처럼 단단함이 느껴지는 뜨거운 자지는 없었다. 어린 주제에 그 경도가 탁월 하였고, 아직 미완성이면서도 그 강렬한 맥박을 보이는 자지였다.



“우우욱”



본격적인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불쾌하게 허리마저도 들썩거리며 자신의 행위를 받아들이는 소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나올 것 같아?”



준코는 무심코 그런 질문을 하였다. 그런 질문을 할 만큼 소년의 음성이 박두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아아 너무나 좋아 의모”



살며시 눈을 들어 소년의 표정을 살펴보았다. 미간에 주름을 보이며 괴로운 듯 입을 벌리고 고개를 들어 올려 뜨거운 숨결을 토하는 소년의 모습이 보였다. 준코는 아주 빠르게 그리고 힘차게 소년의 자지를 흔들어주었다. 파르르 소년의 허리가 진동을 하며 전신이 진동을 하더니 경직이 되었다. 잡고 있는 손이 떨어질 것 같았다. 그 직후 뜨거운 자지가 힘차게 맥박을 치더니 귀두를 감싸고 있는 휴지를 단번에 젖셨다. 그리고 젖어 버린 휴지가 연이어 토해지는 정액으로 인하여 찢어지고 말았다. 준코는 또 다시 안면에 의아들의 정액을 받아들일 위기였지만 그보다 빠르게 손바닥으로 가려버렸다. 힘차게 손바닥을 때려오는 후덥지근한 의아들의 정액이 연이어 아쉬운 듯이 때려오며 의아들의 자지가 진정이 되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닦아줘”



준코는 자리에서 서려고 하였지만, 그 젊은 정액 냄새와 힘찬 맥동으로 정신이 혼미하여 일어날 수가 없었다. 기는 것 같은 모습으로 화장대에서 티슈 박스를 끌어 당겨 의아들의 더러워진 자지를 닦아주었다. 작아진 의아들의 자지는 좀 전에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이 소멸이 되어 마치 작은 타라코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손좀......씻어야 겠어”



한 동안 침실에 적막하게 깔린 침목을 견디지 못한 준코는 겨우 자리에서 일어나 그렇게 말하였다.



“기다려”



의아들은 그런 의모에게 마치 명령이라는 하는 듯 저지하였다.



“두 사람의 비밀 지킬 수 있지?”


“......당연하잖아”


“그렇지만 조금 불공평해”



그 말에 준코는 의아한 표정을 보이며 의아들의 얼굴을 보았다. 켄타로는 스트르에서 일어나 의모의 침대로 이동하여 손짓을 하였다.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준코는 말없이 자신의 침대에 의아들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걸터앉았다. 살짝 엿본 두 번에 연이은 사정을 한 의아들의 자지가 마치 아가들의 자지 같이 작아져있었다.



“불공평하다는 말은 내 쪽이 의모님의 비밀을 더 많이 알고 있다는 말이야”


“나에 비밀?”



의아들에게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자신이 결혼을 한 이후 무엇 하나 잘못 한 것이 없었다.



“내가 의모님에게 자위를 도와달라고 한 것은 의모님의 팬티가 젖어 있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시켰던 것이야”



준코는 의아들의 납득이 될 것 같으면서도 납득이 되지 않는 불합리한 말에 애매하게 고개만 끄덕여보였다.



“그래서 난......”



거기까지 말한 의아들이 갑자기 입을 다물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하려고 하였는지 침목을 하여버린 의아들이 돌연 불안하게 느껴졌다.



“의모님”



돌연 자신을 똑바로 응시하여 오는 바람에 무심코 고개를 돌린 준코였다.



“서로 비밀을 가진 김에......나에게 시켜주지 않을래?”



준코는 지나친 비약적인 말에 오히려 놀라기 보다는 자신의 귀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닌가 의심하여야만 하였다.



“언제나 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 하지 않는단 말이야 정말 하고 싶어”


“아아아......”



준코는 다시 말하는 의아들의 말에 절망적인 신음소리 같은 걸 내야만 하였다. 잘못 들은 것이 아니라 의아들이 정말 진심으로 자신과 섹스를 하려는 느낌을 받아서였다.



“안돼요! 그런 무서운 짓은 무엇보다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이란 말이예요”



그 지나친 오도 방자한 의아들의 말에 차라리 기막혀 발광을 하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침실을 나가버리려고 하였던 의모였지만, 이번에도 그런 의모의 손을 힘차게 잡는 의아들이었다.



“난 농담으로 한 말이 아니야 정말 진심이란 말이야 이것 봐”


“......”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의아들이 가리키는 곳을 향한 의모의 시선에 파고든 광경은 차라리 눈에 착각이라고 여겨질 정도였다. 금방까지 아가의 자지라도 되는 듯 작아져있던 두 번에 연이은 사정으로 추악한 모습을 보이던 자지가 벌써 강렬한 힘을 보이며 기세 좋게 발기 되어 그 모습을 과시 하는 듯 껄떡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야!”



자신이 하라는 대로 하라는 듯 하는 의아들의 말투에 준코는 당황하였다. 어린 주제에 연상이 자신을 의모인 자신을 그렇게 막 대하는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기까지 하였다.



“의모님도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하잖아, 안 그래?”


“이이 지금 누구에게 그따위에 말을 하는 거야!”



아무리 자신의 독단적인 남편 마사오가 귀여워하는 차남이라지만 이때만큼은 준코도 험한 소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단지 그 의아들이 말만 오만 한 것이 아니라 그 태도 역시 불손 한 것이었다. 갑자기 험한 표정을 보이는 자신에게 덮쳐오더니 강하게 끌어안고 그대로 키스를 하여온 것이었다.



필사적으로 그런 의아들을 때어 내려고 하였지만 강한 힘에 선 제압을 당한 준코는 그리 자유스러운 몸부림을 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 그만 몸에 밸런스마저 무너지면서 그대로 침대 위에 의아들에게 안겨 넘어지고 말았다. 그 순간 준코는 처음으로 어린 의아들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었다. 지금 그 어떤 일도 아닌 의아들에게 유일하게 허락을 할 수 없는 섹스를 그 누구도 아닌 그 의아들이 요구하고 있었다.



어떤 변명이라도 어떤 불합리적인 상황이라도 그건 절대로 용서가 되지 않는 배덕적이고 금단적인 추악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소년의 혀가 입술을 핥아 억지로 벌려 입안에 밀고 들어오자 그 젊은 자극이 그녀의 이성을 조금씩 퇴색시키기 시작하였다. 격렬하게 의아들의 키스를 고개를 휘저어 때어 내려고 하면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의모는 의아들의 키스에 굳은 의지를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강제적인 키스만으로 의모의 농익은 육체 구석구석을 핥아 자극을 하고 있었다.


(아아 될 수 있다면 이아이의 혀와 놀고 싶어......)



의아들의 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준코는 그 형언하기 힘든 부끄럽지도 않은 감정이 솟아올라 갈등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대로 강제적인 힘에 당하는 것으로 하면 되잖아......)



그 어떤 변명도 결코 용서가 되지 않는 의붓사이지만, 어머니와 아들의 강제적으로 당하는 성행위에 대한 완벽한 변명이기도 하였다. 소년이 괴로워하는 걸 어머니로써 조금은 덜어주고 싶어 하는 모성애로 치부 하면 결코 자신이 바보스럽게 당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연한 아들의 키스가 의모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단지 깊게 생각할 여유가 없는 의모였다. 어찌 되었던 이대로 아들의 키스를 받아들이고 있으면 무언에 승낙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준코는 몸부림을 치면서 저항을 하였다. 그것이 의아들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분명한 욕망을 느끼게 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걸 그 순간에는 전혀 생각도 못하였다.


의아들은 처음부터 하반신을 노출 시키고 있는 상태였다. 너무 기막힌 상황으로 전개 되는 동안 준코는 자신이 유카타 한 장만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상태였다. 단지 몸부림을 치고 발버둥을 치는 사이 자신의 몸을 겨우 가리고 있던 유카타가 흘러내리며 자신의 알몸이 노출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그뿐이 아니라 노출이 된 피부에 이제 그 뜨겁고 단단한 의아들의 팽창된 자지가 불규칙적으로 접혀져 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러는 사이 준코는 몇 번이나 심장이 떨어질 것 같은 기분을 맛보았다. 의아들의 뜨거운 귀두가 음부를 스칠 때에는 본능적으로 다리를 벌려지는 듯 하였다. 단단한 의아들의 자지가 이제 보지를 찔러오기 시작할 때는 필요 이상으로 보지에 의식이 집중이 되어 기분마저 고양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넣고 싶어! 정말 넣고 싶단 말이야”



귓가를 빨면서 속삭이는 의아들의 말에 고개를 격렬하게 흔들어 저항을 하면서도 의모는 속으로 억지로 넣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도 봉인을 할 수 없는 여자의 관능의 절규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어쩌면 상대가 의아들이 아니라면 차라리 모르는 남자라면 못이기는 척 대줄 수 도 있는 일이었다. 의아들이 자신을 원하는 듯 자신 역시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남자였다. 온몸으로 남자를 요구 하고 있는 걸 느끼지만 그걸 실행 할 수 없는 것도 여자의 마음이었다. 그런 생각에 불타는 육체를 스스로 위로 하고 있던 자신이었다. 상대가 의아들이지만 그런 상대에게 조차 그런 마음을 가지는 그 초조함은 굶주린 여자 말고는 죽어다가 깨어나도 절대 알 수 없는 이중성이었다.



그런 준코가 손만 내밀면 눈앞에 진수성찬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 맛좋게 느껴지는 빛깔 좋고 냄새 좋은 음식을 축축하게 젖어 있는 아래 입으로 당장 삼켜 먹고 싶은 마음이었다. 손으로 그걸 잡는 것은 할 수 있었다. 격렬한 뜨거운 시선으로 확인 하여보았다. 그 기다랗고 단단한 걸 자신에 아래 입에 넣고 그 충만된 삽입감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에 남자에게 안기고 있다는 그 감각을 마음껏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탁이예요, 이제 그만 하세요”



안타깝게 호소하는 소리에는 소년이 자신에게 떨어지게 하고 싶다는 것보다는 오히려 받아들이고 그 만족감을 맛보고 싶어 하는 자기 자신에 경각심을 불러오기 위한 의지가 담긴 것이었다.



“넣고 싶어, 정말 하고 싶단 말이야!”



소년이 투정을 부리는 듯 요구 하는 것에 무심코 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제적으로 당하였다고 하면 모두 어쩔 수 없었다고 인정 해줄 것 같은 위험한 생각도 들었다. 돌연 보지털이 가득 자란 둔덕에 뜨거운 손이 억눌렸다.



“아아 안돼!”




간신히 남아 있던 유부녀이자 의모의 이성이 그렇게 외치게 하였다. 켄타로는 그런 의모의 말에 멈추기는 커녕 억지로 강하게 조여진 의모의 대퇴부 사이로 손을 밀어 넣으려고 하였다. 그 손가락 몇 개가 결국 의모의 보지에 접촉이 되었다. 준코는 아슬하게 허리를 비틀어 겨우 피하였다. 단지 켄타로는 단념하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였다. 거기에 “이렇게 젖어 있는 주제에”라는 비열한 말까지 하였던 것이다.




그 굴욕적인 의아들의 비열한 말에 준코는 화가 나버렸다.



“그래서 이런 짓을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는거야!”


“이유가 되지 당연히”



의아들의 그 뻔뻔스러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준코는 불안함만 커지는 걸 느껴야 하였다. 급속도로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 것도 느끼었다. 타이밍 좋게 톡쏘은 자신에게 지지 않고 말대답하는 의아들로 인하여 허탈감을 느낀 의모의 보지에 의아들의 손가락이 힘차게 파고들었다.



“히익!”



차라리 아픔이 느껴지는 감각이었다. 그 강렬한 쾌감에 준코의 허리가 펄쩍거렸다.



“이렇게 기분 좋아하는 주제에”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였다. 그러니까 이제 필사적으로 준코는 몸부림 쳐야 하였다.



“그렇게 발버둥 쳐도 넌 도망가지 못해”



너무나 차분한 의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거기에 오쿠다가에 오고 나서 처음으로 차남 켄타로에게 “너”라는 바보취급 당하는 호칭으로 불린 것에 준코는 쇼크를 받았다.



“이 자식이 지금 그게 무슨 말투야!”



준코도 지지 않고 이제 반말하였다.



“나 의모님의 비밀을 알고 있다니까”


“뭐 속옷이 더러워진 것? 그런 것 정도로 비밀이라고 하는 거니 웃기지도 않아”


“확실히 맞는 말이야, 하지만 그 원인까지 내가 알고 있다고 하면 어떨까?”


“뭐 이유......”



그때는 의아들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지 전혀 짐작도 하지 못하였다.



“의모님의 팬티가 그렇게 젖어 더러워진 분명한 이유가 있잖아 안 그래 의모?”



의아들의 이번 말에 준코는 겨우 머리에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일을 떠올릴 수 있었다. 좀 전 시냇물이 흐르는 숲속에서의 욕정적이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 것이다. .


(이 아이 내가 바위 뒤에서 엿보고 있던 걸 알고 있어......)



그 사실이 의아들에게 그렇게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하였다는 걸 겨우 느낀 준코는 그 이상으로 자신의 패배감을 맛보았다.


(하지만 그걸 이 아이가 어떻게 알게 된거지?)



돌연 그 사실이 궁금해지는 것도 어쩔 수가 없었다. 단지 켄타로가 곧바로 그 의문점을 풀어 주었을 뿐이었다.



“바위에 스커트 앞을 억눌러서 비비고 있었지 그러니까......”



빠르게 켄타로는 의모의 침대를 둘러보고 침대에 어지럽게 놓여 있는 의모의 청색 플레어스커트를 집어 들었다. 준코는 그 모습에 더욱 절망을 하였다.



“정확히 팬티의 중심 부위인 이 부위를 바위에 억눌러 비비고 있는 걸 보았어, 의모가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음음거리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잖아, 나 그걸 본 것만으로 흥분이 되어 버렸어 그래서 의모와 하고 싶어 견딜 수 없어진 거란 말이야 이렇게 의모와 하지 않으면 아무리 몇 번을 사정을 해도 금방 이렇게 커진단 말이야”



단단해져있는 자지를 무릎에 억누르면서 그렇게 말한 켄타로는 의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엿보았다. 준코는 더 이상 저항다운 저항을 보이지 않았고 의아들의 행위에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몹시 젖어 있어서 많이 놀랐어”



의아들의 손가락이 의모의 보지를 살며시 벌리고 의모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애액으로 젖어 있는 의모의 보지가 의아들의 손가락에 만져지기 시작하였다. 안타까운 한숨을 누설 하고 의모는 발버둥을 치지만 절대로 의아들에게 안기지 않는 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지는 않았다.



소년은 그런 의모의 반응에 일이 수월하게 풀려 가는 걸 느끼며 의모의 알몸을 타고 내려갔다. 준코는 의아들의 의도를 분명하게 감지하였는지 상당한 힘을 주고 몸을 움크렸다. 정확히 그때 방문 밖에 복도에서 발소리가 들려와 곧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유키코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머님 코지마 상정에서 무엇인가 주문을 하셨나요?”



준코는 전신에 피가 쓸려 내려가는 아찔함을 느끼며 진정이 되지 않는 격렬한 심장소리를 내면서 공포감에 가득한 시선으로 자신의 침실의 문에 시선을 주었다.



“아 그건......당신에게 맡길게요., 적당히,......”



거기까지 말 하는 순간 의아들의 혀가 의모의 보지를 노리고 파고 들어왔다. 불시에 자신의 보지에 의아들의 혀가 방문을 하는 바람에 의모는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오른손으로 입을 틀어박고 손등을 이로 깨물어야 하였다. 단지 그 순간에 무심코 허리가 펄쩍 튕겨 올라가 침대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야만 하였다.



“괜찮겠죠? 제가 알아서 해도”



들려오는 유키코의 목소리는 의모의 침실에서 난 소리에 의심을 하는 듯 문에 귀를 억누른 것 같은 영향을 주면서 바로 문에 대고 말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런 피가 바싹바싹 마르는 상황에 자신의 보지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의아들의 혀를 느끼며 준코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반응을 참기 위해 노력 해야만 하였다.



“괜찮아요 알아서 하세요”



준코는 겨우 간단하지만 정말 힘들게 그렇게 말하는 것이 전부였다. 단지 그 목소리가 평소와 달리 상당히 날카라워진 것 상태였다. 겨우 유키코가 방문에서 멀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아 웅 정말 그만 두세요, 아아 정말 나쁜 사람......”



준코는 소리를 죽여 항의 하였다. 단지 의아들은 대답도 없이 의모의 보지를 계속 핥을 뿐이었다. 의모는 그런 의아들의 머리를 밀치거나 허리를 비틀어 저항을 하였지만 죽을만큼 힘을 주어 저항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 확실히 유키코의 출현에 긴장감이 풀리면서 동시에 급속도에 피로감을 느끼어서 그런지 태도가 불명하였다. 켄타로는 그런 의모를 느끼며 의모의 농후한 보지털을 보이며 자신의 손으로 벌린 의모의 붉은 보지를 빠짐없이 빨면서 의모의 표정을 살피는 동안 자신감을 가졌다.



두툼한 보지털을 달고 있는 외순도, 붉게 갈라져 의아들에게 벌려진 보지속을 아들에 혀가 남김없이 핥아 자극을 하는 동안 의모의 입에서 뜨거운 숨이 토해지며 허덕이는 동안 저항을 하는 듯이 가장을 하여 허리를 비틀었다. 이미 의아들의 혀로 인하여 보지가 달아올라 부풀어 올라 단단해져 붉게 상기된 모습을 보이고 있던 의모의 음핵이 의도적인 의모의 저항에 의아들의 혀가 자극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악!”



오랜만에 방문한 강한 쾌감에 준코는 입을 벌려 크게 뜨거운 숨을 토하였다.



“그렇게 큰 소리 내면 형수님이 들을지도 몰라”



켄타로는 그런 큰 반응을 보인 의모에게 교묘하게 견제를 하였다. 준코에게 있어 무엇보다 무서운 것이 자신의 침대에서 가랑이를 벌린 채 알몸으로 의아들에게 보지를 내밀고 있는 현장을 아무리 강제적으로 당하는 일이라지만 타인에게 알려지는 것이었다. 그건 곧바로 오쿠다가에서의 풍족한 생활을 단숨에 무너트리는 일이 되는 것이기도 하였다.



“아아 제발 이제 그만좀 해”



완전하게 자신의 애원이 무시를 당하는 걸 알고 있지만, 그렇게 애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저항이라고는 그것 말고는 없었다. 하지만 살아있는 조개와 같이 신선한 보지를 빨리며 뜨겁게 부풀어 움찔거리는 질구 가까이 혀가 억눌려 핥아 오면 힘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쾌감을 얻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마음이 생겼다.



굳이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지금 이대로 때때로 저항을 하는 말을 하면서 의아들에게 당하다가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 하는 소년에게 대주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도 오랜만에 충분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일이었다. 한번 그런 의식이 들자 굶주린 젊은 준코는 마치 주박이 걸린 듯 그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것이었다. 더해 소년의 애무가 육체 여기저기로 퍼져서 머리 심지까지 흔들며 온몸을 저리게 하면서 쾌감을 가져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묵묵하게 자신의 보지만을 빠는 의아들의 행위에 이끌려 때때로 저항을 하면서 자신이 피해자라는 의식을 불어 넣으면서 준코는 저항을 하는 듯 히프를 들썩거려 간질거리며 안타까움에 떠는 견딜 수 없는 부위에 소년의 혀를 억눌러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년은 마치 여기서 의모가 도망을 가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듯 의모의 대퇴부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고 의모의 가랑이에 얼굴을 억눌러 의모의 보지를 혀로 찔러오는 것이었다.



더욱 강해지는 의아들의 쿤니링스에 준코는 이대로 쌀 때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엑스터시가 그리워 견딜 수가 없었다. 그것이 자신도 모르게 겉으로 들어 났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뜨거운 애액을 토하며 의아들의 입에 보지를 비비는 동안 의아들의 얼굴이 보지에서 떨어지는 것이었다.



“기분이 좋아서 견딜 수 없는 것 같아”


“흑 아니야!”



서둘러 반박하였지만, 갑자기 자신의 속마음을 들킨 것 같은 말에 목소리가 흥분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의모”


“그런 말투로 말하지마!”


“하지만 사실이잖아, 기분이 좋은 것은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 거기에 이렇게 끈적끈적하게 젖어 있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큰 증거잖아”


“아니야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란 말이야, 여자의 몸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지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야 착각하지마”


“그냥 기분이 좋다고 정직하게 말하면 되잖아 그런 변명을 하지 말고 이렇게 말이야”



이제 그 모습을 숨길 수도 없을 만큼 부풀어 올라 껍질을 벗긴 민감하게 의아들의 혀에 자극이 되어 있던 의모의 음핵을 의아들이 살짝 뒤고 비비었다.



“히이익!”



준코는 불시에 강렬한 쾌감을 전하는 의아들의 손길에 무심코 허리를 휘며 입을 벌리며 회음부에 힘을 주어 전신을 긴장 시키며 몸을 떨었다.



“그러다가 유키코 형수에게 들린다니까, 자 정직하게 말해 그렇지 않으면 좀더, 심술을 부릴 것이니까 알아서 해”



소년이 중지로 의모의 음핵을 억눌러 몇 번이고 부풀어 올라 발기된 의모의 음핵을 비비는 바람에 의모는 몇 번이고 몸을 펄쩍 거려야 하였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참으려고 하였지만, 순간순간 찾아오는 쾌감은 아픔과 같이 날카롭고, 견딜 수 없어 신음소리가 토해지는 것은 어쩔 수 가 없었다. 거기에 의모의 그 신음소리는 이제 진실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소리였다.



“아아 정말 좋은 소리야, 거기에 소리만이 아니고 이렇게 계속 젖어 들고 있어”



중지로 음핵을 비비며 입술을 움츠려 거품이 이는 불투명한 애액이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는 의모의 질구를 강하게 추잡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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